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 여성의 평균수명은 84세. 보츠와나인의 평균수명은 39세
2 전 세계 비민인구 세 명 중 한 명은 개발 도상국에 살고 있다
3 선진국에서 가장 임신율이 높은 여성 국적/연령층은 미국과 영국의 10대
4 중국에서는 4400만명의 여성이 행방불명자
5 브라질에는 군인보다 화장품 방문판매원이 더 많다
6 세계 사형 집행의 81%는 불과 3개국에 집중되고 있다. 중국, 이란, 미국이다
7 영국 슈퍼마켓은 정부보다 많은 개인정보를 갖고 있다
8 EU의 소는 한 필에 대해 하루 2.5 달러의 지원금을 받는다. 1년간 받는 돈으로 세계 여행이 가능하다
9 70개국 이상에서 동성애는 위법, 9개국에서 사형에 해당하는 중죄
10 세계의 다섯 명중 한 명은 하루 1달러 미만으로 살고 있다
11 러시아에서 가정 내 폭력에 의해 살해당하는 여성은, 매년 1만 2000명이 넘는다
12 2001년, 어떠한 종류던지 성형외과 수술을 받은 미국인은 1320만명
13 지뢰에 의해 매시간 한 명은 죽거나 다치고 있다
14 인도에서는 4400만 명의 미성년자 아동이 일을 하고 있다
15 선진국의 국민은 연간에 7kg의 식품첨가물을 먹고 있다
16 타이거 우즈가 모자를 쓰고 얻는 스폰서료는, 하루 당 5만 5000달러. 그 모자를 만드는 공장 노동자의
     연수입 38년 분
17 미국에서 섭식 장해를 병을 앓고 있는 여성은 700만명, 남성은 100만명
18 영국의 15세 반 수는 향정신성의약물질의 복용 경험이 있으며 4분의 1은 상습복용자
19 워싱턴 DC에서 일하는 로비스트는 6만 7000명. 연방 의원 한 명당 12.5인
20 자동차는 매 분마다 두 명을 죽이고 있다
21 1977년 이후, 북미의 중절 병원에서는 8만건 가까운 폭력 사건이나 소란이 일어나고 있다
22 맥도날드의 노란 아치를 알고 있는 사람은 전 세계 인구의 88%. 크리스트교의 상징이 십자가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은 54%
23 케냐에서는 가계의 3 분의 1이 뇌물로 사용된다
24 세계의 불법의약품/마약 시장규모는 4000억 달러. 제약 시장 규모와 거의 같다
25 미국인 세 명 중 한 명은 에이리언이 벌써 지구에 도착했다고 믿고 있다
26 고문은 전 세계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행해지고 있다
27 세계에서는 일곱 명 중 한 명이 날마다 굶고 있다
28 오늘날 미국에서 태어나는 흑인 신생아의 세 명 중 한 명은 성장해서 형무소로 보내진다
29 전 세계에서 세 명 중 한 명은 전쟁터에서 살고 있다
30 2040년, 원유가 고갈할지도 모른다
31 세계 흡연자의 82%는 개발 도상국 국민
32 세계 인구의 70%이상은 전화를 단 한번도 사용해본 경험이 없다
33 근대 이후 무력 분쟁의 4분의 1은 천연자원에 관련된 전쟁이다
34 아프리카의 HIV 양성 환자는 약 3000만명
35 매년 10개의 언어가 소멸하고 있다
36 무력 분쟁에 의한 사망자보다 자살자가 더 많다
37 미국에서 총을 들고 등교해 퇴학 당하는 학생 수는 한 주 당 평균 88명
38 세계의 형무소에는「양심수」가 30만명 이상 갇혀있다
39 매년 200만 명의 여성이 성기를 절제당한다
40 오늘날 전 세계 분쟁 지대에서 싸우는 소년병의 총 수는 30만명 선
41 영국에서는 총 선거의 투표자 수보다, TV프로의 아이돌 프로그램에 투표한 사람이 더 많다
42 미국의 포르노 산업의 규모는 연간 100억 달러. 해외 원조액과 같다
43 2003년, 미국의 국방비는 약 3960억 달러.「독재국가」7개국 방위비 총합의 33배
44 세계에는 지금도 2700만명의 노예가 있다
45 미국인이 버리는 플라스틱 병은 시간당 250만개. 늘어놓으면, 3주간의 분량으로 달에 이른다
46 런던시의 시민은, 감시 카메라로 하루에 300회 촬영된다
47 매년 서양으로 인신매매되는 여성은 12만명
48 영국에서 팔리는 뉴질랜드산 키위는, 그 중량의 5배나 되는 온실 효과 가스를 배출하고 있다
49 미국은 유엔에 10억 달러 이상의 미지불금이 있다
50 빈곤 가정의 아이들은 부유 가정의 아이들에 비해, 3배나 정신병에 걸리기 쉽다


대학교 강의시간에 조금 일찍 도착했더니 강의실에서는 아직 다른 수업이 진행 중이었다. 그래서 비어있던
옆 강의실에서 잠깐 눈이나 붙일까 하고 앉아있었는데... 모기 한 마리가 자꾸 주변을 날아다니는 것이었다.
그래서 짜증나기도 하고 심심하던 차에 그 모기놈을 잡고 있었는데-

다음 날.

「그 뚱땡이, 공기랑 싸우고 있더라」

라는 소문이 퍼졌다. 죽고싶다.

 아메리칸 조크

3개짜리 콘돔 세트는 고교생용이다. 금요일 밤에 하나, 토요일 밤에 두 개
6개짜리 콘돔 세트는 대학생용이다. 금요일 밤에 두 개, 토요일 밤에 두 개, 일요일 밤에 두 개
12개짜리 콘돔 세트는 기혼자용이다. 1월에 한 개 2월에 한 개···


예전에 sex doll(비닐튜브에 공기를 집어넣는 방식이 아니라 실리콘과 인조단백질로 만들어진 리얼돌)을
버리려다가, 당연한 이야지지만 너무 부피가 커서 쓰레기봉지에 들어가지 않길래 조각조각 잘라 버렸는데...
1시간 정도 후에 경찰차가 5대나 왔다.

지각의 이유

5ch 컨텐츠 2006/10/11 01:45

「어째서 지각했습니까」
「1달러 지폐를 떨어뜨린 사람이 있어서요」
「그렇군요, 함께 찾아주어서 늦었군요. 그런 이유라면야...」
「아니요, 그 위에 서 있었습니다」



1
전투력은 52만 정도, 북두신권의 계승자로 시간을 멈추는 스탠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신체는 고무로서
계급은 골드 크로스. 그리고 사실 마족의 피가 흐르고 있다. 직업은 카츠시카구의 파출소에서 근무하며
좋아하는 것은 소고기 덮밥, 부친은 일류의 헌터. 덧붙여서 굉장히 인기있다.


4
그리고 왼손이 귀신 손


7
노력과 승리와 우정은 없는가···안타깝다···  (역주:노력과 승리와 우정은 소년점프의 캐츠 프레이즈)



9
이름을 쓰면 그 사람이 죽는 검은 노트 소지


15
뺨에 십자무늬의 상처가 있다


23
>>1
52만은 프리더보다 낮고, 골드 크로스가 아니고 골드 세인트이겠지


39
인형과 복화술로 사건 해결


75
포지션은 리베로


77
리바운드 실력이 천재적


79
한편 남자 훈련소의 교장이기도 하다



83
친구는 오직 축구공  


105
이런 놈이 파출소에 있으면 wwwww


115
팬티는 딸기무늬 www


116
>>115
여자인가wwwwwwww


119
최강의 순경이다


125
그가 소유한 영혼은 스피릿 오브 파이어


129
그리고 연극부의 부장이며 변태


213
골프 칠 때 빛이 보인다


259
살해당하면 불멸의 스탠드가 발동한다


280
똥을 나뭇가지에 꽃아 들고 다닌다


284
왼손은 거들 뿐


319
인간을 카라멜로 만들어 먹는다




1.
남자 「좋은 날씨지?」
여자 「……」

남자 「도시락, 같이 먹지 않을래?」
여자 「……」

남자 「어이」
여자 「……」

남자 「……」
여자 「……」

남자 「나 어떻게 생각해?」
여자 「너무너무 좋아…」

--------------------------------------------------------------------------------

8
남자 「···」
여자 「………」
남자 「우리, 헤어질까」
여자 「………」
남자 「거, 거짓말이야」
여자 「다행이다···」


11
남자 「벌써 완전히 가을로 접어들었어」
여자 「·······」
남자 「지금이 딱 전어같은 생선이 제일 맛있을때야」
여자 「·······」
남자 「·······」
여자 「·······」
남자 「···낼름」
여자 「나도 먹…」
남자 「구워 먹고 싶은데」

여자 「·······」

남자 「(아? 말을 끊었더니 삐졌나 봐····)」

17
>>11
좋구나

95
>>11
그림으로 그려봤어.

96
>>95
우와아아아아아 귀여워어어어어어어


97
>>95
최고wwwwwwwwwwwwwwwwwwww


101
>>95
굿굿굿굿굿!


14
여자 「………콜록」
남자 「감기?」
여자 「………」
남자 「괜찮아? 열같은 건 없어?」
여자 「………」
남자 「-음···」



여자 「!」(움찔)
남자 「열은 없는데」
여자 「………」
남자 「………」
여자 「부끄러워···」



19
소꿉 친구인 그녀와 함께, 가까이 있는 작은 산에 나갔다.
산정에 있는 벤치에 앉은 둘. 미술부인 그녀가, 단풍을 스케치 한다. 
묵묵히 스케치를 하는 그녀. 거의 혼잣말이나 다름없이 지껄이는 나. 어릴 적부터 반복된 행동 패턴.

「벌써 가을이구나. 좋은 계절이야」
「···」
「응? 아 맞다. 넌 가을은 싫어하지?」

작게 고개를 끄덕이는 그녀.

남자 「혹시,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마음껏 먹기 어려운 계절이라서?」
여자 「···」
남자 「그렇구나. 너의 그런 점이 귀여워서 좋아」

그녀의 얼굴이 붉어졌다. 그림 속의 단풍처럼.

22
남자 「···저기」
여자 「………」
남자 「손 잡아도 돼?」
여자 「………」

남자 「싫어?」
여자 「………」
남자 「………」
여자 「따뜻해···」


24
남자 「디즈니랜드 가고 싶지 않아?」
여자 「……」
남자 「1박 2일 여행권 두 장 있는데」
여자 「……」
남자 「····미안, 다른 사람한테…」

살짝 소매를 붙드는 여자

여자 「·····갈께」


71

남자 「···그···뭐시냐···」

여자 「···」

남자 「그―···역 앞에 있는 이탈리아 요리점 있잖아―···」

여자 「···」

남자 「저기··, 그···나와 함께 가지···않을래?···」

여자 「···」

남자 「으, 그런가···안되는건가···」

여자 「돈은 내가 전부 낼께」

남자 「으응···」

111

남자가 여자의 머리칼을 쓰다듬어준다.

남자〈샤샤샤샥〉

여자 「……」

남자〈샤샤샤샥〉

여자 「……」

남자〈샤샤샤샥〉

남자 「……」

여자 「……」

남자 「……」

여자〈샤샤샤샥〉

남자 「(화끈)」


128

남자가 여자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있다.

스스스슥
여자 「………」

샤샤샤샥
여자 「………(조금 발그레)」

파파파팍
여자 「……(홍당무)」

남자 「조금 난폭한 게 더 좋아?」
여자 「………응」


130
>>128
신감각 SM이다


131
내가 생각하는 침묵녀는 약간 새디스트였지만, 128에 뒤집어졌음.

          "흐음...."


예전에 겁이 많은 친구와 심야에 드라이브를 갔을 때 한 장난. 내가 운전.

1. 우선 인기척이 드문 산길로 간다.
2. 산길에는 아무도 없음에도「참, 요즘 여자애들은 진짜... 이런 시간에 이런 곳에서 뭘하고 있는걸까?」
  라고 친구에게 말을 건낸다. 정지는 하지 않는다.
3. 15분 정도 죽 달리다가 또 문득 아무도 없는 창 밖을 바라보며「어? 아까 걔 아냐?」라고 중얼거린다.
3. 3번째로 「뭐지. 아까 걔잖아? 어떻게 된거야? 내가 같은 자리를 빙글빙글 돌고 있는건가? 쟤한테 물어
  봐야겠다」라고 중얼거린 뒤 차를 세우고 내려 아무도 없는 곳에서 이야기하는 척 한다.


...여기까지는 아주 좋았다. 친구가 쫄대로 쫄아서 벌벌 떠는게 눈에 보일 정도. 웃음이 터져나오는 것을
필사적으로 참으며 이야기하는 척 하고 있었는데-

그 쫄아버린 친구 놈이 비명을 지르며 차를 몰아 도망쳐버렸다. 나를 산속에 내버려두고.

이번엔 내가 쫄아버렸다...


우리 자매는 일란성 쌍둥이.

우리 둘의 얼굴은 쌍둥이라고 해도 굉장하다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닮아서, 다른 사람들은 물론이거니와
부모님조차 자주 헷깔리곤 했다.

하지만 어느 시기를 지나면서 우리는 오해받지 않기 시작했다.

왜일까?

나 - 브래지어가 필요없을 정도의 빨래판 A컵

동생 - 멜론을 두 개 넣은 것 같은 폭유 E컵


이따금 놀라오는 친척이나 아는 손님분들도, 둘의 얼굴을 보고「어? 니가 동생이었던가···」라고 잠시 고민
하다가도 조금 시선이 아래로 향한 이후 곧바로「아, 언니구나」

...이런 전개도 참 당하는 입장에서는 구슬프기 짝이 없다.
동생아, 난 우리의 모든 것을 서로 나눌 생각이었는데, 넌 여성호르몬만큼은 내 몫까지 독점해버렸구나.

...젠장! 조금 정도는 돌려줘!!!


식당에서 아내와 카레를 먹던 중이었다. 난 테이블 구석에 있던 냅킨에 몰래 카레 한 방울을 묻힌 다음
바지 속으로 넣어 항문을 닦는 척 했다.

아내:「밥 먹다 말고 뭐하는거야?」

나:「응, 왠지 엉덩이가 근질근질하다 했더니 역시...아까 뒤가 덜 닦였는지...」

라며 누런 것이 묻은(실은 카레) 냅킨을 꺼내어 아내에게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대변은 무슨
맛일까?」라면서, 할짝. 그리고「너도 먹어볼래?」라면서, 아내의 입에도 냅킨을 붙여 주었다.

순간의 정적이 흐르고-

꺄아아아아아악! 하는 단말마와 같은 절규와 함께 강렬한 따귀. 아내는 그렇게 돌아가버렸습니다.
아무리 장난이었다고 사과해도 거의 열흘 동안을 말도 못 붙이게 하던 아내.

...값 비싼 브랜드 가방과 옷으로 겨우겨우 용서받았습니다. 휴-


청소 시간이었다. 선생님이 유별날 정도로 깔끔을 떨고 엄격한 편이었기 때문에 바닥을 닦을 때도 대걸레가
아니라 손걸레로 정성들여 닦는 그런 청소방식이었다. 어쨌든 그날은 그렇게 바닥걸레 당번이 되어 언제나
처럼 성실하게 교실 끝에서 끝까지를 반 전력질주로 청소하고 있었다.

창가 쪽에서 복도쪽으로 "우와아~" 하는 기합과 함께 걸레를 밀고 가던 그 순간. 앞을 바라보자 맞은 편에서
나와 마찬가지로 걸레를 밀어오던 여자아이. 내가 평소 마음에 두고 있던 아이였다. 게다가

여름 = 앞가리개 미장착 = 가슴 골짜기

다행히 시선이 마주치지도 않았고 무사 통과. 나의 가슴도 두근두근. 그 이후로는 무조건 그 여자아이의
스타트에 맞춰 달리기 시작했다. 이번의 목표는 팬티색.

...팬티는 검은색이었다.

그렇게 몇번이고 흘낏흘낏 살펴보기를 한참. 드디어 청소가 끝났다.

청소 종료 후 걸레를 수돗가에서 빨고 있었는데, 같이 걸레를 닦은 그 여자아이가 옆에 와서 같이 걸레를
빨기 시작했다. 조금 흥분한 나. 그런 나의 귓가에 갑자기 의미심장한 어조로 속삭이는 그녀의 목소리.

「임.무. 완.료.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재빨리 걸레를 짜고 탁탁 개어 청소도구함에 걸레를 넣은 여자애. 어안이 벙벙해 어쩔 줄 몰라하던 나.
집에 돌아가던 길에서도 내내 그녀의 그 의미심장한 말이 신경쓰였다.

하교 중. 자전거로 시골의 논길을 느릿느릿 한가롭게 달리고 있었는데 옆을 스쳐 지나가는 자전거 한 대.

「검은 색이었습니다.」

그렇게 말하고 저 멀리 사라져간 그녀.
나는 한참동안 우두커니 서서 그녀의 뒷모습만을 바라볼 뿐이었다.

별로 웃기거나 그런 이야기는 아니고, 그냥 미묘한 여운이 남는 이야기라.

리얼한 쾌감

5ch 컨텐츠 2006/10/09 19:31


한 일년 전쯤? 꿈 속에서 굉장히 리얼한 사정감을 느끼며 몽정을 했다. 꿈의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그 사정감만큼은 너무나도 리얼해서 깨고 나서도 '꿈이었나...' 하고 한참 생각했을 정도.

그러다 결국 피식 웃으며 '참, 나도 뭘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거야'하면서 1층으로 내려왔는데...

누님이 나를 보면서「좋았어?」

...무서워서 아직도 진실을 물어보지 않았다.



운영에 참조하겠습니다. 답변 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질문 중 귀찮거나 곤란하다 싶은 질문이 있으면 그냥 생략하시고 넘어가도 괜찮습니다.
답글/트랙백/MSN 접수(newkoman@hotmail.com ) 모두 환영하며 비밀글로 답변 남겨주셔도 됩니다.  


1. 이 블로그(이하 전파만세)는 어떻게 알게 되셨습니까?

1) 올블로그나 이올린같은 메타 블로그를 통해서
2) 아는 사람 추천으로
3) 다른 사이트에 소개된 전파만세의 유머와 그 출처표시 URL을 통해서
4) 검색엔진으로 검색하다가
5) 리라쨩의 다른 블로그 / 리라쨩의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서
6) 기억이 안 난다 / 기타


2. 전파만세의 개그에 점수를 준다면?

1) ☆☆☆☆☆
2) ☆☆☆☆
3) ☆☆☆
4) ☆☆
5) ☆
6)


3. 전파만세의 가장 큰 장점은? (복수선택 가능)

1) 무엇보다 재미있다. 그 점이 최고다.
2) 다른 곳에서는 맛보기 어려운 신선한 센스의 개그가 좋다.
3) 은연 중에 배우게 되는 오타쿠 문화라거나 일본에 대한 잡지식, 의외의 볼거리 같은 게 좋다.
4) 가슴 따뜻한 이야기
5) 야한 이야기
6) 기타


4. 전파만세에서 아쉬움을 느낀 점이라면? (복수선택 가능)

1) 불규칙적인 주기의 포스팅
2) 별로 재미가 없다 (= 개그코드가 맞지 않는다)
3) 종종 거부감이 드는 야한 개그
4) 잘 모르는 분야의 이야기가 많다
5) 번역이 조금 어색하다  
6) 기타


5. 2ch나 VIPPER, 오타쿠 문화, NEET 등에 대해서 나는...

1) 잘 안다.
2) 남에게 설명하기는 좀 그렇지만 대강 감은 잡고 있다.
3) 잘 모르지만 흥미 있다.
4) 잘 모르고 흥미도 없다.
5) 그게 뭡니까?


6. 현재 전파만세에서는 가급적 2ch나 오타쿠 문화 등 서브컬쳐에서 쓰이는 전문적인 용어(?)의 사용을
   가급적 자제, 순화하거나 주석을 달거나 하고 있는 편입니다만, 그에 대한 생각은?

1) 현재의 방침에 딱히 불만은 없다.
2) 어차피 여기 드나드는 사람이라면 어지간한 수준까지는 가능하리라 본다. 어지간한 선까지는 가급적
   원문의 표현을 중시하여 원문의 맛을 더 살릴 수 있는 편이 낫다고 본다.
3) 약간 아쉬운 점은 있지만 모두의 이해를 위해서라면 역시 현재의 방침이 좋다고 생각한다.
4) 솔직히 지금도 잘 모르는 단어가 자주 쓰이고 있는 것 같다. 더 순화/의역이 중시되어야 한다고 본다.
5) 기타


7. 현재, 전파만세에서는 성인향 개그도 그리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에 대한 생각은?

1) 재미있다. 마음에 든다. 별 불만 없다.
2) 가끔 '이런 건 조금...' 싶을 때도 있지만 그럭저럭 재미있기 때문에 괜찮다.
3)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싶다. 아쉽지만 배제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4) 현재 전파만세의 가장 아쉬운 점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5) 기타


8. 전파만세에서 가장 눈여겨 보고 있는 / 보다 더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장르의 이야기는?
   (복수선택 가능)

1) 폭소 체험담
2) 아메리칸 조크
3) VIP 스레드 (예: 신장르 - 전신 성감대 등)
4) 감동 스토리
5) 에로 토크
6) 기타


9. 전파만세에서 본 이야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몇 개 꼽아본다면? (주관식/생략가능)


10. 이 블로그의 주인장 리라쨩은 이런 사람 같다. (복수선택 가능)

1) VIPPER, 오타쿠, NEET, 동인녀 등
2) 재미있는 형/오빠/언니/누나일 것 같은 느낌
3) 에로 아저씨/아줌마일 것 같다  
4) 은근한 전문가 간지
5) 미친 사람...아닐까?  
6) 기타  


11. 내 블로그/홈페이지/클럽 자랑 (주관식/생략가능)

"리라쨩! 우리 친하게 지내요! 제 블로그/사이트요...HTTP://                   입니다"


12. 리라쨩과 이 전파만세에 남기고 싶은/전하고 싶은 말 (주관식/생략가능)



* 이상 12개 문항이며, 운영에 참조하겠사오니 부디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9연타 콤보

5ch 컨텐츠 2006/10/08 06:18


우리 집 화장실의 수도꼭지는 옆으로 돌리는 식이 아니라 레버로 올리고 내리는 방식. 
이것을 우선 염두해 줘.  
그리고, 방금 전의 실화다

양치질을 하다가,입 안의 거품을 뱉어내려고 앞으로 구부린 순간에
올라가 있던 레버에 힘차게 코를 충돌! 1hit
아픔으로 주저 앉은 순간에 세면대에 턱을 강타 2hit
그러면서 뒤로 넘어졌는데 넘어지면서 하필이면 칫솔, 면도기, 수건등을 넣어둔 선반을 건드려 화려하게
떨어뜨리면서3hit
당황하며 일어서는 순간에 선반으로부터 떨어진 드라이기를 밟아 부수면서 4hit
피투성이가 된 발바닥을 보려고 한쪽 발로 선 순간 밸런스를 잃고 욕조쪽으로 넘어지며 욕조 가리개를 찢어5hit
욕조 가리개를 찢음은 물론 욕조 벽에 머리를 강타 6hit
어떻게든 몸을 일으키려고 뻗은 손에 걸린게 하필 샤워기의 꼭지라서 대뜸 쏟아진 찬물에7hit
간신히 상체를 일으키려다가 젖은 손이 목욕탕 바닥에 미끄럼, 다시 턱을 찧으며 8hit
소란스러운 소리에 달려온 아버지가 꼴을 보고 어처구니 없어하며 말한「뭐하는거야. 너 취했냐···」라는 소리에
정신적 타격을 입어9hit.  finish... KO.


294
「게임기와 남동생과 추억···」 제 1화  

어언 십 수 년전, 내가 사춘기 시절이던 무렵.
남동생은 아직 초등학교에도 입학하지 않았던 나이였다. 그런 고로 게임을 고르는 안목같은 것도 당연히 있을
리 없었고 부모님이 주신 돈으로 게임을 살 때면 언제나 내가 게임을 고르곤 했다. 
(그러니 당연히 내 취향으로 도배가 될 수 밖에 없다w)

그러나 어느 날, 남동생은 당돌하게도 자신의 세배돈으로 게임을 사왔다.
타이틀은「트랜스 포머」
단언하지만 쓰레기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졸작이었다. 나는 대분노! 동생에게 화를 내며 게임은 저 구석에
내팽겨쳐 버렸다.

지금 생각하면 불쌍한 남동생, 자신 돈으로 구입했는데도 욕을 먹다니···(쓴 웃음)

어쩐지 오래간만에 그때 그 시절 게임기를 하고 싶어진 오늘. 추억의 트랜스 포머는, 어디에 잠들어 있을까···


295
「게임기와 남동생과 추억···」 제 2화

나이 차가 제법 있는 우리 형제는 대전 게임(···이라고는 하면 요즘에는 격투 게임을 생각하지만 당시에는
야구라던가, 마리오 브라더스같은 게임을 말했다)을 한다고 하면 도저히 상대도 되지 않을 정도의 압도적
차이로 내가 승리하곤 했다.

아무리 이긴 게임이라도 상대가 너무 시원찮으면 재미가 덜한 법이다. 그래서 은근히 짜증이 쌓이던 나는
동생을 보며 지지리도 게임 못하는 놈이라며 매도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수년이 지난 어느 날. 대학생으로 자취생활을 하던 내가 모처럼 집에 돌아가자 중학생이 된 동생이
격투게임을 하고 있었다.

(오랫만에···) 라고 생각한 난 컨트롤러를 쥐고 동생과 붙었지만... 눈 깜짝할 새에 KO패를 당했다. 순간 확
열이 받은 나는 몇 번이고 도전했지만 10번 해서 겨우 1번 이길까 말까하는 수준이었다. 결국 나는 컨트롤러
를 놓으며,

「이 게임 완전 쓰레기다」라며 동생을 도발하는 말을 남겼지만, 아들이 아버지를 추월한다고 하는 체험을
게임으로나마 실감해 본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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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기와 남동생과 추억과···」제 3화

옛날, 내가 중학생이던 시절, 게임을 하고 있노라면 꼭 동생이 와 옆에 앉아 흥미진진하게 내가 게임하는
것을 구경하곤 했다. (그때 그 게임이 아마 가샤폰 전기였던가? 천지를 먹다 RPG였던가?)

동생은 아무래도 자기가 하기에는 어려워보이는 게임이었으므로, 내가 클리어하거나 하면 옆에서 구경
하다가도 매우 기뻐하곤 했다. 그런 어린 남동생은 밤이 늦어지면, 으례 꾸벅꾸벅 앉아 졸기 일쑤였다.

나는 그럴 때마다「왁」하고 소리를 질러 남동생을 놀라게 하여 깨운 다음에

「졸리면 가서 자!」라고 쫒아버리는 말을 했지만, 그때마다 동생은

「괜찮아, 계속 구경할께」라고 열심히, 옆에서 내가 하는 게임을 구경하곤 했다. 

(뭐 5분도 안 되서 결국 또 꾸벅꾸벅 졸다가 나한테 놀래곤 했지만···w)

심술궂게 졸린 동생을 위협하고, 강한 척하던 형인 나였지만, 사실 나도 남동생이 같이 함께 내가 하는
게임에 일희일비 해 주는 것이 정말로 기뻤었다.

그런 남동생도 지난 주, 함께 술을 마실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

그래서 이번 주말, 고향에 내려가는 길이 조금 가슴 설레입니다. 


671
여고생들 말이야, 솔직히 요즘 애들 팬티같은 거 조금 보여도 별로 신경도 안 쓰잖아? 애초에 팬티 보이는게
그렇게나 신경쓰인다면 그렇게 치마를 짧게 줄여입을 수도 없겠지.

그런데, 그럼 도대체 바람 강한 날이면 왜 손으로 스커트를 누르는거야? 웃기잖아?


672
부끄러움 이전에, 보기에도 안 좋잖아. 팬티가 보이면. 
우리들도 사실 솔직히 말하자면 까짓거 팬티 좀 보인다고 해도 아무렇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지
지퍼를 열고 돌아다니는거는 싫잖아?  그거랑 똑같은 거야.


673
완벽하게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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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천재

이번에는 일본 연예계 스캔들에 관한 시덥잖은 이미지 하나.

竿姉妹 (사오시마이:기둥자매, 장대자매)라는 말은 그 어감에서 알 수 있듯이 한 남자를 중심으로
그와 육체관계가 있는 여성을 통틀어 부르는 말로, 우리말로는 구멍동서가 그에 해당하겠지요.
(여담으로, 남자의 경우 일본은 '구멍형제'라는 표현을 씁니다. 우리가 구멍친구라는 표현을 쓰듯이
말이죠)

일본 연예계에 대해 별 관심 없는 분께는 전혀 의미없는 이미지입니다만, 그쪽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분이라면 히히덕 거리며 볼만한 이미지입니다. 런던하츠의 사회를 맡고 있는 아츠시와 사카시타
치리코, 후지사키 나나코, 와카츠키 치나츠 등등의 이야기야 워낙에 대놓고 알려졌지만(방송에서도 대놓고
나올 정도니까) 다운타운의 하마다씨와 호시노 아키의 염문이라던가, 오시오 마나부와 엮인 저 화려한
멤버(아베 나츠키, 히라야마 아야, 야다 아키코 등)을 보고 있노라면 새삼 굉장하다는 생각이. 야마다
다카유키의 멤버 속에 사와지리 에리카가 끼어있는 모습을 보면 꽤 가슴이 아픕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