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권 놀이

5ch 컨텐츠 2009/11/11 21:09
2 
2ch의 여러분 오랜간만입니다.
저는 예전, 89번째 리플 주제에「2get」이라고 써서 다른 분들로부터「그 속도로 뭘 하겠다고...
46억년 눈팅이나 해!」소리를 들은 사람입니다.

그 말대로 46억년간, 오래 오래 눈팅 했습니다.
원시 생명체의 탄생…다세포 생명체로의 진화…캄브리아 폭발에 의한 생물의 다양화와 번영 그리고 멸종…
그 와중, K-T경계에서 직경 약 10km의 거대 운석이 유카탄 반도 부근에 낙하한 것에 의해 지구상의
생물 70%가 멸종, 2ch의 폐쇄가 우려되었습니다만 그럼에도 명령을 굳게 지키고, 입술을 깨물며
철저히 눈팅만 했습니다.

그리고 태어나고 지는 생명. 헤아릴 수도 없을 만큼 격렬한 대자연의 맹위…진화를 위한 도태, 번영을
위한 진화. 46억년 지난 지금, 그 오랜 금제가 풀린 제가, 2등을 할 찬스가 지금 도래했습니다! 기다려왔습니다!
46억년간, 그동안 저를 지켜봐와주신 달님, 보이시나요?

그럼 46억년 역사의 중량감과 함께, 키보드를 깨부술 듯한 정열을 가지고 입력합니다.

2get!

동경자취

5ch 컨텐츠 2009/11/11 20:38
도쿄로 단신부임하게 된 시절, 연휴가 되면 언제나 아내를 불러 자취방에서 함께 뒹굴었다.
어머니에게도 가끔은 도쿄에 놀러와, 라고 말했지만 복잡한 곳은 싫다며 오지 않으셨다.

그런 어머니가 뇌경색으로 갑자기 돌아가셨다. 집에 돌아가 망연자실한 채로 유품을 정리하다보니
도쿄 가이드 북이 나왔다.

황궁부터 아사쿠사 등 가볼만한 곳마다 빨간 볼펜으로 밑줄이 쳐져있었고, 도대체 몇 번을 보신 것인지
책이 너덜너덜할 지경이었다.

아버지에게 여쭤보자, 어머니는 아들이 살고있는 도쿄에 한번쯤 가고 싶어하셨지만 자신보다는 아내를
보고 싶어할 거라며 참으셨다고.

어머니 본인은 고기를 싫어하면서도, 내가 좋아하는 불고기가게 같은 곳에는 다 체크가 되어 있었다.
아마도 나와 함께 도쿄여행을 하는 것을 꿈꾸고 계셨던 듯 하다.

나는 그냥 빈말로 권했을 뿐이지만, 어머니는 권유받은 후 몇 번이나 몇 번이나 아들이 도쿄에 놀러
오라고 했다며 기뻐하셨다고.

함께 가고 싶었던 장소에는, 내 이름이 써 있고, 그런 페이지가 책에 가득 했다…

돌아가신 분의 마지막 얼굴을 보았을 때보다, 장례식 때보다도 더 많이 울었다.
시골로 돌아온 지금도, 어머니가 살아계신 동안 도쿄에 한번도 부르지 않았던 것을 후회하고 있다.

남녀

5ch 컨텐츠 2009/11/11 19:57
남자 「내 돈이 없었다면, 이 집은 못 샀을거라고!」
여자 「그건 그래요. 그렇지만 당신이 돈이 없었다면, 나도 여기에 없었겠죠」

진화

5ch 컨텐츠 2009/11/10 00:38
우리 아버지는 원양어선의 선장으로, 거의 먼 외국의 바다에서 1년을 보내고 집에는 거의 돌아오지
않았다.
내가 초등학교의 1학년 때, 아버지는 브라질에서 선물로 아기 원숭이를 사다주셨다.
아직 어렸던 나는 그 원숭이를 진짜 남동생처럼 귀여워했다.
그리고 몇 년이 지나자, 원숭이는 털이 빠지고 몸에 털이 거의 없어졌다.
어린 생각에 나는 아, 역시 인간은 원숭이로부터 진화했구나∼
하는 식으로 왠지 모를 생각을 했다.

어느날 밤, 볼일을 보러 화장실을 가려고 거실에 나왔는데
아버지와 어머니가 심각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을 우연히 엿들었다.

「설마하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그러나 두 마리 모두 원숭이가 인간이 되다니....」
다음 중 누군가 한 명과 사귀어야 한다면 누구랑 사귈거야?

엄청 화장을 잘해서 누가 어디에서 어떻게 봐도 여고생이지만, 40세
모델 이상으로 스타일이 좋고 늘씬하지만, 얼굴이 그야말로 개구리 같이 생긴 얼굴
F컵인데다 모양도 좋은 천연 왕가슴을 가지고 있지만, 2억엔의 빚이 있다
동안인데다 귀엽지만, 허세로 가득차 알아들을 수 없는 말만 중얼대는 초 동안 허세병 25세
얼굴도 예쁘고 성격도 그럭저럭 보통이지만, 학벌만큼은 사람을 차별하는 명문대 졸업녀

모리 나가요시

· 첫 출전에서 일기단필로 적전 돌격, 적군 27명을 해치운다.
· 관문을 열어주지 않는 문지기(아군)를 살해
· 다리를 통과시켜 주지 않는 다리지기(아군)을 살해
· 관문이나 다리에서 지키는 사람을 죽인 후, 그 정리를 한 하인에게「그딴 배려는 필요없다」
· 천황도 참석하는 기마 도열식(퍼레이드) 날에 남의 집 마부를 마음에 들지않는다는 이유로 살해
· 마음에 들지 않는 무장에게 싸움을 걸려고 일부러 남의 칼의 칼집을 건드리는(그 시대에는 칼부림
  사태를 부르는 일) 짓을 해도 무시당함
· 전장에서는 총사령관 오다 노부나가의 명령도 무시하고 멋대로 공격 개시
· 다른 아군이 먼저 성을 함락시킨 것을 분하게 생각하고는 노부타다의 명령도 무시하고 공격
· 성 공격을 할 때, 성 구석의 한 저택 지붕에 올라 위에서 조총으로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마구 난사.
· 하는 김에 저택 안에도 마구 쏴 비전투원을 학살
· 타케다 군과의 전쟁 당시 식량을 내주지 않았던 절에 방화, 그 절의 본존불상을 절 앞마당에 꺼내놓아
  절이 불타 주저앉는 모습을 불상에게 보여준다.
· 타케다 군과의 전쟁 당시 식량을 내준 절에 북을 기부. 그러나 그 북은 다른 절에서 빼앗은 것.
· 노부나가 사후 직후, 후퇴 과정에서 백성을 인질로 삼아 국경까지 가까스로 도망친 후 전원 살해.
· 그의 악행을 보다못한 키소 요시마사(아군)가 그를 암살하려고 했지만 먼저 성에 들어와 아들을 구해냄
· 남동생 장례식 날 평소 마음에 들지 않았던 근처의 다른 성을 정복
· 뱀을 신으로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신사에 들어가 그 절의 주신인 뱀을 죽여 먹는다(다른 신사에
  들어가서도 비슷한 일을 자행)
· 죽었을 때, 적은 물론「아군에게도」환영받았다
· 유서에「만약 이 싸움에서 아군이 전멸하면, 성에 불을 지르고 모두 자결할 것」이라고 써 있었다



우키타 나오이에

· 할아버지는 암살당하고, 아버지도 젊은 나이에 사망. 원수를 방심시키기 위해 멍청한 척, 주변으로부터
  비웃음을 당했다
· 어머니를 통해 다른 가문의 뒤를 이어 성주에까지 오르지만 수입이 궁핍하자 도적질로 벌충.
· 주군으로부터 원수를 죽여도 좋다는 허락을 받기 위해 오랜 세월 공을 들여 친해진 장인어른 나카야마
  노부마사를 술자리에서 암살, 성을 빼앗는다.
· 주군으로부터 나카야마의 모반이라는 소리를 듣고 달려온 할아버지의 원수 시마무라 모리자네를
  방심시킨 후 암살
· 남편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소리를 들은 아내는 자결(비구니가 되었다는 설도 있음)
· 남색가였던 적에게 미소년 자객을 보내 암살
· 미마사카의 영주 고토 미마사카노카미, 타니가와 히사타카를 암살
· 두번째 아내도 아버지인 고토 미마사카노카미가 남편에게 살해당하자 자결
· 이웃 지방의 대영주였던 미무라 이에치카가 대군을 이끌고 공격해오자 일본 최초로 '저격'으로 암살
· 이에치카의 죽음을 복수하기 위해 모토치카가 역시 대군을 이끌고 공격해오자 적의 일부를 잠에 빠져들게
  한 후 대승
· 그 전투에서 마츠다 가문의 중신이었던 우가키 형제를 사슴으로 잘못 알았다면서 암살, 훗날
  마츠다 가문의 미래를 없앤다. (결국 멸망)
· 마츠다 가문에 시집을 보냈던 딸은 결국 그 사건으로 자결을 강요받고 자살.
· 가문의 중신이었던 카네미츠 무나다카에게 다른 가문과 내통을 하고 있다는 누명을 씌워 할복자살을
  시킨다
· 자신이 모시는 주군의 장남을 암살
· 그에게 시집을 보냈던 딸은 자결
· 결국 반란을 일으켜 주군을 추방한 후, 대신 그 자리에 옹립했던 우리카미 히사마츠마루를 그의
  어머니와 함께 암살, 하극상을 달성. 전국 다이묘의 자리를 차지한다
· 오다 노부나가 가문과 손을 잡았다는 이유로 고토 마사루기를 멸망시킨다
· 고토 마사루기 가문에 시집을 갔던 딸은 자결
· 마츠다 가문을 멸망시키기 위해 그 가문과 친분이 있던 이가 히사타카를 암살
· 이가 히사타카에게 시집가 있던 딸은 자결
· 모리 측에 가담했던 우키다는 어느날 갑자기 싸움에 승리한 모리 가문의 중신 둘을 돌아가는 길에
  술자리에 불렀으나 그 둘은 그 초청을 무시. 그 직후 우키다는 오다 가문으로 배신. 어쩌면 모리
  가문 중신 둘의 목을 새 주군에게 선물로 바치려고 했는지도 모른다.
· 죽기 직전, 우키다는 자신의 부하들에게 같이 죽지 않겠냐고 물었지만(순사), 사람을 죽인 저희들이
  주군을 따라가봤자 지옥으로 가는 길 밖에 길 안내를 해드릴 수 없으니 스님을 죽여서 길안내를 시키겠
  습니다. 하는 식으로 은근하게 지옥행 소리를 듣는다.
· 그가 죽은 직후 동생이었던 우키타 타다시가는
 
「형은 무서운 남자였다. 음험하고,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형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는 반드시 의복 아래에 쇠사슬 갑옷을 챙겨입었다」

 라고 증언했다.
· 우키다가 모시던 노부이에는 우키다로부터의 암살을 두려워하여 그가 집은 음식만 먹었다고 한다.
스시를 만드는 장인도 자위는 한다는 현실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
1955년 콜로라도 주의 한 백화점이 산타가 전화를 받아주는「산타의 핫 라인」이라는 서비스를 실시
한다고 신문에 전면광고를 냈다.

그런데 실수로 전화번호를 잘못 기재했다. 그리고 그 잘못된 번호는 무려 미 공군 피터슨 기지.
빗발치는 아이들 전화에 상황을 눈치챈 해리 샤우브 대령. 그는 부하들에게

「레이더로 추적했는데, 산타클로스가 북극에서 남하한 흔적을 발견했다」

라고 대답할 것을 지시.

이후,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미 국방성은 홈페이지에서 산타클로스 추적 상황을 실황중계하고
있습니다.

3세 마법사

5ch 컨텐츠 2009/11/07 14:05
3살짜리 작은 아들이 방구석에서 훌쩍훌쩍 울고 있었다. 왜 우냐고 물으니까

「꼬추가 아파. 이제 더이상 마법을 쓸 수 없어」

꼬추가 아픈건 약 먹으면 괜찮아 지겠지만 그보다 지금까지 마법을 사용하고 있었는지?
신경이 쓰인다.

짜증나는 날

5ch 컨텐츠 2009/11/07 14:02
집에 돌아와보니 아내가 만취한 상태였다. 
 

출근길에 스타킹이 찢어지고, 신호가 바뀔 때마다 빨간 신호고, 스타벅스에서 소이라떼를 주문하니
그냥 밀크를 넣어주고, 복사기가 자기가 쓸 때마다 계속 용지부족 타이밍이라 몇 번이나 복사용지를
보충하고, 상사한테 불쾌한 소리나 듣고……그야말로 다양하게 오늘은 짜증나는 날이었다고 한다.

이런 날은 마실 수 밖에 없잖아요~라면서 냉장고에 있던 중국식 샐러드팩을 안주삼아 마시고 있었다.
개수대에는 이미 다 비운 맥주캔이 몇 개나 있었다. 나도 한잔할까, 하고 냉장고로 향하자 그렇게 해요
하고 호응했다.

야채실로부터 파를 꺼낸 후, 프라이팬을 따뜻하게 데우고 도마와 나이프를 씻은 후 닭꼬치와 파를
서둘러 참기름으로 볶았다. 아내가 먹고 남을만큼 충분히 많이 볶았다.

안주가 늘었다는 기쁨, 아내는 내가 돌아오고 나서 처음으로 웃는 얼굴을 보인다.
그 순간 문득 깨달은 것처럼, 아 자기 왔는데 인사도 안 했었네하며 자조했다.

아냐, 너 인사했어 하고 거짓말을 하고는, 아내의 글라스에 잔을 채워주었다.
미지근해 진 잔이 불만인 아내에게, 냉동고에 넣어둔 컵을 꺼내 건네주며 프싯, 하며 딴 지 얼마
안된 새 맥주를 따라주었다.

뭐가 그리도 감동이었는지,
희미하게 들릴 정도로 고마워요 라고 중얼거리며, 울기 시작한 아내.

아내의 등을 어루만지면서, 나에게 의지해주니 조금 기쁘다고 생각한 금요일 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늘은 좋은 날이라고 판정을 내린 아내. 
크리스마스에 고급 프렌치 레스토랑을 예약했지만
당일 예약 30분 전에「너 말고 다른 남자가 있어」라며 그녀에게 차였으므로 레스토랑에 예약을
캔슬하려고 했지만 이미 너무 촉박했기에「무리」라는 소리를 들었다.

어쩔 수 없어서 가게 주변을 혼자 걷는 여성에게 기부하려고,
「여자친구와 사정이 생겨서 레스토랑 예약이 소용없게 되어버렸습니다. 한턱 낼 테니, 괜찮다면
   함께 식사하지 않으시겠습니까?」라고 했지만, 몇 사람에게 얘기해도「크리스마스에 혼자 다니니까
 날 우습게 보는거야?」라며 전멸.

아무래도 혼자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건 아니다 싶어서 어떻게든 하려고 했지만 대응수단이 없었다.
어쩔 수 없어서 택시로 가게로 향하던 도중, 택시기사에게

「식사하셨습니까? 여차저차 이러이러해서 한턱 낼 테니까 드시지 않습니까?」라고 제안, 어떻게든
혼자 식사하는 것은 피했다.

헤어졌다는 사실에 크게 놀라기도 했고「요리도 돈도 낭비해선 안 된다」라는 생각 밖에 머리 속에 없었다.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니, 커플에게 둘러싸여 남자 둘이서 프렌치 풀 코스를 먹고 있었다.

죽고 싶었다.
플루토늄 열사용 계획을 아십니까?

플루토늄 열사용 계획이란,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용이 끝난 핵연료의 리사이클 계획입니다.
핵연료에는 우라늄 238이라는 물질이 95퍼센트, 우라늄 235라는 물질이 5퍼센트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중 연료로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우라늄 235로, 우라늄 235에 중성자를 쏘아 맞히면
핵분열을 일으키고 에너지를 뿜어냅니다. 계속 그대로 사용하면 우라늄 235는 더이상의 반응을 못하고
이윽고 이윽고 핵연료로서 사용이 불가능해지니다.
이것이 사용이 끝난 핵연료입니다. 그런데 이 사용이 끝난 핵연료 안에는 아직 핵연료로서 사용할 수
있는 물질이 있습니다. 이것이 플루토늄 239라는 물질입니다.
이것은 우라늄 238에 중성자를 쏘면 보기 드물게 생겨나는 물질입니다.
플루토늄 열사용 계획이란 그 플루토늄 239를 모아 핵연료를 만들려는 계획입니다.

쉽게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핵연료라는 것은 쉽게 말해 야한 에로책입니다.
여러분도 경험한대로, 에로책의 사진은 95퍼센트가 구린 사진들 아닙니까.
이것이 우라늄 238입니다. 이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남은 5퍼센트야말로 우라늄 235. 그렇지만 반복해서 몇번이나 바라보다보면
역시 머지않아 질려버립니다. 이것이 사용이 끝난 핵연료입니다.

그렇지만 질렸음이 분명한 사진 중에서도, 오랫만에 보면 의외로 괜찮다, 싶은 사진이 있지요.
그것이 플루토늄 239입니다.
플루토늄 열사용 계획이라는 것은, 자꾸자꾸 새 것을 사는데는 돈도 들고, 헌 책을 둘 곳도 없어서,
많이 질린 에로책에서 의외로 괜찮은 사진들만 잘라내 1권의 새 에로책을 만들 계획입니다.

최종 보스

5ch 컨텐츠 2009/11/06 00:58

모 RPG 게임을 플레이 하던 도중, 클라이막스의 무비 씬에서
 
라스트 보스 「보여 주지…이 몸의 진정한 모습을!」
주인공        「지금보다 더 보기 흉한 모습이 된다고? 뭐든지 와라!」
 
그렇게 말한 순간 화면이 어두워지며 CD로딩 화면으로 넘어갔다.
화면이 까맣게 어두워지자 브라운관에 내 흉한 얼굴이 비쳐 클로즈업되었고 그 모습을 본 나는
갑자기 힘이 쭉 빠졌다. 내가 라스트보스란 말이냐! 하고 혼자 중얼거렸지만 그게 너무 부끄러워서
혼자 비명을 질렀다.

무술의 신이라 일컬어진 거북선인보다 강한 천진반도 당해 낼 도리가 없는 드럼을 가볍게
쓰러뜨린 오공이 8년을 수행하여, 비슷한 힘을 가진 피콜로와 둘이 함께 간신히 쓰러뜨린
라디츠에 필적하는 전투력을 가진 재배맨을 시원스럽게 쓰러뜨린 천진반, 피콜로 등이 함께
싸워도 이길 수 없었던 냅퍼를 간단하게 쓰러뜨린 오공보다 2배 이상 강한 베지터가 상당히
파워업을 해도 그걸 그 절반의 힘으로도 죽일 수 있는 프리더를 눈 깜짝할 순간에 쓰러뜨린
미래의 트랭크스조차 동료와 함께 덤벼도 이길 수 없었던 인조인간 17호, 18호에 필적할만한
힘을 가진 신콜로 님조차 이길 수 없을 정도로 생체 에너지를 흡수해 강해진 셀과 호각이었던
16호를 크게 뛰어넘는 17호 흡수 셀을 애 취급할 수 있는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파워업하여
나온 베지터와 상당한 차이가 있던 오공조차 이길 수 없었던 완전체 셀을 일방적으로 몰아
붙일 수 있었던 화난 오반조차도 뛰어넘은 베지터가 생명을 걸어도 쓰러뜨릴 수 없었던
마인 부우가 더욱 흉악해진 부우와 호각 이상의 싸움을 한 오천크스보다 강해진 오반조차
당해낼 도리가 없었던 오천크스 & 피콜로 흡수 부우가 오반까지 흡수해서 강화해도 전혀
당해 낼 도리가 없던 베지터.

싸커

5ch 컨텐츠 2009/11/05 03:09
그녀가 나의 라우드럽을 굴려가며 희롱하자, 나의 베론이었던 크레스포가 부스스 커졌다.
그저 바방기다 했을 뿐인데도 나의 셰브첸코는 그야말로 보스펠트라 부르는 것이 걸맞을 정도로
우뚝 솟았다. 이윽고 그녀의 혀는 과르디올라에 베컴처럼 달라붙었다.

슬슬...

나는 몸을 일으켜 그녀의 오베르마스에 셰브체코를 인자기 했다. 그리고 호이, 동크, 호이, 동크 하며
리드미컬하게 허리를 흔들었다.

그녀의 오베르마스가 노래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오, 오코차가 되어버려! 아모카치! 아모카치! 으응, 으응, 페페에에에에!」

그녀는 한층 더 크게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나의 캄포스에게서는 네드베드가 뿜어져나와 칸나바로가
되버렸다.

어떤 앨범

5ch 컨텐츠 2009/11/05 02:58

타이틀 :「아오야마 테루마 슈퍼 베스트」
발매일:2009년 3월 23일(수)
품번   : TOCT-40123/B
가격   :[CD+DVD] \3,800(세금 포함) [CD단품]\3,150(세금 포함)

01.곁에 있는 그대 original mix
02.곁에 있는 그대 2009
03.곁에 있는 그대 English ver.
04.곁에 있는 그대 a cappella ver.
05.곁에 있는 그대 Tokyo ver.
06.곁에 있는 그대 Disco ver.
07.곁에 있는 그대 T.K remix
08.곁에 있는 그대 EURO MIX
09.곁에 있는 그대 Korean ver.
10.곁에 있는 그대 Spanish ver.
11.곁에 있는 그대 HΛL'S MIX
12.곁에 있는 그대 instrumental

초회 한정 보너스 트럭

13.곁에 있는 그대 Orchestra Version
14.곁에 있는 그대 Jazz Version

DVD

01.곁에 있는 그대 PV
02.곁에 있는 그대 Live version
03.Making of「곁에 있는 그대」
 

마늘 요리를 먹은 직후 사과를 1/4정도 먹으면 냄새가 사라진다.
예전에 잠깐 들은 적 있었지만, 실제로 해보니 정말로 완전히 냄새가 사라졌다.
그 엄청난 즉효성에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