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장「나는 함장으로서 이 배와 운명을 함께할 것이다. 제군들, 모두 안녕히! 부디 살아돌아가길 빈다」
선원「구명보트에서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안녕하세요, 리라쨩입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벌써 겨울이 다 되서인지 해도 빨리 지네요. 어두운 밤길을 걸을 시간이 점점 늘어
나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추위와 어둠이 함께하면 슬그머니 무서운 생각도 들고, 그러면 또 괴담이나 범죄 등을
소개하고 있는 리라하우스의 자매 블로그, '괴담천국'이 생각나지요. (라는 건 너무 억지인가요^^)

올 2월, 전파만세와 괴담천국 및 동인지 판매행사 "서플" 등에서 판매된 바 있는 괴담천국 회지를 기억하십니까.
이번 겨울, 드디어 그 2권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괴담천국(현재 매진/절판)과 괴담천국 제 2권(예정). 

당초의 목표는 올 여름을 목표로 하고 있었지만 리라쨩이 최근 한동안 바쁘기도 하고 요새 여기저기 자주
놀러다니다보니 많이 미뤄져, 이번 겨울에야 나오게 되었습니다.

괴담천국2는 1과 같이 충격적인 범죄나 음모론, 그리고 물론 등골을 오싹하게 하는 괴담 등이 다수 수록
되어 있으며 일러스트에서는 괴담천국1의 메인 일러스트를 담당해주신 바 있는 그레아 님의 일러스트들을
비롯하여 2차 세계대전만화로 유명하신 굽시니스트님, 네이버 웹툰 정열맨의 귀귀님의 축전 등, 그 외에도
또 많은 분들이 일러스트를 맡아주셨습니다.  


살짝 맛보기~


책의 가격대는 1과 유사한 선에서 결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 인쇄를 한 상태는 아니라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판매는 아마도 리라하우스에서의 인터넷 통판 위주로 진행되게 될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 행사
등도 고려해봤는데 이미 대부분 행사가 마감되거나 해서 어렵네요. 혹시 뭔가 좋은 행사나 자리가 있다면
귀뜸 부탁드려요~)

그리고 괴담천국1의 재발매를 강력하게 요청해주신 분들이 계셨는데요, 현재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당분간은
쉽지 않을 듯 합니다만, 충분히 전향적으로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튼 그럼 괴담천국2를 만날 날까지 조금만 더 관심있게 기다려주시고, 괴담천국2의 마무리 작업을 위해 전파
만세는 일주일 정도, 잠시 쉽니다. 아참, 괴담천국2 나오면 관심있으신 많은 분들 열띈 호응(구입^^)과 도움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소식은 진행에 따라 또 차차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모두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일주일 후 뵙겠습니다!

5
하루가 86400초
10년치 정도는 무조건 판다



10
수명잔고가 확인가능하다면 판다
확인할 수 없다고 해도 1초에 1엔이라면 1년에 3000만엔치는 되는 것이므로 20년치 정도 판다.
평균수명으로 치면 20년 정도는 팔아도 될 것이다.
오히려 건강한 그대로 죽을 수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길게 사는 것보다 좋을지도



11
30~40대 이후의 수명을 팔아서 젊을 때 즐기며 살다 사망

음, 그렇다면 수명을 알아버린다는 설정인가

20
10년에 3억초인가
돈만 있으면 제일 먼저 10년치 정도는 산다

22
1년=3153만 6000엔




36
언제라도 매매할 수 있다면 50년치 정도를 팔아서 그것을 자본으로 늘린 후 되사는 방법.
무리를 해서라도 30년치 정도는 판다



43
나    「실례합니다. 이거 얼마죠?」
점원 「10만엔입니다, 지불 방법은?」
나    「수명으로 하겠습니다」
점원 「잘 알았습니다」




52
>>43
10만엔=거의 하루

이건 마구 사용해버릴 놈들이 많을 것 같다




47
파는 순간 죽을 가능성도 많이 있다는 것이겠지

48
나    「실례합니다. 이거 얼마죠?」
점원 「10만엔입니다, 지불 방법은?」
나    「수명으로 하겠습니다」
점원 「잔액이 2만엔 부족합니다」



50
>>48
이건···

63
>>48
으아아아악


70
>>48
싫다


55
1초에 1엔라면 약 4개월에 1000만이야.
집 사고 싶다면 1년을 약 3천만엔에 팔 수 있지

고가에 팔리는구나.
1년에 100만엔이라면 고민하겠지만.




59
자기 아이의 수명도 팔 수 있나?

그렇다면 이 시스템은 무섭다




77
>>59
불량부모들이 할 것 같다




89
그 수명은 산 놈에게 가는 것이겠지?
그렇다면 현 시점에서 이미 엄청난 부자들은 1000년 정도 살 수 있다는 것인가
게다가 잘 운용한다면 영생을 얻는 것이다
궁극의 격차사회다 이건




95
빌 게이츠 대박www


103
이것은 훌륭한 자살방법




107
결국 최종적으로는 수명도 주식처럼 가격변동이 있겠지?





113
>>107
당신의 생명은, 1초에 100엔을 쳐드리겠습니다.

당신은···10년에 5엔이군요


117

J( 'ー`)し    : 다케시?, 오늘은 이 엄마가 유원지, 동물원 어디든 데려가줄께

('A`)         : 에? 그래도 돼?

J( 'ー`)し    : 응, 이번 달은 엄마가 돈을 많이 받았어.

('A`)         : 와아!

J( 'ー`)し    : 이제부턴 다케시가 갖고 싶어하던 게임기도 사 주고, 먹고 싶은 것 뭐든지 먹여줄께.

('A`)         : 이야! 엄마 고마워요!


- 한 달 후 -

('A`)        : 엄마! 왜 그래!

J( 'ー`)し   : 다케시, 엄마는 다케시를 위해서 해줄 수 있는게 아무 것도 없어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이것밖에 없어서...
 
('A`)        : 엄마! 엄마!

J( 'ー`)し  : 엄마가 바보라서 미안해...





123
>>117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악
 

진품명품

5ch 컨텐츠 2008/10/25 11:07

우리 집에는 아버지가 거금을 몽땅 털어 구입하신 술병이 있다.
아버지 가라사대, 이 술병은 신차 한 대를 살 수 있을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매일 저녁 반주를 하실 때에도「이 술병으로 마시는 술은 조금 느낌이 달라」라고 말씀하셨다.
나나 어머니도, 그 말을 믿지 않았다. 초라한 술병에 그런 가치가 있으리라고는 전혀 생각치 않았던 것이다.

특히 어머니는「큰 돈을 시궁창에 버렸다」라고 말씀하실 정도로 잔소리를 하셨다.

그런 어머니의 태도에, 어느날 마침내 아버지가 분개, 감정을 해서 눈 앞에서 자신의 안목을 증명하겠다며
그 자리에서 감정의뢰 전화를 해버렸다.

나나 어머니도, 대단한 가치가 있을 리 없다, 본격적으로 골동품에 빠지면 그게 더 큰일이다 싶어서 이걸로
차라리 마음을 접었으면 좋겠다, 라는 정도로만 생각했다.

그런데 며칠 후 방문한 감정사는 놀라운 말을 했다

「확실히, 이 정도의 명품이라면 그 정도 값어치는 있겠지요」

놀랍게도 예상 외로 진품 감정

미친듯이 좋아하시는 아버지 옆에서, 나와 어머니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렇지만 그 후 더욱 더
놀라운 말을 감정사가 말했다.

「틀림없이 훌륭한 작품이긴 합니다만…이건 술병이 아니라 작은 꽃병입니다」

이번에는 아버지도 당황, 나도 당황, 어머니도 당황.

결국, 아버지의 감정 상태는「으음, 애매한데」가 되어 그 다음부터는 자세히 알지도 못하고 골동품에 큰 돈을
쓰는 일인 없어졌다. 그 작은 꽃병은, 아직도 우리 집의 거실에 건재합니다.

벌써 5년도 더 된 옛날 이야기지만 생각났다.

흔들던 패트병 속의 녹차에 거품이 일어난 것을 보고 문득 생각나,
밀폐용기에 생크림과 설탕을 넣고 쉐이크! 쉐이크!
열어보니 거품이 일어났다. 생각한 그대로다…
이대로 계속하면 휘핑 크림이 되겠지…!
바텐더 쉐이크! 쉐이크! 쉐이크!

…10분 정도 흔들다보니 달고 맛있는 버터를 만들어졌습니다.

교훈

· 염분 무첨가 버터는 손수 만들 수 있다.
 · 너무 많이 흔들면 좋지 않다

※물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게 된 시점부터 휘핑 크림이 됩니다.
 그대로 흔들다보면 덩어리가 됩니다. 그것이 버터입니다.


[역발상] 택시는 후진으로 달리게 하면 오히려 돈을 나에게 주지 않을까?

있을 법한 일

5ch 컨텐츠 2008/10/25 10:49

초등학교 때, 뭔가(잘 기억은 안 나지만)를 페인트로 바르려고 스프레이 페인트를 사 왔다.

그러나, 스프레이에 별로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잘 바를 수가 없었다.
스프레이보다 붓으로 바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로서 한 생각은, 스프레이 안에는 페인트 액체가 들어있으니까, 그걸 이 스프레이캔에서 어떻게든
꺼내서 붓으로 바르자.
망설이지 않고 부엌에 가서 꺼내 온 것은 통조림 따개.
통조림처럼 밑에서부터 까면 오케이♪

푸욱 칼날을 찌르자
갑자기 엄청난 기운으로 내 손에서 멀어져 페인트를 흩뿌리며 온 방안을
깡! 깡! 쿵! 까강! 깡! 콩! 깡, 캉!
하며 테이블, 냉장고 등을 두드리며 스프레이캔은 날아다녔습니다.
어쩌지도 못하고 내내 서 있는 나.
간신히 진정되었을 때는 이미 부엌은 시뻘겋게 되어있었습니다.

「삐빅, 가스가 새고 있지 않습니까?
   삐빅, 가스가 새고 있지 않습니까?
   삐빅, 가스가 새고 있지 않습니까? 」
 
허무하게 울려퍼지는 가스 경보기의 경보···.

그 직후, 돌아온 어머니는 시뻘간 부엌에 한번, 또, 시뻘겋게 된 나를 보고
비명을 질렀습니다. 아수라장이었습니다.

싸움

5ch 컨텐츠 2008/10/24 18:07

948
멍청이



960
>>948
니네 엄마가 불쌍하다



973
>>960
우리 어머니한테는 무슨 말을 해도 좋아
하지만 나에 대해서 그러는 건 참을 수 없어



982
>>973
반대! 반대!
 

아버지 이야기입니다만, 옛날 이불업자가「이온 매트리스」라는 것을 방문판매 하러왔다.
요철이 있는 우레탄 매트로서, 요상하게 생긴 기계에 선이 하나 연결되어 있었으며 그 곳을 지나 이온이 매트로
흘러 들어가 건강에 좋다는 것이 업자의 설명이었다.

아버지는 상품을 찬찬히 살펴본 후

아버지 「선이 한 개? 통전 시키려면 +-2 개가 있어야 할텐데 이래서야 흐르지 않을 거 같은데? 이상해.
             그리고 무슨 이온인데?」
업자    「응? 이온은 이온입니다만···」
아버지 「저기, 이온이라는 건, 원자가+나 -에 대전하고 있는 상태를 나타내는 말로, 어떤 이온이라는 물질이
             있는게 아니야. 그러니까 무엇이 이온화 하고 있는지, 그것이 건강에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를 자세히
             설명해 달라고. 게다가 이 안에 들어있는 우레탄은 절연체인데, 어떻게 이온을 발생시키는 거야?」
업자    「아, 아니, 그런 거는 저도 조금···」
아버지 「아마추어라고 생각해서 거짓말을 할 셈인가. 그렇지만 사실 매트 자체는 좋아보여. 단지 기계가
             효과가 없을 뿐이지. 그냥 매트 가격으로 사고 싶은데, 그래주면 안 될까?」

아버지는 반 값 수준으로 값을 깍아 보통 수준의 매트리스 가격으로 샀습니다. 그로부터 몇 년···고향의 아버지는
아직도 그 매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용실에서

5ch 컨텐츠 2008/10/23 12:23
지난 번, 미용실에 가자 내 담당이던 분이 쉬는 날이라 대신 귀여운 누나가 날 담당해주었다.
처음에는 무슨 이야기를 해야 좋을지 몰라 조금 침묵했지만, 그 아가씨가 너무 싹싹해서 곧바로

나       「...에요w 아하하하하」
미용사 「맞아요··게다가 ♪.. 」
 
이런 느낌으로 친근하게 이야기 할 수 있었다.

더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했지만, 즐거운 시간은 어느새 순식간에 지나가버렸고, 이윽고 세팅단계.

미용사 「평상시에 왁스 쓰시나요?」  위이이잉~ ←드라이어
나       「··네, 그런데 어쩐지 여기서 해 주는 것처럼은 잘 안 되더라구요 하하하」
미용사 「그러면, 머리 잘 만지는 방법 가르쳐드릴까요?」←조용히 명함을 꺼낸다
나       「오옷?ww비결을 부디 w」
미용사 「사실 이거, 아무한테도 가르쳐준 적 없지만w」
나       「비밀w입니까?ww」
미용사 「맞아요ww」

그런 이야기와 함께 명함을 건네받았지만, 명함 뒤에 써있는 것은 그녀의 개인 휴대폰 번호.
아, 저는 거기서 깨달았습니다.
이 여자는 나를 뽑아먹을 생각이다. 나에게서 이런저런 것을 뜯어먹고 개인정보도 유출할 생각이겠지.
이런 쓰레기같은 미용실, 다시는 가지 말아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동정심

5ch 컨텐츠 2008/10/23 00:48
새로 부임한 선생님이 대학에서 전공한 심리학을 수업에서 적용해보려고 했다.
그녀는 학생들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자, 여러분 중에 자신이 바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리에서 일어나 주세요」

몇 초 후, 조니 군이 일어섰다. 그러자 선생님이 질문했다.

「오, 조니, 왜 너는 스스로가 바보라고 생각하니?」

그러자 조니는 대답했다.

「아니요, 그렇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선생님 혼자 세워두는 것이 너무 불쌍해서 저도 모르게…」

1
랭크 인 맨 선정, '여성이 이해 못하는 남자들의 행동' 랭킹.

1. 길가에 침을 뱉는다.
2. 쓸데없는 데 돈을 쓴다.
3. 뻔히 들킬 거짓말을 한다.
4. 헤어지고 나서도 연락을 해온다.
5. 전혀 예쁘지 않은 애를「귀엽다」라고 생각한다.
6. 길을 잘못들어도 되돌아가지 않는다(특히 운전 중에는)
7. 자신의 불행을 자랑하기 좋아한다.
8. 방 청소를 안 한다.
9. 뻔한 빈 말, 건성 대답이 많다.
10. 캔커피나 탄산음료를 좋아한다.

13. 화장실에서 변기시트를 내려놓지 않는다.
16. 머리카락을 너무 신경쓴다
23. 만화나 게임을 너무 좋아한다.
22. 상담을 하면, 답을 주려고 한다
24. 문자의 답장이 늦다.
28. 차나 바이크 등, 엔진이 붙어있는건 다 좋아한다.




523
쓸데없는 데 돈을 쓰는 것은 피차일반



43
왜 그저 키스만 할 뿐인데 발기를 하는거야?



72
위 랭킹

>> 22위 상담을 하면, 답을 주려고 한다

...답을 구하는게 아니면 상담은 왜 하는건데?





598
>>72
푸념같은 상담은 해결보다는 그냥 가볍게 웃어넘기던가, 동정해주던가 하는 편이 마음이 편해.
어차피 해결방안은 결국 스스로 해결할 수 밖에 없는 거니까




604
>>598
그보다도, 대충 사람의 상황을 분석하고는「그건 이러이러하게 해~」하며 멋대로 지껄이는 놈들이
자주 있다.




115
4. 헤어지고 나서도 연락을 해온다.

이 말을 여자들에게 듣는다는 게 더 이해가 안 가는데. 여자들도 많이 하잖아?




127
>> 7. 자신의 불행을 자랑하기 좋아한다

비슷한 거지만, 자신의 악행을 자랑하기도 좋아하지.
그것도 이해불능.

경찰에 잡혀갔었다거나 하는 부끄러운 이야기를 자랑하는 바보들이 너무 많다.
무용담이라고 생각하는거야?




145
>>127
불행 자랑이라면 여자도 만만치 않지




179
그런데 문자 답변은 적당히 인터벌을 두고 하는 편이 더 좋지 않나?




327
최강의 수수께끼는「남자들은 왜 처녀를 좋아하는 것인가」겠지




421
후... 이런 류의 랭킹을 믿고 떠드는 수준이라니...

전기톱

5ch 컨텐츠 2008/10/22 12:33
아이오와 주에 사는 한 시골 목수가 철물점에 왔다.

「전기톱을 사러왔다. 1시간에 10그루 정도를 벨 수 있는 것으로」

점원은 그에게 전기톱을 팔았다. 그러나 다음날 , 아이오와 목수가 몹시 흥분한 얼굴로 가게에 왔다.

「어이 이봐, 이 전기톱으로는 1시간에 겨우 작은 나무 한 그루를 자를까 말까하잖아!」

점원은 고개를 갸웃하며 말했다.

「이상하네요. 한번 체크 좀 해보겠습니다」

점원은 스타터 로프를 당기며 전기톱의 시동을 걸었다. 그러자 아이오와 목수는 외쳤다.

「뭐, 뭐야, 이 시끄러운 소리는!」

동성애자

5ch 컨텐츠 2008/10/22 12:26
104
단순히 취향만 가지고 섣불리 짚어내는 것도 웃겨
내가 R.E.M, 프린스, 데드 오어 얼라이브 같은 가수들을 좋아한다고 하니까
「너 동성애자냐?」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지



105
>>104
실제로는 어떤데?




106
>>105
양성애자입니다

해석

5ch 컨텐츠 2008/10/22 12:23
401
종교에 매여사는 멍청이들, 모두 죽어라




402
>>401
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 그런 더러운 말을 하는 건 보고 싶지 않으니 그만둬



403
아니, 오히려 >>401은

「당신은 충분히 덕을 쌓았으므로, 이제 이 세계를 떠나 천계 근처에서 전생, 보다 좋은 일생을 보내면
   어떨까요?」

라고 말하고 싶었던 것인지도 모르지.

예스터데이

5ch 컨텐츠 2008/10/21 13:31

93
어릴 적, 피아노로 적당히 연주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무서운 느낌이 들면서 가슴 속 깊이 느껴지는 한 좋은 멜로디를 나도 모르게 연주, 스스로 감동했다
 그렇지만, 두 번 다시 같은 곡을 연주할 수 없었다
분명히 머릿 속에서는 재생할 수 있는데
왠지 도저히 칠 수 없었다

어른이 된 어느 날, 텔레비전으로부터 익숙한 멜로디가 흘러나왔다… 그래, 그건 비틀즈의 예스터데이였다.
나는 폴 매카트니가 꿈 속에서 그 곡을 만들기 전에 연주했던 것이다
그렇다고 할까, 폴의 꿈 속에 흘러 들어갔던 것이기 때문에 두 번 다시 칠 수 없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나는 지금 80세입니다
이 이야기는 만난 모든 사람들에게 이야기했습니다만 어느 누구 하나 믿어 주지 않았습니다...



94
>>93 
좋아, 나는 믿어 본다




95
>>94
미안, 거짓말입니다



96
wwww

솔직한 광고

5ch 컨텐츠 2008/10/21 13:12

미국의 한 냉동식품의CM.

자사 제품을 아예 대놓고「맛이 없다」라고 선전. 그리고는「그렇지만 경쟁회사인 B회사에 비해서는
엇비슷한 수준이니까 그럴 바에야 기왕이면 가격이 싼 편인 우리 회사 상품이 좋다!」

라고 선전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