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틈 사이로 큰 소리로「줄리아나! 도쿄!」하고 소리친 후 문을 잡고는 욕실 등을 ON→OFF→ON→OFF 연속.
그러면 안에서는
「데-뎃데데데데데데데-뎃뎃! 호우!!」
하는 아내의 노래가 흘러나오기 시작한다.
이런 매일매일. 행복하다.
* 역주 : 줄리아나 도쿄는 90년대 초반, 거의 사회현상이 될 정도로 대인기를 끌었던 도쿄의 디스코 클럽.
게임이나 만화 속의 2차원 여성과, 현실 속의 3차원 여자. 어느 쪽이 우월한가에 대한 논쟁은 끝도 없이 이어져
왔지만 제 아무리 훌륭한 여성이라고 하더라도 나와 만날 수 없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2차원 여성이 우월하다.
2차원 여자는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질 수 있어.
양다릴 걸쳐도 아무 문제될게 없다고
난 1000명도 넘는 미소녀들과 사귀어 봤지
2차원한정이지만.....
이것이 선플후 댓글수정스킬
아랫분들 미안해요
주인공의 이름정도는 자기 이름으로 뇌내변환하는건 기본소양… 이라고 합니다.
랄까 미소녀게임은 차라리 드라마CD가 낫지 않아라는 생각이 들때가. […]
여성들에게도 2차원의 그이를 맘껏 만날 수 있는 컨텐츠를 좀 주세요..!!!!
-라고 하려다 생각해보니, 아 나 커플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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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요 이건? 까칠하게 굴긴 싫지만 이건 재미있게 잘논다기보단 유치하다는 느낌;;
(자, 등수놀이는 2등부터 하시젼?)
첫 댓글부터 열폭!!
진짜 이분은 열등감이 폭발하신듯ㅋ
부러우면 부럽다고 하면 되징 ㅋㅋㅋㅋㅋ
1등~!!
나름대로 순위권 놀이는 안하겠다 라고 마음을 먹었는데
이게 댓글0인 상태가 보이니까 나도 모르게 하게되네요 -_-
그나저나 2등이네
누구나 해보는 장난 아닌가요?ㅋㅋ 욕실같은데 전등을 껏다켰다 하면서 ....
이.. 일등인가..
전기세 많이 나오겠다
아마 저런 껏다켰다를 한번 반복하면
전등을 30분을 키고있는 전기세와 같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은적이...
형광등은 껏다켰다를 자주하면 수명이 빨리 줄어듭니다. 하지만 욕실에서 주로 쓰는 백열등은 영향을 받지 않아요.
영향을 덜~ 받죠..
그래서 화장실이 백열등
전기세에 대해 마지레스좀 달아주셔요
문의하세염
"전기요금"
과연 지금으로부터 10년 뒤에도 그런 매일매일이 행복할 수 있을 것인가!
...그렇다면 정말 아내를 사랑하는 사람이겠군.
이거보고 훈훈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없나요
마지레스갈증에 빠진건가 윗분들
여기 한명 있심다.
하지만 그 이전에 여자친구를 ;ㅅ;
형광등 한번껏다 켤때 30분을 켜고있는 전력량과 같다는소리가있는데 실제로 한 20초정도의 전력량과
맞먹어요.. 30분이 아니라느.....
아..20초였군요
아... 부럽다... ㅠ_ㅠ
뭐랄까...결혼하고 싶다.... 고3이지만..
클라나드보고 결혼하고 싶어진 나는.........
그러면 지금 공부하지 말고
주변 빵집 딸이나 꼬시세요
훗~ 저도 클라나드 보고 그런생각이 들었지만
저는 빵집 딸보다는 천재 미소녀가 좋다는... ㅋ
귀엽다ㅠㅠ으앜
문듯.... 저 문구...
테테테테테텔미... 이거랑 유사한게.... 설마!
저건 90년댄데!
와이프가 죽순이였다는 건가
아라키 시쇼 아니냐ㅋㅋ
여기서 알수 있는 점
1. 줄리아나 도쿄 조명은 사이키였다.
2. 줄리아나 도쿄에도 '헐벗은 여자'가 많았다.
3. 의외로 나이트에서 눈맞아서 성실하게 결혼한 사람들 있다.
4. 일본애들은 매일 목욕을 한다. / 여자는 남자보다 목욕을 더 자주 한다.
5. 일본도 요새는 가장이 먼저 목욕하는 문화가 아니다.
4번과 5번에서 남자의 목욕에 대한 내용이 없으므로 여자는 남자보다 목욕을 더 자주 한다거나, 일본도 요새는 가장이 먼저 목욕하는 문화가 아니다라는건 유추가 불가능 하지 않나요?
그리고 저기서 말하는 목욕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때빼고 하는 목욕이 아닌거 같습니다.
ㅅㅂ 욕실에서 목욕하는거랑 헐벗은 여자가 뭔 상관이 있나여 이 새키 또라이임?
...일단, 당시 줄리아나의 위상을 알아야 이해가 될듯한..[;;;]
덕분에 우리나라에 수많은 '줄리아나 나이트'가 생겼죠..[먼눈]
...
.....그나저나 저남자 참으로 부러운겁니다;
우선 아내가 클럽에 많이다니는데도 오히려 그걸 같이 즐기는 남편의 100만평 넓은마음을 가진 남편이니까 가능한걸지도..
십수년 전에 사회현상이 될 정도였던 디스코 클럽 문화를 소재로 한 농담에 즐겁게 맞장구 쳐주는게 무슨 몸 막굴리는 여자의 상징도 아닐텐데, 마음이 넓고 자시고 할 것도 없죠.
아무리 사회현상이 될정도로 큰 인기였다해도 내 아내는 아니였겠지 하는 마음은 어느 남편이나 가지고있지 않나요? 애초에 사회현상이될정도다 라는게 어떤뜻인지 실감이 안나니까 짐작을 못하겠네요
괜히 한마디 하려다가 사회현상이 될정도라는걸 실감 못하신다니... 이해하면서 말해보면..
거길 안가면 대화가 통하지 않고
하도 누구나 가서. 우리가 노래방 가듯 간다...정도?
그냥 술마시러 가자~ 하면 그 술집이 저런 나이트라고 생각하면 될정도죠.
그걸 가지고 가벼운 여자취급받으면 일본은 30살 이후 여자분들은 거의 전부가 포함될지경...인 얘기란 거죠.
괜히 한마디라니요? 저는 솔직히 정말로 아내가 그런 클럽에 드나들듯이 했었다고 하면 남편은 진짜로 마음이 넓은거거나 무감각하거나 라는 생각에 단건데요? 사회현상이든 큰인기든 어쩄든 그런 유흥문화에서 논거 아닙니까
가치관레벨의 문제라고도 보입니다만서도;
클럽에 가면 너도나도 짝 잡아다 무조건 호텔로 고고
라고생각하고 계신건 아닌가 살짝 물어보고싶네요.
[랄까 더블데이트를 야한 의미로 해석하던 청춘시절의 부끄럽던 추억이…]
에~ 그러니까 '괜히' 라는 단어를 앞에 붙였죠 -_-;
뭐 그런데 안다니는 여자가 좋다라는 게 개인성향임을 아니 내가 말할바는 아니지만... 괜히 한마디 할려다가 ~
그때 상황을 뭔지 모른다니 그것만 떠든겁니다.
괜히 할려던 한마디는... 말해보면
역시 은근히(그리고 어떤면에선 꽤나 노골적으로) 우리나라가 여자는 얌전히라 따지는건 알지만..
그런거 안따지는 남자들도 심히 늘었어요.
자기가 그런데 안가면 모르죠. (사실 저도 안갑니다만)
클럽이나 나이트 가는 여자의 대부분은 그냥 놀러가고 일부 여자분들이 좀 문란한것 가지고 전부를 싸잡아 뭐라고 생각하는 맘가짐이 제가보기엔 그래보인다는 얘길 하고 싶었죠. 이게 괜히 한마디 하려던 말입니다.
그런 유흥문화가 뭔지도 모르면서 그런 유흥문화로 싸잡아 돌려말하는게 일부분만 알면서 전체를 싸잡아 나쁜것으로 만드는 생각이 만든거라 생각해서 말입니다.
나이드신 저희 아버지가 -_- 그 당시에 청바지는 깡패들이나 양아치나 입고다니던 거라고 어릴때부터 청바지만 입으면 니가 깡패냐고 못입게 하시는 것과도 비슷한 말이 되어가고 있단 얘기죠.
한마디만 다시 하면.. 이건 역시 제 생각이죠.
그래서 '괜히' 한마디 하고 싶어졌지만 안한거에요.실제 사회현상화 되었다는걸 모르겠다하시니 그쪽얘기만 하면서.
근데 한것 처럼 대응하시니.. -_- 그냥 떠든거고.
또 한줄 더하면... -_- 싸우자고 말꺼낸것도 아니고 그런 취향(내 마누라는...)이신 분들도 제가 아는 형들중에도 많죠~ 그닥 그 취향에 개인적으로 불만이 있을뿐 제가 뭐 어쩔생각도 없어요 -_- 나만 안그러면 되지 라고 생각하기 땜시.
버팔로/ 저 본문으로 봐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특별히 많이 드나들었다고 생각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같이 장난치고 있는 거니까 말이죠. 즉 버팔로님은 지금 남자는 그런 클럽에 얼마든지 드나들어도 되지만 여자는 결코 그런 클럽에 드나들어서는 안 되고, 클럽에 놀러다니던 남자가 클럽에 놀러다니던 여자를 아내로 맞는 건 '100만평 넓은 마음'이라는 소리를 하고 있는 겁니다.
버팔로/결혼은 했수? 제발 아니길 바란다오.
죄송합니다 저는 학생입니다
제가 어떤 말이나 표현부분에 있어서 실수가있었다면 죄송합니다만
저는 어디까지나 제 생각을 말한겁니다
게다가 저는 클럽같은데 다니던여자는 NO 하는 그런 마인드를 가진것도 아니고 더욱이 그런 여자를 가벼운 여자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저는 아무리 그런 생각을 가지고있었더라도 사람이 "그래도 내 아내만큼은.." 하는 생각이 누구나 있을꺼라고 생각을 했고 그런의미에서 오히려 그런 문화를 함께 즐길줄 아는 남편이 부럽고 또 참 마음이 넓다 라고 생각을 했기때문에 리라하우스 식으로 나름대로 말을 쓴건데
말이 많이 왜곡되고 오해를 산게 굉장히 당황스럽네요..
그리고 작은앙마님 말씀은 제가 잘못 이해를했습니다
괜스리 한마디 하시려다가 그만두셨다 라는 내용을
제가 한말이 괜히 한마디할려다가 싸움이 붙었다
라고 해석을 해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
;;; 이 무슨 마지레스 작열;;;;;;;;;;;;
떴다~ 마지레스~ 내가 이래서 댓글들을 확인한다니까.
음... 이해를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사회현상이 될 정도라는건...
우리가 친구들 만나서 pc방 가는 정도입니다...
저 현상과 비슷한 정도로는...
예전에 pc방에 자주 놀러 갔다. 라는 느낌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마지레스도 재미도없고 병맛만 폭팔하는...
병...
"그래도 내 아내만큼은.." <-이부분에서 웃으면 됩니까?
제대로 병맛 ㄲ
버팔로님/ 두칸 아래로 내려가서 '분위기 파악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 세번만 읽고 반성하시길.
버팔로// 저 당시의 클럽문화가 문란했든 단순 문화였든같에, 아내와 클럽문화를 '같이 즐긴' 주제에 여자에게 문란하네 뭐네 따지는게 속이 좁은거지요.
클럽은 아내 혼자 다니고 남편이 이해를 해준다면 모를까, 남자는 가는데 여자는 안된다는 논리는 성차별적이고 구시대적인데요.
막말로 님도 아내 만큼 클럽에 드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내 아내가 유흥문화에서 놀았다고 싫어하신다면 님은 혼자서만 유흥을 즐기겠다는 좔라 이기주의자 아닌가?
보통 이런 사람이 아내가 밖으로 나도는건 이혼감이고 자기는 그럴싸한 핑계로 여자끼고 술집에서 놀지.
야옹님, 마지막 줄은 마녀사냥하시는 것처럼 보이네요- 저도 버팔로님 댓글은 거슬렸지만 그 말씀은 너무 심하세요 ^^;
버팔로님 // 사회현상까지 일어날 정도면 부인, 남편 모두 놀았고 심지어 거기서 만나서 결혼했을수도 있는데(전 당연히 클럽에서 눈 맞아서 결혼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 뭔 부인이 옛적에 강간당한것도 아니고 사회현상이었을만큼 (예를 들자면 스타크래프트? 아니면 노래방이나) 90년대 초반 사람이라면 90%거쳐갔을 사람들을 '그런 인간. 그런 여자. 그런여자였던부인'으로 취급하시는건가요.
나이가....
집에 와서 불을 켜면 형광등이 깜박깜박거릴 동안에 동생과 함께 "배스킨라빈스 쓰리원!"을 외치며 머리를 흔들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 배스킨라빈스 TV광고가 언제적 광고였죠? 여직원이 아이스크림 이름 종류별로 다 대다가 나가떨어지고 마지막엔 하얀 바탕에 아이스크림 사진이 종류별로 빠르게 나오는.....
써리원 아닌가요?
그래서...매일 행복하셨는지요...
써리원이 맞는데 당시엔 잘 몰라서 쓰리원이라고 했습니다.
snowall//어릴 때라 그런지 당시엔 행복까지는 아니더라도 즐거웠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바보같았다기보다는 그냥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있네요.
그러고보니 저희집 부엌등이 뭐가 문젠지 -_-
거실등과 그외 다른등을 하나라도 같이 키면...
(거실등만 키면 괜찮고)
깜빡 거려요 -_-.... 전구문제는 아닌것 같고... 스타트 전구도 안쓰는 전등이고..
그럼 배전기인지 뭔지 그쪽이 문제 같은데..
저러고 놀고 싶지만.. -_-;; 눈이 너무 피곤해서 그냥 꺼버리게 되는....
( ``) 저것도 일부러 하고 놀아야 재밌지 억지로 되면 짜증유발이..
왜 아무도 저 데-뎃데데데데데데데-뎃뎃! 호우!! 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없는거지..
난 저게 무슨 음일까 상당히 궁금한데..
디이~딧디디디디디디디-딧딧! 워우~!!
라고 표기하면, 우리나라식의 발음일껍니다.
저도 제목은 기억 안나는데..
TV 드라마나 영화, 광고에서 클럽이 등장했다하면 자주 나오는 음절인 것 같습니다. ^^;
아마 그뒤로
딘딘딘딘딘딘딘딘 딘딘딘딘딘딘딘딘 딘딘딘딘딘딘딘딘 딘딘딘디딧 워우!
..이렇게 이어질겁니다.
http://dic.nicovideo.jp/v/sm2815091
이거 보시면 감 잡으실듯. 비슷한 곡이 팝에도 있지만
버블시절 '줄리아나 도쿄'하면 이 음악과 부채춤이죠 ㅋㅋ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데-뎃데데데데데데데-뎃뎃! 호우!!」
이거 상당히 제대로 묘사한겁니다 ㄲㄲ
그리고 그 후엔 조금 더 높은 음정으로
딘딘딘딘딘딘딘딘 딘딘딘딘딘딘딘딘 딘딘딘딘딘딘딘딘 딘딘딘딘딘
..그만해야지
아! 그 음악이었군요. 정말 데-뎃데데데데데-뎃뎃! 호우!!가 맞네요.
그나저나 저 동영상에 지나가는 리플들보니 버블시대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네요.
'평범한 OL도 보디콘이 될 수 있었다'
'모든게 뜨겁고 미쳐있던 시대'
그 때 초딩이었고, 조금이나마 접하던 일본문화들이 좀 재밌긴했었는데. 그립네요 버블시대.
예전에 전등을 켰다 껐다하면 전기세가 더 나온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라는 걸 TV광고에서 본적이 있네요.
아마 한국공익광고협의회 였던것 같습니다.
큰회사의 전등을 한꺼번에 내렸을때 전기세가 더 나온다고 했던가...? (부정확함)
니시오카 스미코의 BGM 이군요.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더니...
디스커버리 채널 호기심 해결사에서도 나왔던 내용입니다.
껐다 켜는 것으로 전기가 더 많이 소모되긴 하지만 몇 초 분량으로 미미한 수준이고, 수명에 미치는 영향도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위에 링크타고 들은 노래 어디서 많이 들었다 했는데...
모탈컴뱃의 그 음악이랑 왠지 비슷
안녕하세요 줄리아나도쿄 김종국입니다
줄도로말하면 대구에서 물이 제일좋아요
밴비나 캐리가심 사람은 더 많을지몰라도
물하나는 대구일등입니다
여성분 열한시이전 공짜
룸가격은 주말 이십칠부터보심되고
평일 십구만원입니다
거품없는가격과 확실히 차이나는 부킹
부킹능력자 김종국을 찾아주세요
예약문의.010-7163-6028
......이 무슨 초점이 다른 마지레스.
무표정으로 내려오다 빵터짐
ㅇㅇㅇ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