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웃기다
너네들은 나를 웃겨 죽일 생각이냐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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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죽일 생각은 없지만 죽으면 좋다고는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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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전처와 지금 아내는 자매야.
원래 언니와 결혼하고, 그녀의 집에서 그녀의 여동생(처제)과 함께 살았다.
언니는 일을 했지만, 지금 아내인 처제는 이른바 니트.
나는 차남이었기에 우리 부모님을 모실 필요도 없었건만 이대로 가면 장차 아내의 부모님과 처제까지
돌봐야 할 형편이었다.
언니는 나와 결혼한 후에도 일을 했고, 니트인 처제가 가사일을 봤다.
그런 상황이었기 때문에 집에 언니가 없고 처제와 함께 있는 날이 많아 부지불식간에 나는 처제와 바람을
피우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생각했다.
언니와 결혼→그녀 부모님 봉양+니트 여동생을 길러야 한다.
처제와 결혼→단순한 전업주부 가정
이 아닌가.
처제는 니트라고는 해도 쇼핑이나 근처 나들이 정도는 했었고, 나도 사실 집에서 나를 기다려주는 아내가
좋아서 아내의 부모님께 말하자 기뻐하며 협력해주셨다.
언니야 일도 하고, 앞으로도 다른 만남을 기대해볼 수 있지만, 니트인 처제는 그럴 가능성이 없으니까.
결국 언니만 집을 나갔을 뿐, 처제와 나는 결혼, 지금까지 잘 살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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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비슷한 부부를 알고 있다.
아내의 집에서 처가살이를 하던 남자가, 어느 날 처제의 상담을 받게되었다.
남자가 그녀의 고민을 듣던 도중, 처제가 울기 시작해서 위로하려고 포옹→그것을 아내에게 발각→이혼.
(이 때는 성적인 관계도 없었다고 하는…거짓말 같지만)
이혼 후, 처제도 집에서 쫒겨나 남자와 동거(성관계는 몇 차례 있었지만 정식으로 사귀지는 않았다)를
하게 되었다. 전처의 처제는 중졸의 학력이었으므로 남자에게 기생해서 살아가야 했고 덕분에
남자가 새 여자를 만들 때마다 방해공작(말 없는 전화, 가짜 문자, 거짓 전화 등).
결국 남자는 드디어 올해, 그 전 처의 여동생, 즉 과거의 처제와 재혼했다(임신했기 때문이라고)
어쩐지, 인간이라기보다는 짐승같지만….
헐;;; 첫째딸은 딸도 아닌가 -_- 기뻐서 협력하는 부모는 도대체 뭐야...
가끔 이런 글 읽으면 내가 이상한건지 저 사람들이 이상한건지 분간이 안간다 -_-
우리나라도 눈씻고 잘찾아보면 더한 말종들 많아.
눈씻고 찾을 필요도 없다 동네 아주머니들하고 친하게 지내봐 새로운 진실에 눈을뜬다,
한국막장드라마는 현실의 극사실주의에 불과하다는 것을 아십니까?
그리고 사람의 삶이란 엄청나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회 일반론적인 시선으로 보자면 욕 나오는게 당연하겠지만,
그들 개인의 입장에서는 저런 선택이 가장 나았을 수도 있는겁니다.
...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일본은 가능한가 보네요.
우리나라는 불가능하다고 알고 있는데,
예전에 그런 내용의 드라마가 있었죠.
형부와 처제는 경찰이고 언니는 죽었던가... 그런 내용이었는데...
하여간 우리나라엔 벼라별 드라마가 다 있습니다.
거의 모든 종류의 경우의 수가 다 나오죠.
병원, 특히 산부인과 등에서 일하다보면...
14살 짜리였던가 임신해서 왔는데 애 아빠는 외할아버지라거나 등등..
나는 나의 할아버지예요.
아버지와 나의 딸 사이에 아들이 태어났죠.
그 아들은 나를 할아버지라고 불러요.
아버지의 아들이 나를 할아버지라 부르면,
나는 나를 무엇이라고 불러야 될까요?
딸은 나의 엄마예요.
아버지와 나의 딸 사이에 아들이 태어났죠
그 아들은 딸을 엄마라고 불러요.
아버지의 아들이 딸을 엄마라고 부르면,
나는 딸을 무엇이라고 불러야 될까요?
아버지는 나의 아들이예요.
아버지와 나의 딸 사이에 아들이 태어났죠
그 아들은 나의 아버지를 아버지라 불러요.
나의 손자가 나의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면,
나는 아버지를 무엇이라고 불러야 될까요?
어라, 첫번째 사례는 남자가 손해본거 아닌가요.
자신과 전처가 같이 벌어서 장인 장모와 처제를 봉양하다가,
현재는 결국 전처는 집을 나가버리고, 혼자서 장인 장모와 후처인 처제를 봉양하고 있는거잖아요.
수입은 대략 반절로 줄고 입은 하나만 줄었으니 전보다 더 경제적으로 손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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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가시박힌말..;
살다보니 지 승질난다고 가슴에 콕콕 박히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인간들이 좀 많더군요.. 요 글에선 장난으로 한 거겠지만 ㄱ- // 그러고보니 영광의 1등 -_-; 7분도안 아무도 댓글을 달지 않다니..
저는 약 1분 차이로 님의 댓글이 먼저 달리길래 안달고 있었어요..
쿨하게 웃으면서 "훗..2등은 의미없지.."라는 중2병 대사와 함께 F5 연타...(다음 글은 내거다-_-)
마키라는 분께서는...
마치 나를 거울로 보고있는거 같군!!
(......)
//휘바할배님
혹시 이거 독설..? (농담입니다;
재밌군
재밌구만
저런 대사는 [평소에 하지 않았던 사람이 하면] 효과가.
그만해.
그만할 생각은 없지만 그만하는게 좋다고는 생각해
↑당신이 뭔데!!!
정말 감사합니다.(--)(__)
이런 스레는 재미는 없지만 없었으면 좋겠다고는 생각합니다
이런 스레는 재미는 없지만 없었으면 좋겠다고는 생각합니다
클릭미스로 2개 등록되었네요..
비밀번호가 0인데 지워지지도 않네요.. 킁?
일할 생각은 없지만 돈은 벌수 있으면 좋다고 생각해 (?)
400
>>399
오늘 밤 이불 속에서 죽여주겠어
하아하아
ㄴ하지만 남자.
찰칵, 탕탕탕!
거기서 밝혀지는 진실,
너와 나는 배다른 형제
그리고 임신 3개월.
젠장..
배다른 형젠데.. 임신이 3개월...
이뭥미ㅠ.ㅠ
겉보기만 남자였던......
이때쯤 적절한 한쪽이 백혈병
상대방의 백혈병을 치료해주기 위해
골수 이식을 하다가 아이를 유산
츤데레네
아라라기군에게 츤데레짱이 말하는듯한 기분은..
츤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