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안전운전」
· 골목길에서 아이가 갑자기 튀어나올 수도 있다
· 앞에 주차한 자동차가 급발진할 수도 있다
· 편의점 옆에 있는, 내 앞의 자동차가 급정차할 수도 있다
'그 분들'의「안전운전」
· 골목길에서 갑자기 아는 사람을 만날지도 모른다
· 운전 중이지만 문자 답장을 안 하면 상대가 화를 낼지도 모른다
· 창문 밖으로 휙 버져버리면 아무도 모른다
· 이렇게 좁은 길은 나같은 사람이 일부러 오지 않는 한 올 리 없으므로 반대쪽에서 차가 올 리 없다
· 후진주차는 서투르므로 다른 누군가에게 맡기는 것이 안전
· 사고가 나더라도 서둘러 내가 어설프게 수습하느니 가족이나 친구, 배우자에게 도와달라는 편이 안전
'2009/08/05'에 해당되는 글 3건
- 2009/08/05 안전운전 (35)
- 2009/08/05 AV 남자배우는 왜 하는거야? (31)
- 2009/08/05 일본인 남성과 여성 (88)
1
AV여배우와 비교하면 돈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SEX를 할 수 있다고는 해도 결국 촬영 때문에 이런저런 지시에 일일히 따라야 하고
촬영 스탭들에 자신의 치부를 고스란히 드러내야 하고, 정말 SEX를 미친듯이 즐기지
않고서야 절대 무리가 아닌가 싶은데...
무엇보다 자신이 SEX 하는 모습을 전국에 미디어라는 형태로 일생 남기는 건데
제대로 된 생활을 할 수 있을 리 없고 가족에게는 미안하고 평생 수치가 되어 따라다닐
지도 모르는 일을 도대체 왜 하는거야?
5
인생은 이미 정해져있어
그들은 결국 그 세계에서 그런 일을 하기 위해 태어난 것 뿐이야
6
우와―
뭔가 느낌있는데
7
AV에 출연해서 SEX하는 것이 최고로 기분 좋다는 특수한 취향이 아닐지
8
그런 반면에 카토 타카처럼 그 바닥에서 전설이 된 사람도 있지
9
>>1
게다가 잘 생각해보면, 분명 마음만 먹으면 여자는 얼마든지 꼬실 수 있는 잘 생긴 배우나 몸 좋은 배우들도
출연해. 여자가 도저히 궁한 것도 아닐텐데 왜 그런 곳에 출연하는 것인지...
10
어디서 모집하는거야?
14
제대로 된 일을 하고 싶지 않은 놈들이겠지
16
원래는 제대로 된 배우를 노리다가 그 바닥으로 진출하는 남자 배우들도 있어
17
'갓 핑거' 카토 타카 어록집
· 나는 어머니를 그 누구보다 존경하는 패미니스트로, 여성은 이렇게 소중하게 대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AV에 출연하고 있다
· 손가락만으로 여성을 절정으로 보내는 것은 분명 예술이야. 하지만 나의 테크닉이 예술이 아니라
여성의 아름다움이 예술이야.
· 우리들의 작품을 보고 성범죄자가 되는 놈들이 있잖냐! 라는 핀트가 어긋난 클레임을 받기도 했지만
그 녀석에게「너는 내가 나온 작품을 보고 그런 말을 하는거야?」라고 묻자 그 사람은 잠시 후
「아니, 오히려 너의 작품은 성범죄와 가장 먼 곳에 있었다, 미안」하고 사과했다
· 엑스트라 남자배우들이 나보다 못하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다. 그들은 내 영혼의 분신이다.
· 여자를 슬피 울리는 놈은 쓰레기다. 여자는 기뻐서 울게 해야한다. 기억해 둬.
· 자위는 고독한 행위가 아니다. 이 메세지를 화면의 저 편에서 언제나 전하고 싶다. 너는 혼자가 아니라고
22
카토 타카에게 악수를 청하자
「내 오른손은 장사 도구이니까 실례」
하면서 왼손으로 악수를 해왔다.
그래서 나는 나이 서른이 넘었어도 아직 여자 경험이 없다고 말하자
「그럼 이번만이다. 다른 사람에게는 비밀이다. 너에게도 앞으로 좋은 일이 있기를 빈다」
하고 오른손으로 악수와 윙크를 해주었다.
24
>>17>>22
멋있다
26
>>17
너wwwwww
111
>>17>>22
짱이다!
21
그렇지만 어째서 다 비슷비슷한 놈들만 나오는거야
25
사정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점은 존경합니다
29
여배우도 미남AV배우랑 하면 기분 좋지 않을까
35
아무한테도 들키지 않고 병에 걸릴 위험이 없다는 보장만 있으면 한번쯤 저런 섹스머신 같은 AV남자배우하고
자보고 싶다는 생각하는 여자는 얼마든지 있을껄
38
AV여배우는 짧고 굵게 벌지만 AV남자배우는 원한다면 꽤 업계에서 오래 뛸 수 있다.
단가는 싸도 토탈수입은 결국 남자배우쪽이 위.
42
엄청난 몸짱부터 뚱보까지, 수요는 다양하다
46
남자배우, 점점 평균 연령층도 높아지고 수도 적어서 항상 곤란해한다고.
56
이제 슬슬 세대교체 필요한 시기 아니야? 유망한 신인은 좀 있어?
58
아슬아슬한 타이밍까지 즐기다가 AV여배우의 얼굴이나 원하는 부위에 발사하는 것은
상상이상으로 어렵다. 콘돔을 한 큐에 빨리 끼고 빼는 것도 익숙해지기 전에는 어려운 일이고.
62
일로 2, 3번 섹스를 한 뒤에 집에 돌아가서 아내와 또 하는 것도 대단한 일이다
65
AV여배우가 돈 때문이라니, 어느 시절 이야기냐w
68
>>65
응?
71
>>65
인기배우라면 한 편당 200만엔이다.
촬영은 3일 정도면 끝나니까 단 3일만에 200만엔.
돈 때문이라고 해도 이상할 거 없지.
적어도 업소에서 알지도 못하는 남자들과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하는 주제에
간신히 100만엔 쯤 버는 것보다 효율적
108
아주 귀엽거나 미인인 여자들이 그런 곳에 출연한 것을 보고
「이렇게 예쁜 여자가 이런 거에나 출연하다니. 아깝다. 만약에 나랑 사귀면 상냥하고 즐겁게
해줄 수 있을텐데~」
하고 생각하는 건 나 뿐만이 아니겠지?
110
>>108
니 외모로는 아무래도 행복해 질 수 없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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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업계는 2009/12/05 0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의 관념이나 사상으로 보면 안됩니다.
물론 일본내에서도 보수적인 사람과 진보적인 사람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사람들과는 다르게 나이외에 다른 사람들의
일은 노력해서라도 외면하고 신경안쓰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편의점 알바생이고 우리편의점에 단골로 매일오는
사람이 내가 즐겨보는 AV의 여기저기 출현하는 남자배우라해도
전~혀 내가 신경쓸일이 아니죠.
그리고 흔히 P2P의 제목에서도 '이렇게 예쁜여자가 왜 이런걸찍을까?'
뭐 이런게 많죠. 이건 한국의 관념에서 봤을때 놀랍거나 자극적인 일인겁니다.
일본에서 av산업은, 특히 2000년대이후에 인터넷과 DVD, 모바일분야등
다방면으로 컨텐츠진출을 성공시켜 눈부시게 발전했고 한국에서도 그 유명세가
대단한 SOD등은 연간매출액이 왠만큼 큰 연예기획사보다도 더 큽니다.
배우스카우팅,캐스팅부서/ 기획부/ 촬영부/ 제작부/ 마케팅부등등
매우 세부적이고 프로페셔널하게 일을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안좋게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지금 현재 일본의 성문화나 성의식은
20세기에 비해 더욱더 개방되었고, AV산업은 당당히 전문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이지마 아이의 영향도 무시 못하고, 아오이소라등 1급배우들의
성공적인 모습의 삶 역시 많은 여성들의 생각을 바꿨죠.
얼마전에 제가 지금 이름을 까먹었지만 일본의 아주 유명한 여배우의 어머니가
AV진출을 선언하기도 했고, 일본의 유명아이돌그룹('카툰'이던가?)의 멤버등이
AV여배우와 교제를 하기도 할정도 입니다.
그라비아아이돌로 데뷔하는 수많은 소녀들이 1차적으론 유명 연예기획사에
캐스팅되길 바라지만 차순위로 대형 AV기획사에 좋은 대우로 들어갈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또한 야쿠자의 관련은 유독 AV산업뿐만은 아닙니다. 오히려 연예기획쪽이
더 심하고 정치쪽까지도 깊숙히 관련될 정도 입니다. 괜히 세계3대
조직폭력단체중에 야쿠자가 끼는게 아니죠.
남자AV배우의 경우 편당 수당은 적으나 대게 1급배우라 할지라도 자유롭습니다.
소속계약하는 배우도 있습니다만 대게 이회사 저회사에서 작품섭외가 들어오면
본인의 선호도나 스케쥴등을 맞춰보고 응하거나 거절합니다.
한달에 보통 3~5편, 많으면 10내외 까지도 촬영하며 개인마다나 촬영내용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편당 한화로 40~80만원정도 받습니다.
월급이나 연봉으로 따져보면 적은돈이 아니며, 돈많은 여성(대게 사모님급)과의
스폰서관계로 벌어들이는 수입도 짭짤합니다.
대부분 AV영상에서 자주볼수 있는 남배우들은 고가의 스포츠카등을 타고 다니며
뭣하나 부족함 없는 삶을 보내고 있습니다. (뭐 지조라든지, 그런건 부족할수도)
결론적으로 아직 한국인들의 의식속에 많은 환상을 가지게 만드는
일본 성문화/성산업에 대해서 한국식 정서나 유교사상의 시각으로 봐서는
'대체 왜 저럴까?'라는 생각밖엔 못하게 됩니다.
▼일본인 남성
·강간 발생율 세계 최소
·가정폭력 발생율 세계 최소
·휴가일 세계 최소
·기혼자의 점심식사비(평균 500엔), 1개월 용돈(평균 2만엔) 세계 최소
·여가, 자유시간 세계 최소
·노동 시간 세계 최대
·연간 자살자수(약 3만) 세계 순위권
▼일본인 여성
·TV 시청시간 세계 최고
·화장품 사용량 세계 최고
·사치 세계 최고
·여가, 자유시간 세계 최고
·무직(전업주부, 가사 심부름 포함) 인원수 세계최고
·매춘부(원조교제,AV여배우, 풍속양, 접객업, 만남계 사이트)의 인원수 세계 최고
·연간 중절 건수(약 30만) 세계 순위권
▼참고 사이트
·http://wiki.livedoor.jp/marriage_2ch/
·http://genetic.110mb.com/
·http://anti-feminism.66gh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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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2009/08/05 0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심하게 2등....
하지만 가령 매춘 인원이나 중절 건수 등 남여 동시의 책임인 문제를 여성들의 문제처럼 다루는거라던가,
기혼 남성의 점심식사비가 평균 500원이라면 저기서 말하는 무직 여성의 평균 점심식사비는 어떨지 고려하지 않는 점 등은
남성이 보기에도 지나치게 편파적이네요. -
Azurespace 2009/08/05 0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낮에 학교에서 수십명한테 여학생들이 윤간당하고도 신고되지 않는 나라가 일본이죠 아마.
세계 최저의 강간 신고율이라고 하면 맞을는지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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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sr 2009/08/05 1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다는 논리는 정말 호구스러움. 반대로 공급이 없으면 수요가 있든 없든 거래는 성립하지 않는데요?
강제적 매춘이란 말도 웃기네요... 자영업자 소녀들에게 상당한 양의 파이를 빼앗긴 매춘업계 분들이 보면 꽤 웃으실듯.
어떻게 봐도 무언가 어느 한쪽의 문제라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그런데 '여자만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반대로 '남자의 책임이 더 크다'라고 하시는 거 같네요. 호빠는 어떨까요? 그것도 남자의 문제입니까? 애초에 남자 대 여자의 구도로 만들어 가는 것 자체가 웃긴데요. -
-_- 2009/08/05 16: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런 상황에서 이런 글을 쓰는게 좀 그런 거 알지만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다는 논리는 호구 스럽다" 라는 댓글이 좀 걸려서 적어 봅니다.
경제학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수요가 공급을 결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공급이 수요를 결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Keynesian 경제학의 경우가 전자이고, 고전 경제학이 후자의 경우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제학이고 나발이고 다 집어 치우고 자발적 매춘에 관한 제 생각은 서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으니 거래가 성립하는 것이고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자발적인 매춘의 경우에는 남자/여자 어느 한 쪽을 탓하거나 책임을 전가 시켜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강제 매춘의 경우에는 매춘이라는 범주에 포함시켜서도 안되고, 성폭력으로 포함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사실 저도 매춘에 대해서 남자/여자 누가 더 잘못이 더 큰지 싸우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
야동매니아 2009/08/07 0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rnsr/ 윗 댓글을 쭉 읽어봤는데 한마디 보텝니다.
공급이 있어도 수요가 없으면 거래가 성립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수요가 있어야 공급이 있다는 말은 굉장히 흑백논리로 보여져서 말입니다. 제 개인적인 취미를 예로 들자면, 폴라로이드 같은 경우는 현재 공급보다 수요가 현저히 적다는 이유로 도산했지요.
그리고 저는 본문에 분명히 '매춘'이 '여성만의 문제'로 거론 되는 것 자체가 불만스러웠던 것인데 남성에게 더 큰 책임이 있다고 이해하신 것이 참 의아스럽네요. ㅎ
그리고 여성의 몸을 '상품화'해서 생각하기 때문에 삼품의 수요니 공급이니 하는 경제 논리가 적용된다고 생각하는데 그것 조차가 전 좀 이해가 안가서 말입니다.
왜 매춘을 노동으로 보는 시각은 없을까요? 물론 노동에도 수요와 공급 논리야 존재하지만, 상품의 경우와 노동의 경우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개인적으로는 매춘이 마약과 같은 상품이 아니라 불법적이고 비도덕적인 (물론 대부분이 자발적인)노동으로 보이는데.
그냥 궁금해서 여쭙니다.
그리고 중절도 마찬가지로 본문에 '여성'의 문제로 거론되고 있는데 다들 매춘에 대한 이야기에만 열을 올리셔서...뭐랄까 중절의 경우 어떻게 보면 남성이 가해자가 될 수도 있는 이야기 이기 때문에 회피되는 걸까요?
뭐 남성들에게 다 책임을 떠넘기는건 아니지만 뭐랄까, 한국에서도 항상 중절같은 문제들은 '여성' 혼자만의 문제로 치부되는 것이 좀 안타까워서 말입니다.
아 이거 쓰다보니 논란의 여지가 너무 커지겠군요. 개인적으로 감정이 배제된 이런 토론들 변태적으로 좋아하지만 리라님 불편하시다면 제 원 댓글부터 싹 지우셔도 됩니다.ㅎㅎㅎ -
rnsr 2009/08/07 0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수요가 있어야 공급이 있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제가 수요와 공급 운운한 건 '수요가 있어서 공급이 생긴다 -> 수요=남자 공급=여자 -> 남자가 문제네' 라는 식의 논지 전개를 깐 거고요.
남성들에게 더 큰 책임이 있다는 식으로 얘기했다고 한 건 야동매니아님에 대해서 언급한 건 아닙니다. '가해자가 정당화해온 강간의 역사'라든가 말씀하시는 분이 실제로 존재하니까요.
매춘 자체는 노동이긴 하지만 일단 우리나라에선 불법이며, (꽤 오래 된듯 싶지만) 강제적이고 폭력적인 수단이 존재했던 적도 있었고, 여성들의 경우 완전히 자발적으로 매춘을 하는 경우(다른 일을 선택할 수 있다든가, 미성년자의 경우 정상적이고 건강한 가정에서 생활한다든가)는 적기 때문에 문제시한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매매춘 자체가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중절의 경우 회피한 게 아니라, 덧덧글을 다신 분이 언급하지 않은 부분이기 때문에 얘기하지 않은 것 뿐입니다. 리플을 달았듯이 남녀 모두의 문제입니다. 다만 여성 분들이 입는 피해가 지대한 만큼 여성분들 스스로 조심해야 할 부분도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미성년자의 경우에요. 혹시나 오해하실 분이 있을까 싶어 덧붙이는데 절대로 중절이 일어난 경우 여성의 책임이 크다, 라는 것이 아니라... 피해를 더 많이 입는 쪽이 스스로 조심하는 것이 현명한 태도라는 겁니다.
요즘 이런저런 논쟁글 때문에 글이 삭제되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런 방침에 대해 불만입니다. 사람들끼리 의견이 갈리면 서로 토론을 할 수도 있는 것 아닐까요? 물론 리라님의 개인 블로그니 운영방침은 리라님이 정하시는 것이지만... -
-_- 2009/08/07 1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매춘을 비도덕적인 노동으로 보신다니.. 솔직히 할 말이 없네요. 그 분들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고, 물론 법에 의해서 금지 되어 있지만 비도덕적이다는 말까지 들을 정도로 쉽게 말해 나쁜 짓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공급과 수요라는 단어를 사용하는게 모든 사람들이 여성의 몸을 상품화해서 사람들이 그런 단어를 쓰는게 아닙니다. 굳이 하나하나 설명하지 않아도 제대로 된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 단어를 여성의 몸의 상품화로 연결하지 않고 노동의 공급/수요로 인식 할테니까요.
야동매니아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아마 몇몇은 여성의 몸의 상품화를 바탕으로 두고 공급/수요 단어를 사용했겠죠. 그와 동시에 비도덕적인 노동이라는 단어가 제게는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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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2009/08/05 1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가일 세계 최소
·여가, 자유시간 세계 최소
·노동 시간 세계 최대
이거는 이미 한국이 일본을 넘어서지 않았나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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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ㄹ 2009/08/05 1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댓글 병림픽이 문제가 아닌데?
애초에 리라쨩이 여기 댓글러 어그로 수치가 무진장 높은 걸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이런 글을 퍼오는 거잖아
게다가 이건 한국 남자 여자 얘기도 아니다. 일본 남자 여자 얘기. 개그도 아님. 굳이 올라올 의미가 없음.
이제 리라쨩은 이런 글 올려놓고 댓글로 싸움나는 걸 즐기는 지경에 이르렀는지도.. -
도대체 2009/08/05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ㅁㄴㅇㄹ 님 공감
리라쨩님 도대체 이런 글들은 왜 올리시는건지...
이곳 오시는 분들 이런 글 보시면 댓글로 쌈박질 시작할거 뻔히 아시면서 -_-
이젠 고의적으로 이슈를 일으키는 걸 즐기시는 걸로 밖에는 안 보입니다.
이런 글들을 보는 것도, 이런 글들에 달린 댓글들도 전혀 즐겁지 않아요. -
이거; 2009/08/06 1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요니 공급이니 이딴 말로 본질을 흐리지들 말라는.
매춘은 쪽팔린 짓이다..이것만 기억해라.
파는 것도 사는것도 쪽팔린 짓이다.
그런데 파는 것보다 사는게 더 쪽팔린 짓이다.
여자건남자건 돈을 주지 않으면 너랑 해주지 않는다는건 쪽팔린거라고. ㅇㅋ?
최소한 파는애들은 돈 때문에 한다는 핑계라도 있지, 것따가 돈 갖다주면서 하는 넌 뭐냐?
창피한 줄알고 멀리해라. 그게 정답이란다.
(파는건 쪽팔린건 둘째치고 정신이 나가있는 경우가 태반이라 치료가 필요하다..)-
나원참 2009/08/07 1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ㄷㄷㄷ/ 그래서 말했잖나, 포르노 사보는 거랑,
야동다운받아 보는 거랑 뭐가 다르냐고.
다른 사람한테 '나 무슨 무슨 포르노잡지랑 야동다운받아서 봄' 이딴 소리 맨정신으로 함? 안하잖느? 그래도 그게 도덕적으로 크게 잘못된 건 아니잖아? 솔까말 매춘이 그것보다 더 나쁘게 인식될 이유는 뭐냐?
그리고 돈주고 밥사먹는거랑 돈주고 여자먹는거랑 다를 건 또 뭐냐? 사랑하는 사람이랑 해야한다는 건 누가 정했냐?ㅉㅉㅉ, 그런거 필요없고 적절한 대가를 지불하고 성적쾌락을 구매하겠다는건데 그게 무슨 문제라도 있어?
자꾸 불법 불법 거리는데, 법이야 만들기 나름이지, 성매매특별법 생긴지 얼마나됐다고, 니들도 순 영화불법무료다운로드 하는 주제에 그건 불법인데 안 캥기냐?
-
.... 2009/08/06 2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나 일본 여자는 외국에서건 국내에서건 인가기 있지만
일본 남자는 외국에서건 국내에서건 인기가 없다는 거. 이유가 뭐라고 생각함?
당연한 일임. 내가 여자라도 이런 글이나 올려대면서 그게 맞다고 찌질거리는 인간들을 좋아할 것 같지는 않음. -
디- 2009/08/07 0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 성인간의 합의된 성관계에 법과 도덕의 잣대를 들이미는게 이해가 안되는군요. 인신매매와 미성년자 매춘은 인권과 성적 자기결정권을 해친다는 점에서 나쁘지만, 성인들간의 성매매가 나쁠 이유는 없지요.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이니 장기거래처럼 생명경시 풍조를 조장하거나 국민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는 등의 합리적인 이유가 없다면 매매를 막아선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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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08 0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범죄적인 요소가 가미되지 않은 자발적인 마약 거래는 어떻습니까? 사는 사람은 쾌락을 얻었고 파는 사람은 돈을 얻었는데, 이 구조에 무슨 문제라도... 당연히 있죠.
범죄적인 요소가 가미되지 않은 자발적인 장기 거래는 어떻습니까? 사는 사람은 돈을, 그리고 어딘가의 누구는 귀중한 생명을 구했고 파는 사람은 돈을 얻었는데, 이 구조에 무슨 문제라도... 당연히 있죠!
최저임금제는 왜 필요합니까? 노동자들이 그래도 그 임금에라도 직장을 구하려고 하니까 그 임금 주고 운영하는 건데요. 임금을 체납하고 안 준다거나, 감금시키고 강제 노동을 시키거나 하는 범죄적인 요소가 없는 한, 각 경제주체간의 자발적인 계약이 아닙니까? 이 구조에 무슨 문제라도... 당연히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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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tr 2009/08/09 0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글 올리면 분명 싸움 난다는거 알고 있으면서 리플 수 or 방문객수 많아보이려고 그런거임? 리라쨩 은근 마초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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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yde 2009/08/16 14: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이버 마초들이 하는 짓은 옆나라도 똑같네요.
자국 여성을 사치스럽고 문란하다고 폄하하고, 동시에 자국 남성을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들로 포장하면서, 근거가 희박한 통계 제시하기.
성매매의 법적 규제는 그 자체로 논의할 가치가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이야기만 나오면 성대결 구도로 흘러가는군요. -
유리카 2010/09/24 1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이나 한국, 중국은 지나치게 자기나라 국민성을 까내리면서 국가의 지침에 잘 따르는 국민을 만드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유럽이랑 달리 이 두 나라가 한번이라도 1등한 불미의 통계가 있으면 그걸 궂이 발표해대면서 '우리나라는 참 부끄럽다, 외국식의 개조가 필요하다'고 하는 걸 보면 참 한심합니다.
남성 여성 문제가 아니라 국가 문제입니다. 내가 안 그러는데 우리나라가 질서위반 1위면 내가 부끄럽다고 여겨야 하나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뭐랄까 모 애니의 ~일지도 몰라 운전이 생각나네요...
내 옆에서 동반수업 하는 사람이 우주 캡틴일지도 몰라 ㅋㅋㅋㅋㅋㅋㅋ
으앙
흠.. 이것은...
다른건 몰라도 여자들이 기척에는 참 약한 것 같음.
뒤에 자전거 타고 지나가면 남자들은 뒤 안돌아봐도 알아서 잘 피하던데
여자들은 경적을 수차례 울려야 뒤돌아보고 피하는 둥 마는둥 하니ㅡㅡ
어렸을때 책방에서 빌린 만화책을 보면서 걸어버릇해서...기척엔 참 예민한편 ㅋㅋ
확실히 여자분들 뒤에 기척에 약하신듯...
산책하러 다니면 앞에 여자분 걷고 있는데 내 걷는 속도가 빨라서
따라잡습니다만
그런데 길이 좁고 여자분이 길 중앙에서 걷고 있어서
살짝 비켜달라는 의미로 뒤에서 인기척을 합니다
(신발소리를 크게 하거나 살짝 기침)
그래도 여자분들은 절대로 모릅니다;;;;; 왜일까요
그러다 살짝 스치고 지나가면
깜짝 놀라시더군요
여성이 후진주차에 약하다는 것은 어쩔 수없는 선천적 공감각 부족 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남여 간 뇌구조 차이랍니다. 또다른 뇌구조 차이로는 남성은 한가지에 집중해야 하는 뇌구조를 가졌다면 여성은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뇌구조라고 합니다. 간혹 '선천성' 을 뛰어넘는 여성분들도 계시지요. 그러한 분들은 매력적입니다. 노력하는 여성은 참으로 매력덩이리여요.
멀티테스킹은 되는데 기능이 달리는구뇨
멀티테스킹은 되는데 기능이 달리는구뇨
난 여잔데 후진주차는 잘하고 전진주차?
앞주차라고 해야되나 ㅡㅡ 암튼 그건 진짜 되게 못하는데
그냥 개인차 아닐까요? =ㅁ=
보안관조수/
여성이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키가 작다
라고 한다면 여성과 남성의 평균적으로 볼때나 대체로는 맞는 편이지만
키작은 남자와 키 큰 여자는 당연히 있습니다.
보안관조수님이 후진주차 잘 한다는게 윗 얘기의 반론이 되는 것은 아니죠...
저도 뇌구조 차이로 알고 있습니다.
비슷한 예로 남자는 냉장고안에 있는 우유를 찾아내지 못한다던데요
그래서 "여보 내 양말 어디에 숨겼어~?"가 공감을 얻는 거죠.
아뭍느 순 보행자 입장에서 여성은 코너에서 나올때 딴짓하먼셔 들어와서 무섭고.
남성은 빤히 서로 바라보면서 비킬때까지 그냥 밀고 들어와서 무서워요 […]
우리 아부지도 오늘 찬장 맨앞 바로 오른쪽에 있는 설탕봉지를 못찾아서 저한테 물어보시더라구요......눈앞에있는데...
얼마전에... 아는분이 교통사고난 이유가.
앞에가던 차가 갑자기 서서 피하다가 사고가 난건데..
결론은
앞의 앞차가 립스틱 바르며 운전하다가 엑셀과 브레이크를 헷갈렸다고...... ( ``)
어긋난 립스틱 자국과 함께 나타난 아가씨 였다나...
관리자도 볼 수 없는 댓글입니다.
관리자는 봐도 의미없는 댓글입니다
관리자만 재미없는 댓글입니다
아...관리자드립 망했어요...;
관리자가 재미있는 댓글입니다.
가끔가다 하나씩은 재밌는데.. 단체로 보니까 좀 그렇다..
관리자 드립,,,
단체라기 보다는 단독범의 소행일 수도!!!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관리자도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관리자는 댓글입니다.
후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예전에 어떤 아주머니가 모는 차량 바로 옆에 오토바이타고 서서 신호 기다리고 있는데 그 아주머니가 갑자기 신호대기 상태를 못 참으시고 유턴하셔서 옆에 서있던 저는 바로 차밑으로 깔려버렸죠.. 달리던 중도 아니고 신호대기로 서 있는 상태에서 바로 옆의 차에 치이니까 그야말로 황당하더군요..
자기가 '유턴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니 '유턴을 하면 안되는 상황'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조차 하지 않는 모습이 경악스러웠습니다.. 어지간하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여성에 대한 편견을 가지려 하지 않고 싶지만 실제로 그런 일을 당하고 보니.. 거 참..
김여사님의 발굽에 즈려밟히셨군요
여성오너로서, 저런 아줌마들때문에 싸잡혀서 욕먹는거
너무 싫습니다 .. =_=;;
전 한번 무시무시한 경험을 한 적이 있는데...
글세 올림픽대로에서 시속 90km정도로 달리는 차의 조수석에 타고 다니다,
나란히 달리는 옆차를 바라보니 한 여성운전자 분께서...
무려 도시락을 드시면서 운전을 하시더군요. ㅡ0ㅡ;
무릎위에 놓인 반찬통에... 국그릇을 손에 들고...
젓가락과 숫가락이 교차하는.... ㅡ.ㅡ;;
죽고 싶으면 제발 혼자 어디가서 처리하세요.
괜히 애꾿은 사람 잡지 말고...;;;
애꿎은
이런 오래된 글에 댓글 달기 쫌 민망하지만,
아니 보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기 때문에 민망해하지 않아도 되려나?
아 하지만 역주행을 하는 사람도 가끔씩 있을테니 조금 민망해 해도 될지도...
어라 근데 애초에 내가 무슨 말이 하고 싶었던 거지?
성별 뇌 차이가 조금은 있는 거 같아요. 우월, 비우월 따질 것도 아닌 거 같습니다. 저도 후진주차 못해요;;;; 전략시뮬레이션 게임도 대전은 도무지 못 하겠어요.
다만 김여사 시리즈를 필두로 여자가 사고를 더 잘 낸다는 건 어디까지나 속설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여성 운전자 수가 많아져서 여자 사고 '절대수'가 증가한 건 사실이지만 각 성별 전체 운전자 대비 사고율을 비교해 보면 별 차이가 없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