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 갔을 때, 한 조촐하고 아담한 옷가게에 들어서자 할머니 한 분이 혼자 가게를 보고 계셨다.

한적한 가게답게 이런저런 대화도 나누었고, 쿠키와 사탕까지 얻어먹었다. 그 후 셔츠를 2벌 사서 귀국했는데
어느 날 우연히 백화점에서 그때 산 셔츠와 같은 셔츠를 발견했다. 그래서 일본에서도 이 옷을 팔았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점원이 말을 걸어왔다.

그래서 프랑스에서 이 옷을 샀다고 말하자, OO거리에 있는 본점에 다녀오신거에요?! 하고 놀라며 흥분, 설명을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내가 다녀온 가게는 전혀 본점이라는 느낌이 드는 곳이 아니라서 할머니 한 분이 가게를
보는 그런 가게였다고 말했다. 그러자 점원은 아마 그 분이 디자이너셨을걸요? 라면서 카탈로그에 실려있는
디자이너의 사진을 보여주었다. 그 사진에 찍힌 디자이너는 당연히 그 할머니였다.

1
뭐 없어?



5
나는 살고 싶다



6
그럼 지금 죽어라!



10
같이 죽자



17
그럼, 천국에서 기다리고 있어



26
죽음은 친하게 지내 준 사람에 대한 최대의 배신이다



36
네가 죽고 싶을 정도로 괴로움에 빠졌었는데
나는 도대체 뭘 하고 있었단 말인가
나를 죽여 줘



39
넌 이미 죽은 거나 다름없어



40
OK 베이비



42
우울증 「···죽고 싶어」
나       「목소리가 작아! 더 큰 목소리로!」
우울증 「···죽고 싶어」
나       「전혀 그 마음이 느껴지지 않는데? 다시 한번!」
우울증 「죽고 싶어!」
나       「그래, 죽었다. 방금 전까지의 너는 죽었어」


 

65
아, 내가 10년 전에 했던 말이군




77
기왕 죽을거면 나하고 섹스 좀...




88
죽기 전에 잠깐만 기다려 주면 안 돼?

딱 80년만...




91
죽기 전에 장기 좀 팔아



93
니가 죽어도 세상은 바뀌지 않겠지만

나의 인생은 바뀌니까 그만 둬


97
너는 이미 죽어 있다. 마음이.



98
나나 나도 www



103
아니, 일단 그런 이야기는 됐고, 일단 내 꼬추 좀 봐봐




105
저기 내일, 요새 잘나가는 걔네랑 미팅하려고 하는데, 한 명 부족하거든? 같이 가자



108
남자 「죽고 싶다...」
친구 「조금 있으면 그 게임 발매일이야」


 

114
>>108
A 「죽고 싶다」
B 「조금 있으면 그 게임 발매일이야」

───발매 후───

A 「죽고 싶다···('A`)」
B 「죽고 싶다···('A`)」



 
123
그럼, 그 생명 내가 받을께

1
미우주항공국 NASA는 지난 20일, 화성탐사 로버(Mars Exploration Rover)의 태양전지판에 쌓인 모래먼지의
영향으로 발전량이 감소, 탐사계획에도 지장을 초래하게 되자「태양전지판에 쌓인 모래먼지를 제거할 방법을
가르쳐주십시요. 방법을 알아내신 분은 NASA로 연락주십시오」라는 우스개같은 회견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화성탐사 로버「스피릿(Spirit)」의 경우, 지난 4년에 걸친 탐사활동의 결과 태양전지판 표면에 빽빽하게 모래
먼지가 쌓였고, 특히 작년은 화성의 반구 전체에 걸쳐 대규모 모래폭풍이 발생했기 때문에 대량의 모래 먼지가
퇴적. 이러한 퇴적물 때문에 태양 전지판의 발전소자까지 닿는 빛의 양이 정상적인 상태의 3분의1로까지 감소
하는 등 태양전지판에 의한 발전에 의존하고 있는 화성탐사 로버의 운용은 드디어 한계상황에 몰리게 되었다.

NASA는 현재, 태양전지판에 쌓인 모래 먼지는 때때로 불어 오는 돌풍에 의해 날리는 것을 기대하는 수 밖에
없으며, 현재의 상황은 이미 반쯤 단념한 상태라고 전했다.

아래 이미지는 화성탐사 로버「스피릿」의 태양전지판 상태를 촬영한 확대 사진.
좌측이 현재 상태. 우측은 화성에 착륙한 초기 상태.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닦으면 되잖아.
NASA 놈들 머리 나쁜데



6
기우제를 해보자


8
알아서 날아갈테니, 모래 정도는 신경쓰지 말라고 NASA에 말해줘




10
뒤집으면 되잖아




13
와이퍼 붙여라


 

21
화성에 사람을 보내서 닦으면 되잖아


39
애초에 이런 상황은 예상을 못 한건가?




70
패널 청소용 로봇을 파견해라




75
청소 로보트도 함께 보냈으면 좋았을텐데




81
태양전지 패널을 탑재한 태양패널 청소용 로봇을 2대 보낸다
이것으로 문제없이 영원히 청소할 수 있겠지



85
바위에 전 속력으로 충돌, 진동으로 떨어뜨릴 수 밖에 없군


 

90
제자리에서 미친듯이 빙빙 돌면 안 돼?


377
와이퍼를 안 붙여둔거야? 라는 답글이 많지만
태양 전지판은 전개식이므로 원래 구조적으로(절대까지는 아니겠지만) 와이퍼를 붙이는게 무리.

그런데-물론 이미 했을 것 같기는 하지만- 어차피 전개식이라면 모래폭풍이 대량으로 발생할 시기에는
태양전지판을 반으로 접어두었다가(접는 과정에서 그동안 쌓인 모래가 떨어지겠지) 다시 모래폭풍이
약해지만 펼치면(이때도 또 떨어지겠지)...

(후략)




153
화성의 자전축은 공전궤도 면에 대해 약 64.80도 기울어 있어.
그런데 태양전지판은 지면에 평행으로 설치!
이건 NASA가 채광효율에 대해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았다는 증거다.


 

182
>>153
지붕에 태양전지판을 설치하는 것과는 다르겠지
로버는 돌아다니는데, 기울여 설치하면 채광할 수 있는 방향이 한정되겠지.
게다가 기울였다고 하더라도 모래먼지는 쌓일테고.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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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내용 : 환경미화원(주로 태양 전지판을 닦는 일, 쉬운 일입니다)
기간       : 5월 1일~
근무지    : 화성(현지집합입니다. 교통비 별도 지급)
급여       : 추후 상담(결과에 따라 보너스 지급)
       업무 종료 후, 현금으로 지불하겠습니다.
채용조건 : 연령 불문.
       건강하고 성실하신 분.

※ 현지주민과의 회식도 있는 즐거운 직장입니다

신청처  : 미 우주항공국


162
미국의 NASA는, 탐사기의 태양전지판에 쌓이는 모래먼지에 당황했다.
이대로는 발전량이 정상적인 상태의 3분의 1로 감소, 더이상 운용을 계속할 수 없었다.
NASA의 과학자들은 이 문제로 해결하기 위해 25년의 세월과 1000억 달러의 개발비를 들여 연구를 거듭했다.

그 결과 마침내, 무중력, 영하, 섭씨 300도에서도, 어떤 상황에서도 생활할 수 있는 탐사기를 개발했다!

한편 러시아는 새로운 탐사기를 발사했다.




192
와이퍼가 없다는 점을 탓하기 보다, 지금까지 장기운용 할 수 있다고는 생각도 못 한 거 아니었나?
어떤 의미로는 기본 설계가 좋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거 아냐?


302
근데 정말 어째서 모래먼지가 쌓이는 문제는 대비를 안 한거야?




326
>>302
모래먼지가 쌓이는 문제로 난감해할만큼 오래 사용할 계획 자체가 없었어.
원래는 3개월동안만 쓰려고 계획했거든.




- 참고영상 -
13
회사에서 먼 곳으로 전근을 가라고 해서, 아무래도 그렇게 먼 곳으로 가서 일하기는 무리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만둘까, 하고 잠시 고민했다. 그러자 같은 영업소의 사람들이 모두 하나같이 자기 일처럼 힘내라고 격려해
주고, 어드바이스 해줘서 정말로 기뻤다.



19
>>13
니가 전근을 안 가고 그만두면 또 영업소의 다른 누군가가 가야하기 때문에 필사적인거야.

도대체 뭐지

5ch VIP 개그 2008/04/29 20:01
얼마 전, 전철 안에서 본 광경.

수수한 차림의 여성과 작은 남자애, 그리고 화장이 진한 화려한 여성(한 눈에 보더라도 접객업을 하는 여성으로
보이는) 세 사람이 나란히 앉아있었다.

전철이 어느 역에 거의 도착하자, 화려한 차림의 여성이, 남자애한테「이제 내릴 역이야」하고 말을 건넸다.
그러자 남자애는

「네, 아빠!」

하고 활기차게 대답했다. 그리고 세 사람은 사이좋게 손을 잡고 전철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