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대,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유력한 가신이었던 마키노 야스나리에게 한 상인이 차 항아리를 팔러왔다.
상인의 말에 따르면 그것은 대단히 귀한 차 항아리로, 차에 대해 잘 몰랐던 마키노는 그것을 큰 돈을 주고
구입했다. 그러나 얼마 후 그것은 엉터리 위조품으로 판명되어 마키노는 큰 손해을 보게 되었다.
그 이야기를 들은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마키노를 차 단지와 함께 불렀다.
「이런 위조품을 큰 돈을 주고 샀단 말인가! 내가 척봐도 위조품인 것을 알겠거늘, 너는 바보란 말이냐!」
「예, 옙, 저는 참으로 바보같은 짓을….」
너무나 풀이 죽은 마키노를 바라보던 히데요시는 그 모습이 딱해보였던지
「좋다, 너 정도의 사무라이가 이런 일로 손해를 보는 것은, 이 몸이 허락하지 않는다」
라며 차 항아리의 대금에 황금 한 덩어리를 더해 마키노에게 하사했다. 놀라고 감격한 마키노가 자신의
주군 이에야스에게 그 사실을 보고하자, 이에야스도 재미있어하며
「호오, 가짜 차 항아리가 큰 돈을 낳았구나」하고 감탄했다.
그리고 그 차 항아리는「과전의 단지(科銭の壷)」로 불리며 천하에 소문이 퍼졌고 마키노 가문의 가보로
전해졌다.
위조품이 진품이 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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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가문의 영광
이뭐,,,,이건뭔가영
이건... 좋은병맛...은 아니고... 뭔가 아스트랄하다
고백편지 낚시같은거라도 하는건가 왜 모르는거지(...)
....이런 병맛..[..]..
혼돈오브카오스...
주변 사람들은 다 아는데 혼자 모르는 놈이나 그만두라고 그만두는 놈이나 이거 참..
야마카와가 불쌍해...
괴롭히는 상대한테서 "너 나 괴롭히고 있었어?" 같은 소리를 듣게 되면 정말 더 괴롭힐 의욕이 다 날아갈 것 같네요.
ㅂㅅ들아! 이걸 패턴 인터럽트라고 하는거야. 시바 세상을 살려면 좀 배워라. 그냥 무조건 안믿는데...에휴 답답한것들.
패턴 인터럽트가 뭔지 설명 좀...
저 위의 본인은 패턴 인터럽트를 쓸 생각으로 한게 아닐듯 ㅇㅅㅇ;;
어쨋든 천부적인것으로 보이니 주변에서는 ㅄ으로 보이겠군요
혹시 중2...?
「너 나 괴롭히고 있었어?」
「에…?(누구야 이 녀석?) 아―(그러고 보니 몇 번 얼굴을 본 것 같기도...... 같은 반이었나?), 응. 괴롭히고 있어(혼자 내버려두는 것도 이지메의 한 종류이니)」
그냥 단순한.. 험담과 유언비어 같은걸 퍼트리고 있진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그외로....
정말 이지메가 끝났다고 생각하니?
한참 지속중일때도 몰랐던 이지메가?
그 날은 만우절이었다 파문
여기 댓글중에는 상당히 유력한 설인듯.
흑막은 선생님이었나!
뭐지 [..]
선생님을 필두로 한 야마카와 이지메
왠지 전 이쪽이 맘에 듭니다- _-)b
나는 야마카와에게 가서
「너 나 괴롭히고 있었어?」라고 말하자
「에…? 아―, 응. 괴롭히고 있어」
라고 하길래「그럼 그만둬!」라고 말했고 주변에 있던 친구들역시 함께 「이제 A군을 괴롭히는건 그만둬!」
라면서 야마카와를 이지메했다.
그 이후 나는 야마카와랑 함께 이지메당하는 사이가 되었다.
왠지 모르게 귀여운 글
'ㅅ' 뭐지? 뭐지? 하고 읽고있는 본인
윗 댓글 중 과연 끝난걸까?라는 댓글이 와닿네요.
근데 본인이 못느끼면 그건 삽질 'ㅅ'
이거 써먹어도 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