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사과할 짓은 아예 처음부터 하지 말았어야지
「외로웠어」→ 외롭다고 다른 사람하고 바람을 피워?
「좋아하는 것은 너 뿐이야」→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하고 바람까지 피운거야?
「더이상 두 번 다시 안 만날테니까」→ 앞으로 만나던 말던 지금 피운 이게 문제입니다만?
「헤어질 생각이야?」→ 그럼 너는 이런 상황에서도 계속 만날 생각이었어?
「혼자 두지 마」→ 아냐, 너한테는 그 사람이 있잖아 (웃는 얼굴로)
「죽어버릴거야!」→ 그 정도까지 생각하는 사람이 바람을 피운거야? 대단하네
욕망사업의 규모

술→6조엔 미만
빠찡꼬→29조 4860억엔
경마→3조 3280억엔
복권→1조 700억엔
경정→9800억엔
소프란도(풍속업)→9819억엔
캬바레식 클럽→9900억엔
출장안마→2조 4000억엔
담배→3조 9131억엔

오래간만!

5ch 컨텐츠 2010/04/10 16:13
지난번에 모처럼 친구 부부가 놀러 왔을 때「아 이게 얼마만이야, 목을 씻고 기다렸다」라고 말했지만
생각해보니「애타게 기다렸다」라는 표현으로선 잘못된 거 아니었나··.

모두 그냥 넘어가긴 했지만w
나                 「이 차 내장이 너무 촌티나는데요」
토요타 영업맨 「에이, 운전하시다보면 어디 자동차 안을 둘러보나요? 계속 앞만 보면서 가지」


나                 「이 차 내장이 너무 촌티나는데요」
혼다 영업맨    「차에 타지 않는 한 바깥에 있는 사람은 모르는걸요」


나                 「이 차 내장이 너무 촌티나는데요」
스즈키 영업맨 「그래도 저가형 차량치고 싸구려 티는 안 나지 않습니까?」

1
꽃미남 「어린 애들 좋아해」
오덕후 「어린 애들 좋아해」


19
꽃미남 「다른 사람을 사귀는게 점점 싫어지고 있어」
오덕후 「다른 사람을 사귀는게 점점 싫어지고 있어」




27
꽃미남 「나는 유행같은건 별로 신경 안 써, 그냥 내 스타일대로 입을 뿐」
오덕후 「나는 유행같은건 별로 신경 안 써, 그냥 내 스타일대로 입을 뿐」



32
꽃미남 「여자에는 별로 흥미없는데」
오덕후 「여자에는 별로 흥미없는데」



33
꽃미남 「사진 찍는게 취미야」
오덕후 「사진 찍는게 취미야」



38
꽃미남 「난 혼자 있는게 좋아」
오덕후 「난 혼자 있는게 좋아」


39
꽃미남 「아, 나도 인터넷에서 봤어, 요즘 대유행인 듯」
오덕후 「아, 나도 인터넷에서 봤어, 요즘 대유행인 듯」



46
꽃미남 「요즘, 애니메이션에 빠졌어」
오덕후 「요즘, 애니메이션에 빠졌어」



47
꽃미남 「취미는 그림이야」
오덕후 「취미는 그림이야」



49
꽃미남 「사람은 자기답게 사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
오덕후 「사람은 자기답게 사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



71
꽃미남 「응, 이벤트 때문에 도쿄에 좀 다녀오려구」
오덕후 「응, 이벤트 때문에 도쿄에 좀 다녀오려구」



80
>>71
이거 확 온다



73
꽃미남 「더이상 널 놓치지 않을거야」
오덕후 「더이상 널 놓치지 않을거야」



123
꽃미남 「컴퓨터에는 좀 자신있어」
오덕후 「컴퓨터에는 좀 자신있어」



133
꽃미남 「그동안 널 쭉 지켜봐왔어」
오덕후 「그동안 널 쭉 지켜봐왔어」



144
꽃미남 「쟤···나 좋아하나?」
오덕후 「쟤···나 좋아하나?」



163
꽃미남 「지나가던 여자가 나를 보고 웃더라고」
오덕후 「지나가던 여자가 나를 보고 웃더라고」



169
꽃미남 「약한 사람을 모두가 괴롭히는건 좋지 않아」
오덕후 「약한 사람을 모두가 괴롭히는건 좋지 않아」



180
꽃미남 「여탕? 물론 보고 싶지…남자의 로망이니까」
오덕후 「여탕? 물론 보고 싶지…남자의 로망이니까」



222
꽃미남 「얼굴이 맘에 안 들어」
오덕후 「얼굴이 맘에 안 들어」


234
꽃미남 「겉모습보다는 내면을 봐주었으면 좋겠어」
오덕후 「겉모습보다는 내면을 봐주었으면 좋겠어」




240
꽃미남 「혼자 갈 수 있어? 데려다 줄까?」
오덕후 「혼자 갈 수 있어? 데려다 줄까?」



243
더 이상 나를 비참하게 하지마wwwwwwww



286
꽃미남 「너에 대해서 모르는건 없어w」
오덕후 「너에 대해서 모르는건 없어w」



290
꽃미남 「솔직히 나는 내가 그냥 보통이라고 생각해」
오덕후 「솔직히 나는 내가 그냥 보통이라고 생각해」



359
꽃미남 「크리스마스? 발렌타인 데이? ...아 이제 됐어」
오덕후 「크리스마스? 발렌타인 데이? ...아 이제 됐어」



372
너희들은 자학을 좋아해

어떤 커플

5ch 컨텐츠 2010/04/08 12:40
한밤 중, 담배를 한 대 피우러 밖에 나왔는데, 나중에 옆 벤치에 앉은 남녀 두 사람의 대화.
미안하지만 좀 길어.

남「하아....둘이 잤다고?」<- 대뜸 큰 목소리
여「...미안해요...」
남「진짜 쇼크다. 그럼 내가 문자 봤을 때 그렇게 막 운 건 뭐야?」

아무래도 여자가 바람을 피운 것 같다.

여「(잘 안 들렸지만, 아마 외로워서 그랬다고 한 것 같다)」

짝!

여「...아파..」
남「그럼 외로움을 달랜답시고 잠만 잘 수 있다면 아무 남자나 상관없었다는거네?
      다른 남자 거시기나 빨던 더러운 입으로 나랑 키스를 잘도 했구나」
여「흑...흑..미안...해요....(오열)」
남「...그동안 즐거웠다....」
여「잘못, 흑, 했어요, 헤어지기 싫어요 흑..흑...」

이미 여자는 주변 다른 사람은 신경쓰지 않는 기세로 크게 울어댔다.

여「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뭐라도 할테니까 제발... 」
남「됐어. 이제와서... 아, 진짜 내가 이런 꼴을 당할 줄이야...」
여「그치만...」
남「뭐, 그치만 뭐?」
여「(계속 운다)」
여「...흑, 그럼 이제는, 흑, 내가 싫어진거에요?」
남「그래」
여「흑, 흑, 알았어..요, 지금까지...정말 고마웠습니다..이제...일도 그만두겠습니다...」

여자가 남자에게 인사를 하고, 반대 방향으로 축 처진 걸음으로 걸어가자, 이번에는 갑자기
남자가 여자 팔을 잡아채더니 끌어안았다.

남「거짓말www 헤어질 수 있을 리 없잖아www 반성했어?」

너무나도 황당하고 뜻밖의 전개라서 나는 담배를 피우는 것도 있고 그저 멍하게 바라보고만
있었다. 그러자 여자는 또 엄청나게 엉엉 울고, 미안하다는 말을 연발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남자가

남「나에게는 부인이 있지만 말이야, 네가 그렇게 내가 좋다면 뭐!! 너도 평생 내 곁에 있어줘!」

그쯤되자 이제는 누가 나쁜 놈인지 알 수 없게 되어버렸다...

151
인생은 캔버스에 비유할 수 있다.

새하얀 캔버스에 무엇을 그릴까?
정성을 들여 멋진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있다. 적당히 무난한 그림을 그리는 사람도 있다.초대형
작품에 도전하는 사람도 있다.
세세하고 섬세한 그림을 완성하는 사람도 있다.
분명 모두들 즐거울 것이 틀림없다. 두근두근 하며, 자신의 작품을 훌륭하게 완성시키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그들.

한편,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었던 도중 캔버스에 새까만 잉크를 쏟아 번져 끝나버리는 녀석도 있다.
바람에 날아가 물에 젖어버리는 녀석도 있다.
이제 돌이킬 수 없는 상태.

재시도는 불가능하다. 딱 한번 뿐이다.
주변 사람 모두가 그리고 있는 그림을 부러운 듯이 바라보면서,
엉망진창이 된 자신의 캔버스 앞에서 울고 있는 내가 있다.

152
기운내. 검은 바탕에 하얀 물감으로 다시 그림을 그리면 개성적인 그림이 될거야

153
>>152
왠지 기운이 난다.
고마워

아버지        「이거 봐봐, 토마스 기차다」

아이           「와~ 진짜다, 똑같아!」

철도 오타쿠 「아니. 이건 국철 C57형식 증기기관차.
            토마스는 영국의 증기기관차다」

좋은 팀

5ch 컨텐츠 2010/04/07 15:13
133
히로시마 컵스는 약해서 인기가 없다는 점만 제외하면 좋은 팀이야.



134
>>133
그게 문제라고w

면접

5ch 컨텐츠 2010/04/05 01:30
면접관이「워드는 사용할 수 있습니까?」라고 묻길래
「네 사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그러면 엑설런트는 사용할 수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아마 엑셀을 말하는 모양이다, 싶어서「네」라고 대답하자,
「아, 실수. 엑셀이군요, 그쪽도 잘 모르면서 무작정 네 하고 아는 척 하지 마십시오」라는 말을 들었다
· 집안 꼴이 이게 뭐냐 (아이는 자신이 무력하다고 생각한다. 혹은 자신은 부모의 이상을 만족시키기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고 해석)

· 다른 성별의 애를 갖고 싶었다는 투의 말 (아이의 존재 자체를 완전 부정)

·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가에 대한 보고를 요구(학교 생활에 잘 적응한 아이라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부모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기 위해 거짓말을 시작)

 · 옆집의 그 애는∼ (차라리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엄마 아빠의 아이였으면 좋았을텐데, 자기 부정 시작)

· 세상에는 더 괴로운 사람이 많다(제일 괴로운 사람은 한 명 뿐이니까 그 이외의 사람은 도움을
  요구해서는 안된다)

· 뭘 딱히 크게 부탁한 것도 아닌데「돈 없어」타령 (자기 때문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것인가, 나는 없는
  편이 더 낫지 않나 식의 자기 부정 시작)

· 넌 친구도 없니(주변에 자기와 맞는 친구가 없거나,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의 개성을 무시,
  혼자 있는 것을 죄악시)

· 넌 소심하니까, 혹은 어두우니까 씩씩하고 더 밝게 행동해야 돼(거짓말은 안 된다고 배웠는데
  거짓말을 강요당함)

전자제품이 아닌 그 이외의 물건으로 예를 들어보면 이해가 쉽다.

예를 들어「개」를 광고한다면

• 몸길이는 OOcm입니다
• 먹이는 저녁에 300g
• 집 지키는 개로도 기를 수 있습니다
• 털이 잘 안 빠집니다
• 롱 코트, 짧은 털 빌로드 등 전부 6종류
• 손! 앉아! 기다려! 등의 명령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산책은 하루 1회, 배설물은 슈퍼의 레지봉투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톱 브리터가 추천하는 좋은 개입니다

식으로 광고하면서, 정보를 나열하는 것이 일반 브랜드.


개가 소파에서 자기도 하고, 함께 바다에 드라이브 가거나
공원에서 프리스비 하거나 아이와 개의 투 샷 사진,
오늘도 즐거운 하루 등의 사진을 제시, 개가 있는 생활의 즐거움을 구체적으로
이미지화하는 것이 애플의 광고.

최악의 사태

5ch 컨텐츠 2010/04/03 14:58
696
방금 전, 저녁식사를 하면서 방귀를 뀌려고 했지만 아뿔싸, 건더기가 나와버렸다.
설마 밥을 먹으면서 바지에 똥을 쌀 줄이야.
하지만 냉정한 대처 덕분에 어떻게든 피해는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었다.



697
너의 최소한은 너무 관대해

1:썰렁한 개그와 우정에 대한 강요, 우울하다.
 
분명하게 분위기에 맞지 않는 개그씬을 상황을 가리지 않고 삽입한다.
감동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 역시, 냉정하게 전체의 흐름을 보면 이야기에 잘 맞지 않고
그저「그럴듯한 말을 할 뿐」,「일단 통곡하고 본다」식의 장면이 많다.
 

2:원래 작품에 있어야 할 단락이 없고, 전개가 늦다.
 
벌써 40권을 넘긴 장편 만화인데, 이쯤이면 끝나도 괜찮겠다 싶은 단락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야기의 진행 정도를 본다면, 만화의 주요 목적인 원피스 발견은 커녕 아직 동료를 모으는 단계다.


3:설정 관리 능력의 결여
 
그 어떤 사전 복선도 없이 마구 나오는 신기술, 의미가 있는가 싶을 정도로 이상한 능력, 그 어떤 상황
에서도 그냥 곧바로 잊고 떠날 수 있는 화통함.

스케일도 어마어마하게 키워놓았지만 전혀 정리할 생각은 없어 보인다.


4:루피와 불쾌한 동료들의 가세
 
적의 인권은 전혀 인정하지 않고, 아무리 정론을 말해봤자 작가에 의해서「헛소리」로 폄하 당한다.
또, 골절이나 중상을 입어도 주인공 측은 눈 깜짝할 순간에 부활, 반드시 승리한다.
최강 주인공을 내놓고 혼자서 기뻐하고 있는 모습은, 자위 작가의 전형적인 예이다.


5:작자의 불살주의가 세계관에 끼치는 문제
 
"주인공"이 아무도 죽이지 않는다는 불살주의라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작자 자신이 불살주의를
내걸고 있기 때문에 이 만화의 세계관에는 필요 불가결한 긴장감이 전혀 없고, 결과적으로 버스터
콜과 같은 설정 붕괴가 발생한다. 감동적인 씬도 불살주의에 의해서 무의미해지는 것도 많다.


6:설명이 없는 초 전개

이길 이유가 없는데 이긴다. 살아 있을 이유가 없는데 살아 있다.
 
비전투원이 갑자기 최강 클래스의 적을 이긴다. 붕괴 직전의 배가 오토 크루즈로 도우러 온다, 등등.
살아있다면 살아있는 나름의 이유가 설명이 안된다.

이것이 원피스가 일각에서 초딩용 작품이라며 졸작으로 매도당하는 이유이다
 
세계는 모두 주인공들을 중심으로 돌고 있으며 적당히 스토리가 진행된다. 정말로, 적당히 스토리를
만들어 가기 위한 억지 진행.

프리더 님은 이상적인 상사라고 할 수 있다.

· 적이라도 우수한 인재는 스카우트
· 약한 부하에게는 무기를 준다
· 부하가 데미지를 입었을 시 회복을 위한 의료지원과 복리후생 완벽
· 부하를 상대로도 경어를 사용
· 현장에 직접 나가 정확한 판단을 한다
· 우수한 인물에게는 실패해도 만회의 찬스를 준다
· 라디츠 같은 조무라기 부하라도 이름과 얼굴을 제대로 기억하고 있다

계왕신이 나왔을 때 인상적이었던 대사가
 
「프리더 정도라면 한 큐에 쓰러뜨릴 수 있는 실력의 소유자~」라는 대사.
그렇다면 진작 쓰러뜨리지! 너희들이 직무유기를 하는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는가.
잘도 이제와서 그런 말을 하는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어른이 되고 나니 왠지 모르게 계왕신의 의도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프리더는 악이었지만 고용은 창출했다. 그 프리더가 없어지면 그 모두가 백수가 되어
해적질 등으로 온 우주에 악질적인 행위를 하거나 무질서한 외계 행성 침략 등을 해서
치안은 프리더가 존재하는 것보다도 더욱 나빠졌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김치 한국인

5ch 컨텐츠 2010/04/02 23:26
71
실례합니다, 한국에서 온 유학생입니다만
김치 한국인이라고 부르는 것을 그만두면 안되겠습니까?


73
>>71
우리를 일본 단무지라고 불러도 괜찮아
잉글랜드 남자

「우리 마누라 낭비벽은 알아줘야 돼.
   어제 무려 400파운드나 들여서 전혀 쓸모도 없는 잡화를 잔뜩 사왔지 뭐야.
   이유는 그냥 세일이니까. 어처구니가 없어...」


아일랜드 남자

「내 마누라는 얼간이라고. 영업 하는 놈의 말에 속아서 2만 파운드나 대출 내서
   차를 샀지 뭐야. 운전도 못하는 주제에」


스코틀랜드 남자

「우리 마누라의 사치로 말할 것 같으면 구제불능이라고.
   여행 가방을 콘돔으로 가득 채워서 그리스 여행을 떠났지 뭐야. 꼬추도 없는 주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