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여보세요! 관제탑입니까? 이 비행장은 활주로가 너무 짧아서 도저히 착륙할 수가 없습니다!
어째서 비행기 활주로 주제에 길이가 100미터 밖에 안 되는 겁니까! 폭은 몇 킬로나 되면서!」
「하루종일 주인님께「주인님, 안됩니다」,「주인님, 안됩니다」,「주인님, 안됩니다」. . .」
이분들 다 왜이러시나... 난 그냥 늙은 하녀는 주인님께 순종하고, 젊은 하녀들은 그냥 반항하나 보다 라고 생각했는데..ㄷㄷ
그러고보니깐 실제로 메이드들은 그냥 일상복 입고 일했다던 어떤 글이 생각 나네요;; 최근 메이드복이란 이미지로 굳어진건 사실 부잣집에나 있던 접대용 메이드들만 입던 거라던 글;;;(사실 그렇게 치렁치렁한 옷입고 일하긴 힘들죠
순수 버젼.
나이 든 주인은 몸이 불편한데다 당뇨가 심해졌고, 젊은 하녀가 시중을 든다.
주인: 감자칩을 조금 더 먹고 싶군.
하녀: 주인님, 안됩니다.
주인: 커피에 설탕 한스푼 더 넣어 달라고!
하녀: 주인님, 안됩니다.
주인: 나도 치즈케익 먹고 싶어.
하녀: 주인님, 안됩니다.
주인: 너같은 하녀 필요 없어! 딴 애를 부르겠어..
하녀: 주인님, 안됩니다. ㅠ.ㅠ
뭐 이런 상상을 했습니다만....
679
언제나처럼 일에 지쳐 돌아갔는데
또 오늘도 냉동요리를 적당히 전자렌지로 데워서 내놓았어.
매번 정말 짜증난다. 최소한의 정성이라도 좀!
680
>>679
아내가 직접 만든 요리가 아니라고?
정말 부럽다
어느 작은 PC상품점에 경험 많고 손재주 좋은 수리공이 있었다. 그 가게에 어느 날 유명한 심장외과의가
PC를 들고와서 수리를 의뢰했다.
즉시 점검을 하던 도중, 수리공은 말했다.
「선생님, 갑자기 떠오른 생각입니다만, PC수리는 심장 수술과 비슷하지 않습니까?
상당히 신경을 써야하는 세밀한 작업이고, PC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CPU를 고치고,
새로운 파트를 집어넣는다거나. 또, 수술이 끝나면 환자가 힘이 나 듯, 작업을 마치면 PC는 새 것과
다름없이 팔팔하게 잘 돌아갑니다. 그런데도 어째서 선생님과 저의 급료는 이렇게 큰 차이가 나는 걸까요?」
그러자 외과의는 웃으며 대답했다.
「저는 그 작업을, 전원이 들어와 있는 상태로 하기 때문이죠」
이런 버젼도 있던데.
의사가 자동차를 가지고 카센터에 갔는데 돈을 엄청 받는겁니다.
그래서 의사가 장난하듯 물었죠. 같이 고치는 건데 당신은 왜 더 많은 돈을 받습니까?
수리공 왈'당신은 한가지 기종만 다루지만, 우리는 새차가 나올때마다 다시 배워야 한단 말야.'
와우, 유명한 심장외과의가 몸소 PC를 들고가 수리를 의뢰할 정도로 한가하다니!
외과 지원자가 부족해 난리인 대한민국 의료계와 딴판이군요.
그러고 보면 "도박 묵시록 카이지"에서 나오는 지하 강제노동장.
조금만 생각해 보면 상당히 대우가 좋은 쪽이라고 하지요.
여기서 일본애들이 고생을 모른다는 말이 나오지만 그건 패스.
현존하는 카스트 제도 - 자위대
이거 설명 좀 해주실 분.. 자위대 직업군인인데..
뭐 막장인생들만 가는 거에요? 일본에선??
무지로 가득찬 악당들과 끝없는 사투 - 교육업계
초단위의 실수가 사고로 이어지는 압박을 견뎌낼 수 있습니까? - 방송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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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의 전환? 사고의 유연성?
암튼 기장은 쉬운 직업이 아니네요...
고대물
........으악
으아..ㄱ.... ㅋ
[공중에서 멈추면 되잖아]
[아..]
천재탄생ㅇ∀ㅇ//
글이 올라오길 학수고대 했는데
막상 글이 많이 올라오니까 뭔가 두렵군
뭐라고 대답했을지가 궁금한데.......
50M 앞에서 오른쪽으로 꺾으세요
경로를 다시 계산합니다
관제탑: 너 해리어잖아.
꺾어
앞에 "초보"가 붙으면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사고력마저 사라지는겁..니까...
이해 힘들엇엌ㅋㅋㅋㅋ
드리프트해라
그리고 그 기장은 지금 제옆에...
관제탑 「헬기 주제에」
에 이거 실화입니다. 홍콩인가 호놀루루인가 아무튼 설계미스가 된 활주로 주제에 차선(?)공사를 담당했던 용역업체가 자동차 차선으로 착각해서 선을 그었어요.
그런데 웃기는건 공항 개장까지 아무도 그 사실을 몰랐다는 사실.......-_-;;
물론 뻥입니다~^^
-_-
-_-(2)
-_-3
-_-4
-_-5
드리프트를 해!
앞에 "초보"가 붙으면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사고력마저 사라지는겁..니까...
// 예 사라집니다;; 군대에서 보면.. 딱 답이 나옵니다..
아무리 기초적인것도.. 긴장한 이등병은 제대로 못해요;;;;ㅠㅠ
제가 직접 겪은 것중 하나는... 전화 받을때 *표 두번 눌러야 하는게 있어서 얘기해 줬더니..
전화가 오닌까 #을 자꾸 두번 누를뿐;;
안되면 *을 눌러보기라도 하면 좋을텐데;;;
꿎꿎이 #버튼만;;; 암튼... 초보나 긴장하면 기본적인 사고도 멈추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