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기(銘機)」와「명기(名機)」와「명기(名器)」의 차이를 가르쳐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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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명기: 사람들의 기억에 남은 기계
명기: 매우 뛰어난 기계
명기: 아아..사모님...아아... 좋아요 아아...
... 분당의 까페거리에.. 낮에 가보세요..
아줌마들이 가득.......
-_- 그동네 커피는 유달리 비싸더만....
픽션으로 생각해서,
남편들이 규동으로 끼니때우면서 돈을 벌면,
부인들이 그돈으로 만찬을 벌인다고 볼 수도 있겠군요.
왠지 슬프다.
아니 억울합니다.
아저씨들은 친구들이랑 고기구우면서 술마시는게 친교활동이고
아줌마들은 친구들이랑 멋있는 찻집 찾아다니면서 수다떠는게 친교활동인거고.
비뚤게 보고싶다면 얼마든지 비뚤게 볼 수 있는 일입니다만...
1. ㅁㄴㅇ님께서는 여성이 일을 안한다고 전제하셨는데, 기본적으로 현재 남성 노동자는 1천4백만, 여성 노동자는 천만입니다. 뭐, 돈 버는 남자가 더 많긴 합니다만...
2. 가사노동은 임금이 생기거나 통계에 잡히진 않지만 엄연히 노동입니다. 집안 청소, 빨래 사나흘만 안해도 집안 꼬라지...소리 나올 정도로 엔트로피가 높아집니다. 가시노동자는 충분히 존경받을만한 사람들입니다.
3. 혹 연애하시거나 연애 준비중이신데 님께서 돈을 더 많이 쓴다, 그래서 상황이 맘에 들지 않는다...
공감하는 일이지만 위 글에서는 아줌마랑 아저씨들 이야기 아니었나요.
노파심에서 말씀드리자면 저도 알 둘 단 남자입니다. 중요한 사실은 아니지만, 남성X여성문제로 논쟁할 땐 밝혀두는 편이 불필요하게 감정을 소모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서.
흠
호텔에서 점심식사도 무슨 매일 먹는 것도 아니고 그게 그렇게 흉보고싶어요?
제가 쓰는 돈에서 통학이나 기본적인 식사로 나가는 만큼을 제하면 한달에 대략 30만원 쯤 됩니다. 보통 약속을 잡아 식사나 술을 마시면 한 번에 4천원(김밥천국)에서 2만원(대학가 식당+알콜) 쯤 드는 것 같더군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라 기분 내서 바라도 가면 하룻밤에 3-4만원 깨지는건 일도 아니고.
얼마나 받는 직장을 잡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이야기지만, 어른이 되면 가처분소득이 겅충 늡니다. 2007년 도시근로자 가구의 월 평균 가계 소득이 370만원정도입니다. 큰 부자때문에 평균값은 크게 나오기 마련이라, 10분위로 나눈 통계를 보았습니다. 아래에서 다섯번째 계층의 월 평균 가계 소득이 300만원이었습니다.
생계비와 저축비에 들어가는 돈도 마찬가지로 늘지만,오래간만에 친구 만나는 거면, 번듯한 데서 먹고싶지 않겠습니까. 전에 가족 일로 워커힐 뷔페 저녁에 먹어보니 7만원 쯤 나오더군요. 검색해보니 힐튼 호텔 점심식사는 4만원 쯤 하는 모양이네요.
학생신분인 제가 약속이나 친구 만나서 먹느라 쓰는 지출에 비해 그리 과하지 않다고 생각되지 않나요? 어른 되면 일 바빠서 친구 만날 일도 줄어드는데..
별로 설득력이 없다. 그래도 석연치 않다 싶으시면 나중에 직장 안다니는 여성분과 결혼 하시고, 그 부인 되시는 분 씀씀이를 지적하세요. 이야기에 나오는 아줌마들이 씀씀이가 헤프든 검소하든 살만 하고 알만 하니까 이혼 안하고 계속 돈 벌어다 주는거 아니겠습니까.
찬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는 청소아줌마와
고급 일식집에서 이쑤시며 나오는 아저씨들을 보고도 눈물이 나온다면
당신은 그저 좀 감상적인 인간.
그게 아니라 '호텔 레스토랑'과 '아줌마'의 조합에만 반응하는 거라면
경제적 열등감을 만만한 상대가 있는 성대결의 장에서 해소하려는 찌질한 인간.
이 글과 관련은 없지만,사람이 금전상 특별한 이유가 없는한 먹고 싶은건 얼마를 투자해서라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단,'여자'일 경우 바람직하게...)
왜 댓글에 댓글을 달 수 없는지 모르겠는데(내 컴퓨터가 삐꾸인가?)
위에 dd님 글 끝에 다는 글입니다.
http://news.empas.com/show.tsp/20080916n01642 의 기사에 따르면
초등학교 2학년 아들과 4개월 된 딸을 키우는 38세의 전업주부 김희정 씨의 경우를 보자. ▲음식 준비 및 정리 시간 3시간30분 ▲세탁·다림질·바느질 등 의류관리 1시간30분 ▲청소 및 정리 40분 ▲시장 보기 등 가정관리 관련 물품 구입 30분 ▲가계부 정리, 은행·관공서 일 보기 등 가정경영 30분 ▲미취학 자녀 보살피기 5시간 ▲초등생 자녀 보살피기 2시간 ▲배우자 보살피기 20분으로 김씨의 1일 총 가사노동시간은 14시간.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 432만9000여 원이 된다.
ㅡ 이상 여성정책연구원.
위에 dd님이 우리나라 가구당 월소득이 300만 원, 또는 370만 원이라 하셨는데, 여성정책연구원의 발표대로라면 남자는 300여만 원의 봉급을 받아와서 마누라에게 433만 원의 봉급을 따로 지불해야 합니다.
따라서 남자는 항상 월 백만 원 이상 적자. 이러니 뭐 덮밥 정도는 황공무지로소이다고, 라면도 먹을 형편이 안 됩니다.
근데 솔직히 400만원은 좀 토나온다.. 가사노동 시간이 14시간인것도 에러고... 시장을 맨날 가는 것도 아니고... 가정경영은 통장 관리한다고 떼굴멍할땐 언제고... 초등생 자녀는 남자도 보살피고... 배우자는 남자도 보살피고... 음식 준비는 아침 저녁만 하면 될텐데 3시간 30분씩 걸리는게 좀 의문이고... 그 보다도 언급한 모든 단순가사노동은 가정부를 고용할 경우 최저임금의 70~80%수준인게 한국현실...(중개업체에서 수수료 때먹고-_-) 솔직히 400만원 줄게 너 가정주부하셈 하면 빌면서 하겠다...
400만원이면 사법고시 합격한 변호사가 로컬펌 취직했을때 받는 초봉보다 더 쌘데...승리의 가정주부!!!
가정주부>>>>넘사벽>>>>사법고시 오오 여성정책연구원!
지금 왈가왈부 하지 마시고 애도 낳고.. 교육도 시키고 집안 대소사도 처리하고.. 인생 좀 살아 본 뒤에 떠드시오..
결혼하고 한 십년은 지나야 주부가 무슨 일을 하는지 감이 오지.
이거야 원 아직 애 기르는 게 뭔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지나치게 쉽거나 또는 지나치게 어려운 일로 생각하는 거 같구려. 감이 안 오는 것 같아 보이오들.
유머야 그냥 유머로보자고 발끈하지말고
그냥 그런가보다해...
여기서 100플달려도 그런사람은 그런거고
아닌사람은 아닌거야...심각하게이러지마 ㅠㅠ
근데 실제로 허리케인에 휘말렸다가 몇시간 뒤에 아무런 상처 없이 무사하게 착지됀 아이들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어느 책에서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미국 출장갔을때.. 정말 허리케인이 보고싶다고 -_-
진짜로 허리케인이 근처쪽에 지나간다고 구경가자고 졸랐는데...(같이 출장간 회사동료에게)
절대 안된다고 -_-.. 안보내주던데...
이근처론 안오나, 맨날 창밖만 봤구만...
대학때 연구실에서 공부하는데 제대로 태풍이 와서 나무 뽑히고 전화부스 넘어지고 그럴때....
최대한 몸의 부피를 늘리면 뜰지도 몰라! 라며 -_-
파커면 제일 두꺼운 옷들 껴입고 나가서 점프하고 2~3미터 날아가고 -_-; 그러고 놀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실제로 날라갔다 떨어져서 산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허리케인이 아니라 토네이도 였으며 집안에서 미처 대피를 못해서 빨려 올라갔는데 집밖으로 빨리는 과정에서 머리를 부딛혀 기절해버리는 바람에 몸의 근육이 이완되서 나중에 떨어질때 충격이 완벽하게 분산되서 약간의 멍과 몇군대 살짝 긁힌걸 빼면 무사하다더군요. 아마 켄자스 지방일듯. 근데 아쉽게도 남자였습니다. 이상 출처는 디스커버리... 였나 네셔널지오그래픽이었나...
노예가 노예로서의 삶에 너무 익숙해지면
놀랍게도 자신의 다리를 묶여있는 쇠사슬을 서로 자랑하기 시작한다.
어느 쪽의 쇠사슬이 빛나는가, 더 무거운가 등.
그리고 쇠사슬에 묶여있지 않은 자유인을 비웃기까지 한다.
하지만 노예들을 묶고 있는 것은 사실 한 줄에 쇠사슬에 불과하다.
그리고 노예는 어디까지나 노예에 지나지 않는다.
과거의 노예는, 자유인이 힘에 의하여 정복당해 어쩔 수 없이 노예가 되어버렸다.
그들은 일부 특혜를 받거나 한 자를 제외하면
노예가 되더라도 결코 그 정신의 자유까지도 양도하지는 않았다.
그 혈통을 자랑하고 선조들이 구축한 문명의 위대함을 잊지 않은 채, 빈틈만 생기면 도망쳤다.
혹은 반란을 일으키거나, 노동으로 단련된 강인한 육체로 살찐 주인을 희생의 제물로 삼았다.
그러나 현대의 노예는, 스스로 노예의 옷을 입고 목에 굴욕의 끈을 휘감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놀랍게도, 현대의 노예는 스스로가 노예라는 자각이 없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노예인 것을 스스로의 유일한 자랑거리로 삼기까지 한다.
(by 리로이 존스 1968년, NY할렘에서)
스스로가 미래를 위해 살고 있다라 말하며 변명하지만,
그럼 당신의 현재는 결국 미래를 준비하는 단계에 불과한것인가?
현재는 당신에게 어떤 의미로서 존재하는것인가?
---------아아 뻘글...
직장인이 직장인으로서의 삶에 너무 익숙해지면
놀랍게도 자신의 다리를 묶고 있는 직장을 서로 자랑하기 시작한다.
어느 쪽의 월급이 많은가, 복리후생이 좋은가 등.
그리고 직장에 묶여있지 않은 자유인을 비웃기까지 한다.
하지만 직장인들을 묶고 있는 것은 사실 한 장의 근로계약서에 불과하다.
그리고 직장인은 어디까지나 직장인에 지나지 않는다.
과거의 직장인은, 자유인이 먹고 살 길을 찾아 일시적으로 직장생활을 했다.
그들은 일부 고속승진의 특혜를 받거나 한 자를 제외하면
직장인이 되더라도 결코 그 정신의 자유까지도 포기하지는 않았다.
그 기상을 자랑하고 젊어 가졌던 꿈을 잊지 않은 채, 기회만 생기면 창업했다.
혹은 주식을 하거나, 영업으로 단련된 끈끈한 연줄로 정계에 뛰어들기도 했다.
그러나 현대의 직장인은, 스스로 직장인의 옷을 입고 목에 굴욕의 끈을 휘감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놀랍게도, 현대의 직장인은 스스로가 노예라는 자각이 없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직장인인 것을 스스로의 유일한 자랑거리로 삼기까지 한다.
군인들이 군복 다릴때 몇줄 잡았는지 자랑하는 것과 비슷한가..?
뭐 그래봤자 일반 시민이 봤을 땐..노예, 군바리지만..
나가서 싸우고 죽는건, 1) 노예에게 시키거나, 2) 정치적 목적으로 자기가 직접 하거나, 3) 언론 플레이로 남이 나서게 하거나.
우리는 남의 안전을 위하여 자신의 시간을 희생하는 그 어느 누구라도 그로부터 구제해야될 인도적 의무가 있으며, 그것에 순응해서 자기가 노예인지도 모르는 사람을 노예로 부를 수 있습니다. 군대 다녀와서 "남자는 당연히 군대 가야지" 하는 사람은, 아무리 2년 몇개월간 그의 행동이 '결론적으로' 신성했다고 하더라도 인간 자체는 노예. 군대에 다녀와서도 '난 비록 그 생활을 했지만, 남은 그렇게 되서는 안된다'라는 생각은 가진 사람에게나 '희생'이라는 단어를 붙일 수 있는 겁니다.
neon/군인이시거나 군인이셨거나 군인이 아니지만 뭔가 뜬구름잡는 이야기를 진실로 믿고 사시는분 같은데, 몇자 적겠습니다.
자신의 안전, 그러니까 국민의 안전은 결국 남의 나라로 하여금 우리나라가 받고있는 "위협"에 우리의 "안전"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결국 남이 침범하지 않으면 지극하게 안전합니다. 왜 근데 우리가 위험한 위기에 있다고 무의식적으로 생각 할 까요?
뭔가 여기서 "안보"라는 단어의 정치적 맥락과 그 이면에 대한 이야기와 "안전"이라는 단어가 성립되는 조건에 대하여 장황하게 설명하고 싶지만 거두절미하고,
결과적으로는 "안전하지 않다"를 연출하는 것은 "국방부"이고 그들역시 자본논리 즉 자신의 이익을 위한 논리로 조직이 운영된다는 것을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전쟁의 위협"을 연출하지 못하면 조직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안전을 위해 얼마든지 "전쟁의 위협"을 프레임으로서 국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음을 생각 해 주셨으면 합니다.
-군대가 나라를 지킨다는 형식적이고 원론적인 목적입니다. 이면이 있다는 말이죠.-
또한 그들의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이라는 것 역시 그들의 층위에 드러나는 현상을 미학화 시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는 군대에서 "자신의 군화가 얼마나 반짝이는 가" 라든지 "자신의 군복 줄이 얼마나 반듯한가"에 대하여 남자들의 서열본능이 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서열이 높을 수록 반듯한 줄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더 반짝이는 군화를 얻게 되는 것과 같은 현상은 우연적인 결과가 아닌 것입니다.
사회조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단선적일수록, 이면에 드러나는 현상과 이론을 받아들이기 어려워 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니 부디 어떤 사회조직을 대변할때 정론과 반론을 함께 생각하시고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감동 먹었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Amiri_Baraka
흑인 시인인 르로이 존스인 듯합니다.
원어로 된 글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못 찾았네요..
자유라는, 사람으로서의 염원을 잊어버리고,
인간(人間)이라는 단어가 지니는, 사람 속에서, 구분되는 자신이 아닌.
그저 사람들 속에 하나가 되어버리고,
하루를 보내고, 내일을 다시 오늘로 맞이하면서,
우리는 정작 살아간다는 실감을, 자유를 살아가면서 잊어버리고 말기도 하죠.
노예들이 자랑한다는 것은 뻔합니다.
서로의 불행이나 고난, 고된 부역에 대해, 자신이 조금 더 나은 것에 대해 안도하고, 스스로 위로하죠.
결과나 목표따윈 망각해버린채, 쇠사슬이라는 수단밖에 보이지 않으니까요.
조금 생각하게 해주는 글이네요.
현대인의 경우라면.
세상이 인본주의로 돌아가다 보니 누군가를 가해자로 만들고 자신이 피해자가 됨으로써 스스로 노예가 되는 것에 대해 정당성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어느정도는 알고 있기 때문이죠.
나는 피해자야, 이 세상의 누구보다 더 힘들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 왔다. 그렇기 때문에 모두 나를 동정해야 한다. 이렇게 힘들게 살아온 내가 이정도의 일을 해낸다는 것 자체로 나는 누구보다 뛰어나며 동정 받을 권리가 있다. 나를 이렇게 만든 것은 바로 너희들이니까.
애정 결핍에 찌든 현대인.
고3이 고3로서의 삶에 너무 익숙해지면
놀랍게도 자신의 다리를 묶여있는 고등학교를 서로 자랑하기 시작한다.
어느 쪽의 공부를 더 열심히 하는가, 더 대학을 잘 보냈는가 등.
그리고 수능에 묶여있지 않은 자유인을 비웃기까지 한다.
하지만 고3들을 묶고 있는 것은 사실 그냥 고등학교에 불과하다.
그리고 고3은 어디까지나 고3에 지나지 않는다.
과거의 고3은, 그런데 더 열심히 공부했다.=+=
공부해라 고등학생들이여
유부남이 유부남으로서의 삶에 너무 익숙해지면
놀랍게도 자신의 삶을 속박하고 있는 와이프를 서로 자랑하기 시작한다.
누구의 와이프가 이쁜가, 더 몸매가 좋은가 등.
그리고 와이프에게 묶여있지 않은 솔로들을 비웃기까지 한다.
하지만 유부남들을 묶고 있는 것은 사실 한 장의 가족관계 증명서에 불과하다.
그리고 유부남은 어디까지나 노예에 지나지 않는다.
과거의 진정한 유부남은, 솔로가 임신에 의해 발이 묶여 어쩔 수 없이 유부남이 되어 버렸다.
그들은 일부 데릴 사위를 하거나 한 자를 제외하면
유부남이 되더라도 결코 그 외도의 자유까지도 양도하지는 않았다.
그 정력을 자랑하고 제비들이 구축한 모텔의 안락함을 잊지 않은 채, 빈틈만 나면 바람을 폈다.
혹은 이혼을 하거나, 보양식으로 단련된 강인한 육체로 외도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러나 현대의 유부남은, 스스로 유부남의 옷을 입고 목에 굴욕의 끈을 휘감는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놀랍게도, 현대의 유부남은 스스로가 노예라는 자각이 없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유부남인 것을 스스로의 유일한 자랑거리로 삼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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쏙쏙 들어오는군.
이런식으로 공부를 했으면...
슬픈 현실이 찾아왔겠구나..
아아..아아...ㅠㅠ
마지막 문장의 의미를 이해 못하는 전 막장인가염
막장은 아니고, 미성년자나 쑥맥. ^^
취...취향이 사모님 계열이 아니라 플러그가 안꼽히는것일수도..!!!
아마 후자쪽인 것 같은데 (...)
나름 알거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 보군요
그... 그거 아닌가요?
좋은 조임이다...
아, 여기 더럽혀지지 않은 세계가 있다고 해서 왔습니다.
지금 오염되고 있습니까 <-ky
이미 감염종료되었습니다..
순수하고 새하얀 것일 수록 더럽히는 보람이...
쿨럭
마지막이 머리에 쏙 들어와요
가끔 종종 있습니다만,
솔직히 외모적으로 봐서는 그리 훌륭하지못한 여성(남성도 있습니다, 명기)임에도 불구하고,
한번 맛을 본 남자들이 정신을 못차리고, 다른 여자에게 손도 못댈 정도로 되버린다는 거죠..
낭설입니다만, 옛 고대, 수간이 성행했던 지방에서는
암컷의 '양'이 상당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 낭설은 어디서 알 수 있나요
고딩 시절, 어머니가 교회를 강제로 보냈는데
땡까고 구립도서관에서 시간때울때 읽은 기억이 납니다.
실제로 유명한 시인 보들레르가 저 '양'의 매니아였다고 하죠
그래. 스탈링. 양들은 울음을 멈췄는가?
렉터 드립ㅋㅋㅋㅋㅋ
천마리의 지렁이?
정말 머리에 쏙 쏙 들어오는 설명이군요 ㅋ;
아아...좋은 조임이다
오나홀 명기의품격 이 생각나면 막장인가효?
요즘 환율로는 얼마인가요?...ㅋㅋㅋ
갖고 싶....ㅋㅋㅋㅋ
넣고 싶.....ㅋㅋㅋ
이십 만.....ㅋㅋ
남자의 후후딜리를 여자의 차차에...
반갑습니다. 저도 사팍 팬입니다. www
그 말을 한 카트맨 어머니(?)는 '자신의' 후후딜리를 다른 여자에게 넣어서 카트맨을 만들었지요.
그럼 카트맨의 아버지는??
카트맨 어머니가 바로 아버지죠. 카트맨 어머니는
소위 말하는 후타나리셨습니다.
솔직히 사팍에서 카트맨어머니가 젤 꼴릿꼴릿하는 거
같아요. 몇번이나 딸감으로 삼았는지 모름.
사팍이 내가 아는 사팍이 맞나 순간 고민하게 만드신.. dd 님.. -_-;;
사팍을 보고 딸...을 치신다니. .초 고수시군요..... 대단....
좀 더 설명을 하자면 카트맨과 카트맨 어머니는
친자 관계가 아닙니다. 여기서 카트맨의 친엄마가 누군지에 대해 말이 좀 많은데요. 거기서 가장 유력한 후보가 자그마치 카일 엄마입니다.
'카일 엄마는 개썅년 카일 엄마는 개썅년'
을 부른 카트맨의 엄마가 카일 엄마라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