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30'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9/08/30 연예인의 컨셉 (44)
  2. 2009/08/30 학창시절 있었던 신 적인 학생 (69)
  3. 2009/08/30 수업시간의 명답들 (56)
  4. 2009/08/30 4년제 지잡대와 전문학교 중에 어느 쪽이 장래성 있어? (24)
  5. 2009/08/30 억만장자 (41)
아이돌 그룹 모닝구 무스메의 전 멤버 야구치 마리. 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팬 친화적인 컨셉을
갖기 위해 그녀가 표방한 취미만 해도...


야구치 마리, 레드 카펫 취재에서
「어릴 적부터 코미디를 아주 좋아해서, 분명히 말해 코미디 오타쿠 레벨입니다. 최근에 좋아하는 코메디언은
   즈바리!입니다」

야구치 마리, 애니맥스 취재에서
「어릴 적부터 애니메이션을 아주 좋아해서, 애니맥스로 하루종일 애니메이션 보는 날도 많았습니다.
 꽤 오타쿠스타일의 애니메이션도 좋아하고, 특히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은 세일러 문입니다.
 금발 가발을 쓰고 코스프레도 하고 싶습니다」

야구치 마리, 패미통 취재에서
「어릴 적부터 게임을 아주 좋아해서, 하루종일 게임하며 보내는 날도 많았습니다. 꽤 오타쿠 스타일의
  게임도 좋아하고, 특히 좋아하는 게임은 드래곤 퀘스트, 마리오 카트입니다」

야구치 마리, 블로그에서
「어릴 적부터 만화를 좋아해서, 연예계에서는 거의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만화를 많이 갖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만화를 읽으며 보내는 날도 많습니다. 꽤 오타쿠 스타일의 만화도 좋아하고, 특히 좋아하는
   만화는 원피스, 드래곤볼, NANA입니다」

야구치 마리, 직소 퍼즐 대사 임명에서
「직소 퍼즐을 정말로 좋아해서, 일일 대사로 임명되어 엄청 기쁩니다. 아마, 연예계에서는 제일 직소
   퍼즐을 많이 한다고 생각해요」

야구치 마리, 피겨를 말한다
「옛부터 피겨를 아주 좋아해서, 여성 연예인 중에서는 거의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열심히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좋아하는 피겨는 드래곤 퀘스트입니다. 최근에는 원피스와 드래곤볼의 캐릭터가
  합체하고 있는 피겨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건 좀 매니아적인가요?」

야구치 마리, 냉면 붐을 말한다
「제가 지난 여름부터 좋아했던 냉면이, 요즘 10대 20대 여성 사이에서 유행한다니 기쁩니다. 유명 여배우도
   추천한 바 있는 거 같고, 고맙네요」

1
3학년의 불량학생들을 모두 혼자 쓰러뜨린 중학교 1학년.




9
초등학교 때 50미터 육상을 5초대에 끊는 놈




18
성적표 올 가




28
계단을 한 칸씩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양 다리로 미끄러지듯 내려오는 놈이 있었다
속도가 대박이었다
서서 내려오고 앉아서 내려오고 여러가지 수단을 썼다




54
>>28


이거?

60
>>54
어 그거


127
>>54
일단 나도 저건 할 수 있지만, 저 정도로 매끄러운 건 무리wwwwww





31
축구를 너무 잘한 놈이 있었다
리프팅 시험 때 1분만에 몇 백개···
일본 청소년 대표팀이었으니까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63
수업 중에「이제 한계다!」라고 외친 후 교단에 서서 자위를 시작한 놈이 있었다.

지금은 지방 공무원인 것 같다.




67
고등학교 시절 왕따를 당해 외톨이었던 나에게 신경을 써서 말도 걸어주고 괴롭힘을 당할 때
도와준 농부부 주장.

공부는 못했지만 지금도 나의 영웅이다




84
성적이 전국 단위에서 놀 정도였고
운동능력도 학년 톱에 테니스로 전국대회에 진출한 꽃미남이 있었다

게다가 게임 같은 것도 좋아하고 말도 재미있게 너무 잘했다
너무 완벽했다




88
초등학생때, 팬티 엿보기가 점점 발전, 여자애들 팬티를 벗기는 것이 유행했을 때
안도 군의 완벽한 팬티 다루는 솜씨는 남학생들 사이에서 신적인 취급을 받았다.

나는 그 시절의 기억이 머리에 남아 로리타 컴플렉스가 되어버렸지만...





91
학교 복도를 구석에서 구석까지 달리면서 유리창 전부를 깬 놈이 있었다





110
중1 때 꼬추를 꺼내놓은 상태로 복도를 질주한 놈이 있었다. 지금 나의 베스트 프렌드





134
고등학교 점심시간에 학교를 빠져나가 야겜을 사온 놈
돌아와 수업 중에 교과서를 읽을 때 야겜 메뉴얼을 숙독
선생님에게 주의를 받자「저에게는 이것이 교과서입니다」
여학생들에게 손수 만든 코스프레 의상을「이거 한번 입어봐!」하고 졸라댐
여학생 거의 전부로부터 선생님에게「쟤랑은 다른 반에 배치해주세요」라고 종종 탄원
 
그런데 공부만은 왠지 잘했고, 쿄토대 공학부에 시원시럽게 합격했다.
괴짜였다




136
중학교 3년간 남자교복을 입고 다닌 여자애가 있었다
교칙에 "교복으로" 라고 써있는 것을 보고「꼭 여학생은 세라복을 입으라는 말은 없잖아?」라는 이유로.
그 후, 고교 입시에서는 만점으로 현 내의 최고 명문교에 진학. 그녀다웠다.




145
굉장한 노안이었는데, 내가 바지에 똥을 쌌을 때도 감싸주었다
정말 리더적인 존재로 모두에게 인기 있었다
라이벌로 보스적인 놈도 있었지만 그 놈도 의외로 좋은 놈이었다




151
수업 중에 내내 모바일로 주식을 하던 놈이 있었다.

그 녀석을 보고 있으면 아르바이트 하는 것이 바보같이 느껴질 정도였다w




285
1년 만에 같은 반 남자애 전원과 사귄 여자애가 있었다

122
선생님「세계에서 제일 유역 면적이 넓은 강은?」
친구   「은하수입니다!」

분명 아마존강이 정답이었겠지만, 그 이후로 녀석의 별명은 밀키웨이가 되었다




257
괄호 안에 단어를 넣는 문제.

[    ] is a pen 에 This를 넣어야 하는데
[Th]is a pen 이라고 답한 나의 친구




303
위 보기의 이야기가 실린 책의 이름을 답하시오


교과서




349
「저의 기타는 좋은 기타입니다」를 영어로 작문하라는 질문에

I am a good guitar

라고 자신만만하게 대답한 놈이 불쌍했지
다음 날부터 그 녀석 별명은「좋은 기타」


369
수학 시간에 sin cos tan에 관한 질문을 받고「신, 코스, 탄」이라고 대답한 나.
분위기가 워낙에 진지한 분위기였기 때문에 웃음 대신 모두 얼굴표정이 (оДо)이 되었다




448
지문을 읽고 답하시오. 마크와 유미는 어떤 관계입니까?

육체 관계

1
너희 말에 따를께



154
>>1
진지하게 답하자면 전공에 따라 달라.
지방의 듣보잡 대학이던, 아니면 전문학원이던
전산관련 학과라면 일단 취업 자체는 곤란하지 않을거야.
국제계열이라면 러시아어나 아라비어어로 이야기 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일자리를 구할 수 있고
예술계열이라면 대기업이 아닌 이상 학력은 관계없겠지.




6
장담하는데 4년제 대학이니까 4년제 대학가라




7
50보 100보
도토리 키재기


9
무조건 대학.
전문학원 다니는 내가 말하는 거니까 틀림없다.

10
>>9
이름을 생전 처음 들어보는 대학이라도?


16
>>10
대학은 대학이고 학원은 학원이야. 전문학원은 기본적으로 누구라도 들어갈 수 있고,
「전문대학교 졸업」도 학력으로서는 약해.
이름도 못 들어본 대학이던 지방대던「4년제 대졸」은 학력으로서 인정받으니까 쓸 수 있어.




17
보통 전문학원은 서류면접에서 탈락이야




23
동경대를 나와도 니트를 하는 놈이 있는가하면
중졸도 훌륭히 밥벌이를 하는 놈도 있어




26
그렇지만 동경대를 나온 니트라면 마음만 먹으면 당장이라도 일할 수 있지 않을까




31
나는 자동차 정비사 자격증을 따려고 전문대에 왔지만
솔직히 공업계 4년제 대학을 갔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목적이 우선이고 어떻게든 하고 싶다면 전문학교라도 상관없지만
단순히 진학을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4년제 대학을 가라.




32
식품조리쪽이나 건축 관련, 혹은 간호사를 목표로 한다면 전문.
취업 알선율이 높으니까.

그 이외의 전문 분야라면 대학.


40
재능이 탁월하다면 전문학교
E급 대졸자의 주된 취직처는 파견업체 직원
F급 대잘조의 주된 취직처는 자택경비원


오히려 정사원이 되다면 공고 졸업이 제일 쉽지
뭐 공장 근무지만 그래도 그런 공장에서조차 파견직으로 일하는 4년제 지잡대졸자에 비하면야.




45
고졸이 공무원도 될 수 있나?


48
>>45
지방 공무원의 경우라면 오히려 고졸 쪽이 좋지
꼭 대학을 갈 필요는 없어




46
이제 와서 하기는 좀 뭐하지만



인터넷 따위에서 듣는 말보다는 그냥 주변 사람이나 부모님께 묻는 편이 차라리 더 확실하다




52
전문대 졸업을 한 나로서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4년제 대학을 간 녀석들이 훨씬 즐거워보여···



86
솔직히 지잡대니 뭐니 해도 유명한 대기업에 취업하는 놈들은 썩어 넘칠만큼 많아
동경대를 나와도 방구석에서 뒹구는 놈도 넘쳐나고.

전문대에는 전문대만의 매리트가 있고 4년제 대학에는 4년제 대학의 장점이 있어
중요한 것은 자신의 노력이다



110
솔직히 말해서 4년제 대학 졸업장을 요구하는 회사가 많기 때문에 설령 지잡대라고 해도 4년제 대학이
좋다. 하지만 정말로 취업이 걱정되다면 재수를 해서라도 더 위의 대학을 목표로 해야한다.




169
난 지잡대지만 면접만 착실히 준비해도 솔직히 취업은 그렇게 힘들지 않아
의외로 제대로 된 대책이 없는 놈들이 많을 뿐이지.



224
아무리 지잡대라고 해도 대졸은 의미가 있어.
구인 자체가「대졸 이상」이라는 허들이 존재해.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인지도 모르지만
전문대 졸업자나 고졸은 분명 컴플렉스가 있어.
일이 잘 풀려나갈 때면 상관없지만, 일이 안 풀리면「대학에만 갔어도! 대학, 대학, 대학!」
하고 머릿 속이 빙빙돈다




322
전문대던 4년제 대학이던 뭐든 젊다면 다 나름의 방법이 있으니까 상관없어.
젊을 때 뭐든지 시험해봐라

억만장자

5ch 컨텐츠 2009/08/30 00:25
조사를 좋아하는 미국인이 이런 조사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분명히「주변의 억만장자」였던가? 뭐 그런 책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억엔 이상의 복권을 맞힌 사람의 5년 후 자산상황을 조사했습니다. 그 조사에 따르면
   복권을 맞춰 일확천금의 꿈을 이룬 사람 중에 5년 내로 자산제로 또는 원래의 자산상황으로 
   돌아와버린 사람이 95%」

반대로,

「한 번 억만장자(자력으로 번)가 된 사람 중, 그 후 사업에 실패해 알거지가 된 사람을 추적 조사한
  데이터에서는 그 사람들의 95%가 5년 이내로 다시 억만장자로 돌아간 바 있다」

결국, 그렇습니다.
돈을 가질만한 그릇이 없는 사람이 어쩌다 우연히 돈을 벌게 된다해도, 돈이 그 사람을 적격으로 인정하지
않는 한 그 손에서 도망쳐버리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