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붕대를 감아줄 수 없다면, 함부러 타인의 상처를 건드려선 안 된다.」

         


141
위로의 말은 필요없다
위로의 행동을 갖고싶다

by 나




142
여자의 상냥함과 사채의 공통점은

그 이자가 비싸다는 점이다.




260
섹스를 신격화 할 수 있는 것은 동정의 특권




287
사람을 믿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믿을 사람을 선택하는 것은 더 중요하다

by 나




288
인간은 죽을 각오만 있으면 뭐든지 할 수 있다

그래, 죽는 일도...

by 나




289
배가 고프니까 자꾸 나쁜 생각이 드는거야.
그러니까 사람은 밥을 먹어야 돼. 제대로 밥 챙겨먹거라

by 우리 엄마




310
최선을 다하는 것은 두렵지?
왜냐하면 한계가 드러날 수도 있으니까.

by 친구의 친구




351
「찬스는 기다리는 것이 아닌, 만드는 것이다!」

즉 찬스를 만들 수 없는 나에게는 영원히 찬스따윈 오지 않는다.



354
세상사람들이 우정이라고 부르는 것은 단순한 사교, 욕망의 술책, 친절을
말만 바꾼 것에 지나지 않는다.

결국 자기가 항상 무엇인가 이득을 보려고 하는 일종의 거래에 지나지 않는다.



361
나에게는 아무 것도 잃는 것이 없다····동정 이외는




366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사랑에 빠지는 것과,
전혀 손에 닿지 않는 현실세계 사람을 사랑하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슬픈 일인가.




367
애정이라는 것은 의리의 쇠사슬로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인간의 근성은 기본적으로 악(惡)이기 때문에,
그런 것은 자신의 사정에 따라서 언제든지 끊어질 수 있다.

by 마키아벨리

* 역주 : 2CH글은 아니고...


●원리주의 종교가

2+2=5라고 믿고 있다. 그 이유는 성경에 그렇게 써있으니까.
세금공제 계산 할 때에 자주 트러블이 발생한다.


●온건한 종교가

현실적으로는 2+2=4라는 기본에 따라서 생활하고 있다. 그러나 규칙적으로 교회에 가서 예전에는
2+2=5의 시대가 있었다던가 언젠가 또 그런 날이 온다고 믿고 있다. 그리고 실제 정신적인 세계
에서는 5일 것이라고 믿고 있다.


●온건한 무신론

2+2=4인 것을 알고 있다. 그렇지만 2+2=5로 믿고 있는 사람의 감정을 상하게 할지도 모르니까 그들
앞에서 그런 이야기를 크게 주장하는 것은 무례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전투적인 무신론

어이어이, 잘 봐. 이봐, 여기에 작은 돌이 2개 있잖아? 그리고 앞으로 2개를 더할께. 전부 4개잖아.
자 보라고. 이상하잖아. 너희들은 도대체 어떤 계산방법으로 계산을 하는거야?

호모가 되면 목욕탕에서 마음껏 알몸을 보고 좋아할 수 있겠다! 하고 생각해서 수행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호모가 될 수는 없었다.

다음, 시점을 바꿔서 여자라도 귀나 입술 정도는 그 누구라도 노출하고 다니지 않는가!
라고 생각해서 귀나 입술만 보고도 만족할 수 있는 경지를 목표로 했다. 역시 실패했다.

이런 안이한 자세가 경지를 멀리하게 하는 것인가?
지금 스리랑카에 살고 있습니다만, 매일매일 출퇴근길이 아수라장입니다

· 우선 성질이 급한 놈들이 너무 많습니다
· 2차선 도로가 3차선이 된다던가 하는 일이 비일비재
· 맞은 편 차선에서의 추월은 당연
· 횡단보도에서 파란 불에 건널 때에도 요령이 필요합니다
· 추월할 때는 클락션 필수
· 주변 차량과 조금이라도 공간이 있으면 끼어들어 옵니다
· 우회전 우선(반 강제적)
· 정체시 이대로 평생 움직이지 않는 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이 들 정도로 오랜 정체 다반사
· 버스, 전철 문은 주행시라도 열어둔 채. 많이 태우기 위해 문을 열어둔 채 그 공간에 사람을 태운다
· 샐러리맨 월급은 1만엔 정도인데, 가솔린 가격은 일본과 비슷하다는 불가사의
· 수입차 관세 300%가 붙어서 도요타 캐롤라가 600만~
· 사고를 내면 자기책임. 거의 스스로 고친다. 어느 일본인이 오토바이와 교통사고를 냈는데
  그 운전기사의 앞니가 부러져서 피를 흘리고 있었음에도 600엔을 주자 좋아라하며 돌아갔다고...
· 그런데도 인도보다는 좋다고 합니다

주요 포인트

5ch 컨텐츠 2009/09/28 01:57
1
너희들은 여자를 볼 때 주로 어디를 봐? 얼굴? 가슴?



74
>>1
화질

1
너무 잘나서 주변에 여자들이 접근하지 않는다



2
여자는 커녕 남자들조차 주변에 감히 접근해오지 못한다



4
너무나도 미남이라 나의 얼굴은 본 사람은 모두 웃는다



6
겨드랑이를 여자의 안면에 가까이 하면 꽃미남 페로몬이 너무 강해서 여자가 쓰러진다 



8
너무 미남이라서 거울마저 질투, 추남을 비춰준다



11
너무 미남이라서 반에서는 항상 고립된 존재



15
너무 미남이라서 사회나 세상에서 고립.
주변 사람들로부터 너무나 선망에 찬 시선을 받기 때문에 방에서 나갈 수 없게 되는 일도 흔함.



16
너무 미남이라 면접관이 질투
어떤 기업에도 입사할 수 없다



17
너무 미남이라서 부모마저도 당혹스러워하며 방치 상태.



18
너무 미남이라서 옷이 얼굴의 레벨에 따라올 수 없다. 입을 옷이 없다.

오타쿠 문화

5ch 컨텐츠 2009/09/28 01:03
여담이지만 미국에 있는 한 오타쿠 친구가 한 말이 있다.

「일본의 애니메이션이나 만화가 있어서 다행이다. 아니었다면 나는 분명 마약중독에 빠졌을 것이다」

이제는 미국에서도 일본의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를 손쉽게 접할 수 있고 또 그것이 정착했지만,
바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런 일본식의 애니메이션, 만화 오타쿠 문화가 거의 없었다.
 
인기없는 추남들은 도대체 뭘 하면서 그 외로움을 달랬던 것일까 하고 묻자 보통 그런 경우 마약에
손을 댔다고.

결국은 오타쿠 문화를 없애면 인기없는 추남들은 구할 수 없는 것인가. 그들을 구하기 위해서는「그 어떤
연애적 약자라도 그 외로운 마음을 달래줄 무언가가 필요하다」라는 것이 제 1조건이니까.

추녀논쟁

5ch 컨텐츠 2009/09/27 14:11

1
살면서 어려운 질문을 물어볼 수 있는 질문 투고 사이트「Yahoo! 지혜꾸러미」에

「추녀 소리를 들으면 뭐라고 대답하는게 좋을까요?」라는 질문의 답글/조회수가 계속 오르고 있다.

이 투고는 한 여성으로부터의 투고로, 300건 이상의 답글이 달렸다.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 중에서도
다양한 답변이 도착, 그 의견은 여러가지이다.

유력한 패턴으로는

「추녀라고 단언하는 사람의 마음만큼 보기 흉한 것은 없다」
「너도 추녀거든?」
「에? 시력검사 좀?」

등의 말로 하는 반박이 많았고 개중에는

「두들겨 팹니다」
 
등 직접적인 행동으로 옮기라는 사람도 있다. 또 그 밖에는
 
「들켰다! 하고 웃는 얼굴로 대답합니다」
「미안, 무슨 말을 하는지···」
 
등 흘려듣거나 무시하는 타입 혹은

「이 얼굴은, 신의 장난이야www」
「모두의 주목대상이라고」
「뭐 이 뚱땡이가!!!!(웃음)」

등 웃음으로 때우는 타입도 많은 듯 하다.

투고자는 그 중에서도「너는 마음의 추녀」라는 답을 베스트 답글로 선정한 후

「마음이네요. 사람은 얼굴은 처음 뿐, 3개월쯤 사귀면 아무리 미인이라도 마음이 썩어버린
   상대는 싫증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하고 코멘트했다.




9
아무리 추녀라도 성격이 좋은 추녀한테는 추녀라고 말하면 안 돼




33
추녀에게 추녀라고 계속 말하면 성격도 비뚤어져서 더 추녀가 된다.
가족에게 추녀라는 말을 계속 들으면서 큰 꽤 예쁜 애를 알고 있지만, 비굴하달까, 너무 자신이 없는
모습이 좀 보기 딱할 정도. 여자라면, 어느 정도 나이까지는 금이야 옥이야 하면서 곱게 키워야 한다.



40
>>33
그렇지만, 뒤늦게 현실을 깨닫는 것도 꽤 괴로운 일이야




42
>>33
자신을 예쁘다고 착각하고 있는 추녀만큼 불쾌한 것은 없다




76
>>42
그러니까 어느 정도까지, 라는거야.
착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전에 요리 등 다른 스킬을 배우게 해서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이 좋다. 추녀에다 비굴한 여자만큼 불쌍한 것도 없어.




43
추녀는 마음이 예쁘고 미인은 마음이 더럽다는 소리가 자주 있지만
그런 소리하는 건 추녀 뿐이지.
상대(미인)을 깎아내리는 쪽이 더 마음이 썩은 거 아닌지?




49
얼굴의 못생긴 여자는 성격도 최악인 케이스가 많아




60
>>49
얼굴이 나쁜 여자는 성격이 양 극단이라는 생각이 든다
좋은 애는 성격이 정말 좋아지고, 반대쪽은 정말 쓰레기

보통 예쁜 애들은 여러가지 성격의 인간이 있지만.




50
추녀는 추녀라도 받아들일 수 있는 추녀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추녀가 있어
그러니까 비록 추녀라도 매력적인 추녀도 있기 때문에
추녀라는 카테고리에 묶어서 일괄적으로 모든 추녀를 박해하면 안 돼




68
어차피 추녀도 못생긴 남자한테 돼지니 대머리니 하면서 지껄이니까
추녀 소리 정도는 상관없겠지.




79
아무리 추녀라도 적당히 지내다보면 견딜 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은 어때?




82
>>79
보다보면 익숙해져



83
>>79
하지만 성격이 나쁘면 굿바이다




208
>>79
익숙해지면「하, 참 못생기긴 못생겼다」정도. 아무렇지 않게 볼 수 있다.




81
약간 못 생겨도 성격이 좋은 애는 솔직히 말하면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
어쩐지 함께 있으면 즐거우니까.
너무 외모가 뛰어난 애들보다 오히려 마음도 편하고.




89
추녀는 피부관리 좀 하거나 헤어스타일이나 옷, 화장에 신경 좀 쓰면
그 나름대로 예뻐지지 않아?
우선은 노력을 해라.



91
마음이 예쁜 추녀가 있으면 나랑 사귀자!
하지만 유감스럽게 마음이 예쁜 추녀를 만났던 적이 없다.




96
>>91
그보다는, 성격이 좋다면 다소 못 생겨도 나름 귀엽게 보이지




98
가끔은 자신이 추녀라는 사실을 절대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긴 있지





104
「나는 추녀니까」라고 인정해버리는 경우도 근데 좀 뭐랄까 씁쓸하지
「그렇지 않아!」라고 적당히 돌려주는 것도 필요해




101
추녀인지 어떤지는 취향 문제도 있으니까,
개인적으로 추녀라고 생각해도 추녀에게 추녀라고 말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뚱땡이인지 아닌지는 제법 객관적인 문제니까 뚱땡이에게 뚱땡이라고 하는 건 괜찮겠지.




130
추녀에게 추녀라고 말하면 안 돼―




97
으아아아아아아아아 이런 경우는 어쩔거야 진짜




103
>>97
이건 정말 말할 수가 없구나




262
>>97
주위의 친구 3명과 너무 밸런스가......




277
>>97
신은 정말 불공평하다




139
직접 말하지는 않았지만, 고등학교 때 입냄새와 몸에서 나는 체취가 진짜 대단한 놈이 있었는데
그 녀석과 말할 때나 근처에 갈 경우에는 항상 입과 코를 손으로 가리면서 다니니까 그 녀석 곧
학교 관두었어




145
추녀는 3일이면 익숙해지고, 미인은 3일이면 질린다는 말은 진짜.
인간은 얼굴이 전부가 아냐.
대화능력이 결여된 너희들은 겉으로밖에 사람을 평가할 수 밖에 없겠지만.



147
>>145
성격이 좋은 추녀는 UMA레벨의 희소 생물입니다만?



155
>>145
자랑스런 얼굴로 다른 사람을 욕하기 전에, 처음 3일은 분명히 추녀라고 의식하고 있던 자신을
반성해라



151
성격이 좋다면 추녀소리 등으로 매도당할 일이 없지.
그저 미움받는 사람이다보니까 그런 말로 공격을 당할 뿐인거야.



156
예전에 모 연예인이 그랬지. 추녀는 신용할 수 없다고.
은근히 삐뚤어진 성격이 많다고 말했었다.



159
>>156
동감. 질투심이 너무 강해서 지치는 부분이 있다.
추녀 중에서도 어중간한 추녀가 제일 성격이 나쁘고 짜증난다.



160
정말 아무 것도 하지 않았는데 추녀 소리를 들을까?
왜 추녀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는지를 반성해야지.



164
너희들, 진짜로 추녀추녀 하고 떠들어대면 다른 여자들한테도 미움받는다는 사실, 잊지마라.




171
그냥 추녀구나, 하고 생각하는 것과
추녀니까 쟤는 안 돼, 하고 생각하는건 다르다.

그러니까 별로 추녀에게 추녀라고 하는 것 자체는 나쁘지 않다.



176
너희들한테 너희들의 현실을 그대로 들려주면 그 사람 죽여버리고 싶겠지?
그러니까 마찬가지야. 말하면 안 돼.



186
추녀에게 추녀라고 말할 생각은 없지만, 추녀를 피하는 정도는 용서해 줘




189
마음이 예쁜 사람은, 그것이 얼굴에도 반영된다고



193
그렇지만 실제로 추녀가 어떤 인생을 살아야하는가를 생각하면 정말 너무나 불쌍해서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다




202
전에 추녀가「나는 너보다 성격이 좋은걸!」이라고 말하길래「아 니 얼굴은 어쩔거야」하고
대답했더니 입을 다물었지




211
뭐 상관없잖아?

추녀에게는 추녀, 대머리에게는 대머리, 뚱땡이에게는 뚱땡이라고.
뭐, 그런 말을 하는 인간이 제대로 된 인간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212
애교가 있는 추녀는 좋아하지만, 성격이 비뚤어진 추녀는 싫다



222
제일 좋은 것은 솔직하게 인정하는 일이야 ^^;
그러면 더이상 상대방은 아무 것도 말할 수 없다(^^)v



228
너희들은 정말 마음이 삐뚫어져 있구나




239
명백한 추녀에게 일부러 추녀라고 말할 생각은 없지만
자기자신은 예쁘다고 믿고 있는 애한테 사실은 추녀라고 지적해 주고 싶긴 하다.


244
세상의 추녀 대부분은 노력하면 돼.
화장의 힘은 대단해




280
저 위의 답변 중에 허세로 알고 있는걸? 같은 말을 하는 놈에게는 더욱 심한 말을 퍼붓고 싶어진다




281
「추녀」 「난쟁이」 「뚱땡이」 「대머리」 「말더듬이」는 틀린 말은 아니잖아.

마음에 상처를 입는 사람이나 단체도 없고 말이지. 고로 말해도 괜찮아.




299
솔직히 추녀는 단순한 우스개소리로 넘길 수 있지만 대머리는...




301
추녀에게 추녀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제대로 그 사람을 바라봐 주고있기 때문이야.




128
멋진 남자는 사람의 얼굴을 가지고 비평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는 하지 않는다.



140
>추녀에게 추녀라고 말하는게 뭐가 나빠?


나는 저 의견은 초등학교 때 졸업했다.



205
「OO에 OO라고 말하는게 뭐가 나빠?」
라는 대사는 초등학교 때까지만 해
 



221
명예훼손은 사실을 말해도 성립된다는 사실, 알고 있지?

타이거 우즈

5ch 컨텐츠 2009/09/27 13:19
883
타이거 우즈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와 광고계약을 맺었지.
몇 년 계약에 100억이라고 했던가? 여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사원이 사용해달라며
블랙 카드를 가져가니까 우즈는

「나의 아버지는 흑인이지만, 어머니는 아시아인이야. 기왕 해준다면 검은 색과 노란 색의
   줄무늬로 된 카드를 만들어줘」

라고 했다고 한다.



884
그래서「타이거」우즈구나...
「신랑은 앞으로도 미인을 보면 꼬추를 세우겠지만,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아내를 추켜세워주세요」

하는 고전적인 어른의 조크로 스피치를 하려고 한 숙부가, 너무 긴장한 나머지

「에, 미인을 보면 꼬추를 세우겠지만」한 시점에서 당황해서(하객들은 무슨 이야기를 할 줄 아니까
모두들 웃는 얼굴), 그 앞을 완전히 까먹어버려서

「에, 미인을 보면 꼬추를 세우겠지만, 에- 꼬추를 세우겠지만, 에―··· 우선 미인을 보면 꼬추를
   세우고 싶습니다. 오늘은 축하합니다」

로 말했던 적이 있다. 

결혼식장은 대폭소.
아내 「어서오세요, 식사하세요」
남편 「미안, 밖에서 먹거왔어」
아내 「그래요...그렇지만 그럼 연락주지」
남편 「아, 다음에는 조심할께」

그리고 적당히 씻고 잤다.
한밤 중에 목이 말라 부엌에 가자, 냉장고에「축! 생일」이라고 케챱으로 글자를 쓴 오므라이스가 있었다.
다음 날, 회사를 쉬고 아내와 함께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다.
아래 10가지 진실을 읽어줬으면 좋겠다.


1   당신은 이 문장을 읽고 있다

2   당신은, 이런 건 좀 어처구니없다고 생각한다

4   당신은 3이 없는데도 눈치채지 못했다

5   당신은 지금, 그것이 사실인지 어떤지 확인하고 있다

6 당신은 피식 웃고 있다

7 당신은 아직도 읽고 있다

8   당신은 이것이 진실하다고 믿고 있다

10   당신은 9가 날아갔는데도 또 눈치채지 못했다

11 당신은 지금, 그것이 사실인지 어떤지 확인하고 있다

12 당신은 이것으로 정확히 10개의 항목이 완성됐다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다
다른 나라에서 공개된 실사판「플란다스의 개」의 라스트 씬을 본 적이 있는데, 엄청 웃겼어w

성당에서 쓰러져있는 네로… 갑자기 문이 쾅! 하고 열리더니

「네로! 네 그림이 입선했구나! 그리고 네가 도둑질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도 모두 알았어!
   그동안 고생했구나!!」

죽은 듯이 쓰러져있던 네로, 갑자기 힘내서 일어나고 끝.

이런 느낌ww
코카콜라가 조사한 광고 영향력 평가에 따르면-


역이나 길거리의 광고>>인터넷·서적>>>신문>(넘을 수 없는 벽)>TV


라고 한다.
623
물에 빠진 여자애를 돕기 위해서 뛰어들었다가 심폐 정지.
우리 부모님과 여자의 부모님으로부터 죽도록 혼나고 여자아이로부터는 답례 대신에 바보 소리를 들었다. 

멧돼지에게 습격당한 그녀를 돕기 위해 멧돼지에게 덤벼들었다가 폐좌상.
나와 그녀의 부모님에게 정말 죽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혼나고 그녀에게도 죽도록 혼났다.

어느날 밤, 라이트를 끈 채로 달리던 차에게 치일 뻔한 아내를 구하다가 대신 치어 하반신 마비.
나와 아내의 부모님으로부터 반 죽도록 혼나고 아내에게는 또 바보 소리를 들었지만 그녀는 쭉
곁에 있어주었다.

세번이나 생명을 걸어도 아내는 단 한번도 고맙다는 말을 해주지 않았다.
그런 아내에게 사랑한다고 말하자 3분쯤 지나서 고맙다고 말해주었다.

이거 굉장한 새침떼기라고 해석해도 되나? 가르쳐 줘



624
아니, 그 전에 아내의 생명을 노리고 있는 조직을 어떻게든 해야 할 듯
438
마이클 잭슨의 대단함을 3줄로 가르쳐 줘



449
>>438
자택에
 유원지가  
  있었다

전문용어

5ch 컨텐츠 2009/09/26 13:21
모 메이커의 기술계통 부서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상사가 기획부서 사람들에게 보내는 메일은,
 
·A는 B에 의해 C라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ABC는 전부 기술적인 전문용어)
 
그런 느낌으로 항목별로 나눠 쓴 글로, 해설 등이 전혀 없기 때문에 이해가 난해하여 가끔 기획쪽
사람들으로부터「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라는 문의가 왔다. (기획쪽 사람은, 거의가 문과나
미술계 사람이었다)

상사는 공과계열이었으로, 그 문의에도 전문용어로 가득채워 간결하게 대답해 버리기 때문에
결국 기획쪽 사람이 거의 이해할 수 없는 상태로 일이 진행되어 뒤늦게 트러블이 발생하기도 했다.

나나 동료는 계속 이러면 큰일이다 싶어서 어느날 상사에게
 
「좀 더, 전문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도 알 수 있게 쉽게 써야합니다」라고 직언을 했다.

상사는 자신의 메일이 난해했다고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았던 듯

「그런가~ 앞으로는 조심해야겠군」라고 이해해 주었다.

그리고 다음에 상사가 보낸 메일이 바로 이것.
 
 ·A는 B에 방해받아 움직이지 못하게 되어버리는 일도 있으므로, 그 경우 C라는 문제가 발생
    해버립니다. 곤란한 문제죠.


…아냐. 상냥하게 쓰라는 말이 아니라 쉽게 쓰라는 말이에요….
전문용어를 그대로 써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잖아…하고 동료와 함께 시름에 잠겼지만,
열심히 상냥하게 쓰려고 한 상사의 모습이 조금 귀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