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백수도 인간이다
28
비행기로 지구를 한 바퀴 돌면 시간이 1분 늦어진다
46
하마의 땀은 핑크색이다
48
애니메이션 건담에서 샤아 아즈나블 역을 담당한 성우 이케다 슈이치는, 선술집에서 휴대폰으로 울며
남자와 이야기하고 있던 여자아이를 지켜보다가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나머지 그 휴대폰을 빼앗아서
「저, 나는 샤아지만」하며 상대에게 설교를 했던 적이 있다.
75
레몬보다 딸기의 비타민C 함유량이 2배 가까이 높다
77
달은 점점 지구로부터 멀어져 가고있다
85
우편봉투에 수신인과 발신인을 반대로 쓰면, 우표가 필요없다.
113
>>85
그 발상 짱인데wwww
114
>>85
너 머리 좋다wwww
118
영화나 만화에 자주 등장하는 국제경찰 인터폴.
그러나 사실 인터폴은 직접 사건수사를 하는 기관이 아니다
(국제적인 범죄를 수사할 때 사무적인 처리를 하는 조직)
135
와인을 옷 위에 흘렸을 경우
재빠르게 소금을 그 위에 뿌리면 소금이 와인을 흡수하여 자국이 잘 생기지 않는다
153
마시다 만 패트병을 딱 하룻밤만 그대로 놓아두어도 그 안에 세균이 10조마리 생긴다
172
우표 뒷면을 핥을 경우 약 2kcal 정도의 칼로리를 얻을 수 있다
175
너희들의 사용하고 있는 PC 키보드는 화장실 변기표면보다 더럽다
262
2차대전 당시의 일본 전투기 제로센은 마치 종이나 다름없는 방어력을 갖고 있다고 일컬어지지만
사실 대형 권총탄까지는 막을 수 있었다.
277
컵라면이나 볶음밥에 들어가는 작은 새우의 등에 붙어있는 검은 선의 정체는 사실 새우의 똥이나 모래.
407
고구마는 껍질까지 먹으면 방귀가 잘 안 나온다
431
확률이 30만 분의 1이하인 경우 0%라고 간주해도 된다.
479
만화 데스노트에 등장하는 주인공 라이토의 경우, 月이라고 쓰고 그것을 '라이토'라고 읽는 황당한 발음법
이지만, 이는 대량 살인마의 이름을 흔한 이름으로 지었을 경우 동명이인인 어린 학생들이 놀림감이 되는
경우를 피하기 위한, 아주 세심한 배려에 의한 독특한 작명법이다.
동일한 이유로 만화 도라에몽의 못생긴 뚱녀 캐릭터 쟈이안 여동생도 그 정확한 이름은 끝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457
카페인, 하면 모두 커피 먼저 떠올리지만 사실 커피보다는 녹차가 훨씬 카페인 함유량이 많다.
상당히 진하게 탄 에스프레소 정도쯤 되어야 간신히 보통 녹차 수준.
461
흔히 하루에 몇 잔씩도 마시는 커피지만, 커피에도 치사량이 있다.
물통 2통 이상의 커피를 마시면 사망할 수도 있다.
487
물고기는 아픔을 느끼지 않는다
506
갓난아기의 정수리는 두개골이 완성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대단히 부드럽다.
따라서 절대로 손을 대어서는 안된다.
517
>>506
갓난 아이를 보면 귀엽다며 아기를 잡고 흔드는 사람도 많지만 이는 뇌 등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도
있는 행위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신경이나 혈관이 끊어지거나 뇌진탕 등을 일으켜 후유증, 혹은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
599
무좀을 앓을 경우, 증상이 사라져도 그것은 완치가 아니라 단지 증상이 나아진 것 뿐이며 아직 무좀균은
살아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증상이 사라지더라도 당분간은 약을 계속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무좀균에
감염된다고 하더라도 환기성이 좋다면 무좀 질환은 발병하지 않는다.
고무 등의 재질로 신발을 만들지 않았던 에도시대에는 무좀이 없었다.
780
불황이 되면 흰색 차가 잘 팔린다
858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을 냉동실에 넣으면
먼저 얼음이 되는 것은 뜨거운 물.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예~!
의외로 유용한 정보들;
85는 범죄....
858 에는 몇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516,517 의 이유로 갓난 아기를 차에 태워서 데리고 다니는 것은 좋지 않죠.
487, 그래서 물고기는 낚시 바늘에 걸려도 그렇게 몸부림을 칠 수 있는 것입니다. 통점이없죠.
175 내건 아냐!! 아까 씻었다고!!
153 약간 오버~
어떤 조건인가요? 궁금해염...집에서 해봤는데 안됐거든요.
153 음료수 이야기.
10조마리는 모르겠지만 하루만에 몇억마리인가 몇천만마리까지는 불어난다고 하더군요.
흠 님 // 858의 경우 "조건"이라기 보다는 가벼운 주변환경 변화나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가장 크게 꼽을 수 있는 건 물의 기화열과 열용량 중에서 어느 것이 먼저 빨리 소모가 되느냐, 가 됩니다. 뜨거운 물의 경우 일단 초반에는 기화하게 됩니다. 기화하기 위해서 필요한 에너지를 빼앗아가므로, 그만큼 온도도 빠르게 떨어지게 되겠지요. 게다가 물의 양도 줄어들게 되므로 물의 열용량도 줄어들게 되어 빨리 얼 수 있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찬 물의 경우에는 애초에 빙결에 필요한 낮은 에너지를 만들기까지의 과정이 짧으므로, 어떻게 보면 찬 물이 빨리 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냉장고에서 냉각을 시켰는지 영하 20도의 외부에서 냉각을 시켰는지에 따라서 다릅니다. 밀폐되고 습한 공간이라면 증발이 잘 일어나지 않으므로 찬 물이 더 빨리 얼 가능성이 있고, 바깥의 공기에 습기가 별로 없는 날씨를 골랐다면 증발하는 정도가 커지므로 뜨거운 물이 더 잘 얼겠지요.
가장 간단한 이유로는 뜨거운 물의 온도와 차가운 물의 온도가 어느 정도냐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사실 저 858번의 경우 상식이라고 보기에는 오류가 있는 부분입니다.
마지막 858번으로 방학숙제를 해서 냈던 기억이 나는군요..ㅎㅎ
우표 붙이지 않아도 된다는 거 이해가 안가요ㅠ
우표를 붙이지 않았으므로 봉투에 쓰여진 보낸이에게 반송이 될텐데, 본래 의도한 받는 사람의 주소를 봉투의 보낸이 부분에 써넣으면 그쪽으로 반송될 거란 얘기겠죠
하지만 실제로는 같은 관할구역에 사는 경우만 가능할지도? ㅎ
아이//
그거야 당연히
만약에 우표를 붙이고
수신인이랑 발신인을 반대로 써버리면
어차피 자신에게 돌아오지 않습니까?
그런경우에는 차라리 우표를 안 붙이거나 똑같다는 말입니다.
기발한 발상.
이해했어요, 감사합니다
친구집 근처 우체통에 넣지 않는한 소용없더군요..
이런 생각을 하고 편지 시도한 사람들이 좀 많았는듯.
페페라는 분은 영 어이없는 말을..
아이님은 이해를 하신 건지, 페페님한테 낚인 건지...
eli님 글 보고 이해했어요ㅎ
페페님은...;;;;;;;;;;;;;;;;;;;;;
eli님은 시스템과 시스템을 이용한 결과까지 설명한거고, 페페님은 시스템만 설명한 겁니다.
ss/지못밐/아이님은 시스템에 관한 설명만으론 이해를 못한 것 뿐이죠..
푸이// ...
저도 페페님 댓글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읽어서 그런가 무슨 문제가 있나 싶었는데, 다시 보니까 우표를 붙인 상태에서 수신인<->발신인을 바꾼다면 수신인(자신)한테 간다는 얘기입니다.
시스템이고 뭐고 아님...
우표를 안 붙이면 요금을 지불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차마 버릴 수는 없으니 원래 주인인 발신인한테 가는 게 맞는 것. 이때 우표가 붙어있으면 수신인한테 정상적으로 가게 됨.
애니메이션 건담에서 샤아 아즈나블 역을 담당한 성우 이케다 슈이치는, 선술집에서 휴대폰으로 울며
남자와 이야기하고 있던 여자아이를 지켜보다가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나머지 그 휴대폰을 빼앗아서
「도련님이니까」하며 상대에게 설교를 했던 적이 있다.
애니메이션 건담에서 샤아 아즈나블 역을 담당한 성우 이케다 슈이치는, 선술집에서 휴대폰으로 울며
남자와 이야기하고 있던 여자아이를 지켜보다가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나머지 그 휴대폰을 빼앗아서
「저, 나는 샤아지만」하며 상대에게 설교를 했다가 「그런 어른 수정해주겠어!!」 하며 되려 펀치를 맞고 새삼 이것이 젊음인가하고 눈물을 흘린적이 있다.
애니메이션 건담에서 샤아 아즈나블 역을 담당한 성우 이케다 슈이치는, 선술집에서 휴대폰으로 울며
남자와 이야기하고 있던 여자아이를 지켜보다가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나머지 그 휴대폰을 빼앗아서
「이 여자아이는 내 어머니가 되었을지도 모르는 여성이었다」하며 상대에게 설교를 했다가...(이하 생략)
우표를 붙이지 않은채
발신인과 수신인을 바꿔서서 보내게 되면
다시 발신인에게 편지가 돌아가게 되겠죠?
근데 발신인과 수신인을 바꿔썼으므로
편지는 그냥 보내지게됨.
457은.. 인스턴트 커피 한컵(약 175ml기준)에 카페인이 약 70mg가량 들었고 (파는걸로 1봉지 기준) 차에는 약 40mg가량 들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브랜드에 따라 다를수도 있겠지만 큰 차이는 없을듯 합니다.. 원두커피에는 100mg가량 들었다고 하더군요. 물론 얼마나 진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461의 경우도.. 경구치사량은 체중 1kg당 150~200mg입니다. 즉 대충 성인 남자는 10g정도가 위험하다는건데.. 25리터정도군요. 배가 터지겠네요. 정수기에 꽂아놓는 큰 생수통이 18리터던가요.. 물론 진하게 탄 커피의 경우에는 더 적어도 위험하겠지만 그래도 대개 커피의 카페인 함량은 50~200mg이고 꽤 진한걸 먹어도 페트병 네다섯병은 먹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카페인은 많은 약물들에도 포함되어 있지만.. 카페인 함유 진통제의 경우에도 한알당 25~65mg 정도 들어있습니다. 즉 감기약 한갑을 커피 1.5L로 넘겨도 죽을일은 없다는 겁니다.
단 소아의 경우엔 체중 1kg당 35mg정도의 섭취도 위험할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성인의 경우엔 24g을 섭취하고 생존한 예도 있다고 합니다.
마지레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도 말차 이야기 하는것 같습니다. 우려먹는 센차와는 다르게 말차는 차잎전체를 갈아 넣기 때문에 (아마도) 함량이 높다고 하는건가 싶네요.
118 모르는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영화에 나오는 어쩌고 해서 생각난거 하나 보태자면
클로로포름을 수건에 묻혀 입에 대서 잠깐 기절시키는 이런 거 영화에 많이 나오는데, 실제로는
그런 식으로는 적절한 양을 맞추기도 힘든데다가 매우 위험한 약물이라서 원하는 대로 기절시키기가 힘들거나
약간만 과용해도 중추신경계 마비 내지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너무 비현실적일 정도로 위험한 수단.
431은 택도 없는 소리네요.
"~~할 확률은 0.000....xx% 이하인데 이런 사건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다고 봐야 한다"
창조설화빠들이 퍼다 나르는 글에서 볼 수 있는 내용. ㅋㅋ
118번 몰라서 죄송합니다 -3-...
인터폴이 뭐하는 곳인지조차 그닥 관심없는 사람도 많습니다 -3-...
인터폴엔 춘리나 레이우롱 같은 무술 잘하는 형사들만 있는줄 알았는데......
그걸 안다는게 더 신기한데요. 수사조직 오타쿠?
그런데 실지로 80-90년대 구멍가게들이
그런식으로 많이들 털렸지요..
확실히 클로로포름에 대한 이야기는 연쇄살인범 존웨인게이시에 범죄기록 중에도 나오더군요
강간을 당한 생존자 중 한명이 클로로포름으로 인해 중추신경마비로 장애인이 된 후 누군지 잡겠다고 잠복 중 게이시에 대한 단서를 찾아 경찰에 신고해서 체포했죠
우왕 쏘쿨~
몰라서 죄송합니다~
431은 그런게 아니고 다른관점으로 봐야할듯.
확률이 30만 분의 1이하인 경우 0%라고 간주해도 된다.
라는말은 자기자신에게만 적용될 경우 말하는것임.
즉 시행횟수 n=1 일경우
즉 앞에 누르면 30만분의 1의 확률로 내가 죽는 버튼이 있고, 그 버튼을 누르면 나한테 100만원이 생긴다고 하자. 그럼 누르는게 정답이라는것. 에이 그래도 혹시 모르잖아 어떻게 눌러. 하는사람들은 바보.
인터폴에 별 관심 없는 건 이상할 일은 아니죠.. 근데 만약 인터폴이:
1. 전세계를 누비며 자유롭게(!) 수사하는 막강한 지위를 가진 수사관들이 소속된 기구
2. 각국 내에서 수사권을 가진 기관들이 필요할 때 협조하는 liaison에 해당하는 공조기구
이렇게 선택식으로 물어보면 2번이라고 하는 사람이 훨씬 많지 않을까요?
그런 의미였어요. 그것도 모르냐는 투로 한 말 같이 들린듯 하네요 미안합니다. ^^
2번인건 알지만, 1번이라고 믿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내가 인터폴 수사관인데 모모씨 비자금이..." 하는 사기에 전재산 털어먹히는 사람들이 잊을만하면 생기는 거 보면 분명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인터폴은 ㅇㅇ님 혼자 알고 있는듯
음? 인터폴은 저도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근데 클로로포름에 대해선 처음 알았네요. 오호 신기한 정보.
ㄴ댜님/ 아무리 30만분의 1의 확률이라지만 전 고작 백만원 가지고 그런 모험은 못할듯 한데요 -_-
1 외출은 잘 하세요?
외출했다가 사고로 죽을 확률이 1/30만보다 크다는 사실은어떻게 생각하세요?
100만원에 그런 모험은 하고 싶지 않은데 고작 이마트가서 장 한번 보는데 그런 모험은 하시겠다?
본문에서 언급한게 이런 의미인겁니다. 1/30만이 얼마나 작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생명의 위협으로 마주칠정도의) 확률인지.
487 물고기가 통점이 없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회 먹을 때의 죄책감이 덜어집니다.
사실은, 물고기가 통점이 없다는 것으로 해야지, 일본의 살아있는 생선을 회로 치는 것을 '동물학대' 가 아니게 되기 때문에, 그런 연구결과가 나오도록 로비하고 그러는 거라고 어디선가 들었던 적이 있는 듯도 합니다~.
30만분의 1이면 별거 아니구만. 실제로 안일어나긴
아마도 30만분의 1의 확률도 무시하지 않는 분들이
1등의 꿈을 꾸면서 복권을 사는 거겠죠.
그리고 그분은 한방에 5개의 1등에 당첨됩니다.
라는 상상만으로도 몸이 떨려오는 노숙자 김씨는
지난 며칠 소주값을 아껴 모은 돈으로
또 복권을 사러 간다.
하지만 한방에 5개 1등 당첨은 지난주로또의 현실. 그분은 44억 챙겨가셨음.
페트병 세균 얘기는 전부터 많이 들었는데,
페트라는 재질이 문제인가요,
먹다가 놔두는 게 문제인가요?
재질문제는 아니고 어떤식으로든 개봉 후엔 세균이 들어가게 되니 뭘 어떻게해도 세균이 증식하기 시작한단 야그 아닌가요?
전 그렇게 이해했뜸
입을 대는 순간 입 안에 항상 존재하는 균에 의해서
오염됩니다. 그래서 가래 같은 균을 검사할 때
침이 묻지 않도록 조심하죠.
인간의 침은 매우 더럽습니다[..]
858번을 음펨바 효과(Mpemba effect)라고 하죠.
듣기로는 아직까지도 원인이 규명된 바가 없다고 하는 것 같던데 정말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ㄴㄴㄴㄴ 분자구조 활성도 때문에 그렇습니다.
에휘삐// 그건 설득력 있는 몇가지 주장 중 하나이지.
정론이라 결정난 것이 아닙니다.
그 외 에도 액체에 존재하는 용해 가스량이 어는 속도에 영향을 준다. 뜨거운 물에 의해 주위 환경의 열교환이 더 높아져서이다. 등등등
이론은 많이 있지요,
277은 조금 설명이 틀렸네요. 검은 선은 새우 내장입니다. 뭐 내장속에 있는게 똥이니 맞는 말이긴 하지만..
479는 작가의 그런 배려에도 불구하고 멍청한 부모들이 그런 이름을 신청했다는 후문까지....
262번, 전투기의 장갑이 권총탄 밖에 막을 수 없다면 종잇장 맞잖아;;
2차대전이니까요. 현대전투기랑 동급으로 생각하시면 안되지요. 라지만 제로센을 비롯한 일본 전투기들 장갑이 종잇장이었던건 사실. 방어력보단 기동성을 중시한 결과였는데, 미군 조종사들은 이걸 알고 정면 승부를 걸었다능...[마주보고 총질해서 먼저 떨어지는놈이 지는거]
전투기면 그럴수도 있다손 쳐도 일본 탱크 방어력은 유명하죠...톰슨으로도 뚫렸다고 알고있는데.
설령 2차대전때의 전투기일지라도 권총탄에 뚫리면 종잇장 맞습니다 ㄳ. 미국의 개깡통 전투기 선더볼트는 대전차포로도 쓰이던 88대공포에 네대나 얻어맞고 기관총에 수백발이 뚫려도 무사귀환하거나, 독일군 전투기가 먼저 쐈는데 총알이 떨어질 때까지 격추되지 않은 사례도 있지요. 그리고 일본군의 치하 전차는 M2 중기관총(일명 카라바 50) 근거리 사격에 뚫립니다(...)더욱더 황당한 것은 98식 전차. 이건 전차주제에 권총탄(...)에 뚫립니다.
언젠가 쇼프로에 나와서 각트(Gackt)가 한 말이(노래 잘하고 잘생긴 유명한 건담 오타쿠;
실제로 건담에서 아무로와 샤아는 직접 만나는 장면이 몇개 없지만, 자기는 그 두 성우 모두와 친해서 셋이 술 마시면서 바닥을 보고 있으면
아무로와 샤아가 같이 술을 마시고 있는듯한 기분이 든다고 합니다.;;;
각트 인맥 신기하네요ㅋㅋ
저는 L과 月를 만나보고 싶군요..
물론 그 둘은 만화에서 직접 만나지만ㅋㅋ
술마시면서 바닥을 보고 있으면 ㅋㅋㅋㅋㅋㅋㅋ
각트가 스스로 오타쿠라고 밝혔으므로;
근데 28 누가 설명좀 해줘
비행기로 지구를 한 바퀴 돌면 시간이 1분 늦어진다
네에, 날짜 변경선 때문입니다.
지구는 24시간마다 한번씩 자전하지요.
이때 자전하는 경도의 범위는 15도 이고 경도 1도에 해당하는 자전의 시간은 4분입니다.
현재 사용되는 국제 표준시는 그리니치 표준시로써 본초 자오선에서 경도 15도, 즉 1시간 단위로 차이 나게 표준 경선을 정해놨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 나라는 동경 135도를 표준 경선으로 이용하고 있어서 그리니치 표준시 보다 9시간 빠르죠.
본초 자오선에서 시간이 낮 12시면 반대쪽 경도 180도에서는 밤 12시가 됩니다. 그렇지만 이 시간은 한바퀴 돌아, 앞뒤로 2일 정도로 걸쳐지기에 180도 서쪽이 항상 동쪽보다 하루 빠르게 됩니다.
바로 그 이유로 생긴 것이 날짜 변경선입니다.
때문에 세계 여행을 하며 시계를 맞춰둘 때, 날짜 변경선을 유념치 않으면 28과 같은 시간적 오류가 발생하게 되는 거지요.
한 마디로 줄여서, 저딴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 이유는 지구가 둥글고 자전하기 때문입니다.
쿠웨이트박//전혀 설명이 안됨-_-;
자전보다는 상대성 이론에 의한 시간지연효과를 이야기하는 게 아닌가 싶지만... 1분씩이나 될까 하는 의문이 드네요.
Chelsona// 우라시마 효과의 최소 조건은 광속에 가까운 속도입니다.(....)보통 1.03초 단위로 차이나는데에만 광속에 25%에 달하는 필요합니다. 광속의 50% 속도로도 고작 1.15초 차이가 나죠. 1분 단위로 차이가 나려면 광속의 99.999%의 속도가 필요합니다.
ss// 설명 중에 지구 자전 시간에 대한 것이 빠졌는데
지구는 대략 23시간 56분 4초에 한번 자전합니다.
정확하게 24시간 단위로 돌지 않으니까, 시간의 차이가 발생하게 되는 거지요.
날짜변경선을 넘을 때 날짜를 바꾸지 않으면 1분 늦어진다고요? 지금 하루 늦어지는/빨라지는 얘기를 하는 게 아니잖아요. 아무리 봐도 날짜변경선하고는 아무 상관 없는데.
23시간 56분 4초가 지구의 자전주기인 것은 맞지만, 하루의 길이는 정확하게 24시간입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하루의 길이의 평균값'입니다. 계절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별 관계가 없는 것 같은데요.
덧붙임: 지구의 자전주기란 '밤하늘의 별이 같은 자리로 돌아오는데 걸리는 시간'입니다. 하루의 길이는 '태양이 같은 자리(엄밀하게 말하면 고도가 조금 달라지기는 합니다)로 돌아오는데 걸리는 시간'이죠. 지구가 공전하기 때문에 지구에서 보면 태양이 별들 사이를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문에 태양이 같은 자리로 돌아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별이 같은 자리로 돌아오는데 걸리는 시간보다 좀 더 길어집니다.
지구의 공전궤도가 원이 아닌 타원이기 때문에 태양이 별들 사이를 움직이는 속도도 계절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겨울에 더 빠릅니다.) 따라서 하루의 길이도 일정하지 않지만, 평균값은 24시간이 맞습니다.
기름이 무한이고 멀미안하고 뭔일있지않을때에 비행기타고 지구를 매번 뱅글뱅글 돌면 나중엔 시간이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는 바보가 되겠군?
민군// 그 비슷한 예가 80일간의 세계일주
날짜변경선과는 관계가 없고,
상대성이론의 잘 알려진 실험 중 하나입니다.
비행기에 시계를 실어 시간 늘어남 효과가 나타나는지 살펴본 것입니다.
항공기의 속력이 1000km/h, 총 40000km를 날았다고 가정합시다. 그렇다면 지상에서 본 비행시간 t0=40h일 겁니다.
t0=t*√(1-(v/c)^2)에서, 비행기에서 본 비행시간 t = t/√(1-(v/c)^2) =>
...
이 다음엔 걍 독자분들이 알아서 하세요
계산기가 없어서 ㅠㅠ
그리고, 상대론적 상수 r=√(1-(v/c)^2)에서, 비행기로 실험을 해서 1초~1분의 긴 시간 늘어남 효과를 얻기는 어렵습니다만, 원자시계로는 충분히 측정 가능한 수준의 시간차를 얻을 수 있습니다.
광속의 25%일 경우 r=0.97로 1.03배 가량 늘어나며,
광속의 50%일 경우 r=0.87로 1.15배 가량 늘어나고,
광속의 99.999%일 경우 r=0.00447로 223.6배 가량 늘어나게 됩니다.
계산해보니 시속 800km로 순항한다고하면 r은 0.99999999999945054150335564964275 이 되는군요.
0.55 피코초 정도 시차가 발생하겠네요...
정지 위성같이 지구 자전속도로 돈다면 2 마이크로 초정도...
이건 계속 반복하면 확실히 차이가 나겠네요.
공대생님의 댓글부터는 일반인의 범주를 벗어났음
커피는 에스프레소가 오히려 카페인이 더 적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맛이 더 진해서 카페인도 많을 것 같지만 사실은 짧은 시간에 뽑아내기 때문에 카페인 양은 더 적다고…. 에스프레소를 마시고 잠에 깨는 것은 카페인 때문이 아니라 그 자극적인(?) 맛과 향 때문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요.
아니라면 마지레스 부탁드려요~
그게 아직 정확하지가 않습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에소에 들어있는 카페인양이 가장 많을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어서...
기준을 정확히 정하지 않고 측정해서 이런 문제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말하자면, 커피는 진하게 볶으면 볶을수록 카페인 함유량이 낮아집니다. 에스프레소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마실수 있는 커피중에 가장 진하게 볶인 커피입니다.
그러니, 커피에 녹아있는 모든 카페인이 다 녹는다고 가정하더라고 에스프레소의 카페인 함유량이 적다고 할수 있지요.
하지만, 에스프레소를 뽑을때 커피콩을 가는 가늘기가 매우 얇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카페인이 추출되기 쉬운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에스프레소 한잔 뽑는데 20초, 일반 드립커피 뽑는데 2분30초~3분30초 라는걸 감안하면 입자의 가늘기는 무시해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녹차에 카페인 함유량이 더욱 높은건 사실이나 커피와 비교했을때 신체에 흡수되는 비율이 낮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카페인의 치사량은 커피 100잔 내외입니다. 마시기 전에 배가 터지는게 먼저일듯 하지만...
앜ㅋㅋㅋㅋㅋㅋ 나는 샤아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케다 슈이치 좀 간지인듯. "나, 샤아인데~" 라니, 이 무슨 캐간지;;
미야노 마모루 "나 건담인데'
내가 건담이다
나 하루히인데
피바다가 되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타마키 부장인데, 몰라?
그럼, 나 키라인데"
하루만 니 방의 침대가 돼도 상관없다 이거지?
780은 왜 불항때 흰색차가 잘팔리죠?
중고로 다시 팔 때 흰 색이 무난하니까요.
흰색이 무난한 이유는 중고로 팔 때 흰색이 무난하다고 잘팔리기 때문...?; 잘 이해가 안가는데 설명 좀 부탁드려요^^
검정색 차는 기스가 나면 눈에 확 띄지만 흰색차는 자잘한 기스 정도는 그냥 넘어갈수가 있어서 좋죠..
답글 감사합니다^^
그래서 쿈은 끝까지 이름이 안나오는 건가?
데이트가 아니야. 본명을 밝히면 죽을 줄 알아.
그러고보니 C.C.도 본명이 안나왔네요.
쿈은 아직 연재중이니 논외입니다.
쿈 본명은 너무 궁금해요
언제 나올까....
c.c.본명 치즈 크러스트 아니었는감 'ㅅ'?
이니셜 D의 D도 뭐의 약자인지 안나왔쪄염
드리프트의 D아니었나요;
타쿠미에겐 두부의 D, 아케이드 매니아에겐 DON의 D […]
그럼 V.V는 비디오 볼륨......
D는 돈킹콩의 약자일지도?(응?)
48 버젼이 따로 있었군요.
화내다가 상대방이 어이없어서 '당신 누구야!?'라고 하자 마지막에 '사야다!'라고 외쳤다는 이야기로 알고있는데.
오오 오토나시 사야인가 사야의 노래인가
일본도로 뱀파이어를 두쪽내는 사야입니다.
역주행하다가 봤는데 이딴 거에 일일히 태클 달면 재밌남? 쓰레기들같으니
정주행하다 봤는데 사람 쓰레기라고 부르면 재밌나요?
모자란 사람 같으니
우왕 딸기 짱이네요. 마침 딸기철인데 딸기를 많이 먹어야겠어요.
506번
덜 완성되었다기보다...
맞물려야할 두개골의 경계가 덜 맞물려져서 떡!하고 벌어져있죠.
(대천문과 소천문)
정수리를 만지면 말랑말랑한 것은 대천문이 닫히지 않고 열려있어서 그렇습니다.
일정 시기가 지나면 대천문과 소천문 둘 다 닫혀서 안전해지죠~
군인은 인간이 아니다
소모품인건가... 슬픈데요 왠지;;
이 사람들, 이제 마지레스를 즐기고 있어.. ㅎㅎ
0이나 마찬가지지만 1000억번 시도하면 확률은 올라가죠
인간이 의식적으로 할 수 있는 일 중에
죽기 전에 1000억 번 할 수 있는 일이
도대체 뭐가 있을까요?
1000억초 = 10^11 초 = 3 * 10^7 시간 ~ 10^6 일 ~ 3 * 10^3 년
1초에 한번씩 그걸 하려고 하면 3000년 걸리네요. 일생동안 숨쉬는 회수보다 더 많이 뭔가를 시도해야겠네요.
열명 중 한명이 평생 한번쯤은 하게 되는 일이기만 해도 1000억번의 시도 정도는 한 세기 정도면 한번쯤은 나오기 쉽겠죠. 세상 확률이 누군가에게 일어나야만 세상에서도 일어나는 일도 아니고. 그리 삐딱하게 해석하지 맙시다. -_-;
한세기에 한명에게 일어날법한 일이 내게 일어날 확률, 이라고 하면 더 실감날까요? 나한테 일어날 일이 거의 없는 확률에 대해 논할땐 조금쯤 삐딱하게 말해도 이해합시다.
중국 13억 인물들중 적어도10분의 1은 매일 의자에 앉습니다. 그리고 그중 한명이 항문에 철심이 박힌채로...
흔히 하루에 몇 잔씩도 마시는 물이지만, 물에도 치사량이 있다.
사실 잘은 모르겠지만 하여튼 마라톤을 마친 마라토너가 물 마시다 너무 마셔서 죽었다던데요
KBS 위기 탈출 넘버원에 나왔으니 알고 싶은 분은 찾아 보아요
극단적인 예를 들 것도 없고, 그냥 물만 앉아서 그 자리에서 2리터정도만 마셔도 사람 쓰러지려 합니다.
예전에 어떤 고교선생이 이짓거리를 시켜서 학생이 쓰러졌었죠
공대생님 고교교사가 시킨게 아니라 그 학생이 자발적으로 마신겁니다. 당시 정황을 좀 말씀드릴게요. 선생님이 장난으로 한문제 틀릴때마다 물한잔씩 먹는거 어떠냐고 하니까 애들도 장난으로 그러자고 했습니다. 애들이 다 한잔씩 장난으로 마셨는데 해당학생이 왠지 오기를 부리면서 계속 마셨습니다. 애들이 오오 하니까 더 계속 마셨고, 쓰러지지도 않았고 집에 잘 갔습니다. 집에가서 기자랑 친분있는 어머니한테 그걸 교사가 억지로 먹였다고 말한것 같더군요. 선생 엿먹으려는건 아니고 그냥 엄살피우고 어리광좀 피워보려는 의도였던 것 같은데 어머니가 자식사랑이 과해서 기자한테 찌르고 기사화. 이게 진실입니다. 해당학생도 일이 커져서 선생님께 면목없고 죄송하다고 말했었고 굉장히 쪽팔려 했습니다.
이런거 자랑이 아닌건 알지만..........
전 그자리에서 2리터 마셔요..............(중얼중얼)
마지레스
맹물을 많이 마시면 혈액 내 나트륨, 칼륨등의 수치가 떨어지게 되는데
칼륨 수치가 떨어지면 심장 마비가 올 수 있음
포카리 스웨트는 나트륨 칼륨이 잔뜩
병원에서 케모 할 때도 일반적인 하트만에 나트륨과 칼륨을 추가해서 주입함
제가 비디오 게임에 관심이 있어서 아는데,
2년전에 미국에서 자기 아들에게 wii를 선물해 주기 위해
우승상품이 wii였던 물마시기 대회에 참가한 주부가
1등은 먹었는데 물중독으로 얼마안가 사망했다는 기사가 있었죠.
용산 미군기지는 미국땅이다
몇 년 된 이야기이지만 친척이 용산 미군기지 출입허가증이 있어서 소파를 사러 미군기지에 들어간적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신용카드로 소파를 샀는데, 그날 저녁에 카드사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카드주인이 출국기록이 없는데 미국에서 카드를 사용했다고...
미국에서 주한미군 기지로 물건을 배달시켜도 배송료는 미국 국내요금이 나옵니다. 뭐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근데 한국에서 동명부대에 물건 배달시켜도 택배요금 나오려나.. ㅋㅋ
카츄사 친구가 했던 말이던가...
그 동네(용산기지)는 캘리포니아주라고 하더군요. 다른 친구한테 들은 바로는 일본 오키나와기지에는 메릴랜드주립대 분교가 있다고 합니다.(메릴랜드 주란 이야기겠죠;
미국 요금으로 배송해 주는건 군대에 대한 서비스입니다. 용산 미군기지 우체국에서 두달간 일하는 동안 캘리포니아가 수신지로 된 메일은 보지 못했습니다. 죄다 코리아 캠프 어쩌고 입니다. 제발 낭설 자제좀.
그리고 마지막으로. 천안에 남서울대 있다고 천안이 서울시입니까?
미군기지에 걸려있는 지도를 보면
캘리포니아주 지도가 걸려있고 용산기지도 거기에 그려져있습니다.(마치 우리나라 지도에 독도 표시하듯이..)
행정구역상 캘리포니아주로 구분하고 있는듯 합니다.
캘리포니아에 걸려있는 지도에는 용산기지가 안 그려져 있잖아요...
캘리포니아 주소로 배송받는건 맞지만 아마 사서함 주소인 것 같네요.
서울의 남쪽에 있어서 남서울대... 후샏
85번 위법입니다.(일본은 어떨지 몰라도 한국은 위법)
우표값 아끼다가 벌금물지마시고 그냥 우표를...
정 우표값이 없으면 이메일을;
479 동명이인인 어린 학생들이 놀림감이 되는 경우를 피하기 위한, 아주 세심한 배려에 의한 독특한 작명법이다. <- 하지만 노비타(진구)는 배려해 주지 않았잖아?
그 비데?
858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을 냉동실에 넣으면
먼저 얼음이 되는 것은 뜨거운 물.
이게 어느 책에서 봤는데 어떤 꼬마애가 우연히 발견한거라고 하데요. 그 꼬마애 말을 아무도 안믿어줘서 빡친 꼬마가 물리학 교수한테 편지를 보넀습니다. 물리학 교수도 뻥인줄 알았어요. 근데 해보니까 진짠거에요. 그래서 학회에 발표를 했습니다. 학회도 뻥인줄 알았어요. 근데 해보니까 진짠거에요. 그래서 그게 꼬마애 이름을 따서 현상도 있고 그렇습니다.
음펨바효과, 윗댓글에 이미 한번 나왔는데, 정설은 아니라는군요.
편지 보낸 거 아닙니다.
편지 보낸게 아니라 교수가 강연왔을때 질문했다고 하네요.
그 꼬마 이름이 음펨바인가요?
예. 그리고 꼬마가 아니라 고등학생이었습니다.
다들 백수도 사람이다는 그냥 모른척 넘어가는거야?
뻔한 거짓말은 관심밖?
재미있는 농담은 웃어 넘기기
풉, 그럴리가.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잡지식이 아니라서 무효.
ㅠ.ㅠ
>>479
과연, 쿈이나 그 여동생의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건 그 때문이었군.
1번..
다들 하마의 땀은 핑크색이라는 말에 아무 의심도 안 생기나요? ;ㅅ;
하마엔 별 관심이 없다 파문...
하마의 땀이 핑크색이라는게 의심 갈 만한 것인가요?
저는 예전에 책에서 보고 알고있었습니다.
관우가 타던건 사실 하ㅁ…
사실입니다. 마침 어제 내셔녈 지오그래픽에 나오더군요.
↑충격르포! 관우가 타던건 사실 하마로 밝혀져...
네셔널 지오그래픽 단독 보도!
...라는 건 농담 -_-;;
흠...굳이 관심을 갖자면 앞으로 딸기우유의 원료를 하마땀으로 해보는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431 확률이 30만 분의 1이하인 경우 0%라고 간주해도 된다....
하지만, '확률이 30만 분의 1' 로 누르면 지구 인구가 죽는 버튼(또는 자살방법)이 있다면,
그 버튼을 누를 시에 죽는 지구 인구는 '1 / 30만 * 지구인구' 가 되겠지요.
그렇다면, 그 버튼을 눌러도 살인자가 안되는 걸까요? 아니면 100%의 살인자가 되는 걸까요?
그리고... 대체 2억개 분의 1개의 확율을 뚫고 수정되어서 태어난 존재들이신 분들이...
30만분의 1 정도를 0%로 간주한다니...
단 하나의 독립시행에 대해서라는거죠. 그걸 그렇게 말을 바꾸시면 애초에 했던 말과는 다른 문제가 될텐데...
그리고 태어날 확률이 2억분의 1인건 아니죠. 사람이 태어날 확률이 한번의 질내사정당 2억분의 1이면 이미 멸종하고도 남았을듯.
그나저나 통계학적으로 0이나 마찬가지인 수치, 예전에 100만분의 1이라고 들었는데 음...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 걸까요?
제가 든 예가 독립시행이랑 어긋나는 건가요?
버튼푸쉬->지구인구 1/30만 사망 이 1번 시행되는건데.
확률30만분의 1이하 누르면 인간죽는 버튼을 연속해서 지구인구만큼 눌렀을 때에 살인자가 되는 확률이 정규분포를 따라서 딱 30만분의 1만큼이 되는지 아닌지를 말하고픈 게 아니라는 점... 제 설명이 부족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요는 1/2의 확률을 <두번 중 두번>이나 <두번 중 0번> 보다는 <두번 중 한번>... 에 비슷할 것이라고 '믿는'다면, 1/30만 의 확률도 비슷하게 '믿어' 줄 만 하다는 거죠.
그리고, 그냥 한번 응응 했을 때 태어날 확률이 2억분의 1로 제 두번째 문장을 해석하지 마시고, '(1개의 정자가) 수정되어서 태어난 존재가 될 확률' 이라고 읽으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제 위의 비유들이 다~ 이상했다면 그럼 이러면 어떨까요.
'당신은 에이즈 환자입니다. 부작용은 없지만 30만분의 1의 확률로 에이즈 완치될 수 있는 치료약이 있습니다. 당신은 마시겠습니까? 아니면, 0%로 간주해도 되니까 안 마시겠습니까?'
어긋나죠. 지구 인구가 70억을 바라보는데 말입니다. 에이즈 환자 비유는 완전히 별개의 문제네요. 논리 오륩니다.
그리고, 정액으로 배출되는 정자가 2억 마리니까 수정 확률이 2억분의 1이라는건 어떻게 계산되는 겁니까?
음~ '누르면 <지구>인구가 죽는 버튼' 인데, 그 확률이 '1/30만' 이라면, '지구인구 * 1 / 30만' 이라는 겁니다.
제가 '확률30만분의 1이하 누르면 인간죽는 버튼을 연속해서 지구인구만큼 눌렀을 때에 살인자가 되는 확률이 정규분포를 따라서 딱 30만분의 1만큼이 되는지 아닌지를 말하고픈 게 아니라는' 문장은, 이게 그렇게 <여러번을 누르는 경우>를 뜻하는게 아니란 걸 말하려고 써 놓은 겁니다. '확률30만분의 1 이하의 누르면 <인간1명>이 죽는 버튼을 <지구인수> 만큼 누르면 당연히 매우 낮은 확률이지만 지구인이 1명도 안 죽는 사태 역시 나올 수 있겠죠.
제가 지구인구의 그 예를 든 것은 1/30만 이란 숫자가 충분히 작다고 착각하지 마시고, 알고 보면 우리 주변에 숫자는 충분히 큰 것도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에이즈 환자 비유가 뭐랑 별개의 문제라는 건지요?
0% 가 1/30만% 랑 같다는 간주를 하는지 아닌지에 따른 논리 판단에 의해서 행동한다는 비유에는 다름이 없는데요.
정자 2억마리에... 난자 하나인데, 수정란이 1개 있으면... 수정란을 차지할 정자를 과학자가 현미경을 보고 알아맞출 확률은... 그거 (1 / 2억) 아닌가요?
설마, 정자 2억마리 중에 머리두개인 놈, 꼬리만 달린 놈, 건강치 않은 놈 그런 놈들은 확률이 낮고, 건강한 정상적인 놈들이 확률 더 높다는 그런 딴지를 말씀하고프신 아니시겠죠?
이 분은 자기가 무슨 말 하는지 자기 스스로도 모르시는 듯
문제 자체를 완전히 잘못 이해하고 계시는 겁니다. '한 번 외출했을 때 교통사고로 죽을 확률'이 1/30만 이라면 분명히 대한민국 사람들 중 외출해서 죽는 사람들이 나올 겁니다. 실제로도 그렇고요. 하지만 죽을 가능성이 두려워서 히키코모리로 방안에 틀어박히는 것을 고려해 봐야 할 정도의 확률인가 하면 전혀 아니올시다입니다. 안 그렇습니까? "지구인구 숫자만큼 계속 외출하다보면" 교통사고로 죽을 가능성이 높겠지요. 하지만 그게 정말로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까?
그리고 '독립'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확률이 1/30만 이라고 해도 30만번을 반복한다면 기대값은 1이 되겠지요. 하지만 한 번의 시행에서의 확률은 여전히 1/30만입니다. 그 다음에 29만9999번을 더 반복할 것인지 아닌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잘못 생각하셨습니다.
사람이 태어나는 문제에 있어서 독립시행을 적용하려면
2억C1(정자가 난자에 수정될 확률)의 1승 * (정자가 난자에 수정되지 않을 확률)의 (199999999)승을 구해야겠죠.
1/30만 * 지구인구는 전혀 다른 문제가 되는데요.
확률에서 답이 어떻게 1을 넘어갑니까.
아무리 봐도 2억분의 1은 진짜 오류...
과학·기술 관련해서 포탈검색해서 찾은 사전인데요... http://x-dic.com
라이토 이야긴 정말 신기...
858
실험해본건 저뿐인가요;ㅁ;
결과는 찬물 승
잡지식 추가.
호주에서 어린이들은 학교에 캥거루를 타고간다.
어른도 탈 수있나요? 탈 수 있으면 저도 좀..
녹차가.. 카페인이 많았던 건가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