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슈는 이런 곳 ver.2.03

후쿠오카···오사카 · 쿄토를 가볍게 능가하는 나쁜 치안(범죄 발생율).
     인구의 절반이 외국인, 혹은 외국 혈통(재일 등)
     엽기 살인사건 다발 지역
     하카타 이외는 인간이 살만한 동네가 아님.

사가···오래 전부터 후쿠오카에 시달려 온 북부 큐슈 지역의 우두머리.
    사가현민이 지나간 자리는 풀 한 포기 자라지 않는다는 유명한 구두쇠 근성  
      한편으로는 매우 근면한 면도 있다.
    교통의 도시를 노려 큐슈의 패권을 노린다.

오이타···미야자키와 동급의 블랙 큐슈 중 하나.
     일본을 대표하는 좌파 저널리스트 치쿠시 테츠야를 탄생시킨 좌익사상은 이미 상식 외
     경제적으로는 큐슈 No.1 이라는 망상을 계속 꿈꾸는 모습은 안쓰러울 정도.
     유일한 자랑거리는 지역에 위치한 기업 MARUHAN 그룹.

쿠마모토···극단적인 보수주의 동네.
      한번 결정한 것은 죽어도 굽히지 않는 완고한 근성의 소유자들이 많지만 사실은 소심증.
     후쿠오카에 대해 비정상적인 적개심을 갖고 있다.
     큐슈의 중심지라는 위치를 바탕으로 주 도를 노린다.

가고시마···최남단에서 큐슈의 패권을 노리는 무력군단.
      후쿠오카와 구마모토에 비정상인 적개심을 갖고 있다.
      보수적이고 완고한 한편, 인정미도 흘러넘치는 양면적 근성을 갖고 있다.
       
미야자키···지금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블랙 큐슈의 우두머리.
     큐슈에서는 드물게 비교적 온후한 현민성을 갖고있다.
     한편, 일본에서 제일 도박을 좋아하는 등 일발역전 형 사고방식의 소유자들이 많다.

나가사키···짬뽕의 도시
· 수사능력(검거율 등)이 다른 지역 경찰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
· 자동소총의 탄흔을 유일하게 검증할 수 있는 후쿠오카현 경찰의 감식부.
· 후쿠오카의 과학수사연구소는 수류탄 연구를 하고 있다.
· 오사카부경에 잡힌 야쿠자에게 후쿠오카에 넘겨버린다! 하고 위협하면 솔직하게 진술을 시작한다.
· 후쿠오카에서의 권총 발포 규정은, 가능한 한 사람을 향해 공격하지 않는다 라는 실무해석이 있다.
· 후쿠오카의 경찰은 총격당하기 전에 공격하면 된다는 이유로 방탄 조끼를 입지 않는다.
· 태평양 전쟁 발발 전에는 특경보다도 더 두려움의 대상.
· 현대 일본에서 경찰에 의한 고문이 유일하게 해금되어 있는 자치경찰.
· 이 정도로까지 하는 현경에 대해서, 후쿠오카 현민들은「부족하다」라고 느끼고 있다.
비생산적인 사람이 빠지기 쉬운 8가지 습관을 소개합니다.

(1) 식사를 거른다
(2) 휴식을 취하지 않고 하루종일 계속 일한다
(3) 무계획적으로 생활한다
(4) 전화나 문자 등에 정신을 빼앗긴다
(5) 각각의 프로젝트에 모두 에너지를 쏟아붓는다
(6) 큰 일에만 신경을 쓰는 나머지 인생의 세세한 일들을 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생각하지 않는다
(7) 멀티태스킹
(8) 목표를 세우지 않는다

가고 싶은 곳

5ch 컨텐츠 2009/10/02 01:46
「너넨 어디로 가고 싶어?」

「나는 사이판!」
「나는 중국」
「싱가폴도 좋지」
「어렵겠지만 하와이도 가보고 싶다」
「난 한국도 좋을 것 같아」
「난 차라리 그냥 국내로……」

「일동, 정숙! 이제부터 귀관들의 배속부대를 발표한다!」
어느날 레이건 대통령이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의 중태가 되었다. 3년 후의 어느 날 아침, 그는
갑자기 눈을 떴다.
 
「도대체 나는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던 거지? 우선 오늘이 며칠이지?」
 
그는 측근에게 물었다. 측근은 지금까지의 경위를 그에게 설명했다.

「뭐라고? 그럼 나는 3년간 잠을 자고 있었단 말인가!」
「옛썰!」

측근은 대답했다.
 
「맙소사! 그럼 이 나라는 어떻게 됐단 말인가!」
 
그는 측근에게 물었다.
 
「서! 이 나라는 완전히 안전 그 자체, 범죄 발생율도 줄어들었습니다」
「아니, 그것도 중요하지만, 경제 상태는?」
「옛썰! 양호 그 자체입니다. 오히려 고성장입니다」
「믿을 수 없구만! 그럼 실업률은 어떻게 됐나!」
「옛썰! 2차대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그, 그럼 어디, 물가 상승률은? 인플레는 오지 않았나? 좋아, 정확히 이 방의 창문에서는
   맥도날드가 보인다. 지금 현재, 맥도날드에서는 커피가 한 잔에 몇 달러지?」
「옛썰! 지금, 맥도날드에서는 커피 한 잔에·········」
「왜 답을 망설이나! 얼마인가!」
「50엔입니다!」

이름 짓기

5ch 컨텐츠 2009/10/02 01:23
영화 록키 2였나 3였나.
록키에게 아이가 태어났을 때 에드리안과의 대화

아내 「이름은 뭘로 지을까?」
록키 「난 이미 생각해둔게 있어」
아내 「어떤 이름인데?」
록키 「록키 쥬니어다」
아내 「좋은 이름이네요」

처음에는 개그인 줄 알았다.

이해력 부족

5ch 컨텐츠 2009/10/02 01:09

796
놀라게도 지구 상의 깊은 바다는, 화성과 같은 수준으로 아직 전혀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대.
영어 문제집에 그것을 소재로 한 장문이 있었다.



797
빙 돌려 말하지 마. 한마디로 심해에는 화성인이 있다는 거지?
 



798
>>797
아니아니!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심해는 화성 수준으로 조사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799
아, 그런건가. 독해력이 딸려서... 심해에는 화성인 밖에 없다니 조금 무서운데.




800

>>799
아악! 심해와 화성이 같다는 말이 아니라, 아직 미지의 영역이 심해나 화성이나 마찬가지라고.
무엇보다 화성인 이야기는 나는 한 적도 없다고!



801
그 말은 화성인이 있을 뿐만 아니라 심해의 면적은 화성의 면적과 대충 비슷하다는거야?
 


802

>>801
아니 내 말은, 미지의 영역이 면적의 크기가 아니라 비율의 크기야.
100짜리 영역을 1시간 조사한 것과 200짜리 영역을 2시간 조사하는 것은, 면적은 동일하지 않지만
비율적으로는 같잖아? 내가 언제 화성인 이야기를 했어 이 멍청아!

에도시대, 에도는 무려 주민의 7할이 남자였던 탓에 남자가 남아돌아 평생 솔로가 많아 결국 사창가가 번성.

여자는 추녀라도 인기만점이었으므로 불륜의 유혹이나 이혼도 잦았다.

연립주택의 주인은 거주자의 똥을 농가의 비료로 파는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대신 집값이 쌌다.

기본적으로 평상시는 한가롭고 나태하게 생활을 하다가 돈이 떨어지면 일을 하는 생활. 그것도 간단한
일로, 뭔가 구매한 것을 팔거나 양초조각이나 나무 재를 모으거나 심지어 뭐 내가 도울 일 없어? 하고
외치는 것만으로도 일을 쉽게 구해 하루 수입 정도는 벌 수 있었다.

화재가 잦은 편이었기 때문에 가구 같은 것에도 돈을 잘 안 썼고 밥은 백미를 한 끼에 두 공기 정도. 살인은
물론, 사기도 사형으로 다뤘으므로 소매치기 정도만 조심하면 치안은 최상. 물론 전쟁도 전혀 없는 평화로운
시대.

술 마시고 소바나 먹고 저녁에는 춘화를 보며 자위한 후 잔다.
그런 매일.

카페에서 두 20대 여성의 대화

A「아, 내일이 휴일인지 아닌지도 모를 법한 이 바쁜 일 관두고 싶다」
B「그렇지만 요새 일자리 진짜 없잖아. 아, 우리 노인복지쪽은 어때??」
A「노인복지? 아아, 싫어. 아니 애시당초 벽에 똥칠하는 그런 건, 아 절대 무리」
B「금방 익숙해진다니까. 자주 접하게 되니까」
A「아니아니, 그건 좀. 난 휴일만 좀 있으면 된다고. 오히려 니가 이쪽으로 오는 건 어때?」
B「싫어! 시체같은 건 절대 무리. 시체라니, 아 안 돼. 너무 무서워!」
A「익숙해진다니까. 살아있는 사람이 무섭지. 똥을 막 문댄다니, 웩」 
B「네 쪽이 더 그로테스크하지. 사체에 막 똥이 덕지덕지 붙은 경우도 있을거 아냐」
A「그렇지만 막 다른 사람한테 묻히고 그러지는 않잖아. 웃는 얼굴로 막 똥을 문대는건, 너무 무서워!」

나와는 전혀 다른 세계의 이야기이므로, 더 듣지 않았다.

최악의 이혼

5ch 컨텐츠 2009/10/01 02:09
나와 15살 나이차가 있는 남편이, 남편과 동갑의 같은 회사의 독신 아줌마와 바람이 났다.
남편은 그녀와 딱 하루 잤을 뿐이었지만 그녀가 임신을 했다며, 나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나는 집과 저금만 준다면 이혼을 허락한다고 대답했다. 아니 오히려 내가 먼저 이혼을 요구하고 싶었다.
그리고, 그 상대가 임신한 아이를 지운다면 그 여자에게는 위자료를 청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결국 상대는 뱃 속의 아이를 지웠다.
아이는 다시 만들 수 있으니까.
5년간 결혼생활을 해왔음에도 나에게는 아이가 생기지 않았으니까.
너에게는 미안하지만, 자식을 낳을 수 있는 상대와 결혼하고 싶다고 남편은 말했다.

나와 이혼신고서를 제출한 바로 그 자리에서, 남편은 바람 피운 여자와의 혼인신고서를 제출했다.

난 사실 내 임신여부를 병원에서 체크해봤지만 나에게는 이상이 없었어요.
아마 당신에게 결함이 있었겠죠, 뭐 그래도 노력해보세요. 다시 아이가 생기면 좋겠네요.
내가 남편에게 그렇게 말한 순간, 눈 앞의 두 명은 얼굴이 붉그락 푸르락했다.

내가 한 짓은 최악이지만, 그 두 명보다 더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내일은 이사날입니다. 새로운 생활, 노력하겠습니다.

롤링스톤즈

5ch 컨텐츠 2009/10/01 01:52
술취한 맥 재거가 잠자는 찰리를「오 나의 귀여운 드러머www」하고 두들겨 깨웠을 때…

찰리는 수염을 다듬고 정장으로 갈아입은 후 믹을 마구 구타. 그 후 한 마디.

「내가 너의 드러머가 아니라, 니가 나의 보컬이야」
A:냉철한 스타일의 안경 교수. 초 노력가. 도쿄 출신.
B:국적불명 스타일의 안경 교수. 초 유유자적. 교토 출신.

B선생님을 위한 회식자리에 A선생님까지 와 있었다. 평상시에는 수업 중 서로가 서로를

A「자, 예를 들어 B선생님을 우주공간에 내던졌다고 칩시다」
B「예를 들어 A선생님이 파리에서 강도에게 살해당했다고 칩시다」

등등, 극단적인 최악의 비유에 서로를 사용했으므로 사이가 나쁜 모양이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A「B선생님은 제 친구입니다」
B「A선생님은 제 많은 친구 중 하나입니다」
A「저는 관서 사투리를 싫어합니다. 따라서 B선생님의 말투는 좀 짜증납니다. 다만 교토 사투리는
     예외입니다. 교토 사투리를 듣는건 좀 좋아요」
B「그런데, 난 교토 사람이야」
A「그 정도는 이미 알고 있어요」

하는 식의, 잘 이해가 안가는 대화를 나누며 분위기가 훈훈했다.
마지막에는 둘 다 술에 잔뜩 취해 독일어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머리가 좋은 사람들은, 둘만의 세계를 만드는 방법도 조금 색다르구나, 하고 생각했다.
http://blog.goo.ne.jp/think_pod/e/0b306f901f4daf3e42a18ba5e2664129


◎ 독일 교과서

「일본이 대륙에 첫 발판을 쌓아올린 것은 4세기의 일이었다. 그 후 300년간 일본은 한반도를 지배하는
   지위에 있었지만 당과의 전쟁에 패배, 17세기가 될 때까지 때를 기다려야만 했다」
 

◎ 필리핀 교과서

「조선은 그 역사 대부분이 중국의 속국이었으며, 그 지배는 19세기에 일본에 인계되었다.
   일본은 자유로운 새 질서를 수립함으로서 조선에 평화와 안전을 가져오려고 했다」

 
◎ 인도네시아의 교과서

조선을 중국의 속국으로 기록.
 
「조선의 문화와 예술은 중국·몽골·일본문화의 영향을 받았다」
「조선은 언론·종교의 자유가 제약을 받은 나라」
「북부는 러시아가, 남부는 미국이 점령했다」
 

◎ 태국의 교과서

「조선은 중국의 지배 하에 들어가 그 지배가 19세기까지 계속되었다」
 

◎ 폴란드의 교과서
 
「AD 1세기 이래, 일본과 중국은 한반도의 영유권을 둘러싸고 충돌했다」


◎ 미국의 교과서

「조선은 중국의 종속국」


◎ 캐나다의 교과서

「조선은 수백년간 중국의 속국」
「일본은 (중략)조선에 철도,도로·,항구를 건설하고 산업을 발달시켜 교육기회를 확대시키려고 노력했다」
 

◎ 영국의 교과서

「서기 366년부터 562년까지, 일본이 한반도를 지배했다」

1
옥상에서 낮잠



2
교실에서 여교사와...




3
구기 대회에서 히어로


 

5
양호선생님이 섹시한 미녀




11
고교 섹스




16
전학생과 등교 전 길거리에서 부딪친다





24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하교





32
양호 선생님만큼은 나를 이해해주시는 분





78
전학생이 미인


 

95
부모님의 해외여행으로 며칠 간의 자유  





159
옥상을 개방한다는 자체가 대박wwwwww


그래봤자 남학교지만···



 

162
우리 학교는 그냥 옥상에 갈 수 있었는데.





169
옥상은 솔직히 바닥도 더럽고 덥거나 추워서 별로 자는데 적격이 아니다.
폼 잡기 위한 만화나 드라마의 허세



173
학원만화에서 자주 보이는 입학 직후의 싸움 토너먼트


178
만화에 자주 나오는 이야기들은, 실제로 하면 완전 중2병인 경우가 많아wwwwwwww




350
학생회의 강한 권력




400
체육관 운동기구 보관실에서의 섹스

정말 없나?




401
>>400
의의로 흔해 
오타쿠들이 인연이 없을 뿐, 거짓말같은 이야기도 대부분이 사실.

내 고등학교 시절에는
동아리 부실에서 섹스를 한다던지, 밤 중에 차가 오고 있는데도 도로 한 가운데에서 섹스를 하는
일도 있었어.

다만 전부 들은 이야기라는거.


402
>>401
있어

공중 변소나 밤의 공원에서는 일상다반사고,
아무도 없는 교실에서라면 의외로 자주.
드문 일이도 아니고 제법. 

물론 들은 이야기.



 

403
>>401
뭐 여친이 없는 놈에게는 베를린 장벽 수준의 허들이지만,
여친 있는 놈 입장에서는 솔직히 뭐가 어려운 일이겠어? 특히 똥통학교라면.
그저 둘이 납득하면 그만인데.




404
>>401
>>402
남학교였던 나에게 사과해라!
 



405
>>404
남학교라고 해서 꼭 그런 일이 없다고 할 순 없겠지

이상한 감각

5ch 컨텐츠 2009/09/30 02:52

 1
한밤 중, 전혀 인기척이 없는 역 앞에서 깜박깜박 계속 빛나는 신호기
여름방학 도중의 초등학교 교정
비오는 날의 공원
시골에 있는 녹 슨 낡은 자판기
심야의 공중전화
시골에서 올려다보는 깨끗한 보름달
옛날, 자주 가던 사이트에 오래간만에 가니 이미 폐쇄돼어 있을 때의 감정
시골의 여름축제
봄이 왔을 때의 두근두근 하는 느낌
삐삐
시골의 산에 방치된 낡은 절
시골에서 자주 보이는 종교 간판


자 이야기를 주고 받을까.


 

3
새해 정월 초하루의 아침 역 앞




10
멀리서 들리는 전철소리


 

11
토요일 수업이 끝난 후의 귀가길

언제나 따끈따끈한 이미지가 있었다



 

14
태풍인데 비나 번개가 없고
붉게 소용돌이치는 하늘 아래 완만한 바람


 

21
일요일, 낮잠에서 일어나면 저녁 노을이 비추고 있는 내 방


 

24
환절기의 외로움
여름에서 가을이 될 때가 대박  


 

29
가족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고속도로의 차 안




32
온라인 게임을 20시간 이상 휴식없이 계속했을 때의 그 감각


 

51
한밤 중 어디에선가 들려오는 구급차의 싸이렌 소리
 


52
도로에 떨어진 목장갑
그걸 보면 이상한 기분이 든다


 

63
짐을 옮기기 시작한 후의 내 방




91
소풍이나 수학여행의 귀가 버스


95
생일 등의 이유로 집에서 평소보다 조금 풍요로운 저녁식사를 먹은 후,
엄마가 설거지를 위해 뒷정리를 하고 있는 모습


104
방과 후에 들려오는 취주악부의 음악소리  


 

121
물건을 하늘로 높이 던졌을 때



 

125
어머니가 입원하셨을 때



126
거실에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본 후
추운 자신의 방으로 돌아와 불을 켰을 때


128
영화관에서 나왔을 때의 밖의 밝기



153
동아리나 클럽활동에서 마지막 시합에 진 후 집으로 돌아와 자기 방에서 혼자가 되었을 때


 

156
가족이 함께 여행에 갔다가 돌아오는 날의 아침 텔레비전을 보면서 생각하는 것


165
야간 열차를 타기 전.
역에서 기다리고 있는 시간. 겨울이라면 특히 좋다.

이슬람 덩크

5ch 컨텐츠 2009/09/30 02:21

1
빈 라덴「포기하면 거기서 성전 종료에요」



3
조금 웃었다w



43
소연「미국이 망가지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강하게 두들기는 것을 이슬람 덩크라고 해」
백호「이슬람 덩크…」
 



71
나는 하루 500번의 예배를 빠뜨렸던 적이 없다.


 

106
백호「왼손은 더할 뿐···」

안 선생님「라이플은 양손으로 들어요 백호군 오호호호홋」
 


111
>>106
wwwwwwwwwwwwwwww

* 역주 : 2ch의 VIP판 게시물은 아니고, 기혼남성판 게시물 
 

1
평일보다 주말이 더 피곤하다는 것을 깨달을 때




14
게임을 그만해야겠구나, 하는 분위기를 반 강제적으로 느낄 때




21
한밤 중에 아내가 내 꼬추를 움켜쥐길래
「하지마」하고 말하자
「이건 내 건데?」하는 말을 들었을 때



22
>>21
웃었다



29
왠지 집에 돌아가고 싶지 않을 때



54
휴대폰의 전화이력, 문자를 지울 때




63
뭔가 말을 하기 전에
「이 말을 하면 분위기가 안 좋아지겠지?」를 한번 더 생각하고 나서 말하게 되었다
별로 본심을 말하지 않게 되었다
내 이야기를 잘 말하지 않게 되었다
과묵하게 되었다

온 세상의 아버지가 왜 그렇게까지 과묵하신지 겨우 깨달았다



74
>>63 
지당하신 말씀



85
언제부터였을까
섹스보다 차라리 자위를 더 좋아하게 된 것은···



86
힘들길래
「오늘은 휴일 출근이야」하고 직장에 갔다.
그리고 회사에서 혼자 홍차를 끓여마시며
왠지 자유를 느낀 서른 살의 아침




106
시시한 말 한마디 때문에 픽!하고 삐져서 화를 내더니
하루종일 불평불만 짜증
그런게 제일 싫다
그러니까 내 본심을 아무 것도 말할 수 없다



121
혼자 산책나가는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게 느껴진다




145
화가 나서 가출을 하려고 해도 갈 곳이 없다




158
멋진 여성과 이야기를 하다가, 분위기가 좋게 되어서 슥 꼬시려던 순간

「아, 뭔가 마음에 이런 가책이 느껴진다, 나」하고 생각한다.



160
>>158
나 확실히 그 고뇌에 빠져있다.
지금, 신입사원으로 들어온 딱 내 취향인 동안에 큰 가슴을 가진 영업사원.
영업교육 때문에 함께 일을 나가는데, 회사에서의 자리도 바로 내 옆자리(즉 내가 교육담당).

그 애는 지방에서 갓 올라온 아이라 같이 회사 밖으로 영업만 나가면 막 함께 어딘가 놀러가고
싶어한다.
지난 번에도「오늘은 일찍 끝났으니까 다른데 잠깐 놀러갔다 들어가요」
하고 분명히 말했다. 하지만 그저 바로 회사로 들어가야한다며 그녀의 청을 거절한 나.

아 정말...




221
업소에 갔던 날은 혹시라도 아내에게 들키지 않을까 벌벌




280
밖에서 그 누구랑 만나도 항상 누구와 만나는지 보고하게 되었을 때.

나는 아내의 부하인가.




282
>>280
바로 그거다!
왠지 부하 취급이야!
언제나 일일이 상세하게 연락해야하고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으면 내가 빌어야하고.
언제나 신경쓰고 배려해야 한다
아내의 기분을 망치면 하루가 최악

확실히 회사의 상사 그 자체···
아니, 회사보다 훨씬 더 질이 나쁘다




363
왠지 혼자만의 시간이 생겼을 때 기쁘다·····




396
결혼생활에도 여름휴가를 갖고 싶어
딱 한달만이라도 독신을 즐긴다거나




444
아내의 불평불만을 듣다가,
아내의 바가지도 그저 웃는 얼굴로 들으며
「너도···」이 한마디를 계속 마음 속으로 삼키는 나 자신을 깨달았을 때



561
타협이라는 것에 익숙했졌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