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에 해당되는 글 42건

  1. 2009/12/11 피카츄 마스크 (15)
  2. 2009/12/10 산타의 정체 (25)
  3. 2009/12/09 한 줄로 보는 종교의 가르침 (77)
  4. 2009/12/09 미국 제일 (31)
  5. 2009/12/09 언제나 말해왔지만 (31)
  6. 2009/12/09 2ch에서 정보를 수집하는 방법 (12)
  7. 2009/12/08 한자의 비밀 (53)
  8. 2009/12/07 월드컵 조 편성 결과 (63)
  9. 2009/12/06 좋은 꿈 꿔요~ (33)
  10. 2009/12/06 게임제작사 코에이 (53)
  11. 2009/12/05 여자에게 들었던 가장 기뻤던 말 (40)
  12. 2009/12/05 패션업계 (25)
  13. 2009/12/05 중요한 것 (13)

이건 뭔가 좀 아니지 않나...하고 생각하게 되는 피카츄 마스크.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피카츄.
그 사랑스러운 모습은, 게임 캐릭터를 뛰어넘어 마스코트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그 피카츄 마스크를 쓴 여성의 사진을 소개합니다.

저건 마스크가 아니라 모자잖아요?
게다가 아주 귀엽죠.
사실은 내리면 마스크로도 변하는 편리한 상품입니다.

그럼, 마스크로 썼을 때의 모습을 봅시다.


왠지 무섭군요.  
우리들의 사랑스러운 피카츄는 도대체 어디로….
 

산타의 정체

5ch 컨텐츠 2009/12/10 15:59
아직 어렸을 때.
산타클로스를 만나고 싶어서 자는 척, 그가 오는 것을 기다렸다.
두근두근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반쯤은 잤이 들었지만)
누군가가 방에 들어와 선물을 두고 나갔다.
그 모습은 분명하게 아버지. 아버지가 산타?

다음 날 아버지에게 물었다.

「아빠가 산타야?」

아버지는 말했다.

「너도 이제 벌써 그런 나이가 되었구나」

「아빠가 산타클로스」라니!

자랑했다. 친구들에게.

「대단하지? 우리 아빠가 산타야!」

라고. 게다가「산타클로스 씨, 매년 감사합니다」하고 답례를 말하러 온 친구도 있었다.
살면서 그토록 아버지가 자랑스러웠을 때는 없다.

·불교:세상은 덧없는 것, 수행으로 덕을 쌓아 온화한 세계를 목표로 합시다. 생명을 소중히 합시다.

·크리스트교:이런저런 고난이 있겠지만 사랑이야말로 전부입니다.

·이슬람:아무리 현세가 괴로워도 가르침을 지키면 훌륭한 천국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태:우리들은 선택된 사람, 계율을 지킬 수 없는 자는 떠나라.

·신도:조상과 자연을 존경할 것.

·유교:조상과 윗사람에 대한 예의는 절대적.

미국 제일

5ch 컨텐츠 2009/12/09 12:46
미국에서 유학하던 시절의 실화입니다. 각국의 유학생이 함께 한 잔 하러 갔을 때의 이야기.


일본 인  「얼마 전에 스테이크를 대접받았는데, 고베산 비프 스테이크였어. 그런데 일본에서 먹을 때
               보다 훨씬 더 맛있었어. 제일 좋은 최상품은 미국이 수출되는건가?」
독일인   「도요타 자동차도 그렇잖아, 렉서스는 수출 전용이라고」(당시)
스위스인「과연, 우리도 마찬가지야. 스위스 치즈 중에 제일 맛있는 고급품은 뉴욕에 수출되고 있어.
                그래서 스위스에서 먹는 것보다 뉴욕이 오히려 더 맛있는걸 손에 넣을 수 있어」

콜롬비아인「아, 그건 우리나라도 그래. 제일 좋은 코카인은 미국에 수출되니까···」

일동 경직.

언제나 말해왔지만, 잊지마라. 섹스는 보는 것이다.
2ch에서 정보를 수집할 때의 내 생각

· 주로 부정적인 정보를 위주로 수집한다
· 긍정적인 정보가 있었을 경우에는 부정적인 정보의 양과 질에 주의
· 무조건적인 추천이 담긴 정보는 제외한다
· 제품명만 들이밀고 그 이유를 쓰지 않은 안티는 제외한다
· 이유를 쓰지 않는 추천도 제외
· 안티가 많은 제품은 좋은 제품일 가능성이 높다(정말 쓰레기는 아예 안티조차 없다)
· 신제품에 대한 단기적인 안티에는 주의한다(단기 한정, 장기적인 안티는 오히려 긍정적으로 본다)
· 그 제품에 대해 평을 정리해놓은 사이트가 있으면 본다(보통 안티는 한번 악평을 찍 쓰고 그만, 고정적으로
  그 제품에 대한 평을 정리할 정도의 정신머리는 없다)

한자의 비밀

5ch 컨텐츠 2009/12/08 13:19

한자에는 도통 이해 못할 수수께끼가 많다.

우선 친절(親切)을 보면, 이 친 자는 부모를 뜻할 때 많이 쓰이는데(모친, 부친, 양친) 어째서 그런
부모를 베는(切) 것이 친절이란 말인가.

차(車)에 즐거울 락(樂)을 더해 차로 치고, 치인다는 뜻을 가진 력(轢)이다.

우산(傘)이라는 한자는, 우산 속에 사람이 4명이나 들어있다. 두 명이 한도 아닌가?

이을 접(接)이라는 글자는, 손수 변에 세울 립, 여자 녀. 손으로, 세우고, 여자. 이 글자를 생각한 사람은
뭘 하고 있었나.

즐기다 라는 뜻을 가진 희(嬉)라는 글자는 女를 기쁘게(喜) 한다. 이 사람은 뭘 하고 있었나.

갑자기, 라는 뜻을 가진 돌여(突如)라는 단어는 찌르고, 여자, 입. 뭐하는건가.

간음하다라는 뜻을 갖고 있는 간(姦)이라는 글자는 여자가 셋. 어떤 플레이를 하고 있었나.

* 역주 : 이해를 돕기위해 한자 조어+멘트 한 두 마디로 구성된 내용에 설명을 일부 더했습니다.

A                              B 
남아공   「진짜로 결과가 이거 맞아?」         아르헨티나 「뭐야 이건 완전 거저먹기잖아?」
멕시코   「남아공 쯤이야」                        나이지리아 「2위라면 어떻게든」
우루과이「남아공 쯤이야」                        한국          「끝장이다 \( ^o^)/」
프랑스   「이건 시드배정이나 다름없네w」   그리스       「2위라면 어떻게든 뭐」

C                              D 
잉글랜드 「아시아랑 하게 해줘」                  독일                「적당한 조 편성인가」
미국       「미묘···」                                    오스트레일리아 「2위 할 수 있을까」
알제리아 「무리...」                                   세르비아          「2위 할 수 있을까」
슬로베니아 「미묘···」                                 가나                「2위 할 수 있을까」


E                              F
네델란드 「아무튼, 뭐 ok」                               이탈리아 「거저먹기 www」
덴마크   「일본은 이길 수 있지···」                     파라과이 「뉴질랜드는 이긴다」
일본      「꽤 좋은 조편성이구만」                     뉴질랜드 「뭐야 무리라고」
카메룬   「일본은 이길 수 있지···」                   슬로바키아「뉴질랜드는 이긴다」


G                              H
브라질 「1위로 통과할께」                                 스페인  「거저먹기ww」
북한    「어째서 이렇게 됐나...」                        스위스  「온두라스에는 이긴다」
코트디부아르 「1위로 통과할께」                      온두라스 「아무튼, 노력한다」
포르투갈「1위로 통과할께」                                칠레   「온두라스에는 이긴다」
 
예전에, 신쥬쿠를 걷다가 우연히 야나기사와 신고를 만났다.

「팬입니다. 좋은 꿈 꿔요~ 하고 한번만 말해 주세요!」

하고 부탁하자, 우물쭈물 혼잣말같이 중얼거리더니
 
「저기..지금은 좀, 그냥 개인적인 시간이고...그리고 저...저...」

하고 대답했다. 이미지와는 달리 굉장히 낯가림이 심하고 수줍음도 많이 타는 사람이었다.
단념하고는

「그럼 뭐, 괜찮습니다. 실례했습니다」

하고 헤어졌는데, 좀 걷고 있노라니 뒤에서 아주 큰 목소리로

「좋은 꿈꿔요~」

라는 소리를, 얼굴을 새빨갛게 된 그가 외치고는 허둥지둥 저 멀리 달려갔다.

그때부터 야나기사와 신고가 TV에 나오면 채널을 바꿀 수 없게 되었다.
일본에서 최초로 야겜을 출시한 게임회사는 코에이
일본에서 최초로 역사 시뮬레이션을 출시한 게임회사는 코에이
일본에서 최초로 경영 시뮬레이션을 출시한 게임회사는 코에이
일본에서 최초로 여성향 동성애 게임을 출시한 게임회사는 코에이

2
안녕



14
어서 오십시오



15
영수증 필요합니까?



24
안녕하세요



31
어서 오십시오―



35
여기 카레 나왔습니다



42
인기남 너무 많아서 절망했다....



48
어? 있었어? 전혀 몰랐어wwww



57
감사합니다―

또 오세요―



58
오늘은 만두를 세일하고 있는데 어떠세요?


62
안녕



64
취직 못할 거 같으면 싸돌아다니면서 돈 쓰지 말고 집에 있어



120
선생님이 이 프린트 내일까지 써오라고 했어


141
지금은 부재 중입니다


 

153
데워드릴까요?




177
왜 이렇게 인기남들 밖에 없는거야!



191
뭐야 이 인기남들은...

패션업계

5ch 컨텐츠 2009/12/05 07:56

「빵이랑 우유 사와」

유니클로       「저- 그럼 돈은…」
돌체앤가바나 「응?」
베르사체       「아 일단 니 돈으로 사~」

유니클로       「언제 갚을건데…?」
돌체앤가바나 「무기한 무이자야~」
베르사체       「어이, 우리 친구잖아~」

시마무라       「그만둬!」
베르사체       「닥쳐 시마무라!」
돌체앤가바나 「착한 척 하고 있네~」
베르사체       「너 말이야, '격'의 차이라는 걸 몰라?」

시마무라       「그딴 건 몰라! 단지, 너네들이 하고 있는 짓은 잘못된 짓이야!」
베르사체       「2류 주제에…」
돌체앤가바나 「시마무라 따위가 2류라니, 2류한테 실례야」
베르사체       「아하하하」
돌체앤가바나 「가자구」
베르사체       「흥, 긴자와 파리에 가게를 내면 인정해 줄게!」

시마무라       「유니클로, 괜찮아?」
유니클로       「응…나 꼭 강해져서 저 놈들을 짓밟아줄거야. 언젠가 저 건방진 놈들을 쓰러뜨리겠어!」
시마무라       「유니클로…무리야. 긴자와 파리는 우리들에게는」
유니클로       「시마무라. 너는 너의 길을 가라. 나는, 도전하는 길을 걷겠어」


* 역주 : 유니클로는 아시다시피 저가 브랜드, 돌체앤가바나와 베르사체는 두말할 나위 없는 명품 브랜드,
           시마무라는 저가 브랜드. (일본의 마트 같은 곳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브랜드) 최근 유니클로가
           해외 유명 브랜드, 디자이너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이나 적극적인 해외진출로 과거의 싸구려 이미지
            에서 탈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 시마무라나 유니클로나 비슷한 이미지를 가졌던
           점을 생각해보면 현재의 차이는 놀라울 정도. 그리고 베르사체는 얼마 전 일본에서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중요한 것

5ch 컨텐츠 2009/12/05 07:32
생명의 중요성에 관한 대학교 강의를 TV에서 하고 있어서 봤는데,
자신에게 중요한 것을 메모 여러 장에 하나씩 적게했다.
(취미나 가족, 꿈, 추억, 소중한 물건 등 뭐든지 좋다),
그리고 죽음이라는 것은 무엇인가를 잃어가는 것이니까, 하나하나 잃는 것을 생각하면서
우선 순위를 정해 한 장씩 찢어 나가는데,
대부분의 학생이 제일 마지막까지 남기는 것은「엄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