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뭐야, 하는 느낌으로 속으로 짜증난다,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남자가「정말 미안해...」하고
사과하길래 둘 사이의 뭔가 굉장히 심상찮은 분위기를 느꼈다.
성격이 급한 사람은, 망설임 없는 명확한 주관이 있고
불합리한 일에 즉석에서 NO라고 외칠 수 있기 때문에 유능한 인간이 될 수 있다.
성격이 나태한 사람은, 정말로 하고 싶은 것만을 탐욕스럽게 추구함으로서 다른 쓸데없는 헛일을 생략해
효율적으고 알차게 시간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성격이 수동적인 사람은, 적절한 판단과 상대에 맞춘 개별 대응으로 신뢰감을 얻고, 다른 이에게 정보를
많이 얻어내고 또 일을 얻기도 하고 비교적 부담없이 다른 이들과 어울릴 수 있다.
자신의 성격은 고칠 수 없다.
그리고, 고칠 필요도 없다.
성격이 급한 사람은,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못하고
잠깐의 감정과 판단미스로 qt인증을 한다.
성격이 나태한 사람은, 제대로 뭘 하려는 노력도 없이
그저 그렇게 니트가 되어가며 qt인증을 한다.
성격이 수동적인 사람은, 항상 그렇게 이리저리
치이고 다니면서 결국 본전도 못 찾고 qt인증을 한다.
'나태'한 성격의 사람이 뭔가를 탐욕스럽게 추구하며 시간을 알차게 보낸다니;; 글쓴이가 단어 선택응 잘못한 것 같네요
하란 말이야! 근데 액취증 수술하면...
사람 몸이란게 웃겨서...겨드랑이로 흐를 땀이 다른 곳에서 흐르는 경우도 있다고....
예전에 컬투쇼 라디오에서 들었던가 그런데 어떤 사람은 액취증 수술했더니 무릎에서 땀이 나서 항상 바지 무릎부분이 흥건하다는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ㄴ다한증이라고 해서 특정 부위에 땀이 많이 나는 병이 있는데 저도 손에 땀이 정말 많이 남. 근데 이걸 수술로 고칠수가 있는데 잘못하면 부작용으로 땀이 나는 부위만 달라지는 결과가 생길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손에 땀이 많이 나서 고쳤는데 이번에는 겨드랑이에서 나기 시작한다던가. 그래서 수술도 받지 않고 불편한대로 그냥 살고있습니다.
윗분 지적대로 다한증과 액취증은 원인과 수술방법 자체가 다릅니다만...;;;
액취증은 수술이 최선이기는 합니다만, 요즘에는 보조제들이 많이 나왔고
그런 친구가 옆에 있다고 해도 사실 그닥 심각하다는 느낌은 안들던데
다만... 간혹... 계시기는 하더라구요... 그런분...
1. 조금만 흥겨운 노래가 나오면, 예를 들어「마룬 5」밴드의 노래가 흘러나오면 갑자기 춤을 춘다.
2. 좋게 말하면 복장이 자유로운거고, 나쁘게 말하면 언제나 촌티나게 옷을 입는다.
(카드회사에서 선물로 날아온 선전용 T셔츠 같은 것도 좋다고 입습니다)
3. 중년 여성의 70% 이상이 고도비만.
4. 미국사 교과서는 세계사 교과서의 약 2배 정도로 두툼함을 자랑.
(짧은 역사이면서도 그 두툼함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자세하고, 미국사에 별로 관계없는 내용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5. 가게에 가면, 반품된 문제있는 상품이 그대로 진열되어 있다.
(최소한 열린 뚜껑 정도는 닫으라고...)
6. 왠지 영국을 동경하고 있다.
(브리티쉬 액센트는 영어의 많은 액센트 중에서도 가장 쿨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며, 지적인 이미지)
7. 인종차별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뿌리깊은 우려가 있어서 무슨 말만 해도 이야기에 앞서「아니, 나는 별로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지만…」"Well, I'm not racist, but...." 하고 서론을 붙인다.
8.「예쁘다」의 기준이 어이없을 정도로 우리의 감각과 어긋나 있어서 도리어 무서울 지경.
9. 샤프보다 연필을 좋아한다.
10. 조금만 멋진 문구나 말을 보면 흥분해 어쩔 줄 몰라한다.
11. 운동으로 달리다보면「Faster! Faster!」하며 더 빨리 달리라고 수수께끼의 응원을 해 준다.
12. 한자를 너무 좋아한다.
(하필이면 왜 그런 글자를...하고 묻고싶어지는 문신이 흔히 보입니다)
11. 운동으로 달리다보면「Faster! Faster!」하며 더 빨리 달리라고 수수께끼의 응원을 해 준다.
이게 너무 웃긴데요..
12번 공감욬ㅋ 아는 미국인 친구 (남자)가 문신을 좋아하는데, 얼마 전에 문신을 했다고 자랑하면서 사진을 보냈길래 열어보니 師 라는 한자를 문신했더군욬ㅋㅋㅋ 무슨뜻인지 아냐고 하니까 모른다고.. 영어로 티쳐라는 뜻이라니까 웃겨 죽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번 경험했... -_-;;
이사람들은 참견을 좋아하는 건지.. 뭔가.. 불쌍해보이면 뭐라 말해주고싶은건지..
정말 아무의미없이 뛰고 있는데... 두명이서 서로 대화하다말고 한명이 나랑 같이 뛰면서 저런 소릴 얘기한적이 -_-.....
8번의 경우엔.... 꼭 어긋났다기보단...
이쁘다는 범위가 좀 넓음.. 조금 다른말로..
이쁘다 = 매력적이다..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것 같더군요..
우리네들이야 보면 -_- 김태희나 이나영 같은여신 포스만 이쁘다!!! 외쳐주는 경우가 많은데..
걔네는 박경림을 데려다 놔도. 눈이 이쁜데? 하면서 이쁘다고 외쳐주더라는..
이게 또 애매한게... -_-; 쌍커플도 있고 우리가 보기에 예뻐보이는 눈도 칭찬하지만서리... 동양인 답게 쌍커플 없이 가늘게 찢어져도 그게또 매력적이라며 -_- 뷰티풀을 외쳐주는....
1. 조금만 흥겨운 노래가 나오면, 예를 들어「마룬 5」밴드의 노래가 흘러나오면 갑자기 춤을 춘다.
-> 미군기지에서 잘빠진 머스탱이 나오길래 원츄를 쎄워줬더니 곧바로 핸들에서 손떼고 클럽댄스를 추는 푸짐한 인상의 흑인 아저씨...
2. 좋게 말하면 복장이 자유로운거고, 나쁘게 말하면 언제나 촌티나게 옷을 입는다.
(카드회사에서 선물로 날아온 선전용 T셔츠 같은 것도 좋다고 입습니다)
-> 이해안갈 정도의 복장을 많이 하고 다니더군요. 하지만 남의 시선 타지 않고 유행도 타지않고 맘대로 입는 그들이 조금 부럽게도 느껴지고..
3. 중년 여성의 70% 이상이 고도비만.
-> 이건 이미 국제상식.
4. 미국사 교과서는 세계사 교과서의 약 2배 정도로 두툼함을 자랑.
(짧은 역사이면서도 그 두툼함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자세하고, 미국사에 별로 관계없는 내용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5. 가게에 가면, 반품된 문제있는 상품이 그대로 진열되어 있다.
(최소한 열린 뚜껑 정도는 닫으라고...)
-> 개인간은 물론 상점~개인간에도 서로 사고파는 문화가 잘 형성되어 있는듯..
6. 왠지 영국을 동경하고 있다.
(브리티쉬 액센트는 영어의 많은 액센트 중에서도 가장 쿨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며, 지적인 이미지)
7. 인종차별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뿌리깊은 우려가 있어서 무슨 말만 해도 이야기에 앞서「아니, 나는 별로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지만…」"Well, I'm not racist, but...." 하고 서론을 붙인다.
8.「예쁘다」의 기준이 어이없을 정도로 우리의 감각과 어긋나 있어서 도리어 무서울 지경.
9. 샤프보다 연필을 좋아한다.
10. 조금만 멋진 문구나 말을 보면 흥분해 어쩔 줄 몰라한다.
11. 운동으로 달리다보면「Faster! Faster!」하며 더 빨리 달리라고 수수께끼의 응원을 해 준다.
-> 경비근무 교대나가는데 시간이 늦어서 고참한테 욕먹을까봐 빛의 속도로 달리고 있는데 뒤에서 미군들의 "Faster! Faster!"... "Of couse, my dear~"한마디 날려주니까 무지 좋아하는 -_-
12. 한자를 너무 좋아한다.
(하필이면 왜 그런 글자를...하고 묻고싶어지는 문신이 흔히 보입니다)
-> 제가 봤던 최고의 문신은 安. 대체 뭐가 편안하다는 건지...
미군기지 경비근무를 자주 나가는 의경이라서 그런지 글 내용이 익숙하네요. 확실히 이사람들을 곁에서 지켜보고있자면 참 사소한 일에도 무지 기뻐합니다. 모르는 사람한테도 인사날리고 아는척도 많이하고요.
개인적으로 자기 핸드폰으로 온 K모 통신사의 홍보메일을 보고 당최 이게 뭐냐고 묻길래 "Hmm..spam!!" 이라고 대답해주니까 세상의 진리를 깨우친듯한 표정을 보여주며 기뻐하던 미군 이등병의 모습이 잊혀지질 않는군요 ..
제가 본 최고의 한자 문신이야기를 해 보자면..
가끔 이야기하는 친구놈이 (현직 미 해병입니다) 오늘 자기 타투했다고. 시술자가 말하기를 자기 자신의 정체성과 직업을 한 글자에 집약시켜주는 고대 동양문자라고 했다더군요.
대체 뭔가 싶어서 사진 좀 보여달라고 하니까 팔뚝에 크고 아름답게 새겨진 그 글자는 바로
'卒'
......
근데 뭐 사실 한문문신이야 자기나라 언어도 아니니까 이해할 수는 있는거 아닐까요... 그렇게 따지면 한국애들도 동대문같은데 가보면 티셔츠에 알아들을 수 없는 영어 써져있는게 얼마나 많은데... 외국애들도 보면서 비웃을거 같음
미국 유학생이구여 현지에서 공립고등학교 과정 다니고있는데요 ㅋㅋㅋ
영국 악센트 쓰면 진짜 찌질이중에 찌질이취급 받아요. 완전 말더듬이랑 똑같은 취급이고 엄청 놀려대요.
호주에서 유학하다 미국으로 온 한국애가 있었어요. 호주는 영국 액센트를 기본으로 해서 호주의 독자적인 사투리?비슷한 게 섞여있지만 본바탕은 영국 영어거든요. 걔도 호주악센트 고치느라 엄청 고생했어요 그것때문에 따돌림받기도 했구요. 걘 아시안이라고 해도 정말 모델급으로 머리도 작고, 키도 크고 예쁘고 고 김다울씨에 비견해도 지지않을 정도의 애여서 걔 전학 처음 왔을땐 애들 다 쿨~ 거렸는데 입 열자마자 걔 왕따됐어요.
그정도로 미국 청소년 사이에서는 영국 악센트가 괄시받아요 ㅋㅋㅋ 성인들이라면 모르지만 절대 아니네요 동경은...
꼭 그렇지도 않아요. 샤프심이 70mm 20개입에 300원이라 계산했을 때에 한통에 대략 길이 140cm가 나오는데 연필을 날카롭게 갈아서 쓴다면 (촉이 0.5mm일 시) 140cm치 연필과 샤프심 한통이 맞먹는다는 거니까요. 연필을 뭉툭하게 해서 써도 결국 진하기를 날카로운상태와 같이 하면 또한 140cm치와 맞먹고요. 실제로는 남은 십미리가량을 쓸 수 없고 연필로 쓸 시 뭉툭해지면서 사용하는 양이 줄어서(cone의 윗부분을 잘라낸 후에 나오는 면적의 변화를 미분해 보면 되려나요?) 이렇게까지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써 보면 샤프심이 더 오래 가고 낭비가 적지요.
일본어로 ドエム 라고 써있는 티셔츠를 입고 간지남인척 지나가던 우리동네 어떤 총각을 본 것과 같은 느낌이겠군요 'ㅅ'
만화긴하지만 아이실드21에도 듬직하고 편안한 이미지를 원한
`大便',`小便' 아메리칸 형제가 나왔죠 [...]
랄까 영화 '트랜스포터'에서도 히로인이 시종 'BITCH’짓을 하더니
목 뒤에 '安'라고 써있어서 일본어 아는 입장에서는 풉;
장애를 가져서 물리적으로 일반 학교생활이 어려운 학생임에도 꿋꿋하게 보통 학급에 아이를 입학시키는
부모나 그런 사람들의 뉴스를 볼 때마다, 언젠가 본 다큐멘터리가 생각난다.
탈리도마이드 부작용으로 기형아로 태어난 아이의 부모에 관한 다큐멘터리 였는데... 무거운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들을 위해 부모는「탈리도마이드 장애아 부모님 모임」을 시작하고, 휴일은 모두 그 모임 활동에
투자했다.
「장애자에 대한 배려가 있는 사회=아들을 위해」
그런 강한 신념 아래, 부모는 아들을 동반해 적극적으로 매스컴에도 나오고 강연활동도 했다. 게다가 아들을
특수학교가 아닌 보통 학교에 진학시켰다. 아들은 무거운 장애를 가졌으면서도 대학까지 진학, 한 때는 매스컴
에서도 크게 칭찬을 받았다.
하지만 대학졸업 후 장애를 가진 아들은 어디에도 취직할 수 없었다. 그리고 그때 아들은 태어나 처음으로
본심을 드러낸다.
「어릴 적부터 남의 앞에 서는 것이 괴로웠다」,「최소한 휴일 정도는, 가족끼리 보내고 싶었다. 가족끼리
유원지나 여행을 가고 싶었다」,「솔직히 보통 학급에는 가고 싶지 않았다. 손이 없는 내가, 보통 학급에서
얼마나 부자유스럽고, 괴롭고, 고독했던가. 얼마나 위험하고 굴욕(또래 학생에 의한 배설처리 등)을 감수
했어야 했는지!」하며 끝없이 원망의 말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그래서 부모가「왜 그럼 말을 해주지 않았니!」하고 반론하자「말했지만, 모두 "너를 위해"라는 말로 무시
당했다. 딱 한번, 나같은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있는 양호학교에 가고 싶다고 말했지만 "지지마" 라는 말로
설교당했다」
「나같은 장애를 가진 아이는 부모에게 버림받으면 더이상 살아갈 수 없다. 그래서, 하라는 대로 할 수 밖에
없었다」
「너희는 "나를 위해" 라고 했지만, 결국은 스스로가 사회에서 주목받고 칭찬받고 싶었을 뿐이다. 양호학교에
진학한 나와 같은 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전부 직업훈련을 받고 취직해 자립했지만, 부모의 허세로 보통
학급에 진학한 나는 취직할 수 없었다」
「나의 장애를 받아들이지 않은 허세 넘친 부모 때문에 내 인생은 망가졌다!」
결국 아들은 부모에 대한 이런저런 원망 어린 유서를 남기고 자살했다. 마지막에 그 부모들은
「조금 더 아들의 마음을 배려했더라면...」
「정상아와 똑같이 대우해주는 것이 아들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수였다」
라고 한탄했다. 마음 아픈 이야기였다.
음... 조금 다른 얘긴데...
누나가 장애인이죠.. 그것도 중증의.. 태어나서 일어나 본적도 없고 몸중에 움직이는건... 눈이랑 입정도? 입도 제대로 움직이진 않지만 팔도 5센티 정도 흔드는 정도만...
간혹 아퍼서 집에만 있고 데리고 다니기도 힘들다고 하면...
사람들은 휠체어라도 태워서 나가면 되는거 아니냐고 말하고 학교도 안보내주고 뭘하냐고들 하는데...
세상엔 그런것도 못할정도로 아픈 사람도 있다는걸 모르더군요...
전 간혹 -_-; 호킹박사도 심하다는데 어떻게 휠체어에 앉는지가 궁금해요.
누나는 -_- 앉지도 못해서 평생 누*워사는데...
학교한번 보내볼려고 어딜가도 너무심해서 배울수 없다고 그러지. 가정교사를 부를래도 돈도 없지.. 실제 -_- 장애인을 가르쳐줄수 있는 시스템 자체가 국내엔 있지도 않았지.. 뭐 그런데.. 음..
겪어보지 못하면 모를수밖에 없는것들이 너무 많죠 -_-.
장애인은 장애인에게 합당한 처우가 필요하죠. 장애가 없는 사람처럼 대하면 그것 자체가 차별이에요.
여자보고 남자같다고, 남자보고 여자같다고 하는 게 칭찬이 아니라 정체성을 부정하는 몹쓸 욕이듯이, 장애인보고 장애가 없는 것 같다, 장애인이라고 느껴지지 않았다 등의 표현을 하는 것도 칭찬이 아니라 정체성을 부정하는 몹쓸 욕입니다.
초등학교 시절에 동급생이었던 장애아가 기억나네요.
원래 장애를 가지면 특수반에 편입 되어야 하는데 부모의 의견으로 평범한 반에 등교를 하고 있었지요.
담임 선생님은 이 아이는 특수반에서 교육을 해야한다고 하며 부모랑 매번 다툼을 벌였는데 저는 어린 마음에 담임 선생님이 되게 매정해 보였거든요.
음... 근데 이 글을 읽으니 조금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생각 해보면 거동이 불편해 필기 조차 하지 못하는 그 아이가 같은 반에 있으면서 배운건 아무 것도 없거든요...
예전에 유행했던 책인데.. 오체불만족이라고, 그 책이 생각나네요.
그 책의 저자(지금은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는군요)는 장애로 인해 어려웠던 시절을 극복해냈다는 점은 다르지만.
뮌히하우젠 신드롬인지 하는 거군요.
남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거..
사실 장애인이든 뭐든 세상에 사람은 다 다른데 그것은 구별이지 '차별'이 아닙니다. 수순에 맞는 삶을 살아야죠.
장애아를 가진 부모들의 소원이 단 1초라도 아이보다 더 오래사는 것이라는 글을 여기서 본 거 같은데....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예전에 장애우라는 말이 처음 나왔을 때부터 뭔가 묘하게 불편하게 느껴졌는데,
그 단어 자체가 장애인에게 '나는 친구'임을 강요하는 듯한 기묘한 조어여서였습니다.
직업이나 사람을 묘사하는 단어들 중 '우'정도를 붙이는 것은 '전우'나 '사우', '학우' 같은 특정 집단 내의 사람들 정도입니다. 그것이 동질감을 고취키시는 것거나 자부심을 심어주는 것이거나 그 종류는 다양하지만요.
그런데 대체 그 단어를 처음 만든 사람은 왜 장애인이란 단어에서 차별감(?)을 느끼고 자신은 우월하다는듯이 '우'자를 붙였는지 모르겠습니다. 나이가 훨씬 많은 분을 앞에 두고 '장애우 어르신' 하면 얼마나 이상하겠어요.
장애우란 단어가 나쁘다고는 하지 않지만, 일부 사람들의 말에 휩쓸려 마치 '장애인'이라는 단어보다 '장애우'라는 단어가 그들을 더 존중하는 용어인 것처럼 착각하는 분들이 없기를 바라서 쓴 글입니다.
특수학교에서도 장애인들을 골라서 받아요.
한마디로 특수학교 수는 너무 없고 그에 비해 장애인은 많고.
특수학교 교사들이라 해도 공립일 경우 특수교육을 이수한 진짜 특수학교 교사들은 거의 없고 진급을 위해 온 일반학교 교사가 많습니다.(그런데 점차 이 경향은 좀 나아지는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여교사들이 대부분이에요. 이 두부분이 합쳐지니 특수학교에서 선호하는 장애인 학생은
지적 장애가 있어도 다루기 쉬운 뇌성마비 장애인이나 정신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는 시각장애인, 농아들 입니다.
지적 문제가 있어도 신체적으로 건장한 자폐증 같은 발달장애아들은 거절합니다. 그런 학생은 받아본적이 없다구요. 부산쪽에 자폐증 전문 특수학교가 있다는 것 같은데 전국적으로 극소수일 겁니다.
그리고 위에 비교적 들어가기 쉬운 장애를 가진 장애인 아동도 입학하려면 몇 년 걸려서 대기했다 결원 생기면 들어가고요.
솔직히 일반학교는 왜 보내냐하면고 갈 데가 없어 보냅니다. 일반학교도 가기 쉬운줄 아세요? 일반학교는 한사코 특수학교나 특수학급을 운영하는 학교로 가라고 밀어내고 그런 학교는 정원오버라고 밀어내고 정작 일반학교에 입학해도 다른 학생 학부모들에게 조금만 뒷소리 나와도 밀어내려고 애를 씁니다.
저 위의 이야기는 어떻게 보면 사치스러운 소리입니다.
그런 극성(?) 부모들이 생기는 이유가 바로 자기들이 사는 나라의 장애인에 대응한 시스템이 어느정도인지 전혀 모르고 있는 상태에서 저지르는, 다시 말해 무식한 부모들 때문에 장애인들이 사회에 녹아들어가는 방법을 자신들의 머릿속에서 만들어낸 망상에서 비롯된 일입니다. 이런 부모들이 생기는 이유가 장애인극복 다큐멘터리나 뉴스, 영화, 장애인 대응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외국의 사례가 장애인 부모들에게 이상한 망상을 심어주게 되는 것이지요.
본문과 비슷한 사례는 얼마전 한국에도 있었습니다. 장애인 누나를 가진 필자가 말하길...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날에 누나는 전혀 눈물을 흘리지도 않았고, 장례식이 끝나자 말자 어머니의 영정사진을 치워버렸답니다. 이유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바보로 만들어서... 밥 먹는 것부터 옷 입는 것 까지 모두 하나하나 관여하고 챙겨주니 점점 바보가 되어가는 자신을 발견하고나서부터는 어머니를 증오했다더군요.
인터넷이라는 편리한 도구 때문에 외부로 밝혀져서 그렇지 이런 사례가 어디 하나 둘이겠습니까?
59
아~ 러브호텔에 같이 갈 사람이 없다...
64
>>59
혼자 가면 되잖아
73
>>64
그렇게까지 가고 싶진 않아w
러브호텔에 혼자가서 뭐하게w
돈 낭비잖아
80
>>73
호텔에서 콜걸을 부르면 되잖아. 그것만 해도 어디가서 동정 아닌 척 할 수 있다고!
84
>>80
난 러브호텔에 가본 적이 없을 뿐, 동정은 아니야w
아, 그런 업소에도 가본 적은 없어.
캬바레클럽은 선배 덕분에 한번 간 적 있지만.
89
>>84
죽어 이 쓰레기...동료라고 생각하게 했겠다?
웃기지마... 나를 속였어...
10대(95,98):꽃미남은 아니지만 비교적 날씬. 운동능력도 뭐 적당히 보통, 여튼 빠릿빠릿하게 움직인다.
20대 전반(2000, Xp):멋부리는 것에 눈을 떠 화려한 색채나 아이콘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덩치가 제법
커지지만 입을 옷이 없거나 한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20대 후반(Xp sp1, sp2):체격이 좋은 것이야말로 남자의 증거라고 하듯이 마구 먹어댄다. 일단 아직까지는
입을 옷의 사이즈도 나이고, 뭐 그러면서 계속 살찐다.
30대 전반(Vista):입는 옷은 대형 사이즈, 마음에 드는 옷을 별로 고를 수도 없을만큼 살찐다. 주위에서
둔한 움직임을 놀림받는다.
-이래서는 안돼, 하고 조금 다이어트-
30대 후반(Vista sp2, 7):조금은 살이 빠졌지만, 20대 시절의 날씬함은 이미 되찾을 수 없다.
윈도우를 여자에 비교한다면 7은 현재 아름다움이 정점에 달한 상태.
하지만 돈이 많이 든다.
xp 같은 경우는 상대방도 배려해주고 자신도 어느정도 꾸밀 줄 아는 여성.
2000은...........음...........동인녀?
비스타는 그냥 팜므파탈.
Window Me... 너무 안좋게 생각하지 마세요..
나름 좋은 점도 많이 있었어요...
해커들 조차 Window Me는 불쌍해서 공격대상에서 제외시켰기 때문에...
여러가지 면에서 편한 부분도 많이 있었습니다...ㅋㅋㅋ
제가 노트북으로 Window Me를 4년 정도 사용했어요...
사용하는 동안 컴터의 문제점은 거의 다 해결 할 수 있는 달인의 경지에 이르렀죠..
안녕하세요. '현재' windows me만 8년 쓰고 있는 제가 왔습니다. ME 나름 좋아요.. 아마....
이것저것 지원 안되고 그렇지만.. 좋아요.. 바이러스도 잘 안걸리고... 악성코드도 거의 없고.. 좋아요.. 하하하하하하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와 친구가 연애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논의를 하고 있을 때
누나「너네들은 전혀 여자의 마음을 모르는구나. 알겠어? 여자애를 설득할 때 제일 중요한건 진심이야
나라면 갑자기 10만엔 정도를 받으면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되겠지~」
친구「과연 너네 누나다…」
나 「완전 미쳤어w」
누나「참, 정말 답답하네. 좋아해요, 사랑해요 이딴 말은 얼마든지 간단히 할 수 있지만, 큰 돈은 간딘히
턱! 낼 수 없잖아?」
나 「누나w 이제 됐어ww」
누나「아잉~ 우리 OO도 참~ 내가 다른 남자애랑 이야기 하자마자 질투하는 거 봐~w」
친구「과연 너네 누나다…」
나 「완전 미쳤어w」
아침 10시쯤,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깨어나 가위에 눌리게 되었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눈만 움직여 창 박을 바라보자 얼굴들 수십개가 떠올라 이쪽을 보고 있었다.
유령이나 악령, 이런 것을 잘 몰랐던 나는 그저 마음 속으로
「애인이 생기게 해주세요!」
하고 그 얼굴들에게 소원을 빌자 모든 얼굴들이 뭐?! 하는 표정으로 사라졌다
아침 10시쯤,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깨어나 가위에 눌리게 되었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눈만 움직여 창 박을 바라보자 얼굴들 수십개가 떠올라 이쪽을 보고 있었다.
유령이나 악령, 이런 것을 잘 몰랐던 나는 그저 마음 속으로
「애인이 생기게 해주세요!」
하고 그 얼굴들에게 소원을 빌자 모든 얼굴들이 나를 보고
「다시 한 번 태어나고 싶어!」
「아들에게 보물지도가 있는 곳을 가르쳐주고 싶어!」
「김사장에게 복수하고 싶어!」
「어머니께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
하고 소원을 빌기 시작했다.
아침 10시쯤,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깨어나 가위에 눌리게 되었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눈만 움직여 창 밖을 바라보자 얼굴들 수십개가 떠올라 이쪽을 보고 있었다.
유령이나 악령, 이런 것을 잘 몰랐던 나는 그저 마음 속으로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우는 것이다!」
하고 그 얼굴들에게 외치자 모든 얼굴들이 뭐?! 하는 표정으로 사라졌다.
아침 10시쯤,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깨어나 가위에 눌리게 되었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눈만 움직여 창 박을 바라보자 얼굴들 수십개가 떠올라 이쪽을 보고 있었다.
유령이나 악령, 이런 것을 잘 몰랐던 나는 그저 마음 속으로
「복..」
뭔가 생각을 하려 했지만 모든 얼굴들이 내 얼굴을 보더니 으아아 아악! 하는 표정으로 도망갔다.
아침 10시쯤,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깨어나 가위에 눌리게 되었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눈만 움직여 창 박을 바라보자 얼굴들 수십개가 떠올라 이쪽을 보고 있었다.
유령이나 악령, 이런 것을 잘 몰랐던 나는 그저 마음 속으로
「여자면.. 저에게 동정을 뗄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하고 그 얼굴들에게 소원을 빌자 모든 얼굴들이 "비누를 주워주게"하는 표정으로 비누를 떨어뜨리며 방안으로 들어왔다.
1
이제껏 받아본 것 중 제일 심했던 선물을 올려보자
짜증나는 대쉬를 화려하게 거절하는 방법
4
더치페이 하는 남자는 최악!
5
데이트에서 전액 감당하지 않는 남자는 최악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
11
오늘 다들 뭐 선물 받았어?
13
1
아직도 인기있고 젊은데, 결혼, 결혼 부모님이 맨날 시끄럽다……
하려고 하면 언제라도 할 수 있지만, 언제까지나 부모님 때문에 짜증나는 사람들 손 들어봐요☆
16
양다리 걸치고 있는 사람 모여봐☆
18
유명인과 사귀어 본 사람?☆
19
【우정】친구의 남친에게 문자왔지만【나는 잘못없어】(98)
20
미지의 세계다・・・
24
( ^ω^) 지구의 남자들에게 질렸다(561)
27
【미인】너무 주목받아서 우울증 걸릴 것 같다orz【지쳤다】
32
재미있다
재미있지만
막 망치고 싶어졌다
49
>>32
어차피 실제로 인기녀 게시판이 있다면, 구태여 추녀들이 안 망쳐도 곧바로 추남들이
돌격해서 망가뜨릴테니까 괜찮아.
40
【질투】추녀친구가 있는 사람?【교제】
43
남친이 너무 멋있어서 다른 여자에게 빼앗기는 것이 무서운 사람? Part24
44
【순수했던】첫사랑의 추억【그 무렵…】
【금단의】선생님과 교제한 적 있어?part6【연재】
데이트 때의 패션을 말하자!31 주목
어째서 자신이 인기있는지 모르는 사람 집합☆(561)
인생 너무 쉬워(1001)
50
남자에게 선물받은 액세서리 전부 하고 부족의 추장 같은 모습 올려보자!
55
>>50
완전 보고 싶다wwww
57
옛날에 받아 본 재수없는 러브레터 올려보는 게시물
63
리코더 도둑맞은 적 있는 사람?→(답글:869)
【고통】오늘 있었던 치한 보고 38【거의 매일】
70
만약 그런 게시판이 있으면 분명 추녀들의 출장 게시판이 될 것 같다.
남친이나 다른 남자를 둘러싼 3각 관계 이야기, 행실이 경박한 미인 이야기, 동성으로부터 질투되는 스튜디어스,
미인 여의사는 곤란해, 등의 이야기 등등, 실화로 가장한 소설을 만들어내는 장난이라든지든지 난리날 듯.
(하지만 그런 글 안에서 어딘지 모르게 추녀들의 사고방식이 보여서 다 들킴w)
추녀판에 오지 않는 비추녀들에게는 들키지 않고 나름 인기를 끌 수도 있겠지만.
71
아마 미인 본인도 창작 이야기 마구 쓰지 않을까?
73
어차피 인기있는데 니트짓 하자구
85
사귀는건 좋지만 섹스는 나른하지(답글수:812)
결혼중독남 대책 제 3회 '거절합니다'(답글수:71)
95
1000명에게 사랑받는 것보다, 단 1명에 사랑받고 싶은 45 love
96
・클레오파트라와 양귀비와 나
・어차피 연예계 진출은 뻔한데 싸인 연습이라도 해 둘까
・미인 콘테스트에서 받은 트로피 업로드 하는 스레
・【재색 겸비】무엇인가 하나정도라도 자신의 결점을 찾아보자
・슈퍼 모델클럽
・헌팅되지 않은 날 있으면 올려보자 <-(그러나 댓글이 안 붙음)
・남자로부터의 받은 선물을 야후 옥션에 올리고 유니세프에 기부한 금액?
・인기 있는 것도 지쳤다! 추녀판에서 배우는 인기 없어지는 방법
104
・남자로부터의 받은 선물을 야후 옥션에 올리고 유니세프에 기부한 금액?
훌륭하다 w
116
남자 때문에 우정 붕괴한 애들 잠깐 와봐3
131
【곧 있으면】갖고 싶은 것을 써보자【X'mas】
【정말로】남친이 소인배라서 짜증나【없어?】
【보지마】오늘 몇 사람이 뒤돌아봤는지 써보자【짜증나】
추녀는 정말로 존재하는지? part12
【사랑?】불륜하고 있는 사람?【없다 있다 w】
【위험하다】45킬로 넘은 사람?【진짜 큰일】
【정통파】미인 한정 스레【사랑스럽지 않다!】
134
고백받아본 수만큼 글자 쓸 수 있는 게시물
1
고백받아본 적 없는 추녀는 좋아하는 과자라도 써 (웃음)
2
새우깡
3
>>2
추녀 (웃음)
노력해〜♪ 여자로서의 자신을 갈고 닦아봐☆
135
>>134
이 무슨 굴욕wwww
139
>>134
이건wwwww
새우깡이라는 부분도 뭔가 완전 추녀스럽다wwww
그 부분이 너무 웃겨
176
【어째서】추녀판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어【인기없나】
188
지어낸 이야기와 헛소리로 가득찬 게시판이라도 좋다.
정말로 2ch에 인기녀 게시판 만들었으면 좋겠다www
199
현재 2ch추녀판의 추녀 대 노처녀 대립처럼, 자칭 청순파와 된장파가 대립할 거 같다. 인기녀판.
205
사랑스럽다든가 아름답다든가, 이제 그런 말 질린 사람→(답글:659)
DC 인기남 갤러리 예상.
★★★★★★★★★★★코갤에서 왔습니다★★★★★★★★★[2]
☆☆☆☆☆와갤에서 왔습니다 예아~EE!!!!!!!!!!!!☆☆☆☆☆
은꼴 달린다[5]
--------------이밑으로 고자인증---------------------[10]
★★★★★★★★★★★코갤에서 왔습니다★★★★★★★★★
와 여중생이 모텔에서 정말 ㅡㅡ
]]]]]]]]]]]]]]]]]코갤에서 왔습니다[[[[[[[[[[[[[[[[[[[[[[
180 이하는 글도 쓰지마라180 이하는 글도 쓰지마180 이하는[38]
ㄴ아침상을 뒤엎으며 아버지한테 하는말
아 유입종자쩌네 인기 없는 잉여새끼들은 좀 쳐오지 마라
맨날 털리는 동네북갤...
야 근데
..
4번 보고 하는 말인데...
일본에서도 남자가 더치페이하면 여자가 싫어하냐?
일본은 무조건 더치페이인줄 알았는데..
아닌가벼??
아니면 된장녀에 한정해서 싫어하는거?
정상적인 애들은 더치페이??
마지레스 소환
63
리코더 도둑맞은 적 있는 사람?→
일본만화 보면 여자들이 리코더를 쓰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여자분들, 정말 이거 쓰시는가요? 리코더 말고도 긴 물건은 많은데 왜 하필 리코더?
각이 있어서 좀 어떨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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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머리가 나쁘면 여친을 만들 수 없다?
「남성은 논리적인 생물이며, 여성은 감정적인 생물」
흔히들 하는 말입니다만, 이것을 이해 못하는 남성들은 또 얼마나 많은지요.
일반적으로「비평」이라는 것은, 좋은 부분과 나쁜 부분을 모두 함께 취급하여 의견을 내는 것입니다만
남성은「있어보이고자」하는 의식 때문에「좋은 점을 칭찬한다 = 자신의 능력없음을 드러낸다」하고 생각하기
십상. 덕분에「비평」을 하려다가 부정이나 비판만 늘어놓는 경우가 많지요.
이것은 데이트 때 대화가 어긋나는 경우에서도 종종 나타나는데요,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케이스.
당신은 정말 좋아하는 여성과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아카데미상 무슨무슨 부문을 수상한 연애영화입니다.
영화 관람 후 두 명이 감상을 나누고 있습니다.
여자:「재미있었지?」
남자:「그래. 그렇지만 뭐랄까 시나리오가 조금 뻔하달까, 부족하달까......」
여자:「그렇지만 히로인이 죽었는 줄 알았는데, 사실은 살아있었던 마지막 장면은 감동했어」
남자:「음, 히로인이 죽고 거기서 끝났다면 나름 감동했을지도 모르지만 다시 살려내다니, 뻔한 해피엔딩 루트지」
여자:「......」(짜증나, 모처럼의 감동이 엉망이 되어 버렸어)
얼마나 남성이 "상관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일까요. 여자 입장에서 보면, 모처럼 감상을 말했는데
남자가「비판」을 늘어놓으면「뭐야, 이 사람. 감동을 공유할 수 없잖아. 아 차라리 같이 보지 말걸...」하고
생각해 버립니다.
인기있는 남자라면「아, 저 남자 진짜 머리 나쁘다. 여자가 기뻐하는 포인트를 전혀 모르는구만」하고
생각하겠지요.
19
폄하함으로서 남의 위에 서고 싶어하는 놈인가
그런 놈들 투성이지. 특히 인터넷에서는.
실제로 그런 거 말해봤자 미움만 받는데
22
사람이 죽어서 슬픈 것을 감동이라고 말하지 말아라
35
25세 즈음해서야
비록 내가 아무리 졸작이라고 생각한 작품이라도
적당히「재미있었네요〜^^」하고 웃어 넘기면 평화롭게 흘러간다는 사실을
간신히 눈치챘다
40
진짜 이런 남자 있을 것 같아서 웃었다w
46
꼭 여자에 한정지을 거 없이…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은 상대의 말을 존중하고, 그 다음에 의견을 내는 것이니까
상대가 이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이론적으로, 감정적인 것을 말하면 감정적으로 하는 것이
말의 캐치볼이다
55
하지만 현실은
나: 「재미있었지?」
여자:「......」(짜증나, 모처럼의 감동이 엉망이 되어 버렸어)
70
감동적인 음악을 삽입하고는「감동하는 씬이니까 너희들 감동해라!」하면 고집으로라도 감동하고
싶어하지 않게된다.
난 짜증나는 인간이 되어버렸다...
72
남들은 초딩 중딩 때 생각한 것을 그 나이 때까지 말하고 미움받는 놈들
78
「OO니까 시시해」혹은「OO니까 감동한다」라는 생각이 제일 작품을 재미없게 하는거다
85
이건 사실 서로의 감상을 말하는 것 때문만이 아니야.
자신과 다른 의견을 들은 것만으로도 엉망이 되는거야. 감동이라는건.
119
>>85
좋아하는 것을 무조건적으로 부정당하고 기분 좋은 놈은 없기 때문에
까더라도 분위기를 읽고 해야한다
89
상대가 재미있었다라고 말하면 제일 좋은 대답은 재미있었다 가 아니라
응, 어느 장면이 제일 재미있었어? 야.
상대가 말하고 싶어하는거니까.
101
뭐 너희들같은 쓰레기한테는 맞출 필요따윈 없지만
현실의 일반인들에게는 일단 맞춰주는게 필요하지. 처세술로라도.
102
내용은 그렇다고치고, 작화가 어떻다느니 CG가 어떻다느니 전문가인 척 하는게 제일 재수없어w
141
해피 엔딩이라서 싫은게 아니야.
너무 뻔한 흐름이라서 싫은거지.
진정한 명작은 해피엔딩에 설득력이 있다.
150
>>141
동감.
아 제발 살아났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명작.
142
데이트는 그냥 뻔한 B급 쓰레기 영화를 같이보고 둘이 마구 까는게 제일 즐겁다
158
여자:「재미있었지?」
남자:「응, 마지막 스토리, 완전 감동했어」
여자:「응응, 히로인이 죽었는 줄 알았는데 사실은 살아있었던 마지막 장면 완전히...」
남자:「히로인이 죽고 거기서 끝나면 너무 쓸쓸하잖아」
나 :「음, 히로인이 죽고 거기서 끝났다면 나름 감동했을지도 모르지만 다시 살려내다니, 뻔한 해피엔딩 루트지」
남자,여자:「......」(짜증나, 모처럼의 감동이 엉망이 되어 버렸어)
165
아직도 저런 놈들이 날뛰고 있단 말인가
274
2ch는 옛날부터 뭘 깔 줄 밖에 모르는 바보들 뿐이었어
279
내가 여자라도 절대 싫어 이런 남자
280
자기 표현욕이 강해서 참을 수 없는 남자는 인기없지
290
뭐 남자든 여자든 자기 의견을 마치 저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말투로 부정당하는 것은 싫겠지
302
비평가 같은 시선으로 영화를 보는 놈은 그 본인도 손해를 보고 있다
어떤 작품도 즐길 수 없지. 항상 에러를 찾게되니까.
305
진지해지는 건 일할 때나 그렇게 하라고.
사적인 상황에서는 주변 분위기에 맞추는 편이 즐겁다
439
그러고보면, 어떤 커뮤니티든 재미없어지는 때가
저런 비판쟁이가 들어오는 타이밍이지
상관 없는 얘기일지도 모르지만, 제 친구(남자놈들)과 영화를 보고 나면 내가 뭔가 잘못된 건가 싶더군요. 걔들 감상으로 말할 거 같으면 트랜스포머, 300, 다이하드4, 아이언맨, 본 시리즈 전부 하나같이 "남는 게 없어. 재미 없네." 라는 반응. 열광하는 나는 뭐가 되는지
그래두 55번 남은 여자랑 보러가지 않습니까?
실제
나: 아! 지나 재미있네. 정말 보기 잘한 것 같아! 그치?
여자: (저기봐 저사람 허공에다가 대고 얘기하고 있어)
해X대를 보고나서 훌쩍거리는 애를 달래다 저녁 약속을 취소하고 집에 온 저로선
저런 경우랑 상관없이 그 하나에 영화에 적대적이게 되었습니다 (...)
있는사람 없는 사람 다 죽이고 연인만 살아남아 결혼! 이라는 엔딩도 맘에 안들었지만요
영화를 순수히 즐기지 못하고 남는 타령을 하는것은 한국인들의 교양주의때문이다. 순수한 쾌락에 죄책감을 느끼고, 오락물에서 꼭 감동이라던가 지식을 얻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 그러한 강박관념때문에 한국영화나 드라마들이 막장까지 갔다가 괜히 억지울음 집어넣을려다가 망하지.
뭐든지 선후가 바뀌는걸 싫어해서......
즐기러 갔으면 즐길것만 생각하자...
여자친구 선물해줄려고 쇼핑나왔으면 짜증나는일도 무조건 웃자. (웃게해주려 나와서 먼저 화내는건 말그대로 웃기니깐-_-; )
뭐 이런건 지킬려고 애쓰는 데....
딱한번 친구가 시사회 티켓 생겼다고 영화보여주러 가서 뭐라 말해야 하나....고민하는데 ... (이것도 나 좋으라고 영화표 구해와서 보여준건데 뭐라 말하기 애매해서.. )
친구가 먼저 미안하다고 -_- 밥사준다고 한적이 있군요....
여명의 천사몽....... -_-....
말하고 나니 여러가지 의미로 다시 보고 싶어지네....
1
독자적인 커리큘럼
6
자신의 개성을 살릴 수 있다!
10
자신에게 맞는 직장을 구할 수 있다!
11
○○대학은 다시 태어납니다!
13
취업율 120%
15
인간을 중요시합니다
16
빛나는 미래
18
개성적인 동료들을 만날 수 있다
21
고시 합격율 50%
26
무한한 가능성
30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31
실천적인~~ 라던가
유명인이 강연! 이라던가
34
지잡대는 아니었지만
「인간이 되라」
라는 문구가 있어서 조금 웃었다
39
패배한 채로 끝나고 싶지는 않다
라고 전철 안 광고에 써있었다.
지잡대 치고는 근성 있는 문구였다
43
충실한 캠퍼스 라이프!
그럴 수 밖에 없는게, 학교 주변은 아무 것도 없는 허허벌판이라서
밖으로 나갈 수가 없거든...
45
알 듯 모를 듯한 이름을 가진 학과가 있다
48
급속히 변화하는 글로벌화 사회를 맞이하여 유연한 젊은 힘(파견직, 알바인생)을 기릅니다
49
카페테리아 시설을 강조
55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인간OO
이런 류의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다.
뭐 홍보문구라기 보다는 학과, 학부명인지도 모르지만.
56
>>55
공감www
57
「내일」이나「꿈」같은 문구.
꿈도 희망도 없지만.
58
갓 지은 새 건물!
59
●●국제 대학
●●공업 대학
같은 이름이면 대체로 지잡대야
69
「창조」
75
이 곳에는 미래를 향한「무엇인가」가 있습니다
76
Try to be the only one!
Not just No.1!
94
내가 지망한 학교를 보니
「새의 시야를 갖자」라는 문구와 함께
학생의 등에 날개가 달린 그림이 실려있어서 웃었다
97
남녀비율까지 싣는다
103
팜플렛만 불필요하게 디자인이 정교
107
세계로 향하는
127
졸업생들은 모두 각각 기업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38
대부분「막장 회사의 구인」과 비슷한 것들이네www
방금 전 일인데, 새로운 PC게임을 잠시 플레이했지만 컴퓨터 사양이 달려서인지 버벅댔다. 그래서 메모리 구입.
「내가 설치해줄테니 잠깐만 기다려」라고 하니까, 기본적으로 기계에 서투른 아내가 왠일인지 「내가 해볼께!
가르쳐줘」라는 것이었다.
뭐, 그래볼까, 하고는 집에 놔두었던 망가진 메인보드로 설치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조금 장난을.
나 「PC는 정전기에 약하니까 메모리 늘리는 건 알몸으로 하는게 기본이야」
아내「에! 그렇지만 당신이 그러는건 본 적 없는데!」
나 「그야 그렇겠지, PC를 손보는건 보통 네가 잔 다음에 하니까」
아내「으…꼭 알몸으로 해야 돼?」
나 「내가 아는 사람 중에서도 그랬다가 컴퓨터 망가진 사람이 한 둘이 아니라서...」
아내의 알몸이야 이미 익숙하지만, 아무래도 이런 상황은 부끄러운 것 같다.
참고로 정전기 때문에 PC를 망가뜨린 사람은 아는 사람 중에서는 없다.
아내「…알았어, 옆 방에서 할께」
나 「(오, 안 한다고는 안 하네?) 그래, 힘내!」
PC를 안고 옆 방으로 이동하는 아내.
그렇지만 드라이버를 안 가져가서, 케이스 못 열겠네 하고 생각하니 아니나 다를까
「아!」하고 큰 소리로 외치는 소리가.
몰래 들여다보자 이미 전라상태로로 우왕좌왕하고 있었다. 옷 입고 가지러 오면 되잖아…
「아, 이거 두고 갔잖아」하고 방으로 들어선 나.
아내「우어어어어, 보지마!」
알몸으로 PC에 매달리는 모습은 엄청 귀여웠어. 아내야
정전기 실제로 cpu를 망가뜨립니다.
제가 목장갑을 끼고 마더보드에서 cpu를 빼낼때 잘 안빠져서 드라이버로 강제로
끄집어낼때, 살짝 정전기가 튀더니. 그때부터 안돼서 새로 하나 샀습니다.
저도 정전기가 잘나서.. 정전기 방지제품 하나를 핸드폰에 달고 다니는데...
예전에..정전기 잘나는 두툼한 후드티.(양털재질이던가?) 거기에 반코드에 등등 입고... 지하철에서 옆칸으로 이동하는데..
갑자기 누가 내 정수리를 주먹으로 내려찍는듯한 느낌에.. 윽..하고 주저 앉았는데...
내 뒤에 따라오던 -_- 친구가 말하더군요... 내머리위로 번개가 내려치더라고.. -_-;; 지하철이라 사실 좀 무서웠지만...
그냥 정전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_-;
(설마 친구넘이 날 내려치고 그런소릴 한건 아니겠지...음..)
저는 여기서 첨 봤다능..
http://megatokyo.com/strip/653
http://megatokyo.com/strip/895
http://megatokyo.com/strip/913
글로벌 인재재일주의
성균관대학교
(사진에는 당시 최신 대학생 패션으로 투명비닐에 포장된 대학생 1명)
옥션에 올렸던, 모 가수의 CD를 낙찰받은 사람이 평가란에 아주 좋은 평가를 해주었다.
「멋진 곡 고맙습니다! 특히 4번째 트랙「OOO」감동했습니다!
용기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또 잘 부탁드립니다!!!」
나는 그저 단순한 판매자다 (′・ω・`)
좋아하는 세 자리 숫자를 적당히 아무거나 생각한다.
예를 들면 236.
그것을 두 번 반복한다.
236236
그렇게 만든 숫자는, 반드시 7로 나눠 떨어진다.
이거 골드바흐의 추측이라 해서 책에서 본거같네요;;
(크리스토파파 어쩌구 하는 수학자 나오는 책 있음. 관심있으면 찾아보셈)
원래 내용은 3개의 소수를 더해 모든 짝수를(앞의 몇개는 제외하고) 만들수 있다..
였는데 아마 오일러가 만약 그렇다면 2개의 소수로도 만들수 있다고 정리(?)해 버렸던 문제였던걸로 기억합니당(제작년 독후감 쓸때 읽은거라 잘 기억이 안나네여)
어쨋든 보통사람한테는 위의 번역물과 마찬가지로 꽤나 흥미로운 규칙(?)일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일반인이 생각하는 한도 내에서는 거의 다 맞으니까요;
근데 이렇게 점점 눈덩이처럼 분쟁이 커져가면 리라짱이 막아버릴지도 몰라여
'추운 겨울이라 집안에 틀여박혀 키보드를 두들기며 얼굴 붉히고 있..'어쩌구로 시작하는 공지를 올리면서 말이져
근데 전 보고싶네여 분쟁의 눈덩이야 불어나라 얍!
수학에서 가설(conjecture)라고 불리려면 증명 빼고는 법칙과 다름 없어야 해요. 그게 어떤 의미에선 결정적 차이라 다들 이 점에 집중하시는 것 같긴 한데, 아직 반례가 발견되지 않은 가설을 일상적 의미로 '법칙'이라고 불렀다고 너무 다그칠 건 없다고 봅니다.
참고로 골드바흐 가설은 짝수를 2n이라고 표시할 때, n < 12 x 10^17 범위 내에서는 참인 것으로 밝혀졌답니다.
(출처: http://mathworld.wolfram.com/GoldbachConjecture.html )
저도 쓸데없는거..
숫자를 대충 쓰고 ex:2345 이 숫자의 배열을 바꾼 후 ex:3254
두 수의 차를 구한 다음 각 자릿수를 1자리수가 될때까지 더해주면
9가됩니다! 책에서 읽은 숫자의 근~-///-
만약 하루 한 끼의 식대를 500엔으로 치면, 1년에
500×3×7×12×365=4599000엔이 든다.
샐러리맨이 돈을 모을 수 없는 이유는 식비에 있다.
304
업소에서 할 때, 콘돔을 사용 안 하고 하는 놈들은 대단해.
지뢰밭에 맨발로 들어가는거나 다름없잖아.
305
>>304
쓸데없는 딴지일지는 모르겠지만
지뢰밭이라면 어차피 구두를 신든 맨발로 가든 별 차이는 없을거라고 생각한다
쓸데없는 딴지일지는 모르겠지만
고무장갑은 찢어지거나 불량이 아닌한
무적아이템 아닌가요?
콘돔을 지뢰밭의 구두정도의 방어력으로 비유하다니
좀 이상한듯한..
매독은 콘돔 이 방어하는 지역 외 모든 접촉 부위에 감염 가능입니다.
음모부위라던지.. 고환이라던지...
입이라던지 손가락이라던지..
물론 음경에겐 무적이겠죠. 하지만 찢어진다면? 과연 절대 안찢어질거라고 확신할수 있나요?
그럼 지뢰밭엔
커다란 쇠 롤러로 다 터트린다든지 금속탐지기로 찾는다든지 하는 방법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둘다 콘돔의 비유로는 안맞는데
여기선 처음 '지뢰밭'에 비유한게 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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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무슨분위기인거지 ㅠ
누가 해석쩜 /굽신
남자가 여자한테 순간적으로 욕한 거 아닌가요? 뭐 개** 같은...
그러니까 여자가 순간 확 열이 받아서 '오냐, 한 번 당해봐라...'
하는 식으로 계속 그러는 거 같은데... 아닌가?
꼭 개**같은.. 이런 욕이 아니어도,
어찌되었든간 여자가 남자에게 대구할 가치를 못 느끼겠다,
그래서 난 개소리로 대답해버릴테야, 이런 맥락이 아닐까요?
그래서 처음엔 남자도 "자꾸 멍멍만 하지 말고 뭐라고 말좀해!"
라고 하다가 지쳐서 "제발 ㅈㅅ염ㅠㅠ" 휴;;
우리나라 외에는 '개' 라는 동물이 특별히 욕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남자가 애완견만 너무 챙기는 거 같아서 여자가 발끈한게 아닐런지요..
그치만 son of bitch도 있는걸요.......
son of bitch는 창녀의 아들 이라는 뜻입니다.
bitch의 원뜻이 암캐죠
son of A bitch
관사에 주의
어라?
전치사가 있으면 관사가 안온다고 알고 있는데... 아니었나요?
전치사가 있으면 왜 관사가 안 오나요......
그리고 bitch를 암캐라고 번역하는 것은 fuck you를 "엿먹어라"라고 번역하는 것처럼 사전 수록과정의 순화를 거친 것이죠. 실제 뜻은 "썅년"에 가장 근접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사전에 "bitch. n. 1. 창녀 2. 썅년" 이렇게 쓸 순 없으니 돌려쓴 것뿐이죠. bitch란 단어와 "암컷 개"는 관계가 없습니다. 영어권에 가서 암캐를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에게 "You're with a bitch"라고 말해 보시든가요...
bitch라는 건 암캐라는 뜻으로도 쓰이는 게 맞습니다.
그렇게 쓰기도 하고, 사전에도 나옵니다. 브리더들도 예전엔 쓰던 단어입니다.
뭐야 이 리플의 흐름은
... //
bitch〔〕 n.
1 암캐;(개과 동물의) 암컷
a bitch fox 암여우
순화한 단어가 아니라 진짜로 암컷 개를 말하는 건데요;
영화가 마음에 안 들면, such a dog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암캐를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한테
'개년을 데리고 다니시는군요' 라고 했을때와 비슷한 반응을 보이겠죠
Son of a bitch는 주로 남자들에게 쓰는 표현입니다.
여자들에겐 그냥 Bitch!라고 하죠.
욕 맞아요. 순화라뇨. ㅋㅋㅋ
암컷개 가 맞습니다 -_-;
gay 의 원래뜻은 happy 였듯이 말이죠.
절정에서 자기도 모르게 애완견(암컷) 이름을 부르고만 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적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태 플레이 중이었는데
해제주문을 잊어버린 남자.
결국 울며불며 빌 수 밖에.
하지만 그 주문은.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우는 것이다."
였으니...
알아도 말 못해!
멍멍 이라니 좀 달라보이지만.....
화가나면 화내는 대신(욕 대신) 다른소리를 하기로 하는 커플들을 본적이 있습니다.
덕분에 저도 옛날 연애때 몇번 해봤는데 효과가 아주 좋더군요.
저희는 다른 단어를 썼지만 제가 얘기들은건 고양이 소리였어요...
화가나명.. 냥. 이나.. 야옹~ 등 -_- 고양이 소리내기...
듣다보면 왜 화를내나 싶어진다고...
애초에 다른소릴 내주는것도 화해의 손내밀기와 같은거다보니...
저도 ㅋ 동물 소리는 아니지만
딴 얘기 없이 '냠...' 반복.
성격이 반영된 '나 삐쳤으니 풀어줘라'의 의사인 듯 ㅋ
내 남친은 굉장한 애완견 애호가. 나와의 데이트 비용보다 개에게 해주는 선물에 훨씬 돈을 쓸 정도. 오늘도 데이트하자더니 자기 개한테 줄 선물만 고르고있지 뭐야.
'저기 ㅇㅇㅇ군, 대체 내가 좋아, 아니면 그 개가 좋아?'
'에? 그...글세? ' /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점에서 이미 아웃이라 생각하는데.
'차라리 내가 인간 여자가 아니라 개였으면 더 좋았겠네, ㅇㅇㅇ군은?'
'음... 그럴지도.'
더이상은 못참겠어. 오늘은 아무래도 확실히 해 줘야 할 것 같아.
...대충 이런 스토리가 아닐까요?
벌게임....
휴일 아침, 모처럼 아내의 일거리를 거들어보겠다며 진도 5급의 요리를 창조해낸 남자는
빗발치는 가족들의 비난을 피해 잠시 집을 나와 근처 전철역 벤치에 앉아 있었다.
「어째서 내 요리는 하나같이 재앙급이지? 나는 요리에 소질이 없는 걸까..
혹시 요즘들어 부쩍 나이들어 보이는 아내 때문이 아닐까?
그래, 내 솜씨는 분명 주방장급이지만 무의식 중에 아내에 대한 애정이 떨어지니
나도 모르게 요리에 최선을 다하지 않은 거야」
개똥고찰을 하다 어느새 꾸벅꾸벅 조는 남자의 왼편에서 작은 오렌지색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승객 여러분들은...」
때마침 들어온 전철 소리에 선잠을 깬 남자가 아직 졸린 눈만을 움직여 역 창문을 바라보자
얼굴들 수십개가 떠올라 남자를 보고 있었다.
유령이나 악령, 이런 것을 잘 몰랐던 남자는 그저 마음 속으로
「세상에서 가장 나를 아끼고 이해해주는 나의 그녀를 20대의 젊은 아가씨로 만들어주세요.
절대 사심이 아닌 요리 때문입니다!」
하고 그 얼굴들에게 소원을 빌자 모든 얼굴들이 뭐?! 하는 표정으로 사라졌다.
그 순간, 데리고 나온 근속 7년의 잡종 애견(♀)이 펑 소리를 내더니 20대 아가씨로 변했다.
젊은 여자를 끼고 집에 들어갈 수는 없겠지.
보호센터에 데려가야겠구나.
「정말 미안해...하루아침에 주인님이 널 버리게 되다니...정말 미안해...」
...덜덜덜
센스작렬...
...이런....세상에서 가장 자신을 아껴주고 이해해주는 그녀는 아내가 아니었던거군요.....
하고 그 얼굴들에게 소원을 빌자 모든 얼굴들이 뭐?! 하는 표정으로 사라졌다.
아무리 봐도 이 부분이 가장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재이십니다!!
리라하우스에서 봤던 댓글중엥
손에 꼽을 정도로 센스있네여 ㅋㅋㅋㅋㅋㅋ
아 리라엔 추천 기능이 없는게 안타깝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었다.
정주행 때는 웬만하면 댓글 아나는데 이건....
남자가 사고로 여자를 저렇게 만든건가?
엥...그냥 여자가 장난치는건데 남자도 '이해했다'는 식의 장난으로 맞받아친거 아닌가요???
유전적으로 다른 두 종류 이상의 생물을 대가로 하는 인위적 합성
키메라 연성 연구자
철명의 연금술사 쇼 탓커~!!
전에 어디서 본 건데 이 글을 보니 생각나네요.
남편과 아내가 말싸움 하던 중에 남편이 감정이 격해져서 "ㅆㅂㄴ아!!!"라고 해서 아내가 상처받았고, 그 뒤로 카톡대화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
예1
남편 : 여보 자?
아내 : 아니 ㅆㅂㄴ 안 자
예2
남편 : 밥먹었어?
아내 : 아니 ㅆㅂㄴ은 배 안 고파서.
(정확한 대화내용은 기억 안 나지만 뭐 이런 식으로)
그게 생각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