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나 중국에서는 조건부이지만 부모와의 결혼이 인정된다.
인도나 중국에서는 조건부이지만 부모와의 결혼이 인정된다.
가진 남자의 정자가 더 임신 성공율이 높다고 한다. 언뜻 생각하면 이해가 안 가지만, 조금만 생각해 보면
어쩌면 당연하기까지 하다.
정자가 갖는 동기부여의 차이인 것이다.
미남의 정자 「어휴, 또야? 뭐 아무래도 좋아. 자, 수정하고 싶은 놈은 먼저 가라고」
추남의 정자 「오오옷! 진짜야? 진짜로 섹스한거야? 정말로?! 이번에는 진짜란 말인가!!!!
천년에 한번 온 찬스다! 너희들 비켜!!!! 달려, 달려! 달려어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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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눈 앞에는 악마가 있었다.
악마는 말했다.
「그럼 마지막 소원은 무엇이냐?」
「마지막 소원이라니?」
「아, 그래, 난 네가 부른 악마다. 방금 전 네가 시간을 바탕으로 기억을 되돌려 삶에서 가장 최악의 기억을
완전히 말끔하게 지워달라고 해서 지워주었지. 그럼 마지막 세 번째 소원은 정해졌나?」
샘은 생각했다.
「음, 그렇다면 이웃 마을에 사는 제니퍼라는 예쁜 여자애랑 결혼하고 싶다」
「간단하군, 얍! 자 내일이 결혼식이다, 곧 있으면 신부가 올 것이다」
샘은 말했다.
「고마군. 바이바이」
그리고 악마는 사라지며 중얼거렸다.
「계약은 계약이니까 들어줬는데, 정말 인간은 이상한 생물이다. 이래서야 마지막 소원이
첫 번째 소원하고 똑같은 셈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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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2011/05/17 0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 마지막 소원은 무엇이냐?」
「마지막 소원이라니?」
「아, 그래, 난 네가 부른 악마다. 방금 전 네가 시간을 바탕으로 기억을 되돌려 삶에서 가장 최악의 기억을
완전히 말끔하게 지워달라고 해서 지워주었지. 그럼 마지막 세 번째 소원은 정해졌나?」
「음, 그렇다면 기억을 지우기 전으로 돌아가 줘.」
「간단하군, 얍!」
「그럼 마지막 소원은 무엇이냐?」
「마지막 소원이라니?」
「아, 그래, 난 네가 부른 악마다. 방금 전 네가 시간을 바탕으로 기억을 되돌려 삶에서 가장 최악의 기억을
완전히 말끔하게 지워달라고 해서 지워주었지. 그럼 마지막 세 번째 소원은 정해졌나?」
「음, 그렇다면 기억을 지우기 전으로 돌아가 줘.」
「간단하군, 얍!」
「그럼 마지막 소원은 무엇이냐?」
「마지막 소원이라니?」
「아, 그래, 난 네가 부른 악마다. 방금 전 네가 시간을 바탕으로 기억을 되돌려 삶에서 가장 최악의 기억을
완전히 말끔하게 지워달라고 해서 지워주었지. 그럼 마지막 세 번째 소원은 정해졌나?」
「음, 그렇다면 기억을 지우기 전으로 돌아가 줘.」
「간단하군,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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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2011/05/17 0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번째 소원=마지막 소원=제니퍼와의 결혼
두번째 소원=최악의 기억을 지워달라 ????
왜 안이어 지는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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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아버지는 햄버거에 들어가는 양상추나 토마토를 무조건 빼달라고 요구한다.
할아버지 말씀에 따르면
「양상추나 토마토는, 원래 일본의 일반 가정에서는 먹지 않던 야채였어. 전쟁이 끝나고나서
미군들한테 먹이기 위해 그때부터 일본의 농가가 재배한거야. 즉, 양상추나 토마토는 배신의
맛이야」
라면서, 맥도날드에서 정말로 좋아하는 햄버거를 먹으면서 말씀하고 계셨다.
675
>>671
우선 햄버거 먹는 것부터 관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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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어머니의 의견이 나뉘어 이혼 문제로 발전했습니다.
아버지는 이탈리아계 미국인과 일본인의 혼혈로, 거의 일본인에 가까운 성향.
그래서 원전 문제를 두려워하면서도 보통 일본인들처럼 그대로 일상생활을 지속하고 있다.
어머니는 호주와 캐나다인 하프.
어머니는 이런 눈에 보이지도 않는 무서운 방사능 문제를 어쩜 그렇게 태평하게 무시하고 있을 수
있냐며 격노! 후라이팬으로 아버지 머리를 4번이나 내리쳤다.
하지만 딱히 우리 집은 돈이 많지 않으니까
곧바로 다른 나라나 부모님의 고향으로 갈 수도 없고
어머니는 이건 완전히 체르노빌의 재현이라면서
아버지와 모든 일본인의 장래를 진심으로 걱정하며 드러누웠다.
게다가 나나 형, 누나도 태어나고 자란 일본을 떠난다는 것은 상상해 본 적도 없고
돈도 없고 연줄도 없으니 이제 와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아버지는 후라이팬으로 얻어맞은 것이 상당히 화가 났는지
호신을 위해 소림사 권법을 배워 어머니와 이혼한 다음에 도장이라도 열어야겠다며 엉뚱한 이야기를
진지하게 말하며 왠일인지 근처의 작은 공원으로 가서 이스라엘이나 이란인 친구들과 노숙을 시작했다.
지진이 일어난 이후 정말로 엉망진창이 되어버렸다. 이제는 정말 싫다. 인생 최악의 충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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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t 2011/05/12 05: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약간 첨언해보자면,
소림사권법이라는게 중국 숭산의 그 소림사의 권법을 말하는게 아니라.. 일본 무술쪽에 '소림사권법'이라는 유파가 있습니다.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2차 대전 당시 한 일본인이 중국에서 무술을 수행하고 깨달음을 얻어 귀국하여 세운 유파로 상당히 대중적인 무술입니다.
그러므로 한국에서 말하는 소림사 권법과 일본에서 말하는 소림사권법의 뉘앙스가 다르게 전달될 수 밖에 없다는 것. (한국에서 소림사 권법이라고 하면 왠지 농담같고 뜬 구름잡는 소리로 들리지만 일본에선 실제로 수련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그런 배경을 깔고 보면 아예 말이 안 되는 이야기도 아니고.. 그렇지요. -
아마도 2011/05/12 1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국제사회의 시각이 아닐가 생각되네요
미국(일본)은 원전문제에 대해 아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시각이고 캐나다는 원전사고 이후 편서풍의 영향으로 직접적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일본의 미온적인 대응에 비판적인것 같습니다. (호주는 아마도
태평양의 방사는 오염과 관련되어 있어서 그런가)
뭐 이란이랑 이스라엘은 핵무기(원전)으로 유명한 나라라서 핵문제가 발생해도
쉬쉬하는 분위기라서 친하게 지낸다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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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덕스러운 컨셉으로 연기하고 있는 올드 아이돌(?).
사토 다마오와 오구라 유코가 온천여행을 하는 컨셉의 프로그램에서 경연하고 있었는데, 노천탕에서
사토 다마오 「뿡뿡! 뽀!」
오구라 유코 「…」
사토 다마오 「우웅!」
오구라 유코 「…저, 사토씨는…언제까지 이런 캐릭터를 계속할 건가요?」
사토 다마오 「-웅!(입을 부풀린다)」
오구라 유코 「에, 저는 이제 힘들다고 생각합니다만…」
사토 다마오 「…」
오구라 유코 「아, 미안해요」
같은 대화를 나눠서 보는 내가 다 안타까운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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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이라도 한 듯한, 아주 위험해보이는 인상).
아저씨「저 놈도 히구치, 저 놈도 히구치, 히구치, 히구치, 요 놈도 히구치」
통행인들에게 의미 모를「히구치」판정을 했다.
참고로 나도 히구치였다.
그러나 내 바로 뒤를 걷던 할아버지에게「너는 미야타구나…」하고 판정했다.
할아버지는 무시했지만, 도대체 뭐가 히구치고 뭐가 미야타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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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나베츠네 회장의 의도가 무엇인가에 주의
마이니치…기자가 누구인가에 주의
니혼게이자이…경제계의 의도가 무엇인가에 주의
산케이…사실인지 아닌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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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란루 2011/05/12 0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사히는 외국 자본의 비율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의 거대 언론들 중에서는 외국(특히 미국쪽)에 가까운 시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미우리는 그의 사유물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나베츠네 회장이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요미우리의 기사를 보면 그의 의도를 읽는 것도 가능하지요.
마이니치는 한국으로 따지자면 오마이 같은 곳인데, 기자들의 질이 좀 오락가락합니다. 특히, 연예계 관련된 루머는 대부분 이곳에서 생성되지요.
니혼게이자이는 그 이름처럼 경제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데, 이를 이용해 이득을 보려는 경제계가 많은 간섭을 하고 있습니다.
산케이. 여기서도 진실을 말하던가요? 굉장히 믿을 수 없는 곳입니다. 물론, 이 글들은 전부 거짓말입니다만. -
빵집오빠 2011/05/16 1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미우리 신문
뉴라이트형. 미국의 뉴욕 포스트나 폭스 뉴스와 비슷. 보수적인 정부를 옹호하는 입장.
정책 분야에 따라서는 특히 개헌 문제, 방위 정책 등에 있어서는 정부의 정책에 관해 분명히 회사의 견해를 내세움. 개개의 기자의 견해가 드러나는 기사가 적고, 사론에 따른 기사가 대부분이므로, 기사간의 의견의 차이가 적은 것이 특징.
아사히 신문
좌파로 여겨지지만, 일부 진보적 정치세력에서는 보수를 목표로 한다고 비판받음. 그에 반해, 보수적 정치세력은 아사히신문이 중국의 정책이나 북한의 독재를 비판하지 않는다고 비판. 기사를 읽어보면, 중국·북한에 대한 비판은 거의 없지만, 국내정치 기사에서는 신좌파나 일본공산당에 대해 비판적인 기사가 간간이 보인다.
중국이나 북한, 한국에 대해 비교적 호의적인 입장을 고수하는 한편, 일본 정부나 공무원, 보수적 정치사상에 대한 비판이 강하다.
마이니치 신문
극우파에게는 좌파라 일컬어지나, 때때로 보수적인 면이 보이기도 함. 예전부터 사내에 파벌이 있어서 여러 가지 사상을 가진 기자가 혼재해 있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무리하게 논조를 통일하려 하지 않는 것은 다양한 견해를 게재할 수 있는 것이 플러스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마이너스적인 측면으로는 정치방침이나 정책에 대해 반대도 찬성도 아니고 어중간한 입장을 보이는 기사가 적지 않음. 1991년에 걸프 전쟁 때 자위대의 해외파견을 강하게 비판하며 헌법 개정에도 반대했으나 10년 사이에 방침이 크게 바뀌어 현재는 해외파병을 찬성하기도 한다. 한편으로 사회면, 석간특집면 등에서 반전평화적인 기사가 있는 페이지도 건재.
산케이 신문
일반적으로 일본 보수파를 대표하는 신문이라고 여겨진다. 대개 민족주의적, 반공산주의, 역사 문제·반일 감정 등을 둘러싸고 중국이나 한국에는 비판적이며, 미국에는 우호적. 산케이신문 자신은 "정론노선"라고 부름.
좌파·자유주의 논조로 알려진 아사히 신문을 가끔씩 비판하고, 사설로 논쟁을 펼친 적도 있다. 대한민국의 비빔밥에 대한 망언을 한 혐한 극우주의자 구로다 가쓰히로를 서울 지국장에 임명하는 등 위험한 극우주의 신문으로도 알려져 있음.
조금이나마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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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은 딱 하나가 달렸다. 게다가 그 리플은「시체 인증샷 올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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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멸된 부대의 생존자만 모아 만든 부대였지만, 용감한 것은 이름 뿐 실제로 전력은 매우 약했던 것 같다.
살아남는 것만이 능숙할 뿐, 치열한 전투에서는 전혀 전력이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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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 대신에, 스포츠나 일·공부 등에 시간적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다.
●티슈를 오래 쓸 수 있다. 경제적으로도 좋다.
●아침에 일어나기 쉬워진다.
●자기 관리 능력을 갖출 수 있다.
●외향적이며 적극적인 성격이 되어, 정신적으로 자신감이 생긴다.
●혈색이 좋아진다.
●피부톤이 좋아져 반들반들 해진다.
●여드름, 습진, 지성 피부가 좋아진다. (여드름 완치가 현저하게 빨라진다)
●건강한 머리결이 된다.
●탈모가 줄어들어, 장차 대머리 걱정이 줄어든다.
●몸에 털 숱이 줄어든다.
●감도가 향상된다. (단기간의 금욕으로는 향상, 장기적으로는 하향)
●여성의 스트라이크 존이 넓어진다.
●2차원 캐릭터에 대한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다.
●남성호르몬의 이상 분비가 억제된다.
●여성호르몬이 분비되기 쉬워진다.
●호르몬 밸런스가 안정된다.
●머리가 맑아진다.
●호르몬 균형으로 비교적 미남이 된다.
●페로몬이 나오기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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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2011/05/12 0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저같은 경우에는 수음을 하게 되면, 수음을 할 때 제외하고는 성욕을 거의 잊고 살 수 있어서 그 점은 편하더군요.
어디까지나 '거의'입니다만... 어쩌다 금딸하게 되었을 때 느끼는 것만큼 '시달리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뭐 지속적으로 금딸해 본 적이 없어서 상기된 효과가 사실인지는 모릅니다만... 아침에 일어나기 쉬워진다는 건 좀 끌리는군요. -
Belle 2011/05/12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것보다 전립선 하니까 생각나는건데...
남성에게 전립선을 자극시키면 쾌... 크흠이 아주 쩐다던데...
사실입니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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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나 그 인근 지역의 사람들은 2천년 전에는 피부가 희었다고.
따라서 호주의 백인 무리도 수천년 후에는 피부색이 어둡게 변할 것이라고 한다.
반대로, 미대륙이나 위도가 높은 지역에 있는 아프리카계 사람들은 수천년 후에는 피부가 밝아질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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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당이 위기에 직면하면 첫 번째 편지를 열게.
자네를 구원할 방법이 써있을걸게. 그런데도 안된다면
두 번째 편지를 열게나. 역시 자네를 구원할 방법이 써 있을걸세」
그리고 머지 않아 선거로 참패해 지지율이 급락한 일본 민주당은 위기에 빠진다.
칸 나오토는 전임 총리의 말대로 첫 번째 편지를 열었다.
그 안에는 이렇게 써 있었다.
「모든 잘못을 우리 책임으로 떠넘기게」
칸 나오토는 편지의 내용 대로, 모든 잘못을 하토야마, 오자와에게 떠넘겼다.
그러나 민주당에 대한 지지율은 전혀 호전되지 않았다.
곤경에 처한 칸 나오토는, 결국 두 번째 편지를 뜯었다.
안에는 이렇게 써 있었다.
「자네도 두 통의 편지를 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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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상식사전( prime)버전 2011/05/08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편지수가 적어서 이해가 안되는것같아 다른버전을 적습니다.
새로운 CEO가 사무실에 들어가 책상을 정리하다가 봉투 네 개가 놓여있는 것을 발견했다. 한 봉투에 '가장 먼저 열어볼 것'이라고 씌어 있었고, 다른봉투에는 1부터 3번까지 번호가 매겨져 있었다.
그는 '가장 먼저 열어볼 것'이라고 쓰인 봉투를 개봉하고서, 편지가 얼마 전에 사직서를 제출한 전임자가 쓴 것임을 알게 되었다. 편지에는 이렇게 씌어 있었다.
"나머지 세 개의 봉투는 곤란한 처지에 놓였을 때 당신을 도와줄 것입니다.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차례로 하나씩 열어보시기 바랍니다."
신참은 '별 걱정을 다하는 사람이군' 하며 어깨를 으쓱거리고는 봉투를 제자리에 돌려놓았다. 그러고는 봉투에 대해서는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다.
6개월이 지난 즈음, 노동자들이 파업에 들어갔다. 이로닌해 회사의 경영이 악회되었고, 급기야는 이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CEO가 문책당할 위기에 놓였다.
노동조합과의 길고도 긴 밤샘 협상이 끝나고 나서, CEO는 그 세 개의 봉투를 기억해냈다. 그가 첫번째 봉투를 열었다.
"전임자인 나를 탓하십시오. 전부 내 탓으로 돌리십시오"
그는 아주 좋은 생각이라고 무릎을 쳤다. 그리고는 그 방법은 정말로 통했고, 위기 상황은 종말을 맞이했다. 그는 자기 자리를 보존할 수 있었고, 모든사람이 만족했다.
몇 달 후에 또다시 파업이 일어났다. 그는 서랍을 열고 두번째 봉투를 꺼내 들었다. 거기에는 이렇게 씌어 있었다.
"모든 것을 정부의 탓으로 돌리십시오"
마법의 주문이라도 걸린 듯, 모든 일이 일거에 해결되었다.
CEO는 자신이 잘리지 않은것에 다시 한번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한 달 후에 노동자들이 또 파업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CEO는 그 길로 달려가 세번째 봉투를 열었다.
"자, 이제 봉투 네 개를 준비하십시오" -
아란 2011/05/12 1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좀 늦었지만 나름 웃음포인트를 적자면,
전임자의 비법이라고 봉투를 열었더니, 결론은 문제 해결 없이 <전임자를 탓하고>, 심지어 <같은 수법을 후대에 반복하게 시키는> 상황이라는 데서 포인트를 찾아야겠지요.
요컨대 대를 이어 아무 문제도 해결 못하면서 무능을 반복하고 있다는 점을 비꼬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그 비꼼에서 골계미를 얻고 웃는 거죠.
만일 정치인들의 무능이야기에 왜 웃어야 하냐고 반문하신다면, 더 이상 이 우스개의 웃음포인트는 설명해 드릴 수가 없을 것 같네요.
(아 이 무슨 정석적인 마지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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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공부에 관심이 없느냐 하면 그렇지는 않은 것이, 출석률은 높다.
부모도 딱히 교육열이 높은 부모는 아니고, 어디라도 좋으니까 그냥 고등학교만 갈 수 있으면,
정도로 학원에 보내고 있는 느낌이었다.
그렇다고는 해도, 주요 교과 5과목 500점 만점에 합계 50점 밖에 못 맞는 A를 내버려 둘 수는 없었다.
특히나 중학교 2학년이나 되면 영어에는 과거형 미래형 비교급 최상급 등등
수학은 연립 방정식, 일차 함수, 증명 등의 중간 보스들이 하나둘씩 등장해서 앞을 가로막는다.
그 아이의 성적은 말하지 않는 것이 좋으리라.
그런데 당시 커리큘럼으로는 중학교 2학년 마지막 단원에「확률」이 있었다.
지금까지의 각종 어려운 증명 문제까지는 타이트하게 가르치는 편이지만, 여기서 이「확률」단원의
분야는 뇌의 사용법이 다르다. 적어도 여기서 일단 긴장의 실을 조금 느슨하게 풀어주지 않으면 학생들이
정신적으로 버티질 못한다.
A의 취미는 게임.
게임기도 종류별로 몇 대나 있어서, 게임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제법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조금 A에게
맞춰줄까, 하는 생각으로「확률」을 가르칠 지음에 마치 게임을 하듯이 가르쳤다.
그랬더니 A의 눈이 번뜩였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수업 중 그 누구보다도 빠르게 손을 들고 정답을 연발했다. 그 모습을 보고 나도
주변 학생들도 모두 놀라며 박수갈채. 수줍은 미소의 A.
그 이후 A는 시험에서 자기 최고점을 받았다.
그리고 1년 후, A는 인근의 공립 고교에 합격했다. 지금은 공대에 입학하기 위해「자신있는」수학을
맹공부하고 있다고.
확실히 아이들은 무한의 가능성을 은밀하게 감추고 있는 존재들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그 얼마 안되는 작은 계기를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스스로를 성장해 낸 학생은 선생님으로서 정말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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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냉장고를「음식을 얼게 않게 보관할 수 있는 상자」로 소개해서 팔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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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대체 어쩌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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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08 1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연히 허무맹랑한 거짓말
http://www.nta.go.jp/taxanswer/shotoku/2260.htm
현행 일본세법에서 최고소득세율은 40%.
게다가 소득세고 뭐고 몽땅 통틀어 연도별 최고 납세액이
고작 수십억 엔대.
%E7%B4%%E7%A8%8E%E8%80%85%E5%85%AC%E7%A4%BA%E5%88%B6%E5%BA%A6" onclick="return openLinkInNewWindow(this)" rel="external nofollow">http://ja.wikipedia.org/wiki/%E9%AB%98%E9%A1%%E7%B4%%E7%A8%8E%E8%80%85%E5%85%AC%E7%A4%BA%E5%88%B6%E5%BA%A6
1년에 고작 수백 만 엔 벌까 말까한 인간이 조 단위 수입을 신고하면
당연히 실사 나와야 하는 상황.
본 블로그 소유자가 긁어 오는 소스가 이른바 コピペ라 불리는
꾸준글 위주의 포스팅들을 모아 놓은 사이트.
(일본어가 되면 http://bit.ly/mmbSIq 참조. 앞뒤 맥락을 보면 그야말로 DC 꾸준글 수준이라는 걸 알 수 있음)
2ch의 원문에서는 정말 모르고 낚이는 경우도 있고,
당연히 눈치 까고 볍신 취급하거나 무시하는 반응도 있고,
알고도 맞장구 치는 반응도 있는 식으로 다양한 반응이 있는데,
이런 まとめ사이트들은 재미를 위해 흥을 돋울 만한 반응들만
긁어 오거나, 반응들은 자르고 본문만 게재하거나, 혹은 아예
기존 コピペ를 각색해서 게재하거나 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번처럼 그저 웃고 넘길 수준이면 몰라도, 종종 본 블로그에서
분란을 일으키는 민감한 사안들처럼 그저 웃고 넘기기엔
민감한 소재를 다룬 포스팅들이 심심찮게 있음.
특히 한국 비하나 과거사에 대한 미화들을 보면 본문이고 반응이고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의심 없이 믿는 게 대부분.
2ch 전 관리자인 ひろゆき(西村博之, 니시무라 히로유키)가 남긴 말 중,
'嘘を嘘と見抜けないと難しい(거짓을 거짓이라 알아 보지 못하면 힘들다)'
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 자체가 2ch다운 책임회피식 거짓말.
알아 보고 뭐고 이전에 대부분이 날조에 거짓말이고, 진실은 한 줌
있을까 말까에, 심지어 개그 소재로도 부적절한 게 상당수.
아무튼 이 글을 본 사람들만이라도 볍신 같은 2ch식 개그(거짓말)에
놀아나지 않길 바람.
3년간 웃어본 적이 없다.
나도 웃고 싶다. 지어낸 이야기든 어디서 본 이야기든 뭐든 좋아
참고로 나는 피식 웃거나 은근히 웃거나 하지는 않아···
폭소를 하고 싶다고···
2
>>1
거울 봐
4
>>2
미친듯이 웃었다wwwwwwwwwwwwwwwwwww
댓글을 달아 주세요
댓글이 없네요.
댓글이 있네요.
댓글이 두개 있네요.
여기까지 봤는데 웃음이 나왔습니다 ㅋㅋㅋ
뭐.. 뭐라고요?
아무리 인도나 중국이라지만 그런 경우가... 라고 하고 보니
미국에도 수니랑 결혼한 우디가 있구나-_-;;;
간디가 유혈사태로 협박하며 다이아몬드를 요구하는 건 게임에서 일어난 일이지만, 손녀딸과의...는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프린세스 메이커는 일본산일텐데?!
1탄은 전쟁고아..이고(철 좀들고 집에 옴) 3탄은 요정이 인간되고싶어 스스로 집에 들어왔는데.. 2탄은 떨어진 애긴한데...애가 스스로 플레이어를 '친아빠'로 인식하고 있는걸로 시작하는데..아빠와의 결혼엔딩은 뜨헉..이었습니다 ㄱ-
프리메 1에선 아빠랑 결혼 이벤트가 없어요.
프리메 2부터 아빠랑 결혼 가능.
그대신 프메1에는 딸의 모럴이 낮을 경우 일어나는 뜨헉한 이벤트가 있지요. 단 몇몇 기종에 한해서 입니다.
마리아가_야밤에_아빠_침실에서.avi
댓글 읽다보니 프메가 하고싶어졌어요...ㅋㅋㅋ
이젠 구할수도 없는 프메2ㅠㅠ
프메1도 msx판, pc엔진판은 키잡 됩니다.
머 어떰 피가 연결된것도 아닌데.. 2에서도 신들 만나면 주인공이 친아빠 아니라는거 알려주지 않았던가?
아... 프메...
아! 꼭 딸이랑 결혼하려고 열심히 돈벌어서 풍유환사먹인건 아닙니다...
영국에서도 자기 딸이 아버지와 결혼한거 마니 나왔었자나 세계이슈뉴스같은데.
부모님에게 여보나 당신이라고 부르는 기분은 과연 어떨지...
댓글이 좀 있네요
입양한 아이에 한해서 인줄 알았는데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