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성욕을 충족시키려는 동기로 가까워지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여성을 존중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
그렇게 여성을 대하다보면 여성은 감각적으로 그것을 이해하고 남자에게 마음을 연다.
무엇보다 서로 인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라고, 올해 10살이 되는 조카가 말했다.
조카의 말을 필사적으로 메모하는 30세 동정인 나.
어쩌다 이렇게 되었나.
다른 사이트에서 한 외국인이 말했는데
「애니메이션 라퓨타는, 위화감 때문에 유럽에서는 차마 볼 수 없다」라고.
광산과 배경은 영국
군대와 기계는 독일
생활관과 성격은 이탈리아
일본인에 비유하면
사무라이가 쿵푸로 싸우고 김치를 먹는 영화처럼
라퓨타는 유럽인에게는 어색하게 보이는가봐
지아이조에선 도쿄인데 소림사가 있고, 한국말을 쓰는 꼬맹이가 나옵니다...
왜인지 모르지만 도쿄에서 거지꼴이 되어 헤매고 있는 금발 백인 꼬마가 절에 먹을 것을 찾아 들어오자 외치는 말 "도두기야~~" "뭐r 훔치고 이서써요~"
.......orz...으아아아아악...
스님은 아주 유창한 영어로 "그럼 못써, 영어를 써야지"...왜!?!?!?!
뭐..라퓨타를 유럽에서 보면 대충 이런 느낌이려나?
무스카 : 오 비행석이 요기 잉네
파즈 : 요테까지 날 미행한 고야?
무스카 : 물론. 그리고 짜네가 올라가료는 굿또 알고잇치
자네는 계획때로 비행속을 군부에 저나라고.
만약 그룩케 못하면 짜네는 그뇨를 일케 되겠지
논 자유의 모미 아냐
..음,, 예전에 5개국어를 하시던 학원 선생님한테 들었던 건데..
'라퓨타'가 스페인어였나 유럽 어딘가의 나라에서 X녀...라는 의미여서
흥행하지 못했단 말을 들었었는데... 그 때문이 아닌가요?
천공의 성 이란 이름으로 개봉했습니다.
The name "Laputa" was taken from the flying city in Jonathan Swift's "Gulliver's Travels." It also means "the whore" in Spanish, hence the name change to simply "Castle in the Sky" for the Disney release.
http://www.imdb.com/title/tt0092067/trivia
독일/프랑스/이탈리아 등지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영어로 대화하는 헐리우드 영화에는 아무 위화감이 없는 걸까요..저는 '발키리'에서 톰 크루즈가 말은 영어로 하면서 일기는 독어로 쓰는 게 무지 웃겨 보이던데.
158
오카모토 사의 콘돔은 너무 얇아서 해외 메이커들이 제조할 수 없었기 때문에 국제 규격으로 채택되지
않았다
159
>>158
그리고 그 오카모토보다도 더 얇은 콘돔의 생산에 성공한 것이 사가미.
콘돔에 관한한 국내 메이커는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해외 메이커들의 추종을 불허한다.
아니 그런데 이렇게 섹스용품에 관해서는 세계 최고의 변태도를 자랑하는데 왜 연간 평균 섹스회수는
만년 B클래스인거야...
지잡대의 취업설명회
「여러분이 알고 있는 기업의 이름을 아는대로 적어주세요」
「다 쓰셨습니까? 여러분은 거기에 취업할 수 없습니다. 그것을 먼저 이해해 주십시오」
어디선가 저장했던건데 정확성은?ㅎㅎ
번역기로 돌렸는지 이상한 대학들이 있어서 몇몇개는 고쳤습니다
Aaa:도쿄, 쿄토
Aa :히토츠바시, 도쿄 공업, 오사카
A :토호쿠, 츠쿠바, 나고야, 코베, 큐슈,와세다, 케이오
Baa:홋카이도, 오차노미즈, 도쿄 외국어, 요코하마 쿠니타치, 히로시마,죠오치, ICU
Ba :치바, 도쿄도립, 전기 통신, 카나자와, 쿄토 공예 섬유, 나라 여자,오사카 외국어,오사카시립,오사카부립,오카야마,도쿄 이과,도시샤
B :릿쿄, 메이지,사이타마, 도쿄 학예, 도쿄 농공, 요코하마시립, 신슈,니가타,시즈오카,나고야 공업,큐슈 공업,쿠마모토,츠다쥬쿠,가쿠슈인
Caa:오타루상과, 야마가타, 타카사키 경제, 군마, 도쿄 수산, 도쿄 상선, 시즈오카현립, 나고야시립, 시가, 쿄토부립, 코베 상과, 카고시마,중앙, 아오야마학원, 도쿄 여자, 리츠메이칸
Ca :이와테, 후쿠시마, 이바라키, 우츠노미야, 야마나시, 토야마, 기후, 미에, 토쿠시마, 에히메, 톳토리, 야마구치, 오이타, 미야자키,법정, 세이케이, 일본 여자, 남산, 칸사이, 세이난학원
C :기타미공업, 오비히로축산, 홋카이도 교육, 무로란 공업, 히로사키, 아키타, 후쿠이, 와카야마, 히메지 공업, 시마네, 카가와, 코치, 사가, 나가사키, 류큐,세이죠, 메이지 학원, 성심 여자, 시바우라 공업, 후쿠오카
Daa:코베상선, 나루토 교육,무사시, 국학원, 독협, 일대, 전수, 도쿄 농업, 쿄토 산업, 킨키, 코오난, 용곡, 교토외국어, 교토여자, 마츠야마, 리츠메이칸 아시아 태평양
음 뭐 대학이름은 사실 간판이라고하는데 진짜 간판밖에 못됩니다.(...) 흔히 고등학생들은 sky이니 하는 말 들으면서 대학에 순위를 부여하고 살아가지만 실제로 대학나오고 사회에서 취직하고 하다보면 대학간판이라는게 진짜 간판이상 못된다는걸 알수있죠. sky같은 경우 인맥빨이 되서 그나마 효력이있지만 그 이하는 실제로 아무의미가없달까요. 실제 앞으로의 인생을 좌우하는건 대학이름보다 '성과'와 '스펙'뿐입니다. 대학이름은 그 '스펙'과 '성과'에서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도않구요. 단지 좋은 대학을 간 사람들이 확실히 '스펙'과 '성과'면에서 높게 내는 경향이 있긴합니다만 개인으로 회귀해서 보자면 진짜 대학이름이란건 간판이상이 못됩니다. 대학이름에 연연하느니 그 시간에 자기 스펙하나라도 더 쌓아놓는게 낫죠.(할게 그거밖에없는 고딩빼고)
아마 좋은 대학 나오셔서 그런거 같은데 전혀 공감할수 없네요. 기업은 간판을 보고 이력서가 면접관의 책상에 놓여질지 쓰레기통으로 직행할지 결정한다는거 ㅋㅋㅋㅋ 그래서 수많은 직장인들이 다시 대학에 가고, 다시 편입을 하고 분교생들이 복수전공등으로 학벌세탁을 하고 그러죠. 왜그럴까요? 그냥 그사람들이 스펙이 없어서? 돈이 썩어나서? 그냥 심심해서? 공부가 재밌어서? 현실은 대기업이 순위를 매겨놓고 배점하기 때문입니다. 10년전에 그 배점표가 유출되서 큰파장이 일어난적이 있었죠. 현실은 그런겁니다. 씁쓸하지만.
그리고 스카이 밑으로는 서열이 의미가 없다고요? ㅋㅋ 지잡대에서 편입으로 학벌세탁한 제가 볼땐 전혀 아니던데요? 2년을 더 소비한만큼 적어도 같은 출발선상에 세워주기는 하더군요 ㅋㅋㅋ 사람 생각하는거 다 똑같습니다. 님이 고용주라면 간판 안볼거 같아요? 또 님이 고용주라면 대체 갓 졸업한 20대의 무슨 스펙을 보시겠습니까? 토익이야 다 기본으로 까는거고. 수상경력? 그런건 특채로 가겠죠. 독특한 경험? 토크쇼하러 면접왔습니까? 이력서의 '출신학교'와 '학교지역(분교인지 판단하는거)'는 괜히있는게 아니죠. 20대의 가장중요한 스펙은 대학입니다. 대개 이룬게그것밖에 없을 나이니까요.
지잡대 출신입니다! ㅎㅎ
저도 읽어보니.. '20대의 가장중요한 스펙은 대학입니다. 대개 이룬게그것밖에 없을 나이니까요.' 요 대사 맘에 드네요.
그건 그거고.
국내에만 몇만개의 기업중에서 꼭 대기업이라는 글자가 붙는 대충 100여개의 기업에만 갈려고 애쓰는게... 참 안타까워 보여요..
다른 기업도 좋은데 많을텐데...
다른 중소기업에서 일하다가 경력으로 대기업에 가보겠다! 하는것도 재밌지 않나요? 음...
뭐 말은 이래도 제 주변에 준비한다 주거라 하더니 실제 대기업 들어가는 분들이 몇분 있다보니.. 위의 말도 못하겠더군요..ㅎㅎ
^^ 들어간다면 그도 나쁠것 없죠. ㅎㅎ
그래도 하나 더 해보면....
대기업에 들어가면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기회란게 대부분 주어지지 않아요. 시키는 일을 해야 하는거죠..
나는 모기업 마케팅 쪽에서 뭘 어쩌구 저쩌구 한뒤 외국지사가 어쩌구..
그런 얘길 하면서 대기업 준비하는 분을 봤는데... 좋더군요.
깔끔히 원하는대로 되길 빈다고 해줬죠... 정말 원하는대로 됐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대기업은 부서배정이 원하는대로 되는게 아니잖아요... 점수대로 짜른다고만 해도.. 가까스로 대기업 들어가서 그런데 될까도 걱정되고...
작년에 현대에 겨우 들어간 후배녀석은 지금까지 현대차에서 영업뛰고 있고...
그럴꺼라면.. 그리고 자신이 하고 싶은 무언가가 있다면 그쪽 중소기업으로 타고 가는게..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기에는 더 좋지 않을까.... 라는 말을 간혹 해봅니다..
그리고 이쪽 길은.. 그렇게까지 대학명함도 점수도 따지지 않고 이후의 자신의 노력으로도 닦아나아갈 만 하니까요...
그래봤자 저도 시작단계서 달리고 있긴합니다만... 그래도 세상살이 하고 싶은거 한다는것 만큼 좋은게 어디 있겠습니까.
뭐 하고 싶은게 대기업에서 일하는 것 그 자체만이라면 그도 좋겠지만요..
이래놓고 결론 내리라면.. 다 잡소리죠.. 자기가 하고 싶은건 해야되요. 어찌될지 모르는 미래 하고 싶은건 해야 후회가 덜남죠. 후회가 안남을 수는 없는거고..
그냥 정말 꿈갖고 대기업간 능력쟁이 녀석들이 꼭... 2~3년 뒤에 그만두더라구요.. 내가 하고 싶은건 이게 아니었는데... 하면서.(꿈이 마땅히 없는 애들은 계속 잘 다니는데...)
하도 그래서 요즘 대기업에서 젊은 능력자 잡기 운동 같은것도 할정도고.....
뭐 그러고보면 걔들도 삼성 다니다가 하고 싶은거 할려고 때려치고 나왔데~ 라는 말이 또 도움이 되는것도 같긴 한데...ㅎㅎㅎ
음..다시와보니 뭔가 덧글이 많아져있군요.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요지는 대학이름은 진짜 '간판'수준이라는건데 여기서 오해도 많이 발생한듯하군요. 애초에 많은 사람들이 '대기업'을 기준으로 삼고 대학이름 대학간판을 이야기합니다만..솔까말 전제부터 틀려먹었는데 어쩌라는건가요? 한국의 대기업이라고 불릴만한 기업이 아무리 많아봐야 전체 고용시장에서의 비율은 10~20퍼센트 안팎입니다. 그리고 이 10~20퍼센트 안팎의 고용시장은 말그대로 피를 토하는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고요. 흔히 지잡대의 열등감을 가진사람들은 바로 이 경쟁에서 탈락하고나서 그런말을 많이 하더군요. 하지만 솔직히 까고말해서 회사가 그거뿐입니까? 취업할데가 그리없나요? 취업시장 동결과 대기업의 입사경쟁은 다른문제니까 넘어갑시다. 흔히 대학간판 대학간판 그러지만 현실에서 이들 대기업에 취직하고있는 '대학간판'가진 인간들은 간판이상의 스펙을 쌓고 대기업에 도전합니다. 수많은 자격증 경험 등등을 무기로 대기업에 도전을 하는거지요. 그리고 '간판'또한 하나의 무기가 되죠. 문제는 그 뒤를 따르는 사람들이 그들의 다른 무기는 안보고 오직 '간판'만 보고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탈락하면 이렇게 말하죠. '저xx는 간판만 좋아서..라고'솔까말 웃긴게 간판 뒤엎은 만큼 고스펙을 쌓은 사람들이 더 많거든요? 그리고 그들보다 대학간판이 처절하게 떨어지고도 고스펙으로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도 많고요? '20대때 이룰수 있는 스펙이 대학뿐이라고요?' 지잡대출신이면서도 20대에 알바로 돈모아서 무작정 외국에가서 언어랑 인맥을 쌓아서 그걸 무기로 취업한 케이스도 세상엔 존재하고 20대에 30개가 넘는 자격증과 각종 경험을 무기로 취업한 케이스도 세상엔 존재합니다. 단지 사람들은 세상에서 말하는 '성공의 틀'에 묶여있는것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물론 누구나 그 틀을 깰수있다고 단언하진않겠습니다만 적어도 자신이 '틀'에 갇혀있다는것 정도는 자각하길 바란겁니다 저는.. 실제로 제가 다니는 대학도 그리 좋은 대학은 아닙니다만 제 직속선배중에는 단 2년간의 준비로 국내 유수의 제약회사에 들어가서 3년만에 sky동기들 다 제치고 동기들중에서 연봉1위를 차지했습니다.(그 회사에서도 이례적이라고 하더군요.)그 선배가 당시 무기로 삼았던게 바로 2년간 전국의 병원과 약국을 돌고 개인적으로 돈을 투자해서 얻어낸 제약회사에 필요한 각종 전문지식이었습니다. 물론 서류심사를 통과하기위한 토익이니 하는 기본 커트라인은 전부 대학생활에 맞춰놓으셨죠.
물론 이게 모두에게 일반화할수있는 타입은 아니라는거 저도 압니다. 하지만 적어도 제가 생각하기에는 '학력세탁'에 2년 3년 써대는것보다 그 2년 3년동안 다른 스펙을 쌓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보는겁니다. 솔직히 시간아깝다고 생각하거든요. 뭔가 저도 약간 흥분해서 난잡해졌습니다만 대충 이런 의미로 리플을 달았던겁니다.
음 그러니까 사회에 문제가 있다고해서 지금 당장 사회를 변화시킬수있는건 아니지않습니까? 그렇다면 언젠가 사회를 바꿀수있는 자리에 올라갈때까지 노력하면 되는거지요. 무조건 사회가 잘못되었다고 사회에 불평만 내뱉고 정해진틀따라 가는것도 솔직히 이상하죠. 만약 진짜로 사회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사회를 바꿔야한다고 생각한다면 그 내부에 핵심에 들어가서 바꿔야한다고 생각하는게 저의 지론입니다. 그리고 저의 경우엔 좀 도발성 높게 글이 작성되었습니다만 대학이름에 얽메이는거 자체를 비난하는게 아닙니다. 대학이름에만 얽메여 다른 가치를 못찾는거를 비난하는거지요. 편입준비라는 1~3년이라는 시간이 짧다면 짧지만 그 시간내에 편입을 통해서 얻을수있는 가치는 얼마든지 있다고 봅니다. 그 시간을 학력세탁말고 자신의 개인스펙을 쌓고 경험을 쌓고 하는데에 시간을 들인다면 학력보다 더 가치있는것을 얻을수있죠.
애초에 그리고 성공이니 하는거에 일반적인 방법이 있다는것 자체가 우습기도 하구요. 남들 다 따라가는길을 따라가서 성공한다는게 정말 가능한거 맞습니까? 그럼 그 길을 따라가는 많은 사람이 다 성공했게요? 성공이라는걸 이룩한 사람은 그 길을 따라가면서도 나름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사람이 많았습니다. 위에서 제가 이야기한 현재 제약회사에 근무중인 선배가 그렇죠.(대기업에 들어가기위한 토익점수등의 기본스펙을 쌓은 상태에서 다른 길을 통해 대기업에 입사 성공라인을 달리고있죠.)
그리고 특히 학력세탁이니하는게 가장 피곤한게 딴 스펙따는것보다 더 시간은 많이 걸리는 주제에 그만큼의 값은 하질 못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물론 전과등을 목표로하는 경우에는 예외입니다만(자기가 다니는학교에 과가없어서 전과하는 경우)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차라리 그 시간에 딴걸 하는게 더 효과적이라는거지요.
위 사람 말이 맞는 듯
소위 '대학간판'이 된 사람들은 대부분 대학시절부터 뭔가 함
SKY에도 대학 4년간 친구들이랑 술만 먹고 다닌 사람들은 대기업 못감
열심히 한 사람만 대기업 감
SKY대학 아니라도 똑똑하고 열심히 한 사람들은 대기업 감.
다만, SKY대학생들이 독식하는 것처럼 보이는 거는
똑똑하고 열심히 하는 학생들이 대부분 SKY대학생들이기때문...
솔직히 우리나라 사회 자체도 대학 간판을 되게 치는 것은 있어서
대기업에서는 실제로 지잡대면 서류를 그냥 버릴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나..
(워낙 지원자수가 많을테니까)
일단 그렇다고 대기업이 SKY 서성시 아니면 다 버리진 않을 것 같음
진짜 정말 이상한 대학들.. 진짜 듣보잡이나 버리겠죠
근데 그건 꽤(100%는 아님) 맞는 선택인게
솔직히 읽어도 대부분 학생들이 덜 열심히 하는 성격일 가능성이 존내 농후하잖어
그리고 존내 열심히하고 똑똑한 애들은 편입해서 졸업은 딴데서 할거잖어
그니까 대기업은 지잡대 버리겠지
하지만 중소기업만 되도 대학이름(물론 이미지상 영향은 분명 줄 것 같지만)
그렇다고 지잡대라고 존내 다 버리거나 하진 않을 듯
위 몇몇 분들 말씀대로, '대학간판'때문에 서럽다 라는 사람들은
1. 자기가 노력 안 한거.. 대학 노력이랑 재능으로 들어가지 돈으로 들어가는 사람 몇이나 되나.. 그 몇몇 보고 억울해하면 인생 못 삼
2. 게다가 걍 변명 실상 똑똑하고 열심히 산 애들이 잘되는 것일 뿐
ㅇㅋ?
취직이 성격상 이제까지 공부하고 규칙속에서 성공할 수 있냐도 기준이니까 특히 학교에서의 성적 및 성취가 중요하게 판단되는 듯
하지만 다른 직업에서는 다르지
한 예로 창업을 하는 경우는 지잡대여도 사람이 전문성이 있고 비전이 있고 뚝심도 있고 직원관리하는 카리스마가 있으면 성공하는 사례도 많잖어
1
사람은 외관으로는 모른다
8
사람은 외관이다
5
태어나서 미안합니다
7
섹스는 하는 것이 아니라 보는 것이다
10
세상은 돈이다
12
의외로 인간은 혼자서도 살아갈 수 있다
17
제 아무리 바보라도 나이는 먹는다
30
인터넷의 지식은 넓지만 얕다
33
건강이 제일 이라는 말은 진리
100
손에 닿을 수 없기 때문에 동경한다
109
나는 여신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래서 여자들이 모여들지 않는 것이다
139
안되는 놈은 뭘 해도 안 된다
145
노력한다고 완성되는 것은 아니지만,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완성되지 않는다
148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149
솔직한 사람은 바보로 보인다
그렇지만 그렇기 때문에 상관없다
166
「친구」니「우정」이니 하는 말을 입 밖으로 꺼내는 놈들은 믿으면 안된다
284
누군가를 소중히 하고 싶다면, 그가 하는 말을 듣지 않으면 된다
7
만약 너희가 자위로 낭비한 정자 중에,
장차 지구를 구원할 천재 과학자가 될 정자가 있었다면 어쩔 셈이냐.
너의 자위 때문에 지구가 멸망할지도 모른다고!
53
>>7
사자는 절벽의 골짜기에서 새끼를 밀어 떨어뜨리고, 제 힘으로 올라 온 새끼만을 기른다고 한다.
즉, 그런 것이다.
96
>>53
티슈 속에서 정자가 살아 돌아오면 나라면 비명부터 지를거야
아들이 컴퓨터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왠지 백수놈이 놀고있는 느낌이라 기분이 나빠서 뒤에서 몰래 쳐다봤다
보니까 2ch의 VIP판에서 놀고 있었다orz
한심해서 아들이 쓴 글을 읽어보자 「동정은 초등학생까지 아니냐? 중학생 이상 동정놈들은 왜사는거냐구www」라는 댓글을 달고 있었다. 내가 알기로 아들은 애인은 커녕 여자인 친구도 없는 녀석이었지만. 왜 그런 댓글을 남기냐고 하니까
「이런 댓글을 달면, 현실에선 여자친구가 없지만 인터넷에서나마 여자친구가 있는 것처럼 보여서 있어보이지 않겠어?」
하고 대답했다. 동정인 주제에 인터넷에서 허세라니, 그런 말을 하는 아들이 왠지 불쌍해 보였다.
세상만사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동정여러분
미국 Nike사는 지난 4월, 시부야에 옥외광고를 게재했다.
이 광고는, 브레이크가 없는 경기용 자전거를 손에 넣은 젊은이들의 사진에「브레이크 없음, 문제 없음」
이라는 카피가 쓰인 것이었다.
그 즉시 일본에서 가장 크고 가장 유력한 인터넷 게시판인「2ch」의「자전거」게시판에서 맹렬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게시판 멤버들은 곧바로 Nike사, 경시청, 경제 산업성 등에 대해 일제히 항의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관계자들에게 브레이크가 없는 자전거로 내리막길을 달리는 것의 위험성에 대해 친절하고도
정중하게 설명했다. 그 결과 채 48시간이 지나기도 전에 광고는 철거되었다.
2ch은 일본적 인터넷의 표상이다.
이 사이트가 일본의 여론에 끼치는 영향력은 총리, 천황, 기존의 모든 매스컴을 합한 것보다 크다.
2ch에서는 온갖 제품의 리뷰를 읽을 수 있고, 온갖 추천 무료 소프트웨어들을 접해볼 수 있고, 똥의 크기
부터 퀴즈 프로그램의 정답에 이르기까지 온갖 것을 비교분석하는 것이 가능한, 유쾌하고도 유익한 장소로서
기능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2ch에 쓰인 이야기들 때문에 주가에 영향이 가거나, 또 다른 해법을 위한 집회가 열리거나,
대규모 코스프레 댄스 집회가 아키하바라의 보행자 천국에서 열리거나, 테러행위를 막을 수 있거나, 자살자가
나오기도 한다.
일본의 인터넷 문화를 테마로 한 책을 저술한 바 있는 스즈키 켄스케씨는「2ch는, 모든 개개인에게 잠복한
적나라한 히어로 이즘을 자극한다」라고 말했다.
「그 상태 자체는 위험한 것이지만 소속된 사회적 커뮤니티의 제약에 의하여 평상시의 생활에서 솔직한
본심을 드러낼 수 없는 경우, 그것을 익명으로나마 표출할 수 있는 2ch의 역할은 정말로 중요하다」
* 역주 : 딱히 틀린 말들은 아닙니다만, 이 글은 굉장히 2ch의 영향력을 크게 본 내용으로, 그렇다고
"정말 2ch의 영향력이 총리나 천황, 기타 매스컴보다 큰가요?" 하고 진지하게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일본 사회에서 2ch의 영향력은, 우리나라에서의 DC인사이드의 영향력과 비슷비슷
하다고 느끼네요)
디시인사이드도 정말 무서울정도죠... 이도경 루저발언 뜨고나서 한시간 후에 고등학교 졸업사진에서 성형수술한 외과까지 찾아낸곳이니
실제 광고 사진엔 뭘 썼는지 몰라도 경륜용 자전거(트랙레이서)에는 브레이크가 안달려 있지요...
The truth is out there?
근데 투찬네루는 tv에서 언급되지만 디씨는 tv에서 직접적으로 언급된적이 없지요. 버라이어티 이런데서 뻑하면 투찬네루에서 어쨌다는둥 하는 이야기가.. 그에 비해 디씨는 정진정명 인터넷의 암흑의 핵으로 ㅋㅋㅋㅋㅋ 아 백분토론에 김유식 전 사장이 나간적은 있지만...
dc랑 2ch는 규모에서부터 그 차원이 다릅니다... 한국이야 예전부터 인터넷이 발달하고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가 수없이 많으며 네이버 다음 카페 등 포털 내 커뮤니티들도 수도 없이 많죠. dc못지 않게 영향력 있는 사이트들이 많습니다. 특히 각 분야마다 대표 커뮤니티 사이트가 있고요.
하지만 일본은? 그런 거 없습니다. 무조건 2ch로 대동단결이죠. 규모가 엄청나게 차이날 수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영향력도 많은 차이가 나죠.
지금 추세를 봐도 dc는 한국 인터넷 문화의 특성상 익명성의 자유로움이 점점 사라지고 회원가입을 해서 고정닉을 쓰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졌죠. 그만큼 그들만의 세계가 되었다는 얘깁니다. 2ch는? 여전히 완전 익명입니다. 2ch에서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자기 닉네임 같은 건 신경쓰지 않죠. 그냥 닉네임은 빈칸으로 기입합니다. 아직도 완전한 익명성 사회로 남아있는 거죠.
고등학교 때, 남자친구 집에 놀러갔었다.
그때 나는 생리였는데, 나는 특이하게도 생리 때가 되면 설사를 하는 타입이다. 그래서 남친의 집에 있을 때
갑자기 설사 신호가 왔다. 화장실에 가서 볼일을 보려고 앉았는데 남친의 아버지가 밖에서 노크를 하길래
차마 싸지도 못하고 그냥 방으로 돌아왔다.
한번 더 가서 싸려고 했는데 이번에는 여동생이 노크를 해서 또 참았다.
이제 한계를 넘어 식은 땀까지 흘리면서, 오늘은 이만 돌아가야겠다고 남친한테 말했다.
오는 길에 공원이나 다른 곳에서 볼일을 볼 생각이었는데, 남친이 내 안색이 안 좋아보인다며 뒤따라 왔다.
버스를 타고 꽤 오래 가야하는 거리였기 때문에, 버스를 타기 전에 공원에 들릴 생각이었지만 남친 때문에
공원 화장실에도 들리지 못하고 그대로 버스에 타버렸다.
버스 안에서도 남친을 무시하고 그저 설사를 참는 데만 집중했다. 간신히 참고 버스 정류장에 도착했지만
나는 참는 것이 너무 괴로워서 울먹이며 오늘은 이제 됐어, 집에 가 라고 말했지만 남친은
「뭔가 내가 잘못했다면 사과할께. 미안해. 그런데 갑자기 왜 그러는거야」
하고 계속 따라왔다. 나는 그런 남친을 냅다 밀치고 자전거를 탔다. 하지만 차마 안장에 앉을 수가 없었다.
설사가 너무 촉박했다.
서서 타고 가며 가까운 공원을 향해 달렸지만, 또 남친이 자전거를 타고 쫒아왔다.
정말로 사랑하던 남친이 악마로 보였다.
더이상 따라오지마! 가버리란 말이야 바보새끼야! 하고 울부짖으며 집을 목표로 했지만 남친은 남친대로
헤어지기 싫다느니 하면서 울며 자전거를 타고 쫒아왔다.
그리고 그 순간-
드디어 참지 못하고 나는 자전거를 탄 채로 무서운 소리와 함께 설사를 그대로 싸버렸다.
설령 휴지가 있었더라도 무의미할 정도로 엄청난 양을.
남친은 너무 놀라 울음을 그치고 딸꾹질을 했다.
부끄러움과 분노가 뒤섞인 나는 똥 싼 그대로 남친에게 덤벼들어 소리쳤다. 이걸로 만족해?!
나를 괴롭게 만든 남친이 너무나 밉고 너무나 부끄러워 그 자리에서 크게 울었다.
새하얀 스커트에 노란 국물...어쨌든 대단했다.
집에 도착해서 팬티와 스커트를 씻으며 남친까지 잃었다며 계속 울었다.
그렇지만 다행히 남친도 잃지 않고 무사히 그 일은 넘어갔다. 결혼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난 내 남친집에 놀러 갔다 남친이 오라고 하였다 난 그때 동생 이 오늘 아침에 먹었던 초초 빵이었는데 내 동생이 변비약을 20통을 다다다다다다다다다 뿌렸다. 그래서 나는 초코빵을 다 먹고 남친 집에 놀러갔다 남친은 텔레비전을 보고 있어다 나는 그만 설사 가 나오려고 한다 난 얼른 화장실로 갔다 화장실에서 설사를 3시간째 싸고있고 나는 설사가 뭠출수가 없었다. 다 싸고 이야기좀 하고 난 갔다 난 거기에서 설사가 나오려던 참이었다 거기에 재수가있었다 난 화장실로 얼른 들어가 설사를 싸고 있어고 난 그만 거기에서7시간째 설사를 싸고있었다 화장실에서 나와 남친이 자전거로 와서 집가지 데려가 줄께라고 한다 난 또 설사가 나오려던 참이었다 참으려고 했지만 못참고 그만 방귀를 큰소리로 뀌고 그만 길에서 설사를 싸고있었다 하필 설사가 길 바닥에 싸고있었다 난 그것을 모르고 싸고 있었다 난 병원에 갔다 근데 나는 의사선생님께서 폭풍설사에 걸렸다고 한다 나는 병원입원중이었다 난 침대에 있는 변기가 내아레에 있었다 난 못참고 설사를 싸고 있었다 난 배가 만날아프다ㅠ.ㅠ
아는 여자애랑 한 이야기인데...
그녀는 말했다.
「남자가 매주 다른 여자랑 잠을 자면 전설의 히어로 취급을 받는데, 반대로 여자는 1년에 두 어번만
다른 남자랑 자도 창녀 취급받는다. 이건 공평하지 않다」
그래서 나는 대답했다.
「만약 아무 자물쇠나 다 딸 수 있는 열쇠가 있다면, 그 열쇠는 master key라고 불리겠지만 아무 열쇠나
다 열리는 자물쇠는 최악의 자물쇠 소리를 듣기 마련이다」
그렇게 말하자 여자는 입을 다물었다.
으 2등!
솔직히 여자의 말에 공감합니다.
남자나 여자나 서로 자신의 신체와 순결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남자들은 10대가 가장 남성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될때고 20대부터 조금씩 줄기 시작합니다.
여성들은 10대가 가장 남성호르몬이 적게 분비될때고 30대로 가면서 왕성해지기 시작합니다.
이때 남자들은 10대 가장 성욕이 왕성하고 여자들은 30대가 가장 성욕이 왕성하죠.
따라서 남자들은 10~20대 시기에 이 여자 저 여자한테 자기 종자를 뿌리고 다니고 싶어합니다.
이것은 종족 번식 본능과 관련된 일종의 경쟁입니다.
그리고 아무도 손대지 않은 몸에 첫발을 내딛은 사람은 자신을 이 경쟁의 승자로 인식하는거죠..
그래서 처녀는 남자들에게 가치가 있게 여겨지는겁니다.
그런데 여자들은 남자들에 의한 이 경쟁이 모두 끝난뒤 (대부분 짝을 맺어 결혼하고 종족을 번식시키는 단계)인 30대부터 적극적으로 성욕이 생깁니다.
그래서 여자들은 남자들처럼 굳이 이 경쟁의 필요성을 느끼질 못하죠.
이미 30대가 되기전에 대부분은 짝이 생기니까요.
저번에 한 번 올라왔던 "한 번도 함락된 적이 없는 성"과 "한 번도 진격해 본 적이 없는 병사" 비유가 차라리 나은 것 같네요. 자물쇠와 열쇠라니, 저런 저질스런 비유가 있나ㅋ
단지 소극적인 비유(함락된적 없는 성과 진격해본적 없는 병사)와 적극적인 비유(마스터키와 최악의 자물쇠)의 차이일뿐 본질적인 의미는 같다고 생각되네요.
전자는 남자의 순결은 용기없는것, 여자의 순결은 가치있고 완고한것 이라는 의미를 내포했다면
후자는 여자와 여러번잔 남자는 유능한것, 남자와 여러번잔 여자는 최악 이라는 의미니까....
전자의 남자의 순결이 용기없는것이라는걸 반대로 말하면 순결을 잃은 남자는 용기있는것이라는 의미이기 때문에(적어도 용기가 없지는 않은것) 키와 자물쇠 유머의 마스터키와 의미가 별반 다르진 않은것 같네요.
또 전자의 여자의 순결은 가치있는것이라는 것도 반대로말하면 순결을 잃은 여자는 가치없는것 (적어도 가치가 있지는 않은것) 이라는 뜻이니까 키와 자물쇠 유머의 최악의 자물쇠와 의미가 별반 다르진 않은것 같습니다.
혹시 키와 자물쇠가 노골적으로 성기를 상징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불쾌하신건 아닌지요?
자물쇠는 잠그는게 목적이고 열쇠는 여는게 목적이니까 당연하지.. 저런 거지같은 비유를 해놓고 딴엔 기막힌 비유라고 생각해서 인터넷에 올렸나 ㅋㅋ
위에 어떤분이 말하신것처럼 성-병사비유도 있으니까 너무 정색하실 필욘 없다고 봐요 어느 농담이든 경험없는 남자- 경험많은 여자를 웃기게 만드는 개그이긴 하지만..개그니까요. 뭐 남들의 성생활에 왈가왈부하는 사회분위기 싫긴합니다. 25세 마법사였습니다.
다분히 마초적인 비유라 그냥 유머로 받아들이기엔 좀 문제의 소지가 많은거 같은데요.
실제로도 우리나라 상당수의 남자의 사고방식이 저렇지않나요. 술먹고 여자랑 잔 무용담 떠벌이는 애들 많던데.-_-;;
정말 쓸데없는 댓글이 될 소지가 다분하다는건 알지만 이 못된 끼어듦버릇으로 몇자 적어봅니다.
....님의 댓글(놀랍게도 이름이 같군요)에서 언급된 "마초적"이라는 단어는 d님께서 말씀하신 "특정한 행동 범주의 남성"과 "(역시 특정한 행동 범주의)여성"이 동일한 상황에서 얻어지는 결과가 서로 전혀 다른, 이 경우 남성은 문제삼지 않으나, 여성은 부정하게 평가를 받는다는 점을 근거삼아 그 단어엔 오류가 없다고 판단됩니다.
사족입니다만, 이 댓글 역시 말꼬리에 말꼬리 잡기이니 정력 낭비의 무의미한 글임을 인정합니다.
....님
남성, 여성이라고 하셧는데요
해당 유머는 동일한 행동에 대해 남자와 여자에게 엇갈린 평가를 내놓긴햇지만....
남자 그 자체가 우월하다는 의미는 아니죠.
역할론적으로 남자와 여자의 역할을 구분햇을 뿐인거 같은데요.
양성평등사상과는 좀 거리가잇을진 몰라도 마초적이라는 표현은 잘못사용됏다고 봅니다.
마초... 즉 남성 우월주의란
남자의 생김새나 여러가지면을 근거로 남성이 여성보다 우월하다고 주장하는건데요...
이 유머에선 남성이 여성보다 우월하다기보다... 남자와 여자가 역할이 다르다는것을 의미하지 않습니까?
남자는 열쇠 역할이니 우월하고 여자는 자물쇠 역할이니 열등하다는 유머가 아니잖습니까?
단지.... 남자는 열쇠고 여자는 자물쇠라고 비유를 해놧을 뿐이죠.
주제넘지만 저에대해 말씀드리자면
저는 다분히 양성평등주의적 생각을 갖고잇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양성평등주의를 실현하려면 여자와 남자가 왜 다른지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가 반드시 잇어야된다고 봅니다
왜 다르고 남자와 여자가 과거부터 차별되어왓는지 그 이유를 모른다면 핵심적인 부분을 아무것도 바꿔놀순없겟죠......
편견은 나쁜거지만 과학적으로 밝혀진 남녀의 차이까지 부정할순 없는거잔아요??
남녀의 차이를 악용하기보다....긍정적으로 사용한다면... 얼마든지 남녀 평등실현에 보탬이 되리라 생각합니당
Clyde님.....
저는 이 유머가 역할론을 주장하고잇다는거지 제가 역할론을 주장한게 아닙니다..
유머에 대한 해석을 제 의견이라고 보지 말아주셧으면 하구요.
예를들어 제가 'XX씨는 이러이러한 이유로 공산주의를 주장하고 잇는거라고 볼수있다.' 이런 주장을 햇다면.
제가 공산주의자인건가요?
아니잖아요?
남녀의 신체상의 차이는 잇습니다.
호르몬과 DNA 가 서로 달라서 성장과정에 지대한 영향을 주기때문이죠..
그걸 구체적으로 파고든다고 그게 나쁜건 아니잖아요?
남녀평등을 하려면, 남녀가 무슨 차이를 지녓는지를 알아야죠..
뭐 실제로도 우리나라 상당수의 여자의 사고방식이 루져...라고 말하면 논란이 더 커질려나요. 걍 한번쯤 생각하고, 비판적인 사고를 기릅시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걸러냅시다. 블랙 조크 정도로만 생각하는게 좋지 않으려나요. 금발 바보 개그는 참 쉽게 웃으며 넘어가면서 말이죠.
한국인에 대한 개그에 반응하는것은 대게 일종의 국가주의잔아요? (물론 국가주의가 아닌 세계주의적 측면에서 어떤 나라든 비방해선 안된다는 사람도 잇지만)
국가주의란 국가를 위하는것이 본인의 생존률을 높이고 이익이 될때 발생하는건데.....
한국은 바로 위에 북한이잇고 전쟁위협을 항상 받는나라이며 수출경쟁으로 먹고 사는나라이기에 국가주의가 다른나라에 비해 높을수밖에 없죠.
마찬가지로....... 여자에 대한 개그에 반응하는것은 일종의 여성주의잔아요? (물론 이 경우도 여성주의가 아닌 양성평등주의적 측면에서 남자든 여자든 모두 개그 소재로 사용되어선 안된다는 사람도 잇지만)
여성주의.....
즉 여성의 이익을 대변하는것이 곧 자신에게도 이익이 되기 때문에 갖게되는것이 여성주의인데....
요즘은 정말 정말 여성주의는 초월해야지 않을까요?
국가주의는 어쩔수 없을지 몰라도요..
우리나라를 비하하는 개그를 보고 우리나라 게시판에서 펄펄 뛴다고 우리나라에 무슨 이익이 되고 무슨 생존률이 올라갑니까? 그냥 화가 나니까 화를 내는 거지 무슨 "이런 개그에 화를 내면 우리나라의 생존률이 높아지고 우리나라에 이익이 될 것이다" 같은 계산을 해 가면서 화를 낸다는 건지 어이가 없습니다.
"XX도 인간들은 머저리같다"는 글을 본다면 XX도 사람들은 당연히 격분할 겁니다. "이런 글을 보고 화내지 않으면 우리 XX도의 이익에 해가 되고 우리 도의 생존률이 낮아지겠지" 같은 계산을 해 가면서 화를 내는 게 아닙니다. 그냥 화가 나는 게 당연하잖습니까.
금발 개그에 관대한 것은 실제로 이 곳에 와서 그런 게시물을 읽을 금발 여성이 별로 없을 거라고 가정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미국만큼 금발 여성이 많다면 당연히 무개념 개그에 불과한 것이 되고, 실제로 이 곳에서 금발 여성들이 분개하는 글을 올린다면 그런 개그를 올릴 때는 조심해야 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이 시대엔 틀리지만 과거엔 적절한 비유였음
저 남자에겐 과거의 생존 전략이 지금 나타나고 있는 것뿐이고
따라서 저 남자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은 좀 무지할 뿐 나쁘거나 한 건 아니다
호모포비아 비슷한 거지
여러 여성과 잔 남성도 유능한하고 여러 남성과 잔 여성도 유능하다는 가치관이 된다면..... 남녀 모두다 마구 하고다니면되니까.... 남자 여자 윈윈 아닙니까?
이건 남성들도 바라는바죠....
하지만 여자들이 바라는건 이게 아니잖아요?
여자들이 바라는건.. 남자도 여러 여성과 안자야하고 여자도 여러 남성과 안자야한다.. 이건데
남자에게 이건 무립니다.
남자와 여자는 남성호르몬이 왕성한 연령대가 다르니깐요.. 혹시 이 글을 보는 여성분들은 호르몬을 통제하시길 바라나요?
소모적인 짓인 줄 뻔히 알면서도 근성에 탄복해 몇 자 남깁니다. 정말 진지하신 거 같아서요.
남자는 10대에서 20대 사이에 호르몬이 왕성하고, 여자는 30대부터 호르몬이 왕성하다는 전제를 저 위에서부터 계속 깔고 계신데. 그러면
1. 30대에도 여자 밝히는 남자는 호르몬 장애겠네요?
2. 10대나 20대 여자가 남자를 밝히면 호르몬 장애이지만 30대 이상 독신녀가 난교하고 다니는 건 호르몬에서 나온 당연한 행동이니까 욕할 거 없겠네요?
3. 30대 이상 유부녀가 바람피우면 호르몬 때문이니까 좀 봐줘도 되지만 30대 이상 유부남이 바람피우면 호르몬도 없는 주제에 바람피운 거니까 아주 나쁜놈이네요?
본인이 봐도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남자는 난교사회를 원하고 여자는 성적으로 정숙한 사회를 원한다는 성급한 일반화는 또 어디서 나왔나요. 웬 19세기 빅토리아 시대 이론이네요.
1. 30대에도 여자 밝히는 남자는 호르몬 장애가 아닙니다. 남성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어서 조금 여성적으로 될뿐이지 남성호르몬 자체가 사라지는건 아니니까요.
10~20대 때보다 성적 욕구가 줄어들 뿐입니다.
2. 10~20대 여자가 남자를 밝혀도 마찬가지로 호르몬 장애가 아닙니다. 남성 호르몬이 아예 없는 것이 아니기에 성욕은 잇을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크고 작음에서 같은 또래 남성에 비해 적다 뿐이죠.
30대이상 독신녀가 난교하고 다니는거.. 그건 본인 선택입니다. 욕할게 못된다고 봐요.
3. 바람끼가 잇는게 사실이고.. 그걸 남녀 모두 이해하고 잇어야 그로인해 파생되는 문제들을 미연에 방지할수있다고 봅니다. 부부간에 자주 성관계를 갖는다던가 말이죠. 이미 결혼한 여자가 간통을 한다면 법적인 책임은 본인이 감수할 문제죠.. 그런데 그러는 경우가 분명히 적지는 않고 왜 그런지에 대한 이해가 잇어야 한다고 봅니다.
마찬가지로 10~20대 남자가 호르몬이 많다고 강간을 하면 법적인 책임은 본인이 감수할 문제죠. 법적이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까지는 저희가 어떻게 할수없습니다. 예를들면 여러 여자와 잔다든지요.
성급한 일반화?? 아무 여자하고나 할수잇는 사회.. 남자들은 원합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부유한 남자들은 여러 여자들을 거느리고 살앗죠.
이건 성적 욕구에 대한 선천적인 문제에서 발생한 현상입니다. 후천적인게 아니란거죠.
빅토리아 시대뿐 아니라 고대에도 중세에도 늘 그래왓습니다.
성욕구는 호르몬과 관련된 선천적인 문제에 가까우니까요.
말이 막 왔다갔다 하네요. 자기 말이 바뀌고 있다는 자각은 있나요?
저 위쪽에서는 순결에 대한 자발성이라는 희한한 말까지 쓰면서 10대 여자는 10대 남자에 비해 성욕이 '훨씬' 적다더니, 이제는 또 남자를 밝힐 수도 있다니요-_-;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무슨 최음제인 것처럼 착각하고 있나보네요. 테스토스테론은 성욕을 유발하는 수많은 원인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그리고 말이 바뀐 부분이 하나 더 있죠? 위쪽에서는 남자들은 처녀를 선호한다더니, 아래에 와서는 또 '여러 남자와 잔 여성도 유능하다는 가치관이 되는 건 남자들도 바라는 바다'라고 딴 소리를 하네요. 그래서 결국은 처녀를 좋아한다는 건가요, 여러 남자와 자는 여자를 좋아한다는 건가요? 하나만 주장하세요.
난교와 일부다처제를 혼동하고 있는 것 같군요. 옛날에 권력있는 남자들이 여러 여자를 거느리던 건 여러 남자와 여러 남자가 서로 자유롭게 관계를 가지는 게 아니라, 여러 여자들이 평생토록 한 남자에게 종속되던 일부다처제입니다.
그리고 일부다처제의 반대인 일처다부제가 존재하지 않았던 것은 여자의 선천적인 성욕이 약해서가 아니라, 여자가 부와 권력을 가지고 마음대로 행동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러시아의 예까쩨리나 여제처럼 예외적으로 권력을 잡게 된 여자들은 자유연애를 즐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빅토리아 시대 얘기는 제가 먼저 꺼냈으니 설명하겠습니다. 고대, 중세, 그리고 근대 초기까지는 여자가 남자보다 성욕이 강하고 음탕한 족속이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를 감독해야 한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남자들이 여자를 좋아하는 건 여자가 먼저 유혹했기 때문이라고 책임을 떠넘겨버렸죠.
근데 그 사상이 19세기에 와서 역전됐어요. 여자는 태어나면서부터 성욕이 없기 때문에, 정숙하게 행동하고 가정을 수호하려는 본능이 있다고요. 성욕을 느끼고 표출하는 여자는 비정상적이고 파렴치한 소수에 한정된다고 단정해 버렸습니다. 웃긴 건 그 이전 시대와 인식이 반대가 됐는데도, 여전히 여자들은 자신의 선택이 아닌 타인의 강요에 의해서 일괄적으로 순결과 정절을 강요당해야 했다는 거예요.
d씨 역시 일괄적으로 젊은 여자들은 성욕이 적다고 단정짓는 걸 보면서 딱 떠올라서 언급했습니다.
남자나 여자나 자유연애를 즐기는 사람이 있고, 한 명의 배우자에 만족하는 사람이 있고, 종교 등의 이유로 금욕하는 사람이 있는 등 개인에 따라 제각각입니다.
호르몬이라는 게 성 행동을 절대적으로 컨트롤한다고 굳게 믿고 있는 것 같은데, 저 외에 다른 분들도 지적하셨듯이 근거 없는 낭설이고요-_- '나와 내 친구들은 성욕이 강하다'라고 말하면 될 걸 굳이 '이 세상의 남자들은 전부 성욕이 강하다'라고 하면서 남자 전체의 문제로 확대하지 마세요.
물론 테스토스테론은 성욕을 유발하는 수많은 원인중 하나에요.
왜 남자가 여자보다 성욕이 강한가의 이유고, 님이 말씀하신 최음제냐 아니냐에 대한 이유가 아니죠..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사람이 여러 여자를 거느리는 것은 그당시엔 여자들에게도 이익이엇죠..
여자 또한 권력 속에 보호를 받게되니 자연히 발생한것이 일부다처제입니다.. 지금은 양성평등주의 목소리가 강해져서 일부다처제가 폐지된거지만요
옛날 사람들이 남자들이 주로 부와 권력을 가지고 잇엇던것은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사회성이 커서엿죠.
또 칼만드는법 같은것을 남성호르몬으로 인해 사냥욕구가 강하고 신체적으로 사냥에 유리한 남자에게만 가르쳣기 때문이죠.
권력을 잡앗어도 자유연애를 즐긴 여자들은 희귀한 케이스입니다. 이것을 장애라고 볼순 없고 다른 여성보다 적극성이 강하거나 남성호르몬이 잘 발달햇다고 볼수잇죠.
제가 말을 바꿧다는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겟습니다.
아까 위에선 제가 남자들은 처녀를 선호한다고 햇습니다.
그러나 그건 제가 선호하는것이 아닌 남자들이 선호한다는 얘깁니다.
그리고 남성들 또한 30대 처녀보다는 20대 처녀를 선호하는게 사실이고요.
님이 착각하시고잇는건, 제가 남자를 대표해서 얘기하고 잇다고 생각하는겁니다..
전 남자를 대표해서 얘기하는게 아니라 제 자유의지를 대표해서 말씀드리고 잇을뿐입니다.
남자들이 처녀를 선호하는것이 제가 처녀를 선호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여러 남자와 잔 여성도 유능하다는 가치관이 되는걸 바란다곤 하지 않앗습니다.
독신 30대 여성이 난교를 하고 다녀도 뭐라고 할순 없다는 것입니다. 모든 여성이 30대인것은 아닙니다.
전 남자는 어떻고 여자는 어떻다에 대해 얘기햇을뿐이지 제 주변을 근거로 든것이 아니기때문에 나와 내 친구들은 성욕이 강하다 이렇게 말할순 없는거구요.
글구 저 자체를 깎아내리려 하시기보단 제 의견에 반박을 해주셧으면 좋겟습니다.. 전 님과 전쟁을 하려는게 아니니까요. 전쟁에선 합리와 상관없이 상대방을 깎아내리는것이 크게 도움이되지만..... 토론에선 그게 아니잔아요?
애시당초 저 비유 자체는 여자가 가진 의문을 그냥 다른 사물에 빗대어서 그게 당연한 것처럼 말한것 뿐이잖아요.
당연히 말도 안되지. -_- 진짜 차라리 성-병사 비유는 웃기기라도 하지. 이건 뭐 여자를 중고차-새차 비유하는것 만큼이나 저질이네요;;
저는 남자들이 많은 여자를 안은걸 자랑하는건 다른 남자에 대한 우월감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비약인걸수도 있겠지만, 여자의 수는 한정되어 있는데, 내가 많은 여자를 만나고, 그 여자들과 잠자리를 가지고 나서, 결국 나는 순결한; 여자를 골라 결혼했다. -> 그렇다면 나와 놀아난; 다른 여자들과 결혼하게 될 다른 남자들은 나보다 못났다.(루져다; 라는 결론이랄까요.
그런 생각을 밑바탕에 깔고 있기 때문에 많은 여자와 잠자리를 가진 남자를 다른 남자들이 부러워 하는 거겠죠.
그런데 꽤 성적으로 개방된 일본에서도 저런 생각을 하는군요. 좀 놀랍네요.
그리고 호르몬설;;은 그냥 낭설일 뿐입니다. -_- 남성이나 여성이나 아이를 낳기 좋은 때는 20살 전, 17~20살쯤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람은 의외로 이성이 몸의 지배를 받기 쉽기 때문에, 저렇게 몸이 건강하고 임신이 잘 될때가 되면 성욕이 왕성해지게 되지요. 오히려 성장은 여성이 훨씬 빠르다는걸 아셔야지요.
여성이 30대가 되면 성욕이 왕성해진다는 것은 유부녀;;에 대한 환상일 뿐입니다. -_- 그렇게 보이는 건 30대 유부녀들이 이제 조신해야 할 필요성을 벗어 던졌기 때문에 성적으로 좀 더 적극적이 되는것 뿐입니다. 아직도 우리나라를 비롯해 많은 곳에서는 여성의 성욕을 터부시 하고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그것은 생리적인것이 아니라 사회적인 현상일 뿐입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남자와 여자가 성기가 다른것도 호르몬의 역할입니다.
체격과 생긴게 다른것도 호르몬의 역할이구요.
호르몬설은 낭설이 아니에요.
여성에게 17~20살은 임신하기 좋은때지만, 그건 여성호르몬의 절정과 신체적인 성장이 끝낫기 때문에 그런거지 성욕이 왕성해지는건 아니구요.
성욕이 실제로 왕성해지는것은 30대부터입니다.. 남성호르몬이 활발하게 분비되기 시작하는 연령대죠.
그렇게 보이는것이 아니라, 실제로 여자는 30대부터 남성호르몬이 점점 분비를 많이하게되는데요.
아줌마들 보면 남자들처럼 적극적이고 말을 많이하는사람들이 많져?
그것또한 과학적으로볼땐 호르몬의 역할로 해석이되고잇구요.
글을 읽고 리플을 쭉 읽으며
d님의 사고방식에 할말을 잃었어요
여자가 자신의 배우자가 경험이 없길 바란다는건 어디서 나온 이론인지,
고리짝에나 쓰던 이론 아닌가요?
푸하하
바람끼가 많으니 이해해야한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진짜쓰레기같은 생각 갖고 계시네요
개인적으로 저런 생각하는 사람이 루져같소만 ㅋㅋㅋㅋ
근데 이런 글을 블로그에 올리신 리라쨩님도 어떤 의돌까요?
ㅋㅋㅋㅋㅋ
별다를 바가 없다니요?
바람끼를 이해해준다는 말은 말그대로 상대에 대한 감정에 잇어서 용서와 포용을 뜻하고,
30대에 바람끼가 생긴다는것을 이해한다는 말은 여자가 어떻다 라는 지식적인 부분에 잇어서의 이해를 뜻하는거에요.
미리 지식이 잇어야지만이 대비할수잇고 당황하지않겟죠.
글고 전 사회적 평판을 신경서가면서 여기에 얘기하고잇는게 아니에요. 넌 어디가면 어떻겟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지마시고 제말에 직접적인 반박만해주시길 바랍니다..
위에 유비무환이라고 햇던건 바람끼가 잇을걸 미리 알고 예측하고 있다면 사전지식이 없는경우보다 바람피우는걸 미연에 막기에 효과가 잇다는겁니다.
사전지식이 잇으면 미리 대비할수잇잔아요?
성관계를 더자주갖는다던가 대화를 더 자주 나눈다던가 말이져
d님의 주장대로라면 젊은 남성들이 성욕을 억제할 수 없다면 대비할 내용은 그런 게 아닙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젊은 남자들의 출입을 제한한다거나 하는 종류입니다. 지하철에 타는 것만으로도 일단 잠재적 성추행 대상으로 경계의 대상이 되는 것도 자연스럽고, 여자애에게 접근이라도 한다면 그야말로 혐오스럽기 짝이 없는 상황이 되는 것이죠.
'억제할 수 없는 성욕'이 어떻게 오로지 '바람기'만으로 표현될 거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 성욕을 억제할 수 없는 자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면 사전에 그에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 당연합니다.
본인의 사회적 평판은 신경을 쓰건 말건 알 바 아니지만, 다른 남성들의 사회적 평판을 멋대로 동반추락시키지는 말아줬으면 좋겠군요. 남자들은 원래 억제할 수 없다니, 왜 본인이 억제 못하는 걸 가지고 잘 억제하고 사는 사람들까지 끌어들입니까?
확실히 미리 지식이 있어야 대비할 수 있습니다. 성욕을 억제할 수 없어서 바람을 피울 수밖에 없는 사람이라는 것은 사귀거나 결혼하거나 하기 전에 제대로 지식을 제공받을 필요가 있겠지요.
일부다처제 일처다부제 다 있던 겁니다. 위에보니까 일처다부제가 없다고 한 경우도 있네요
종이 정말로 위기에 처하면 사람들도 일처다부제로 갑니다. 일부다처제보단 일처다부제가 인구를 늘리는데 정말 효과가 좋습니다. 최초의 모계사회도 위험한 세상에서 인구를 늘리는게 지상 목표였기 때문에 그런 제도를 가지게 됩니다.
모계사회의 종말 이후 부계사회 후로 5천년, 현재 사회의 모습을 적나라하고 노골적으로 표현한 개그군요.
이제 슬슬 다시 모계사회로 돌아간다는 대전환점에 서 있다고 느낍니다. 앞으로 4천년쯤 후면 반대가 될 지도 모르겠군요.
세계에서 전쟁이 없어진다면 모르겟지만 전쟁이 잇는한은 공격적인 성향을 띄는 남성중심적인 사회가 유지될거같네요
모계사회에서 부계사회로 전환된것은 무기의 발달로 전쟁이 시작되면서 남자 인구는 크게 줄어들고 여자인구는 늘면서 그렇게 됏다고 봅니다..
옛날 전쟁을하면 남자 생존률보단 여자 생존률이 압도적으로 높앗으니까요 (이부분은 지금도 그렇지만)
물론 이런 인구감소때문도 잇지만 옛날 전시에는 부계사회가 모계사회보다 유리햇기때문입니다..
작은 부족 중심으로 촌락형태로 살때는 단합과 협력이 중시됏지만 점점 그 규모가 커져서 부족끼리 충돌하기 시작하면서부턴 부계사회가 출현햇죠
그때가 청동기시대죠
전쟁에서 이기려면 부계사회를 만들고 무기를 발달시켜야햇으니까 새로운 원료로 무기를 만들게 됏습니다.(청동기)
신석기 시대의 무기는 주로 사냥용이라면..... 청동기시대부터는 대인살상용 무기들이 생긴거죠
7
한국산 온라인 게임을 하는 주제에 혐한
8
>>7
진짜 많아
11
플레이 중에는 항상 찡그린 얼굴
이따금 이성을 잃는다
15
로그인은 하지만 정작 게임은 안 하고 다른 일을 한다.
「아 딱히 할 일이 없다」,「쉬는 중」하고 말하거나, 마을, 대기실 등에 방치해두고 다른 일.
이건 오히려 폐인이라기보다는 의존증이려나.
18
>>15
공감 공감 진짜 그런 사람 많아.
그냥 게임 안 할거면 로그아웃 해라 하고 말하면
「로그인만 하고 있어도 OO가 쌓이니까 로그인 해두는거에요」식으로 말한다
36
하루 접속 안 했다고 마구 욕한다
47
로그인 한 지 하루만 지나도「오래간만」
57
온라인 게임 게시판에서도 그렇지만,
조금만 말다툼이 벌어져도 전혀 상관 없는 걸로 인신공격을 하는 등, 말이 안 통한다
.
59
안 씻는다
61
게임 속에서도 친구가 없다
64
폐인이라고 옆에서 누가 지적하면
나보다 더 심한 폐인도 많아, 하고 변명한다
79
크리스마스 이브와 발렌타인 데이에는 괜히 로그인 안 하고 약속 있는 척
82
현실은 니트 주제에, 낮에 어떻게 로그인 할 수 있냐고 물어보면
우울증 때문에 휴직, 자영업, 주식으로 먹고 살기 때문에 일할 필요가 없다, 등으로 변명.
88
>>82
그런 사람 많지
우리 길드 마스터가 그랬다.
길드원 거의 전원이 그를 니트라고 생각했다
103
폐인「……은퇴합니다」
↓
스스로가 사회를 보는 뜬금없는 은퇴식. 남은 모두는 게임머니나 장비라도 나눠주지 않을까 기대
↓
폐인「그럼 안녕!」로그아웃
↓
일동 벙찜
↓
며칠 후에 보면 그냥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접속 중
137
폐인의「은퇴합니다」는 조금 텀이 긴 로그아웃
106
현실의 여자 따위, 관심없어 라는 식으로 말하던 주제에
상대가 여자라는 것을 알게 되면 갑자기 태도가 바뀌는 것이 무서울 정도
115
>>106
공감 공감
여자라는 이유로 공주님처럼 떠받들어지길 바라는 게이머도 문제지만, 공주는 누군가
떠받들어주는 남자 게이머가 있어야만 존재할 수 있다. 결코 혼자서는 존재할 수 없다.
온라인 게임에는 길드를 망치는 여자들이 많다고 하지만,
대부분은 여자만 보면 환장하는 여자경험 없는 폐인들에 의해 그런 여자들이 탄생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125
>>115
그럴 듯 한데...
아마 여자 때문에 해체한 길드는 진짜 셀 수도 없을 듯
119
전직 자위대 출신 온라인 게임 똥폐인
124
남보다 조금 빨리 그 게임 시작했다고 원로 행세하며 우월감
141
말을 할 때 귀여운 척, ~냥? 식의 어미를 사용한다
151
「OO씨, 레벨 몇인가요?」
「50입니다. 뭐 제 본 캐릭터는 100이지만요」
161
>>151
맞어w 조금이라도 자신이 강하다는 것을 어필하고 싶어해w
이야기의 흐름 중에「나 이 아이템 먹었어」하고 이야기를 꺼내면
가격대비효율 같은 걸 이야기하면서 그게 필요한지에 대해 논의를 꺼내,
어떻게든 자기 캐릭터 쪽이 더 자연스럽고 좋은 것이라는 식으로 어필하고 싶어한다
171
>>161
현실에서는 낙오자니까, 게임 속에서만이라도 우위에 서고 싶은거야.
내 경우는.
156
「레어 아이템 나올 때까지 잠 잘 수 없다」
농담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이었다
157
폐인 주제에「사회에서는 그 정도로 나약하게 해서는 못 견딜걸」하고 충고
160
이건 이미 놀이로 하는게 아니야, 하는 드립 작렬
231
주말이면 아주 당연하다는 듯, 내일「도」여기에서 사냥하자! 하고 말한다
238
폐인하고 친해지면 그것도 진짜 큰일이야
어쩌다 한두번 게임 하다가 지원을 주거나 도움을 주는 정도를 넘어서, 어떻게든 계속 해야 돼.
또, 하다가 잠깐 실수라도 하면 주의를 주는데
글자에서 분노가 전해지는 거 같은 느낌을 받을 정도로 화를 내지
248
현금결제 안 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인데도 현금을 사용해만 쓸 수 있는 캐쉬 아이템이 없으면
게임을 할 수 없다고 말한다.
17
온라인 게임 폐인들은 진짜 게임 서비스 중단하면 어떻게 할까
25
>>17
새하얗게 되어 이 세상에서 사라진다
[원문 출처] http://newkoman.mireene.com/2941안 씻는다폐인이라고 옆에서 누가 지적하면 나보다 더 심한 폐인도 많아, 하고 변명한다남보다 조금 빨리 그 게임 시작했다고 원로 행세하며 우월감폐인..
고교~대학까지 쭉 친구였던 A의 결혼식 이야기
A의 피로연에서 처음 본 A의 언니는 굉장한 미인이라 모두의 시선이 쏠릴 지경이었다.
게다가 머리도 좋아서 연구직을 하고 있었고, 학회 등을 이유로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엄친딸.
당연히 주변 남자들은 노골적으로 A의 언니만 쳐다보고 있었다.
(조금 기분 나쁠 수도 있는)A도「항상 그랬는걸 뭐」하고 싱글벙글 웃고 있었다.
이후 신랑 신부가 하객들에게 인사를 하러 돌아왔을 때, 같은 자리에 앉아있던 남자친구가
「A야! 언니 좀 소개해줘~」하고 이야기했다.
모두들 서로에 대해 속속들이 아는 친한 동료였기 때문에「오늘의 주역은 A인데 무례한 놈~」하는 소리에
웃음꽃이 피었지만, 왠지 대뜸 신랑이 폭주하기 시작했다.
「아니, 오히려 내가 소개받았으면 할 정도야. 기왕 할 결혼이면 언니랑 했으면 더 좋았을걸(웃음)」
한순간에 테이블이 얼어붙고, 동시에 A의 얼굴도 얼어붙었다.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다들「하하, A 드레스
차림도 귀엽잖아」,「어 완전 잘 어울려」하고 적당히 수습하려 했다.
그런데 분위기를 못 읽은 신랑이 완전 폭주.
「아니 솔직히 외모도 그렇고 머리도 그렇고, 가슴까지 전부 언니가 더 낫잖아. 왠지 나, 제비뽑기에서 꽝
뽑은 느낌이야」
그 한 마디로 신부는 눈물을 펑펑 흘리기 시작했고, 은밀히 A를 좋아했던 친구가 신랑에게 덤벼들어 연회장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일단 다른 친구가 둘을 붙잡아 말리고, 들러리들이 신부를 데리고 일단 퇴장한 후 식사 시간을 갖는 등 어떻게든
그 자리는 수습했지만 그 후 분위기는 완전히 최악의 상태가 되어버렸다.
잠시 후 돌아온 A도 필사적으로 웃는 얼굴을 만들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결국 눈물만 흘렸다. 몇 번이나 미안
하다며 우리를 향해 머리를 숙였다.
얼마 후, 그 둘은 혼인신고도 올리지 않고 헤어졌고 축하금은 전액 반환되었다.
「술김에 그만」하고 넘어가려던 신랑 측과,「아무리 술 김에 그랬다고 해도 용서할 수 없다」라는 신부측.
A언니의 친구 변호사가 움직였던 듯, 피로연에 든 돈은 전부 신랑 측이 부담하게 되었다.
여담입니다만, 그 때 신랑에게 덤벼든 남자와 A는 5년 후 결혼했다.
그 남자 입장에서 보면 10년 넘는 짝사랑이 이루어졌다는 경사스러운 이야기이기도 하다.
회사 회식 때, 대단한 미인이긴 하지만 평소 어떻게 들이댈 수도 없을 정도로 과묵한 여자가 내 앞에 있던
튀김을 가리키며「하나 줘」라고 하길래, 취한 김에 장난으로 튀김을 내 입에 물고「네」하고 내밀었는데
그 여자가 아무 말 없이 입으로 받아먹어(입술은 닿지 않았다) 나를 포함해 그 자리에 있던 전원이 깜짝 놀랐다.
잠시 후, 상사가 갑자기「너희들 그런 관계였어?! 사귀는 중인줄 전혀 몰랐어!」라고 소리치자, 모두들
흥이 올라 화제가 집중되었다.
그 후 나도 2차까지 가려고 했지만 모두들「아아, 젊은 두 사람의 연애를 방해할 수야 없지w」라며 우리
둘만 따로 남겨졌다.
그 여자에게「미안, 어떻게 하지?」하고 묻자
「어떻게 하다니? 방금 전에 나한테 고백했잖아. 나는 분명히 OK표시했고」
라고 하길래 깜짝 놀랐다. 올해는 아마 이런 일이 있을 것 같아서 설레인다.
우리 아버지 회사는 작은 링(?)같은 것을 JAXA(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에 납품하고 있다.
그 부품은 우주까지 간다고 하셨다. 어디에 사용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물론 나에게는 전혀 손도 못 대게하셨다. 조금 분한 나머지 나중에 몇 개 남은 부품을 몰래 계측기로
계측해보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정밀한 부품이었다.
미크론 단위의 오차가 난 부품조차 불량처리...
아버지의 등이 크게 보였다.
언젠가 나도 아버지를 넘어, 우주까지 날아가는 부품 중 하나를 만들기로 맹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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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첫댓글인데 1등 !!!!!
조카가 똑똑하네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10살짜리입에서 성욕이라는 말이나오다니
덜덜덜
수십년간 여자와 사이가 안좋다보니 언제나 여성을 비하하고 여성을 그저 성욕을 충족시키는 도구로밖에 보지 못하는 제가 왔습니다.
자신의 인격적 결함에 대해 개선의 의지를 가지셔야 할 것 같네요.
만약 지금도 그러한 의지가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더욱 노력하셔야 할 것 같군요.
저도 대단히 공감갑니다.
웃으니까 웃긴게 아니라 웃기니까 웃는거죠.
잉?
여성을 비하하고 성도구로만 보기때문에 수십년간 여자와
사이가 안좋았던게 아니라요?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
호크아이누님//
제가학교다닐때 보니깐
여성을 비하하고 성도구로만 보는놈들도
인기가 잘만 많더군요
소위 그룹에 낀놈들은
자기네들끼리 권력망을 형성하고
여자애들은 잘나가보일려고 걔네랑 어울리고
자연히 그렇고그렇게되죠
겉보기 화려하고 사교성있고 여자애들에게 인기가있으면 속으로 뭐라고 생각하든 여자가 꼬이긴 꼬이더군요.
이걸 자조적인 말투로 위장해 써올린 것 부터가
자랑스럽다는 뜻일텐데..
평생 그 가치관 유지하시며 대마법사가 되시길 빌어요.
fq님//
네 저 또한 그런 의미로 인기있는 친구를 두어서 무슨 말인지 이해합니다. 사실 속마음은 알길이 없죠..
중요한건 [겉]으로 그것을 드러내냐 아니냐겠죠.
일반적인 여성이라면 몸을 목적으로 만나는 남자를 상대할리없잖아요..최소한의 예의!
뭐 저도 여자가 줄줄이 꼬이는 화려한 인간은 못되서
크게 설득력은 없겠지만 여성 앞에서는 존중;은 아니더라도 마초의 모습만 보이지 않으면 사이가 안좋아질일은 없죠;
호크아이누님 / 제가 여성관이 저렇다고 해서 저걸 겉으로 드러내기야 하겠습니까 현실이 익명게시판도 아니고.. 사실 사이가 안좋다기보다 그냥 사이가 없죠
호크아이누님/
속마음을 드러내기위해 찾는 인터넷에서까지
속마음을 비판받는다면 상대방의 억장은 무너지겟죠?
그런 점은 좀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속마음은 몸을 목적으로하는 애들 널렸던데 인기는 많기만 하더군요.
웃기는 소리 하지 마세요.
비판받기 싫었다면 혼자 일기장에 썼어야죠.
인터넷은 자기 마음대로 추한 걸 드러내는 장소가 아닙니다.
익명성의 보호 아래에 자유롭게 할 말을 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그로 인해 상대방의 반작용 역시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납득하지 못하는 것은 이기적이기 짝이없는 생각입니다.
10살이 성욕이 무슨 감정인지 알긴 알까요..
요즘애들은 빨리 눈뜬다죠 *-_-*
아는데 없으면 뭐가문제죠
...
외모?
그저 성욕을 충족시키려는 동기로 가까워지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여성을 존중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졌으나
키 170cm 미만인 제가 왔습니다.
170미만에 코갤러이기도한 제가 왔습니다.
인생 끝.났.다~ ^0^~
뚱뚱한 여자랑 사귀면 될듯염
뚱뚱하다고 해도 아무나 사귀진 않더군요..ㅋ...
150cm정도의 아가씨를 찾아보시면 어떠실지..-ㅁ-)
키,키따위!! 키따위가 뭔 상관이란말인가!!
하고 외쳐봅니다
키로 부끄러워하지만 않으시면 됩니다 -_-;;
오히려 당당하면 그게 매력이죠.
- 이상 163인 남친보다 큰 제가;
근데 남친 과거에도 인기 완전 많았지 말입니다. 저도 경쟁했는데요. 여친들도 다들 상당한 미인이고.
잘생기고 다정해서요. ... ... ....
zz // 다만 미남에 한정한다
가끔보면 우문현답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핵심을 찌르는 대답을 하는 아이들이 보이는데... 그래서 아이들에게서도 배울점이 있다는 말이 있는가 봅니다... 만,
역시 애들은 싫어요 ㅠ
어떤 여성에게 인기가 있는가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상대의 진심을 보려고 하지 않는 여성분들을 갈구하기 때문에
솔로이신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ㅋㅋ
그런 여성분들 중엔 끝내주는 미인 혹은 그냥 괜찮은 미인등등
미인이 많아요
미인이 곧 그런 부류의 사람이 아니라는 오해의 소지를 없애는 사족을 남기며.ㅋ
남중-남고-사대테크를 타서 엄청 고생한 제가왔습니다.
20년 동안 남자놈들만 보다가
학교에 오니까 1학년만 남녀비율이 1:5
몇명안되는 형들은 다 군대가고 복학생 형들은 시험공부하느라 잠수타서
사대 전체 체감 비율은 1:9정도?
제가 잠수타는 복학생 정도가 되서야..
예비 애인으로서의 여자가 아닌
친구로서의 여자, 동료로서의 여자에 대해 익숙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자, 잠깐..
혹시 제 동기중 한분이십니까....;
이 스펙을 보니까 생각나는 동기가 있네요ㅠㅠ
대입시험 직후 지방 식품영양학과 갓던 친구녀석이..
OT를 갔더니 신입생이 정원 50명중 남자가 4명 정도고 남자 선배는 딱 세명 있더라는 얘기가 기억나네요...
남자 4명이니 방을 따로 줄줄 알았더니.. (여자)선배들이 방을 큰방 4개를 빌리고 남자 1명씩 배치해놨더라고.......
밤새 노리개로 취급 당했다고.. 여자선배들 손은 다잡고 춤(?)춰줬다던데.. 거긴 당체 뭔 분위기인지... 디럽게 부러웠는데...
나도 남중 남고 공대 패턴인데....... 흑..
외모와 키 안 보는 제가 왔습니다.
약간 안경취향이긴 합니다만...아니어도 괜찮아요.
키 외모 다 상관없으니까 생각 똑바른 남자분 만나고 싶네요.
그런 남자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아서 문제지..
(뭐 좀만 대화하면 보이기는 합니다만..어렵죠.)
그러던 조카도 시간이 흘러 어느새 30살이 되었다.
"삼촌, 그땐 내가 버릇이 없었어. 나도 지금까지 동정일 줄이야."
"지금도 늦지 않았어. 나도 내가 지금껏 동정일 줄은 몰랐단다."
생각해 보니 조카가 여자아이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