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주 : 별로 개그는 아니지만, 일본 회사들의 연봉을 알 수 있는 내용이라 소개해봅니다.
보고 있노라면 자연스럽게 우리나라와 비교하게 되는데, 기본으로 남자는 군대 갈
일이 없으므로 우리보다 2년(+대학교 6개월~1년 휴학)의 시간적 여유가 있고 만
나이로 계산된 이야기이니 의외로 그것을 감안하면 큰 차이는 없지 않나? 하는 내용
도 있고 우리보다 다소 비싼 물가(사실 뭐 요즘 들어선 딱히 일본 물가가 우리보다
크게 비싼 감은 없습니다만) 등을 생각해보면 한국이나 일본이나 젊은층은 참 고생
이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1
소니, 히타치 등등등…「진짜 급여 명세서」공개!
유명 회사부터 뻔한 샐러리맨까지 귀중한 그 종이쪽지를 대공개!
http://president.jp.reuters.com/uploads/2009/09/30/or_090504_salary_zuhan3.jpg
시티 은행
●33세
직무:과장급
연수입:1000만엔
실수령액:약 53만엔
아내는 대기업 손해보험 근무. 둘다 딱히 돈 드는 취미가 없고 술 담배 안 함.
생활비는 한달에 약 8만엔 정도, 잔액은 투자. 돈 쓰는 일은 가끔 해외여행 정도.
저축은 5000만엔, 1억엔 부동산 대출 등 저축은 충분.
http://president.jp.reuters.com/uploads/2009/09/30/or_090504_salary_zuhan2.jpg
미츠비시 도쿄UFJ(미츠비시UFJ스탭 서비스)
●44세
직무:파견사원(재직 당시)
연수입:320만엔
실수령액:약 23만엔
6개월에 1회, 2만5000~3만엔의 성과급 지급. 도심까지 전철로 약 두 시간, 왕복 2000엔.
http://president.jp.reuters.com/uploads/2009/09/30/or_090504_salary_zuhan4.jpg
히타치 제작소
●47세
직무:부장
연수입:1200만엔
실수령액:약 40만엔
수도권 거주. 교육비의 반을 장학금으로 알아서 조달한 아이 둘은 벌써 독립.
현재 거주 중인 4000만엔짜리 맨션은 대출금 완납. 연수입이 500만엔 정도의 동기도 있는 등
수입의 격차는 큰 편.
http://president.jp.reuters.com/uploads/2009/09/30/or_090504_salary_zuhan5.jpg
타이세이 건설
●47세
직무:차장
연수입:800만엔
실수령액:약 36만엔
「10년, 20년 앞을 보는 업종이니까, 성과주의에 매달리면 안된다」
술·골프는 즐기지 않고, 담배는 OK. 애 때문에 수학여행비, 동아리비 등 드는 돈이 많다.
매달 저축할 돈도 없다.「저축 제로. 어떻게 하지」
http://president.jp.reuters.com/uploads/2009/09/30/or_090504_salary_zuhan7.jpg
소니
●36세
직무:계장 급
연수입:900만엔
실수령액:약 44만엔
http://president.jp.reuters.com/uploads/2009/09/30/or_090504_salary_zuhan6.jpg
화왕
●35세
직무:상품개발 부문
연수입:820만엔
실수령액:약3 0만엔
휴일에는 차에 2명의 아이와 아내를 태우고 백화점 등에서 외식.
큰 애의 입시준비로 돈이 많이들어 현재 은행잔고는 200만엔.
7
나도 엄마한테 급여명세서 받아볼까
36
보너스 때문에 그런건가?
액면가 130만엔 아버지의 연봉은 위대했지.
237
소니는 올해 보너스 동결이라던가 뭐라던가. 그래서 900만엔대라던데.
보통이라면 월 1000만엔은 가볍게 넘기는 것일까
41
25세
매일 이른 아침부터 11시간 일해서 실수령액 16만 5천엔.
죽고 싶다
67
>>41
나는 나이 마흔에 21만엔이다.
괴롭다…
70
>>41
주 1회 휴일에 매일 14시간 근무하는데 실수령액 14만이었던 나에 비하면 차라리 다행··
59
>>41
어떤 기업이야?
정사원?
나는 올해 신입사원인데 하루 11시간 일하고 28만엔 정도 받았어
82
>>59
영세업체
22
http://pds16.egloos.com/pds/200910/10/61/e0034861_4ad062e8e39ac.jpg
나는 일단 이래
38
>>22
대출금 변제항목에 1만엔이라고 나와있는데 그건 뭐야?
43
>>38
출퇴근에 차가 필요해서 면허취득비용을 회사에서 빌렸어.
시골에는 대중교통이 영 별로니까.
35
코단샤. 27세 평사원 여성의 명세서. 연수입:1200만엔
27세에 1200만엔! 국민들의 노동의욕을 없애는 고단샤의 초 고임금
http://pds16.egloos.com/pds/200910/10/61/e0034861_4ad062ef23985.gif
112
>>35
대신에 매일 같이 잔업하고 그러겠지
45
지방공무원이지만 실수령액은 18만이다
올해 졸업 3년차…
근데 일도 안 하는 직급만 높은 노인네들은 왜들 그리 많이 받을까
68
별 대단한 것도 아니지
지방공무원이라도 50살을 넘기면 800만 이상도 받을 수 있는데
53
Web기업 개인 사업자. 인증샷
http://pds15.egloos.com/pds/200910/10/61/e0034861_4ad06433c5784.jpg
60
>>53
어디 빨아줄까?
72
>>53
운전기사라도 제발 시켜 주세요
75
>>53
너는 가난하다!
...마음이
78
히타치는 역시 격차가 심한 편이구나
73
우리 아버지는 기본급이 1400만엔에 잔업비가 붙는 것 같지만 외국계라면 높은 편?
참고로 부장.
높은 편이라면 나는 이대로 쭉 놀면서 일 안 했으면 좋겠다.
76
>>73
외국과 비교해서 높은 편인지 조사해달라는거야?
일본 기준이라면 높다.
아주 높다.
86
>>73
관리직인데 잔업비 별도라니w
95
>>86
머리 속에서 만들어낸 환상의 아버지겠지w
96
응? 관리직에서 잔업비 나오는 곳 많아
외국계라면 더욱 더.
101
>>96
외국계 기업의 관리직은
잔업했다고 급료를 더 주는 시스템이 아니지
107
별로 나에게는 현실이 보이지 않는군.
모처럼 니트 벗어나려고 마음 먹었는데.
113
지방공무원. 2년차 액면가 18만엔
여친 - 약제사 3년차 액면가 25만엔
....
131
>>113
뭐 둘 다 많이 버는 편
114
실수령액 40정도
그런데 연수입 700안
보너스··· 후~···
118
대기업 전기 메이커 자회사. 32세 독신 샐러리만이지만, 월급 25만엔. 잔업수당으로
+5~10만.
연수입은 500만. 누군가 결혼해 주세요.
129
모두 얼마나 공부했길래 그렇게 좋은 회사에 간거야.
나는 고졸 4년차, 실수령액 13만엔이야 orz
130
히타치 제작소
●47세
직무:부장
연수입:1200만엔
실수령액:약40만엔
응? 40만엔인데 1200···?????
148
>>130
자사주에 공제로 투자를 하는 구조이거나 개인연금이 짜거나해서, 그런 방식으로 절세하여
퇴직시 억대 저축으로 돌아오는 구조.
136
제조업 36세. 연봉 겨우 500만.
139
30세 프로그래머
잔업 없음
실수령액 21만
죽고 싶다.
146
이번에 입사하게 된 28세 선배(4년차)의 원천징수를 보니까 950만엔이었다.
이건 많은 편?
149
>>146
현실 세상에서는 엄청나게 많은 편.
그러나 인터넷에서는 서민.
150
그래픽 디자이너(프로덕션 근무) 31세
연수입 450만엔 실수령액 32만
※참고로 한달 잔업은 130시간이 넘어간다
151
우리 회사는 출장을 다니고 막 잔업을 하면 입사 2년차에 700만엔을 채울 수 있다.
그러나 그러다 병난다
153
http://pds15.egloos.com/pds/200910/10/61/e0034861_4ad066d6a9c4e.jpg
33세
155
>>153
무슨 일해?
156
주식이나 선물투자 같은 것은 안 하고 그냥 모았다.
224
뭐 이런 정도.
http://pds16.egloos.com/pds/200910/10/61/e0034861_4ad0674bc1795.jpg
229
>>224
굉장하네요―
납세액도 굉장하네요―
그런데「첫 월급 조정수당」은 뭐죠?
235
>>229
자격 수당같은 것
251
>>224
공제조합에서 공제가 된다니, 공무원?
335
>>224
이놈 관료인가?
월급 너무 많이 받는데
349
>>224
의사야?
420
>>224
저 놈 틀림없이 의료 관련 공무원
공립병원 같은 곳에서 일하는 의사
쟤들은 첫 월급수당이 적게 나와
236
27세 상장사 자회사 정사원
기본급 193,400엔
잔업수당 81,871엔
통근수당 16,190엔
합계 291,461엔
공제 48,991엔
실수령액 242,470엔
어때, 이 정도면 보통은 되겠지?
여기에서는 서민층이겠지만.
261
>>236
보통보다 조금 위 정도가 제일 좋아
266
>>236
상장사 정사원에 치고는 너무 적다 했더니 자회사인가
240
>>236
나는 너랑 결혼하기로 했다. 행복해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253
http://pds15.egloos.com/pds/200910/10/61/e0034861_4ad0687339553.jpg
답이 없는 쓰레기 회사인 나의 회사
259
>>253
어째서 마이너스?
255
나 24세 중소기업. 연수입 400만
여친 24세 간호사. 연수입 450만
아직 20대 전반인데 어지간한 샐러리맨 가족보다 유복해서 행복www
264
너희들 니트 아니였나?!
272
9월분 급여액
기본급 140,000엔
잔업수당 20,125엔
통근수당 13,520엔
합계 173,645엔
공제 22,191엔
실수령액 151,454엔
18살에다가 집에 붙어사니까 10만엔 저축하고
아직도 5만엔이나 용돈이 있는 나는 승리자
277
20세 지방공무원 사무직원
급호 1급 10호나 그 쯤?
지급총액 178500엔
공제 31000엔 차감
지급액·입금액 147500엔←이게 소위 실수령액
지급
기본급 146000엔
지역수당 17500엔
주거수당 10000엔
시간외근무 수당 4600엔
공제
소득세 3200엔
건강보험료 7400엔
공제부금 14000엔
후생복지회비 3500엔
조합비 2700엔
(딱 지목되면 곤란하니까 전부 10인가 100엔 단위로 반올림)
내년부터 주민세 공제개시
보너스가 없으면 조금 쪼들린다
이게 너희들의 그토록이나 질투하는 공무원의 실체
321
27세, 올해 졸업. 입사 4년차 와세다 졸업생. 실수령액 17만엔
322
http://pds16.egloos.com/pds/200910/10/61/e0034861_4ad069b93d4a8.jpg
나의 첫 월급이다ww
지금은 전문학생이 되어 버렸지만, 잔업 100시간 오버했을 때는 실수령액이 27만까지
간 적이 있는 좋은 추억
328
>>322
주택수당 500엔wwwwwwwww
334
500엔이 주택수당이라니 택도 없어ww
330
몇 년 전까지, 여기에서 연봉 이야기 나오면
1000만 2000만엔 이야기가 당연히 나오길래 그러려니 했는데
이제는 조금 현실적인 느낌이 든다
355
국가공무원. 24세
기본급 153000
조정액 18000
업무수당 30000
주택수당 25000
공제 30000
지급액 193000
356
나는 국가공무원 5년차지만 액면가 30만엔을 넘은 적이 없다···
잔업수당도 10시간치 정도 밖에 안 나오고
맞벌이가 아니면 무리
360
28세 자동차 부품공장 정사원
잔업시간은 32시간
기본급 82000
직능급 92100
초과 근무수당 44090
비과세 통수당 3530
합계 220020
에서 후생연금 14133 건강보험 6210 고용보험 880
소득세 4500 지방세 11400 조합비 2850 적립금 1000 노동금고 60
등에 걸리고 나면
28세 실수령액 178987엔
지금 필사적으로 명세서 보고 대충 썼다
이런 주제에 매일 아침이면 조례시간 여러분, 우리 회사 차를 사주세요 따위의 헛소리를 진지하게
한다.
바보같다. 아니 이런 곳에서 일하고 있는 내가 바보인가
383
29세 도쿄의 중소메이커 정사원
잔업시간은 10시간 정도
기본급 240,000
주택수당 40,000
잔업수당 25,000
지급액 합계 305,000
공제액 62,000
실수령액 243000
391
>>383
보너스 더하면 연수입 600만 미만?
그래도 잔업 10시간이면 상당한 좋은 조건
392
>>383
솔직히 무난한 월급이다. 무엇보다도 잔업이 10시간 정도인데 이정도 급료라면
자기 시간이 충분히 있으니 좋다고 생각한다.
384
경제가 성장하던 시절에는 당장의 월급에 불만이 있어도 언젠가는 월급이 오를 것이라는 희망
이라도 있어서 힘을 낼 수 있었지만 요즘 시대에는 미래도 어둡다는 예상을 하기 때문에 괴롭다.
386
>>384
2~5년 앞을 생각하면 절망적이지
397
>>384
경기악화, 연금도 어떻게 되는지 모르고, 앞으로 얼마나 돈을 모아야 할지도 모르는데
현재 생활을 유지하는 것도 버거운 현실
아아···
423
상장사 식품업종 자회사 31세
전직 3년차
기본급 17만 9천엔
잔업수당 약 3만 5천엔
공제·기숙사비 약 5만엔
실수령액 약 16만 5천엔
결혼할 수 없어 (´;ω;`)…
428
나 같은 놈은 결혼은 커녕 친구도 없어.
429
비정규직
http://pds15.egloos.com/pds/200910/10/61/e0034861_4ad06ce91a094.jpg
↓
정사원
http://pds15.egloos.com/pds/200910/10/61/e0034861_4ad06cf1f21f6.jpg
왜 이렇게 된거야……
전에는 일년에 300만은 여유있게 저금할 수 있었었는데 지금은 150만엔도 무리
487
정사원이 되면 왠지 급여가 줄어들어
진급도 없는데 일만 막 늘어
중소기업이 최악인 것은 틀림없다
차라리 파견직이 낫지
489
>>487
그건 아니지
495
>>487
나는 공감.
파견직이 불안정한 것은 사실이지만
정사원이라고 해도 회사 분위기가 나빠지면
정신적 스트레스도 크고 이대로 계속 이 회사에 있어야 하나 하는 불안정이 있지.
462
23세 제조업
기본급 176000엔
각종 공제 21000엔
실수령액 151000엔
첫 입사한 불량기업을 재빨리 관둔 결과가 여기.
정시 퇴근에 휴가 보장은 기쁘지만 이래서야 장래가 불안.
학생은 제대로 구직활동 해 둬.
나처럼 되면 인생 끝장이야.
472
>>462
첫 직장이 대개 그렇지.
정시에 퇴근할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
504
내년 입사
대졸 노인복지개호업무
기본급 16만
야근수당 2만
주택수당 2만
통근수당 ?
시골이니까 굶어죽는 일은 없겠지만 결혼은 무리겠지...
549
대학원 졸업. 대기업 근무 2년차
기본급 232k
시간외 42k
실수령액 218k
뭐 그런 정도.
557
>>549
나랑 완전 비슷
그렇지만 33세의 상사와 술집에서 이야기하다보니까 작년에 1천 넘었다고.
현재 연봉에서 어떻게 그렇게 오르는지는 모르겠지만. 외제차도 구입가능.
563
>>557
업종은?
573
>>563
제조업 연구부문
559
36세 계약직 2년차
기본급 200,000엔
잔업수당 50,000엔
성과급 300,000엔
내년도에는 성과급이 절반이 될 것 같다.
지방이니까 생활을 못하고 뭐 그런 수준은 아니지만.
562
우리 회사는 기본급이 연차에 따라서
18.8 19.2 20.3 20.5
정도로 오르길래 관두려고 생각했지만 이 게시물을 보니 그냥 다녀야겠다
569
>>562
기본급이 그렇게 차근차근 오르다니, 완전 양심적인 회사네
479
아무래도 우리 회사는 곧 망할 거 같으니까 빨리 준비해 둬야 할 거 같아·····
480
학생들은 구직활동 열심히 해.
댓글을 달아 주세요
그래도 학교입니다.
아무도 없나여
음... 실제 얘길까요 아니면 티비등에서 보고 얘기하는 거일까요.
그럴싸 한데?
비바 아메리카...?
그냥 [이미지]겠지요.
사실 일본이나 우리나 미쿡이나 이런건 많잖아요 ㅎㅎ
학교가 큰 건 맞네...
고등학교에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코트 그리고 미식축구장이 따로 존재하고 야외수영장까지 딸려 있어서 규모가 웬만한 작은 대학교만해서..
학생들이 마약하다니, 막장의 나라이올시다. 듣기로는 룸메이트가 함께 거주하는 방에서 여친과 뿅뿅을 할때는, 다른 룸메이트가 방에서 나가줘야한다는데 사실인가요? 학생들도 마음대로 뿅뿅을 하다니... 정말 무서운 곳입니다. 미국은 학생들부터 총기,마약,뿅뿅을 하다니 정말 엄청난 나라입니다. 자세한 것 좀 알려주세요. 경찰관앞에서 주머니에 손넣으면 총맞는다고...
대학교라 그런지는 몰라도, 과제하다가 시끄러워서 보면 여친과 뒹굴고 잇는경우는 종종 있더군요- 그것도 저만 겪은일이 아니더라는...
그럼 룸메이트가 여친과 뿅뿅 하는데 옆에서 숙제 할수는 없자나여
내 아는 사람한테 물어보니, 자신은 유학가서 룸메이트가 여친과 뿅뿅을 해도 꾹 참고 공부했다고 합니다. 코에서 코피가 나는건 어쩔수없었지만....
http://news.hankyung.com/200910/2009101834101.html?ch=news
마침 관련(?) 뉴스가 떴길래...
총기 사용이 빈번한 나라니까, 경찰관이 손들라고 말했는데도 자신이 결백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주머니에 든 지갑에서 신분증을 꺼내려다가
총을 꺼내는것으로 오인한 경찰이 쏴죽였다.. 는 이야기를 본 적이 있습니다.
뿅뿅이 범죄는 아니니까요(...)
미국 하이틴 드라마/영화를 비유한듯 한데.. 중간에 보면 하이스쿨뮤지컬같은 얘기도 있고..
맙소사ㅋㅋㅋ 항상 뭔가를 우걱우걱하는 뚱땡이 초공감ㅋㅋㅋㅋ
아는 분이 교회 일로 그리스에서 홈스테이 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댁에 11살짜리 딸아이가 있었답니다.
어느날 학교에서 돌아오더니, 학교 친구 XXX랑 YYY가 복도에서 그 짓을-_- 했다며 호들갑스럽게 말하더랍니다.
나중에 물어보니 그 동네에선 그리 놀랄 일이 아니라더군요. 그 또래에 많이 뗀다(?)고..
그 쪽 애들은 섹스를 꼭 우리나라 애들이 좀 쎄보이려고 담배 피우는 듯한 그런 느낌으로 하는건지. 그래도 분명 거기도 마법사는 있겠지요. 안될 놈은 어딜가도 안돼..
덧. 그 쪽 11살이면 상당히 크다는군요. 그 집 딸이 참 예뻣답니다. 아버지가 목사셔서 본인도 상당히 조신하다고. 그 얘기하고 아이 어머니가 너는 꼭 그런 일 있으면 피임에 신경쓰라고 말씀하셨지만 본인이 질색팔색했답니다.
근데 이거까진 쓸 필요 없는데?? 어?
티백은 대체 뭔 소리여
차를 마실 때 쓰는 사각형 모양의 찻주머니를 말하는 겁니다.
즉, 여학생들이 다이어트를 위해 차를 즐겨 마시므로, 그들이 쓰다 남긴 티백을 자주 볼 수 있다는..
필사적으로 돌려말하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님 덕분에 이해했다...
T폰요
....
여학생들의 T백을 마음껏 볼 수 있다
//////
실제로 많이 볼수있습니다. 무슨 암묵적인 교복같은 존재 ㅋ
틀린것도 맞지만, 맞는것도 꽤 있어서 흥미롭네요 ㅋㅋㅋ
근데 화장실 콘돔은 아닌듯....
미국 고등학교에서 가장 좋은건 가만히 있으면 아무도 터치 안한다는거..(선생이나 다른 학생이나)
대신 내가 잘못하고 있거나 해야할 걸 안해도 아무도 말해주지 않음. 자기가 알아서 찾아야함
성관계는 뭐 사람들의 인식처럼 학교에서 하고 집에서 하고 맨날 그렇지는 않는데, 사람들끼리 모일 기회 있으면 거의 무조건 함
그게 젤 마음에 드는 부분,.
이넘의 한국에선 회사에 들어온 넘들까지 이거해라 저거해라 시켜야 하니... 지일은 지가 알아서 챙겨서 해야될거아녀...
회사에 들어와서.. 시키지도 않은걸 왜 해요?
하는것들이 제일 신경질 나는 것들...
저 미국 학교 처럼 가르쳐놔야.. 그런 애들이 걸러질텐데..
아무것도 안시키고 1주일 냅뒀을때 (회사 분위기나 규범같은것만 가르쳐주면서) 그동안 놀고 있는 애들은 애초에 없는거다 생각하고 일 시작함.
멋대로 없는거다 운운하지 말고 그냥 똑바로 가르치는 게 어떻습니까. 신입사원 탓하기 전에 본인이 할 일부터 제대로 해야죠.
신입사원 탓? 그냥 사람 탓이죠.
어디든 시켜야만 하는 사람이 젤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대놓고 알지도 못하면서 본인 할짓이고 뭐고란 말이나 하지 마세요.
하는지 안하는지 보지도 못한거 맘대로 떠드는 인터넷워리어 같은 분이시여.
저도 인터넷상에서 떠들때 내 생각을 맘대로 떠드는 나쁜 버릇은 있지만 최소한 보지 않은걸 얘기하지는 않습니다.
인터넷상이다보니 보지 못하는 부분이 많으니까요. 그런 부분을 떠들면 답이 안나오죠.
즉.. -_- 맘대로 자기 생각 떠드는 저같은 사람보단. 보지도 않고 자기맘대로 떠드는 님같은 분이 뭐하다고 생각해요.
없는거로 뭐라 할려면 뭔 소릴 못 만들까요...
분명. 딱 '시킨 것까지'만 하는 사람은 좀 속터지긴 하죠.
한발만 뒤로 보고 완성도를 생각한다면 그리 안할텐데.;
그것을 위한 '시스탬'이긴 합니다만서도
프리렌서로 시작했던 사람은 그 시스탬을 잘 몰라
'시키는대로 맨'에게 뭘 지령하기 힘들기도해요;
"아무것도 안시키고 1주일 냅뒀을 때(회사 분위기나 규범같은것만 가르쳐주면서)"
이건 누가 쓴 글인가요? 왜 1주일동안 제대로 교육부터 시켜볼 생각은 안 하고 그냥 '냅두고' 멋대로 없는거다 운운하느냐는 겁니다.
아, 물론 성급했다고 할 수는 있습니다. 아무것도 안 시켰는지 아닌지 직접 봐야지, 작은앙마님이 아무것도 안 시켰다고 쓴 글만 읽고 정말 안 시켰다고 생각하다니, 정말로 성급했지요! 그 없는 사람 취급 당한 신입사원들도 자기가 바로 앞에 무슨 글을 썼는지 정도는 이해하고 있을 텐데 말입니다.
신입사원이고 사회 초년생이라보니 어떤걸해야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럴때는 이것 저것 가르쳐줘야죠. 솔직히 대학 갔다가 바로 취직한 경우에는 서류 정리하는 것도 제대로 못하는 경우도 파다하니까요...
물론 '시키지 않은 걸 왜 해요?'라는 피동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한국에서는 다 그렇다는 일반화의 논리를 적용하시는 것 까지는 너무하다고 생각합니다.
왠지 앙마님의 댓글은 항상논란으로 이어지는기분이...
ㅎㅎ 죄송합니다. 제가 원래 논쟁을 즐겨서.. 좀 일부로 라도 논쟁꺼리 있는 주제를 즐깁니다. (이게 제가 인터넷을 즐기는 방법인가 봅니다 -_- )
...// 님도 그런식으로 달면 훨 좋잖아요. 음
이곳에선 여러번 말했는데.. 제가 오지랍이 좀 넓어요.
그래서 사회초년생 가르치는 일을 전담을 좀 많이 합니다.
거기다가 사실 스타일 자체가 퍼다주는 스타일이죠.(오지랍 넓은것과 일맥상통하죠. 괜히 자전거 새로 샀다는 소리만 들려도 새거 사서 안쓰는 펌프 갔다주는 타입인거죠. 얼마전 또 그랬던지라..)
다 일일이 가르쳐 주는데... -_-
이건 아니더군요. 결과가 틀려요.
그냥 일 안시키고 냅두고 상황보고 맞춰서 일시키는 것과 효과가 틀리구요..
초반엔 퍼다준 제가 가르쳐준 애가 잘하는것 같지만 결국.. 내쫓기고 그만두는건 언제나 제가 퍼다준 애들이더군요..
이제는 저도 기*본*적*인*인사얘기*사*물*위*치*만*알*려*주고 끝냅니다.
이제 새로 일 시작할때 뭐가 필요한지 자기가 찾아서 직접 공부를 하는지 봅니다.
거진 서너명에 하나 꼴은 뭔가 찾아 보고 있고 나머지는 메신저 깔고 떠들고 있습니다.
몇일 두고 보다가 일 하나 던져봅니다. 아주 간혹 자기의견 나오는 사람이 있고 대부분은 그냥 시키는 대로 하고.. 시키는 대로 하는 애들중에서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다시 물어보는 애들이 있구요.
다 스타일이긴 합니다...
분위기 보고 물어볼 분위기 인지 아닌지 파악해서.. 아닐땐 알아서 해보고 괜찮은 분위기면 물어봐 놔야...내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파악이 될텐데 말이죠..
자기일 자기가 알아서 찾아서 할줄 아는 사람이 좋다! 라는 얘기를 길게 한것 뿐이구요...
가르쳐줘서 하는건 그게 통하는 일에서나지... 말그대로 전문직이라면... -_- 자기가 자기일을 알아서 못하는 사람은 절대 써먹지 못한다는 생각이죠.
그리고 일반화의 논리가 들어간건. 좀 맞는것 같네요. ㅎㅎ
그래도 잘 보시면 한국 사람 다 그렇다고 안했어요.
그 미국학교서 처럼 그래야 그런사람들이 걸러지지 않겠냐고 한것이죠..
기본적으로 시키는 데 까지 하는 사람과
시키지 않아도 찾아서 하는 사람이 할 일은 전혀 틀리다고 생각하죠..
전에 전문직 토론할때도 끼고 싶었지만 말았는데.. 더하면..
후자가 바로 전문직에서 일해야 할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키는대 까지만 하는 사람들은 전문직은 안하는게 좋다 싶어요.
페이지마다 싸우시네요
말씀이 거꾸로네요. 작은앙마님 말씀은 전문적보다 일반 사무직에 들어맞는 이야기입니다. 시키는 일을 똑바로 할 수 있는 '전문적 소양'보다 알아서 할 줄 아는 '자세'가 중요한 직업은 전문직이 아닙니다. 일반 사무야 이것저것 물어보는게 중요하겠지만, 병원에서 의사가 선배 의사들 진료하는데 끼어들어서 이것저것 물어봐 가면서 환자 치료하겠습니까.
무..무서워!!
이미지라도 무서워!! 코에에!!!
대체로 성숙하고 부유한 도시고교생 느낌을 많이 받는듯..
그러나 비싼 사립학교가 되면 어떨까
뉴욕시장조차도 애들 사립학교에 넣으려고 빽썼던 스캔들이 터져서 사임했다던데 그런 동네는 왠만한 자사고 못지않을듯
범죄예방을 위해
학교 외부에서 안으로 들어오지 못한다. 내부에서 열어줘야 열림
쉬는시간에 운동장에서 놀지 못한다.
점심시간에 교사들이 울타리를 둘러싸고 지켜보는 와중에 운동장을 사용한다.
일단 중간중간에는 직접 겪은 사실도 있기는 하네요.
혹시 팔찌 얘기는 없나..
뭐 무슨색은 손, 무슨색은 키스, 검은색은 뿅뿅가능 이런거 있다던데..
그건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