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에 해당되는 글 69건

  1. 2008/04/30 사랑을 나누어요, 나눔배너 (13)
  2. 2008/04/29 프랑스의 옷 가게 (35)
  3. 2008/04/29 「죽고 싶어」←이것을 말릴 수 있는 멋진 대답 (65)
  4. 2008/04/29 NASA「태양 전지판에 쌓인 모래먼지 제거법을 모집합니다」 (48)
  5. 2008/04/29 정말로 기뻤다 (17)
  6. 2008/04/29 도대체 뭐지 (35)
  7. 2008/04/28 일갈 (17)
  8. 2008/04/28 일본 연예인(주로 여자 연예인) 신장 일람 (75)
  9. 2008/04/28 충격적인 기억력 (48)
  10. 2008/04/28 부부싸움 (39)
  11. 2008/04/28 자원봉사 (15)
  12. 2008/04/28 중-일 관계 (16)
  13. 2008/04/25 독설 (38)

모처럼 이 블로그에서 뜻깊은 일을 하나 소개해볼까 합니다. (그러고보면 음담패설 개그와 경마/노가다 이야기가
심심찮게 보였던 과거에 비해 요즘의 전파만세는 참 많이 건전해진 것 같다는 생각도 문득 드네요--)



소외계층이나 저소득층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이나 기타 많은 지원을 하는 뜻깊은 나눔의 도너스
캠프(http://donorscamp.org)라는 곳이 있습니다. 지난 해 12월, 이 도너스 캠프에서 주최한 파티에 초청받아
가서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다왔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도너스 캠프에서 또 좋은 일을 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 번 파티에 초청해주셨던 도너스캠프 담당자 분이 이번에 제게 메일을 주셨는데요-

각 블로그에 '나눔배너 2.0'이라는 이름의 배너를 하나 달면 한달에 천원씩, 공부방 아이들에게 지원이 된다네요.
한달에 돈 천원씩 모아서 도대체 어느 세월에 큰 돈을 모아 지원을 하겠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면 분명히 큰 돈이 되는 법이고 의외로 이미 많은 분들이 참여하신 모양입니다. 하지만 보다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면 좋은 일이고, 그를 위해 제 블로그에서도 홍보를 부탁해달라는 메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블로그 하단에 그 나눔배너 2.0을 설치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딱히 돈이 드는 일도 아니고, 좋은 취지의 일이니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눈에 걸리적 거리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을 위해 작은 배너도 준비되어 있다네요)

> 나눔배너 2.0  <

에서 자세한 소개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귀여운 애들을 위해 나눔배너로 사랑을 나누어BoA요~
프랑스에 갔을 때, 한 조촐하고 아담한 옷가게에 들어서자 할머니 한 분이 혼자 가게를 보고 계셨다.

한적한 가게답게 이런저런 대화도 나누었고, 쿠키와 사탕까지 얻어먹었다. 그 후 셔츠를 2벌 사서 귀국했는데
어느 날 우연히 백화점에서 그때 산 셔츠와 같은 셔츠를 발견했다. 그래서 일본에서도 이 옷을 팔았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점원이 말을 걸어왔다.

그래서 프랑스에서 이 옷을 샀다고 말하자, OO거리에 있는 본점에 다녀오신거에요?! 하고 놀라며 흥분, 설명을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내가 다녀온 가게는 전혀 본점이라는 느낌이 드는 곳이 아니라서 할머니 한 분이 가게를
보는 그런 가게였다고 말했다. 그러자 점원은 아마 그 분이 디자이너셨을걸요? 라면서 카탈로그에 실려있는
디자이너의 사진을 보여주었다. 그 사진에 찍힌 디자이너는 당연히 그 할머니였다.

1
뭐 없어?



5
나는 살고 싶다



6
그럼 지금 죽어라!



10
같이 죽자



17
그럼, 천국에서 기다리고 있어



26
죽음은 친하게 지내 준 사람에 대한 최대의 배신이다



36
네가 죽고 싶을 정도로 괴로움에 빠졌었는데
나는 도대체 뭘 하고 있었단 말인가
나를 죽여 줘



39
넌 이미 죽은 거나 다름없어



40
OK 베이비



42
우울증 「···죽고 싶어」
나       「목소리가 작아! 더 큰 목소리로!」
우울증 「···죽고 싶어」
나       「전혀 그 마음이 느껴지지 않는데? 다시 한번!」
우울증 「죽고 싶어!」
나       「그래, 죽었다. 방금 전까지의 너는 죽었어」


 

65
아, 내가 10년 전에 했던 말이군




77
기왕 죽을거면 나하고 섹스 좀...




88
죽기 전에 잠깐만 기다려 주면 안 돼?

딱 80년만...




91
죽기 전에 장기 좀 팔아



93
니가 죽어도 세상은 바뀌지 않겠지만

나의 인생은 바뀌니까 그만 둬


97
너는 이미 죽어 있다. 마음이.



98
나나 나도 www



103
아니, 일단 그런 이야기는 됐고, 일단 내 꼬추 좀 봐봐




105
저기 내일, 요새 잘나가는 걔네랑 미팅하려고 하는데, 한 명 부족하거든? 같이 가자



108
남자 「죽고 싶다...」
친구 「조금 있으면 그 게임 발매일이야」


 

114
>>108
A 「죽고 싶다」
B 「조금 있으면 그 게임 발매일이야」

───발매 후───

A 「죽고 싶다···('A`)」
B 「죽고 싶다···('A`)」



 
123
그럼, 그 생명 내가 받을께

1
미우주항공국 NASA는 지난 20일, 화성탐사 로버(Mars Exploration Rover)의 태양전지판에 쌓인 모래먼지의
영향으로 발전량이 감소, 탐사계획에도 지장을 초래하게 되자「태양전지판에 쌓인 모래먼지를 제거할 방법을
가르쳐주십시요. 방법을 알아내신 분은 NASA로 연락주십시오」라는 우스개같은 회견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화성탐사 로버「스피릿(Spirit)」의 경우, 지난 4년에 걸친 탐사활동의 결과 태양전지판 표면에 빽빽하게 모래
먼지가 쌓였고, 특히 작년은 화성의 반구 전체에 걸쳐 대규모 모래폭풍이 발생했기 때문에 대량의 모래 먼지가
퇴적. 이러한 퇴적물 때문에 태양 전지판의 발전소자까지 닿는 빛의 양이 정상적인 상태의 3분의1로까지 감소
하는 등 태양전지판에 의한 발전에 의존하고 있는 화성탐사 로버의 운용은 드디어 한계상황에 몰리게 되었다.

NASA는 현재, 태양전지판에 쌓인 모래 먼지는 때때로 불어 오는 돌풍에 의해 날리는 것을 기대하는 수 밖에
없으며, 현재의 상황은 이미 반쯤 단념한 상태라고 전했다.

아래 이미지는 화성탐사 로버「스피릿」의 태양전지판 상태를 촬영한 확대 사진.
좌측이 현재 상태. 우측은 화성에 착륙한 초기 상태.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닦으면 되잖아.
NASA 놈들 머리 나쁜데



6
기우제를 해보자


8
알아서 날아갈테니, 모래 정도는 신경쓰지 말라고 NASA에 말해줘




10
뒤집으면 되잖아




13
와이퍼 붙여라


 

21
화성에 사람을 보내서 닦으면 되잖아


39
애초에 이런 상황은 예상을 못 한건가?




70
패널 청소용 로봇을 파견해라




75
청소 로보트도 함께 보냈으면 좋았을텐데




81
태양전지 패널을 탑재한 태양패널 청소용 로봇을 2대 보낸다
이것으로 문제없이 영원히 청소할 수 있겠지



85
바위에 전 속력으로 충돌, 진동으로 떨어뜨릴 수 밖에 없군


 

90
제자리에서 미친듯이 빙빙 돌면 안 돼?


377
와이퍼를 안 붙여둔거야? 라는 답글이 많지만
태양 전지판은 전개식이므로 원래 구조적으로(절대까지는 아니겠지만) 와이퍼를 붙이는게 무리.

그런데-물론 이미 했을 것 같기는 하지만- 어차피 전개식이라면 모래폭풍이 대량으로 발생할 시기에는
태양전지판을 반으로 접어두었다가(접는 과정에서 그동안 쌓인 모래가 떨어지겠지) 다시 모래폭풍이
약해지만 펼치면(이때도 또 떨어지겠지)...

(후략)




153
화성의 자전축은 공전궤도 면에 대해 약 64.80도 기울어 있어.
그런데 태양전지판은 지면에 평행으로 설치!
이건 NASA가 채광효율에 대해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았다는 증거다.


 

182
>>153
지붕에 태양전지판을 설치하는 것과는 다르겠지
로버는 돌아다니는데, 기울여 설치하면 채광할 수 있는 방향이 한정되겠지.
게다가 기울였다고 하더라도 모래먼지는 쌓일테고.



159
*************【 급히 모집!  】*************

근무내용 : 환경미화원(주로 태양 전지판을 닦는 일, 쉬운 일입니다)
기간       : 5월 1일~
근무지    : 화성(현지집합입니다. 교통비 별도 지급)
급여       : 추후 상담(결과에 따라 보너스 지급)
       업무 종료 후, 현금으로 지불하겠습니다.
채용조건 : 연령 불문.
       건강하고 성실하신 분.

※ 현지주민과의 회식도 있는 즐거운 직장입니다

신청처  : 미 우주항공국


162
미국의 NASA는, 탐사기의 태양전지판에 쌓이는 모래먼지에 당황했다.
이대로는 발전량이 정상적인 상태의 3분의 1로 감소, 더이상 운용을 계속할 수 없었다.
NASA의 과학자들은 이 문제로 해결하기 위해 25년의 세월과 1000억 달러의 개발비를 들여 연구를 거듭했다.

그 결과 마침내, 무중력, 영하, 섭씨 300도에서도, 어떤 상황에서도 생활할 수 있는 탐사기를 개발했다!

한편 러시아는 새로운 탐사기를 발사했다.




192
와이퍼가 없다는 점을 탓하기 보다, 지금까지 장기운용 할 수 있다고는 생각도 못 한 거 아니었나?
어떤 의미로는 기본 설계가 좋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거 아냐?


302
근데 정말 어째서 모래먼지가 쌓이는 문제는 대비를 안 한거야?




326
>>302
모래먼지가 쌓이는 문제로 난감해할만큼 오래 사용할 계획 자체가 없었어.
원래는 3개월동안만 쓰려고 계획했거든.




- 참고영상 -
13
회사에서 먼 곳으로 전근을 가라고 해서, 아무래도 그렇게 먼 곳으로 가서 일하기는 무리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만둘까, 하고 잠시 고민했다. 그러자 같은 영업소의 사람들이 모두 하나같이 자기 일처럼 힘내라고 격려해
주고, 어드바이스 해줘서 정말로 기뻤다.



19
>>13
니가 전근을 안 가고 그만두면 또 영업소의 다른 누군가가 가야하기 때문에 필사적인거야.

도대체 뭐지

5ch 컨텐츠 2008/04/29 20:01
얼마 전, 전철 안에서 본 광경.

수수한 차림의 여성과 작은 남자애, 그리고 화장이 진한 화려한 여성(한 눈에 보더라도 접객업을 하는 여성으로
보이는) 세 사람이 나란히 앉아있었다.

전철이 어느 역에 거의 도착하자, 화려한 차림의 여성이, 남자애한테「이제 내릴 역이야」하고 말을 건넸다.
그러자 남자애는

「네, 아빠!」

하고 활기차게 대답했다. 그리고 세 사람은 사이좋게 손을 잡고 전철을 내렸다.

일갈

창작개그 2008/04/28 20:56

며칠 전, 리라쨩의 출근길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아침 출근시간 대의 신도림역은 아시다시피 굉장히 붐빕니다. 계단을 내려갈 때조차도 길게 줄이 설 정도니까요.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인파에 떠밀려, 또 조금 빨리 가려는 사람들에 의해 밀고 밀리기 마련인데 그런 와중에 남자
두 명이 시비가 붙은 모양이더군요.

"아니 씨X, 누가 밀고 싶어서 밀었어? 밀고 싶어서 밀었냐고!"
"아니 이봐요, 이런 식으로 나오면 안 돼죠"
"아니 욕을 누가 먼저 했는데? 경찰서 가자고, 니가 먼저 경찰서 가자며! 나 원 참 씨X, 어이가 없어서.."

짜증나는 아침 출근길, 그런 와중에 큰 소리로 욕설까지 주고받는 사람까지 나타나니 그 혼잡함은 극에 달했고,
그 둘의 싸움 역시 더욱  목소리가 높아져가는 그 순간!

"비행기 타! 조금 밀고 밀린 거로 그렇게 싸울 거면 전철 타지 말고 비행기 타!"

한 할머니의 일갈에 그 둘의 싸움은 한 큐에 중재되었고, 그 곁에 있던 사람 수백명이 크게 웃었네요. ㅎㅎ
 

요 아래 그 자원봉사 할머니 이야기보니 며칠 전 이야기가 문득 생각이 났네요^^

176cm 에이쿠라 나나, 마츠시타 나오
174cm 아라카기 유이, 이토 미사키
173cm 마츠시마 나나코
171cm 후지와라 노리카, 코유키
170cm 나가사와 마사미, 후키이시 카츠에
168cm 요네쿠라 료코
167cm 우에노 쥬리, 미무라, 카호(성장중)
166cm 하세가와 쿄코
165cm 아이부 사키, 카리나, 아야세 하루카
164cm 카시이 유우, 쿄우노 코토미, 야다 아키코
163cm 미즈카와 아사미, 미야자키 아오이, 후카다 쿄코
162cm 토다 에리카, 스즈키 안즈
160cm 호리키타 마키, 아오이 유우, 나루미 리코, 히로스에 료코
158cm 칸노 미호
157cm 유카, 사에코, 오오츠카 아이
156cm 시바사키 코우, 마츠우라 아야, hyde(성장 중w)
155cm 후지모토 미키, 후쿠다 사키, 고다 구미
154cm 나카가와 쇼코, 후카츠 에리
153cm 코야나기 유키, MISIA
152cm 오키나 메구미, 하마사키 아유미

150cm 황제 펭귄(최대 신장)
일전에, 친척끼리 모였을 때의 충격 체험.

사촌이 약혼자를 데려왔다. 예쁘고 착해보이는 사람이라, 모두들 경사스러운 일이라며 기뻐하고 있었다.
그런데 왠지 숙모님만 계속 기운이 없으셨다. 누나와 사촌동생이 함께 왜 그러냐고 묻자,

「실은 저기 약혼녀, 어디서 분명히 본 기억이 있지만 생각이 안 나」

하고 말씀하셔서 모두들 깜짝. 사실 우리 숙모님은 한번이라도 얼굴을 본 사람은 분명히 기억할 수 있는
사람. 단순히 길거리에서 한번 스쳐지나간 사람이나 TV, 잡지에서 본 사람이라도 한번 보면 절대로 잊지
않는다. 친척들 사이에서는 초능력이라고 부를 정도로 대단한 수준.

처음에는 거짓말이죠? 하고 묻자 숙모님은 한숨을 내쉬더니,

「역시 나이 50 먹으니까 머리가 둔해지나 봐」

하고 씁쓸해하셨고, 그런 숙모님을 위로하고 있노라니 어느새 주문했던 초밥이 도착해서 모두들 먹으러
거실로 향했다.

바로 그때! 숙모님은「생각났다!」라며 웃으셨다. 그리고는 그 약혼녀를 향해-

「너 9X년 O월 O일, 쇼 프로그램 '와랏떼이이토모' 관객으로 나온 적 있지? 그때 헤어스타일은 이렇고,
   옷은 이렇고, 그 옆에 있던 애는 이런 스타일이었고... 2번 화면에 나왔었지? 아 왜 그런데도 생각이
   안 났지. 하하, 나도 머리가 많이 둔해졌나봐」

모두들 경악. 그 약혼녀 분도 경악, 잠시 후-

「그···어떻게 아세요?」

적중이었습니다. 숙모님의 말을 따르면, 설령 인파 속에서 스쳐지나가듯 한번 본 사람이라도 한번 보면
무조건 기억을 하신다고. 대단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 레벨일 줄이야... 솔직히 충격적이었다.

부부싸움

5ch 컨텐츠 2008/04/28 20:22
부부싸움 도중, 머리 끝까지 화가 뻗친 아내는「서로 제일 애지중지 아끼는 물건을 박살내자구!」하고 악을
쓰길래「그렇다면 네가 제일 먼저 박살나겠군!」하고 받아쳤다.

나는「너는 너 자신만 아끼는 이기주의자니까, 너는 너를 박살내야겠군」하고 한 말이었지만, 아내는 내 말을
「내가 가장 아끼는 것 = 아내」 라는 의미로 파악했는지 갑자기 울며 사과했다.

자원봉사

5ch 컨텐츠 2008/04/28 20:17
우리 어머니가 하고 계신 지역 자원봉사 모임이야기.

기본적으로는 한가한 아줌마들이 대부분이지만, 얼마 전 회사에서 정년퇴직한 아저씨가 들어왔다고 한다.
은퇴한 후 딱히 할 일이 없어져 사회공헌이라도 하고 싶어지셨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훌륭한 결정.

그러나 아무래도 타이트한 조직생활에 오래 몸 담고 계신 분이므로 그 자원봉사 모임의 일처리가 눈에
차지 않았던지,「내가 있던 회사에서는~」,「만약 회사였으면 이런 방식은 절대 안 되지!」하면서 사사
건건 트집을 잡아 점점 분위기가 안 좋아졌던 그 때-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해오셨던 한 할머니가 한 마디.

「OO씨는 회사의 방식으로 하고 싶으시군요. 그럼 저는 제가 오랫동안 몸 담았던 초등학교 방식으로 하고
  싶습니다.

  "OO군! 쓸데없는 수다가 너무 많아요. 상급생이 하는 방식을 잘 보고, 모르겠으면 선생님에게 물어보렴"」

모두는 크게 웃었고, 트집을 잡던 아저씨는 의기소침, 그 자리는 다시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 그 할머니는
오랜 기간 초등학교 선생님을 하셨고 결국에는 교장선생님까지 하셨던 분. 그러나 어머니는 OO씨도 나쁜 뜻
에서 그런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이 끝난 후, OO씨게 꼭 부디 다시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을 드렸다고.

중-일 관계

5ch 컨텐츠 2008/04/28 20:06

아소 다로는 외무장관 시절, 미국의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이 방문했을 때, 그녀가 당시 중-일관계가
악화일로를 걷던 것을 우려하여

「현재, 미국은 중일관계의 악화를 염려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자

「에, 뭐 사실 지금 뿐만 아니라 지난 1500년간 쭉 사이가 나빴으니 별로 새삼스러울 것도 없습니다」

라고 대답했다고w

독설

5ch 컨텐츠 2008/04/25 22:45

A「너는 정말 너무 심하게 말랐어. 외국인이 너를 보면 우리나라가 기근에 시달리는 나라인 줄 알겠다」
B「외국인이 너를 보면, 기근의 원인은 너라고 생각할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