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석 랭킹

5ch 컨텐츠 2008/11/29 12:50

SSS 직경 300km~      그냥 그대로 모든 것이 파멸. 인류 몰살 \^o^)/
SS   직경 100-300km  마찬가지. 인류 몰살 \^o^)/
S     직경   50-100km   크레이터의 직경 수천km, 충돌 당시 피어오른 분진으로 기후 격변, 인류 몰살 \^o^)/
A     직경     5-10km  크레이터의 직경 수백km, 공룡을 멸종시킨 클래스, 문명 파멸 \^o^)/

=====여기부터 지구 전체에 영향=====
 
B    직경   1-5km      충돌 지점으로부터 반경 수백km 이내의 생물은 충돌과 동시에 사멸.
C    직경   500m-1km 크레이터의 직경 수십km, 도쿄 한복판에 떨어지면 요코하마 근처까지의 생물 즉사.
D    직경   100-500m  대도시 하나가 날아간다. 그 주변 백수십km에 마하 2이상의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여기부터 괴멸적 대재앙=====
 
E   직경 5-10m        핵탄도 미사일 수준의 파괴력
F   직경 1-5m         소형 미사일수준
G  직경 50cm-80cm 집 한 채 붕괴 
H  직경 10cm-30cm 가옥 반파  
I   직경 -10cm        천정에 구멍
안전 직경 5cm이하    유성

【주의】이것은 철금속을 많이 포함한 천체의 경우입니다. 혜성의 경우, 대기와의 마찰로 일부가 기화하기
            때문에, 그 경우에는 위의 표보다 약간 크게 봐 주세요.

나는 이제서야 간신히 깨달았다.

어째서 나는, 젊었을 때 영화나 만화 속 그 아름다운 청춘의 경험들을
해보지 못했던 것일까.
언제나 청춘의 드라마들을 보며 무미건조하고 어두웠던 나의 학창시절을 후회했다.
그렇지만 이제 눈치챘다.
이렇게나 세상에 청춘 드라마들이 있다는 것은,
모두들 그런 청춘시절을 보내고 싶었다는 바램이기도 하다는 것을.

따라서
진짜「청춘」이라는 것은, 픽션 속에서만 존재하는 것이다!
아름다운 청춘은 현실세계에는 없는 것이야!!!
그런 것이다

기린에게

5ch 컨텐츠 2008/11/28 01:34
아니,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로 삼고자 하는 부분은 당신의 패션감각이나 목의 길이 따위가 아닙니다.
사반나에서 사는데 그런 형태를 가지는 것은 매우 편리하고, 생존에도 적절하다는 것은 저희 역시도 인정합니다.

이번에 문제를 삼고자 하는 부분은 당신의 머리에 나 있는, 조이스틱과도 같은「뿔」에 대해서입니다. 도대체
그것은 무엇입니까? 네, 그렇죠. 진화라는 것은 얼핏 보아서는 장난스러워보이지만 사실 매우 합리적인 이성의
결과물이라는 사실은 바보라도 알고 있는 사실이지요. 물론 개중에는 조금 황당한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만,
대부분은 모두들 열심히 생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현재의 형태를 갖게 된 것이지요. 그만큼 생존경쟁은
까다로운 것입니다.

우리는 지구상에 생명이 탄생한 이래로 쭉 결코 평탄하지 않은 진화의 과정을 감시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
당신과 같은「엉터리 진화」를 해 온 생물들을 하나하나 멸종시켜왔습니다. 나쁘다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즉시
그 뿔을 없애고 올바른 진화의 길을 걸어야합니다. 당신은 뭔가 잘못되어 있습니다.

뉴욕의 교외에는 그 찻집이 있었다.
오직 가게의 이름과

"수요일은 정기휴일"

이라는 공지만 쓰인 무뚝뚝한 간판. 가게의 마스터 역시 과묵하고 완고한 성격.

그 가게의 쥬크박스에는
마스터가 좋아하는, 영국 출신으로 전세계에서 대성공한,
지금은 해산해 버린 한 그룹의 노래 밖에 없었다.


몇 년 전의 요즘 같은 계절.
그 날은 오후에 갑자기 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큰 길가에는 비를 맞으며 빠른 걸음으로 다리를 오가는 사람들로 붐비고
그 중 한 명이 가게에 들어왔다.

꽁꽁 언 몸으로 전신을 부들부들 떨던 그 남자는,
마스터가 좋아하는 밴드 멤버 중 한 명이었다.
그리고 그것을 깨달은 마스터는 한 순간 눈이 휘둥그레져서 움직임을 멈추었다.
그러나 곧바로 익숙한 솜씨로 주문된 커피와 마른 타올을 내밀었다. 

몸을 닦고 안경을 닦은 후 커피를 마시며 가게 안을 둘러 보는 남자.
가게 구석에 놓인 쥬크박스에 시선이 닿았다.
자신의 밴드 노래만 들어있다는 것을 깨달은 남자는
쑥스러운 듯 코인을 꺼내 쥬크박스를 가동했다.
흘러나오기 시작한 곡을 들으면서 남자는
스스로가 달려온 청춘시대를 그리워하듯 눈을 감고는  
천천히 천천히 커피를 마셨다.

몇 곡인가를 듣고 커피를 마신 후 가게를 나서려는 남자에게,
마스터는 아무 말 없이 우산을 내밀었다.
밖은 아직 비가 계속 내리고 있었다.
남자는 우산을 받으며, 언제나처럼 웃으며 말했다.

「다음에 비가 내리면 돌려주러 올께요」

그러나 남자는 우산을 돌려주러 올 수 없었다.
몇 주일 후, 남자는 자택 앞에서 흉탄에 쓰러졌던 것이다.

그리고 20년도 더 지난 오늘도
그 찻집은 똑같이 그 자리에 서있다. 
나이가 들기는 했지만 변함없이 과묵한 마스터.
쥬크박스도 같은 밴드의 곡 뿐.
가게 안은 무엇 하나 변함이 없지만,
간판에 쓰여져 있던 글자는 언제부턴가 조금 바뀌어 있었다. 

"수요일은 정기휴일.  
 다만, 비오는 날은 영업하겠습니다"
 

모처럼 아빠가 케이크를 사 왔다. 그의 네 아이들은 좋아라 하며 달려왔다.
아빠는 케이크를 6등분 하고는 아이들에게 말했다.

「자, 그럼 누가 먼저 먹을래?」

아이들은 모두 손을 번쩍 들었다. 그리고 그것을 본 아빠는 질문했다.

「좋아, 그럼 이 중에서 엄마 말을 제일 잘 듣는 착한 애가 누구지?」

그러자 장남이 말했다.

「알았어. 제일 먼저 골라 아빠」

392
회전초밥집에 가서 초밥들과 함께 5시간 회전하다 왔다



394
오늘도 스크린 세이버를 보고 있다보니 해가 졌다

어떤 면접

5ch 컨텐츠 2008/11/26 12:16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초등학교 때, 보건실에서 남학생들만 따로 받은 성교육 시간 후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었기에
교실로 돌아와 여자 담임 선생님에게 나는 손을 번쩍 들고 물었다.

「선생님, 정자는 어떻게 여자 몸에 들어갑니까?」

남편의 건강

5ch 컨텐츠 2008/11/25 13:13

한 남자가 아내와 함께 병원에 가서 의사의 검사를 받았다. 검사 종료 후, 아내는 따로 별실에 불려가
의사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신랑의 건강상태는 현재로선 큰 문제없습니다. 다만 다음 주의사항에는 신경을 쓰셔야 지금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겁니다」
 
1. 매일 신선하고 영양밸런스가 좋은 식사를 만들어 준다
2. 남편이 매일 아침 기분좋게 일하러 나갈 수 있도록 배려한다
3. 일에서 돌아오면 자질구레한 집안일은 시키지 말고, 몸을 편하게 돌봐준다
4. 남편이 요구한다면 섹스도 하고, 원하는대로 만족시켜 준다.

부부가 함께 집에 돌아가는 도중, 남자는 아내에게 물었다.
 
「선생님이 뭐라셔?」

「당신 수명은 이제 얼마 안 남았대요」

49
전에 일하던 공장에서 대량 정리해고를 경험한 적이 있는데...
그 정리해고 명단에 포함될 사원을 고르는 게, 흡연실에서 사원들끼리 누구 자를까? 이야기를 하게 되다보니
흡연실에 있던 흡연자 파견직원들은 전부 누구를 자를까 알게되고, 그 나름대로 그렇게 담배도 주고받고
비밀도 공유하다보니 자기들끼리는 사이도 좋아져서 잘리지 않았어. 오히려 정작 흡연시간에 휴식도 안 하고
묵묵히 일하던 성실한 비흡연자 파견직원들만 잘리는 무서운 결과가 나왔던...



64
>>49
우리 회사는 IT계열이지만 흡연실에서의 인사 결정은 대박

비흡연자인 신입이, 흡연실에서 뒷담화를 당하다가 근처에 있던 상사로부터 나쁜 이미지를 얻게 되어
본인은 이유도 모르고 좌천되게 되었지

정치적인 냄새가 진한 회사에서의 비흡연자는 특히 더 위험해
15
음, 곧잘 아마추어 다이어트 성공자들이 짠 다이어트 프로그램들을 보며, 거기에 나와있는 그녀들의 스펙과
저를 비교해보면 키는 거의 같습니다. 심지어 허리둘레는 오히려 제가 더 가늘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체중은
항상 제가 7~8kg 무겁습니다. 그 무게의 차이는 어깨넓이나 손발이 큰 탓일까요?



19
>>15
스스로 체형을 보고 판단이 안 돼?
적어도 인터넷 상에서, 사진도 안 올려놓고 의견을 들어봐야 무의미하지.

보통 사람보다 어깨 폭이나 손발이 크면 그 탓일 수도 있지.
머리가 보통사람보다 배는 더 클 수도 있고, 체지방률이 3% 정도이기 때문일 수도 있지.
어쩌면 초 왕가슴이기 때문일수도 있고, 어쩌면 다리가 3개쯤
달려있을지도 모르고, 출생 전의 쌍둥이가 몸 속에 들어있을지도 모르고,
중력이상 지대에 살고 있을지도 모르고,
단순히 체중계가 고장나 있을지도 모르고, UFO로 인해 이물질이 몸 속에 파묻혀있을지도 모르고
체중을 재려고 할 때 등 뒤에서 당신의 집에 몰래 숨어살고 있는 사람이 다리를 슬쩍 올려놓았을
지도 모르고, 당신이 숫자를 인식할 수 없는 장애가 있을 수도 있고, 단순히 그 다이어트 프그램의
성공자가 거짓말로 체중을 말하고 있을지도 모르지.

그것을 과연 너의 글 하나로 판단할 수 있을까?



20
>>19
길고도 다양한 가설 감사합니다.
아마도 그 가설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저 스스로는 우주인 설이 가장 신빙성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럼 자아찾기 여행 좀 다녀오겠습니다.

중학생 시절, 나는 혁명을 일으키는 야심가처럼 행동하는 것이 멋지다고 생각했다.
학생총회가 열려서 예산안이라도 정할 때면 항상 나 혼자 말도 안되는 트집을 잡았고 회의시간을 내내 다
잡아먹은 탓에 학교 전체로부터 미움받곤 했다.

하지만 거기서 끝이 아니고 항상 마지막에 한 마디.

「너희들도 이것이 옳은 일이라는 것은 마음 속으로는 알고 있을 것이다!」

미국의 한 깊은 산림에 사는 두 백인 남자가 늦가을 일주일간, 겨울에 대비해서 장작패기를 했다.
둘은 대강 일을 마치자 근처 술집에서 위스키라도 한잔 하고 싶어져서 마을로 향했다.

도중에, 근처에 사는 한 노파를 만났는데, 끊임없이「올 겨울은 정말 추울거야...」라면서 겨울을 걱정하고
있었다. 그러자 둘은 혹시 모르겠다 싶어서 일주일간 장작을 더 팼다.

일주일이 지나고 나서 그 마을에 들어가자, 또 일전의 노파를 만났다.

「아주 춥고 긴 겨울이 될게야. 엄청난 겨울이 오겠어...」라며 중얼거리는 것이 아닌가. 둘은 더욱 더 걱정이
되어 또다시 일주일간 겨울에 대비해서 장작을 팼다.

일을 마치고 다시 그 마을에 들어서자, 또다시 그 노파가 절망적인 얼굴로 한탄하고 있었다.

「정말, 너무나 고통스러운 겨울이 되겠구나...」

그러자 둘 중 한 남자가 할머니에게 물었다.

「할머니, 도대체 무엇을 보고 추운 겨울이 올거라고 생각하시는거에요?」

노파는 대답했다.

「저쪽 산림에 사는 두  백인 남자가, 벌써 3주째 미친듯이 월동용 나무를 베어가더라고..」

초능력 전쟁

5ch 컨텐츠 2008/11/24 12:44
전교생이라고 해봐야 30명 남짓이었던 시골의 중학교에 다니던 나는 학생수 1500명의 고등학교로 진학했다.

아침 조회시간, 너무나도 많은 사람 수에 질려버렸다. 그리고 문득「이렇게 사람이 많다면 그 중에 한 명 쯤은
초능력자가 있을지도!」라고 생각한 나는 마음을 비워 생각을 들키지 않게 노력하거나, 마음 속에 거짓말을
떠올려 가짜 정보를 흘리거나,
 
「네가 마음을 읽고 있는 것은 이미 전부터 간파하고 있었다! 멍청한 놈!」
 
라고 마음 속에서 위협하는 등, 3년간 마음이 편할 날이 없었다.

1
(범인 밖에 알 수 없는 사실을) 어떻게 아는거죠?



5
조역의 아무렇지도 않은 한 마디로 결정적인 힌트를 유추




7
경찰은 무능




15
범인 「뭐, 탐정 OOO라고!?」
 


 
16
추리를 밝히는 장면에서야 결정적인 힌트들이 처음으로 밝혀진다(복선도 없는 상태에서).



 
19
뭔가 있을 법한 장소를 보고「이것은…!」
그러나 무엇을 발견했는가는 묘사하지 않는다
'추리' 작품이라면 독자에게도 추리할 수 있는 여지를 줘야지 이것들아…
 
 

 
20
조연 중에 엄청나게 튼튼해보이는 잠긴 문을 힘으로 부수고 들어가는 천하장사들이 많다

 


21
결정적 증거를 찾아내도 해답편까지 독자에게는 보여주지 않는다
 


 
26
대충 죽다보면 범인이 한정된다 



28
저주받은 아이들, 같은 오컬트적 요소로 빠져서 결국 추리작품이 아니게 된다  
 
 

 
29
범행동기를 들으면 대부분 어두운 이야기가 되어 버린다
 
「그렇다고 하여 타인의 생명을 빼앗을 수는 없는 거죠」
 
 

 
31
범인「증거도 없는데 함부러 말하지 말아요」
 


34
탐정 「범인은 너다!」
범인 「아…모든 것은 그 놈 때문이었어…」
 
같은 자백
 



 
36
초등학생이나 고교생에게 경찰이 중요한 사건정보를 마구 발설한다
 

   
 
 
38
99% 범인은 내부자 소행 

 
 
42
탐정「죽은 OO씨는 복수를 바라지 않았을 것입니다. 단지, XX씨가 행복하게 살기를 바랬겠죠」
XX  「아아, 내가 삐뚤어져 버린 것인가...」
 
 
 
44
범인 「네 놈이 나의 마음을 알아!!!」 
탐정 「그딴 건 몰라! 알고 싶지도 않아!」



 
46
천재적인 트릭을 생각해내지만, 시체를 숨기는 것은
결코 하지 않는 페어플레이 정신의 범인.

 

48
전설을 모방해 살인한다  

조역「헉! 이것은 OOO의 저주다―!」
 



51
묻지도 않았는데 술술 범행동기를 참회하며 말한다 


 
53
탐정인데 마약의 맛을 알고 있다  
 


55
일란성 쌍둥이가 범인인 스토리가 꼭 하나는 있다 




60
무조건 밀실 
 



 
63
복수를 위해 그 저택의 가정부가 되어, 신뢰를 높이기 위해 몇 년이나 고난을 참으며 일한다.
그런데 실행한 날에 탐정이 저택에 와있다.
 


 
66
명백한 복선을 눈치채지 못한다 


 


80
제기랄! 전화선이 끊겨있어!



 
83
전자제품들은 보통 거의 구형



 
85
라이벌 탐정이 나온다
 
 
 
 
87
범인 심리의 추리에는 천재적인데

여자 마음에는 바보천치 수준
 

 


94
탐정이 가는 장소에 살인이 일어난다.


 
96
꼭 눈 덮인 산장에서 살인을 저지른다


 

100
보통 밀실, 1인 2역, 목 없는 시체 류로 분류된다

 
 

 
107
추리만화들의 경우에는 주인공, 독자들이 소년들인만큼 보통 추리, 서스펜스에 흔히 등장하는 SEX에
얽힌 이야기가 적다


 
 
111
범인 지명

하하, 그, 그렇지만…나에게는 알리바이가 있다?

논파

그러면 증거를 보여봐라! 

증거품 제시

아, 그 놈이 우리 오빠를 죽였어! 그래서…어쩔 수 없이…!

다음은 경찰서로~

1
2ch에서 본 가장 인상적이었던 게시물 제목은 뭐였어?





286
2ch에서 본 건 아니지만...

제목:☆★☆안전! 확실! 무조건 이득을 보는 방법!☆★☆★

본문:공부하고, 일해라

한 노인이 남자에게 말했다

「게임을 하지 않을텐가?」

노인이 설명한 게임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큼지막한 상자 안에, 엄청난 상금을 들어있다. 그리고 남자가 그 상자를 열면 그 안의 상금은 남자의 것.
상자는 매우 튼튼해서 맨손으로 여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주위에는 도끼 등의 연장이 놓여있다. 또한
시간제한 같은 것은 전혀 없다.

남자는 뭔가 힌트나 키가 될만한 이야기를 또 해달라고 했다.
그냥 무심결에 하기에는, 너무 챤스만 있고 부담이 없는 유혹이었기 때문이었다.

일단 참가를 표명한 남자에게, 노인이 말했다.

「사실 그 상자까지 도달하기까지는 몇 개의 난관이 있지. 그렇지만 챤스를 주지. 5만엔만 내면 상금 바로
   옆에서 스타트 시켜주지」

남자는 웃는 얼굴로 5만엔을 내밀었다

게임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상금은 남자의 눈 앞에 있었다.

* 현재 제작 중인 괴담천국 2권에 실으려 하다가 분량관계로 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