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18'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5/18 일본의 27~30세의 연 수입 (45)
  2. 2009/05/18 패밀리 레스토랑의 주문 (38)

* 역주 : 2ch 글은 아니고, 일본의 모 경제정보 사이트에서 보다가 새삼 흥미있는 기사가 보이길래 슥.

27세와 30세의 연봉 "3년만에 40만엔의 차이"


나와 비슷한 연배의 사람들의 급여는 얼마일까? 다른 사람의 연봉은 언제나 신경쓰이는 사항! 27세의 74%가
연봉 300만엔~500만엔이라고 한다.
[니혼게이자이 캐리어 매거진 조사]

「27세」라면 순조롭게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을 했다면 이미 사회인 5년차(역주:일본은 만 나이로 계산한다는
점과 , 군대 징병제가 없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 내용)
. 이미 회사 내에서는 젊은 신입이 아니라 책임을 짊어져야
할 중견. 동년배들과 비교할 때 슬슬 급여에 차이가 나타날 시기이기도 하다.

27세의 직장인들은 도대체 어느정도의 급여를 받고 있는 것일까? 니혼게이자이 캐리어 매거진의 조사에 따르면
27세의 평균 연봉은 439만엔으로, 74%가「연봉 300만엔~500만엔」이라고 한다.

 
현재의 연봉은 얼마?
 
27세와 30세의 직장인 200명(4년제 대학 졸업으로 현재, 정직원. 수도권 인근 거주)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조사. 조사 시기는 2008년 1월 하순.

연봉에 대한 기대감은 낮다
 
연봉에 대한 만족도 - 30세의 직장인들은 어느 정도의 연 수입을 올리고 있을까? 27세에 연수입 300만엔 이하의
사람은 7%이지만, 30세가 되면 4%로 감소한다. 한편 27세에 연수입 600만엔 이상의 고소득자는 9%지만 30세엔
22%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30세의 평균 연수입은 479만엔으로, 27세와 비교했을 때 40만엔이나 올라가는 것으
로 조사되었다.

현재의 연수입에 만족하는 27세의 사람은 34%,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은 46%. 그러나 30세엔 연수입에 만족하는
사람이 25%로 감소, 불만족이 60%로 증가했다. 단순 비교는 할 수 없지만「젊은이에서 사회의 중견으로 변하는
이 시기, 책임이 무거워지지만, 거기에 비교하면 연수입이 증가했다는 느낌은 딱히 받지 못할 지도 모른다」(니혼
게이자이 캐리어 매거진)

27세의 사람에게 5년 후의  연수입에 대해 물었는데「약간 오른다」가 가장 많은 56%,「그대로」가 32%.
30세의 경우에도「약간 오른다」가 57%로, 연수입에 대한 기대감은 높지 않다.

급여를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은?

「전문지식의 배양이다. 그것을 위해 사내 자격증을 따려고 하는데, 그것을 따면 급여는 최대 현재의 곱절로 뛸
   가능성도 있다」(IT계열, 남성, 연수입 450만엔)

「잔업을 하게되도 결코 싫은 내색을 하지 않고 한다. 잔업수당보다, 잔업을 맡음으로서 성실한 직원이라는
   신뢰를 얻는 것이 더 이득이다」(전기·전자·기계, 남성, 연수입 550만엔)라는 의견도 있었다.


* 입이 떡 벌어지는 엄청난 소득에 새삼 놀라지 않을 수 없는 내용^^

친구와 함께 둘이 패밀리 레스토랑에 갔다. 그러자 신입 알바생으로 보이는 점원이 주문을 받으러 왔다.

「주문 도와드리겠습니다」
「네, 런치 메뉴 2개랑, 양쪽 모두 밥 많이 주세요. 그리고 드링크 바도 2개요」
「네 잘 알았습니다 고객님. 그럼 그쪽 고객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