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거지들은「부디 은혜를 베풀어주십시요」가 아니라,「고마운 줄 알라고. 우리 덕분에 공덕을 쌓을 수
있으니 기쁘지?」하고 잘난 척을 한다니까.
아 정말 느릿느릿 여자애들 짜증나요.
체육복도 안입고 오고 맨날 늦게오고 줄도 안맞추고 말이죠 맨날 기합받고
아정말 체육복 바지 한쪽은 왜올리는건데에에ㅗㅗㅗㅗㅗㅗㅗ그지같애!!!!!
체육복에다 목도리를하질않나 이상한 글을 쓰지를 않나 다 좋으니까 제발 순서좀 지키자 맨날 새치기야 썅
아 목도린 정말 왜하는건지 ㅋㅋㅋ 실내에서 그것도 꽉끼는 교복입고 목도 없으면서 목도리를 해서
목을 목돌려여 ㅠㅠㅠㅠㅠㅠ고데기로 핀 머리를 손으로 띄우니까 머리털이 개털이돼지 아정말 재수없음
왜 여자애들 패턴은 이렇게 다 같은가여????? 아젭라 짜증나
용사를 쓰러뜨리는 방법 그동안 수많은 마왕들이 용사에게 쓰러졌습니다. 도저히 방법은 없는 것이냐? 여러가지 의견들이 제시되었지만 저는 한가지 확실한 실례를 생각해냈습니다. ..
전파만세 블로그를 돌다가 이런 글을 발견했습니다. http://newkoman.mireene.com/tt/1451 "용사를 쓰러뜨리는 방법" 글 내용 중엔 이런 부분이 있었지요. 135 왜 용사에게 지는지부..
이거 말이군요.
http://leafruit.egloos.com/1125499
훌륭한 마왕이 되기 위한 144가지 방법
http://comicmall.naver.com/webtoon.nhn?m=detail&contentId=20853&no=166
마음의 소리 164화 <마왕의 성>
일단 용사가 나타나면 죽이는건 절대 무리입니다.
어쩌다 운 좋게 이겼다고 생각했더니 용사와의 이벤트를 겪은 성녀가, 공주가, 엘프가, 동네소꼽친구가, 지나가다 잡힌 도둑이, 건방진귀족여기사가 가진 아이가 용사로 성장하게 됩니다.
또는 용사가 죽어가던장소를 지나가던 동네꼬마가, 용사가 죽기전에 남긴 스킬을 얻은 누군가가, 그냥 신이 심심해서 너 용사하라고 명해서, 좀 잘생긴 바람둥이가 마을 여자들에게 쫒겨나서 돌아다니게되는 등등의 이유로 새로운 용사가 탄생할 수도 있습니다.
마왕이 용사로 부터 살아남기 위해서는 용사의 동료가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
1. 마왕 바로 밑에 부하 중 좀 건방지고 호시탐탐 마왕자리를 넘보는 2인자를 물색한다.
2. 적당히 빈틈을 보여줘서 공격하게 만든다.
3. 무진장 불쌍한 복장+죽을듯 말듯한 상처로 위장하고 용사일당이 지나가는 길에 쓰러져 있는다.
4. 용사일행 중 착한일을 담담하는 여자가 길에 쓰러진 사람이 있다고 구해주자고 한다.
5. 적당히 기억상실인척 하다가 용사들이 위기에 처했을때 졸라쌘 모습을 보여주면서 일행으로 합류한다.
6. 은근슬쩍 마왕성의 지리나 중하급보스들의 능력, 약점등을 알려주면서 약간의 의심을 산다.
7. 상급보스들 중 자신을 알만한 놈이 나오면 반드시 용사일행이 빈사상태가 될때까지 기다렸다가 쓰러뜨린다. 이때, 상급보스로 부터 '마왕님 어째서' 등의 말을 끌어내야 한다.
8. 용사일행을 구해주고 해명을 한다. '나 사실 무지 착한 마왕인데 부하의 반란으로 어쩌구 저쩌구, 그놈만 쓰러뜨리면 졸라 짱 착한 마왕이 될 테니까 도와주라'
9. 3~8 과정사이에 가장 착하고 마음씨 고운 여자를 꼬셔두면 더욱 도움이 된다.
10. 마왕성을 되찾는다. 이 과정에서 적당히 섹시계열의 여자마족을 용사한테 붙여주면 효과만점
11. 평화로운 마왕생활을 만끽한다.
플스용 게임인 MOON 해보신 분 계신가요?
용자에게 죽는 착한 몬스터, 결국 죽을 운명을 지닌 착한 드래곤(라스트보스)의 슬픈 운명을 진지하게 고찰한 게임인데...상당히 독특한 구성과 기믹이 아주 일품인 게임입니다. (게임의 큰 줄기는 결국 사랑인데...해피엔딩도 아니고 조금 비극)
그리고 란스 시리즈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지나가던 손님 말씀대로 용자는 죽인다고 될 문제가 아니죠.
나이만 충족되면 누구나 용자가 될 수 있고 인류의 2/3가 몰살되면 용자능력 각성..
(귀축왕 란스에서 란스마왕 엔딩에 나오는 용자는 얼굴도 안나오고 뭐..-_-)
그래서 란스의 현 마왕 가이가 평화유지...참 똑똑함. 그러고보니 란스 세계 마왕도 뭐..아무나하는 셈이니ㅣ..
주변에 있는 하급 슬라임용사등을 이용, 경험치를 올리고...
중급보스용사, 고급보스용사등을 통해 경험치를 일취월장시키며...
주위마왕족과 이벤트를 만들어 결국에는 후손 마왕이 용사를 처단하게 하면됩니다.
중요한 건...
용사를 처단한 후에 엔딩을 넣어버려야 합니다!
게임 제작자를 매수하는건 어때요?
그 예로..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BD%BA%C6%E4%B6%FB%C4%AB&frm=t1&sm=top_hty
네이버 검색입니다. 이 게임의 평을 보세요 ㅇㅇ
http://windheaven.egloos.com/676171
관련 내용을 예전 블로그에 모아둔 일이 있었습니다.
144가지는 윗 리플에도 있지만 이쪽은 풀버전 231가지.
1
어떻게 될까?
영화처럼 미국은 비밀병기를 갖고 있을까?
진지한 의견도 환영.
2
외계인의 군사력에 따라 답이 달라지지.
4
드래곤볼의 프리더 같은 놈이 오면 게임 끝.
일단 상대의 전력에 달렸겠지.
5
외계인의 모선에 침입해 컴퓨터 바이러스를 심으면 간단히 승리.
11
만약 미국의 핵공격을 견뎌낼 수 있는 외계인이라면 승리는 도저히 무리.
14
몇 광년 이내에는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을만한 혹성이 없다
그 말은 곧, 외계인이 온다면 그보다 더 멀리서 온다는 것으로, 그런 초장거리를 항행하여 지구에 오는 것
만으로도 지구의 테크놀로지를 아득한 능가하고 있다는 소리.
즉, 절대 이길 수 없다
18
우주에서 싸울 수 있는 기술이 없다면 싸울 수조차 없지.
26
적우주선의 주포를 향해 감기 바이러스를 투입하면 이길 수 있을지도.
33
뭐, 아마도 우리가 지겠지
핵을 사용한다면 외계인보다 지구가 먼저 죽을테니.
34
우리에게는 로마교황이 있다고.
35
이치로도 있지요
38
석가 여래, 푸틴, 이치로, 콘돌리자 라이스, 스티븐 시걸.
이 정도 멤버면 이길 수 있지 않을까?
40
외계인에게 산소나 질소 등이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성분이라면 이길 수 있을지도.
42
애초에 공격 자체를 할 이유가 없지.
지구에 뭐 특별한게 있다고.
49
지구인보다 뛰어난 기술과 지능을 가진 외계인이 싸움을 좋아할 리 없다
공격해 온다면 아마 그 책임은 지구인에게 있을거야
57
핵 미사일 천 개가 있으면 대부분의 외계인은 죽일 수 있겠지
61
핵으로 자폭할거라고 외계인들에게 위협하면OK
항성간 항법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초고도의 기술을 가진 놈들이 지구를 덮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생명자원 이외의 것이 있을 수 없으니까, 자폭은 동시에 놈들의 패배를 의미한다.
물론 이쪽도 패배지만.
77
수십억이나 걸려서 여기까지 오는 외계인이라면 상당한 바보가 틀림없으니까 간단히 이길 수 있을거야.
79
지구가 태양 주위를 공전하고 있듯이, 태양계도 은하 안에서 공전하고 있어.
즉 태양계에 들어오려면 타이밍을 가늠해서 공전을 따라 잡을 만한 속도가 없으면 안 된다고.
그리고 그 공전속도는 무려 초속 200km 이상.
무리야. 그런 속도로 날아오는 놈들에게 이기는 것은 무리.
80
그 먼 다른 혹성에서 여기까지 오실 수 있는 분들이 이런 야만스러운 별에 일부러 싸움을 걸 리 없을 거야.
아 외계에서 온 우주인들의 과학은 우리들의 과학의 수준을 뛰어넘습니다. 최소 25000년 이상이죠
미국 핵 2700개를 전부 다 쳐날려서 공격해도 안되요.
그들은 가히 신이라고 부를 만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을테니깐요 하지만 안심하세요 25000년동안 인간이 진화하게 된다면 , 모든 것들은 기계들이 알아서 해주므로 자기가 할 일만 하며 , 모든 먹을 것 입을 것 사람이 필요한 모든게 완벽하게 충족되어 싸울 필요가 없을것입니다. 돈도 없어지죠. 한 개인이 모든 것을 갖춘 그런 세상에서는 이미 그들의 인구는 엄청나게 적을 겁니다. 그들은 매우 소수이며 , 무한의 생명을 가지고 (자신의 기억을 저장해서 또다른 자신을 만들수도 잇으며 , 자신이 죽고 난 후 새로운 자신의 몸을 복제한것에 자신의 의식을 주입할 수 잇겟죠 ) 결국 그들은 이 우주의 지배자이며 절대적 권능을 가진자들이 됩니다.
그들은 아마 우주의 멸망때 이 차원을 빠져나가 다른 차원을 호령하며 전 차원을 뛰어넘는 신이 되겟죠
과학은 곧 신입니다.
태초의 우주 역시 과학으로 설명할 수 있는 만큼
과학은 모든 세상만물을 정확하게 밝혀 낼 수 있죠
지구까지 날아올 정도의 고등 생명체가
굳이 인류같은 하급 생명체와 '전쟁'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마치.. 인간이 벌레를 대상으로 전쟁을 하는 거나 다름없는 걸요
그정도의 과학력을 가진 우주인이라면..
마음만 먹으면 인류는 언제든지 순식간에 전멸시킬만한 기술을 가졌을텐데요.
누군가 신대륙을 발견했는데.. 어차피 거기에 인간은 없고,
딱정벌레같은거만 몇마리 살고 있다면,
신대륙을 차지하기위해 딱정벌레와 '전쟁'따위를 할 필요는 없는거죠.
굳이 전쟁같은걸 하지 않아도.. 우주인의 관점에서는
지구는 단지 발견한것만으로도 이미 정복된게 아닐까요.
◇로또 당첨 확률 몆배로 끌어올린다. 신개념 데이터 마이닝 기법 발표 파문.
국민은행 본점에서 지난 주 금요일 2시 그동안 누적된 데이터들을 이용 데이터마이닝 기법에 의해 로또645 당첨확률을 두배 높이는 방법을 발표해서 화제다.
추첨 담당부서의 이상욱 차장(33)은 "그동안 이 사실을 발표할지에 대해서 팀 내부에서도 갈등이 많았다"라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간단한 기자회견장에서 이 차장은 ’로또 당첨확률을 두배 높이는 비결’을 아래와 같이 구체적인 자료와 더불어 명료하게 말했다.
"로또복권을 두장산다"
이에 기자들의 빗발치는 질문이 이어졌으며, 모 신문 외개인 기자는 "6장을 사면 당첨확률이 6배 높아지는게 사실이냐?" 라는 질문에
이차장은 고개를 떨구며 "사실이다" 라고 말해 기자들을 놀라게 했다.
★ 천재의 몰락, 로또 복권은 악마의 놀이인가?
30일 발표된 데이터 마이닝 기법을 누구보다 빨리 이해한 수학자 최모씨(16세)는 독자적으로 로또 필승법을 발견한다. 사회적인 파장을 우려해 구체적인 숫자는 극비에 처했지만, 매우 많은 수의 로또 복권을 삼으로써 모든 경우의 수를 포함한다는 이 필승법은 가공스럽게도 1등은 물론 모든 2등과 3등의 상금까지 휩쓰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미스테리는 이 필승법을 개발한 최모씨의 자산이 급격히 줄고 있다는 것으로 밝혀졌다는 것이다. 자본은 어디로 사라지고 있는 것인가? 최모씨의 고뇌는 계속되는 가운데 현재 이 필승법을 둘러싸고 각국의 정보기관이 움직이고 있다 한다.
862
당연히 그 전까지는 전혀 한번도 그랬던 적이 없었는데, 그날따라 너무 술을 마신 탓이었는지 남자친구의
자취방에서 자다가 27살 나이에 새벽에 바지에 실례를 했다.
찔끔 지린 정도도 아니고 대량의 오줌을….
내가 연상이었기 때문에 쭉 그동안 얌전하고 착실한 누님 캐릭터로 행동해왔던 탓에 뻔뻔하게 웃으며 넘어
가기도 곤란한 상황. 당장 상황을 수습할 수 없었던 나는 남자친구가 깨어나기 전에 필사적으로 어떻게 대처
할까에 대해 고민했고, 결국 이것은 밤에 술에 취해 실례를 한 것이 아니고, 갑자기 몸이 불편해져서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어쩔 수 없이 나와버린 것이다, 라는 설정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한참의 시간이 흐른 후 남자친구가 깨어났고, 당연히 이불이 젖어 있는것을 눈치채고는 나를 깨우려고 했지만
나는 심장이 파열할 것처럼 두근두근대면서도 필사적으로 의식이 없는 척 했다.
남자친구는 당황해서 거실로 뛰어나가더니 잠시 후 물과 약통을 가져왔다. 나는 쭉 두근두근 하면서도 의식을
되찾을 타이밍을 가늠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딩동딩동하며 누군가가 격렬히 현관의 벨을 눌렀다.
남자친구가 현관을 열어주자 들어 온 것은, 무려 119 구급대원들!
남자친구가 거실에 갔을 때 신고까지 한 것이었다!
헉, 위험해,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하고 생각하고 있던 찰나, 구급대원은 이불을 걷고는 흠뻑 젖은 내 잠옷을
가위로 자르더니 나를 발가벗긴 채로 들것에 실어 그대로 구급차에.
일이 이만큼 커진 이상 여기서 깨어날 수는 없다고 판단, 그대로 정신을 잃은 척 했다.
결국 이틀만에 이상없이 퇴원할 때, 기뻐해 주는 남자친구에게 마음 속 깊이 미안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물론
각종 검사비 명목으로 청구된 너무나 비싼 의료비에 더이상 두 번 다시 바지에 실례를 하지 않기로 맹세했습니다.
863
>>862
스케일 대박이다wwwwwwwww
* 마지레스 *
응급의료 절차에서는 환자의 의식유무를 우선 확인하게 되어있는데, 의식을 잃은 환자의 동공은 라이트로 비춰도 반응하지 않습니다. 이건 자율신경계의 기능이기때문에 꾸밀 수도 없죠.
결론은 재미있는 fiction!
* 마지레스 *
어느날 (아줌마들 보는) 아침방송에서 아줌마 하나의 수줍은 고백 하나가 기억나네연. 기억에 의존해서 간단하게 옮겨본다면,
1. 남편이 화나면 부부싸움 하다가 물건을 집어던지는 몹쓸 버릇이 있음.
2. 아내는 그런 버릇을 못 참음. 언젠가 고쳐야지 벼르고 있었음.
3. 어느날 남편 폭발. 무언가를 아내한테 집어 던졌음.
4. 아내, '이 때다' 생각하고 맞고 기절한 척 함.
5. 남편, 울며불며 아내를 업고 응급실로 데려감.
6. 아내, '겉으로는 집어 던져도 나를 사랑하는 구나.. 하고'속으로 흐뭇해 함.
7. 의사, 아내의 눈을 까 뒤집어 보더니 남편에게 자초지종을 물음. '증세가 위독할 뻔 했다. 왜 물건을 사람한테 던지나. 앞으로 절대로 그러지마라.' 하고 신신당부를 하고 치료를 위해 남편을 병실 밖으로 내 보냄.
8. 의사, "아주머니, 아저씨 나갔으니까 눈 뜨세요." 라고 말함.
...읭디ㅢ츼ㅢㅓ밍ㄴ리ㅏ
119 구급차를 2년정도 탔습니다.
동공확인 안하는 경우 많습니다.
생각보다 응급처치에 무지한 구급대원도 많답니다..
여튼 기절한지 안한지 확인하는 방법중 잘 쓰이는게.
기절한 사람 손을 들어올려서 얼굴 위쯤에서 내려 놓는답니다.
그러면 기절한 사람은 손이 얼굴에 떨어지는데 기절한 척 하는 사람은 손이 얼굴을 샥 피해서 떨어진답니다.
술먹거나 싸운 사람중에 그런사람이 간혹 있드래요
뭐 사실 구급대원이 동공확인 할 필요는 없긴 하죠.
위에서 말한 대로 동공확인은 얼마나 심한 중추신경 손상이 있는가를 알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에, 동공이 풀렸든 안풀렸든 간에 할 일은 긴급 후송 하나 뿐이니까요.
확인 해놓으면 병원에 연락할 때 "동공반사가 없습니다!!"라고 외치며 응급상황임을 강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합니다..
의식 확인하는 방법 중에 또 많이 쓰이는 것은 꼬집기인데, 특히 젖꼭지를 꼬집지요;;
고통에 반응하는 reaction이 중요하기 때문에, 가장 아픈 부위를 꼬집는 것입니다..
여자분에게는 쫌 거시기하니;; 그냥 목덜미 쪽을 꼬집기도 합니다.
중학생 시절, 같은 반의 제법 반반했던 여자애들 그룹에게 집단 괴롭힘을 당해 여성 불신이 된 나.
여자를 피해 일부러 남자 고등학교에 진학한지 몇 주쯤 되었을까. 중학교 시절 집단 괴롭힘의 주범격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사실 너 좋아해서 그랬던 거야」라고 고백받았다.
나는 복수를 위해 즉석에서 전화를 끊었다.
· 아슬아슬하게 가슴의 유두가 안보이는 여자 주인공 캐릭터
· 문 저편에서 들려오는 자그마한 신음소리
· 여인숙의 젊은 여주인 목덜미에 난 키스마크
· 새벽녘, 묘하게 손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 공주님
· 흔들리는 마차
...이런 묘사가 있는 RPG 게임 뭐 없나요?
우주가 생겨난지 약 150억년. 우주의 탄생과 함께 동시에 생겨난 원자.
중학교 시절 배우는 원자의 성질 중에는,「원자는 갑자기 소멸하거나 생겨나지 않는다」라는 것이 있다.
즉 내 몸을 구성하는 원자는 이미 150억년이나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다.
지구나 태양이 생기기 전부터 우리의 몸은 존재하고 있었다고 생각하면 왠지 감동이 몰려온다.
(물론 별도 원자로 구성되어 있지만)
죽는 것은 무섭지만, 내 몸 자체는 우주의 마지막까지 존재할 수 있다. 결코 무(無)가 되는 것은 아니다.
양자역학에서는 원자도 확률적으로만 존재한다고합니다.
즉, 내몸의 모든 원자가 우주의 마지막까지 존재할수는 없다는겁니다
……환상을 깬건가요? [어이]
세포 자체는 동화, 이화과정을 거치면서 새롭게 생겨나지만,
세포내기관인 미토콘드리아는 선사시대 이전부터 모두 같은 놈이 복제되어서 내려온겁니다.
'미토콘드리아 이브' 검색하시면 나올듯!
나는 현대 핵 천체물리학의 놀라운 발견들보다 더 깊이있게 우리를 우주와 연결시키는 것을 찾기 어렵다.
수소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우리를 구성하는 모든 원소들 - 혈액 속의 철분, 뼈 속의 칼슘, 뇌 속의 탄소 등 - 은 우리로부터 공간적으로 수천 광년 떨어져 있고 시간적으로 수십억 년 이전에 있었던 적색 거성들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우리는 별을 구성하는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다.
- 칼 세이건(Carl Sagan)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The Demon-Haunted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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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1등이닷~!
근데 인도 사람은 진짜 그래요?
인도 사람들이 츤데레를 배웠군...
정말이라고 합니다. 츤데레 이런건 아니고 진짜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소유물에 있어서의 개념과 가치관도 전혀 달라서 처음에는 많이 당황하는데 류시화 여행기를 보면 휴지를 아무 말도 없이 집어가는 거지를 붙잡자 이 물건이 만들어지기 부터 당신것이었느냐? 당신은 잠시 맡아두고 있는거에 불과하다는 논리를 펼쳐 유유히 가져갔다는... 반대로 이야기하면 저들은 자기 전에 공복을 이기기 위해 배에 돌을 올려놓지 않을 만큼의 빵만 있으면 행복해 한다고 하더군요.(전부 다그런건 아니겠지만요.)
ㅎㅎ 역시 인생은 즐겁네요.
촌데레같은건 아닌데
인도에 배낭여행갔을때 이얘기 듣고 기분나빠서 그 뒤로 적선 안했음
그냥 구걸하는 그지새끼들이 입만 산거지 뭐 철학따위 있을리가..그래봐야 거진데..-_-
인도인이랑 룸메이트를 하게되면 진짜 엿같은일이 많죠 .
예를들어서 밤새도록 쿵쾅거리는 음악을 듣는다던가 ...
맨날 커리를 만들어서 내 몸에 커리냄새가 밴다던가 ...
생활패턴이 ㅄ같아서 8시에자고 2시반경에 일어나서 컴퓨터게임을 한다던가 ...
내 물건 가져가서 ㅄ만들어 놓지를 않나 ...
하아 ...
'그 인도인' 이 ㅄ같은 거였겠죠.
일반적인 '인도인'이 다 그런 건 아닐테니까요.
대체 내세에 얼마나 공덕을 쌓아야
현세에 자기 공덕은 버려두고
남의 공덕을 쌓아주는 사람이 될 수 있는까?ww
리플을 보니 거지나 인도인이 사회적 약자라 깔보는 분이 많으시군요 ㅡㅡ;(그 둘이 합쳐지니 깔보시는게 아주 디럭스 봄버급이군효)
그리고 이 글은 어디까지나 개그고요-- 그들도 우리랑 똑같은 사람입니다
문화나 문화에 따른 철학의 차이일 뿐이지 그들이 인간이 아닌 것은 아닙니다 그만좀 하시죠
ㅋㅋ 아미고님. ㅋㅋㅋㅋ
디럭스 봄버급 ㅋㅋㅋㅋ
표현이 너무 재밌습니다. ㅋ
전에 들어본적 있었는데 진짜 그렀다고 하네요
인도의 카스트 제도에 따르는 철학이죠.
이승에서 공덕을 쌓으면 다음 생에는 더 나은 상위 카스트로 환생할 수 있다....따라서 감사해야 하는 건 지금 약간의 도움을 받는 내가 아니라 내세에 영원한 혜택을 받는 당신이다. 뭐 이런 논리죠.
지금 내가 당신에게 받는 도움은 이전생에 내가 당신에게 베푼 공덕의 급부이다. 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해요.
각자의 생각 차이니까요.
그런데 그 불가촉천민이 브라만계급이 될때까지 윤회를 거듭하며 걸리는 시간이 지구의 나이보다 더걸린다는게 참-_-;
용비늘
용발톱
용의눈
... 등등 일까요?
공덕을 얼마나 쌓아야 내세에 좋은 생을 살 수 있는지는 모르지만
[지금 삶에 충실해라]
환생한 뒤 전생을 기억할 것 같냐!
거지는 거지답게 구걸도 맛깔스럽게 해야 그날 수입이 있는것.
인도 거지들은 참.. 흙을 퍼먹어도 이것은 좋은것이다 하고 맛있게 먹는것인가?
환생쪽에 예민하신 종교인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윤회. 만약 그러한 개념이 있다면 '랜덤'일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 드래곤으로 태어나세요.
브라보!
그렇지만 그리되면
용자들이 너를 죽이겠답시고 줄창 따라올지도요;;;
날 죽여봤자 아이템따위 없단다....
카스트 제도는 법적으로는 폐지되었지만 직업별로 200여개가 있는데 외국인이 거지보다 카스트가 낮습니다.
그래서 거지가 당당한거죠. 뭐, 너무 늦게 썼다만 ㄱ-'
아니 그자식들 정말 당당해...안주면 욕하는건 둘째치고 짐을 갈취해간다니까? 인도여행때 그런 일만 수도없이 겪었지...
굉장히 늦은 댓글이지만ㅋㅋㅋㅋ
저는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나라에 살고 있고,
그중엔 인도 이민자들도 굉장히 많습니다..만
느낀 건..물론 모두가 그렇진 않겠지만
적어도 제가 만나본 인도인들은..뭐랄까 뻔뻔?무례?합니다
단적인 예로,
하루는 주차장에서 차를 빼려고 차 안에 앉아서 안전벨트를 메고 있는데
옆자리에 어떤 인도여자가 주차를 하면서 제 차를 찍-긁더군요
깜짝 놀란 저와는 달리 그사람은 여유롭게 주차를 마치고
차에서 내려서 긁힌 부분을 쓱 보더니 그냥 가는겁니다
차 안에 주인이 타고 있는데도ㅡㅡ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저도 내려서 그 사람을 잡고 얘기했더니
오히려 뭐 이정도가지고 그러냐는 식으로 굉장히 귀찮아 하더군요
그러더니 결국엔 미안하다는 사과도 없이 100달러 주겠다고
전화번호 하나 띡 주고 가던.......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