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에 해당되는 글 42건

  1. 2009/12/05 외로운 남자와 냉동버섯 스파게티 (19)
  2. 2009/12/05 오타쿠가 목표로 해야 할 대학 (28)
  3. 2009/12/04 쉽게 돈 버는 법 (22)
  4. 2009/12/04 굴에 대한 잡학 (31)
  5. 2009/12/04 가족관계 (15)
  6. 2009/12/03 있을 법한 이야기 (55)
  7. 2009/12/03 충격적이었던 명언 (34)
  8. 2009/12/03 심상찮은 분위기 (39)
  9. 2009/12/03 성격이란 (15)
  10. 2009/12/03 사랑의 힘으로... (20)
  11. 2009/12/02 미국인은 이상해 (78)
  12. 2009/12/02 받아들이기 (39)
  13. 2009/12/02 러브호텔에 같이 갈 사람이 없어 (10)

연휴 3일간을 집에 틀어박혀 보낸 나.

공복감이 나를 덮쳐도 쇼핑하러 갈 기력이 없어서 집 냉동고를 뒤져 스파게티 한 봉지를 꺼냈다.

"냉동 버섯 스파게티"

그렇게 쓰인 한 장의 비닐 봉투를 난폭하게 찢어버린 후 설명문으로 눈을 돌렸다.

「1. 냉동상태의 스파게티를 봉투 그대로 접시에 올려 전자렌지로 가열해 주세요」

 그런 거 쯤 나도 알고 있다. 버튼만 누르면 되잖아. 귀찮은건 싫다고.

「2. 따뜻해진 스파게티를 접시에 담아 주세요」

 시끄러워. 접시에 담든 어쩌든, 먹기만 하면 그만 아니야.

「3. 소스를 잘 뿌려, 따뜻할 때 드세요」

 시끄러워! 언제 먹든 내 마음이지!

 ······.
 
 ····어째서··· 어째서, 그렇게 상냥한거야···.

 나같은 놈에게, 어째서 그렇게 상냥한거냐구! 우우···우 아 아 아····

 너 뿐이야, 나를 걱정해 주는 것은. 우우···.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냉동버섯 스파게티 사랑해····.우우···아 아 아 아··.

···몇 시간을 울었을까.

문득 창 밖으로 눈을 돌리자, 완전히 해가 져서 벌써 밤이 되어있었다.
눈물에 젖은 스파게티 봉투를 세면대에 올려두고, 나는 베란다로 나왔다.

시원스러운 밤바람이 나를 감싸고, 머리 위에는 온 하늘의 밤하늘이 빛나고 있었다.

 ···세계는, 이렇게 아름다웠던가··.
 
 좀 더, 조금만 더···노력해 볼까.

그렇게 작은 변화의 바람이, 내 가슴안을 불어왔다.

 고마워, 그리고 잘가.

 지금까지의 나, 그리고 "냉동버섯 스파게티".


메이지(오차노미즈)…아키하바라에 가까워 마음만 내키면 걸어서도 갈 수 있다. 다만 오타쿠 상품을 대학교
내에서 갖고 다니기엔 조금 어울리지 않는 학교 이미지. 타워 입구에는 긴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서 가끔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학생이 타면 팬티를 볼 수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미니스커트 학생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지 않는 것이 유감.

릿교(이케부쿠로)…풍속 업소들이 밀집한 거리의 근처에 있어서 섹시한 누님들이 통학로를 걷기도 한다.
다만 풍속 업소를 이용하는 학생이나, 업소에서 일하고 있는 학생은 적어보인다.

호세 대학(이치가야)…야스쿠니 신사의 근처에 있어서, 극우라면 참배 후 대학에 갈 수 있는 점이 좋다.
그러나 정작 대학은 극좌 성향으로, 캠퍼스 내에서는 과격파 그룹의 호소가 매일같이 울려펴지는 점이 단점.

고쿠가쿠인(시부야)…캠퍼스에 무녀 코스프레를 한 여학생이 아무렇지도 않게 걸어다니기도 하며, 주위에
여고가 많이 통학로는 여고생이 잔뜩. 시부야 캠퍼스는 도보로 약 10분 정도지만, 굳이 버스로 가면 아침
통학 시간대는 여학생으로 만원. 그야말로 야겜과도 같은 대학.

각슈인…도심에 있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넓은 캠퍼스. 여학생이 많지만 명문가 자제들이 대부분.
가벼운 마음으로 건드렸다가는 큰 일이 날 수도.

도요(하쿠산)…재단의 산하 여러 학교 중에서 가장 여자에게 인기가 있어서, 캠퍼스는 여학생으로 가득하다.
근대적인 건물이지만, 팬티를 엿볼 수 있을만한 장소가 없는 결함 빌딩이 단점.

닛폰(미사키쵸)…아키하바라에서 가깝다. 남자가 대부분으로, 여러가지 타입의 인간이 있기 때문에 오타쿠
상품을 갖고 다녀도 어색하지 않다. 미소녀 게임 봉투를 당당히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점이 기쁘다.

와세다…어쨌든 부지에 사람이 많고, 미소녀 게임 봉투를 갖고 다녀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애니메이션
동아리도 많아 오타쿠들이 다니기에 좋다. 전국의 애니메이션 오타쿠들은 우선 이 곳을 목표로 하면 좋다.

매일 아침, 새벽 4시쯤, 엄마의 지갑에서 1만엔을 슬그머니 빼낸다.

집에서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난 것만으로도 한달에 30만엔을 벌 수 있다.

자, 이렇게 번 돈으로 힘들게 일하는 엄마에게 효도할 수 있다 ( ;∀;)

굴에 대한 잡학 1

생식용과 가열용은 용도에 맞게 구입할 것.
생식용이 선도가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생식용은 균을 죽이는 과정이 있어서 다소 사이즈가
작다. 그래서 굽거나 찌는데 생식용을 사용하면 가열용보다 맛이 떨어진다. 또, 대합 등의 내장을 모아
요리를 하면 굴을 요리한 것과 비슷한 맛이 된다. 그것은 굴 자체가 내장으로 구성된 조개이기 때문이다.


굴에 대한 잡학 2

흔히 굴은 자연산이 최고!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사실 굴에 관해서만큼은 자연산보다 양식한 것이 맛있고
안전한 경우가 많다. 굴은 한번이라도 바위에 들러붙으면 평생 거의 이동하지 않는다. (근육이 퇴화하여
내장이 발달 = 몸 대부분이 내장)

달리 말해 먹이가 오는 것을 막연히 기다리기만 하는 것으로, 환경에 꽤 많은 영향을 받는다.
양식이라면 인위적으로 풍부한 먹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안정된 상급의 굴을 만들 수 있다.
또, 이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장소 제공만 되면 별다른 문제도 생길 이유도 없고, 다른 물고기들에 의한
생존 위협 등 스트레스가 발생할 우려도 없다. 실제로 양식산이 영양소 함유율이 높은 경우가 많다.
안전성에 있어서는, 식중독의 원인 중 하나인 패독의 경우 바다나 먹이의 유독물질이 축적된 것으로서
인간이 먹이를 선택하는 양식장 환경에서는 꽤 안전하게 사육된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굴에
한정한다면 실은 양식산이 자연산보다 좋은 경우가 많다.

가족관계

5ch 컨텐츠 2009/12/04 04:23

326
너, 여기가 어딘 줄 알고 그런 바보같은 짓을...
너희 집 주소 해킹해서 뿌려버리겠다.




339
>>326
용서해주세요!! 저에게는 아내와 남편과 10살 차이 나는 남동생이 있습니다!




586
>>339
정체가 뭐야wwwww

「이러려고 그런게 아니었는데…」
 
모니터를 앞에 두고 나는 전전긍긍하며 키보드를 두드렸다.
눈시울이 뜨거웠다. 괴롭다. 이제 끝내고 싶다. 그렇지만...그럴 수 없다.
모두에게 제일 아픈 곳을 찔려버렸다.
이정도까지 추태를 보이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오늘은 인생 최악의 날이다. 이제 죽고 싶다. 그렇지만, 손만은 움직인다.

모두를 비난하고, 나를 방어하는 글을 계속 이어나간다.

「…!」
 
그리고 또다시 나를 비난하고 조롱하는 댓글이 달렸다.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오열이 멈추지 않는다.
왜? 어째서? 내가 왜 이런...

그저 웃고 싶었다. 그저 모두에게 추앙받고 싶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너희들과 친해지...」
 
타라라락! 감정을 주체할 수 없게된 내 양팔이 키보드를 거칠게 쓸어내렸다.
그것만큼은 인정할 수 없다. 그것만큼은 거부한다.

「나…나…는, 쓰레기…가…아니…야…」
 
그렇게 중얼거리며, 나는 손목에 차가운 커터날을 가져갔다.

1
허들은 높으면 높을수록 빠져나가기 쉽다


5
돈은 생명보다 무겁다




13
배운다는 것은 받아들이는 것이다



18
미움받지 않게 사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미움받지 않고 살고 있다는 사실을 들키면 미움받게 된다.


19
살 권리는 있지만, 살 의무는 없다




23
우리는 앞으로 2등 자리를 놓고 싸워야 할 것이다.


타이거 우즈 첫 우승 때 어느 선수의 말


37
크루이프「축구는 아주 어렵다. 머리에서 제일 멀리있는 다리로 하는 스포츠니까」

또 누가 한 말인지는 잊었지만

「축구에서는 100m를 빠르게 달릴 수 있는 것보다 10m를 빨리 달릴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언제 달려야 할 지를 아는 것이다」



54
너는 너보다 더 심한 오타쿠를 보고

「나는 오타쿠가 아니야」

라고 안심하고 있을 뿐이다.


55
칼로리가 높은 것은 기본적으로 맛있다





63
아는 사람은 말하지 않고, 말하는 사람은 알지 못한다.



100
오타쿠는 되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정신을 차리고보니 되어있는 것이지.




116
「걔는 나보다 못해」라고 생각하면, 그 녀석은 너와 너와 비슷한 정도.

「걔는 나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그 녀석은 너보다 위.

「걔는 나보다 잘해」라고 생각하면, 그 녀석은 너보다 아득히 높은 곳에 있다.




126
무언가를 사고 싶을 때가 바로 바꿀 때다!



131
만약 내일 죽는다고 해도
지금부터 다시 하면 안된다고 누가 정했습니까?



140
슬플 때는 태양을 보세요. 그러면 그림자는 안보이니까.

- 헬렌 켈러




145
사람이 열심히 지어내는 거짓말을, 어째서 모두들 꿰뚫어보는거냐!


 


173
사람의 생명은 돈으로 살 수 없다

하지만

사람의 생명을 돈과 맞바꿀 수는 있다.



충격적인 말이었다.



231
저 세상에서 여자와 손을 잡자.
이 세상은 만화로 충분하다.



254
전혀 화 안 났는데「화 났구만?」하기 때문에 화나는거다!



293
딱 100번만 두드리면 망가지는 벽을 99번째에 포기해 버리는 인간이 많다




321
전 세계최장수 노인, 고 시미즈 시게쵸 씨.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여성의 타입을 묻자-


「연상녀」




337
「안도감이라는 것은, 차 뒷좌석에서 자는 거야. 앞자리에는 부모님이 있고, 걱정거리는 아무 것도 없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안도감은 사라져버린다. 네가 앞 자리에 가게 된다고. 그리고 이제는 이 세상에
 안 계신 부모님 대신, 네가 누군가를 안심시키는 사람이 된다」

by 스누피(피너츠)

전철을 타고 있던 커플. 그런데 여자는 계속「멍멍!」하고만 말하는 것이었다.
저건 뭐야, 하는 느낌으로 속으로 짜증난다,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남자가「정말 미안해...」하고
사과하길래 둘 사이의 뭔가 굉장히 심상찮은 분위기를 느꼈다.

성격이란

5ch 컨텐츠 2009/12/03 02:11

성격이 급한 사람은, 망설임 없는 명확한 주관이 있고
불합리한 일에 즉석에서 NO라고 외칠 수 있기 때문에 유능한 인간이 될 수 있다.

성격이 나태한 사람은, 정말로 하고 싶은 것만을 탐욕스럽게 추구함으로서 다른 쓸데없는 헛일을 생략해
효율적으고 알차게 시간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성격이 수동적인 사람은, 적절한 판단과 상대에 맞춘 개별 대응으로 신뢰감을 얻고, 다른 이에게 정보를
많이 얻어내고 또 일을 얻기도 하고 비교적 부담없이 다른 이들과 어울릴 수 있다.


자신의 성격은 고칠 수 없다.
그리고, 고칠 필요도 없다.

일전에「나 사실은 겨드랑이가...」하며 부끄러운 듯 자신의 액취증에 대해 고백한 그녀에게, 그녀의
팔을 잡고 겨드랑이에 코를 대고 마음껏 숨을 들이마시며「전혀 이상하지 않은걸?」하고 말하려고 했지만
들이마신 순간 정수리까지 지릿지릿할 정도로 저린 적이 있다.

1. 조금만 흥겨운 노래가 나오면, 예를 들어「마룬 5」밴드의 노래가 흘러나오면 갑자기 춤을 춘다.

2. 좋게 말하면 복장이 자유로운거고, 나쁘게 말하면 언제나 촌티나게 옷을 입는다.
   (카드회사에서 선물로 날아온 선전용 T셔츠 같은 것도 좋다고 입습니다)

3. 중년 여성의 70% 이상이 고도비만.

4. 미국사 교과서는 세계사 교과서의 약 2배 정도로 두툼함을 자랑.
   (짧은 역사이면서도 그 두툼함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자세하고, 미국사에 별로 관계없는 내용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5. 가게에 가면, 반품된 문제있는 상품이 그대로 진열되어 있다.
    (최소한 열린 뚜껑 정도는 닫으라고...)

6. 왠지 영국을 동경하고 있다.
    (브리티쉬 액센트는 영어의 많은 액센트 중에서도 가장 쿨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며, 지적인 이미지)

7. 인종차별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뿌리깊은 우려가 있어서 무슨 말만 해도 이야기에 앞서「아니, 나는 별로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지만…」"Well, I'm not racist, but...." 하고 서론을 붙인다.

8.「예쁘다」의 기준이 어이없을 정도로 우리의 감각과 어긋나 있어서 도리어 무서울 지경.

9. 샤프보다 연필을 좋아한다.

10. 조금만 멋진 문구나 말을 보면 흥분해 어쩔 줄 몰라한다.

11. 운동으로 달리다보면「Faster! Faster!」하며 더 빨리 달리라고 수수께끼의 응원을 해 준다.

12. 한자를 너무 좋아한다.
     (하필이면 왜 그런 글자를...하고 묻고싶어지는 문신이 흔히 보입니다)

받아들이기

5ch 컨텐츠 2009/12/02 03:26

장애를 가져서 물리적으로 일반 학교생활이 어려운 학생임에도 꿋꿋하게 보통 학급에 아이를 입학시키는
부모나 그런 사람들의 뉴스를 볼 때마다, 언젠가 본 다큐멘터리가 생각난다.

탈리도마이드 부작용으로 기형아로 태어난 아이의 부모에 관한 다큐멘터리 였는데... 무거운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들을 위해 부모는「탈리도마이드 장애아 부모님 모임」을 시작하고, 휴일은 모두 그 모임 활동에
투자했다.

「장애자에 대한 배려가 있는 사회=아들을 위해」
 
그런 강한 신념 아래, 부모는 아들을 동반해 적극적으로 매스컴에도 나오고 강연활동도 했다. 게다가 아들을
특수학교가 아닌 보통 학교에 진학시켰다. 아들은 무거운 장애를 가졌으면서도 대학까지 진학, 한 때는 매스컴
에서도 크게 칭찬을 받았다.

하지만 대학졸업 후 장애를 가진 아들은 어디에도 취직할 수 없었다. 그리고 그때 아들은 태어나 처음으로
본심을 드러낸다.

「어릴 적부터 남의 앞에 서는 것이 괴로웠다」,「최소한 휴일 정도는, 가족끼리 보내고 싶었다. 가족끼리
유원지나 여행을 가고 싶었다」,「솔직히 보통 학급에는 가고 싶지 않았다. 손이 없는 내가, 보통 학급에서
얼마나 부자유스럽고, 괴롭고, 고독했던가. 얼마나 위험하고 굴욕(또래 학생에 의한 배설처리 등)을 감수
했어야 했는지!」하며 끝없이 원망의 말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그래서 부모가「왜 그럼 말을 해주지 않았니!」하고 반론하자「말했지만, 모두 "너를 위해"라는 말로 무시
당했다. 딱 한번, 나같은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있는 양호학교에 가고 싶다고 말했지만 "지지마" 라는 말로
설교당했다」
 
「나같은 장애를 가진 아이는 부모에게 버림받으면 더이상 살아갈 수 없다. 그래서, 하라는 대로 할 수 밖에
   없었다」
 
「너희는 "나를 위해" 라고 했지만, 결국은 스스로가 사회에서 주목받고 칭찬받고 싶었을 뿐이다. 양호학교에
   진학한 나와 같은 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전부 직업훈련을 받고 취직해 자립했지만, 부모의 허세로 보통
   학급에 진학한 나는 취직할 수 없었다」
 
「나의 장애를 받아들이지 않은 허세 넘친 부모 때문에 내 인생은 망가졌다!」
 
결국 아들은 부모에 대한 이런저런 원망 어린 유서를 남기고 자살했다. 마지막에 그 부모들은

「조금 더 아들의 마음을 배려했더라면...」
「정상아와 똑같이 대우해주는 것이 아들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수였다」

라고 한탄했다. 마음 아픈 이야기였다.

59
아~ 러브호텔에 같이 갈 사람이 없다...



64
>>59
혼자 가면 되잖아



73
>>64
그렇게까지 가고 싶진 않아w
러브호텔에 혼자가서 뭐하게w
돈 낭비잖아




80
>>73
호텔에서 콜걸을 부르면 되잖아. 그것만 해도 어디가서 동정 아닌 척 할 수 있다고!



84
>>80
난 러브호텔에 가본 적이 없을 뿐, 동정은 아니야w
아, 그런 업소에도 가본 적은 없어.
캬바레클럽은 선배 덕분에 한번 간 적 있지만.



89
>>84
죽어 이 쓰레기...동료라고 생각하게 했겠다?
웃기지마... 나를 속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