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걸린다」라는 세계관
도교:감기에 걸린다
유교:공자 왈「감기에 걸린다」
불교:그것은 사실 감기가 아니다
선 :감기에 걸린다는 것은 무엇인가
힌두교:예전에도 같은 감기에 걸린 것을 본 적 있다
이슬람교:감기에 걸리는 것은 알라의 뜻
개신교:네 이웃에게 감기를 옮겨라
카톨릭:감기에 걸린다는 것은, 원죄에 대한 보답이다
유태교:감기는 우리만 걸리는 병이다
개혁파(유태교):감기약은 존재하는가?
제 7안식일 재림파:감기는 일요일에 걸린다
루터파:감기에 걸리더라도 회개하고 빌면 된다
성공회:감기에 걸리는 것은 진실된 믿음의 증표이다…그러나 루터파는 아니다
마녀회:한 번 감기에 걸리면 두 번도 걸린다…여신이 감기를 만드는 것이기에
여호와의 증인:감기는 아마게돈이 오기 전까지는 걸리지 않는다…좋은 감기의 양은 한정되어 있다
불가지론:외형도 냄새도 감기이지만 증명은 할 수 없다
라스타파리즘:이 감기를 마시자구! 헤이! 컴온! 이 감기는 죽여주는거야!
침례파:지금까지 잘못된 감기에 걸린 것을 회개하세요, 우리의 감기를 유포합시다
시크교:감기를 가만히 놔 두세요
신도:그 감기는 조상대대로 내려온 것으로…
통일교:감기에 걸렸을 때가 행복한 때다
창가학회(SGI):감기를 고치려면 공명당에 한 표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2107
Q: 전구를 바꾸는데 몇 명의 정치가가 필요한가?
A: 300명. 의자에 올라가 전구를 바꾸는데 1명, 그 행동의 필요성 여부에 대해 반년간 논의할 300명. 그리고
해당 사안을 가결한 뒤에는 누가 그것을 할 것인가, 또한 예산과 기간을 결정할 위원회가 필요하며 최종적
으로 2년의 세월이 걸려 전구를 바꾸는데 성공하지만 이미 전구의 불빛이 필요했던 작업은 거의 끝난 상태.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2106
(1) 신장이 170cm 미만이다.
(2) 여자로부터 고백받아본 적이 없다.
(3) 머리숱이 적다, 혹은 대머리다.
(4) 연봉이 500만엔 미만이다.
(5) 고졸 혹은 남에게 말하기 부끄러운 지잡대 출신이다.
(6) 직장이 중소 영세 기업이다.
(7) 비만이다.
(8) 일상생활에서 여성과의 접촉을 거의 기대할 수 없다.
(9) 털이 많은 편이다.
(10) 여자 앞에서는 말을 잘 할 수가 없다.
(11) 아토피를 갖고있다.
(12) 치열이 고르지 않다.
(13) 암내 등 몸에 좋지 않은 냄새가 감돈다.
(14) 장애를 갖고 있다.
(15) 숫총각이다.
15개 - 원수
14개 - 대장
13개 - 중장
12개 - 소장
11개 - 대령
10개 - 중령
9개 - 소령
8개 - 대위
7개 - 중위
6개 - 소위
5개 - 준위
4개 - 상사
3개 - 중사
2개 - 하사
1개 - 병사
0개 - 적군(즉결처분 요망)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2105
-
Tracked from sj17's me2DAY
2008/10/09 10:43
삭제
이 계급표로는 저는 아직 중령 ㄳㄳ
나는 초등학생 시절「눈이 녹으면 무엇이 될까」라고 하는 질문에「봄」이라고 답을 적어내어, 직원회의 끝에
정답으로 인정받았던 적이 있다.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2104
회계사
모든 물건의 가격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만, 가치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사람
회계 감사관
싸움이 끝난 이후에 터덜터덜 걸어오더니, 부상자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해 숨통을 끊는 사람
은행가
맑은 날에 우산을 빌려주더니, 비가 내리자마자 우산을 돌려달라고 말하는 사람
경제학자
어제 자신이 예측했던 일이 왜 오늘 일어나지 않는가를, 내일이 되어 아는 전문가
통계학자
숫자에는 강하지만, 회계사가 되기에는 성격에 문제가 있던 사람
보험설계인
비행기에 폭탄이 터질 확률을 줄이기 위하여 가짜 폭탄을 가지고 타는 사람
프로그래머
전혀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문제를 뭔가 알 수 없는 방법으로 해결해 주는 사람
수학자
존재하지도 않는 검은 고양이를 어두운 방에서 찾는 장님
심리학자
아름다운 여성이 방에 들어왔을 때, 방 안에 있던 그 여성 이외의 다른 사람들을 관찰하는 사람
교사
아이를 좋아하는 사람, 고상한 보모
컨설턴트
당신의 시계를 강제로 뺏더니 시간을 가르쳐 주는 사람
외교관
마치 내가 그 여행을 기대라도 하고 있었다는 양, 가고 싶지도 않은 어딘가를 갈 수 있다며 권하는 사람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2103
-
Tracked from kabbala's me2DAY
2008/10/21 06:29
삭제
“경제학자: 어제 자신이 예측했던 일이 왜 오늘 일어나지 않는가를, 내일이 되어 아는 전문가”
Windows→저희 메뉴는 각 협찬 메이커가 개발한 레토르트 식품입니다. 따라서 저희 레스토랑의 다른 그 어떤
지점에서도 같은 맛, 같은 가격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Mac→당사는 계약한 농가의 식재를 당사가 인정한 세프에게 조리시킵니다. 비교적 가격은 높은 편입니다. 또한
취향을 가리는 편이므로, 입맛이 맞지 않는 분은 가급적 타 레스토랑을 이용해주십시요.
Linux→좋은 식재를 놔둘테니 마음껏 조리해서 드십시요!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2102
나폴레옹은 1815년, 유형지인 엘바섬을 탈출해 마르세유 부근에서 상륙, 파리로 향하여 다시 천하를 손에 넣었다.
그 기간동안 나폴레옹의 동향을 전한 관제신문 「르·모니뙤르」의 표제.
「흉악한 식인귀, 소굴에서 탈출」
「코르시카의 악마, 쥬안만에 상륙」
「괴물, 지프에 도착」
「호랑이, 그레노블에서 일박」
「찬탈자, 리옹을 통과」
「폭군, 수도 60리 인근에 임박」
「황제, 퐁텐느 블로우로 귀환」
「황제 폐하, 어제 튈르리 궁에 귀환. 신민, 환호로 맞이하다」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2101
댓글을 달아 주세요
설마 1등?
설마 2등?
잘 보면 2등은 16:25시에
1등은 16:27시에 글을 쓴 것을 알 수 있다.
코멘트 달고 수정하면 시간도 바뀌지 않나요
근데 창가학회가 일본에서 상당히 강성한 종교인가봐요?
자민당이랑 연정세워서 집권할 정도면..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칸트 : 튼튼한 육체, 좋은 몸 상태, 안락한 환경이 자신의 치료에 있어 '요청'된다고 말한다.
스페랑카 : 짠 짜라 짜라짜라 짠 짠 짠♬
사드 후작 : 감기에 걸렸다고? (평소의 도구에 더해 입안에 밀어넣을 깔대기와 빻은 생 마늘을 준비하며)
앙투아네뜨: 감기 걸렸는데 감기약이 없다고? 주사맞으면 되잖아!
데리다:감기를 감기라고 부르는 순간 그것은 감기가 아니다.
철학자 : 내가 걸린것은 감기인가? 아니면 내가 그렇게 느끼고 있는 것인가? 과연 내가 이렇게 기침을 하고 있는것도 실제로 느끼는 것인가? 아니면 착각하는 것인가?
다음날 증세 악화로 사망.
강의석 군 : 감기가 꼭 필요해?
강의석군: ? 감기 꼭 필요해
데카르트
"Get a cold, therefore I am"
무려 코기토..
종교학 관련 수업을 들은 뒤라서 잘 웃었습니다. 특히 시크교에서 큭큭
놔두라는게 시크교하고 어떻게 연결되나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ㅎ
시크교의 경우 생명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벌레도 죽이기 싫어 짚신만을 신고 다닙니다.
(그냥 맨발로 다니면 밟아 죽일 수 있기 때문이죠...)
요약하자면, 모든 생명(?)을 존중하고 또 존중하는
종교란 얘기임돠
게슈탈트 붕괴\(^o^)/
라엘리안 : 감기는 외계에서 온 것이다
J모 교나 사이언스톨로지는 없습니까?
JMS: 감기에 걸렸는가? 나와 관계를 맺으면 나을것이다.
FSM교 : 웬만하면 감기에 안 걸렸으면 좋겠다.
"마감이 다가왔기 때문에"
FSM-웬만하면 네 감기를 남에게 옮기지 말아라.
하지만 상대방이 좋아한다면 상관없다.
감기에서 멜라닌 성분이 검출되었습니다.(응?)
멜라민..
풉
FSM : 그런거 없고 궤도상에 스파게티 괴물
FSM : 감기에 걸리는 것은 해적의 수가 줄어서 그렇다.
일단 면식을 하며 라~멘 이라고 기도하자
개신교에서 쓰러졌습니다 ㅋㅋㅋ
너무 귀여운 패러디인걸
역시... FSM교는 대단하근영
저는 미소녀교입니다.
감기에 걸린 병약한 소녀는 역시 모에합니다.
그,그렇다고 간호 받고 싶은건 아니라고!
...같은 츤데레가 좋습니다.
가래가 끓었습니다
↑이 미소녀는 누구? 내가 아닌데..
미소녀는 가래따위 끓지않아!!!!
JMS(정명석) : 감기에 걸렸다고? 이리 온, 살주사를 놔주마.
JMS : 위대한 정명석 교주님은 30방의 주사를 굴복시키고 결국 감기에 걸리셨습니다.
근데 정명석 이 새퀴 왜 징역형일까...
빵상빵상
어엇, 통일교는 일본에서도 유명한가요?
카더라 통신이라 죄송합니다만
제가 알기로도 제법 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선 같은 나라의 사람들과의 결혼을 막던가.해서
저희 아버지친구분은 외국인 여성과 결혼하고 싶다.
는 단순한 욕망으로 개종하셨고,
지금은 일본분과 결혼하셨더군요.
이 동네에 통일교에 심취해서 아버지 나라의 언어를 6개월만에 한국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용자가 계십니다.
한국 외에서 더 세력이 큰 걸로 압니다.
마음과 종교 판이나 동아시아뉴스속보+판 같은 데에서 한국이랑 종교 얽힌 이야기 나오면 그놈의 한국 교회의 원정선교랑 통일협회(라고 부릅니다)이야기가 빠지질 않던데요.
밥 로스 : 어때요 감기 참 쉽죠?
순간 피식....
뿜었습니다...
이렇게 슥슥슥하면 감기가 됩니다.
이런
갈릴레오 : 그래도 감기는 걸린다.
우민당: 백신을 미리 개발하고 감기 유포. 생존자 화성 이주
우민당: 감기에 걸린 친구와는 절교한다.
크라우저 II세 : 감기따위 SALHAE해주마!
ㅋㅋㅋ DMC
심영: 감기라니! 내가 감기라니!!
쇼펜하우어: 감기가 몸살에 앞선다
샤르트르 아닌가요?
무예당 : 감기를 일단 B급으로 올립니다.
하루히 : 평범한 감기에는 흥미 없습니다. 조류독감, 멜라닌, 광우병이 있다면 내게 와 주세요.
멜라'민'이라능
하프라이프1 박사: 감기를 치료합니다. 치료하겠습니다. 안돼잖아! 어?어? 치료가 안돼! 치료할수가 없어! 안돼! 이런일이 일어날 조짐이 있었지. 하지만 감기약이 내말을 듣지않았어. 오늘은 치료하는날이야. 환자분. 모든게 제대로 되가는군. 난 더이상 감당할수가 없어. 이런일을 지금가지 경험해본적있나? 안돼 그약을 투여하지마! 난 정말 모르겠어. 여기서 과연 치료할수있을까? 난 이 감기를 꼭 치료하고 말겠어! 아이고 맙소사 우리 이제 죽었어! 안돼 죽고싶지않아! 이건 미친짓이야 난 꼭치료하고 말겠어. 안돼잖아.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MB : 뭘해도 감기만 걸리면 된다.
나 : 저 훈남이 걸린 감기를 mouth to mouth로 직접 전염되고 싶어.
도망쳐! 저 감기는 내가 막을테니!
....왜 사탄교는 없지....?
아 캄키 걸린 살람이 요기잉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