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 소설, 만화 등에서 알게 된 명언을 가르쳐 줘




3
여자에게는 진다는 것을 알아도 드롭 킥을 날려야 할 때가 있다.




5
나는 영웅 같은 것이 아니다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11
반성은 하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다




13
돈은 필요하지만, 중요하지 않아




20
너의 모든 것을 부정해 주겠어




25
남자는 조금 바보같은 정도가 딱 좋다




31
사실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하는 것은 해석 뿐이다.

 - 니체


였던가? 멋있지




35
레이디 퍼스트를 생각해낸 것은 분명 남성이야. 계단에서 팬티를 보기 위해서.




41
>>35
좋은데wwww





44
여자에게 인기있고 싶으면
남자에게 인기를 얻어라


심오하다…





46
인생이 재미없다고? 인생을 재미없게 만드는 것은 너 자신이다.


이 말을 해준 언젠가의 VIPPER, 고마워요




106
>>46
천만에요





72
정의의 반대는 악이 아니다

또 다른 정의다




76
인생은 클로즈업으로 보면 비극이지만, 원경촬영으로 보면 코미디다.

- 찰리 채플린





98
꿈은 도망치지 않는다, 도망치는 것은 언제나 자신이다


약한 사람일수록 상대를 용서할 수 없다
용서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힘의 증거다.


하루를 행복하고 싶다면, 이발소에 가라
일주일을 행복하고 싶다면, 차를 사라
한달을 행복하고 싶다면, 결혼해라
일년을 행복하고 싶다면, 집을 사라
평생을 행복하고 싶다면, 솔직하게 살아라


by 노하라 히로시





116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으면 사는 것은 간단하다
그러나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것도 어렵다

그러니까, 사는 것은 어렵다




118
인생의 타석에 들어서면
루킹삼진만큼은 당하지 말아라




128
야한 것은 남자의 죄
그것을 용서하지 않는 것은 여자의 죄




131
꿈이 실현되는 그 날까지 꿈꿔




134
죽을 각오로 해라, 죽지 않으니까.




182
너희들의 인생은 이미 아웃이다



하지만 아직 원 아웃이다




 


226
눈이 어째서 앞에 붙어있다고 생각해? 
적극적으로 나아가기 위해야.


- 도라에몽





261
정말로 감사한다면, 돈이나 물건이나 태도로 나타내라.


- 우리 엄마





262
자기 혐오는 자신에 대한 일종의 응석이다. 가장 역설적인 자아도취의 방식이다.




311
생명은 소중하다.
생명을 소중히.
그런 말
수 천, 수만 번 듣는 것보다


「네가 소중하다」
 
누군가가 그렇게 말해주면
그것만으로
살아갈 수 있다




319
긴장한다는 것은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는 증거다





347
어차피 꾼다면 과거보다 미래의 꿈이 좋다





349
「당신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제일 큰 영향을 받은 책은 무엇입니까」
「은행 예금통장입니다」


- 버나드·쇼




355
일년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유급한 학생에게 물으세요.

1개월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미숙아를 낳은 어머니에게 물으세요.

일주일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주간지의 편집자에게 물으세요.

1시간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만남을 애타게 기다리는 연인들에게 물으세요.

1분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전철을 놓친 사람에게 물으세요.

1초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간신히 사고를 면한 사람에게 물으세요.

천분의 1초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올림픽에서 은메달에 딴 사람에게 물으세요




360
힘이야말로 파워!



363
초조해하지 말아라, 여자는 저 하늘의 별만큼이나 많다.
물론 별은 손에 닿지 않지만.

33
설날에

친척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엄마   「정말 감사합니다」





38
나를 향해

엄마「진절머리가 난다, 진짜 니 부모님 얼굴을 한번 보고 싶어」





49
남자친구를 데려왔는데

어머니 「어머 이 사람이니? 못 생겼는데?」
 




52
만화 원피스를 보고 있는 동생에게

엄마「또 서커스 보는거야? 그렇게 재밌니?」
 

「스」 만 맞았어요 엄마
 




54
일러스트레이터를 목표로 하던 시절, 슬럼프에 빠진 나를 향해

「눈 앞에 넘을 수 없는 벽이 나타나면, 그 벽에 그림을 그려」





56
>>54
그거 좋다




182
>>54
울었다





57
12월 27일, 고향 집에 내려간다고 문자를 보냈다


답장
「우리 집은 OO에 맞춰 27일에 크리스마스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케이크랑 이것저것 사놓고 기다리고 있을께 V」




102
「너는 왜 그렇게 구두를 사대는거야, 너는 지네냐」
 



117
「이번 달에 전기세 1만 8000엔 나왔어」
 하고 문자를 보내자
 

「뭐 땜에 전기세가 그렇게 많이 나와?
   너 전기 먹냐?」
 

어머니 귀여워요





118
>>117
웃기다wwwww




131
어머니「너는 강 아래에서 주워 온 아이니까」
 

다리 아래겠지···공간적으로 생각해···




133
>>131
웃었다

여동생이 친구에게 생일선물로 피어스를 받아서 엄마한테 자랑했다.

여동생「남친 생기면 이거 하고 데이트 나가야지!」
엄마   「남자는 악세사리같은 거 안 하는 여자를 좋아해.「내가 사줘야지」하고 생각하게
            해야지. 그러니까 니가 안 되는거야」

1
자동차에 드는 세금, 유지비, 차량검사, 교습비
젊은 사람들은 차를 살 수가 없다



2
PC 마우스의 수리비용이 벌써 1만엔을 넘겨서 놀랐다



4
관광지의 기념품



6
대학 교과서

1권에 3800엔이라든지···



28
여자 옷
옷감도 얼마 안 드는데 뭐가 그렇게 비싸



75
>>28
여자 옷보다 남자 옷이 더 비싸지 않아?



29
옷은 남자 쪽이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35
악기 전반

초심자용 입문 모델 이외에는 모두 말도 안 되는 가격



37
포토샵



39
유원지의 자판기




46
콘택트 렌즈

그저 얇은 플라스틱에 불과한 주제에 좀 더 싸게 만들라고




71
너희들의 양육비(가격 대비 성능비)




76
여기까지 오디오가 안 나오다니


87
휴대폰

본체 가격도, 사용료도.




120
프린터 잉크




150
여기까지 안경이 안 나오다니




191
노트북PC 액정 수리비용. 7만이라니…



196
iPod 너무 비싸wwww하고 생각했지만
사 보면 훌륭해서 손해 본 기분은 안 들어




201
하겐다즈




251
휴대폰 패킷 요금



259
유원지 입장료




298
수입품점의 물건
 
다크 나이트 포스터가 4000엔이라든지…
해외의 아는 사람에게 부탁하니 600엔



323
캐비어와 전복

공감하는 놈 많지wwwww



327
>>323
원래 먹었던 적이 없기 때문에···




345
화장품


거의 광고비
원가 보면 놀란다


464
세금과 보험료와 연금이 너무 비싸다
낼 수가 없다고

(1) 급여에 이런저런 손질이 가해지기 시작한다(상여금의 룰이 바뀌는 등)
(2) 유능한 사원이 연속적으로 그만둔다.
(3) 회사의 주요 사업에 대한 손익계산 판단이 어려워진다.
(4) 괜히 이유없이 소근소근하고 속삭이듯 회의를 한다.  
(5) 난데없이 노동기준 감독기관에서 전화가 걸려온다.
(6) 사회보험 체납으로 인한 차압 통지가 회사로 날아온다.
(7) 사장이 외부 컨설턴트 사람에게 비굴할 정도로 잘 보이려 애쓴다.
(8) 경리 담당이 연달아 퇴직한다.
(9) 경리가 지불 만기 연장을 거래처에 부탁한다. (어음의 점프도 포함)
(10) 감사 법인의 변경
(11) 사장의 모습이 이상하다.
(12) 금융기관쪽에서의 전화가 많아졌다.
(13) 급료의 지연(처음에는 2~3일 지연)
(14) 거래처의 담당자가 부자연스럽게 상사와 함께 방문한다.
(15) 연차가 오래된 고참 사무원이 퇴직한다.
(16) 신 사업에 나섰지만 시작하자마자 한계에 부닥친다.
(17) 사장의 주문 도시락 등급이 낮아진다.
(18) 급료 시스템이 자주 바뀌거나 미묘하게 바뀌어서 성과급이 늘었다느니 어쨌다느니
      하지만 실 수령액은 차이가 없다.
(19) 사장이 누군가와 자주 전화로 이야기를 한다.

* 역주 : 80년대, 거품경제로 최대 호황기를 맞았던 일본이 얼마나 흥청망청이었는가를 이야기하는
           내용입니다.


3
딱히 부자집 아들도 아니었던 대학생이 뉴욕에서 헬기를 타고 샴페인을 한 손에 들고 해돋이를 볼 수
있는 레벨이었다.



5
이자카야같은 곳에서도 선뜻 5만엔을 사용하던 수준




14
기업에게 접대까지 받아가며 어쩔 수 없이 취직해 준 레벨




21
20대에 연봉 천만엔이었다




34
전철 야마노테선 공사로 인해 땅을 팔게 된 대가로, 고작 35평 팔고 20억엔.




57
대학입학 축하로 외제차를 사주는 세계




70
뭐 솔직히 중산층 레벨에서는 그렇게까지 크게 혜택을 본 기억은 없다.
우리도 NTT 주식을 샀다가 결국 손해를 보기도 했고.




71
빈부격차가 엄청났었다.
요즘 말 많은 빈부격차는 그저 코웃음만 나올 정도?




77
취업면접은 기업 측에서 먼저 연구실까지 와서 데려가던 시절.
심지어 면접 중에 졸아도 취업이 되었다.




89
가난한 사람에게는 그 어떤 혜택도 없었던w
일손 구하기가 힘들어 아르바이트 잡지가 전화번호부 수준으로 두껍긴 했지만.





107
이 내용을 보고 있노라니 급 우울해졌다···




139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내 세배돈이 30만엔을 넘겼었다




155
입사 시험 도중에 집으로 돌아갔지만 합격했다




165
회사의 면접에 간다.
교통비를 신청한다. 1500엔 정도를 쓴다. 
그럼 대략 1만 5천엔 정도가 들어온다.
어떤 바보들은 100개 정도의 회사를 돌아서 중고차를 샀다.




180
우수한 인재를 뽑은 회사의 경우에는 하와이로 장기 여행을 보내주는 회사도 있었다.
해외에 있으면 그 이상 다른 회사에 취직활동을 할 수 없으니까.
물론 기업이 여비나 식비, 숙박비 등 모든 비용을 댔다.




182
알바로 먹고사는 프리타가 멋있는 이미지를 가졌던 것도 버블시대 이야기?w




188
>>182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같은 느낌? 심지어 영화화 되기도 했지.






216
닛케이 평균주가

1989년 38,915(종가)
1990년 23,848(종가)




222
정직원보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편이 더 돈을 많이 벌 수 있던 시대니까.
그리고 사실 당시 중소기업의 제조업은 대단한 불경기였다.





247
>>222
> 그리고 사실 당시 중소기업의 제조업은 대단한 불경기였다.

일손부족으로 면접에 온 놈은 제대로 공부한 적이 없는 쓰레기 뿐이었지.
정말로 비참했었어.





280
89년 당시의 잡지를 갖고 있어서 훑어봤더니

여자들이「남친의 연봉은 2천만엔 정도면 충분해요」라고 말하고 있어w
 



299
뭐, 일상생활만 생각하면 지금이 차라리 훨씬 더 사치스러워.
일회용 문화같은 건 지금이 더 훨씬 발전했다고.





302
>>299
확실히 생활 자체는 지금이 편리하지.




338
신제품이 나오면, 비싼 것부터 순서대로 팔려나갔다.

비디오를 갖고 싶다! → 제일 비싼 건 어떤 거?
집은 뭘 사지?→제일 비싼 걸로 하기로 할까 
왜 그걸 샀어? → 제일 비싸서


정도.





435
그 시절은 일이 너무 많아 정말 바빴다
매일 잔업에다 한달에 이틀 정도 밖에 휴일이 없었어




447
일손이 부족해서 도산하는 회사가 실존했던 것 같은데




462
>>447
흑자 도산이라는 말이 실존하던 시대라고w
 




515
여자들은 남자들하고 놀라가도 빈 지갑만 들고가도 됐어.
돈은 전부 남자가 내주고, 돌아갈 때는 지갑에 현찰 다발을 꽃아줄 정도였으니까.




539
정기예금의 금리가 8%가 넘었다.
게다가 변동성 금리가 아니기 때문에, 지금도 8%의 이자로 살고 있는 우리 할머니는 삶의 승리자.




548
지금은 니트인 나도 한달에 30만~40만엔의 봉급을 받을 수 있던 시대.
차를 사고, 당시의 아키하바라에 가서 PC부품을 매달 마구 사제꼈다.
식사는 적당히 외식, 주말에는 어디던지 시간 무제한 드라이브.
1만엔 지폐를 하루에 몇 장 쓰는지도 모를 정도로 생활하면서도 더 저금할 여유가 있었어

그런데도 당시에는 가난하다는 소리를 들었어.
맨날 똑같은 차를 타고 다닌다고.





682
소비지출로 미국을 뛰어넘었던 꿈의 시대.

그것이 버블경제 시대.







755
TV프로그램도 심한 것들이 많았지. 
가난한 가족들에게 초호화 생활을 경험하게 해주고 그 반응을 살핀다던지.


천박한 사람이 많았던 시대라는 생각이 든다.





775
누구나 주식에 뛰어들어서, 주부를 대상으로 한 주식강좌는 언제나 예약이 곧바로 마감될만큼 대인기.
맨션에 살고 있었는데 몇 개의 부동산 업체에게 전화가 와서「값이 오를텐데, 댁의 견적을 뽑아보게
해주십시요」
 
쇼와 59년, 조금 무리해서 샀던 1,900만엔짜리 맨션이 2년 후에 6,000만엔.
 
요트나 크루저가 미친듯이 팔려나갔지만 정작 즐기는 사람은 없어서 자택이나 직장에 비를 맞게 내버려
두고, 심지어 사놓고 단 한번도 바다에 띄워본 적 없는 오너도 많았어.

집이나 토지를 사고 싶다고 은행에 말만 하면 거의 무심사로 계속 융자를 해줬지.

경기가 워낙에 좋다보니 젊은 이들도 적당히 편한 일에 종사하기 위해 블루칼라 직업들은 일은 넘쳐나는데
일손이 부족해서 도산이 속출.

고졸의 스무살 도장공이나 목수 견습생 급여가 월 40만엔을 넘겼어. 그런데도 사람이 없었던 시대.



877
도쿄의 23개 구의 땅 값>미국 전 국토의 땅값

진짜인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사실이라고 들은 것 같다.
일본 2천년 역사를 통틀어서 가장 화려하게 빛나던 시절이 아니었나 싶다.




924
세계의 기업 TOP 10을 전부 일본 기업이 차지하고 있었다
 




956
시가총액이 NTT 주식>서독의 모든 회사 주식 이었다




961
지금 나는 40살이지만
여기 나온 이야기들은 진짜 이야기들이야.

우리 세대는, 출산율 저하로 국력이 떨어져가는 것이 걱정된다.
다음 세대 문제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 하고 진지하게 생각한다.

언제까지나 일본이 경제대국으로 존재하는 것은 무리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