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12'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9/02/12 백화점 (53)
  2. 2009/02/12 미군의 비밀병기 (63)
  3. 2009/02/12 교과목의 사랑 (40)
  4. 2009/02/12 자살하는 사람이 구두를 벗는 이유 (22)

백화점

5ch VIP 개그 2009/02/12 00:23
얼마 전, 백화점에 갔을 때
엘리베이터 2, 3층에서 사람들이 우르르 내리고, 엘리베이터에는 예쁜 여자 하나와 나만 남았다.
서점에 가고 싶어서 4층을 눌렀지만, 누르고보니 서점은 6층이었던 것 같아서 6을 눌렀는데
왠지 5층이었던 것도 같아서 5도 눌렀다. 그렇게 1~6층까지 전부 엘리베이터가 멈췄다.
그런데 서점이 없었다.

「아, 서점은 8층이었나? 하하하」하고 멋쩍게 해명한 나는 8층을 눌렀다.

그랬더니 여자는「그렇다면」하며 7층을 눌렀다.
결국 7층에 책방이 있었지만 놀랍게도 누른 여자아이는 내리지 않았다. 나도 내리지 않았다.
왠지 분위기가 묘해져서, 나와 그녀는 킥킥대며 실컷 웃었다

결국 최상층인 9층까지 갔기 때문에 나는 용기를 내어「함께 파스타라도」하고 권해보았다.
그랬더니「이용 감사합니다」라고.

소말리아 분쟁 당시, 미군이 주둔한 공항이 반정부군에게 포위되었다.
무기야 공항에도 꽤 있었지만, 이런저런 정치적, 군사적 이유로 사용할 수가 없는 상태였다.

그러자 미군은 활주로 조명용 레이저를 적들을 향해 조사했다.
그리고 반정부군은 그것을 미군의 비밀병기라고 믿고 당황하며 도망쳤다. 실화.

역사 「나는 이미 더럽혀질대로 더렵혀진 몸이야…그래도 좋아?」

국어 「소설의 이해는 언제나 100점인데, 여자의 마음은 도무지 읽을 수가 없구나」

수학   (아아 이 기분···정확히 답을 구할 수가 없구나···)

고전 「후후……나, 보기보다 상당히 음란하다구」

영어 「당신의 마음···직접 화법으로 이야기 해주세요···」

612
어째서 옥상이나 다리 같은 곳에서 뛰어내려 자살하는 사람은 구두를 벗고 뛰어내리는거야?
왠지 마음의 여유가 느껴져···


623
>>612
구두를 신고 뛰어내리면, 단지 실수로 추락했다고 오해받을 위험이 있으니까.
자살이라는 의사표시를 위해 벗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