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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유니클로」을 좋아하는 심플족?

일본의 기존 기업들에게 위협을 주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은 심플족이다. 그들은 젊은 세대에
많으며, 특히 여성 중에 많다.
 
그들은 텔레비전을 별로 보지 않는다. 그들은 물건을 그다지 사지 않는다. 인터넷으로 상품의 정보를
모아 신중하게 비교 고려한 후, 충분히 납득이 가지 않으면 사지 않는다. 한편 유니크로나 무인양품
의 물건은 비교적 간단히 구입한다. 그들은 심플한 것을 좋아한다.
 
이 심플족의 등장에 의해, 시장축소의 위기로 몰린 것이 자동차 산업. 또, 사치스럽거나 디럭스한
생활을 앞세운 백화점도 괴로워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그저 돈을 아끼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무인양품」,「와타시노헤야(私の部屋)」등,
심플한 의식주를 제안하는 가게나,「쿠우넬」「천연생활」같이 심플한 생활을 제안하는 잡지는
기꺼이 구입하고 있다.
 
이것은, 과거 30년 이상에 걸쳐 점차 확대해 온 에코 지향, 심플라이프 지향을 베이스로 한 소비자의
가치관이 크게 전환하고 있음을 의미하고 있다.
 
달리 말해, 돈이 있어도 검소하게 사는 것을「멋있다」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누구나 알고
있는 고급 브랜드를 사는 것보다도 고민하며 물건을 구입하며 스스로의 생활을 센스있게 만들어 가는 것이
멋있다고 생각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향후 경기가 회복되어도 심플족은 낭비적인 생활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이 심플족을 이해하지
못하면 기업은 살아남을 수 없다.

소비자를 모아 어떤 상품을 갖고 싶은지 인터뷰를 하면,「불필요한 디자인을 하지 말아라」,「불필요한
컬러를 칠하지 말아라」,「불필요한 기능을 붙이지 말아라」등, 아무 것도 하지말라는 소리만 들려온다.

심플한 것은 고가로 팔기 어렵고, 싫증도 잘 나지 않기 때문에 다른 것을 팔기도 어렵다는 기업 측의 사정은
통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더이상 시간은 없다. 이미 심플족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15
>>1
유니크로와 무인양품은 컨셉이 다르다. 동일취급하다니. 바보같지 않아?


9
좋아서 산다고? 그저 싸니까 사는 거겠지


11
매스컴은 뭐만 보이면 꼭 이름을 붙여서 유형화해야 직성이 풀리나?


26
미니멈 라이프 세대라는 말이 벌써 있는데


29
미남미녀가 하면 확실히 심플
추남추녀가 하면 싸구려 상품


54
유니크로가 과연 심플한가



59
유니클로는 물건을 선택하면, 일단 뭐 사용할 수는 있다. (쟈켓류는 좀 그렇지만)
무인쪽 옷은 뭘 사면 되지? 갖고 싶은 것도 없어

66
그냥 유니클로는 자주 입지만, 그렇다고 전신을 유니클로로 도배하면 굉장히 좀 그래보여.
적당히 입는 정도로 해야지


84
무인은 니트 제품은 쓸만하지



105
유니크로는 사람을 가리지 않아
누구라도 그 적당히 어울린다

그렇지만 바로 그 점이 한계. 뭔가 살짝 부족하다



114
이제 유니클로 히트텍의 계절이 온다



142
유니클로 청바지는 반년 입으면 잘 입은거야
그 이후는 이상한 탈색이 되고 천도 후줄근해져서 스웨트처럼 돼



148
무인이니 뭐니 해도 진정한 심플족은 아닐거야.
같은 값이라고 해도 과연 백화점에서 50% 세일해서 파는 브랜드 제품과 무인에서 정가로 파는
물건은 구입가격은 같을지 몰라도 품질이 다르겠지.

사는 시기와 장소까지 고려되어야 진정한 이코노미스트다.


212
유니크로는 내구성 같은 건 뭐 나는 큰 불만 없지만
디자인이 너무 간소해.

수수함을 넘겨「간소」

도라에몽의 등장 인물같은 그냥 썰렁한 이미지


260
심플한 옷은 양날의 검이야

추남이 입으면 추남의 외모가 더욱 강조된다...

1
너희들 매번 가벼운 여자는 싫다, 걸레는 싫다 어쩌고 해도, 정작 회식자리에서 가볍게
밝게 웃으며 슥 너희 손 잡아주는 여자 좋아하지?




5
아예 회식자리에 불리지 않는다



8
좋아합니다



9
어떤 대처를 하는 것이 정답이야?



12
육식녀는 무섭습니다(><)


 

14
솔직히 인기없을 때는, 미팅에서 가볍게 스킨십을 해오는 여자에게 반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때는 내가 기가 약했으니까, 유혹을 당하고, 여자에게 컨트롤 당하곤 했다.

지금은 다르다...회식 자리 같은 데서 슬쩍 남자에게 터치하고 남자를 마음대로 컨트롤 하려는
여자의 속마음이 보이면, 확 마음이 식는다.

바디터치 초보자들은 무척 기뻐하겠지만, 상급자(?) 입장에서는 오히려 정 떨어지는 장면.
여튼 잘 기억해 두라고 동정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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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오오오오! 경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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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여자들 너무 좋아
다만 노처녀들은 다가오면 겁이 난다



21
뭐, 술자리에서 정도라면.



22
요즘에는 그런 갸루 스타일 여자가 취향이다



23
얼굴 나름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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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사실 갸루 스타일 여자들도 좋아하는거 같아.



25
된장녀니 뭐니 하면서 인터넷에서는 까기 바쁘지만
사실 제일 취향이기도 하다...




26
섹스만 해준다면 얼마든지 좋아합니다



28
회식에 입고 갈 옷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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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그렇게 가볍게 먼저 다가온다고 먼저 가슴부터 손대는 놈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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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솔직히 그런 여자와는 제대로 이야기 해 본 적도 없기 때문에 그런 일을 당하면
긴장하고 망상을 한 나머지 횡설수설하고 기분 나쁜 행동을 한 나머지 끝장....



35
즐기는 정도로는 좋아않아?



37
그저 시선을 돌리는 것 뿐이겠지.
된장녀니 뭐니 하며 스스로를 꾸미는  여자들에 대한 너희들의 반발은, 그런 매력적인 여자들이
너희들을 바라봐 줄 가능성이 없는 것에서 생기는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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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여자 중에 의외로 좋은 사람이 많다.
추남이나 오타쿠라도 상관하지 않고 상냥하게 다가온다.




41
적당한 외모에 술이 들어가면 끈적~ 해지는 여자가 최고다.
회식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45
너희들은, 여자애가 떨어뜨린 지우개를 주워줬더니
「고마워」하는 말을 들은 것만으로도 상대를 좋아하게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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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는 걸레니 뭐니 하면서 욕하지만 사실은 갸루 스타일, 정말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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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평상시에는 비치니 뭐니 하면서 욕하는 너희들이라도
실제로 그런 장면이 오면 반해버리겠지.



60
뭐? 젊은 여자가 참가하는 회식? 전설이겠지.



66
여자는 상상 속의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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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닌데도 좋아하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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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상냥하게 다가온 것만으로도 사랑에 빠지는 남자는
조금 차갑게 느껴지만 여자 불신이 되어 기분이 우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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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된 마음이라도 좋으니까 상냥한 사람과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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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즐길 수 있으니까 최고
정식으로 사귀는 것은 나도 그녀도 힘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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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여자와 아는 사이가 되고 싶다

3
돈만 많으면 사랑 따위 쉽게 할 수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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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는 격렬하게 여자들을 까지만 현실에서는 말 한마디 못 붙인다



5
시선이 마주친 것 만으로도 두근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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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인 주제에 결국 여자는 섹스를 위한 도구일 뿐, 하는 식의 막말을 하거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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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VIP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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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분위기 좋게 잘 이야기 해놓고 또 다음에 만나면 다시 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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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컴에 놀아나며 유행만 쫒는 된장녀들을 한심하게 바라보지만, 결국 자신도 방향성만
다를 뿐 마찬가지로 자기 취미 분야의 유행을 쫒는 등 된장녀와 별반 차이도 없다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한다.



27
30대 후반의 스타일 좋은 골드미스에게 간단히 놀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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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처녀와 걸레 두 종류 밖에 없다고 믿고 있다



51
이 이야기들이...

추남이라면 비참한 이야기지만
미남이라면 귀여운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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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근처에 오면 얼굴이나 헤어스타일에 필요 이상으로 신경을 쓰고 손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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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번호나 메신저 주소를 알게된 것만으로도 큰 착각에 빠진다



68
여자친구에게 어머니와 같은 이해심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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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여자가 먼저 고백해주길 기다리고 있다 




79
누구나와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스스럼 없는 여자가 밝게 말을 걸어주면 착각하기 시작한다



73
거의 다 내 이야기인데 죽고 싶다...

밤에 보면 그렇게나 피곤해 보이는데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 내 도시락을 만들고 있다.

밤 늦게 돌아가도 다른 가족은 다 자고 있는데 엄마만 일어나 있다.

내가 지치면 어떻게 알았는지 영양제나 과일 같은 것을 내준다.

내가 힘들어 화를 내도 그저 웃어주신다.

내가 말했지만 나도 까먹은 것을 아직까지도 쭉 기억하고 있다.

아직까지도 내 생일을 챙겨준다.

나보다 오래 살아주지 않는다.

나    「엄마 정말 프리더 쓰러뜨릴 수 있어?」
엄마   「오늘은 네 생일이지?」
나    「...엄마 전투력은 얼마나 되는데? 5000 가지고는 택도 없어. 프리더한테 죽는다구!」
엄마 「이 엄마도 최선을 다해 수련했어. 6500 정도 되니까, 아마 이길 수 있을거야」
 

엄마

5ch 컨텐츠 2009/10/25 01:41

합격자 발표 날
 
('A`)        엄마, 테이쿄 대학, 메세 대학, 사이버 대학 다 떨어졌어....
J( '-`)し   엄마는 돈이 없어서, 너 사립대학은 못 보내. 시마네 대학에 가면 어때?


6년 후

('A`)         채용시험, 또 떨어졌다. 시마네 대학 나와서는 취업이 힘들거 같아
J( 'ー`)し    아니야, 유우는 좋은 아이니까 다른 좋은 일도슬슬 알아봐. 음, 요즘같은 시대에
               컴퓨터를 잘 못하면 안 될지도... 유우야, 컴퓨터 사줄까?
('A`)         컴퓨터? 갖고 싶긴 하지만 우리 집 가난하잖아. 괜찮아.
J( '-`)し    엄마가 파트타임 일 시간 늘려볼께, 괜찮아


<점원> 인터넷 세팅 서비스를 포함해서 25만엔입니다.

J( '-`)し    후우, 이렇게 비싼 쇼핑은 그이가 죽고나서 처음이야.
                유우도 이걸로 좋은 일을 좀 찾았으면 좋겠는데...


5년 후

(`Д')        인터넷, 진짜 재밌어. 온라인 게임 최고! 레어 아이템 GET!
J( '-`)し   유우, 컴퓨터 공부하고 있나? 좋은 일 찾았으면 좋겠는데.
               이 엄마도 노력해야지...

(`Д')        (컴퓨터 공부? 나중에 하지 뭐. 지금은 길드의 간부라서 바빠)
J( '-`)し   유우야, 엄마 지금 어깨 아픈데, 어깨 좀 주물러 주면 안 돼?
(`Д')        아, 나 지금, 바빠. 컴퓨터 할 때는 뭐 시키지 마.
J( '-`)し   유우야, 그래. 엄마는 기쁘구나. 컴퓨터로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일도 찾고
              슬슬 장가가야지. 직장도 구하고 이쁜 여자도 만들렴.

버리는 시간

5ch 컨텐츠 2009/10/25 01:24
하루에 2시간씩 2ch를 하면 1년에 730시간(30일) 2ch를 한 것이 된다.
하루에 4시간씩 2ch를 하면 1년에 1460시간(60일) 2ch를 한 것이 된다.
하루에 6시간씩 2ch를 하면 1년에 2190시간(91일) 2ch를 한 것이 된다.
하루에 8시간씩 2ch를 하면 1년에 2920시간(121일) 2ch를 한 것이 된다.
하루에 10시간씩 2ch를 하면 1년에 3650시간(152일) 2ch를 한 것이 된다.
하루에 12시간씩 2ch를 하면 1년에 4380시간(182일) 2ch를 한 것이 된다.
하루에 14시간씩 2ch를 하면 1년에 5110시간(212일) 2ch를 한 것이 된다.

정보적 약자

5ch 컨텐츠 2009/10/25 01:12

너희들은 매스미디어에 놀아나는 세간의 일반인들에 대해 정보적 약자니 뭐니 하면서 깔보지만, 너희들이
그렇게 인터넷에서 끌어모은 무수한 정보가 결국 너희 자신의 인생에 무슨 도움이 되었어?

너희들이 필사적으로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는 동안, 네 주위 사람들은 친구와 놀고, 학교에 가고, 이성과
교제하며 취업하고 급여를 얻고 결혼을 하고 아이까지 낳고 기르는, 충실한 인생을 보내고 있는데 말이야.

그 필사적으로 모은 정보를 활용해서, 가난, 백수, 동정, 외톨이, 오타쿠 취미 등, 자신이 처한 상황을 개선할
수는 없었어? 왜?


* 지금은 전설이 된 희대의 인기 게임 스페이스 인베이더. 당시 이 게임의 지나친 인기 때문에,
  100엔짜리 동전을 수금봉투에 꽉 채워 매일 몇 십 봉투를 들고 은행에 오는 오락실 업자들
  탓에 당시 은행원 대부분들이 요통에 골치를 썩었다.
  (동전이 가득 든 봉투는 10Kg을 가볍게 넘긴다)

* 그 때문에 일본 전역에서 100엔짜리 동전 품귀현상이 빚어져, 대장성, 일본은행, 조폐국도
  평소에 비해 100엔 동전을 많이 주조하게 되었다. (다만 가장 많이 주조된 시기는 스페이스
  인베이더 붐과는 관계없는 1973~1974년)

* 그 동전을 운반할 때, 소형자동차로는 그 무게 때문에 도저히 불가능하고 4톤 트럭으로 운반을
   실시했는데, 그 4톤 트럭으로도 부족해여 트럭의 서스펜션이 100엔 동전의 중량 때문에 구부러
   지는 사고가 빈발했다.

* 트럭에서 스페이스 인베이더 오락기나 동전을 오르내리다가 요통을 앓는 사람이 속출했기
  때문에 미츠비시 측에 많은 이들이 상담, 트럭 후부에 장착하는 전동 리프트 장치 옵션이
  탄생했다. 사실 이 리프트가 오늘날 트럭에서 많이 보이는 리프트의 원조로, 일본에서 최초로
  개발한 것은 자동차 회사가 아닌 게임회사 타이토이다. 또, 타이토는「세상에 대한 공헌」을
  이유로 그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지 않았다.
여름색 코스메틱 (웃음)
가을느낌 파운데이션 (웃음)
겨울빛 코디(웃음)
자신다움을 연출 (웃음)
노력한 자신에 대한 포상 (웃음)
자아찾기 여행 (웃음)
진짜 내 안의 나 (웃음)
커리어 우먼 (웃음)
친환경 (웃음)
암반스파(웃음)
동물점 (웃음)
연애랭킹 (웃음)
시크 (웃음)
파스타 (웃음)
런치 (웃음)
셀러브레이터 (웃음)
저지방 (웃음)
슬로우 푸드 (웃음)
디톡스 (웃음)
비비드한 컬러 (웃음)
나 자신의 완성 (웃음)
웰빙푸드 (웃음)

6
드라마 전차남으로부터 이제 벌써 5년이 흘렀지만...




9
지금쯤은 헤어졌겠지?



15
전차남의 무대가 된 2ch 독신남성게시판 주 세력이 정말 30대가 되어버렸다...


 

17
창작



 

19
전차남 때문에 2ch를 하게 되었다




21
매일 학교에서 전차남이라고 비웃음 당하고 괴롭힘 당한 것은 죽을 때까지 잊을 수 없다



22
전차남을 보고 2ch를 시작한 내가 최강



23
지어낸 이야기라는 것은 거의 사실상 확정이지만 재미있으니까 상관없지



31
감동적이니까 읽으라고 여기저기 게시물이 도배되어서 짜증났었다



38
의문점

2채널의 해당 게시판에서는 일찍부터 아래와 같은 의문이 제기된 바 있다.

* 에르메스의 인물상이 불명. 마치 연애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처럼「남자들이 좋아할 법한
   여성상」그 자체로, 현실에는 있을 것같지 않은 타입(트윈테일 등)

* 또 전차남 자신은, 그 이후 2채널에 단 한번도 그 이름으로 글을 남긴 바 없다.
   매스컴에서 당시 그토록이나 소란을 피우게 만든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얼굴에 모자이크
   형식으로라도 매스컴에 출연한 적이 없다. (단, 채팅 형식으로 얼굴을 내밀지 않는 조건으로
   후지TV의 특별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은 있다)
* 전차남도 에르메스도, 2ch에서의 리플 이외의 그 존재를 엿볼 수 있는 그 어떤 움직임도 없다
* 때로는 범죄자의 개인신상정보마저 간단히 유출되는 인터넷임에도 불구하고 그토록 많은
  이들의 화제에 올랐음이 분명한 전차남과 에르메스의 실체적인 정보가 그 어디에서도 나오지
  않는다.


39
요즘이라면 라이트노블 -> 애니메이션 화 수순을 밟았을 것이다




42
당시 전차남 때문에 오타쿠 문화가 일반인 세상에 노출되고 관심을 받자 갑작스러운 벼락치기
오타쿠가 급증,
오타쿠가 왠지 일종의 능력 취급을 받았다.

그런 주제에 그저 흔하게 애니메이션 좋아하고 게임 좋아한다고 가볍게 자신을 오타쿠라고 지칭하는
벼락치기 오타쿠가 아닌 하드코어한 진짜 오타쿠(전차남 이전부터)들은 재수없다는 식의 취급을 받게
되는 불합리 발생.

즉 무슨 말이냐면 쓰레기 같은 매스컴 죽어라



51
>>42
당시 오타쿠 문화가 관심의 화두에 오르자 별로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지도 않는 주제에 필사적으로
최신 애니메이션을 뒤지고 어설프게 얻은 지식으로 떠들고 다니는 놈들 많았지.
진짜 오타쿠라면 더 좁고 깊게 움직여라...



44
당시, 정작 2ch 독남판에서는 전혀 화제가 되지 않았다.
이야기가 완결된 직후부터 갑자기 화제가 되었다.



47
TV업계와 광고업계가 팀을 짜서 만들어낸 이야기



55
드라마의 각본가가 지어낸 이야기라고 결론 나오지 않았나?


70
읽을 때는 재미있었지만
드라마나 영화로 봤을 때는 쓰레기였다



88
나는 조금 뒤늦게 정리 사이트에서 봤지만...
전차남이 에르메스를 만나러갈까, 코미케에 갈까 고민하는 대목에서,
전차남이 코미케를 가려는 목적이 세일러문 관련 동인지라는 부분을 보고
부자연스럽달까, 창작자의 시대착오를 느꼈다.

당시, 실시간으로 봤던 놈들은 아무도 의심스럽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일까?

 


114
>>88
그 이야기를 창작한 사람=40대 중년으로 추측되니까.
사실 당시 에르메스의 행동도 은근히 요즘 여자가 아닌 옛날 여자들이나 할 일이라고 지적 많았지




94
독남판의 낚시
거시기한 부분은
전부 서적화 될 때 삭제되어서 출판

1
화장실이 없다



3
차도 별로 없다



5
남의 집에 마구 들어간다



13
>>5
남의 집을 마구 돌아다니며 부수고 메달을 훔치고 아이템을 훔쳐도 혼나지 않는다



9
아무리 예쁜 여자 캐릭터라도 해도, 몇 년을 모험하면서 목욕 한번 안 한다



10
왜 밥을 안 먹어? 굶어죽겠지w



18
남녀가 여행을 하는데 단 한번도 섹스하지 않고 서로 이성으로 의식하지도 않는다.



23
눈 덮힌 산을 여행하는데도 비키니
 


28
PC는 있는데 자동차가 없거나,
자동차는 있는데 차가 달릴만한 도로가 없는 둥 한쪽에 치우친 인프라



29
길거리에서 폭력을 휘두르며 거칠게 싸우는 무리
빨리 체포해라.

아니 설정상 춘리 경찰 아니었나? 춘리 너도 싸움 관두고 그 놈들 체포해라


34
무조건 하룻밤만 쉬면 완쾌. 다음 날에도 피로는 좀 남겠지



35
총으로 쏴도 문이 열리지 않는다



37
총을 맞고 칼을 맞아도 거의 한 번에는 죽지 않는다



38
강 정도는 헤엄쳐서 건넌다



50
시골마을의 소년 따위에게 세계의 운명을 맡기지 말고 군대 힘내라・・・



59
집 등 대부분의 건축물 입구가 남향


62
죽으면 10초 후에 부활



63
몬스터의 세계에, 약육강식이 통용되지 않았다



65
급소가 노출되는 방어구인데도 방어력이 높다



67
아무리 봐도 무거운 무기를 연약해보이는 여자아이가 휘두른다



69
왜 몬스터들이 돈을 갖고 다녀?




76
아무리 오래 써도, 낡은 것이라도 매입해주는 가게



81
외국인과 말하는데도 말을 알아듣는다




84
직업 : 도둑




139
총에 맞아도 시간이 흐르면 회복




140
신장과 무기의 크기



168
계절이 없다



196
여인숙의 침대가 몇 개 없다. 아니, 방 자체가 한 두개에 불과하다.

불공평하다!

5ch 컨텐츠 2009/10/22 01:00
데이트, 바베큐 파티, 불꽃놀이 축제, 크리스마스, 발렌타인데이, 단둘이 노래방, 스티커 사진,
매일 수십차례 주고받는 문자 메세지, 쇼핑, 유원지, 온천여행, 드라이브, 콘서트, 해수욕장, 영화,
볼링, 뭐 그런 것들 실컷 많이 하고, 손도 잡고 키스도 하고 섹스도 하고 결혼까지 하고 자식까지 낳은
인생의 승리자들에게만 육아대책이니 정부지원이니 난리다.

정작 그런 것을 전혀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사람에게는 전혀 지원하지 않는단 말인가.
번식하고 싶다.
너무 불공평하다. 나도 세금을 내는 국민의 한 사람인데.
친구나 회사 동료가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를 찾아냈을 때

미국의 경우
「오오! 이게 마이클이 자주 하던 그 사이트인가? 진짜 멋진걸? 우오! 이건 여기저기 알려야겠어!」

일본의 경우
「헉, 이게 스즈키?…완전 재수없어w 친구들한테 소문내고 놀려야지…w」

뚱녀의 고백

5ch 컨텐츠 2009/10/22 00:40
스모선수라는 루머가 있을 정도의 뚱녀 친구에게, 내 잘생긴 친구와 소개팅을 주선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잘생긴 친구는 늘씬한 스타일이 취향이었으므로 무리라고 생각했지만 일단 그 좋아한다는
마음은 대신 전해주었다. 물론 잘생긴 친구는 즉각 거절.

그 반응을 전하자 엉엉 울길래 불쌍해서 나도 모르게

「그럼 니가 앞으로 그 놈 취향의 여자가 되면 되잖아」라고 말해버렸다.

그때문에 가혹한 날들이 시작되었다.

매일 10킬로 런닝에, 학교 설비를 사용한 근력 트레이닝.
식사제한 등, 내가 꺼낸 이야기였기에 내가 메뉴를 만들고 심지어
「니가 말한 거잖아」라는 이유로 나까지 같이 다이어트를 하게 되었다.

1년이 지난 뒤, 뚱녀는 무려 30킬로를 감량했다. 나도 하는 김에 10킬로를 뺐다.
뚱녀는 살을 빼고보니 의외로 꽤 귀여운 얼굴로, 살이 여자를 얼마나 추하게 만드는지 새삼
깨달았다.

「이제 고백해보지 않을래?」하고 그녀에게 말하자,
「할께. 너에게. 그동안 나 상대해주느라 너무 고마웠어」라고 고백했다.

그리고 우리들은 지금도 사귀고 있다.
물론 지금은 그녀를 뚱녀라고 부르는 놈 따위는 없다.

고교 야구소년들의 성욕 처리는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스포츠로 에너지를 발산하니 성적으로 안전할 것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다.
오히려 근골이 장대하고 운동으로 에너지가 충만한 스포츠맨인만큼 성욕도 강하기 때문에
문화계쪽이 훨씬 안전할 정도.

나도 중고교를 야구부로 보냈지만 고교 야구부에서는 매니저가 성욕처리를 담당했다.
대놓고「우리들의 성욕을 처리해주는 것도 매니저가 할 일입니다」라고 표면적으로는 말하지 않았지만
입부하자마자 은근슬쩍 격한 스킨십을 하기 때문에 그 점을 눈치챈 애들은 금방 퇴부하기도 했다.

인기있는 놈들은 여자친구 등이 있으니까 매니저와 관계를 가질 일이 없었지만
인기없는 우리들은 매일같이 신세를 졌다.

그렇다고는 해도 우습지만 암묵적인 룰이 있어서, 이것은 상당히 까다롭게 지켜졌다.
1학년은 손으로, 2학년은 입으로, 등번호를 받을 수 있는 주전급만 매너저의 동의 하에 실전까지.

다만 우리들이 2년학 때, 엄청 귀여운 후배가 매니저로 들어오는 바람에 선발 주전 전원이 거의
매일같이 그 후배를 지명한 탓에 5월에는 결국 후배가 병원에 입원을 해서 병문안을 갔던 것도
좋은 추억이다ww 병명은 항문 열상w

신입사원 시절, 부서 내에서「전설의 스즈키씨」라는 이름을 곧잘 들었다.

처음에는 별 신경쓰지 않았지만, 사원들이 전설, 전설하므로 점점 신경이 쓰였다.
도대체 뭐가 전설이란 말인가·· 전설의 스즈키씨에 대한 나의 상상은 자꾸자꾸 부풀어 올랐다.
어느날, 주임으로부터「이 서류, 전설의 스즈키씨에게 건네주고 와」라는 부탁을 받았다.

「어디에 있습니까?」라고 되묻자,
「전설의 스즈키씨니까 당연히 전설의 방에 있겠지. 3층 안쪽이야」라는 것이었다. 

마침내 전설의 스즈키씨를 만날 수 있다.
두근거리면서 3층 안쪽으로 가자「전기 설비과」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