넣고 씹으면서 자위하는게 혹시 범죄야?
넣고 씹으면서 자위하는게 혹시 범죄야?
어느날, 일본에서 온 소년이 어설픈 영어로 그에게 물었다.
「플란다스의 개 알아요?」
「플랑다스의 사자?」(플랑다스의 심볼)
「아니, 사자가 아니라 개라구 개!」
그는 더이상 대답하지 못했다. 그 후, 그는 그것에 대해 동료에게 물었다.
「아 맞아. 일본인들은 왠지 모르겠는데 오면 꼭 개에 대해 묻더라. 도서관에서 찾아보면 뭐
나오지 않을까?」
얀은 도서관을 뒤져 영문판「플란다스의 개」를 찾아냈다. 당시 프랑스어판과 네덜란드어판은 존재하지
않았기에 그는 영문판으로 읽었다. 책이 도서관에 입고된 것은 무려 100년 전. 그는 다섯번째 독자였다.
책을 다 읽고 그는 충격을 받았다.
「이 책은 우리의 이야기를 하고 있어!」
그는 주변 사람들이 비웃던 말던, 이야기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는 가급적 모든 정보를 모으기 위해, 일본인 여행자들에게 물었다.
「플란다스의 개를 아십니까?」
모두의 대답은 한결 같았다.
「물론 알고 있습니다. 왜 당신은 모릅니까?」
그는 일본에서 사무실을 가득 메울 정도로 플란다스의 개 관련 서적을 들여왔고 그것을 읽기 위해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다.
얀은 이야기의 무대를 찾아 다녔고, 결국 그 배경이 호보켄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그의 노력은 성과를
거두어, 그 곳에는 네로와 파트라슈의 동상이 지어졌다.
오늘날 그 거리를 방문하는 일본인 관광객 수는, EU를 제외할 경우 미국인 다음으로 많다.
24년이 지난 지금, 얀은 네로와 파트라슈의 전문가로서 존경을 얻고 있다.
더이상 아무도 그를 비웃는 사람은 없다.
5년 전에는, 요시미라는 이름의 일본인 여성과 결혼도 했다.
애니메이션의 벨기에 방영에도 노력을 기울였고, 책의 네덜란드어판 출판에도 성공했다.
「이 책은 마침내 앤트워프에 돌아왔다. 100년간 세계를 여행한 후, 일본인이 벨기에에 이 이야기를
가져다 주었다」
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그리고 2008년 1월, 그는 일본인 아내를 죽인 용의자로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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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두개 2011/08/04 1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http://gall.dcinside.com/list.php?id=psp&no=437874&page=15&bbs=
전 친절해서 꿈과 희망을 전해 드립니다..
이거 뒷이야기는 더 있지만..
이거 보시고 더 보시고 싶으시면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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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11/08/04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찾아보니 Jan Corteel 이란 양반이 심각한 일본오덕이더라 하더군요
그래서 일본인 와이프를 만난거고 와이프한테 일본식으로 살것을 강요했다고 하네요 일본여자는 벨기에식으로 살기를 원하고 벨기에남자는 일본식으로 살기를 원하니 부부사이에 문제가 있었겠죠 (거기다 여자가 다른남자랑 바람까지~~)
암튼 여자 생일날 말다툼을 하다가 칼로 찔러 죽였다고 합니다.
출처 :http://www.japanator.com/belgian-japan-obsessed-yandere-kills-his-wife-cause-she-s-not-japanese-enough--15068.phtml -
jjj 2011/08/05 1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translate.google.co.kr/translate?js=n&prev=_t&hl=ko&ie=UTF-8&layout=2&eotf=1&sl=ja&tl=ko&u=http%3A%2F%2Fmajocera.exblog.jp%2F10441360%2F&act=url
흠흠. 대충 진짜가 맞는 것 같은데요?
「십중팔구, 아이의 힘을 빌리면 남자의 후회나 의지를 움직일 수 있다」
라고 곧잘 말한 바 있었습니다.
재판관 앞에는, 아주 건장한 체격을 가진 붉은 수염의 트럭 드라이버가 서 있었습니다. 그는
아내와 아이의 부양 의무를 방폐한 죄로 고소된 상황이었습니다. 그는 아내의 눈물 어린 호소
에도, 재판관의 질책에도 동요한 모습이 없이 그저 완고하게 우뚝 서있었습니다.
그러자 구트너 재판관은 솔로몬왕처럼 마음을 먹고 남자를 향해 명령했습니다.
「한번이라도 좋으니, 그 아기를 품에 안으세요. 어머니에게만 떠맡기지 말고」
남자는 잠시 뒤를 돌아보더니 아내에게 아기를 받았습니다. 아기는 아버지의 시선에 기뻤는지
꺄꺄 소리를 내고, 다리를 푸드득 댔습니다. 그러더니 이윽고 아버지의 품 안에서 안심한 듯
조용히 안겼습니다. 아기의 작은 손은 아버지의 뺨을 쓰다듬었고, 아기다운 목소리로 옹알이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남자는 무너졌습니다.
그 안의 양심이 깨어났습니다.
그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재판관 님, 부디 저에게 이 아이를 키울 수 있게 기회를 주세요.
신에게 맹세코, 꼭 잘 키우겠습니다」
그리고 이후의 양육 감독기록에 의하면, 실제로 그는 아내와 함께 아기를 잘 키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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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팬더 2011/08/02 0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영어선생님, 해외에서는 유행어에요. Fail.
http://failblog.org/ 가 보시면 알아요.
아니면 구글 이미지검색으로 f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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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학자가 연구한 것에 따르면
머리와 엉덩이에 한 개씩 뇌가 있고 굵은 신경다발로 연결된 모양.
그래서 반으로 잘라도 몇 주는 살아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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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L 2011/07/30 15: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엇, 전에 실험을 보니 그냥 먹이 없이 방치해두니까 며칠만에 굶어죽던데 실험 방법에 무슨 차이라도 있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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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 2011/07/30 2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마, 그따위로 기존 생물과 전혀 다른 특성을 바퀴벌레가 갖고 있다는걸
'인도'의 학자가 처음 밝혀냈다는걸 믿을 순 없죠 뭐.
바퀴벌레도 매우 일반적인 곤충중 하나일 뿐인데요. 외계생명체도 아니고 원..
사이비 학자가 떠벌려 놓은거거나 와전된 정보가 여과없이 전달되고 믿어져서 그런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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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2011/07/31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곤충의 순환계는 인간과는 완전히 달라서, 피가 혈관 안에서 머무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혈관이라고 불리는 기관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피가 그 안에서만 순환하는 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피의 순환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피의 순환을 돕기 위해서 혈관에 근육으로 된 기관이 달려있는데, 보통 이걸 심장이라고 부릅니다. 혈관을 따라서 죽 늘어선 그 기관들을 하나로 묶어서 심장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지만, 그런 기관들을 별개의 기관으로 보는 쪽에서는 심장이 여러 개라고 하는 것입니다. 바퀴벌레의 경우에 숫자가 13개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엄청난 발견 같은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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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2011/07/31 1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다가 곤충의 피는 영양만 전달하지 oxygen은 운반하지 않습니다. oxygen을 운반하는 액체는 또 따로 있습니다. (산 소라고 썼더니 금칙어라면서 자꾸 튕겨나오는군요.)
하지만 곤충이 아무리 인간과 다르다고 해도 뇌가 엉덩이에도 하나 있을 정도로 다르지는 않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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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 2011/08/01 14: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난독증이 있는지 심장이 아니라 뇌가 13개 있다고 봐서
어이가 없어서 인도라서 헛소리라고 무시했더니
뭔가 댓글이 많았었군요.
그런 김에 좀 찾아봤더니
http://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cfm?id=fact-or-fiction-cockroach-can-live-without-head
.. ㄷㄷㄷ
머리를 잘라낸 몸통 뿐만 아니라
잘라낸 머리도 몇시간 동안 생존해서 더듬이를 앞뒤로 움직인다는....
약간 궁금했긴 하지만 실제 읽어보니
나름 굉장히 과학적이면서도 혐짤없이도 매우 혐오스러운 내용이네요. -
thek 2011/08/01 2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긴 링크 보니까
머리가 잘려서 입이 없어도 몸뚱아리를 이용해서 먹기 때문에 살 수 있다는거 같은데 누가 마지레스좀.. -
도에스 2011/08/02 1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아 이런 거.. 귀신도 사람도 무섭지만 그 중의 최고는 바퀴노라. 바퀴없는 세상, 좋은 세상. 이번 12월에 새집으로 이사갑니다.
소련과 미국은 왜 그렇게 격차가 벌어진거야?
207
군비 확장 경쟁에 돌입한데다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와 아프간 침공으로 국력이 깎였고
뭐 그보다 원래 차이가 있었고.
미국은 이미 1차 대전 이전부터 공업국이었지만 소련은 스탈린 시대에 간신히 공업화에 이르렀지만
제 2차 세계대전과 대숙청으로 사람이 마구 죽어나갔고
한편 미국은 본토를 공격받지 않은 덕분에 거의 사람이 죽지 않았다.
차이가 나는 것은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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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H 2011/07/31 2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차세계대전에서 소련은 2,900만~3,500만 가량의 피를 뿌리며 미국과 세계를 함께 나누는 초강대국 자리를 얻었지만, 지구를 가르는 두 파벌의 수장자리를 하기에는 미국에 비해 국력이 많이 떨어졌죠. 게다가 미국편의 영국, 프랑스 등 서방세계는 원래 유럽 강대국들인데다 대전후에 식민지가 많이 떨어져 나갔어도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국가들. 거기에 일본이나 한국같은 신흥 공업국들도 있고 말입니다. 그에 비해 WP 구성국들인 폴란드, 체코, 발칸 반도 국가등 동유럽권은 원래 오스트리아같은 2류 제국들의 식민지 출신인지라...게다가 소련은 중국과도 사회주의 국가 1등 자리를 놓고 싸워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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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샤머샤 2011/08/03 1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진지한거냐... ㅠㅠ (리라짱 전파만세는 애독하고 있습니다. ;')
공산주의는 모든것을 규칙(=법)에 의해서 동작하도록 하는 것을 기본 모토로 삼았다고 합니다. 전체 산업인력의 15%가 그 규칙을 잘 준수하고 있는지 감시하는데 쓰였는데..
산업의 15%는 미국 어느 CEO의 말에 따르면 그 기업의 총수익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합니다.
즉, 잉여생산을 발생시켜서 성장 할 수 있는 수준을 모두 감시하는데 사용했기 때문에 성장하지 못하고 정체하다 붕괴되었다고 하는군요.
제인 버킹엄의 What's Next 라는 책의 한 챕터에 기술된 내용이었습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5350291
제트 코스터, 알고 있지?
뭐 꼭 제트 코스터만 그런 것은 아니지만,
유원지의 탈 것들은 대부분 타는 장소와 내리는 장소가 같아.
왜 그렇다고 생각해?
타는 장소와 내리는 장소가 다르면「이동을 위한 탈 것」에 대한 법을 적용받기 때문에
국토 교통성의 허가가 필요하게 된대www
코끼리 열차 같은 것이라면 이해할 수 있지만, 제트 코스터가 이동 수단이라니ww
전철 대신에 코스터로 이동한다면
내릴 무렵에는 모두 눈이 핑핑 돌고 있을 거라고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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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 게임을 하다가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면 저녁 프로그램들이 슬슬 방송할 시간.
내일부터는 또 일주일이 시작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을 때
내가 키우는 게임 주인공과는 대조적으로 오늘 아침부터 전혀 레벨이 오르지 않은 나 자신.
엄청나게 허무해진다.
내가 게임의 주인공이고 누군가가 오늘의 나 자신을 조작한다면
「OO은 게임을 하고 있다」
이 전부로, 프레임 하나 변하지 않는 1분만에 질리는 스토리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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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메일 주소를 하나 만들어서, 휴대폰에 등록하고「마누라」로 등록.
「오늘도 술마셔? 나 이제 지쳤어. 당분간 친정에 가있을테니 그리 알어」
하고 휴대폰으로 보내고 상사에게 보여주자
「빨리 들어가 봐! 오늘은 조퇴해도 돼!」라고.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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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호모룬이 너무 많으면 어떻게 돼?
96
>>95
뭐야 그 불길한 물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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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 경비원」을 직업란에 써도 돼?
117
무엇으로부터 몸을 지키는건데w
118
사회의 거센 파도로부터.
순결, 순수함, 순박함을 지키고 있어.
119
그딴거 버려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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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십시오―」
「네, 합해서 700엔입니다―」
「300엔 거스름돈과 영수증입니다―」
「감사합니다―」
완전 열받아!! 짜증! 짜증! 짜증!
140
>>120
그게 뭐ww 보통이구만ww 왜 화난거야 너는www
153
>>140
아, 설명이 부족했나?
카운터에 여자 알바생이 2명 있었는데, 부르니까 못생긴 애가 계산을 해주더란 이야기.
548
>>153
아예 설명을 안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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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 2011/07/29 1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남자랑 여자랑 이성 보는 취향 다른건 심리학적인 사실인데 뭘.
인터넷 이성혐오증 환자들처럼 별에별 피해의식에다 과잉해석 과잉반응으로 말한마디에 난리법석 떠는것도 꼴불견이지만
분명 다른걸 같다고 하는것도 맞는건 아님...
남자는 외모 하나만 보는 경향이 있는데
여자는 외모도 보지만 성격이나 목소리나 경제력이나 기타등등 수없이 많은걸 보는 경향이 있다고 함
그래서 실험해보면 여자도 물론 잘생긴남자 처음봤을때 호감있는건 똑같지만, 대화 후에 첫만남으로부터 호감도가 달라지는 폭이 남자보다 훨씬 크다고 함. 물론 당연히 개인차는 있겠지만.
ebs에서도 다큐로 나온 적도 있었음
해서 보여주곤 했는데 이 만화가 사진 표지가 사라진 것은
여성독자들에게 인기가 높았던「바람의 검심」작가인 와쓰키 노부히로의 얼굴이 상상 이상으로 추남이었기
때문이다, 라는 소문이 있다.
물론 실제로는 그저 유행의 흐름이 의해 그런 촌티나는 기획이 사라진 것이겠지만 정확히 그 타이밍이
와츠키의 얼굴이 노출된 이후로 사라진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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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iss 2011/07/22 1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화가는 얼굴이 다가 아냐!! 실력으로 승부받는 세상이라고!!
테니프리의 작가같은 사람만 있는게 아니란말야!!! -
ㅇ 2011/07/22 1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찾아봤는데 멀쩡한데요?
좀 살집이 있긴 한데
스모선수를 그만 두고 조폭을 시작했습니다 라는 인상...
왠지 납득가는 외모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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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팬더 2011/07/22 2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 쿠스노키 케이는 미녀로 유명한데, 왜 절망씩이나.
http://www.idol-magazine.com/idol-int/int-ohashi.html
(근데 이거 오니기리마루 연재당시니... 언제냐)
아래는... 흑역사?
http://saickho.egloos.com/337296/
그나마 최근 몇년 여성불육증으로 아기와 관련한 고생을 꽤 크게 했다는데, 그 상황에서도 만화를 계속 그렸다는 게 더 무섭다는. (비터버진 이후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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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3 2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것은 석가면의 음모임. 역대 점프를 모아놓고 보면 전혀 변하지 않은 파문술사 아카리 히로히코. 그를 감추기 위해 어쩔수 없이....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
역 앞의 한 커플.
조금 늦게 온 남자가 여자친구한테 선물포장을 하나 건낸다.
아무래도 서프라이즈 선물인 듯, 여친은 기뻐하고 있었다.
슥 보자, 그녀의 손에는 상당히 리얼한 느낌의 상어 피규어 인형이 들려있었다.
그녀가「내가 제일 좋아하는 OO(생각 안 남)상어라니 완전 기뻐! 이 곡선미와 난폭함이 참을 수 없어!」
라면서 둘이 상어 토크를 하면서 떠나갔다.
조금 특이한 그녀의 취향을 남친이 이해해 주고 있는 느낌이라 묘하게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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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우리 와이프는, 밤 일을 할 때 목소리가 커서…
게다가 올 여름은 절전이다 뭐다 하는 바람에 에어콘이 아니라 창문을 열어두고 하게 되니까
아무래도 나도 이웃의 눈이 신경이 쓰여서 어제 이어폰 사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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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타계한, 요네하라 마리 여사의 저작에서. 술꾼으로서 아주 맘에 드는 글인데···
음주가 종교를 갖는 것보다 우수한 여덟 가지 이유
1, 아직까지 술을 안 마신다는 이유만으로 살해당한 사람은 없다.
2, 마시는 술이 다르다는 이유로 전쟁이 일어난 적은 없다.
3, 판단력이 없는 미성년에게 음주를 강요하는 것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4, 마시는 술의 종류을 바꾼 것으로 배신자 취급을 당할 일은 없다.
5, 강요하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화형이나 돌고문을 당한 사람은 없다.
6, 다음 술의 주문을 하는데, 2000년이나 기다릴 필요는 없다.
7, 술을 팔아 치우기 위해서 사기 같은 수단을 들이대면 법으로 처벌된다.
8, 술을 실제로 마시는 것은, 간단하게 증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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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FeRed 2011/07/22 0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 2등인 것인가요?////
아.. 좀 부끄럽네요.
그나저나 요네하라 마리씨는 정말 촌철살인같은 글을 잘 쓰는 것 같습니다.
마히하라 마리가 누군가 검색해보았습니다.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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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2011/07/22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아직까지 술을 안 마신다는 이유만으로 살해당한 사람은 없다.
=> 술 안 마신다고 회사에서 짤리는 사람들은 적지 않습니다.
2, 마시는 술이 다르다는 이유로 전쟁이 일어난 적은 없다.
=> 전쟁까지는 아니지만, 가끔 싸움납니다.
3, 판단력이 없는 미성년에게 음주를 강요하는 것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 그런데, 음주 강요합니다. 그리고, 그것때문에 법의 제제를 받았다는 사람은 없죠.
4, 마시는 술의 종류을 바꾼 것으로 배신자 취급을 당할 일은 없다.
=> 남들 진로 마시는데, 금복주 마신다고 배신자 취급 당하는 경우 많습니다.
5, 강요하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화형이나 돌고문을 당한 사람은 없다.
=> 1번과 같은 이유로, 술 안 마신다고 회사에서 짤린 사람들 많습니다.
6, 다음 술의 주문을 하는데, 2000년이나 기다릴 필요는 없다.
=> 다음 술의 주문을 위해서 다음 월급날까지 기다려야 하기도 합니다.
7, 술을 팔아 치우기 위해서 사기 같은 수단을 들이대면 법으로 처벌된다.
=> 근데, 처벌된 사람은 거의 없고, 대신 건강에 좋은 술이라느니, 아스파라긴산이 들어서 해독이 잘 되는 술이라는 광고는 많이 나왔죠.
8, 술을 실제로 마시는 것은, 간단하게 증명할 수 있다.
=> 그래서 술 안 마시면 욕 먹고 회사에서 짤립니다.-
sr3rtw 2011/07/22 1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1, 아직까지 술을 안 마신다는 이유만으로 살해당한 사람은 없다.
=> 술 안 마신다고 회사에서 짤리는 사람들은 적지 않습니다.
5, 강요하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화형이나 돌고문을 당한 사람은 없다.
=> 1번과 같은 이유로, 술 안 마신다고 회사에서 짤린 사람들 많습니다.
8, 술을 실제로 마시는 것은, 간단하게 증명할 수 있다.
=> 그래서 술 안 마시면 욕 먹고 회사에서 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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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안먹는다고 짤렸다고 생각하십니까?
혹시 다른 이유가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예컨대 술을 마신 것도 아닌데 한소리 또하고 또하고 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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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2011/07/22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아직까지 술을 안 마신다는 이유만으로 살해당한 사람은 없다.
=> 술 안 마신다고 회사에서 짤리는 사람들은 적지 않습니다.
2, 마시는 술이 다르다는 이유로 전쟁이 일어난 적은 없다.
=> 전쟁까지는 아니지만, 가끔 싸움납니다.
3, 판단력이 없는 미성년에게 음주를 강요하는 것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 그런데, 음주 강요합니다. 그리고, 그것때문에 법의 제제를 받았다는 사람은 없죠.
4, 마시는 술의 종류을 바꾼 것으로 배신자 취급을 당할 일은 없다.
=> 남들 진로 마시는데, 금복주 마신다고 배신자 취급 당하는 경우 많습니다.
5, 강요하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화형이나 돌고문을 당한 사람은 없다.
=> 1번과 같은 이유로, 술 안 마신다고 회사에서 짤린 사람들 많습니다.
6, 다음 술의 주문을 하는데, 2000년이나 기다릴 필요는 없다.
=> 다음 술의 주문을 위해서 다음 월급날까지 기다려야 하기도 합니다.
7, 술을 팔아 치우기 위해서 사기 같은 수단을 들이대면 법으로 처벌된다.
=> 근데, 처벌된 사람은 거의 없고, 대신 건강에 좋은 술이라느니, 아스파라긴산이 들어서 해독이 잘 되는 술이라는 광고는 많이 나왔죠.
8, 술을 실제로 마시는 것은, 간단하게 증명할 수 있다.
=> 그래서 술 안 마시면 욕 먹고 회사에서 짤립니다. -
ㅇㅇㅇ 2011/07/23 1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자고 올린 글에다 일일이 태클거는 사람을 보고 진지병 걸렸다고 하지여
다른말로는 분위기 파악을 못함ㅋㅋㅋ
저도 아는사람중에 주위사람들끼리 그냥 웃자고 한 얘기에 아닌데? 이러면서
태클걸면서 자기가 아는 얕은 지식을 자랑하려는 그런사람 있는데
분위기만 깨고 짜증나서 피하게됨
지금 방금 계산해 봤는데 시급을 700엔만 받아도
700*24*365=6132000
연봉 600만엔이다
도대체 너네 왜 일 안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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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넨 2011/07/25 0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평균 임금까지는 찾아 본 적 없는데... 같은 직장 제 담당자 (3년차. 지방 공무원)가 대략 17만엔 전후로 받는 듯 하더군요. (이게 세 전인지 세 후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호텔에서 일하는 사람을 한 명 아는데, 아직 수습기간 (입사 2개월째)이라 그런지, 아니면 원래 짠 건지는 몰라도 대략 12~13만엔 받는다고 하더군요. 이래서 프리터가 많나 싶기도 하더군요.
dbcb님 / 지역마다 다릅니다. 솔직히 한국 물가가 많이 높아져서 몇몇 부문 빼고는 (교통비라던가-_-) 딱히 일본 물가가 더 높은 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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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ㄹ 2011/07/23 1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급 7~800엔 싸다고 하는건 도쿄같은 대도시나 해당되고, 일본도 지방 가면 시급 쌉니다 500엔 전후도 당연한거라 하네요...지방 애들이 도쿄 와서 시급 850엔짜리 알바를 보고 우와 시급 쌔다! 하면 옆에 있던 도쿄애가 저거 싼거야 라고 해서 쇼크 받는걸 자주 보곤 합니다
안녕하세요, 리라쨩입니다.
요즘 들어 뒤늦게 SNS의 매력에 흠뻑 빠져…까지는 아니지만, 어쨌든 가입만 해놓고 그대로 방치만
해놓던 SNS 서비스에 조금씩 손을 대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저는 미투데이를 쓰고 있어요. (친구 추가
대환영이에요~) 이 블로그 공지에도 살짝 그 주소를 남겨놓았었죠.
이제 그러던 중에 개인적으로 호감을 갖고 있던 연예인인 클래지콰이/이바디의 보컬 '호란'에 대해
제 미투데이에 몇 개 글을 올렸는데, 그러던 중에 친구가 "호란도 미투데이 하니까, 친구 추가해" 하고
추천을 하더라구요.
'아 그럴까?' 하는 마음에 호란에게 미친(미투데이 친구) 신청을 했는데...바로 승낙. (자동승락)
이제 그러다가 또 호란에 대해 몇 개 글을 썼는데… 바로 어제 충격적인 호란의 글 하나가!
?!?!
어?!?!
어어?!?!
호란도 나를 아네? 게다가 괴담천국2도 샀대!!!!!!!!!!!!!!!!!!!!!!!!!!!!!!!!!!!!!!!!!!!!!!!!!!!!!!!!!!!!!!!!!!!!!!!!!!!!!!!!!!!!!!
좋아서 막 혼자 만세 부르며 얼른 정신차리고 댓글을 달았지요. 그리자 얼마 후에 또 그 댓글에
호란이 댓댓글을 달았는데…
세상에, 아 세상에, 오, 세상에!
호란도 리라하우스에 자주 들르나 봐요. 역시 팬심이 하늘에 닿으면 연예인도 팬을 I SEE YOU 하는 거
같습니다. ㅠㅠ 이제 세상 그 어떤 블로그가 부럽지 않다. 줄리아 프레익스의 텀블러, 타비 게빈슨의
스타일루키, 스콧 슈만의 사토리얼리스트 다 필요없다 이제 대세는 전파만세다
아 진짜 설레여서 막 잠 못 이루…지는 않고 잠은 잘 잤는데 여튼 짱짱짱입니다.
사랑합니다 호란! 아, 이번에 신곡 나왔다고 하니 그녀를 위해 앨범 하나 또 질러줘야겠어요. (공짜로
이렇게 음반 홍보까지 해주는 이 열정! 호란, 보고 있나요?)
연예인도 보는 전파만세, 연예인도 읽는 괴담천국입니다.
앞으로 보다 더 열심히 블로그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가장 큰 원동력은 리라하우스를
사랑해주시는 분들 덕분이겠지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범죄는 아니겠지만 넘어서는 안되는 선을 넘었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거나 줏어먹다가 A형 간염이나 걸려버려라
전 O형이라 안심이군요!
맘놓고 껌을 주워먹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 분 진심으로 O형이면 A형 간염에 안걸린다고 믿으시는건가.. 설마 이거 마지레스?
유그리/ 개그죠 당연히 ㅋㅋㅋㅋㅋㅋㅋㅋ
위위분 진심으로 O형이면 A형 간염에 안걸린다고 믿을 거라고 생각하시는건가.. 설마 이거 마지레스?
언덕배리어/개그죠 당연히 ㅋㅋㅋㅋㅋㅋㅋㅋ
O형은 A형간염 걸립니다.
A형이 O형간염에 안걸리지요~
이런걸 보면 내가 저런사람이랑 같은 성 염색체를 공유한다는게 부끄럽다.
마지레스를 하자면 성염색체도 유전정보를 담고 있기때문에 다릅니다. 그런거 공유하지 않아요
본문엔 글쓴이의 성별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나와있지 않습니다
어차피 X 염색체는 다 있잖아
이분이 여성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성도 x 염색체는 같고있는데말이죠.. 사람은 XX , XY니까.. 염색체를 공유한다기보단.. 음.. 말제주가없어서 뭐라고해야할지모르겠내 ㅋㅋㅋ
인간인 이상, 아주 극 예외를 제외한 성염색체 x를 최소 1개이상은 공유하고 있습니다.
진짜 욕나오게만드네. 남이 한말에 꼬투리 잡기가 취미냐?
의미 알아들었으면 그냥 그렇구나 하고 알아들어라.여기가 무슨 조선어학회도 아니고 쉬려고 온 사람을 이렇게 짜증나게 하냐.
그냥 대충 남긴 댓글이니까 성 염색체가 같다는걸 공유한다고 실수할 수도 있지. 정말 사회생활 잘할놈들이네.
내가보기엔 너님이 더 문제인듯
쉬려고 온 사람인 주제에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 퐁퐁 느끼게 하는 덧글을 달았네요
정말 사회생활 잘하실듯 합니다
우와앙
여기 사회생활의 달인이 나타났다!!
범죄는 아니고 병이야
길바닥에 껌 뱉은 사람이 경범죄 아닌감
그렇군요. 그렇다면 그 껌을 주워서 씹는 건 오히려 범죄가 아니라 선행이겠군요. 상 줘야 합니다.
좋은 마인드다.. 정화된다...
오오 정화 오오
여기, 새로운 문화가 탄생하고 있습니다.
어설픈 마지레스와 이해하지 못하는 자들가운데 최고의 댓글!
왈칵
절래 웃겨 ㅋㅋㅋㅋㅋㅋ
범죄는 아니지만 ㅄ입니다
범죄는 아니지만 척살대상입니다
89 화이트에 보며는 비슷한 장면이 나오는데...
범죄는 아니지만 더한 고통을 느끼게 해줄것이야 자네
너무 커다란 쾌감은 고통이 된다는 뜻이군요
이런걸 당사자나 누군가에게 들켜 불쾌감을 느끼게한다면 범죄가 됩니다. 하루빨리 은팔찌차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