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다 카오리 = 자녀 사망
요시자와 히토미 = 남동생 교통사고 사망
고토 마키= 남동생이 절도로 체포
아베 나츠미 = 교통사고
카고 아이 = 소속 사무소 해고
이치이 사야카 =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아줌마 신세 전락
나카자와 유코 = 40세를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아직 독신
야스다 케이 = 추녀
이제 나는 너에게 고백해야 할 비밀이 있다.
나도 사실 지금 이 순간까지 말해야 할지 어떨지 계속 고민해왔다.
말하지 않으면 너도 나도 보통 생활을 계속 영위해갈 수 있다. 지금 이대로.
하지만 역시 그러면 안 된다. 거짓 속에서 살아가는 건 안 돼.
게다가 더이상 시간이 없다.
지금 나는 너에게 진실을 고한다.
2ch의 이용자는
2ch의 운영자 히로유키 씨,
나,
너 뿐이다.
놀랬어? 당연하지. 하지만 그게 사실이다.
괴로웠다. 네가 2ch를 찾아내기 훨씬 오래 전부터, 나는 몇 십대의 PC에 둘러싸여 매일 2ch를 유지해 왔다.
그 중딩도, 그 찌질이도, 모두 나였다.
네가 처음 2ch에 접속해줬을 때, 나는 평생 최고의 기쁨을 맛보았다.
그리고 나는 어쩔 수 없이, 운영을 위해 괴로운 맘으로 너를 비난하기도 했었지. 용서해줘.
자, 일단 지금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다. 곧 있으면 모든 것을 알 날이 온다.
그 때까지 마음의 준비를 해 둬. 그럼.
안녕하세요. 현재 당신이 살고 있는 현실은 사실 전부 의사체험입니다.
그러니 당신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과 체험은 전부 가짜기억, 꿈 같은 겁니다.
얼마 후 당신을 데리러 갈 테니 마음의 각오를 해 두시길 바랍니다.
이제 나는 너에게 고백해야 할 비밀이 있다.
나도 사실 지금 이 순간까지 말해야 할지 어떨지 계속 고민해왔다.
말하지 않으면 너도 나도 보통 생활을 계속 영위해갈 수 있다. 지금 이대로.
하지만 역시 그러면 안 된다. 거짓 속에서 살아가는 건 안 돼.
게다가 더이상 시간이 없다.
지금 나는 너에게 진실을 고한다.
리라하우스의 이용자는
리라하우스의 운영자 리라쨩 씨,
나,
너 뿐이다.
놀랬어? 당연하지. 하지만 그게 사실이다.
괴로웠다. 네가 리라하우스를 찾아내기 훨씬 오래 전부터, 나는 몇 십대의 PC에 둘러싸여 매일 리라하우스를 유지해 왔다.
그 중딩도, 그 찌질이도, 그 마지레스도, 모두 나였다.
네가 처음 리라하우스에 접속해줬을 때, 나는 평생 최고의 기쁨을 맛보았다.
그리고 나는 어쩔 수 없이, 운영을 위해 괴로운 맘으로 너를 비난하기도 했었지. 용서해줘.
자, 일단 지금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다. 곧 있으면 모든 것을 알 날이 온다.
그 때까지 마음의 준비를 해 둬. 그럼.
누마즈기타 고등학교라고 하면, 일본 제일의 꼴통 고등학교라 일컬어질 만큼 유명하다.
지금은 학교명이 바뀌었지만(역주:세이케이 고등학교 http://www.seikei-on.ac.jp/),
누마즈 기타 고교에 관한 전설은 수도 없이 많다.
누마즈기타 고등학교 전설
· 점심시간이면 학생들이 돌아가 버리므로 3시에 따로 간식시간이 있다
· 수업 내용 : 국어 - 한자 받아쓰기 / 산수 - 구구단, 분수 계산 / 영어 - 알파벳
· 3학년 영어시험에 알파벳 "Q"의 소문자를 쓰라는 문제가 나왔지만, 정답율은 10%에 불과
· 학교 창문에 철로 된 격자가 붙어있고, 교내 도처에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 학생인권에 관한 문제가 전국적
이슈가 되었지만 학교 인근에서는 환영의 목소리
· 학교 주변은 높은 펜스와 시야방해용 나무로 둘러싸여 안이 안보이게 되어있다
· 관동 지역과 시즈오카에 있는 모든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없는, 정신박약아 직전의 바보들과 슈퍼 꼴통들이
대부분
· 극히 일부의 착실한 학생도 있지만, 집안 사정 등으로 진학이 어려운 집의 학생들을 학교가 사정사정하여
완전격리, 특별우대로 통학시키고 있는 실정
· 흡연 및 음주는 당연, 과거 역 앞에서 각성제를 팔다 잡힌 놈도 있다
· 전국 최다 교내 폭력사건 발생률을 자랑하며, 교내에서 나이프를 사용한 상해사건도 있었다.
· 중도 퇴학, 등교 거부가 반 수 이상
· 인근의 학생들은 누마즈기타의 굉장함을 알고 있기 때문에, 고교입시가 가까워지면 제 아무리 꼴통 날나리
라도 누마즈기타만큼은 피하기 위해 공부를 시작한다
· 한때 home page를 home pegre라고 잘못 표기한 단어가 고교 공식 홈페이지에 써있었다
· 누마즈기타가 인터넷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자, 누마즈 시민들로부터 이름을 바꾸라는 서명이 1만명 이상 모여
결국 학교명을 바꾸었다(누마즈기타[沼津北]→세이케이[誠恵])
· 인터넷에서 마구 농담거리가 된 탓에 학교 측에서 화를 낸 적이 있었다
저곳의 선생님은 도대체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요..
모든걸 용서하는 관용인가 아니면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는 호신술인가...
무려 서울의 강남 8학군 한가운데 있는
반포고등학교도 만만치 않음. 어느 정도냐 하면
남녀 중딩이 입학하면 세 명이 돼서 졸업한다고 했으니..............
반포고 배정되고 학부모가 등교 거부하겠다 했을 정도니 뭐
중학교 3학년 때 고교 배정할 때 반포고, 반포고, 반포고 연달아 나오다
거기서 훨씬 떨어진 S고로 배정된 학우 이름 불리니 다들 선망의 눈빛으로 바라봤고..
뭐 이미 2000년대 초 이야기고 지금은 위상이 많이 올라갔음
다 사실임
대략 2001년쯤에는 뭔 같잖은
체육교사가 전체 조회 시간에 여학생을
전교생이 보는 앞에서 폭행해서 장파열까지 갔다나
뭔 개수작을 부렸는지 언론에서는 아주 작게 떴음
'강남 모 고등학교 교사가 여학생에게 폭력'
"훈계차 몇 대 때렸을 뿐이다" 이렇게...
하지만 학생들은 진상을 다 알지
그러고보니 올해 여름에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지만 정신 빠진
남녀 학생들 5 ~ 6명이 운동장 구석에서
대놓고 흡연하는 모습도 봤고....
사방이 아파트 단지고 담장도 시선을 막는 게 아니라
다 보이는데 좀 /어처구니
아니 여기서 상문 출신을 보게 되다니 -_-a
상문 99 학번(?) 입니다만, 라라하우스에서
상문 출신을 보니 매우 반갑네요 ㅎㅎ
상문의 경우는 2이 나가서 3이 나오는것 보단
막가파식 선생들이 유명했죠. ㅎㅎ
게다가 제가 있을때는 데모도 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
이 때 데모하던때가 제일 가관이었는데,
전교죠 반대편에 있던 선생차를 부숴버린게 자랑거리가
될 정도의 막장성을 자랑했었습니다 -_-a
제가 이 때 처음 데모를 경험했네요.
그런데 후에 이 데모가 전교죠 선생과 그 외 선생들의
자리다툼에 학생들이 사용된 사실을 알고 나서 부터는,
그 이후로 데모란걸 절대 안하게 되었습니다.
(거의 모든 데모에는 항상 이득세력이 뒤에 숨어 있더군요. 이번 소고기 사건때도 그래서 가담을 안했습니다)
뭐, 좋은 경험 했었죠. 다만 그 경험을 고3때 했다는게
더더욱 막장인거지만. -_-
.
.
.
웃긴건 그 데모를 하고도 대학진학률이 꽤나 좋았다는 사실;;
친구녀석은 동경대에 입학하기까지 했으니 말이죠;;
여튼 현재 상문고 다니시는 분들이 있으시면,
다른 고등학교는 모르겠지만,
상문고의 전교조들 만큼은 절대 믿으시면 안됩니다. ㅇㅇ
그녀석들 이득다툼에 사용되었다는걸 알고 나니
치가 떨려요 -_-
// 아 참고로... 이 데모를 극한으로 미화시켜서
영화로 만든게 두사부일체 1 편 입니다.
감독분이 상문출신이시라더군요.
제가 반포고출신입니다만...폭력사태와 폭력교사 등등 사회적문제가 불거지자 2000년대 초부터 막대한 공적자금(어디서나왔는지 모르겠지만) 투여해서 시설도 다바꾸고 교사도 많이 교체되고...시골에서 공부잘하는 애들 장학금줘가면서 다니게해서 지금은 달느 8학군 비슷하게는 따라가고 있는걸로 압니다...문제되는 점 하나도 없구요. 제가 대규모 자금 투여될때 딱 있었는데 도서부에서 도서관이 병신이라서 학력이 저하된다라고 레포트 내자 도서부에 2억정도가 투자되서 도서관 건물올리고 도서관전용 컴터 40대 등등...엄청난 지원을 해준걸로...
분당의 태원고가 예전엔 그랬었지요.
요새는 평준화 됐다고 들었는데. 예전 비평준화 시절때는 실업고를 가더라도 태원고는 안된다고 했심.
둘이가서 셋되는 소문이야 예전부터 있었고.
가장 이 학교가 최악으로 치달았던 때는. 바로 그 빨간 머플러의 촬영...
제가 다닐 당시 분당 학교순위는
서현>분당>이매>중앙>정자(늘푸른고로 개명되면서 태원고화되고있다고 하더군요)
>대진>수내>미금=송림>영덕여고=성남정보>태원 수준이었음.
그놈의 빨간마후라덕에 분당지역 실업계학교들의 학력수준이 동시에 올라갔죠.
(마침 내신제 첫 도입시기라 눈치빠른 애들이 가기도 했고.)
현재 분당 한솔고에 다니는 학생으로서 잠시 마지레스.
'한솔고의 예전 이름'이 정자고입니다. 한솔고 여기저기서 아직 그 흔적이 보이죠.
늘푸른고는 한솔고보다는 역사가 훨씬 짧습니다. 신설이라고 하긴 뭣하고, 그렇다고 오래된 학교라 하기도 뭐한.. 제가 초등학교 고학년일 때에 늘푸른고는 모르지만 한솔고는 알고 있었기 때문에 확신할 수 있습니다. 현 한솔고는 확실히 막장이긴 하지만 예상 외로 괜찮은 애들도 많아요. 한솔고 노란명찰(굴욕ㅠㅠ)의 오명은 씻지 못하지만 신입생들이 점점 좋은 학생들로 들어오고 있으니까요.
둘이서 셋? 솔직히 약과...서울애들 놀줄 모르는구나?
부산의 모 실업계 남녀공학의 고등학교는 쉬는시간이 10분이면 학생들이 붕가붕가 한다고 5분으로 줄였어.
「아직껏 아무도 죽지 않았어」
http://ko.wikipedia.org/wiki/%EC%97%84%EC%9E%AC%EA%B2%BD
아..위키질 중독증..ㄷㄷ
만화가는 물론이고, 영화인, 연극인들을 저 그래프에 집어넣으면
우측상단 대각선 끝까지 날아갈 겁니다... ㅠ_ㅠ
영업사원 정신적 고통 클 것 같은데 약하게 나왔네요
IT 개발 SE 는 IT 개발 SI 라고 나와야되는데 잘못 나온듯...
대형연구직이라... 좋긴 좋군요
간호사도 정신적 고통 중간은 간다고 생각해요 ;ㅅ;
나름 열심히 한다고 생각해도 가끔 신문지 말아들고 패는 보호자님도 계시다는 거...
우리 잘못 아닌데 다 우리 잘못이 돼 버리는 일들,
환자분 보호자분이랑 제일 많이 접촉하는 계층이다 보니 정신적 스트레스 만만치 않답니다 T_T
8시간씩 3교대하는 간호사들이
40시간 일 8시간 오프하는 인턴들이 짬만나면 자러가는걸 이해하지 못한다는걸 이해하지 못하겠소..
업무 인계하고 자기 일 처리하고 그러면 8시간 칼 퇴근은 힘들구요.
간호사는 아무래도 중간자 입장이니까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죠.
의사든 간호사든 절대 좋은 직업이 아닙니다. 환자는 1년 365일 언제나 아프고 주말도 없으니까요. 그들을 돌보는 사람 역시도 늘 곁에 있어야 합니다.
누가 더 힘들다 안힘들다 할 게 아니라 그냥 서로 존중하고 지내면 참 좋을텐데
잠시 힘들어서 짜증내고 비난하다보면 조금씩 핀트가 틀어져서 결국 서로 배려하는 모습이란 없어지죠.
참 안타까운 일임. 그래서 의사와 간호사는 친해질 수 없음. 이건 시스템의 문제임.
마지레스 투척!
실제로 곧휴에 주사를 놓는건 아니지만,
그것만큼 잔인한 고통을 주는 의료 기술이 존재합니다.
폴리라고 불리는 것인데요, 실제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경우
소변을 처리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착용시키는 것이 있습니다.
간단히 설명 드리자면 곧휴 속에 파이프를 꽂아서[!!]
소변을 그 관을 통해 받는 것인데, 요도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고통은 말 할것도 없고, 폴리를 체험한 아저씨의 소감중에 이런 것이 있었습니다.
'이걸 한 이후에는 일주일동안 아파서 하고 싶어도 못한다'
...여러분 아프지 맙시다.
폴리 아픈가요?
"소변줄 끼울껀데요, 아프진 않으시구요, 압박감만 조금 있습니다."
라고 설명하는 걸로 배웠는데...
거기다 윤활제 묻히는 거라서 안아플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전 거짓말을 배운것인가요..??
오오, 요도관 삽입. 오오 그거슨 고통오브페인.
수술 끝난 후 간호사가 와서
"관 빼세요."
"저기.... 빼주시는거 아닌가효;;?"
"안아프니까 그냥 손으로 확 잡아빼세요."
....
넣는것도 고통이었지만 빼는건 아ㅣ멀하ㅣㄴ허ㅏㅣㄴ엄ㅎㄴㅇ라ㅣㅁㄴ이험ㄴㅇㄹ히ㅏㅓ
아.픕.니.다. ㅆㅂ
문득, "요도구로 넣다가 느낌이 좋아서 직립하게 된다면, 주위에서 어떻게 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트스핀 네트워크의 여럿 영상에 보면 세상에는 별의 별 취향이 다 있고...
사실 100명이 요도에 관을 넣으면 한 두명은 신선한 반응을 보일 법도 한 것 같은데...
왠지 이런거 달면 안될것도 같지만...
그냥 성교육(?)차원에서..
요도안에 뭔가를 넣어서 하는.. 자위도 있다죠 ( ``) 남자....
실제 성기중 느끼는 부분은 요도에 집중되어....있다죠..... 으음 -_-;
그냥 참고로만...
【수단】
이슬람계와 비이슬람계의 충돌로, 현재까지 민족말살이 벌어지고 있는 실패 국가의 대표격.
200만명이 넘는 사망자와 60만의 난민을 낳은 토인 학살의 에이스.
【짐바브웨】
무가베 대통령의 실정에 의해, 아프리카의 우등생에서 실패 국가로 대표급으로 전락한
남아프리카의 에이스. 인플레율의 기네스 기록 갱신도 눈을 뗄 수 없다.
【콩고】
아프리카에서 흔히 벌어지는 내전에 머무르지 않고, 에볼라를 시작으로 각종 역병으로도
그 이름을 널리 알린 실패 대국. 세계에서 손꼽힐만한 풍족한 천연자원을 갖고있으면서도
세계 최악의 극빈국가로 꼽히는 모순을 한 나라에서 양립하는 위업을 완수했다.
【소말리아】
실패 국가라는 카테고리를 넘어, 붕괴 국가라는 명예 칭호를 얻기에 이르른 세계 최악의
위험 국가. 해적질이 유력한 외화 획득 수단이라는 무법상도 국가 붕괴에 박차를 가한다.
【시에라리온】
내전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부흥할 조짐이 없는 극빈국. 다이아몬드와 석탄이라는
유력한 지하자원이 오히려 정부의 부패를 조장하고 있다.
엔하위키 말이군요.
http://wiki.angelhalo.org/wiki.php/%EC%86%8C%EB%A7%90%EB%A6%AC%EC%95%84
시에라리온의 막장역사극이라면 역시 '블러드 다이아몬드'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다이아몬드의 대량산출로 인한 열강들의 입김,그리고 그 와중에 생겨나는 막장집단 RUF,이름만 평화유지군인 역시나 막장 평화유지군,반군에게 수도마저 심심하면 빼앗기는 막장정부,거기다 그 모든걸 한순간에 쓸어버리고 이익을 챙기는 민간군사단체 E.O까지.
읽다보면 '가카'가 계시더라도 이 나라에 태어난게 참으로 영광스러워집니다.진심으로요.
Ps1.영화도로 나온 책이지만,책 쪽이 더 막장스러움을 잘 표현했습니다.
Ps2.영화 '로드 오브 워'의 후반부 역시 같은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라이베리아의 찰스 테일러 대통령이 RUF에게 다이아몬드 받고 무기를 지원하지유.
한국도 그렇잖아, 중국도 남의 나라에서 뭐라고 하면 난리나지. 아시아 유교문화권에 한계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여자에게
남 : 나에대해 어떻게 생각해?
여 : 내가 너한테 "정말 너를 좋게 생각해", "넌 정말 좋은 남자야", "너가 남자친구라면 정말 좋을것 같아"라고 하면 뭐가 좋아져? 뭐 그렇게 생각은 안하지만.
남 : (급설렘, 급 망연자실)
http://blog.naver.com/ttingkka?Redirect=Log&logNo=20040318673
노엘하면 빼놓을 수 없는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겉으로는 되게 거친척, 못된척하는데 실제로는 그렇게 나쁜 친구는 아닌 거 같음. 진짜 츤데레. 락계의 용개짱. 그 반댄가. (근데 동생 리암은 진짜 나쁜새끼 맞는듯)
아, 그리고 오아시스가 그래도 아시아 나라 중에 한국엔 그래도 좀 더 호의적인 거 같네요. 내한 했을 때 기분난다고 리암이 무려 뒷짐 '살짝' 풀고 노래해줬음. 'ㅅ'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좀 놀랄 일이져. 게다가 공연 후에도 한국내한에 상당히 만족했다고했으니.
비슷한 이야기가 생각나서 잠시 찌끄려봅니다.
조선시대 영조가 4갑술생이었는데, 이는 60갑자가 4번 반복되는, '천지일기격'으로 천하를 지배하는 귀한 사주 중 하나라고 합니다.
어느 날, 영조 임금은 자기와 다른 4갑술생인 사람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해서 찾아보게 하였습니다.
불려온 것은 시골에서 벌을 치는 노인.
그 노인한테 자네는 나와 같은 사주인데, 왜 나는 군왕이고 자네는 평범한 양치기인가- 라고 영조 대왕이 묻자, 노인이 대답했습니다.
저에게는 8명의 아들이 있사온데 그는 임금님의 8도와 같고,
360개의 벌통이 있으니 임금님의 360개의 고을과 다름이 없사옵니다.
그리고 벌들이 수만 마리이니, 이것은 임금님의 백성들이 아니겠습니까.
영조는 이 말을 듣고, 자네 말도 옳네. 라며 크게 웃고는 포상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 날 가난뱅이를 만난 노부나가.
「아니? 너랑 나는 오늘도 다르잖아?」
가난뱅이.
「아뇨,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어제와 오늘만 다릅니다.」
그 다음 날.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그저께와 어제와 오늘만...」
...(반복)...
고등학교 시절, 사귀던 여자친구가 갑자기 헤어지자고 말했다.
우울해하던 나를 달래던 친구가「왜 헤어진거야?」라고 묻길래 그만 울컥한 나는
「나는 날개 잃은 새야!」
「날개가 없으면 자유롭게 하늘을 날 수 없어!」
「이대로는 지면에 격돌할 뿐이야!!」
라며 진지한 얼굴로 뜨겁게 속마음을 호소했다.
사살허가 내 줄테니까, 누가 좀 그 날의 나를 죽여줘.
10년 가까이 사귀었던 여자친구와 지난 여름에 헤어졌다(차였다).
100주년 기념 한정판 호윈 슈즈를 당시 정말 갖고 싶었지만,
「비슷한 거 몇 켤레나 갖고 있잖아. 이제 우리 결혼하려면 돈 모아야 돼. 참아」
라는 말을 듣고, 몇 번이나 신발 가게에 갔다가 결국은 안 샀다.
「이렇게 헤어질 줄 알았다면 차라리 그때 그거 살 걸」
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아니, 별로, 나도 뭐 이런 푸념을 그녀가 들어줬으면 해서 하는 건 아니고.
어쨌든 어제 방 청소를 하던 도중, 옷장 구석에서 나왔다.
흰 바탕에 붉은 날개 엠블렘이 붙은 상자가.
내용은 100주년 기념 한정판 호윈 모델.
편지까지 들어 있었다.
「이제 찾은거야? 너무 발견을 못해서 숨긴 장소를 바꾼 것만 이걸로 3번째야.
생일선물로 산 건데, 설마 1년도 넘게 발견하지 못하다니. 이렇게 되면 나도 오기가 있지.
찾아낼 때까지 절대로 안 가르쳐줄꺼야!
항상「이런 비싼 구두는 제대로 손질만 잘하면 평생 쓸 수도 있는거야」라며 부츠나 지갑을 잘 관리하는
모습을 보면 좋아. 나도 항상 그렇게 소중히 해줘서 고마워.
이 구두도 소중히 해 줘」
....아...
결국 지금까지 잠을 잘 수가 없다. 앞으로 한 시간 후면 나는 일을 하러 가야 돼. 누가 좀 도와줘.
horween 이라는 회사의 신발을 말하는 걸 껍니다.
http://www.horween.com/shoes.html
100년 넘게 가죽관련 상품을 만들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흰 바탕에 붉은 날개 엠블렘" 이란건 찾아보니 Red Wing Shoes 란 말이죠.
http://www.redwingshoes.com/
왠지 소설의 향기가 ^^;;
리플들 보니 훈훈한 글로 해석되는듯 한데 저는 자꾸 이상한 쪽으로 생각되네요
헤어지고 나서 여자친구가 몰래 집에 들어와서 구두를 숨겼고
잠이 안온다는 것도 지금 이 집 어딘가에 여자친구가 숨어있어서..
억측인가;;
지금 한시간 동안 잠을 잘 수 있게 도와달라는 게 아니겠죠...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밤을 꼴딱 새워버리고, 일하러 가더라도 제대로 정신을 못차릴 것이 걱정인 거...
개인적으로, 1년도 넘게 방청소도 안하는 남자를 차버린 여자분의 선택을 지지합니다.
저도 앞으로 4시간 후면 출근인데 잠이 안와요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서 결국 리라하우스를 헤메고 있는..
저도 좀 도와주세요
잠이 바로 드는 방법이 없을까요
요즘 제일 부러운 사람->머리 대면 바로 자는 사람
순간 호윈슈즈가 여성 구두인줄 알고/
신발은 보통 여성이 수집한다는 선입견 때문에
여자<-->여자커플 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저뿐인가요
「2ch는 폐쇄했습니다. 지금까지 감사했습니다!!」
PC 모니터에는 그 문장만이 황량하게 빛나고 있었다.
「왜, 왜 이렇게 갑자기 폐쇄해버린거야···
단 하루만이라도 기다려 준다면··· 여러가지 마음의 준비도 할 수 있었을텐데···」
나는 고개를 떨구며 PC의 전원을 껐다.
지금의 나는 2ch 이외에 가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이트 따위는 없었던 것이다.
나는 방으로 돌아와 이불 속에 몸을 뉘었다.
「하하. 이제 더이상 짜증나는 악플이나 다는 초딩 따위를 만날 일도 없어졌군.
낚시용 혐오사진이나 피싱 따위에 시달릴 일도 없어지겠네.
쓸데없이 인터넷에서 싸울 일도 없어지고...
하, 하하, 후련하네 뭐···」
차라리 잘됐다며 2ch을 욕하고 뒤척이는 나였지만, 그런 나의 뺨은 눈물로 젖은 채 빛나고 있었다 ···
http://www.fntoday.co.kr/news/section.html?section=S1N33
디씨 멀티랍니다
하지만 디씨하고는 별 상관없는듯
유식대장이랑도 상관없는것같고
여느 때처럼 즐겨찾기를 클릭한 나는 들뜬 기분으로 접속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다음 순간, 나는 망연자실하고 말았다.
「트래픽오버입니다. (주) 미리내」
PC 모니터에는 그 문장만이 황량하게 빛나고 있었다.
2002년경부터 DC를 해온 골수DC인으로서 말하자면, 확실히 DC의 막장화가 심한건 사실입니다. 초창기때는 나우누리, 천리안.. 뭐 이런 곳에 있던 동호회[ㅎㅎㅎ 오랜만에 쓰는 단어네요]느낌도 많이 나고 그랬는데 요즘은 뭐...
김유식이 주식털리고 주식겔러리 메인명이 주식겔러리에서 헬게이트 겔러리로 바뀌었을때 (진짜 메뉴 이름 자체가 헬게이트 겔러리로 바꼈었습니다 -- 서버 갈림도 심하고 DB에러가 팍팍 튀어서 DC망했구나 싶었을때 와겔은 거의 패닉상태까지 갔었죠 ㅋㅋ 여기 망하면 어디가야 하냐고... 뭐 지금은 김유식 주식부상도 많이 회복된 것 같아서 그런 걱정은 하지 않고있지만... 여하간 DC가 망하면 DC인들 갈 곳이 없는건 사실이긴 합니다
근데 사실 DC인들이 막장으로 유명한게 DC라는 구심점이 있어서 그렇지, DC가 없어지면 뭐... 그냥 일반 네티즌들이랑 비슷할겁니다. DC의 후광을 얻고 그렇게 노는거죠 ㅎㅎ
사실 저도 지금 이렇게 정상적으로[?] 글을 쓰고 있지만 와겔이나 미겔[미스테리 겔러리라고.. 막겔이나 와겔처럼 밖으로 사고는 내지 않지만 병맛킹들이 많이 모여드는... 여하간 그런 겔러리]에 글 쌀때는 좀 많이 막장스럽게 쓰곤합니다
정말 옛날에 본 유머인데...
포인트라 말할수 있는건
1차로 미국은 전쟁해놓고선 다시 복구한다고 난리친다. 와
2차로 국방장관의 쓰잘데 없는 자신감...
이겠죠... 음
마지레스를 좀 하자면 멕시코는 져도 미국이 지원 안 해주죠...
독일, 일본 지원 받은 이유는 뭐 많이들 아실테니 ...
그랜드 펜윅 이야기인가요?
패전 후의 지원을 노리고 배 한척 빌려서 창과 화살, 갑옷으로 무장하고 미국을 공격! ...이겨버렸다는 비극적인 소설이였죠(응?)
러시아는 진짜 가난합니다. 요즘은 많이 괜찮아졌지만, 지난 구소련 시절에는 정말로 가난했어요. 시베리아 동토에서 작물이 나지 않으니까...음식도 없고...가장 간단한 필수품들마저도 구할 수 없었죠. 닥터 지바고에서 히로인이 감자 숨겨놓고 먹는 장면이 문득 뇌리를 스치는데, 아무튼!
원체 없이 사는 게 일상화되어서, 어떤 물건이 필요하면 그걸 구하는 것보다 그거 없이 어떻게 지낼 수 있느냐를 먼저 생각하게 된 사고방식이 저 유머의 전제가 아닐까 합니다...저번에(몇년전) 러시아 교환학생의 어머님이 한국에 와서 음식을 먹는데 진짜 이건 뭐 겨울잠 자기 직전의 북극곰처럼 드시더라구요.
최근의 저 러시아 개그는 러시아의 경제 상황을 풍자한 게 아니죠.
푸틴의 사실상 독재하 정치 사회적 환경을 비꼬는 것이죠.
그건 그렇고, 러시아를 보면 꼭 민주주의 - 자본주의가 우월한 게 아님을 알 수 있죠.
러시아뿐만 아니라 중국도...
이 양 대국의 최근 성장과 그 반대로 미국의 약세를 비교하면서
빈곤한 민주주의가 과연 배부른 독재보다 나은 것일까 의문을 제기하는
학자들이 많죠.
SF소설 좋아하는 사람이면 은하영웅전설을 봤을 텐데 이 소설에서 저자는
민주정과 전제정이라는 극단적으로 반대되는 정체를 가진 두 나라를
등장시켜서
[ '머저리들의 민주주의' vs. '위대한 지도자의 독재' ]
를 주제로 던지죠.
소설에서는 어느 쪽이 나은 것인지는 독자들의 판단에 맡기는데,
요즘의 전세계적인 불경기와 겹쳐 다시 슬슬 생각이 납니다.
은영전에서는 동맹은 민주정도 아니지요...
작가가 일본인이다보니 시민을 믿지 않더군요.
게다가...은영전은 인간의 욕망자체를 표현하지 않지요.
실제로는 무능한 민주정과 유능한 전제정중에서 먼저
붕괴되는 것은 유능한 전제정입니다.
마지막으로...어느 사회나 무능한 인간과 유능한
인간은 같은 비율로 섞여 있습니다. 이 것을 가려내는
능력은 민주정이 지금껏 존재한 체제중에서 가장 탁월
하고요. 즉 유능한 전제정과 무능한 민주정이 싸울
일이 없지요. 아무리 무능한 민주정도 어떤 전제정보
다 뛰어나니.
또, 지금의 불경기 불경기 외쳐봤자 전제국가의 재해에
비하면 정말 배부른 소리하고 있는 꼴이지요...
그래서 고작 외친다는 것이 상대적 박탈감 운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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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마지막은 뭐지;;
마지막 ㅜㅜ
나카자와 유코가 벌써 40인가
이이다 카오리의 6개월 된 장남이 급성 신부전증으로 사망했고
요시자와 히토미의 남동생이 신주쿠 교차로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교통사고로 사망
고토 마키의 동생 고토 유우키는 소닌과 함께 EE JUMP로 활동하던중 미성년임에도 캬바레에 가서 해고.
그리고 에도가와구 절도사건의 용의자로 징역 8년구형.
나카자와 유코는 1973년생으로 40까지는 한참 남았음.
그래봐야 챤넬라 99%보다 야스다 케이가 벌어놓은 돈이 99배는 많다는 사실 ㄲ
모오타 끊고 현실로 귀화한지 몇년째...
저런 일들이 있었군요;;
카오루랑 사야카 일은 몰랐네요...
근데 츠지도 결혼하고 짤리지 않았나요? 결혼했다는 소식은 본거같은데.
쯔지는 모무스 졸업 후에 이런저런 활동 하던 중 임신하고 결혼했죠 ㅇㅅㅇ 짤린 적은 없어요
저도 님하고 똑같아요... 모오타 끊고 현실로 돌아온 새에 저런일이...... 카오루 꽤 좋아했는데 저런ㅠㅠㅠ
마지막의 추녀는....?!
마지막 야스다 케이에 임팩트를 둔 모양인데 어째 리플들은;
결론은 추녀.....응?
뒤로 갈수록 비극도는 줄어들고 개그도가 높아지는 저주
후우...이시카와 리카가 빠진듯하군요. 그녀도 많이 힘들다고 하던데;;
...모오타로 버닝했던게 어제같은데 다들 이렇게 되다니....
에, 오가와 마코토는?
헐~때마침 관련있는 포스팅이 하나 있네요.
지방상가에서 몇십명 앞에서 공연을 했다네요-.-
저쪽 아이돌도 인기가 빠지면 별 볼일 없군요. 연예계라는게 참 인기무상이군요.
http://wnews.tistory.com/tag/%EC%95%BC%EC%8A%A4%EB%8B%A4%20%EC%BC%80%EC%9D%B4
읽고나니 눈물이 ..ㅠㅠ
리카 좋아했는데ㅜㅜ 비유덴 첫 싱글도 소장하고 있어요;
마지막은 저주가 아니잖아
아니, 그게 아니라...
야스다 케이에게 저주가 덮친게 아니고,
모닝구 무스메"를" 덮친 저주... (도망)
이치이 사야카가 제일 궁금하네요.
이이다 카오루(x) 이이다 카오리(o)
수정했습니다. 오타지적 감사드립니다 ^^
어렸을 땐 모무스 엄청 좋아했는데ㅠㅠ그중에서도 아이봉ㅠㅠㅠ
놀라운 일이라도 되나...
연예인치고 10년 동안 인기 유지하는 사람이 도대체 얼마나 된다고.
모닝구무스메 We are alive! 플래시가 제작되어서 인터넷에 올라온 게
대충 6 ~ 7년은 된 것 같은데... 그 플래시 보고 모닝구무스메라는 걸 알았는데
불꽃같이 활동하다 가는 아이돌 특성상 모닝구무스메라면
몰락했다기보다 때가 되어서 물러난다고 해도 좋을듯
모무스 팬은 전혀 아닙니다만서도
모닝무스메는 다른 아이돌 그룹과는 다르게
어느시점부터 기수를 먹여 세대교체를 반복하고
맴버들 안에서 유니트를 만드는등
하나의 브랜드라고 볼만한 팀이었죠.
또 한참 인기를 얻건 90년대 중후반을 추억하면
당대 모닝무스메의 인기는 가히 JPOP 그 자체였기에
지금의 결혼외에 기대할게 없는 상태라는 것이
더욱 비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PS. 그러고보면 한국 90년대 아이돌은 쓰러진 사람도 있지만
많이들 자기 사업을 하는 것같던데
일본 아이돌은 그런 준비가 적은 모양이군요;
갑자기 이글을 보니 노조미가 그립네요. 귀여웠지, 츠지 카고 ..
그런 의미에서 우리나라의 소녀걸즈라던가... 원더시대라던가는
10년 후에 어떻게 될지 궁금하군요.
다들 따라서 '카오루' '카오루' 들 하고 계십니다만, 이이다 카오'리' 되겠습니다.
솔직히 일본 연예인들은 별로 이쁜사람이 없드라고요 -_- 거의다 아줌마 같다는 느낌?
걔네들이 보기에도 한국연예인들은 예쁜 사람들이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섬나라와 반도 미적 기준의 차이... 라고 할까요.
전 많이들 예쁘다하는 김○선은 얼굴이 너무 길어서 싫었어요
[남반구 미녀취향이랄까 ,톡 까놓고 로ㄹ…]
야스다가 추녀씩이나;;;;
카고는 설상가상으로 여러 일이 생겼지만 지금은 그 일에 대해서 반성을 하고 자신이 한 행동과 다른 사람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은 가지고 있어서 좀 거리감은 아직 있죠...
하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 보니깐 앞으로 시련이 와도 성숙한 모습으로 대처 해 나갈꺼에요..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고토마키에게 안좋은 일이 있었던 2010년에서 왔습니다
카고아이에게 엄청난일이 생긴 2011년에서 왔습니다
난 자꾸 모닝 구무 스메라고 읽게 되는데
난닝구 무스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