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이건 시계입니다만…」
다나카 「이건 시계입니다만…」
아들자랑 이야기를 시작했다.
「내 아들은 대기업에 취업해서, 지금은 그 회사 사장이 됐지뭐야. 통도 커서, 친구 녀석한테
벤츠를 선물로 사줬다나? 하하」
「캬, 고 놈 멋지구만. 그렇지만 내 아들도 만만치 않아. 파일럿이 됐는데, 지금은 출세해서
회사 지분 대부분이 자기 소유야. 그래서 얼마 전에는 친구 놈한테 자가용 제트기를 선물
해줬다더구만. 정말 통 크지?」
「그럼 나도 아들 자랑 좀 할까? 최고의 명문대학을 졸업해서 엔지니어가 됐는데, 곧바로
사업을 시작해서 지금은 억만장자야. 자네 아들들처럼 통도 커서 지난 번에는 친구생일에
무려 800평짜리 별장을 선물해줬다지 뭔가」
이렇게 서로 축복과 자랑을 나누던 사이, 화장실에 잠시 다녀온 마지막 한 명이 돌아왔다.
「갑자기 분위기가 왜 이리 좋아? 무슨 이야기들을 했어?」
「모두들 아들 자랑 이야기 했지. 네 아들은 무슨 일을 해?」
「아, 실은 우리 아들은 게이바에서 스트립 댄서로 생활하고 있어」
「뭐? 남자가 망측하게 스트립댄서가 뭔가. 실망인걸」
「그렇지도 않아, 지난 달 생일에는 3명의 남자친구한테 벤츠에 자가용 제트기, 800평
별장을 선물로 받아오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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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좋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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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2009/08/09 1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반화를 노린 글은 아닙니다.
물론, 정확히 하자면 "어떤 사람들은 이러이러한 주장을 펼치는데, 그 둘중 일부는 또 저러저러한 주장을 펼친다. 그런데 이러이러한 주장과 저러저러한 주장은 서로 모순되므로 한 사람이 두가지를 모두 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라고 해야겠지만...제가 논쟁에익숙하지 못한 죄로, 미리 살피지 못하였습니다. 지송...어찌되었든 열우당 출신의 모 의원의 말마따나 "사람을 갈라서 패싸움을 유발하는 정치"로 입신한 모씨의 영향력이 빨리 사라져야될텐데 말이지요. 큰일은 큰일이에요.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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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면에서야 2009/08/09 0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미카터야, 퇴임후에 외교적으로 냉전해소등에 공훈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처음부터 "전직"대통령이었으면 더욱 좋았을 사람이 있지요. 대통령일때도, 심지어 퇴임후에도 그다지 존경받지 못하였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제외하고) 뇌물사건에 연루된 다음에는 오히려 스타덤에 올랐다는.. 그런데 그 사람은 구체적으로 무슨 공훈이 있는지 모르겠어요...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노무현때 우리 경제사정이 좋았다고 하는데, 박정희때 경제발전은 국민탓이지 정부는 한 일이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김대중이나 노무현은 경제발전에 기여하였다는 논리를 펼치니 참으로 기괴한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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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2009/08/09 1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반화를 노린 글은 아닙니다.
물론, 정확히 하자면 "어떤 사람들은 이러이러한 주장을 펼치는데, 그 둘중 일부는 또 저러저러한 주장을 펼친다. 그런데 이러이러한 주장과 저러저러한 주장은 서로 모순되므로 한 사람이 두가지를 모두 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라고 해야겠지만...제가 논쟁에익숙하지 못한 죄로, 미리 살피지 못하였습니다. 지송...어찌되었든 열우당 출신의 모 의원의 말마따나 "사람을 갈라서 패싸움을 유발하는 정치"로 입신한 모씨의 영향력이 빨리 사라져야될텐데 말이지요. 큰일은 큰일이에요.ㅣ
//위에는 댓글을 잘못했네요...이게 어렵네요..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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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후 2009/08/10 0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그런면에서' 님은 아닙니다만...
정부의 경제에 대한 영향력은 박정희 시절이 노무현 시절보다 훨씬 강했습니다. 그런데도 노무현 시절의 좋은 경제상황(...이라는 말이 맞는지도 의심스럽지만 그 문제는 차치하고)은 대통령의 치적이라고 하면서 박정희 시절의 경제발전은 국민이 열심히 일했기 때문이지 정부와 관계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모순이 맞습니다. 정부의 영향력이 더 큰 사건에 대해서는 정부의 역할을 부정하면서 정부의 영향력이 더 작았던 사건에 대해서만 정부의 역할을 강조하는 것이 모순이 아니면 무엇일까요. -
냐후 2009/08/10 0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양이/ "국민이 열심히 일한 것이지 박정희 덕이 아니다" 는 경제 성장의 원인에 대한 분석이지 기본적 인권 개념이나 복지 정책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박정희가 나쁘니까 박정희를 까는 말이면 뭐든지 맞는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곤란합니다.
진보 측에서는 모든 것을 지나치게 선악의 문제로 풀어나가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박정희의 경제정책이 올바른 방향이었는가는 그 구체적인 실행과정이나 그 외의 행적(집권과정이라거나)에서 무리한 혹은 부도덕한 부분이 있었는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박정희를 악으로 규정한다고 해서 박정희와 관계된 모든 것을 악으로 규정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
ㄹㄹㄹ 2009/08/10 1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난 애초에 왜 노무현이 박정희와 비교당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1.참여정부가 출범할 때 한국 경제의 규모가 상당히 커졌으며 상황이 안좋았던 점, 참여정부의 경제정책이 부작용을 감안한 것이라는 점을 생각했을 때 한국 경제에 대한 기여도는 박정희 정부나 참여정부나 비슷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2.다른 거의 모든 영역에서의 업적이 참여정부가 박정희 정부보다 더 우월합니다.
3.노무현은 가장 민주적인 대통령이었던 것으로 평가됩니다
4.박정희 정부는 쿠데타로 세워진 정부입니다.
5.박정희는 심지어 친일파이기까지 합니다. 게다가 친일파들이 득세하게되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ㅋ? -
고양이 2009/08/10 1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냐후/네, 경제 성장의 원인에 대한 분석이자, 그 결과에 대한 후대의 평가죠.
박정희는 강한 개입을 통해 경제 '규모'의 성장을 꾀하였는데,
이 성장정책은 분배가 담보될 때에만 정당하지, 오히려 오늘날은 성장한 기업 권력들이 국민들을 착취하는 상황에까지 왔다고 저는 봅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분배되지 않은 이 당시의 성장의 결과물들은 분명 국민의 손에서 나온 것이며, 이것은 정책 방향이 국가 발전에 역행하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아닌 이상 어떤 대통령이 어떤 기조의 정책을 폈더라도 당시의 국민들이라면 해냈을 것이라는 거구요.
그리고 정책의 기조에 있어서는, 박정희와 반대로 노무현의 강한 경제 개입이 성장한 권력들을 풀어헤치는데 중점이 맞춰졌기에 이런 개입은 '적어도 박정희보다는' 정당했다 말하는 것입니다. -
//고양이 2009/08/10 1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니, 서구시장이 어쩌고는 전세계적인 현상인데, 그럼 다른 나라..예컨데 북한이나 베트남도 그런 경제발전을 이루었나요...그리고 외국의 원조는 뭐 아무나 해줍니까...그걸 끌어들인 사람이 중요하죠. 가령, 베트남전에 박정희는 참전하면서 충분한 이득을 얻었습니다. 반면 노무현이는 어차피 군대 파견하면서 미국과 관계악화만 만들었죠. 같은 상황에서 일본이 우호관계를 이룩한 것에 비해서 정말 어리석은 결과였습니다. 그리고 노무현은 민주적인게 아니고 천박하다고 평가되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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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2009/08/11 04: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댓글이 논점파악하기 곤란하게 꼬여있나보네요.
독일의 경우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원조 하에서 비슷한 경제성장을 이룬 예죠.
그리고 비슷한 원리로 오늘날의 인도나 브라질이 성장하고 있구요.
하지만 이런 나라들의 '볼 이득 보는' 경제정책과, 제가 댓글을 달게 된 표현인 냐후님의 '박정희가 강한 영향력을 끼친' 방식과는 별개입니다.
가까운 예로는 자국민들에게도 외국인들에게도, 일부 빠를 제외하고 줄창 까는 푸틴이 있겠지요.
예시로 든 서방진영과의 연관성에서 북한이나 베트남을 예로 드는건 적절치 못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추가로 덧붙이자면, 우리나라가 베트남전에 참전해서 따낸 차관은 일본이 화동 몇명 보내고 얻은 차관보다 적습니다. -
냐후 2009/08/11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외국에서 돈 받아서 경제성장한다는 발상 자체가 틀렸습니다. 아무리 미국이라도 60~70년대의 한국의 경제성장 전체를 정부 차관으로 뒷받침할 수 있을 정도로 돈이 많지는 않았고, 당연히 그런 시도도 하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의 국내총생산이 얼마 정도나 되었을 거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외국으로부터의 원조로 채울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애당초 인도와 브라질이 외국의 경제원조 덕분에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에게는 무슨 말을 해도 의미가 없겠습니다만... 아니, 도대체 그 거대한 인도를 어떤 정부가 '원조'해서 경제성장을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황당하기만 합니다. 설마 중국도 전적으로 외국의 원조에 기대서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지요. 그게 가능할 리도 없고요. 그런데 인도의 인구는 중국보다 그리 적지도 않습니다.
더구나 독일이 원조 덕분에 경제성장을 이루었다는 견해는 그야말로 놀랍습니다. 물론 원조 덕을 많이 본 건 사실이지만, 그 누구도 그 정도 원조 받았으면 독일이건 앙골라건 비슷한 수준의 경제성장을 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독일이 받은 경제원조를 독일이 경제성장을 이룬 '원리'라고 보는 경우는 없는 겁니다.
한국 경제를 외국으로부터 지원받는 것 자체에 기대려고 한 시점은 박정희 시절이 아닌 이승만 시절입니다. 그 때의 경제 상황이 어떤 수준이었는지는 다시 말씀드리지 않아도 아실 겁니다. 아니면 그 시절에는 외국의 수요 증가는 없었다고 생각이라도 하시는지요.
게다가 그러면서도 그 '원조'에 대해서 우리가 베트남전으로 받은 건 별로 없었다느니 하는 모순된 말씀을 하고 계시는 것도 이상합니다. 그렇다면 미국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서, 우리가 뭔가 특별히 거부만 하지 않으면 원조를 해줄 수밖에 없는 운명이기라도 했다고 생각하시는 것인지요.
고전주의적 경제정책이건 케인즈주의 경제정책이건 성장 자체는 충분히 가능했을 겁니다. 그건 맞다고 봅니다. 문제는 그 둘 중에서 고르라는 것 아니겠습니까? 박정희 이전의 경제정책은 애당초 자본주의적 대안 중에서 선택하는 것이 아닌 폐쇄적인 수입대체형 경제전략이었습니다. 그것은 진보 측에서 '박정희 시절 경제성장의 청사진'이라고 믿고 싶어하는 2공화국의 경제정책이나 박정희가 정권을 잡은 초기의 경제정책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박정희도 처음부터 수출주도형 경제성장이라는 계획을 가지고 쿠데타를 일으킨 것은 아니지만, 자본주의적인 경제질서를 정비하고 국제적인 표준에 따르기 시작한 것은 명백하게 박정희 시절에 시작된 일입니다. -
가람 2009/08/12 0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단어 수위 가지고 난리치는 사람은 그 단어를 죽어도 듣기 싫다는 아집이 있는 사람이겠죠.
단적으로 대통령을 가지고 무슨 패러디를 하건 비꼬건 욕을 하건, 심지어 야당에서 영 작품성은 아닌것 같은 정치성 예술극(?)을 제작 공연하건 별 상관없이 내버려두던 정권과 뭐라 한마디만 하면 바로 포털에서 내리고 블로그에서 짤리고 방송에서 정리들어가는 정권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보통 찔리는 게 있는 사람이 양비론이나 비교우위 동등을 들고 나오곤 하죠.
뭐 개인적으로는 누구에 대해 뭔 말을 하던 상관없으니 '의로운'사람에게 칭찬이 더 가고 '그른'사람에게 비난이 더 갔으면 합니다만, 누구나 다 공평하게 일정 분량씩 비난+칭찬을 섞어줘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ps: 천박이라는 단어 하나 등장하면 '펄펄뛴다고' 펄펄 뛰는 사람은 누군지 모르겠네요. -
냐후 2009/08/12 0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왜 상식적으로 한나라당 까는 글은 번개같이 삭제하면서 이따위 댓글은 삭제 안 하지?" 라는 글에 대한 비판에서 '한나라당 까는 글'과 '이따위 댓글'을 '비교'하면서 '비교우위'를 들고나오는건 상식선에서 당연한 일이라고 봅니다만.
그리고 '천박'이라는 단어가 등장했는데 왜 안 지우냐면서 그게 쥐XX 운운하는 글보다 더 수위가 높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펄펄 뛰는 것이 아니라면 펄펄 뛴다는 단어의 정의에서부터 다시 생각해야 할 판입니다. 내가 생각하기에 의롭지 않으니 육두문자를 써도 삭제되면 안되고 내가 생각하기에 의로우니 '편협' 정도의 말도 쓰면 안된다고 주장하는 것이 바로 편협한 태도입니다. 삭제의 원인이 공평하게 같은 분량만큼 칭찬/비난을 섞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잖습니까.
리라짱님 말씀대로 댓글은 여기서 그만 달겠습니다. -
가람 2009/08/12 1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제가(혹은 노무현 전통이) 정의롭다구요?
허, 그런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그렇게 제 의도를 받아들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딱히 누가 옳고 그르다고 말하지도 않았느데, 알아서 천박, 편협하다고 주장하는 쪽이 누구인지 결정해 주시니 이쪽이 편하네요. 뭐 반복할 필요도 없겠습니다만 저는 누가 누굴 천박하다고하든 편협하다고 하든 펄펄 뛰든 내가 언제 펄펄뛰었냐고 핏대를 세우든 표현의 자유 범위라고 보니까 누가 어쨌는지 자체는 그다지 신경 안 쓰입니다.
그건 제쳐두고, 세계평화를 논해도 내게 도움이 되어야 세계평화라고 받아들이실법한 분이시군요. 원칙론을 말하면 어떻게든 '저인간이 말하는 원칙론은 분명히 자기 자신에게만 이득이 되는 원칙론일거야.(왜냐하면 나는 그러니까)'라고 여기시는 분이시니, 저도 여기서 댓글은 그만 달아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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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박 2009/08/10 1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정희가 한국보다 외국에서 연구가 좀더 활발하죠 그이유중에 하나가 북한때문입니다. 모르시는분들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만 북한70년대 중반까지 한국보다 앞서나갔습니다. 당시 월북하던 병사들이 많았죠. 같은 국민에 같은 지역에 사는 사람들 둘다 엄밀하겐 독재 근데 70년대말 왜 역전이 되었는가 하는거죠 그게 단지 공산주의 자본주의차이라고 하기엔 독재정부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그리 큰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과연 누구나 그때 독재자 라면 한국을 이만큼 세울수 있다라고 하는논리는 북한보면 답나옵니다. 카리스마와 독재로 국민을 독려한다고 해서 선진국반열에 오를수 없습니다. 당시 누가 되었던 경제발전을 했을거란것은 개인적인생각으론 거의 안되었을거라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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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쨩 2009/08/12 0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DOB/ 이 답글로 답변을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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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정치 이야기만 나오면 흥분부터 하시는 분들 때문에 많이 지치네요.
「그거야 어렵지 않지. 다만 수탉을 본받으려면 다른 여자 9명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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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오, 당신 가족 중에는 여성을 좋아하는 사람이 없습니까!」
존 「아니요, 있습니다. 여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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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2009/08/09 1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변의 성화 떄문에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이랑 결혼한 호모가 뭐가 불쌍합니까? 파렴치한거 아닌가요? 호모의 아내, 남편이 불쌍한거지 자기 성적 취향을 숨기고 애꿎은 배우자의 인생을 연막용 생활 소품으로 쓰는건 정말 파렴치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하나도 안 불쌍합니다. 상호협의에 의한 게 아니라 사랑하는척하고 결혼한 동성애자들은 배우자의 인권을 유린했다고 생각해요. 그런사람들은 성적소수자의 인권 운운할 권리가 없습니다. 뻔뻔한 종자들이죠.
.. 지인중 한명이 이런.. 가증스럽게 사랑을 속삭였다가 뒤통수친 동성애자를 배우자로 두었던 적이 있기때문에 못참고 키보드질좀 했습니다... 혹시 게이나 레즈비언 분들이 계시다면, 결혼할때는 같은 게이-레즈비언끼리 위장결혼을 하시거나 최소한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것은 밝혀주십시오. 애꿎은 사람한테 사랑한다너뿐이다 거짓말해서 결혼하지 마시구요. 인간으로서의 기본 매너입니다. 당하는사람 생각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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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스 2009/08/09 0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모는 게이, 레즈비언을 통틀어 동성애자 전체를 일컫는다고 하네요.
나도 한때 호모는 다 남자동성애인줄만 알았었음; -
「어이, 할아버지, 이 독한 데낄라를 한 병 다 마시면 오늘 계산은 내가 대신 하지」
그러자 노인은 피식 웃더니 데낄라를 다 마시고 남자에게 감사하다고 말을 전한 뒤 돌아갔다.
다음 날, 남자가 이번에는 데낄라를 2병 마시면 또 사준다고 말하자, 역시 노인은 2병을 가볍게 다 마셨다.
또 다음 날, 남자는 이번에는 큰 댓병에다 데낄라를 마실 수 있는지 말을 걸었다. 노인은 잠시 생각하더니
가게를 나갔다가 돌아왔다. 그리고는 역시 큰 병에 담긴 데낄라를 다 마셨다. 남자는 감탄하며 말했다.
「대단하구만 할아범. 영감처럼 이렇게 술을 잘 먹는 사람은 처음 봤수. 근데 방금 전에는 왜 나갔다 온거유?
술 잘 먹는 마법이라도 걸고 온거유?」
그러자 노인은 말했다.
「아니 사실 나도 데낄라를 이렇게 큰 병으로 마셔본 적은 없거든. 그래서 가능할까 싶어서 나가서 한 병을
시험삼아 마시고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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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교황청은 충격에 휩싸였다.
신탁이 나왔는데, 놀랍게도 그 내용이 교황이 여자와 성관계를 가져야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세계가
멸망한다는 것이었다. 교황은 괴로운 표정을 지으며 그 계시를 따르기로 했다.
「다만 3가지 조건이 있다」하고 교황은 말했다.
「첫째. 상대 여성은 눈과 귀가 부자연스러워 상대가 누구인가 알지 못해야 한다」
「둘째, 여자는 말을 하지 못해, 자신이 누군가와 관계를 가졌다는 사실을 결코 타인에게 발설할 수
없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슴이 커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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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좋은 뉴스로부터 듣지」
「또 아메리칸 조크 게시물이 올라왔어」
「오, 그럼 나쁜 뉴스는?」
「또 이해 못한 사람들의 헛소리와 그들을 위한 진지한 해설들을 봐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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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농가에 차를 멈추고 이야기를 하자, 안에서는 매우 아름다운 여인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사정을
설명하자 그녀는 둘의 이야기를 들어주었습니다.
「다만 저는 바로 얼마 전에 남편을 잃은 탓에, 여러분을 집 안에 들이면 이상한 소문이 날까 걱정이 됩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둘 중 잭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걱정하실 필요없습니다, 저희들은 헛간에 묵겠습니다. 그리고 날씨가 회복되면 바로 아침 나절에 출발할테니」
그러자 여성은 안도의 한숨을 쉬며 둘의 숙박을 승낙했습니다. 그리고 두 남자는 헛간에서 하루를 쉬고
날씨가 갠 다음 날, 동가를 뒤로 하고 주말 스키여행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이윽고 9개월 정도 지난 어느 날.
잭은 생각치도 못한 한 통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것은 변호사로부터의 편지로, 내용을 읽어 보자 그 눈보라의 밤에 만난 미망인의 변호사로부터 온
편지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함께 여행을 갔던 밥의 집에 가서 물었습니다.
「밥, 우리들이 스키하러 갔을 때, 눈보라치던 날 하루 묵게 해준 그 미망인 기억나?」
「물론 기억하고 있지」
「너, 혹시 한밤 중에 몰래 빠져나가서, 그 미망인한테 가지 않았어?」
밥은 얼굴을 슬쩍 붉히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솔직하게 말할께. 응, 갔어」
「그때, 너 혹시 내 이름을 대지 않았어?」
밥은 겸연쩍은 얼굴로 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미안. 나도 모르게 그만…그녀가 이름을 묻길래 그냥 네 이름을 댔어. 당황해서...미안. 그런데 왜
그런 질문을 하는거야?」
「응, 그녀가 얼마 전에 죽었는데, 남은 유산 전부를 나한테 남겨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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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솔직히 너네들은 결과적으로 신세를 지는 주제에
어째서 AV여배우들을 천박하다느니, 어쨌다드니 하면서 까는거야?
나는 오히려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한데.
31
>>27
섹스에는 크게 사정과 정복욕구의 2가지 요소가 있다.
AV를 보고 사정은 할 수 있지만 정복욕구는 채워지지 않은 채 방치된다.
그 채워지지 않은 욕망의 대상 행위로 공격성 강한 댓글이 태어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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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올해 졸업 직후에 취업하지 않았던 것은 왜죠?」
「이력을 보니 몇 년간 공백이 있네요, 이유가 뭡니까?」
「지금까지 취직 활동은 하지 않았습니까?」
「아르바이트나 파견직으로 일한 경험도 없다니, 어떻게 된 일입니까?」
「30세의 지금은 일하고 싶은데, 20대에는 왜 일을 하고 싶지 않으셨습니까?」
「이 취업공백기간 동안 몸에 익힌 기술이나 자격은 뭔가 없습니까?」
「혹시 불황인 지금이라면 다른 무직자들에 섞여 채용되지 않을까 생각한 것 아닙니까?」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오셨다구요? 열심히 한 걸로 끝입니까?」
「자금사정이 넉넉치 않으시다고 하셨는데 왜 그렇게 살이 찌셨습니까?」
「아, 자격증같은 것은 아무래도 좋으니까 직업 경력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세요」
「리더쉽을 발휘한 경험은?」
「당신을 고용하는 것은 우리 회사에 어떤 메리트가 있습니까?」
「지금부터 30분간 시간을 드릴테니, 니트 히키코모리로 계셨던 이유를 합리적으로 납득할 수 있게
설명 들을 수 있을까요?」
「네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결과는 가까운 시일 내로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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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군사 게시판의「당신 할아버지의 전쟁체험」이라는 게시물에 한 사람이
자기 할아버지가 종진 직전까지 일본 본토 방공임무를 수행했는데, 어느 날 아침, 단독으로 침입한
폭격기를 요격하러 출격했지만 첫 번째는 맞지 않았고 두 번째로 기관총 소사를 가하려다가 남은 연료도
부족하고 어차피 요격하기 쉽지 않겠다 싶어서 단념했었다는 댓글을 남겼다.
그런데 군사 게시판의 한 매니아가, 뭔가 짚이는게 있어서 그 사람의 글을 바탕으로 당시 기록을 뒤져
그 할아버지의 소속이나 요격 날짜를 구체적으로 알아냈고, 그 할아버지가 놓친 폭격기가 바로「에놀라게이」
라는 사실이 판명되었다.
* 역주 : 2차대전 당시 일본에 핵폭격을 가한 폭격기.
할아버지가 요격에 나섰던 에놀라게이는 사실 대공기관총도 전혀 탑재하지 않았기에
2차 기관총 소사가 있었으면 폭탄의 기폭모드를 제외하고 해양투기를 할 생각이었다고 한다.
그 사실을 할아버지는 나중에 알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 이야기를 했지만, 가족에게는 그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그래서 2ch에 글을 남긴 사람도, 할아버지가 돌아가신지 몇 년 되기도 해서 자세한 사실을
알지 못한 채로 글을 쓴 것 같다.
역사의 뒷 편에 숨은 사실이 파헤쳐지는 순간, 많은 군사판 거주자들은 그 내용을 숨죽이며 지켜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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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ginismus 2009/08/07 1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폭이 한개 밖에 없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첫번째 리틀보이가 실패 했더라도, 두번째인 팻보이가 히로시마에 떨어지고, 또다른 세번째 폭탄이 나가사키에 떨어졌겠죠.
역사에 달라질 거라곤 폭탄 이름과 폭격기 이름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
효우도 2009/08/07 1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폭탄의 기폭모드를 제외하고 해양투기를 할 생각이었다고 한다<-- 그러니까 폭발시키지 않은체 그냥 바다에 버릴 생각?
그건 그것대로 무섭군요. 무슨 시한 폭탄을 바다에 던진셈이 되니. -
개멍 2009/08/07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홀. 검색해 보니 같이 간 B-29 두 대의 이름은 각각 "필요악" 과 "위대한 예능인" 이네요.
http://en.wikipedia.org/wiki/Enola_Gay -
육식팬더 2009/08/07 1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반비행한 2기의 B-29는 촬영 및 관측목적으로, 적기로부터의 공격에 대한 호위목적은 아니었습니다.
'단독으로'라는 표현은, 당시 3기의 B-29가 티아난에서 같이 출격해서 계속 같이 다닌 게 아니라, (무거운 짐을 실어서 느릴 수 밖에 없는 에놀라게이를 처음부터 따라가다간 연료와 시간이 많이 낭비되므로) 따로 출발했다가 이오지마부근 상공에서 합류해서 히로시마로 이동했기 때문에 이 과정이라면 맞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건 저 글에서 언급된 사료들을 대조해 보아야 알겠지만, 사실일 공산이 전혀 없지도 않습니다.
그렇게 해서 만약 에놀라게이의 폭격을 단념시켰다면... 물론 나가사키에도 떨어졌을 터이고, 그 이후에 줄줄이 계획되어 있던 대여섯개의 핵탄이 (말그대로) '빛을 발하는' 사태가 왔을 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역사에 만약이란 건 없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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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전과 6.25 2009/08/08 1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 원폭
1945년 8월 8일 소련의 대일 선전포고(<-적절한 뒷북 ^^
1945년 8월 9일 소련 남하(북한지역 점령 및 일본군 무장해제? 시작)
1945년 9월 8일 미군 들어옴
일본이 더 빨리 항복했다면 혹은 일본이 더 늦게 항복했다면
한국 전체가 공산화 혹은 비공산화되어 분단/6.25전쟁이 없었을 거라는 의견이 있다고 배웠습니다.-
좀 다릅니다 2009/08/09 0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국과 소련이 38도선을 경계로 한반도를 분단시킨다는 구체적인 결정을 내린 것은 나중이지만, 그 전에 이미 그렇게 될 운명이었습니다. 일본과의 전투는 미국이 맡고 있었고 소련은 일본과의 불가침 조약을 지키고 있었지만, 미국이 소련에게 만주의 관동군을 맡을 것을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었고 스탈린도 직접 만주로 쳐들어가기 오래 전에 이미 그럴 생각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일본인들이 45년 2월에 한반도에서 북위 38도선 북쪽 지역을 만주의 관동군 관할로 넣어버렸다는데 있습니다. 그에 따라 북한 지역은 자연히 소련군이 관할하게 된 것이지요. 일본이 45년 2월 이전에 항복하지 않은 이상 45년 8월의 원폭 투하 여부와 관계없이 한반도의 분단을 피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
좀 다릅니다 2009/10/26 0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건 단순한 아쉬움의 토로였거나 김구선생이 국내의 상황을 잘 몰랐다고 봐야 할 겁니다. 위쪽에 언급되어 있는 대로, 일본이 항복하기 전에 이미 소련군이 한반도에서 38도선 북쪽으로 진격했기 때문입니다. 일본이 그 후로 9월까지 항복하지 않았다고 해서 소련군이 북한 지역에서 물러났을 가능성은 없습니다. 게다가 스탈린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전혀 인정하지 않는 발언을 여러번 했습니다.
따라서 독립군의 무장봉기로 자력독립을 해서 분단되지 않았으려면 독립군이 무려 소련군과 전투를 벌여서 한반도에서 몰아냈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게 가능했을까요? 독립군이 8월 이전에 한반도로 진격하지 못한 이상 일본이 언제 항복했건 이미 자력독립의 가능성은 날아가 버렸다고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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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2009/08/08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애초에 맥아더는 일본은 농업국가로 재편하려고 했는데
625로 다 없던 일로 하고 일본은 부활
한국은 아직도 분단국가
일본은 남의 나라 피와 살을 뜯어 먹고 부활한, 좀비국가
그리고도 일본정부는 역사교육에서 그런 점은 쏙 빼놓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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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09/08/08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인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선 GHQ의 '일본 전후계획'이 일본을 농업국가화 시키는 것으로 알려져있는 것 같군요. 비군사화와 민주화를 진행시키고 여러가지 개혁조치를 취한 것은 맞지만 농업국가까지 생각하진 않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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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격살충 2009/08/09 1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들의 요점
-그런데 군사 게시판의 한 매니아가, 뭔가 짚이는게 있어서 그 사람의 글을 바탕으로 당시 기록을 뒤져 그 할아버지의 소속이나 요격 날짜를 구체적으로 알아냈고, 그 할아버지가 놓친 폭격기가 바로「에놀라게이」라는 사실이 판명되었다.-
-역사의 뒷 편에 숨은 사실이 파헤쳐지는 순간, 많은 군사판 거주자들은 그 내용을 숨죽이며 지켜보았다.-
->저 군사 매니아는 인생 헛살았다.
또한 그 짓을 또 숨죽이며 지켜본 다른 군사 매니아들도 인생 헛살았다.
일본 밀리터리계에는 꿈도 희망도 업ㅂ어...
거대한 운석에 의해,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고 하는 뉴스가 방영된다.
아래는 2챤네라들의 반응.
뉴스속보판 : 「또 날조방송인가」「편향보도 즐」하며 뉴스를 안 믿고 멸망까지 쓸데없이 시간을 보낸다.
VIP판:「운석을 반대로 날려보내는 방법을 생각해보자wwww」하면서 분위기가 즐거워진다.
뉴스속보V판:「내일 드디어 죽을 수 있다」하며 모두들 기뻐한다.
야오이 판:「지구가 수, 운석이 공인가」하는 게시물이 뜬다.
에반게리온판: 리얼 서드 임펙트라며 잠시 완전 기뻐하다가 금방 해석이 나뉘어 큰 논쟁이 벌어진다.
원예판:「내일 지구가 멸망한다고 해도, 나는 내일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을 것이다」라며 나무를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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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2009/08/07 0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게 생각나네요 http://gall.dcinside.com/list.php?id=hit&no=5507
실사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hit&no=5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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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그러고 보면, 예전에 TV에서 중학생 아이돌에 빠진 40대 아저씨가 소개되었다.
일본 전국을 떠돌며 시간이 허락하는 한 계속 그 뒤를 쫒는 것이었다.
월급의 상당 부분을 쏟아붓는다던가 그랬는데...
물론 독신이겠지만, 만약 그냥 결혼을 했더라면 자기 딸 또래 아닌가.
그걸 또 부끄럽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아이돌 상품으로 가득 찬 자기 방을 소개하고 그러는 걸 보면,
그 사람 어떻게 된거 아닌가 싶었다.
직장에서는 무슨 소리를 들을까.
63
그 사람은 그 길 밖에 선택할 수 없었겠지.
애시당초 미남이라서 여자가 달라붙는 것도 아니고,
못생기더라도 적극적으로 과감하게 여자에게 대쉬할 수 있는 근성도 없고,
그저 돈을 소모하며 자기를 표현하는 수 밖에 없는 인간의 선택지는 적다.
그 선택지 중의 하나가 게임, 애니메이션 등의 2차원 취미나 B급 아이돌 오타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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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티 2009/08/07 0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묘하네요
그럼 B급일땐 팬이다가 좀더 유명해지면 떨어지는 건가?
아님 그냥 난 옛날부터 팬이었다능~ 하고 계속 그러려나?-
작은앙마 2009/08/07 0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위 본문에 나온듯한 티비 프로를 봤는데요.
B급 아이돌 오타쿠 라는게..
B급 아이돌 누구의 오타구가 아니라
말그대로 B급 아이돌 오타쿠 더군요.
대략.. 이제 아이돌을 시작하는 수백의 애들중에
자기가 보기에 뜰것같고 괜찮은 아이돌을 찾아서
팬이 되는 거죠.
줄기차게 따라다니고 상품을 사면서 애쓰죠.
대략 저들은... 이걸 자신이 저 연애인을 키운다고 생각한답니다.
뭐 우리나라같이 연애인이 적은(?) 것도 아닌 정말 활동하는 아이돌 지망생이 엄청난 일본에선 B급 아이돌 팬이란게 그렇게 많지도 그것도 따라다니며 붙어다니는 팬들은 초반에는 정말 많아야 10여명..
그당시부터 따라다닌다면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지.. 싶습니다..
그리고 상당수는 A급 오타쿠가 되면.. 다른 B급을 찾기도 하고.
간혹 너무 오래본 정에 계속 남기도 하더군요..
일종의 프린세스 메이커.. 같은 연애인 키우기 겜을 실물로 즐긴다는 느낌..
몇몇 오타쿠들은 매니저를 따라다니며 컨셉을 바꿔야 하지 않겠냐.
꼭 이런 행사를 와야 하냐 같은걸 따지기도 하던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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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아는 후배가 중2병. (당시 19세)
가수 오자키 유타카의 열혈 빠로, 뮤지션 지망한 나머지 온갖 오디션에 데모 테이프들을
마구 보내곤 했는데, 음대 출신에 성악을 하고 있는 친구가 있다고 하니까 제발 좀 만나게
해달라고 간절히 부탁했다.
프로의 귀로 자신의 노래를 비평해달라며, 왜 자신이 데뷔할 수 없는지 그 이유를 듣고 싶다고
했다. 너무 끈질기게 부탁을 하길래 음대 출신의 친구와 만날 기회를 세팅해주었다.
그랬더니 음대 출신의 친구를 향해 자신을 소개했다.
「아마 이 세상에서 저만큼 음악을 잘 아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친구 쓴 웃음)
「저만큼 CD 많이 갖고 있는 사람도 드물걸요? 100장도 넘게 갖고 있습니다」
(100장 정도라면 우리 아버지조차 갖고 있지. 가수 미소라 히바리 전집만 해도...)
「제 전문 분야는 락 뿐만이 아닙니다. 클래식도 깜짝 놀랄 정도로 잘 알고 있습니다.
모차르트는 정말 천재입니다」
(친구는 미묘한 웃음을 지었다.「모차르트의 어떤 부분을 천재라고 느껴?」같은 짖궂은 질문을
날리고 싶은 것을 참으면서)
「저는 가수니까 마이크도 아무거나 쓰지 않습니다. 제 마이크는 제가 가지고 다닙니다」
(하며 배낭 안에서 자신의 마이크를 꺼냈다. 친구는 뿜기 직전)
「마이크 스탠드 역시도 아무거나 쓸 순 없죠. 그래서 가지고 다닙니다. 이건 저의 아이덴티티니까」
(하며 배낭 중에서 마이크 스탠드도 꺼낸다. 친구 기절)
「제 노래를 들으면 아마 놀라실 겁니다. 저의 노래는 락과 클래식의 융합체니까, 음대 출신의 분들도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하고 기분 좋게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지만 돼지 멱따는 소리. 일단 음치 문제를 떠나서 목소리 톤 자체가
워낙에 나쁘다)
「어떻습니까, 제 노래. 저 프로가 될 수 있을까요」
친구는
「프로가 되는 것은 어려운 일이야. 음악은 취미로 두고, 보통 일을 하는 편이 삶을 지혜롭게 사는 방법
이야」
하고 설득했다.
「질투입니까. 보기 흉하네요」
이 정도면 심각한 중2병이지?
691
중2병 하고는 상관없지?w
692
이런 건 중2병 하고는 또 좀 다른 거 같다
694
아 처음으로 리얼 중2들을 옹호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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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09/08/06 1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www.dkbnews.com/?mn=news&mode=read&nidx=431&dom=1
이런계열 사람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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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틀러
막장들의 주류. 화장실에 가는 시간이 아까워서 패트병에다 볼일을 보면서 레벨업과 희귀 몬스터 사냥에
열중하는 막장 중의 막장. 지고의 존재. 사회에서는 거의 전혀 인정받지 못하지만 그 한결같은 모습에
일부에서는 열광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움찔러
기저귀파. 보통 보틀러들과는 궁합이 나쁘고, 말다툼을 하는 일도 잦다.
공주 취급을 받는 여성 게이머나 폐인주부 게이머 중에 종종 있지만 보틀러에 비교하면 소수파.
물론 소수파라고 라고는 해도 보틀러의 한 종류로 분류되기도 하며, 예로부터 뿌리깊게 살아남았다.
포리라
최근 떠오르고 있는 신진 보틀리스트. 그 대용량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어 보틀러에서 이쪽으로 전형하는
이들이 자주 보이고 있다. 페트병을 고집하는 보틀러들에게 소외당하지만 그 파워는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방치파
전설 속의 존재. 최소한의 도구인 페트병조차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실내에 대소변을 무의식적으로 싸대며
게임 속 몬스터 사냥에 열중하는 최강의 히키코모리. 루머로만 존재하는 클래스이지만 과거 딱 한번 방치파
라고 스스로를 자칭하는 사람이 강림한 바 있다. 보틀러들로부터도 공포의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호스맨
원래는 음뇨요법을 실시하는 건강파 보틀러였지만 그 페트병 자체를 일부러 제외하고 마시다가 그 조차도
번거로워 아예 성기와 입을 호스로 직접 연결한 막장들. 항상 호스를 입에 가져가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담력을 요구받는다.
번개맨
오줌이나 똥이 마려우면 화장실로 뛰어드는, 연약한 소인배들. 보틀러들에게 무시당하고 있다. 스스로를
「정상인」이라고 표현하여 음지에서 보틀러들을 깎아내리고 있지만 실제로는 게임 도중 화장실에 가는
것을 수치스럽다고 생각, 화장실에는 몰래 말 없이 다녀온 후 무슨 문제가 생기면「아 잠깐 졸았네요^^;」
하고 변명하는 비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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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09/08/06 0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내에도 방치파 등장
개폐인들이 우글거리는 와우에서도 전설급으로 취급받고 있음
http://www.playforum.net/wow/board.comm?action=read&iid=10151022&pageNo=0&num=58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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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요릉 2009/08/06 1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사우스파크에서 와우 관련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카트맨 집의 지하실에 모여서 늑대만 잡아서 렙업하는
엽기적인 에피소드였죠 ㅎㅎㅎ
게임을 하면서 그대로 싸면 카트맨 엄마가 치워주는
내용이 나왔는데 방치파는 아니지만 상당한 레벨이군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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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이 2009/08/07 05: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자기 과거 생각이 나네요.
http://cocorin.net/bbs/zboard.php?id=write&no=875
http://cocorin.net/img/20080209_0037.jpg
모 웹게임의 이벤트 기간에 불탄 흔적. 30초에 한 번 클릭인데, 한 번이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소변 타임어택하고 최소한만 먹어서 대변은 안 봄. 그렇게 24시간을 기계마냥 클릭질 하다가 멈추지 못해서 30시간을 넘김. 그러다가 지쳐서 푸슈슉. 하지만 이벤트 결과는 똥. 번개맨의 한계.
* 역주 : 극우적 성향을 띄는 일부 일본 인터넷 사이트/커뮤니티 내에서 한국인의 이미지는 "'한국최고'라는
자기 잘난 맛에 빠져사는 이해 못할 족속"에 가까운 편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중국인 하면
막연하게 중화주의 사상에 빠져사는 사람들로 생각하는 것과 유사한 이미지) 아래의 본문은 그러한
'한국최고' 이야기를 언급할 때 빠짐없이 나오는 것들을 리스트화 하여 그것으로 재일교포들을
비꼬는 내용입니다. 한국인 입장에서 매우 불쾌할 수도 있는 내용입니다만, 그보다는 '의외로 많이
알고 있네' 혹은 '여기 내용들이 틀린 말은 아니잖나' 정도의 감각으로 읽어내려갑시다.
★ 일본인이 질투하는 한국인은 이렇게 행복★
· 야구, 축구 등 인기 스포츠에서 언제나 일본을 압도하여 스트레스가 없다.
· 식당에서 수십 종류의 김치를 공짜로 먹을 수 있다.
· 30년만에 1인당 GDP가 60 달러에서 21,000 달러까지 성장한 기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 일본의 모국이므로 일본인들을 훈계할 수 있다.
· 세계 최강의 이지스 함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
· 지대지 미사일을 수백발 보유하고 있다. 일본은 지대지 장거리 미사일이 없기 때문에 그저 '목표'에 불과.
· 첨단 무기로 무장한 세계 5위의 육군을 보유하고 있고, 어느 나라의 군대도 상륙할 수 없다.
· 서울에는 공원이 많아서 여가 생활이 풍부하다. 도쿄는 콘크리트 덩어리.
· 미남 미녀가 많고, 창의력이 풍부하며 한류가 아시아에서 유행하고 있다.
· 술과 담배가 싸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일본은 술이나 담배에까지 고액의 세금을 부과한다.
· 니트나 프리타가 없다
· 진보 정당과 보수 정당이 교차적으로 집권하는 민주국가이다.
· 시위의 자유가 있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은 데모를 할 수 없다. 하면 살해당하거나
사회에서 매장된다.
· 세계 최고의 전자회사 LG가 있어서 첨단 제품을 언제나 먼저 사용할 수 있다.
· 일본에는 거의 없는 170 cm이상의 장신 미인여성이 많다.
· 지진이 없기 때문에 언제나 안심하고 살 수 있다. 일본인은 언제나 무서워하면서 생활하고 있다.
· 일본에 있는 야쿠자 같은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 마약이 거의 없다.
· 치안이 좋기 때문에 밤길이 일본보다 안전.
· 세계적인 3대 영화제인 부산 국제영화제를 보유하고 있다.
· 아시아 대륙을 대표하는 대중문화를 제일 먼저 만들고 있는 나라.
· 인정이 많다.
· 키가 크고 멋진 남자가 많다. 일본인은 키도 작고 숏다리.
· 음식도 맛있고 다양하고 음식 문화가 풍부.
· 한방 등 세계 최고의 의술을 가지고 있다.
· 사계절이 분명하고 풍경이 아름답다.
· 아시아의 문화와 정치를 리드하는 아시아 최고의 민주주의 나라.
· 일본을 자손으로 두고 있는 한국의 역사는 5000년에 이를 만큼 장대하다.
· 세계 최고의 글로벌 기업 삼성이 있다.
· 그런데도 모국으로 돌아가지 않는 재일한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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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2009/08/06 05: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에는 공원이 많아서 여가 생활이 풍부하다. 도쿄는 콘크리트 덩어리.
라는 것은 거꾸로인 것 같은데요;;;;;;;;;;; -
crossing 2009/08/06 0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보 정당과 보수 정당이 교차적으로 집권하는 민주국가이다.
· 시위의 자유가 있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은 데모를 할 수 없다. 하면 살해당하거나
사회에서 매장된다.
딴건 몰라도 이 두개는 좀.. 너무 비꼬는거같잖아 ;ㅅ; -
김득구 2009/08/06 07: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도국 이상의 나라라면 여기나 저기나 어디나 장점 단점은 있기 마련이겠지요. 일본의 장점 뽑자면 세계 최고 av 생산국 (그냥 audio video 로 알아들으시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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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ㅁㅇㄹ 2009/08/06 1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꼰다라는 느낌은 아니고, 한국을 한껏 띄워주는 투로 가다가 "근데 재일 니네들은 저 좋은 나라에 왜 안돌아가냐?ㅋ" 이런투로 말해 반전을 주면서 재일을 까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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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ㅁㅇㄹ 2009/08/06 1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니까 본문에 있는 하나 하나의 항목들은 일단은 비꼬거나 조롱하는 말은 아님. 가장 마지막의 재일 까는게 문제있는거지... 이상하게 이해하는 분들이 많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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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k 2009/08/06 1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에서의 홍보는 4300년의 찬란한 역사라 하는데
외국애덜이 보기에 한국5000년 역사는 약발이 안먹힐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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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팬더 2009/08/07 1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일한국인 이야기하는데, 멀쩡히 조선에 살던 사람을 데려가서 일시켜먹고 돌아가지도 못하게(부려먹은 임금은 물론 돌아갈 여비도 제대로 못받은 사람이 부지기수) 돼서 결국 눌러앉았고, 그게 2세 3세 4세가 되어가는데 그래도 일본사람 하기/되기/시키기는 싫고- 하는 딜레마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니 저런 소리를 하지.
결국, '끌고 온 게 누군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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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러버 2010/10/06 0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솔직히 리플 안달지만 마지막이 위험한 생각같아서 달아봅니다
물론 일반적으로 재일문학 소설에서 재일교포들은 자신들이 한국인이라는 생각보다는 한국인도 아니고 일본인도 아닌 사실 일본인 사회에 받아들이지 못하는 점을 고뇌 해 왔습니다만
세금으로서 한국인이냐 아니냐를 따진다면 해외에 나가있는 모든 한국인들은 한국인으로 칠 수 없지요
반대로 정기적인 세금을 내고 있지 않더라도 가장 기본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부가가치세를 한번 이라도 냈다면 한국인으로 인정해야 하는가? 도 있고요
학식이 깊은편이 아니라 뭐라 다른 반박은 못하겠지만 정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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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ㅜㅠㅜ
예전글의 의료기기 를 사용하시던 할머니가 생각나는군요
할머니는 죽었다.
비행기는 추락했다.
저에게는 게임기입니다
손님도 울고 승무원도 울고 전 세계가 울었다..
승무원만 행보관으로 바꾸면 작년 예비군훈련 상황 때랑 똑같아!
아.......ㅠㅠ
전미가 울었다ㅠ
내꺼 시계는
모닝콜 기능에
낮잠잘 때 알람기능까지 있는데 ㅋㅋ
거기에 주요기능 메모기능에 심심풀이 게임 기능도 있다긔~
전 핸드폰이 울었다
비행기에서나 병원에선 안울었으면 하는데...
상처를 치료해 줄 사람 어디 없나
가만히 놔두다간 끊임없이 덧나 ;ㅅ;
전내가울었다
혹시 전me가 울었다로 생각하신 거임?
내 시계는 TV도 나옴ㅋ시발ㅋ굳ㅋ
실제로 핸드폰은 비행기운행에 지장없고 기내전화기를 사용하게 하기위해서
핸드폰을 꺼주라고 한다는 말이있는데 사실인가요?
'거의' 지장이 없지만
혹시라도 지장이 있으면 좆대기 때문일걸요
지장이 없는 편 이긴 합니다만,
비행기의 특성상 아주 사소한 오차라도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최대한 안전하기 위해서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적정고도에서 비행중이 아닌 이/착륙중에 꺼달라고 하는게 그때가 더 조작이 까다롭고 위험하기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나카ㅠㅠㅜ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