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의 기술

5ch 컨텐츠 2008/06/05 01:38
어메리칸 조크

민주당의 당 대표가 말했다.
 
「저는 그 어떤 때라도 우리 당의 승리를 위해 노력합니다. 예를 들어 택시를 탔을 때에는, 가능한 한 많은 팁을
  건내주며 "선거 때는 잘 부탁드립니다. 민주당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내립니다」

그러자 공화당의 당 대표가 말했다.
 
「저도 언제나 우리 당의 승리를 위해 노력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택시를 타면 절대 팁을 주지 않습니다. 심지어
   운전기사가 노골적으로 팁을 요구해도 절대 주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내릴 때 말합니다. "선거 때는 잘 부탁드
   립니다. 민주당입니다"하고」

알고 있어?

5ch 컨텐츠 2008/06/05 01:23
39
모두 이거 알아?

흔히들 다른 사람에게 신세를 지고「수고하셨습니다」라는 인사말을 쓰는데, 원래 이 말은 자기 손아랫사람에
대해서만 쓰는 말이야.



40
>>39
그렇군요. 가르쳐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41
>>39
수고하셨습니다



42
>>39
수고하셨습니다

영국여행

5ch 컨텐츠 2008/06/05 00:43
343
나는 영국에 2주 계획으로 혼자 여행을 갔다
이틀 째 되던 날, 점심식사를 먹으러 밖으러 나갔지만, 돈을 많이 들고 다니는 것은 아무래도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베게 아래에 여행자금 20만엔을 숨겨두고 나갔다.

영국에 온 기념으로 피쉬 앤 칩스를 먹고 방에 돌아오자 뜻밖에 방이 너무나 깨끗하게 세트되어 있었다.
침대는 물론이요, 분명히 없었던 꽃병에다, 냉장고에는 음식 & 음료가 가득가득. 로커에는 과자까지 들어
있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지? 하며 일단 여행자금을 확인하러 베게 밑을 확인하자 돈 대신「쌩큐」라고 쓴 종이가
놓여있었을 뿐, 20만엔이 사라졌다.

결국 3일만에 합계 30만엔을 사용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345
>>343
멍청이! 베게 밑에 돈을 넣어두는 것은 팁을 줄 때 그렇게 하는거야w

방을 치운 메이드는 그야말로 복권이라도 맞은 기분이었을 듯




347
> 분명히 없었던 꽃병에다, 냉장고에는 음식 & 음료가 가득가득. 로커에는 과자까지

메이드의 답례인가. 귀여운데w
1
오이타 현이「안전운전」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교통사망사고의 다발로 인해 현 전체에 비상사태 선언이 발령된 것은 지난 29일. 현 교통 안전추진협의회는
오이타 시의 오오테 공원 앞에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협의회에 소속된 현청직원들이 참가한 이 캠페인
에서는「비상사태 선언 발령 중」이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을 부탁했다.

오이타 현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29일까지 31명으로,  전년 대비 증가율이 전국 최고 수준. 협의회는 6월 7일
까지, 교통량이 많은 시간대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강하게 펴나갈 계획으로「가두활동을 통하여 운전자들의
교통 안전의식을 높여가고자 한다」라고 언급했다.




13
오이타 현 공무원들은「비상사태 발령」이라는 사태의 무게를 모르는건가?

* 내란이 일어난 네팔 왕국에서 2001년부터 2002년에 걸쳐 발령
* 미국에서 2001년, 9.11 테러에 의해 발령
* 미국에서 1992년의 LA폭동, 프랑스에서 2005년 파리 교외 폭동사건에 발령
*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2007년 발생한 버지니아 공과대학 총기난사 사건에 대해 발령
  (당시 방일 중이었던 버지니아주지사가 도쿄에서 비상사태 선언을 발령)
* 그리스에서 2007년에 발생한 산불로 그리스 전 국토에 대해 발령
* 그루지야에서 2007년 발생한 야당 데모의 진압을 위해 발령


* 오이타 현에서 2008년에 교통 사망사고가 다발한 것을 기해 발령 ←new!





16
비상사태 선언을 너무 경솔하게 사용했는데ww




105
이런 일로 비상사태 선언을 해버리면, 나중에 정작 정말 위험한 일이 일어나도 깨닫지 못할 것 같다
1
포테이토칩으로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링글스의 통케이스를 설계한 Fredric J. Baur박사가, 올해 5월 4일에
죽었다. 향년 89세. Baur박사는 유기화학자로 식품 보존 기술을 전공하였으며, P&G 회사에서 오랜 세월동안
제품개발이나 품질관리를 담당하고 있었다.

여기까지라면 아무런 특색도 없는, 그저 유명한 기술자의 사망부보에 그치겠지만, 아무래도 Baur씨는 스스로
개발한(1970년에 특허취득)프링글스 통을 매우 자랑스러워했던지, 생전부터 자신을 프링글스 통에 넣어 매장
해달라고 부탁한 바 있었다. 그 희망은 그대로 이뤄져, 유족에 의해 사체의 일부를 그 통에 넣어 매장했다고.



6
「사체의 일부」가 어딘지 궁금한데.



11
꼬추겠지 당연히.




15
우리 대학교수가, 오래 살고 싶다면 이것만은 먹지 말라고 했던 프링글스.



18
특허? 그저 종이통에 은종이를 감쌌을 뿐 아닌가



20
무척 좋아했지만 칼로리 표시를 보고 두 번 안 먹게 됐어



23
손에 꼈을 때의 공격력 상승률은 대박



350
>>23
생각해보니 부끄러워 죽고싶다




27
두루말이 화장지의 심같은 주제에




38
프링글스 한 통에 1000kcal 넘는데.




62
초대형 프링글스 관을 상상했는데 실망이야...



68
그 통이 그렇게 대단한 발명인가



80
하루에 한 개씩 먹었더니 반년만에 15kg이나 살 쪘어

정의와 악

5ch 컨텐츠 2008/06/01 22:53
자, 슈퍼 히어로 영화에 등장한 소시민들에 대해 생각해보자.

갑자기 정체를 모르는 두 무리가 길거리에서 마구 싸움을 시작한다.
시민은 그들을 처음 보는데도 한쪽을 정의, 한쪽을 악이라고 판단한다.
그들은 도대체 무엇을 가지고 히어로와 악을 판단해내는 것일까?

그것은 어이없게도「외모」다. 밑도 끝도 없지만.

만약 히어로가 끈적한 점액을 뚝뚝 흘리는 괴이하고도 흉측한 모습이고, 괴수가 멋지고 시원시원하게 생긴
외모라면 아마도 인간군은 히어로를 공격하고 말 것이다. 그리하여 히어로를 쓰러뜨린 후 괴수의 공격이
인류를 향했을 때 그제서야 자신들의 과오를 깨닫고 말겠지.

다행히 히어로는 항상 히어로다운 외모이므로, 이러한 비극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

즉, 꽃미남=정의, 추남=악

이것이 세상의 구조다.
887
지금은 일본을 대표하는 거장 중 하나라고 할만하지만, 사실 예전에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도 그렇게까지
초 대박은 아니었다.

그의 걸작으로 손꼽히는「루팡 3세 - 카리오스트로의 성」도 지금은 인기지만 극장에 처음 공개되었을 무렵
에는 실패작 취급이었다  (물론 매니아에겐 높게 평가받았지만, 원래 미야자키가 감독한 루팡 시리즈는 찬반
양론이 있었다) 다행히 스즈키 토시오라는 희대의 프로듀서가 니혼 테레비와 제휴를 한 이후부터 폭발적으로
인기가 생긴 것.

뭐, 그 유명한「이웃집의 토토로」같은 작품조차 당시에는 단독상영이 아니라「반딧불의 무덤」같은 작품과
동시상영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그 무렵의 현실적인 인기를 알 수 있겠지.



888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토토로」와「반딧불의 무덤」이 동시상영이라니, 도대체 관객은 어떤 얼굴로 집에
귀가했을까. 그야말로 극과 극의 작품을 동시상영했었네.



890
>>888
실제로「토토로를 보며 상쾌하게 위안받은 마음」이 다시「반딧불의 무덤을 보며 수렁에 빠진 느낌」을
받았다며 관객들의 항의가 빗발쳤었어w

변태

5ch 컨텐츠 2008/06/01 22:33
당시 5살이었던 딸이 하교 도중 변태를 만났다며 울면서 돌아왔다.
난 즉시 경찰을 불렀고 경찰은 딸에게 질문했다.

「그 변태 아저씨가 뭐라고 했어?」
「아저씨와 아빠 중에 누가 더 꼬추가 크냐고 물어봤어」
「그래서?」
「아저씨라고 대답하니깐, 조심해서 돌아가라고 했어」

그 때 내 얼굴을 본 경관의 표정은 잊혀지지 않는다
내 예전 남자친구는 무척 꼼꼼한 남자로, 가계부를 꼬박꼬박 쓰곤 했다.
문득 어느날 우연히 펼쳐져있는 가계부를 들여다 보자
집세 · 전기세 · 식비 · OO(내 이름)비…라고 써 있었고,
메모란에「여자친구를  OO로 바꾼 이후부터 큰 폭으로 절약이 된다. ●●(전 여친)의 약 반절 수준. 에너지
절약 최고」라고 써있었다.

순간 나는 전자제품 취급받는 기분이었다.
즉시 헤어졌지만, 그의 가계부란에 이별이 어떤 항목으로 기록되었을지 궁금하다
나는 나의 죽음에 대해 결코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

단지 스스로 생명을 끊는 것은 아무래도 자신이 없기 때문에, 누군가가 나를 죽여줬으면 좋겠다.
그것도 그리 화려할 것도 없이, 그냥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고생 허벅지로 목 졸라 죽임을 당한다거나,
여대생의 가슴에 질식한다거나. 결코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

시체는 가능하면 여학교 탈의실 마루 밑에 묻어 주었으면 하는, 결코 사치스럽지 않은 검소한 소원이다.
'미소는 공짜입니다'라는 예전 맥도날드 광고문구가 생각나서 맥도날드 점원에게 스마일을 달라고 했더니
정말 웃길래 화가 났다.

사람의 얼굴을 보고 웃다니, 상식 이하의 인간 아닌가.
가족여행을 다녀와, 오랜 운전을 마치고 지칠대로 지친 몸으로 집에 도착해도「운전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말해주는 사람은 오직 카 내비게이션 뿐이다.
평일 새벽 3시~아침까지의 뉴스속보 게시판은 꽤 좋아.
이 시간은 보통 어느 게시판이라도 그 게시판의 골수 이용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간이니만큼
그 게시판의 색깔이 제일 확연하게 드러나니까. 의외로 뉴스속보 게시판에서는 비교적 착실한 놈이 많아.
이 시간대의 VIP판도 상당히 재미있어.

반대로 저녁~12시 까지는 어느 게시판에 가도 사람들이 너무 많고, 대화의 반이 뻘글. 제일 재미없는 시간이야.
그런데 이 글을 쓰면서 문득 생각했지만 하루종일 2ch를 하고있는 나는 뭐지.

2ch

5ch 컨텐츠 2008/05/24 12:30
11
이 사이트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은 귀중한 시간을 잃고 있는거야



12
이 사이트에서 시간을 보내는 놈 따위의 시간이 귀중할 리가.

1
작은 공장의 사정

「이렇게까지 해야하는가」

어느 토요타 자동차 하청 부품 메이커의 40대 사장이 분을 참지 못한 것은 몇 년 전 일.
아이치현 오와리 지방의 공장. 토요타의 매입 담당자가 스톱워치를 한 손에 들고 공장에 시찰을 나왔다.

「어째서 거짓말을 했습니까?」
 
입사 10년 남짓의 중견직원이라는 그 담당자는, 한 부품을 생산하는 데에 걸리는 공정의 타임을 체크하고는
사장에게 화를 냈다. 사장이 토요타 측에 보고한 바에 따르면 생산시간은「40초」. 하지만 "토요타 웟치"로는
「30초」였다. (역주:하루에도 수천, 수만개의 부품을 찍어내는 공장의 특성상 10초의 시간에 따른 생산량의
차는 크다. 하지만 그 10초는, 생산공장 노동자들의 피로도를 감안한 여유의 시간이기도 하다... 라는 의미로
언급된 내용으로 보입니다)

···중략···

「돈에 환장들려 토요타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싶은 마음은 요만큼도 없다!」
「요구하는 그대로의 물건을, 요구한 그대로의 가격으로, 요구하는 그대로 계속 만든다. 토요타의 하청업체
   들은 그런 회사 밖에 살아남을 수 없다」

그렇게 말하는 하청업체 경영자는 최근 자가용차를 토요타로부터 다른 메이커로 바꾸었다. 부품생산 하청
업체의 경영자로서의「자그마한 저항」이었다.


누구를 위한 삭감인가

「그것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그러자 전화기 저 편에서, 담당자가 고함을 쳐왔다. 재작년봄, 주로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모 하청업체의 50대
사장은 토요타 계열 상위 메이커로부터의 요구에 처음으로 서명을 거절했다. 후폭풍이 우려되었지만, 거래 중
지도「각오」한 상태였다. 그러한 결단을 내리게 된 것은「생산품에 대한 자부심(역주:원문의 표현은 モノづ
くりの誇り로, 의미와 어감에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만 보다 빠른 이해를 위해 의역)」이었다.

···중략···

스스로 설계를 하여 만들어 온 부품에는 그 하나하나의 가격에도 나름의「스토리가 있다」
그러나 매번 정해진 것처럼 요구해오는 코스트 삭감. 거기에는 생산현장에 숨쉬는「이야기」나「철학」이
없다.

「토요타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지 않나」

경영자로서 반론할 말은 없다.
하지만「도대체 누구를 위한 삭감인가」

생산 기술자로서 그것을 알고 싶은 것이다.


- 주니치 신문


 

10
하청업체 사람들을 제대로 대우했다면 그렇게 돈을 벌 수 있을 리가 없지



3
이거 좋은 취재인데!(·∀·) 주니치 신문 꽤 노력하는군



4
울었다.
나도 하청 업체에서 일하다보니 그 마음, 가슴이 아플 정도로 이해가 간다



5
이 기사 재미있어



11
대기업의 하청업체와 대기업의 자회사는 전혀 대우가 달라…
나는 자회사라서 다행이다


 

12
하청업체는 실컷 부림당하고 대우는 못받는, 이를테면 인간걸레와 다름없어.



11
1999년 당시, 일본 경영자 단체연맹(현 일본 경단련) 회장이었던 토요타의 오쿠다 히로시 상담역은
「종업원을 해고하는 경영자는, 자신도 해고할 수 있는가?」라며, 무분별한 정리해고를 경고했다.

사실 토요타는 태평양 전쟁 직후의 한때를 제외하면, 지금껏 정리해고를 단 한번도 하지 않았으며
영업이익이 2년 연속으로 2조엔을 넘으며 승승장구하는 일본의 대표기업 중 하나가 되었다.

그러나 그 하청업체의 사장은「토요타는 등잔 밑을 보고 있는가?」하고 생각한다.「2조엔」이니「안정
고용」이니 하는 것도, 무수히 많은 작은 하청업체의 희생을 그 토대로 하고있다.「자신도 해고할 수
있나?」라는 식의 말은 안주의 땅에 있는 톱의 거짓말로 들린다.

영업이익의 단물을 모두 빨린 말단 작은 공장에, 투자로 돌릴 여력따윈 없다. 아무리 미래를 내다보아도
「전혀 희망이 안보여요」. 생활비를 절약해도, 생명보험료 납부만큼은 빠뜨렸던 적이 없다고 한다.

「만약의 때가 오면, 그 돈으로 회사를 청산해 주었으면, 하고 생각해서」

사장은 진지한 얼굴이었다.



18
정말로 토요타는 심하구나, 스바루 자동차로 갈아타길 잘했네



20
그렇지만 너희들 토요타가 가격절감을 안하고 자동차 가격을 올리면 야유하겠지?
게다가 토요타 차를 사지 않는 놈은 아예 불평할 권리도 없을테고



24
토요타 계열 부품공장에서 아르바이트 한 적 있는데,
아무리 똑같은 공장의 생산품이라도 의외로 사람 손을 많이 타.
결국 만드는 사람의 기량에 따라 질이 결정되는거야.
같은 부품이라도 만드는 사람의 실력에 따라 질이 미묘하게 바뀌는만큼, 부품 하청업체들을
무시하면 안되는거야.



26
토요타, 하도 강조를 해서 마치 굉장한 코스트 다운을 의식하고 있는 것 같지만
의외로 실제, 차는 싼 편이 아니지.



29
토요타의 충실한 머슴으로서 끝까지 살아 남는 것은,
회사명에 토요타가 들어간 회사와 토요타에서 분사한 덴소, 아이신 뿐이겠지.



34
옛날에는 토요타의 과장급 이상이 하청업체나 재하청 업체 등의 작은 공장 가족들의 장례식이나
각 하청업체 사장들의 자식들 결혼식에 축전을 보내는 등의 깊은 배려를 하면서 토요타 자동차
계열 회사, 사원들의 단결력과 충성심이 아주 높았지만  회사가 크게 성장한 이후로는 그저 돈과
숫자에만 눈이 멀어서 개개의 품질이나 내구성도 같이 떨어졌어.

>>29
이미 10년 이상 전부터 덴소나 아이신도 국내외 메이커나 해외 메이커에 납품량을 늘려가면서
토요타와의 거래는 해마다 축소해나가고 있어. 양사 모두 토요타는 거래처의 하나일 뿐, 더이상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



36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토요타의 기관지



43
이렇게, 생산품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토요타의 브랜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이 말의 의미를 토요타는 깨달아야 한다.

이러다가는 결국 중국에서 만든 부품을 사용할 수 밖에 없을 거라고.



44
이미 토요타 자동차는 결함 투성이야
오쿠다가 사장이 되고 난 이후부터는 리콜이 급증했어



46
일본 특유의, 생산품에 대한 장인정신이 사라지면 일본은 끝이야.


죽어라 토요타.




50
코스트 삭감이네 어쩌네 하지만 정작 일본차 중에 제일 비싼 메이커는 토요타잖아?



55
분명히 생산혁신이네 뭐네 하면서 CCC21을 발동한 이후, 토요타 차의 품질이 폭락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



60
근데 스톱워치로 생산시간까지 체크되는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화장실은 어떻게 가?
기저귀라도 차는건가?



61
토요타의 이익에는, 하청업체들이 받아야 할 금액까지 포함된 것일까.



62
뭐야, 토요타는 현지의 주니치 신문조차 지배할 수 없단 말인가.
토요타님을 거역할 수 있는 매스컴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73
> 「도대체 누구를 위한 삭감인가」

당연히 경영자와 주주를 위해서지. 멍청한 블루칼라여.



76
어이없는 토요타까가 많다.
이 회사가 있었기 때문에 일본이 여기까지 왔다는 사실을 모두 무시하면서.



80
이 기사는 절대 과장이 아니야. 진짜 이래.
토요타 하청업체들은 확실히 노예나 다름없어.



83
모기업이 거짓말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청업체도 매한가지야.
연간 납품 10만개 계약을 하고 투자요청을 해서 기껏 투자를 받은 이후에 고작 실제로는
1만개만 달랑 납품해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으니까.



89
정말로 제조업은 미래가 없어. 결국에는 대기업에 단물을 빨리기 위해 존재할 뿐이니까.



91
토요타
주니치 신문에 대한 광고비가 부족해ww



108
모 경차 메이커 하청업체 이야기

아무런 대책도 근거도 없는 원가 2할 삭감 5개년 계획이 몇 번이나 추진되는 통에
이미 하청업체는 적자상태에 놓여있었다.

그러나 그 사장은「그래도 우리 회사가 이렇게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다 그 기업
덕분이니까 ···」라며 부업을 시작해 어떻게든 공장을 유지했다.

그러던 어느날, 그 이야기가 경자동차 메이커의 회장 귀에 들어갔다.
얼마 후, 그 하청업체는 갑자기 거래정지가 되었다


회장「우리 회사 이외의 일을 하는 하청업체는 필요 없어」



110
요즘 회사 라인은 모두 스톱워치로 제어당한다고.
라인생산공은 정말 노예와 다름없지.

생산기술부쪽도 전부 효율, 효율. 너무 필사적이야.



116
하청업체의 '인간'을 희생하며 성장하는 회사 주제에, 지구환경에 좋은 하이브리드 카니 뭐니
하는 것도 웃긴데 w



126
아는 사람이 토요타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확실히 회사를 위한 동물이었다w
인간이 아니었어w 그만큼 돈을 많이 주는 편이니까 뭐 나쁠 것도 없지만.



139
옛날에, 물건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모 메이커의 생산 부문에 있었지만 토요타 방식을
채용한 이후로는 생산 현장이 정말 지옥이 되어버렸어.

초 단위로 움직이며 계속 할당량을 해내는 것만 생각하게 되니까, 더이상 뭐 장인정신이니
하는 것은 꿈도 못 꾸게 돼.

이제는 사무직으로 전직해서 정신적으로 안정되었지만. 체험한 사람들 밖에 모를 이야기겠지만
하청업체들이 내지르는 비명이 실린 기사들을 보면 눈물이 절로 나와...



152
토요타시의 토요타 본사 공사도 황당했었지.
공사기간 & 금액을 반으로 하라는 터무니 없는 요구.



153
>>152
일부러 공사기간을 짧게 해서 빨리 만들게 하면 건설비가 싸게 들 거라는 바보같은 착각을 해서 그래.

건축도 그렇고 다른 것들도 그렇지만, 어느 한계점을 넘으면 반대로 부실이 심해지고 오류가 많아져서
결과적으로는 비용이 상승되는데 말이야.



167
주니치 신문은 토요타가 주니치의 하청업체들이 일을 주고 있을 때는 마구 칭찬하더니 더이상 일을
주지 않아 불평이 나오기 시작하자 토요타의 실정을 마구 폭로하는군.



198
굉장하다고는 생각하지만 왠지 싫은 회사다
봉급을 많이 받는다고 해도 요절할 것 같고.



204
내 동생이, 토요타에서 제법 윗 자리에 있는데, 이 이야기를 토요타 측의 입장에서 들었던 적이 있다.
이런 기사를 내보내서 심정적인 울분을 언론을 통해 조금 풀어주고, 다시 기사에 나온 본사임원처럼
고함을 쳐서 입 다물게 하고.



211
그것이 하청업체들을 살리지도 않고 죽이지도 않는 방법.

1
여학생 「에, 이, 이게 이렇게 된 것이니까, 음, 그러니까 저건 여기에 적용이 이렇게 되, 되는 것이며,
             이렇게···」

교수   「야! (책상을 쾅! 내리치면서)
      이제 됐어! 지금 얘가 한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한 사람 있어? 없지?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프리젠테이션이 무슨 의미야?
      왜 그럴까? 그건 니가 지금 설명하고자 하는 것을 너 스스로도 제대로 이해 못하고 있는데다 준비도
            부족했기 때문이야. 됐어, 그만하고 내려와!」

여학생 「(눈물이 글썽글썽)··········」

나       「후~···」



5
프리젠테이션하다가 그런 말 들으면 진짜 울고 싶어져




6
뭐 보통은 울고, 그것까지는 아니더라도 후우후우하며 숨 고르기까지는 하게 되는 시츄에이션
 



7
대학은 무섭구나



9
왠지 귀여운데




11
여학생 「에, 이, 이게 이렇게 된 것이니까, 음, 그러니까 저건 여기에 적용이 이렇게 되, 되는 것이며,
             이렇게···」

교수   「야! (책상을 쾅! 내리치면서)
      이제 됐어! 지금 얘가 한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한 사람 있어? 없지?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프리젠테이션이 무슨 의미야?
      왜 그럴까? 그건 니가 지금 설명하고자 하는 것을 너 스스로도 제대로 이해 못하고 있는데다 준비도
            부족했기 때문이야. 됐어, 그만하고 내려와!」

여학생 「(눈물이 글썽글썽)··········」

나       「교수님! 잠깐만요!」

교수    「응? 뭐냐?」

여학생 「아, OO군…나를 위해서(두근두근)」

나       「발표 내용 중 인터넷에서 그대로 붙여넣기 한 내용이 많이 있었습니다!」

교수    「뭣이! 어이! 사실이냐!!」

여학생 「…」



13
OO군 잔인하다
 
786
지금 분위기 딱 좋은데, 오프라인 모임이라도 가질까요?
혹시 여기서 가까운 곳에 살고 계신 분 계십니까?
1시간 내에 가능한 거리면 좋을텐데.



787
>>786
'여기'가 어딘데?w




790
>>787
인터넷에서 신상정보에 관한 내용을 말하면 위험하니까 그건 말하기 곤란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