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95,98):꽃미남은 아니지만 비교적 날씬. 운동능력도 뭐 적당히 보통, 여튼 빠릿빠릿하게 움직인다.
20대 전반(2000, Xp):멋부리는 것에 눈을 떠 화려한 색채나 아이콘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덩치가 제법
커지지만 입을 옷이 없거나 한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20대 후반(Xp sp1, sp2):체격이 좋은 것이야말로 남자의 증거라고 하듯이 마구 먹어댄다. 일단 아직까지는
입을 옷의 사이즈도 나이고, 뭐 그러면서 계속 살찐다.
30대 전반(Vista):입는 옷은 대형 사이즈, 마음에 드는 옷을 별로 고를 수도 없을만큼 살찐다. 주위에서
둔한 움직임을 놀림받는다.
-이래서는 안돼, 하고 조금 다이어트-
30대 후반(Vista sp2, 7):조금은 살이 빠졌지만, 20대 시절의 날씬함은 이미 되찾을 수 없다.
'2009/12'에 해당되는 글 42건
- 2009/12/02 Windows군의 체중 추이 (33)
- 2009/12/02 여자의 마음 (23)
- 2009/12/02 신종 가위 탈출법 (25)
나와 친구가 연애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논의를 하고 있을 때
누나「너네들은 전혀 여자의 마음을 모르는구나. 알겠어? 여자애를 설득할 때 제일 중요한건 진심이야
나라면 갑자기 10만엔 정도를 받으면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되겠지~」
친구「과연 너네 누나다…」
나 「완전 미쳤어w」
누나「참, 정말 답답하네. 좋아해요, 사랑해요 이딴 말은 얼마든지 간단히 할 수 있지만, 큰 돈은 간딘히
턱! 낼 수 없잖아?」
나 「누나w 이제 됐어ww」
누나「아잉~ 우리 OO도 참~ 내가 다른 남자애랑 이야기 하자마자 질투하는 거 봐~w」
친구「과연 너네 누나다…」
나 「완전 미쳤어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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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눈만 움직여 창 박을 바라보자 얼굴들 수십개가 떠올라 이쪽을 보고 있었다.
유령이나 악령, 이런 것을 잘 몰랐던 나는 그저 마음 속으로
「복권이 당첨되게 해주세요!」
하고 그 얼굴들에게 소원을 빌자 모든 얼굴들이 뭐?! 하는 표정으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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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 2009/12/02 0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 10시쯤,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깨어나 가위에 눌리게 되었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눈만 움직여 창 박을 바라보자 얼굴들 수십개가 떠올라 이쪽을 보고 있었다.
유령이나 악령, 이런 것을 잘 몰랐던 나는 그저 마음 속으로
「애인이 생기게 해주세요!」
하고 그 얼굴들에게 소원을 빌자 모든 얼굴들이 뭐?! 하는 표정으로 사라졌다 -
orfeu 2009/12/02 0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 10시쯤,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깨어나 가위에 눌리게 되었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눈만 움직여 창 박을 바라보자 얼굴들 수십개가 떠올라 이쪽을 보고 있었다.
유령이나 악령, 이런 것을 잘 몰랐던 나는 그저 마음 속으로
「애인이 생기게 해주세요!」
하고 그 얼굴들에게 소원을 빌자 모든 얼굴들이 나를 보고
「다시 한 번 태어나고 싶어!」
「아들에게 보물지도가 있는 곳을 가르쳐주고 싶어!」
「김사장에게 복수하고 싶어!」
「어머니께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
하고 소원을 빌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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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09/12/02 0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 10시쯤,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깨어나 가위에 눌리게 되었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눈만 움직여 창 밖을 바라보자 얼굴들 수십개가 떠올라 이쪽을 보고 있었다.
유령이나 악령, 이런 것을 잘 몰랐던 나는 그저 마음 속으로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우는 것이다!」
하고 그 얼굴들에게 외치자 모든 얼굴들이 뭐?! 하는 표정으로 사라졌다. -
cdefgab 2009/12/02 0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 10시쯤,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깨어나 가위에 눌리게 되었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눈만 움직여 창 박을 바라보자 얼굴들 수십개가 떠올라 이쪽을 보고 있었다.
유령이나 악령, 이런 것을 잘 몰랐던 나는 그저 마음 속으로
「복..」
뭔가 생각을 하려 했지만 모든 얼굴들이 내 얼굴을 보더니 으아아 아악! 하는 표정으로 도망갔다. -
선배거긴안돼 2009/12/03 0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 10시쯤,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깨어나 가위에 눌리게 되었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눈만 움직여 창 박을 바라보자 얼굴들 수십개가 떠올라 이쪽을 보고 있었다.
유령이나 악령, 이런 것을 잘 몰랐던 나는 그저 마음 속으로
「여자면.. 저에게 동정을 뗄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하고 그 얼굴들에게 소원을 빌자 모든 얼굴들이 "비누를 주워주게"하는 표정으로 비누를 떨어뜨리며 방안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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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후퇴하는듯..
근데 어쩐 의미에서는 사람의 인생과 닮아있는듯...
1등이라니 가문의 영광일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흑역사 me도 끼워주세요
맥OS도 이미 타이거 시절로는 되돌아갈 수 없는 둔한 몸이 되어버렸..;;;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안 했다든지. ㅡㅡ;
후퇴했다고들 합니다만, O/S는 꾸준히 발전하고 있죠.
그 안정적이라는 98이나 2000을 다시 써 보시면 압니다. ㅋㅋ
윈도우를 여자에 비교한다면 7은 현재 아름다움이 정점에 달한 상태.
하지만 돈이 많이 든다.
xp 같은 경우는 상대방도 배려해주고 자신도 어느정도 꾸밀 줄 아는 여성.
2000은...........음...........동인녀?
비스타는 그냥 팜므파탈.
팜므파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E는 논외인걸까요...
말하고 싶지 않은 과거도 있는 법이죠..
윈도우 얘기죠? 윈도우 얘기인거죠? 윈도우 얘기 맞죠...? ;ㅂ;
지금이야 컴 성능이 좋아져서 저 소리하지만...
옛날에는 95도 무거웠지요.
본체가 200만 짜리라면 비스타도 가벼움.
가볍다는건 바꿔 말하자면 그만큼 단순하다는 것.. 웃자고 하는 조크에 마지레스를 달자면 안정성이나 멀티태스크 처리능력 등 OS 본연의 성능은 95,98 시절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발전했지요
ME = 군복무기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천재다!!!!!!
아아... 그게 Military Edition 이라고 ME 였던 거군요
Military Edition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쩐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윈도우 2000은 나름 좋았는데 ㅠㅠ
Window Me... 너무 안좋게 생각하지 마세요..
나름 좋은 점도 많이 있었어요...
해커들 조차 Window Me는 불쌍해서 공격대상에서 제외시켰기 때문에...
여러가지 면에서 편한 부분도 많이 있었습니다...ㅋㅋㅋ
제가 노트북으로 Window Me를 4년 정도 사용했어요...
사용하는 동안 컴터의 문제점은 거의 다 해결 할 수 있는 달인의 경지에 이르렀죠..
저도 고등학교때 Me를 썼는데 전 상당히 편하고 에러도 안났는데 전부 욕하는 걸 보고 아리송했어요... 그때는 컴퓨터가지고 하는 일이 별로 없어서 그랬나...
ME를 번들로 사용했었는데 게임 퍼포먼스나 부팅 속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습니다만...
게임 돌리다 보면 어느새 리소스가 바닥나서 허우적대고 있더군요.
안녕하세요. '현재' windows me만 8년 쓰고 있는 제가 왔습니다. ME 나름 좋아요.. 아마....
이것저것 지원 안되고 그렇지만.. 좋아요.. 바이러스도 잘 안걸리고... 악성코드도 거의 없고.. 좋아요.. 하하하하하하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장기복무중이시군요.
말뚝 ㄱㄱ
부사관 지원이군요, 압니다.
뭐, 95/98이 빠릿빠릿하다고?
저 스레를 쓴 사람은 블루스크린에 대해서는 뇌의 구석에 밀어넣고 잊어먹은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비스타 서펙과 윈7을 동급으로 놓다니, 어디서 약을 팔어?
그러고보니.. 윈 98시기에.. 전산실에서 2년 일한적이 있군요....
한 500대 컴터 관리중에... 실제 300대 정도는 다른건물에 있어서 출장가야했고 200대만 실시간 관리였는데...
-_- 이틀에 한번씩은 윈도우를 다시 깔게 됬었죠.......
팜므파탈 비스타를 잘 관리하면 아주 착해집니다.
우리집 비스타양~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