'2008/04/06'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08/04/06 운영을 잠시 쉽니다. (35)
  2. 2008/04/06 간사이 TV에서 천태종 불교승려가 생방송으로 중국 비판. (44)
  3. 2008/04/06 추리 (15)
  4. 2008/04/06 증명 (15)
  5. 2008/04/06 과음 (24)
  6. 2008/04/06 초 사죄 (67)
  7. 2008/04/06 자격 (26)
개인사정으로 잠시 운영을 쉽니다.


그럼 모두들 건강 잘 챙기시고, 언제나 기분 좋은 하루 되시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
퇴근길에 폰카로 찍은 벚나무에요. 요새 한창 여기저기 꽃놀이 다니기 좋겠더라구요.

간사이 TV에서 천태종 불교승려가 생방송으로 중국 비판.



99


89
천태종 스님의 성명문 부분만 요약.

「지금 우리들 일본의 불교인 모두의 의지가 시험받고 있습니다.
   티벳에서 중국의 무력행동에 의해 종교의 자유가 사라지는 사실에 대해
   진심으로 슬픔과 항의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들은 어디까지나 종교인, 불교인으로서 승려를 바탕으로 한
   티벳인들의 괴로움에 대해서 침묵한 채 간과할 수 없습니다.

   티벳 불교의 종교적 전통을, 티벳인의 자유로운 의지로 지키는 것이
   중요한 기본입니다.

   여러분은, 일본 전국의 스님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생각하시겠지요. 
   일본의 각 종파, 교단은 중일간의 국교 정상화 이후 중국 각지에서
   인연이 있는 사원과 부흥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저 역시 중국의 불교
   부흥에 힘써왔습니다.

   그러나 중국에서 불교사원과의 교류는 모두 베이징(의 중국정부를)
   거치지 않고서는 불가능했습니다. 거의 자유가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아마 그럴 것이라는 사실을, 전국의 일본 승려들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불교교단이 달라이 라마와 교류하는 사실에 대해
   베이징이 불쾌하게 생각하는 사실 역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종교의 자유 문제야말로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티벳 사건 이후 근 3주가 지나도록 일본의 불교계에서 눈에
   띄는 행동을 한 것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중국의 불교계가 중요한 친구라면, 어째서 아무 것도 말하지 않고
   있어야 할까요. 달라이 라마를 중심으로, 불교국으로서의 역사를
   거듭해 온 티벳이 지금, 죽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종교인·불교인으로서 밑바닥부터 목소리를 높여가야 합니다.
  
   그러나, 제가 소속된 종파가 중국의 불교 관계자로부터 항의를 받고,
   제가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를 말씀드리는 것은, 우리와
   행동을 함께 해주십시요! 하는 말이 아닙니다.

   각각의 시주님, 신도 여러분께서 이를 계기로 스스로 생각해주셨으면
   하는 것입니다.

   올림픽에 맞춰 중국과 교류가 있는 사원에 참배예정이신 승려분들도
   계시겠지요. 이 정세 속에서, 중국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시겠습니까.
 
   만약, 만약, 종교인으로서 의연한 태도로 임할 수 없다면 우리는 이제
   부터 불교신자 여러분께 어떤 면목으로 고개를 들 수 있겠습니까.

   우리에게 있어서 이것은 종교인, 불교인으로서의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2
아-아
지워질거야 



5
2ch가 갑자기 무거워진 것은 이것때문인가



12
테레비 도쿄에서는 절대로 방송할 수 없겠군



15
NHK는 중공의 지시 그대로의 보도 밖에 할 수 없습니다.



26
과연 우리 천태종이다



42
이거 봤어.
중국에서의 압력이 있으니까
방송에서 말할 수 없다고 말하더라고



65
이거, 정말 굉장한 일이야.
잘도 용기를 내어 나왔네
이 스님은

프로그램 내에서 말하는 것처럼
「무서운 일 」을 당할 위험이 있어



86
자, 코노야마나 혼간지도 중공에 항의성명을!
대승, 상좌부, 재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불교도는 일어서야 한다



88
관동의 텔레비전은 뭐야? 
중국의 개야?



101
진언종은 면목이 없게됐군
천태종에 추월당해서 어쩔거야



105
이 정도로 깊은 생각에 빠져있는 승려가 일본에도 계셨을 줄이야.
후쿠다 총리에게도 부디 이 발언에 대해 코멘트 해 주기를 바란다



109
중요한 것은 불교승려가 일본에서 처음 TV에서 진실된 마음을 내보인 일이야
최근의 쓰레기 같은 매스컴 보도를 봐라. 티벳의 티 자도 안 나오는 날이 많아.
이런 일을 제대로 보도해야 매스컴이련만.



113
간사이 TV 노력하고 있는데. 좋아.



157
한편, 창가학회는 중국 공산당과 친밀한 관계가 되었다.

(역주: 창가학회는 일본 내에서 제법 상당한 세력을 키운 이단 불교종파입니다. 일본 정재계는 물론이고
         연예계에도 그 세력을 뻗치고 있으며 많은 의혹스러운 사건을 일으킨 바 있어서 일본 네티즌 사이
         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참고로 창가학회는 우리나라에도 이미 들어와있습니다. '남묘
         호렌게쿄(SGI)'라는 이름으로)
   


191
티벳 관련된 사건은, 지방 방송국의 프로그램을 인터넷을 경유해서야 겨우 봐야하다니.

과연 선진국 중 보도의 자유도가 최하위라는 사실이 실감나는군.



207
진언종은 뭐하는 거야?



218
훌륭한 사람이다



225
코노야마 종파는 뭐하는거야. 같은 밀교계열의 티벳이 탄압당하고 있는데



254
관서 지역 매스컴이 이렇게나 노력하는데, 관동 지역 매스컴의 무능함에는
구역질이 나오는군요



260
이 사람들이야말로 진짜 종교가야
본가를 무서워해 본가의 부조리를 비판할 수 없는 종교는 이미 본말전도겠지



269
· 중국, 티벳사원과의 교류에는 모두 북경으로부터의 허가가 필요
· 티벳의 승려학살을 입 다문 채 보고 있는 것은 수치
· 티벳에는 자유가 없다

이런 발언조차 불가능한 일본은 썩었어
 


316
중국에서 종교해금 후의 불교 부흥에는 일본의 불교회가 깊게 관련되어 있어.
즉 일본 불교회는 중국의 불교도와 사원을 인질로 잡힌거나 마찬가지 상황이라고.
함부러 말하기가 어려워.

종교가로서 티벳 불교와 중국 불교 어느 쪽을 우선해야할지는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해
뭐 어쨌든 심한 이야기지만.



322
창가학회는 불교 아냐? 어째서 아무것도 안 해?



690
속물치고는 좋은 말 했군



772
이 스님이 불이익을 받지 않게 모두 천태종 측에 응원 메세지를 보내자구



777
이제 슬슬 2ch VIP vs 중국의 흐름이 되어가는데, 한번 가볼까?



783
칸사이 지역 방송국들은 대단하구나. 이런 것을 방송하고.



799
>>1
오사카의 프로그램이 미디어로서의 보도 본연의 자세를 말하고 있는 사이-
 


그 무렵


자칭 미디어의 중심지 (웃음)


도쿄에서는·······



타하라 소이치로(방송인),「(현재 티벳 문제로 중국을 질타하는)일본 매스컴의
편향 보도는 문제, 티벳 보도는 신중해야한다」


(웃음)




860
「일본의 종교계는 왜 침묵하는거야, 쓰레기들 뿐인가?」라고 생각했지만

제대로 된 사람도 있었는가.

추리

5ch 컨텐츠 2008/04/06 20:59
809
아파트 복도를 걷고 있었는데-
옆 집의 샐러리맨 아저씨가 집 앞에서 상반신은 와이셔츠, 하반신은 팬티바람으로
벗은 직후의 바지를 손에 들고 있었어.

도대체 뭘 하려던거지? 변태 아냐? 무서워.

모르는 척 옆을 지나가려고 하자 ...아, 안녕하세요, 하고 낮은 목소리로 인사도 하고 말이야.



810
>>809
집 열쇠를 찾고 있었어.
분명히 주머니에 있을텐데 없길래, 바지를 벗어 거꾸로 들고 털어도 안 나와.
어찌할 바를 모르고 당황하던 차에 이웃집 사람이...
 
아아! 나의 인생이....orz



811
>>810
너냐!www

증명

5ch 컨텐츠 2008/04/06 20:53
329
오늘도 변함없이, 웃음이 절로 나올 정도로 여기 답글의 흐름은 어이가 없군.
답글다는 놈 반쯤은 미친 놈같아.



330
>329
너는? 너는 미친 놈이 아니라는 사실을 단 한 줄로 증명해 봐.



331
>>330
나는 니가 아니다

과음

5ch 컨텐츠 2008/04/06 20:50
태어나 첫 미팅. 그러나 분위기에 휩쓸려 너무 과음한 나머지 토할 것 같았다.
이미지 관리를 위해 필사적으로 참으려했고, 그것에 실패한 나는 일단 입을 꾹 다물고 삼키려고 했지만...
코에서 나왔다.

두 줄기의 포물선을 그리며...

초 사죄

5ch 컨텐츠 2008/04/06 00:54

체력 하나만큼은 바보같을 정도로 좋은 전 체조부원 우리 누나.

어느 날, 집에 돌아오자 내 방의 로봇 프라모델이 망가져있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만드는데 거의 한달이 넘게
걸린 역작이었다. 그것이 망가진 충격에 멍-해져 있었는데 갑자기 누나가 다가왔다.

「미안합니다아!」

누나는 나를 향해 땅에 머리를 조아리며 엎드렸다. 어안이 벙벙하던 그 순간, 누나는

「단순히 머리를 조아리는 정도로 화가 안 풀린다면 이건 어떻습니까 동생님!!」
 
누나는 부들부들 떨면서 물구나무 서기를 시도.

「머리를 조아리며 사과를 하는 것을 뛰어넘은…슈퍼 초 울트라 대 사죄! 우우웃!」
 
뭐하는거야.

「꺅!」
 
그러나 그 다음 순간 누나는 나를 향해 넘어져 가슴과 배에 충격이.
인상을 찌푸린 나와, 등과 허리를 두드리며 신음성을 내는 바보누나. 정말 완전 바보다.

자격

5ch 컨텐츠 2008/04/06 00:45
사용자 삽입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