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일본 연예계 스캔들에 관한 시덥잖은 이미지 하나.

竿姉妹 (사오시마이:기둥자매, 장대자매)라는 말은 그 어감에서 알 수 있듯이 한 남자를 중심으로
그와 육체관계가 있는 여성을 통틀어 부르는 말로, 우리말로는 구멍동서가 그에 해당하겠지요.
(여담으로, 남자의 경우 일본은 '구멍형제'라는 표현을 씁니다. 우리가 구멍친구라는 표현을 쓰듯이
말이죠)

일본 연예계에 대해 별 관심 없는 분께는 전혀 의미없는 이미지입니다만, 그쪽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분이라면 히히덕 거리며 볼만한 이미지입니다. 런던하츠의 사회를 맡고 있는 아츠시와 사카시타
치리코, 후지사키 나나코, 와카츠키 치나츠 등등의 이야기야 워낙에 대놓고 알려졌지만(방송에서도 대놓고
나올 정도니까) 다운타운의 하마다씨와 호시노 아키의 염문이라던가, 오시오 마나부와 엮인 저 화려한
멤버(아베 나츠키, 히라야마 아야, 야다 아키코 등)을 보고 있노라면 새삼 굉장하다는 생각이. 야마다
다카유키의 멤버 속에 사와지리 에리카가 끼어있는 모습을 보면 꽤 가슴이 아픕니다만 (...)


가족과 함께 모 놀이공원에 놀러갔을 때의 이야기.

놀이공원 중앙에 작은 호수가 있었는데, 그 안에는 물 밖에서 보아도 상당한 수의 잉어떼가 살고 있었다.
그리고 그 앞에는

「잉어 먹이 100엔」

이라는 쓰인 간판이 있었는데... 물끄러미 그 간판을 바라보던 여동생이 갑자기, 뭘 생각했는지 지갑에서
100엔짜리 동전을 꺼내 그대로 연못에 던져버렸다.

그런 의미가 아니야....

모에 어머니

5ch 컨텐츠 2006/10/08 04:36


은행 자동 입출금기 앞에서.

점심시간이라서 조금 혼잡한 시간이었다. 내 앞의 사람은 약 5살 또래의 남자아이를 동반한 젊은 아줌마.
남자아이가 "내가 눌러볼께!"라면서 방정을 떨길래 속으로 '아 빨리 빨리 좀 합시다'를 외치고 있었는데..

「하나, 둘, 여섯, 넷」라고 비밀번호를 말하면서 누르는 아이 (;˚;ж;˚; )

그 엄마가 당황해서「쉿!」하는 포즈.

거기서 또 한술 더 뜬 아이가「3만엔이나 있네!」라고 기쁜 듯이 말해서 (;˚;ж;˚; )

「쉬이! 말하면 안돼요~」

라고 말하고 있던 그 엄마한테 살짝 끌렸어.

불꽃남자 T군

5ch 컨텐츠 2006/10/08 04:32


초등학교 6학년 때의 이야기

나와 친구 T군은 점심시간에 학교 수영장 탈의실 뒷 편에서 스모놀이를 하면서 놀았다.  
점심시간이 끝나는 것을 알리는 종이 울리고, 그렇게 "재밌게 놀았다!"하며 교실로 돌아왔는데,
바로 그 점심시간 사이에 사건이 일어났다

교실 안의 모든 연필이 전부 부러져있었던 것이다. 선생님은 대분노!

그러나 하필 우리들은 점심시간 동안 그 누구에게도 목격된 적이 없다는 이유로 누명을 뒤집어 쓰게 되었다.
바보 선생은 그 누명을 믿고 우리들을 종례가 끝나고도 남겨서 꾸짖었다.  

물론 우리들은 결백했기 때문에 절대 인정할 수 없었고 당연히 계속해서 우리가 하지 않았다고 말대답을 했다.
그랬더니 이 선생이 뚜껑이 열린 나머지 우리를 사정없이 두들겨 팼다.  

그러자 이번에는 나의 친구이자 불꽃남자 T군이 뚜껑이 열려서

「우리들은 절대로 나쁜 짓을 하지 않았어!! 누명을 쓰는 것이 얼마나 억울한 일인지 너에게도 맛보여주마!!」

라고 외치며 자신의 왼손 중지와 집게 손가락을 스스로 부러뜨렸다. 그리고는 교실을 뛰쳐나가 교무실로 뛰어
들어가 교무실에 있던 선생님들께 그 바보 선생에게 꺾여서 부러졌다! 고 외쳐버렸다w

T군은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고, 나도 집으로 돌아왔다.

결국 그 날은 그렇게 끝났지만 그 바보 선생은 두달 후,「○선생님은 여러분과 헤어지게 되었습니다」라는 
인사를 전교 조회에서 남기고 학교를 떠났다.


근 10년간 일본최고의 투수를 두 명 꼽자면 마쓰자카와 사이토.
게다가 올해는 이 두 명에게 있어서 내용적으로도 최고의 해.
그 양자가 시합감각을 적절히 유지하면서도 충분한 휴식까지 취한 최고의 컨디션으로
절대로 질 수 없는 최고의 무대에서 부딪친다!
양자의 대결은 아마도 이번이 마지막이 되겠지.
내일은 전설에 남을 시합이 될거야.

...라는 이야기를 전철에서 내 정면, 마주보는 자리에 앉아 있었던 여고생 둘이 이야기했다.

1  

여자 「아, 지우개 떨어뜨렸다!」

남자 「주워 줄게」

여자 「아, 고마워」

은근히 닿은 손과 손

여자 「!」

부르르!!


--------------------------------------------------------------------------------


5
수학 여행

남자 「좋은 경치다!」
여자 「등산 정말 좋다!」
남자 「미끄러우니까 조심해」
여자 「아하하, 걱정마 내가 이래뵈....앗!」
남자 「바보! 꽉 잡아!」

서로 잡는 손

여자 「응…」

실룩실룩


7
으악 www 야해 www

12
여자   (연필 잡는 것만으로도 느껴버려……후~앙)
남자 「빨리 써. 저 선생은 칠판에 글씨쓰는거 빠르단 말이야」
여자 「으, 응」(빨리 쓰면, 나 느껴버린단 말이야……)
남자 「왜 그렇게 못 쓰고 있어? 손, 어디 아프기라도 한거야? 내가 대신 써줄께」
여자 「앗, 응」(남 군, 고마워. 그렇지만, 조금 젖어 버렸다.)


14
>>12
좋다 w


15
이거 좋다


17
남자 「넌 왜 항상 우우 라던가 응응 이라던가 입버릇처럼 말하는거야?」
여자 「어? 응...」(좀 더 조심해야)
남자 「겁이 많은거야?」
여자 「아니, 아니야……」
남자 「무서우면, 내가 곁에 있어 줄게」
여자 「응」(뭔가 착각 하고 있지만, 기쁘다/////)


19
근데 전신이 성감대면 구두 신을 수 없지 않을까?


20
>>19
앗!


22
이거 진짜 참신하다


31
남자 「여자는···」
여자 「···?」
남자 「좋아하는 애...있어?」
여자 「응? 갑자기 그건 왜?」
남자 「나, 전부터... 니가...」

그 때, 여자의 휴대폰이 울린다 (진동)

브르르르-

여자 「···」
남자 「아, 미안! 곤란하게 할 생각은 없었어! 그냥 싫으면...」
여자 「아앙! 좋아!!!!」
남자 「좋, 좋아?」


34
>>31
이건 웃기다 wwwwwwwwwww


35
이거 좋은데

36 
(·∀·)< 에로틱 해서 좋다 


58
목욕탕에서 물줄기를 맞기라도 하면 완전히 오르가즘?

60
샤워하면 난리나겠다 wwwwwww


71
>>60
여자(샤워해야지…)


여자(…)

쏴-

여자 「하악!」

쏴!

여자 「아앙! 좋아!」

그리고-

여자 「아앗! 나, 가,갈 것 같아!」

여자<실신 중>

아버지 「어이- 왜 이렇게 안 나와?」
여자    「응?」
여자    「지, 지금 나가요―」


73
>>71
근데 가족과 같이 살다보면 가족은 눈치챌 것 같은데www


75
>>73
겁 많고 순진한 애 정도로 생각하겠지wwww


65
이불에 몸이 스치면 위험


78
와, 이 스레 대박…이거 진짜―!!
>>1은 인류의 보물


79
작자의 발상에 감동


91
만원 전철 안에서 위험하겠다 wwwww


101
>>91

여자 「하악······으응, 읏!」

샐러리맨(뭐, 뭐야 이 여자애. 오해받겠다. 가방을 앞으로 돌려야)
     

123
>>101

 OL      「이 사람 치한입니다!」
샐러리맨 「어··· wwww아, 아냐! www」

 여자(아저씨, 미안해요.////)


102
맛사지 의자같은데 앉으면 어떻게 될까


112
유원지

남자 「제트 코스타 타자」
여자 「좋아」

···
여자    「(아…피부를 스치는 바람이 너무…) 응, 하악」
관계자 「내리시는 곳은 이쪽입니다-」
남자   「어떻게 된거야? 그렇게 부들부들 떨고, 그렇게 무서웠어?」
여자   「…(실신)」


116
금세기 최대의 신장르계 스레


122
지진

남자 「지진?」
여자 「아 아 아 흐,흔들린다 우우 우우」
남자 「괜찮아. 진정해」
여자 「으응 응 앗! 응!」
남자 「그래, 손 잡아줄께. 무서워하지마. 자!」
여자 「앗! 아, 안돼 그렇게 꽉 잡으면 나, 나!」
남자 「그렇게 지진이 무서웠어?(귀엽다, 꼭 끌어안고 싶어)」
여자 「앗! 그렇게 나 끌어안으면...아,아흐응」


124
자전거

여자 「아! 직접적으로 진동이 전해진다!」
여자 「자, 자갈밭! 자갈천지야-!」

콰가가가가가

여자 「아! 가,간다! 으응! 하악!」

콰당


126
>>124
굿잡. 웃기다


125
비데 쓰면 큰일 나겠네 

135
>>125
여자 「나 비데는 써 본 적 없는데」
푸슛--!
여자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안돼!」

실신


139
실제로 이런 병 있지 않나?


152
선생님 「그럼, 오늘은 50m 달리기 측정이야」
여자    「어떻게 하자…나 걷는 것만으로도 발과 다리의 마찰로 느낄 정도인데, 달리면…」
선생님 「좋아, 다음은 여자다, 준비- 탕!」
여자    「아, 아, 아, 앗? 응응응!」

(바람의 저항과 구두 마찰의 조합이야 …)


156
선생님 & 학생(왠지 모르지만 여자는 언제나 에로틱한 느낌이야)
남자 「어떻게 된거야 여자. 힘내!」

주인공 남자는 비교적 둔감하다는 설정.


201
남자 「나, 여자를 지켜주고 싶어」
여자 「남자 군···」
남자 「내 곁에 있어 주지 않을래···?」

여자의 뺨을 스치는 한줄기 눈물

남자 「앗, 미안! 싫다면...」
여자 「으응, 아니야, 기뻐서···」
남자 「그래, 좋아해. 너 정말로 좋아해」
여자 「…응…(내 진정한 성감대는 마음이야…w)」


202
>>201
모에---------------모에!


203
최고━(˚∀˚)━!


204
>>201
이것은…


205
>>201
감동했다


208
>>201
전미 히트 No.1이다······


206
그러나 남자에게는 앞으로 험난한 시련이 기다리고 있다

섹스도 아니고 손을 잡는 것만으로 그녀는 어쩔 줄 몰라한다! 

243
온 몸에 간지럼 태우면 진짜로 죽어버릴지도 



「여보, 어서 오세요」
「현관에 로그인하고 있습니다」
「어라 여보, 고기 사 왔어?」
「커맨드 또는 파일명이 다릅니다」
「참나! 무슨 말하고 있는거에요. 오늘 아침 그렇게 말했는데!」
「입력 에러입니다」
「그럼, 케이크 사 오라는 부탁도··」
「파일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칠칠맞은 양반같으니! 좋아요 그럼 내가 사올테니 돈 줘요!」
「액세스가 거부되었습니다」
「당신이란 사람은 정말...더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는거지? 언제부터? 결혼은 당신이 먼저 하자고 했잖아!
  어째서 그렇게 바뀌었어? 어째서?」
「파라미터가 너무 많습니다」
「당신같은 사람하고 결혼한 게 실수지!」
「네트워크 연결을 해제합니까」
「좋아요, 헤어져요. 무능력자! 바보천치! 배신자!」
「이 이름은 무효입니다」
「마마보이!」
「잘못된 처리를 실시했으므로 강제 종료합니다」

아메리칸 조크

어느 날 나는 종교서적 전문 서점에서「예수를 사랑한다면 클락션을」이라는 범퍼 스티커를 찾아냈다.
나는 그것을 사서 차 뒷 범퍼에 붙였다. 나는 무척 기뻤다. 

곧바로 멋진 경험을 했다. 아마 이런 것도 일종의 영적 체험일 것이다.

혼잡한 교차점에서 신호 대기를 하고 있던 그 상황이었다. 주님께 대한 사색에 빠져있었기 때문에, 나는
그만 신호가 바뀐 것을 깨닫지 못했던 것 같다.  

스티커의 효과가 발휘된 것은 그 때이다.
나는 그제서야 그토록이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사랑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왜냐면 내 뒤로 늘어선 차에 탄 사람들이 모두들 미친듯이 클락션을 울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정말로 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이 틀림없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 직후, 창문으로 몸을 내밀고「지저스!」라며 고함을 지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보다 더 뒷 사람들은 한참동안 클락션을 울리더니 곧이어 중지를 세운 이상한 상태로 손을 흔들고
있는 것이 아닌가.

나의 내 두 아이에게 저건 무슨 의미냐고 물었다.
킥킥 웃으면서, 저것은 하와이안들의 인사라고 가르쳐 주었다.
나는 창문으로 몸을 꺼내, 그들과 똑같이 인사했다. 어느새 길게 늘어진 차량 행렬의 저 뒤에서는 한 훌륭한
흑인남성이 차에서 내려 나를 향해 무언가를 외치고 있다.
그가 말하는 것은 잘 들리지 않았지만, 아무래도「어머니는 트럭 운전기사(mother trucker)」인가 뭔가
그런 말이었던 것 같다.  

아마도 몇 명의 진심으로 독실한 신자들은 이 한 때를 정말로 즐겁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차에서 내려 내 쪽
으로 걸어왔으니까. 아마 그들은 나와 함께 주님께 기도를 같이 드리고 싶었던 것이 틀림없다.

하지만 아쉽게도 난 그때 신호가 황색으로 바뀐 것을 깨닫고 액셀을 밟았다. 하지만 그 아쉬움을 그냥 남기고
떠날 수는 없었기에 뒤를 향해 하와이식 인사를 하며 떠났다. 난 이러한 훌륭한 사람들과 만날 수 있던 것을
주님께 감사드린다.


너희들은 처음에 어느 게시판에서 주로 활동했어? (역주: DC인사이드의 각 분야별 갤러리처럼, 2ch도 다양한
분야의 게시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62
대학생활 게시판→공무원 시험 게시판→공무원 게시판→멘탈헬스(정신건강) 게시판→무직·막장 게시판→VIP

67
>>62
너의 인생이 보여…

고민상담

5ch 컨텐츠 2006/10/06 17:25


Q. 그와 교제한지 3년째 됩니다만, 비교적 원활한 성관계를 갖고 있음에도 아이가 생기지 않습니다.
    결혼은 아직입니다만「아기가 생기면 진지하게 고민해볼께」라고 그도 말합니다
   사랑하는 그의 아이, 아무래도 갖고 싶습니다만 3년이나 되었음에도 아이가 생기지 않는 것은 
   혹시 그에게 씨앗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렇지 않으면 제 몸에 뭔가 문제라도?
   (도쿄도에 사는 엄마가 되고 싶은 동성애자. 27세)

A. 그에게 씨앗이 없다거나, 당신의 몸에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그에겐 상식이 없으며, 당신은 머리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봇대】
  양아치 박멸의 에이스로 지금까지 훌륭한 전적을 자랑해 왔다. 설치수, 힘, 실적 모두 완벽.   
【가로수】
  전봇대와 비교할 때 충돌 강도는 약하지만, 지구 온난화 방지에도 한 역할을 담당하는 유익한 멀티 병기.
【가드 레일】
  강력 장비인 철제 가드레일은 점차 제거가 진행 중이지만(안전적/미관적 이유로) 오토바이 제거에는
     변함없는 강점을 보인다.
【중앙 분리대】
  차량 밸런스를 무너뜨려 양아치들의 방제시설 충돌을 견실하게 어시스트 하는 숨은 공로자.
【맞은편 차량】
  타고난 기동력으로 중앙 분리대가 놓친 차량이나 오토바이에서 내던져진 양아치에 결정타를 날린다. 
  상시 경계형은 아니나, 가속 충돌일 경우의 위력은 실로 위협적.
【펜스·측벽】
  충분할 정도의 커버범위로 적의 회피를 단호히 막아내는 의지할 수 있는 존재.
【보도블록과 도로사이의 단차】
  치명상을 줄 수 있을 정도의 힘은 없지만, 양아치를 보도로 튕겨버리는 토스 역은 착실하게 해낸다.
【교통신호판·신호등】
  가늘디 가는 몸을 강철의 강도로 커버하는 쿨한 사나이. 도로 곁에 고요히 멈춰서 양아치를 토벌한다.
【맨홀·횡단보도 노면 표지 라인】
  그다지 눈에 띄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비가 오는 날이면 발군의 슬립력을 발휘하는 명 어시스트 역할  
【경찰차】
  잊으면 안 되는 그의 존재. 빨간 램프의 압박이 다른 동료들의 활약을 낳는다
  절대적인 사령탑이면서, 찬스는 놓치지 않고 스스로 결정하는 유틸리티 플레이어


미용실에서「어떻게 해드릴까요?」라고 묻길래 별 생각없이「멋지게 해주세요」라고 말하자,


「네? 어, 어떻게?」


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죽고 싶다.


어느 남자가 일로 뉴욕에 가게 되었다.
그것을 알게 된 해외출장 경험이 많은 그의 동료는, 뉴욕에는 호모가 많기 때문에 조심하라고 반 농담 조로
말하며 그를 놀렸다. 갑자기 그 이야기에 두려워진 그는 만약 호모가 달려들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 그 동료
에게 물었다.

동료:「간단해. "I am AIDS(저는 에이즈입니다)" 라고 말하면 돼」

그 센스있는 답변에 감탄한 그는 안심하며 뉴욕으로 떠났다.
그런데, 그 동료의 농담이 현실이 되어버렸다.
일을 보려고 공중 변소 안에 들어왔는데, 나중에 들어 온 굉장히 힘이 센 흑인 남성이 갑자기 뒤에서 그를
꽉 껴안은 것이었다. 아랫도리를 더듬는 그의 손길에 진저리를 치던 그 순간, 남자는 동료의 말을 생각해
내곤 이렇게 외쳤다.

「I am AIDS!!」

그러나 흑인은 그 말에 전혀 동요하지 않고 그를 꽉 껴안은 채로 대답했다.

흑인:「Me too」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건축 일을 하고 있는 남편이

「오늘은 교도소 보수공사에 다녀올거야. 좀 늦을지도 모르겠어」

라며 아침 일찍 나간 그날 저녁. 저와 유치원생인 딸이 버스를 타고 있을 때, 갑자기 딸이 던진 한 마디.

「아빠, 오늘 빨리 교도소에서 돌아왔으면 좋겠다」

미묘하게 얼어붙은 버스 안의 분위기. 그렇다고 해명하기도 그렇고, 전 한참동안이나 아무 말도 못하고
멍하니 있었습니다.



아메리칸 조크


언제나 사이좋은 3인조 - 샘, 잭, 존이 캠프에 갔다.

모두들 돈이 없었기 때문에 텐트는 제일 작은 사이즈로 빌렸다.
그리고 즐겁게 논 후 셋이 나란히 누워 잔 다음 날 아침.

오른쪽에서 자고 있던 샘이 눈을 뜨며 이렇게 말했다.

「어제 굉장히 야한 꿈을 꾸었어. 예쁜 누나가 나의 000를 잡고···」

그러자, 왼쪽에서 자고 있던 존이 이렇게 말했다.

「와!! 나도 같은 꿈을 꾸었어!!」

둘은 놀랐고, 한 가운데에서 자고 있던 잭을 깨우며 묻었다.

「잭, 혹시 어제 밤 매우 야한 꿈 꾸지 않았어?」

그러자 잭은 졸린 눈을 비비며 대답했다.

「아니, 내가 꾼 꿈은 스키를 타던 꿈이야」


나는 지난 겨울,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두고 인생에서 처음으로 여자친구가 생겼다.
첫 데이트는 크리스마스 밤으로 약속을 잡았고 결국 그 날이 와, 나는 약속 장소로 나갔다.
하지만, 중요한 그녀가 오지 않았다.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았기 때문에 그 날은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귀가.

그리고 3일 후에 그녀로부터 문자가···

「왜 안 왔어?? 기다리고 있었단 말이야! (분노)」

도대체 안 나온게 누군데 그런 소리를! 하는 심정으로 답장을 보냈고 몇 통이나 문자교환이 계속되었다.
그리고 나는 우리 사이에 심각한 오해가 있었던 사실을 깨달았다.

  나····12월 24일 밤, 약속 장소로
그녀···12월 25일 밤, 약속 장소로

···············크리스마스의 밤은 언제입니까?

지금 그녀와의 사이는 그것을 계기로 자연 소멸 w


330
어머니와 차를 타고, 주유소에 갔을 때의 이야기. 어머니는 점원을 향해 큰 소리로

「현금으로 가득!」

이라고 말했다.
평소에는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갔는데, 조금 생각해보니 왠지 이상한 느낌이.

331
새로운 방법의 강도인가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