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웠어」→ 외롭다고 다른 사람하고 바람을 피워?
「좋아하는 것은 너 뿐이야」→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하고 바람까지 피운거야?
「더이상 두 번 다시 안 만날테니까」→ 앞으로 만나던 말던 지금 피운 이게 문제입니다만?
「헤어질 생각이야?」→ 그럼 너는 이런 상황에서도 계속 만날 생각이었어?
「혼자 두지 마」→ 아냐, 너한테는 그 사람이 있잖아 (웃는 얼굴로)
「죽어버릴거야!」→ 그 정도까지 생각하는 사람이 바람을 피운거야? 대단하네
대체 빠찡꼬가 왜 그리 인기가 많은거죠?
그냥 손잡이 잡아당기면
이거저거 막 돌아가다가 7 7 7 뜨면 대박 뜨는 그거 아닌가요?
저런게 왜 저렇게 인기인지..일본하면 빠찡꼬가 나오는건지 정말 모르겠다능..
누가 답변좀 해주세요
제가 얼마전에 말레이지아에 놀러갔다왔는데 딱 20만원어치만 하자 하고 슬롯을 했는데 정신차려보니 50만원이 없어졌더군요. 응?
보통의 4엔 빠칭코에 한번의 당첨도 없이 잃기만 할 경우
어택커에 들어가고 말고는 떠나 1시간에 1만엔을 밀크케러멜 녹여먹듯 날려버릴 수 있죠.
회사에선 회삿돈 말고 사비로도 해보라지만 매달 용돈 2만엔입니다요 OTL
덤으로 빠칭코 구슬을 딴다고해도 환금율은 보통 50%에서 높아도 70%이하.
게다가 일본에서도 원론은 상품교환만 가능하고 돈을 바꿔주면 안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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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목을 씻고 기다리란 말이 일본식 표현으로 알고 있고, 얼마 전까진 국내에선 흔히 접할 표현도 아니었는 데 말이죠..
요즘은 개나 소나 다 쓰더라고요. 특히 웹툰 작가들 자각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다고 따라 할 만큼 유쾌한 것도 아니고..
뭐요? 개그를 개그로 못받아들인다고? 목 씻고 기다려라 이놈!!
저도 모르게 일본식 어투를 많이 쓰게 된 사람인데요..
무엇보다 글을 봤을때.. 한문장으로 되는 글을 두 문장으로 나눠쓰는 분들이 일본식 말에 익숙해진분들이더군요.
주어가 뒤로 빠진다든가...
꼭 말 시작에 뭔가를 넣고 시작한다던가(이거때문에 어순이 엉키는 경우가 많죠)
뭐 -_- 알아차리는데에도 오래걸렸지만.. 알고 고치려고 해도.. 머리속에서 어순이 엉뚱하게 떠돌아 잘 안고쳐지네요...
왕장님도.... 낌세가 좀 보이는걸요...ㅎㅎ 한번 흘러가면 -_- 자기도 모르게 엉터리 문법을 쓰게되는 이넘의 인터넷 세상.....
나 「이 차 내장이 너무 촌티나는데요」
MS 영업맨「차 내부의 디자인 취약점이 발견되었습니다. 최신버전의 디자인 어플로케이션을 구매하십시오. 최신버전의 디자인 어플로케이션은 촌티나지 않을 정도로 보다 향상된 디자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나 「이 차 내장이 너무 촌티나는데요」
sk브로드밴드 영업맨「네, 장기고객님이시란 말씀이시군요. 현재로서는 장기고객님에 대한 해택은 전혀 없구요. 신규고객에 한에서만 내장 디자인비용을 지불해드리고 있습니다.」
나 「이 차 내장이 너무 촌티나는데요」
블리자드영업맨「그것은 저희가 답변 해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아 너무 오래됐나..
나: 모든 차들이 내장이 훌륭한데 제꺼만 촌티나는데요
루리웹: 고객님 차만 내장이 후질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나 : 이 차 내장이 너무 촌티나는데요
쌍용자동차 영업맨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19507828
1
꽃미남 「어린 애들 좋아해」
오덕후 「어린 애들 좋아해」
19
꽃미남 「다른 사람을 사귀는게 점점 싫어지고 있어」
오덕후 「다른 사람을 사귀는게 점점 싫어지고 있어」
27
꽃미남 「나는 유행같은건 별로 신경 안 써, 그냥 내 스타일대로 입을 뿐」
오덕후 「나는 유행같은건 별로 신경 안 써, 그냥 내 스타일대로 입을 뿐」
32
꽃미남 「여자에는 별로 흥미없는데」
오덕후 「여자에는 별로 흥미없는데」
33
꽃미남 「사진 찍는게 취미야」
오덕후 「사진 찍는게 취미야」
38
꽃미남 「난 혼자 있는게 좋아」
오덕후 「난 혼자 있는게 좋아」
39
꽃미남 「아, 나도 인터넷에서 봤어, 요즘 대유행인 듯」
오덕후 「아, 나도 인터넷에서 봤어, 요즘 대유행인 듯」
46
꽃미남 「요즘, 애니메이션에 빠졌어」
오덕후 「요즘, 애니메이션에 빠졌어」
47
꽃미남 「취미는 그림이야」
오덕후 「취미는 그림이야」
49
꽃미남 「사람은 자기답게 사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
오덕후 「사람은 자기답게 사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
71
꽃미남 「응, 이벤트 때문에 도쿄에 좀 다녀오려구」
오덕후 「응, 이벤트 때문에 도쿄에 좀 다녀오려구」
80
>>71
이거 확 온다
73
꽃미남 「더이상 널 놓치지 않을거야」
오덕후 「더이상 널 놓치지 않을거야」
123
꽃미남 「컴퓨터에는 좀 자신있어」
오덕후 「컴퓨터에는 좀 자신있어」
133
꽃미남 「그동안 널 쭉 지켜봐왔어」
오덕후 「그동안 널 쭉 지켜봐왔어」
144
꽃미남 「쟤···나 좋아하나?」
오덕후 「쟤···나 좋아하나?」
163
꽃미남 「지나가던 여자가 나를 보고 웃더라고」
오덕후 「지나가던 여자가 나를 보고 웃더라고」
169
꽃미남 「약한 사람을 모두가 괴롭히는건 좋지 않아」
오덕후 「약한 사람을 모두가 괴롭히는건 좋지 않아」
180
꽃미남 「여탕? 물론 보고 싶지…남자의 로망이니까」
오덕후 「여탕? 물론 보고 싶지…남자의 로망이니까」
222
꽃미남 「얼굴이 맘에 안 들어」
오덕후 「얼굴이 맘에 안 들어」
234
꽃미남 「겉모습보다는 내면을 봐주었으면 좋겠어」
오덕후 「겉모습보다는 내면을 봐주었으면 좋겠어」
240
꽃미남 「혼자 갈 수 있어? 데려다 줄까?」
오덕후 「혼자 갈 수 있어? 데려다 줄까?」
243
더 이상 나를 비참하게 하지마wwwwwwww
286
꽃미남 「너에 대해서 모르는건 없어w」
오덕후 「너에 대해서 모르는건 없어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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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솔직히 나는 내가 그냥 보통이라고 생각해」
오덕후 「솔직히 나는 내가 그냥 보통이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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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크리스마스? 발렌타인 데이? ...아 이제 됐어」
오덕후 「크리스마스? 발렌타인 데이? ...아 이제 됐어」
372
너희들은 자학을 좋아해
저도 저런 생각들...을 가지고 있긴 한데(몇몇개 빗나가네요. 애니는 안좋아해요
아마 오덕후로 보일거 같네요..
에휴... 정말 사람은 보이는게 많은걸 좌우하나봅니다.
외모 지상주의...는 살짝 빗겨가지만(빗맞추는건가..), 이건 일단 잘생기고 볼 일이군요..
꽃미남 「하나코 시요리 미유키 사유리, 보고싶었어 너희들」
오덕후 「하나코 시요리 미유키 사유리, 보고싶었어 너희들」
꽃미남 [잠깐! 부끄러우니까 문 열지 말고 잠깐만 기다려! 조금만 정리하고!]
오덕후 [잠깐! 부끄러우니까 문 열지 말고 잠깐만 기다려! 조금만 정리하고!]
꽃미남「이건 국철 C57형식 증기기관차.토마스는 영국의 증기기관차다」
오덕후「이건 국철 C57형식 증기기관차.토마스는 영국의 증기기관차다」
이글을 반복해서 보다보니.. 갑작스런 깨닳음이...
원효대사의 해골물의 깨닳음이 이런것이었구나...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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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친구 얘긴데..
보통 저런 남자들이 시작은 가볍게, 별 생각없이 손을대지만..차츰 빠지게 되고, 뭘해도 신경 안쓸 것 같던 불륜상대에게 질투라는 감정도 느끼게 되며 애정은 점점 깊어가겠지요...여자도 마냥 옆에만 있어도 좋을거라 생각했겠지만, 자기 남자로 만들고 싶은 욕심도 생기고..
그렇게 여자는 남자에게 지금 여자와 헤어지라 종용하고..이렇게 남자는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게 됩니다.
..그런거죠 뭐..( /_\)y-` o O
다 아는 얘기지만, 이게 ...의외로 드라마처럼 가해자 피해자가 명확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151
인생은 캔버스에 비유할 수 있다.
새하얀 캔버스에 무엇을 그릴까?
정성을 들여 멋진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있다. 적당히 무난한 그림을 그리는 사람도 있다.초대형
작품에 도전하는 사람도 있다.
세세하고 섬세한 그림을 완성하는 사람도 있다.
분명 모두들 즐거울 것이 틀림없다. 두근두근 하며, 자신의 작품을 훌륭하게 완성시키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그들.
한편,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었던 도중 캔버스에 새까만 잉크를 쏟아 번져 끝나버리는 녀석도 있다.
바람에 날아가 물에 젖어버리는 녀석도 있다.
이제 돌이킬 수 없는 상태.
재시도는 불가능하다. 딱 한번 뿐이다.
주변 사람 모두가 그리고 있는 그림을 부러운 듯이 바라보면서,
엉망진창이 된 자신의 캔버스 앞에서 울고 있는 내가 있다.
152
기운내. 검은 바탕에 하얀 물감으로 다시 그림을 그리면 개성적인 그림이 될거야
153
>>152
왠지 기운이 난다.
고마워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70046&no=66&weekday=thu
이게 생각나네요.
인생 뭐 있나 -_)y=3
나는 망쳤다, 실패했다 하고 좌절하고 있다해도 다른시점에서 보면 아직은 끝이 아니다...라는식의 뜻으로 읽고 생각하고 잠시나마 내자신을 돌아봤는데 어째서 다른분들은 거의다 부정적으로만 보시는거죠...
쩝.
근데 모든 캔버스가 같은 크기인 것도 아니고 캔버스는 있는데 물감이 없는 놈도 있을것이며, 캔버스와 물감은 있는데 그릴 손이 없는 놈도 있고 애초에 그리기 전에 이미 갈기갈기 찢어진 캔버스도 있지
이쪽은 C57
http://farm3.static.flickr.com/2556/4118572500_ba6c8d10cf.jpg
이쪽은 토마스
http://www.ultimaterollercoaster.com/news/stories/img/six-flags-thomas-train-jun08t.jpg
자기가 말하는게 사실이든, 좀더 이치에 닿는말이든 그건 둘째치고
분위기 파악못하는 말을 하는 문제를 말하는건데,
제가 보기에는 오타쿠의 문제보다는 왕따기질쪽에 가깝네요.
ㅋㅋㅋㅋㅋㅋ쿨하게 철도 오타쿠라고 써진게 왠지 웃겨서 뿜었습니다
그런데 직접 만나면 짜증나게 생각될지는 몰라도 오타쿠들은 왠지 재미있는 사람들 같아요
목장을 경영하고 있는 친척이 세 살짜리 아들을 데리고 놀러왔습니다.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놀게 되었습죠.
그림책에는 여러가지 동물이 그려져 있었는데 아이는 토끼, 다람쥐, 낙타 등 동물의 이름을 척척 맞히다가, 소 그림이 나오자 갑자기 입을 다물고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얘가 소를 모르나?
「왜? 너 이 동물 몰라?」
「음.... 이건 쇼트혼과 헤리퍼드의 혼혈종일까? 아니면 에어셔랑 샤롤레이의 잡종일까? 이렇게 생긴 소는 처음 보네.」
「....」
토마스와 친구들 화차를 끌고 밀고 빨강 초록 갈색 파랑 고마운 기관차들 하는일도 많지요 역에서 일 도하고 멀리 여행도하는 토마스와 친구들
문제는 토마스와 친구들은 내용 자체가 제대로 철도회사와 기관차의 애환(?)을 그리고 있다는 것;;; 어른의 눈으로 보면 진한 양덕후 냄새가 나죠.;;;
우리의 친구 기관차가 힘이 약해졌어요! 동화 Vr.-> 맛있는 과일을 준다. 마법으로 낫는다. 꽃향기를 맡는다(?) 등등...
우리의 친구 기관차가 힘이 약해졌어요! 토마스 Vr.-> 역장님과 기관사가 의논을 한 뒤 기관차 설계시 화구 문제임을 알게 되고 화력 좋은 고품질 석탄으로 연료를 바꾼다.
...내용이 이런식입니다. 보다보면 새벽 수송에 나섰다가 열차 충돌한(!) 이야기까지 나오니;;;
...개떡같이 말한걸 찰떡같이 알아들어줘도 지랄
거기서 "엑셀"말씀이신가요? 하고 대놓고 지적하면,
윗사람 실수를 공개적으로 깐다고 예의없다고 지랄..
어느 장단에 춤을 추라는거야?
만약 저 상황에 빠지면 "마이크로 소프트의 엑셀도 사용할 수 있고, 엑설런트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엑설런트!" 라고 말하며 엄지손가락을 세우면 될 것 같습니다.
저런회사라면 크게 전망이 안보이니, 유능한 인재라면 안들어 갈 듯 하고, 유능하지 않은 인재라면 어딜가든 비슷할테니 상관없을듯?
라고 말하면 엄청 까이려나요...
압니다.
다만 알아서 처리하라고 했을때 어떻게 해야 하냐고 끝까지 묻는 직원을 원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전후 파악하여 알아서 처리하는 직원을 원하시는 건가요.
라고 하면 건방지다고 하겠죠? ㅎㅎㅎㅎ
아, 실수, 아니오라고 말해야 하는데 네라고 말했군요.
남이 뭘 생각하는지도 모르면서 무턱대고 걸고 들어오지 마십시오.
"전 엑셀런트 3.0을 말씀하신줄 알았습니다. 수치제어에 매우 뛰어난 프로그램이죠. 전 최근에 나온 CS까지 사용가능합니다"
될대로 되라!!
면접이 끝나고, 면접실에서 나올 때 갑자기 뒤돌아 보면서
「아마 초등학생...이었죠? 자녀분. 제일 귀여울 때죠. 잃고 싶지 않으실 거에요」
라고 말하고 나왔다가 경찰에 불려갔다.
뜬금없지만 본인 면접 드립...
A사의 면접을 보았습니다. A라는 회사는 기존에 먹튀한 B라는 회사가 리네임하고
다시 한국에 들어온 회사죠.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만, 그쪽 계열의 알만한
사람은 아는회사... 면접관이 묻더군요.
"혹시 저희 회사가 전에 모였는지 아세요?" 웃자고 한소리 였나 봅니다.
전 너무나 솔직한 성격이라
"XXX라고 먹튀한 회사 아닙니까?" 면접관이 당황하더군요.
"어떻게 아세요! 먹튀라니요!" 해서 알고 있는 바를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회사 제품이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와 소비자들의 불만사항을
알려주었죠. (그 문제는 기계의 한계적인 결함이지 A/S가 안됩니다)
당연히 면접은 탈락.. 솔직해도 죄인건가...
다행인건 그 회사는 역시 먹튀했네요.. ㅎㅎㅎ
대체 집안 꼴이 이게 뭐니. 이래서 내가 여자아이를 가지고 싶었는데! 학교는 제대로 다니는거 맞니? 대체 학교에서 뭘 하고 있는지 이야기 좀 해봐. 어휴.. 옆집의 그 애는 학교에서 공부도 잘하고 집에서도 말 잘듣고 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귄다고 소문이 절절하더라. 옆집 사람이 얼마나 자랑을하던지 참.. 난 딱히 너한테 그렇게 까지하라고 부탁하고 있는것도 아니지 않니. 하다 못해 친구라도 좀 잘 사귀면 좋을것을. 또.. 또.. 그런 표정을 짓는구나. 넌 소심하니까, 혹은 어두우니까 씩씩하고 더 밝게 행동해야 돼. 세상에는 더 괴로운 사람이 많다는것도 생각해보렴. 그럼 반성하거라.
프로이트 아저씨께서 말씀하시길, 아이의 인격은 1세에서 5세에 형성된다고 하니까, 5세 이후에 저런 말을 들은 우리는 상관 없습니다(?)
저건 부모자식간의 사이가 데면데면하거나 엄한 집에서나 상처받지, 일반적인 가정에선 흔히 듣던말 아닌가요. 딱히 들어도 상처도 아니고...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거나..되도 않는 소리하다 한대 쥐어박힌다거나...이것도 나름 참 훈훈한 광경이라 생각하는데..=_=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면 항상 뭐라고 잔소릴 듣지요.
실수로 친구 체육복에다가 급식을 흘려서 너무 미안해서 빨아주려고 가져왔다고 하면 뭐하러 그런건 가져오냔 소리 듣고, 친구가 내 옷에 급식을 흘리면 친구더러 빨라고 하지 뭐하러 그냥 오냔 소리 듣고...
음...
어리니까 작고 나에게서 나왔으니까 넌 나의 소유물
내가 자체제작했으면 넌 내가 원하는대로 커야할거아니냐
자기아이가 언제까지고 아이로만 사는건 아닐텐데
언젠가 자기 자식이 6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된다고 생각하면
저런 소리를 할 수 있을까 의문도 듭니다.
한가지 의문인데 누가 마지레스 달아주실분 있나요?
왜 있잖아요 자기 아이가 다른것중에 유독 어느하나에 능력이 뛰어난데
키워줘야지 하는 생각과 뭔가 건방지다고 억누르려 하는 심리는
도대체 왜나오는건가요?
니주제에 니가뭘 이런류의 이야기 말입니다.
부모가 된 입장에서 왜 저런말을 하여 아이의 기를 죽이려는건지
정말로 이해가 안갈때가 있습니다
전자제품이 아닌 그 이외의 물건으로 예를 들어보면 이해가 쉽다.
예를 들어「개」를 광고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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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톱 브리터가 추천하는 좋은 개입니다
식으로 광고하면서, 정보를 나열하는 것이 일반 브랜드.
개가 소파에서 자기도 하고, 함께 바다에 드라이브 가거나
공원에서 프리스비 하거나 아이와 개의 투 샷 사진,
오늘도 즐거운 하루 등의 사진을 제시, 개가 있는 생활의 즐거움을 구체적으로
이미지화하는 것이 애플의 광고.
엥......??
일본 닌텐도 광고는 어떤지 몰라도
한국 닌텐도는... 장점나열이 대부분인거같던데,
특히 DSi랑 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
우리나라는 저기서 한술 더 떠서 아예 제품 자체의 이미지를, 전혀 다른 영상과 이미지를 주입해서 만들어버리죠
이건 좀 아닙니다...보통 브랜드 회사에서는 자신의 회사의 제품을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위와 같은 광고를 하고 브랜드 회사에서는 이미지 광고를 자주 합니다. 대기업같은 경우는 한개의 물품만 취급하는 것도 아니며 이미지 광고는 그 회사의 우수성을 전달하는 메세지를 담아 하게 됩니다...굳이 애플이 아니더라도 이미지광고를 하기도 하고, 애플이라도 제품 정보를 담은 광고를 할 수도 있고..뭐 그렇습니다..쓰기 나름이죠.
공학적인 관점 (컴퓨터 엔지니어)에서 보았을때 애플이 구현한 기능은
절때 새롭거나 혁신적인것이 아닙니다. 다만 평범한 기술을 묶어 컨텐츠와
함께 제공한 씨너지 그리고 이미지로 어필하는 거뿐.
냉정하게 보았을때 3년 후면 또 망할듯...
아이폰 들고 다니시면서 간지좀 뿜으셔서 살림살이 좀 나아 지셨는지?
3년 뒤의 미래에서 왔습니다.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771978
그런데 애플이 정말 정보만을 담은 광고를 한 적이 없나요?
아이폰 CF에서 복사 붙여넣기 할 수 있다고 CF한건 정보만을 담은 광고라 봐야지 않나요?
우리 아이폰은 복사 붙여넣기가 됩니다 말고 그 광고 내용이 뭐였죠? 제가 잘못 기억하는건가요?
1:썰렁한 개그와 우정에 대한 강요, 우울하다.
분명하게 분위기에 맞지 않는 개그씬을 상황을 가리지 않고 삽입한다.
감동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 역시, 냉정하게 전체의 흐름을 보면 이야기에 잘 맞지 않고
그저「그럴듯한 말을 할 뿐」,「일단 통곡하고 본다」식의 장면이 많다.
2:원래 작품에 있어야 할 단락이 없고, 전개가 늦다.
벌써 40권을 넘긴 장편 만화인데, 이쯤이면 끝나도 괜찮겠다 싶은 단락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야기의 진행 정도를 본다면, 만화의 주요 목적인 원피스 발견은 커녕 아직 동료를 모으는 단계다.
3:설정 관리 능력의 결여
그 어떤 사전 복선도 없이 마구 나오는 신기술, 의미가 있는가 싶을 정도로 이상한 능력, 그 어떤 상황
에서도 그냥 곧바로 잊고 떠날 수 있는 화통함.
스케일도 어마어마하게 키워놓았지만 전혀 정리할 생각은 없어 보인다.
4:루피와 불쾌한 동료들의 가세
적의 인권은 전혀 인정하지 않고, 아무리 정론을 말해봤자 작가에 의해서「헛소리」로 폄하 당한다.
또, 골절이나 중상을 입어도 주인공 측은 눈 깜짝할 순간에 부활, 반드시 승리한다.
최강 주인공을 내놓고 혼자서 기뻐하고 있는 모습은, 자위 작가의 전형적인 예이다.
5:작자의 불살주의가 세계관에 끼치는 문제
"주인공"이 아무도 죽이지 않는다는 불살주의라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작자 자신이 불살주의를
내걸고 있기 때문에 이 만화의 세계관에는 필요 불가결한 긴장감이 전혀 없고, 결과적으로 버스터
콜과 같은 설정 붕괴가 발생한다. 감동적인 씬도 불살주의에 의해서 무의미해지는 것도 많다.
6:설명이 없는 초 전개
이길 이유가 없는데 이긴다. 살아 있을 이유가 없는데 살아 있다.
비전투원이 갑자기 최강 클래스의 적을 이긴다. 붕괴 직전의 배가 오토 크루즈로 도우러 온다, 등등.
살아있다면 살아있는 나름의 이유가 설명이 안된다.
이것이 원피스가 일각에서 초딩용 작품이라며 졸작으로 매도당하는 이유이다
세계는 모두 주인공들을 중심으로 돌고 있으며 적당히 스토리가 진행된다. 정말로, 적당히 스토리를
만들어 가기 위한 억지 진행.
원본글은 - 여기전파만세에서 간만에 보는 내 마음에 쏙 드는 글......개인적으로 항상 같은 패턴으로 진행되는 원피스를 안좋아하 하는지라저 글을 보고나니 퍼오고 싶어져서 가져왔다.
저도 3번은 좀 공감한게 많음
특히 CP9편에서 상디발에 불붙는거보고 할말을 잊음
물론 메리가 구출하러 오는거 보고 앞의 설정구멍따윈 잊었습니다 메리~
아니..이거 대 공감이잖아요;?
물론 블리치가 훨~~~~~~~씬 더 심하긴 하지만;
나루토를 보세요, 원피스보다 인기는 떨어지지만
작품성 하나는 정말 좋죠(물론 소년만화 치고는)
소년만화는 하레구우가 최고였는데ㅠㅠㅠㅠ아 아쉽게 끝나버렸네요
그래도 결말이 정말 좋았지만요(딴소리)
위에 댓글단 님들은 그럼 원피스가 작품성이 높다고 말하고 싶으신가요? 어째서요? 총 매출량 때문에요? 작품성은 무엇을 기준으로 정하는데요?
동양의 경우는 원피스, 서양의 경우는 나루토를 더 선호하기 때문에 돈으로 치면 나루토가 더 많이벌고 만화책 판매수는 권수도 있고해서 원피스가 더 많죠. 서양에서 본다면 나루토가 원피스보다 인기 많고 님들처럼 말하면 나루토가 원피스보다 작품성이 높다할겁니다.
둘 다 재밌게 보고 있는데 나루토나 원피스나 중간 중간 어이없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냥 둘다 재밌으면 재밌는거지 작품성을 따지니 어이가 없네여 ㅋ
.... 작품성이란 말 자체가 좀 난해한 말이라 별 이견은 없는데요,,
그나저나 보면 LCL 님과 냐오신님 외로는 전부 작품성 얘긴 하지 말자 라는 얘기잖아요.
재미가 없다는 분들은 없어요. 막장이냐 아니냐 라는 말은 또 있을지언정.
그냥 즐기면 끝.. 작품성 얘기는... 하다보면 결국 자기얼굴에 침뱉기가 될 가능성이 크니.. 제외하자... 라고 정리하면 되지 않을까요.
즐기기 위한 작품들이란게.... 사실.. 그걸로 충분하잖아요?
작품성의 기준도 없으면서 서로 떠들 필요도 없는거고 -_-
냐옹신//
작품성 이야기는 뭐라 하기도 뭣하니까 그렇다 치고..
'출판만화가'의 수입은 거의 '단행본'으로 갈린답니다.
잡지에 낸 뒤의 원고료도 애니메이션화 비용도 상품화 비용도
작가의 수입에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원피스가 권수가 많아서 단행본 누계부수가 많다'라고 하시는데
'초판부수' 라는 건 알고 계신지요...
원피스가 권당 초판부수가 나루토보다 1.5배 이상 많답니다.
[이번에 전에 없던 초판300만부를 넘었죠-_-(말도 안되는 거죠)]
누계부수는 물론 8천만 부 이상 차이가 나고요...^^
'환율이 좋은 외국에서 많이 팔았기 때문에' 라고 해도..
그거때문에 이득을 많이 보는 건 출판사 쪽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러므로 나루토 작가분이 원피스 작가분보다 많이 벌었다는 그 말은
사실상 말이 안 됩니다... 증거 자료가 보고 싶네요;
제가 말한건 작가가 버는 수입이 아니라, 나루토 자체로 벌어들이는 총 수익을 말하는건데요;
초반발행이 300만부가 넘은건 일본 현지내의 이야기지요. 그게 당연한게 동양에선 나루토보다 원피스가 더 인기가 많으니까요.
애니메이션의 시청률은 해외쪽으로 가면 나루토가 더 높은 것으로 알고 있데요.
http://academic.naver.com/view.nhn?doc_id=18850093&dir_id=0&page=0&query=%ED%94%84%EB%9E%91%EC%8A%A4%20%EB%82%98%EB%A3%A8%ED%86%A0%20%ED%8C%90%EB%A7%A4
http://www.manhwaga.com/39
정확한 자료는 못찾겠지만 대부분 해외에선 나루토를 더 알아줍니다. 만화책 판매부수만아니라 애니메,관련상품까지 합한 총 수익의 경우 나루토가 더 많다 하는건데요. 뭐,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냐옹신//
저 역시 작품만의 순/총수익을 말하는 거랍니다..^^; 그거 아니면 말할 필요가 없죠...
그리고 '서양에선 더 많이 팔렸다'고 자꾸 말씀하시는데..'서양의 자그마한 일본만화 시장'에서 원피스보다 인기 있는 나루토 랑... '일본의 출판만화 시장'에서
초판/누계부수 신기록을 세우는 원피스는 절대 비등비등한 관계가 아닙니다..-_-;
서양은 마블 / DC 중심의 히어로만화 시장이고 [2000년대에 들어서야 재패니메이션이 인기를 끌면서 겸사겸사 일본만화에 시점이 간 거죠] 펜선과 먹으로 이루어진 일본만화 시장이 우리처럼 크지 않다는 점을 이해하신 후에 계산을 하셔야 할 것 같네요.
[우리나라에서 '저스티스'나 '원티드'같은 미국만화의
시장이 작은 거와 비슷한 거죠. 한국시장에서 DC코믹스의 만화가 마블코믹스보다 잘 나간다고 DC가 우세한건 절대 아니니까요]
그리고... 한 권의 초판 300만부라는 건 '뭐 동양에선 나루토보다 인기 많으니까'가 아니라 원피스라는 만화가 현재 연재중인 일본의 어떤 출판만화도 넘볼 수 없는 영역에 있다는 뜻입니다..-_-;
(기준을 정해 드리자면.. 코믹 번치에서 연재중인 창천의 권이 20권도 채 안되서 누계 2천만 부를 넘겨 '대박작품' 타이틀을 달았습니다.)
시례를 하나 더 들자면 아마 작년 나루토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수익이 10억이 좀 넘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얼마 전에 나온 원피스 극장판은 이틀 만에 10억을 넘어 현재 40억을 돌파했습니다..[이것 또한 작품 수익이죠]
위에 말씀드렸듯이 TV판 애니메이션이나 캐릭터 상품이 아니라 '단행본'으로 수익이 갈리는 시장입니다-_- 작품성이니 재미니 뭐니 하는 건 말 그대로 그 지역문화나 개인의 뭐 이것저것에 의해 다르니까 할 말이 없지만... [개인적인 견해로는 현재 순위권을 달리는 소년만화의 내용적인 무게는 다 비등비등하다고 봅니다...] 완성도를 떠난 수익 이야기에서 나루토에 밀린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이야기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싶네요.
헛 ㅋㅋㅋ 원피스보면서 저만 약간 저런생각 하는 줄 알았어요
다들 원피스 조금 이상하지 않아요..? 하면 쉴드만 치길래..
물론 다른 만화도 만만치 않지만
원피스 이제서 그랜드라인 반 돈거 같던데;
앞으로 80권은 되어야 완결인가요..?;
원피스를 정말 좋아하는 팬이지만 확실히 팬심으로도 덮을 수 없는 설정붕괴등이 꽤 있죠 예컨대 맥주병인 mr.3가 기절한 채로 물 위에 떠있었던 게 그 밑에 물에 엄청 잘뜨는 나뭇조각이 우연히 있었기 때문이라고 변명했던 것처럼
1, 4. 6번은 지금 팬층을 놓치지 않고 저연령층 독자를 더 모으려는
작가와 기자의 피땀나는 노력인데...
('초딩용 졸작'이 작가와 잡지, 출판사를 먹여 살린다면..그대로 가야지요)
2번과 3번은 인기가 있다-> 더 팔아야겠다-> 연재 늘려라 전개에 의해
무너지기 시작한 것들이죠...전개가 늦는건 별 수 없다 생각하는데
[유명복싱만화 '더 파이팅'도 마모루가 공인한 6체급 석권이..90권이 넘은 지금 2체급째고]
무리한 기술과 인체의 한계를 초월한 액션은 비주얼을 강조하는 '후까시 만화'의 특성
정말 큰 문제는 5번이라고 생각되네요 -,.-
이건 작가의 이념이 작품에 너무 반영이 되서...스케일이 커지다 보니
정말로 수습이 안 되게 되버렸네요.. 무슨 소설도 아니고
말 그대로 불살주의ㅎㅎ 말도 안되지요
옛날 화실 형들에게 '이건 골드로저랑 쵸파 아빠밖에 안 죽어요'라고 했더니
'걔네도 사실은 안 죽었을지도 몰라' 라고 했던 게 생각나네요..
우와... 역시 2ch에도,만화를 그렇게 많이봐도 저런 병맛이 존재하긴 하네요.
썰렁개그는 개개인마다 느낌이 다르겠지만 그나마 제일 유머스럽고 밝은 분위기가
원피스고 우정에대한 강요나 조건없는 승리는 점프만화라서 다그래야 하는(점프만
화는 주제의 기본 전제를 우정 노력 승리로 정해놓고 있습니다.)것이고...
주인공의 기세는 그저 소년만화기에 쓰러지지 않는 끈기와 강한 자기주장을 드러
내는 거죠. 단락구분이나 전개는 작가가 스토리텔링에서 롱런방식을 택한거겠죠.
저런 한계점이 들어나는 이유는 소년점프를 대표로 하는 일본 만화계의 구조적인 문제점에서 들어납니다.
점프에 실리는 어떤 만화라도, 인기가 없으면 1권 분량밖에 진행이 되지 않았는데도 바로 연재종료시키기 때문에, 작가들은 2~3권으로 완성될 이야기를 가지고 만화를 그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반응이 좋으면 만화 담당자랑 상의하면서 이야기를 늘리기 시작합니다. 우리나라 인기 드라마를 생각하면 더 빨리 이해가 가실 겁니다. 억지로 분량을 늘리면서 이야기가 늘어지고 뜬금없는 이야기가 추가되는 거죠.
드래곤볼작가도 처음에는 셀 이야기에서 끝낼려고 했다고 하죠. 나중에는 일본 문화부장관까지 계속 연재를 부탁해서 계속 연재하긴 했지만 말이죠.
다른건 모르겠고
'악마의 열매를 먹으면 바다에게 버림받아 해적이 될 수없다!!!!'
라고 해놓고 안먹으면 해적취급도 못받는 현실..
일단 불살주의야 작가가 예전에 직접 나는 케릭터 안죽인다고 말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깨진거같네요. 흰수만씨랑 에이스 =_=;;
원피스 뿐만 아니라, 장기연재한 만화라면 다 그렇지요. 특히 그 연재잡지가 점프라면 더더욱-_-!
현재 명작으로 알려진 작품도 들여다보면 어처구니 없는 점이 많죠.
북두의권은 작가도 갈수록 정신이 나갔는지 후반으로 갈수록 북두신권과 켄시로의 신격화(일자전승 좋아하네 나중에 가장 많이쓰는 권법이 북두신권--)로 설정이 완전 뒤틀려 버립니다. 죠죠도 심하긴하지만...(애초에 디오의 아들이라는 설정 자체가...)
근데 뭐...그런게 중요한 작품들이 아니니까.
리플에도 거론 된 작품은 아니지만...그래도 얇고 길게가는 은혼이 짱이지 않나열.
소년잡지에 연재하는 아저씨 만화 ㅠㅠ 사회를 바라보는 그 삐딱한 시선.
소라치는 설정 이런거 뒤틀려도 아 그러냐 하고 구렁이처럼 넘어 갈 듯.
근데 자꾸 억지로 가오잡고 감동적(손발이 오그라드는)인 상황으로만 몰고가려는 게 거슬림.
처음에 한 대여섯권 보다가 뭐야? 완전 애들만화잖아 하고 안보는데 (무슨 고무고무니 어쩌고.)
마치 해리포터 소설책 읽는 느낌이더군요. 딱 잡아서 초등학생을 타겟으로 만들었다는 느낌.
평소 제3별관 글을 rss로 챙겨보지만 이 글만큼은 개그가 아닌 것 같은데요
(뭐 어차피 개인취향입니다. 저로서는 원피스는 쓰레기. 애들만화 / 물론 아닌분들도 있겠죠)
어느분 말씀대로 깔라면야 뭐든지 깔 수 있겠죠. 구실 만들어서 흠잡는거야 어떻게든 가능하니까요.
일단 맘에 안들어서 깔라면 다 깔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뭐 원피스를 지지하는 사람도 있고 MB를 지지하는 사람도 있고 다들 다 각자의 이유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설령 다른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깔 때는 깔만한 이유가 있는 거고
또 지지할 때는 지지할 만한 이유가 있는 거겠죠.
그렇게 우리는 따로 또 같이 살아가면서 함께 항해하는 것 아닐까요?
개인적으로 원피스를 처음 읽다가 접은 이유는 강요적인 감동과 불살주의 때문이었던것 같습니다. 머리가 좀 굵어지고 나니까, 감동에도 합당한 인과관계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억지스럽고 강요당한다는 거부감이 자꾸 들더라고요. 단순히 연출이 유치하느냐, 개연성이 있느냐를 넘어서 작품 내의 '진지함'이라는 면에서 일관성이 좀 부족하고 널뛰기가 심하다고 느꼈습니다. 어떤부분에선 과하게 진지하고, 어떤부분에선 과하게 유치하달까....
나루토나 블리치나 헌터헌터나 여타 빅히트작도 봤지만, 이점에 있어선 원피스가 가장 심하게 느껴졌어요. 다른 작품은 내 취향에는 너무 이래서 재밌다, 또는 이래서 안맞는다는 식으로 정리가 되는데 원피스는 그게 좀 안된달까.. 확실히 다른 작품에 명확한 독자층을 타케팅해서 그린다기 보다는, 작가 본인이 신나서 원하는대로 그린다는 느낌이 있어요.
그런데 꼭 예술 문화쪽 계통의 작품(개념을 잘 설명하진 못하겠지만 음악이나 미술같은..)을 감상할때 꼭 작품성을 따져야할 필요성이 있나 의문이네요. 예를들어 같은 가수라고는 하지만 노래 실력보다는 비쥬얼로 승부보는 아이돌 가수들이 존재하듯이요. 또 거기에 열광하는 팬들도 상당히 많구요. 만화쪽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작품성만 추구하다보면 받아들이는 입장에선 다가가기 힘든 부분, 공감하기 힘든부분이 많을수있는데, 흥미위주나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걸 반영한 작품일수록 문화를 수용하는 사람입장에선 쉽게 다가갈수있는 면이 많죠.
작품성도 중요하지만 뭔가 하나만을 추구하다보면 세상이 균형있게 돌아가긴 힘듭니다. 어느정도 독자들의 흥미를 위해서도 반영할건 반영해야지 안그러면 예술쪽 계통은 사람들과의 소통이 더 잘 안될거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너무 독자/시청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만 추구하다보면 자칫 질이 떨어질수도 있으니 적당하게 균형을 이루어야죠.
고로 그냥 취향에 맞는 작품만 선택해서 수용하면 됩니다. 제말은 비판을 말아달라는게 아니라 그냥 이러이러한 특성도 존재하니 무조건 배척하기만하지는 말아달라는 당부.
여기 생각보다 원피스 까는글 엄청많네요;; 놀랐습니다;;
특히 원피스 길다고 까이는게 제일 그렇네요 전;
애시당초 오다가 원피스 100권 이상 나올거라고 공공연하게 말한것도 있었고
스케일은 처음부터 크게잡았었는데 '아 40권쯤 되니까 꽤 길게 왔네 이제 슬슬 끝내볼까' 하고 마음먹는 자체가 얼마나 작품을 붕괴시켜버리는 일인지..
세계가 떠들썩하고 온갖 능력을 지닌 능력자들이 우글대는 바다에서 17살짜리 남자애가 덜렁 자연계도 아닌 열매 먹고 나와서 대충 어쩌다 해적왕 되는 스토리가 재밌을것 같나요? 그동안 그럼 흰수염이며 샹크스며 바다에서 다 뭐하고 있었음?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모이고 동료 한명한명 들어오는 자체를 즐기는게 재밌지 않나요? 뭐 저만 그렇다면 어쩔수 없지만 말이죠
3번은 공감이 좀 안가네요
원피스 하면 복선부터 떠오릅니다
루피의 기술 기어2는 극장판에서 복선으로 나옵니다
원피스는 복선이 상당히 많죠
검은수염이 현재 능력을 2개를 쓸수 있습니다.
이것도 어디선가 복선이 나오죠
검은수염 해적깃발을 보면 다른 해적과는 다르게 해골이 3개 있습니다
즉 검은수염은 앞으로 어떤 능력 하나를 더 얻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
6번의 배가 갑자기 그냥 온다도 이미 하늘섬에서 배의영혼이 한번 나왔습니다
그리고 워터세븐에서 프랑키가 설명도 해주는데
뜬금없이 온다는건 좀 아닌거같네요
4번에 주인공이 골절 당했다는 소리는 처음듣네요
뼈 피 모든것이 고무인데 골절 당할 이유는 없고
루피가 부상당한건 이유없이 치료되는게 아니고 크로커다일한테 미라가 됬을때도 수분보충하고 임펠다운에서 독 중독됬을때도 호르몬열매로 치료가능했구요
쓰다보니 4번빼고 다 공감 안가네요
zz어차피 이글 쓰신분들 다 원피스든,나루토 보시고 얘기들하시는거아닌가요?ㅋㅋㅋㅋ보다가 재미없으면 그냥 안보면되고 보다 재미잇으면 계속보는겁니다
이글 쓰신분은 다 보신거같은데ㅋㅋㅋㅋ재미없으면서 왜봅니까ㅋ이렇게 불평불만하라고 만화작가들이 열심히 만들어내는거아닙니다ㅋㅋㅋ ㅋ 걍 보지안음됨ㅋ
뜬금없지만 헌터x헌터 랑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작가는 천재라고 생각하는 1인 그런 사람 또 없나요? 난 토가시가 제발 게임하는 것도 좋고 다 좋으니까 계속 연재나 해줬으면 하는 바램임...곤이 아빠를 만날때 까지는 가줘야지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는 능력을 보이는, 또는 잠재적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부하는 가차없이 잘라버릴거 같은데...
그저 위선자로밖에 안 보이는데...
저도 이생각을 늘했죠. 지도자로서의 프리더는 굉장합니다.
라딧츠 뿐아니라 머리가 긴 외계인에게 '야플. 혹성프리더에 연락해서 기뉴특전대를 불러라'할때, 잡병이름까지 다 기억하는 점에서 훌륭한 보스라고 생각했습니다.(특히 야플...과 아무리 봐도 똑같아 보이는 외계인이 많이 나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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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할 정보일 것 같은데 유용하지 않아요<<
이런걸 진작에 알았어야 하는데....
일단 이성친구가 있어야...
일단 이성친구가 있어야... 2
일단 이성친구가 있어야... 3
앜ㅋㅋㅋㅋㅋㅋㅋ 심각한데 웃음이 나와
이성친구가 뭐죠? 먹는 건가요? 우걱우걱
이건..그 러브플러스에서 쓸 수 있는겁니까?
눈물이...
여자친구가 이걸 보지 말아야할텐데.....
미연시 선택지에 나오면 써보도록하겠습니다.
1,2,3,4,5,6,7 1회 대화에서 다 써봤음
위...위로를 드려야 할 것만 같아효;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