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06'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05/06 리라쨩과 리라하우스 근황 (18)
  2. 2009/05/06 신성모독 온라인 게임에 세계가 격노? (62)
  3. 2009/05/06 공항에서 펑크룩은 위험해 (29)
안녕하세요, 리라쨩입니다.

연휴는 다들 잘 보내셨나요? 네, 저도 잘 보냈답니다. 요즘 날씨가 다시 따뜻해지네요. (라기보다는 거의 더울
정도로). 그러고보면 어느새 5월, 이제 여름도 머지 않았습니다.  작렬하는 태양과 눈부신 바다와 산과 계곡의
맑은 물, 비키니와 핫팬츠와 나시와 근육과 썬글래스와 방학과 여름 휴가와 수박과 참외와 팥빙수와... 그리고
괴담천국1 리뉴얼 판이 기다리는 여름이 오고 있는거지요!!! (....)


1. 괴담천국1 리뉴얼 판

네, 현재 제가 이 전파만세 블로그와 함께 운영 중인 괴담 블로그 '괴담천국(http://newkoman.tistory.com )'의
내용을 같은 제목의 책으로 엮어 내었던 것이 벌써 지난해 2월. 그리고 그 10개월 뒤 후속편으로 세상의 빛을
본 괴담천국2. 괴담천국2의 경우 어느정도 재고를 넉넉하게 찍었던 것에 비해, 괴담천국1의 경우 물량이 달려서
판매 직후 완매되어 현재는 절판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지금까지도 애타게 구하시는 분이 많았습니다. 아
직까지도 꾸준히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는 점에서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다소 송구스럽기까지.

그래서 고민 끝에 괴담천국1을 적게나마 추가로 또 인쇄를 하기로 했는데요, 내용 자체는 1의 초판본과 거의
비슷할 것 같습니다. (오타나 오기 등을 수정하고 표지를 유광코팅으로 변경하고 부록 페이지의 일부 내용을
추가하는 등의 변경은 있을 것 같습니다만) 인쇄 수량은 고민 중이긴 한데요 이 리뉴얼 판을 또 무리하게 많이
찍어내면 다시 괴담천국2를 애타게 구하는 분들이 나타날까봐(...) 아예 '괴담천국1 초판본보다 2를 더 넉넉하게
찍어낸 량 만큼만' 찍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원래는 올 봄까지 완성하려 했는데 조금 늦어져서 아마 6월 말
내지는 7월 초순 경에 나올 것 같습니다.

'민감한 문제'인 가격은, 음 아마 괴담천국2와 유사하거나 조금 싸지 않을까 합니다. 경기도 어려운데, 가능한
원가를 낮춰서 낮은 가격에 제공할 수 있으면 저도 좋고 구입해주시는 분도 좋을 거 같은데, 그래서 인쇄용지를
다시 초판본과 같은 70g지를 사용해서라도 조금 낮게 제공할 수 있으면 어떨까 싶어요. 에 또, 그리고 나름 넉넉
하게 찍었다, 싶었던 괴담천국2의 재고도 이제 서서히 그 끝을 보아가고 있네요. 아직까지 흥미는 있는데 망설이
고 계신 분이 있다면 과감한 결단을 내리시는 것도!!  (http://newkoman.mireene.com/tt/2328 )


2. 휴대폰 분실

요건 개인적인 사정인데, 얼마 전, 근 3년을 써오던 휴대폰(초콜릿폰)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새로 이번에 휴대폰을 바꿨어요. 조금 고민하다가 2년 노예약정 걸고 쿠키폰으로 바꿨습니다. 덕분에 휴대폰
요금이 안드로메다가 되었지만 그래도 만족스럽습니다. 이로서 저는 김태희가 광고한 폰을 2대의 기기에 걸쳐
5년을 사용하게 된 싸이언교 김태희 파 광신도가 되었습니다. -_-

근데 그게 중요한건 아니고 그 일로 인해 휴대폰에 저장된 전화번호부를 날려버리게 된 셈이라, 이 블로그에
방문해주시는 제 지인 분들은 제게 간단한 문자 메시지를 날려주세요. 모처럼 연락하게 된 분들과는 조만간
식사라도 한 끼씩 했으면 좋겠네요.


3. 요즘, 반성 중입니다.

최근 회사 일도 조금 바쁘고, 이런저런 일도 있고 해서 블로그 운영에 사실 예전만큼은 정성을 많이 기울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나름 시간을 쪼개어 새벽시간대에라도 가능하면 업데이트를 하고자 하는데요, 혹시
라도 전보다 업데이트 양이 줄었다거나, 악성댓글에 대처하는 시간이 늦어진다거나, 쉬는 날이 잦아진다거나
하는 부분에 대해선 조금만 양해를 부탁드릴께요. 다시 한가해지면 또 왕창 왕창 열심히 운영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간단한 공지는 여기까지! 리라하우스 주인장, 리라쨩이었습니다.

1
예수 그리스도나 이슬람교의 모하메드, 불교의 부처 등 각 종교의 시조를 "캐릭터"로 격투하는
인터넷 게임이 등장, 각국의 종교관계자 및 신자들이 격노하고 있다.

이 게임은 이탈리아의 크리에이터 집단「Molleindustria」가 개발한 넷 게임「페이스 파이터」
Molleindustria측이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해당 게임에는 각 종교의 시조가 애니메이션 풍 캐릭터로 등장. 살찐 부처나 뼈 밖에 없는 예수 등
극단적으로 디포르메 된 각 캐릭터가 맨손으로 배틀을 펼친다. 각각「화염구슬 작렬」등의 필살기가
있는 것이 특징.

이 게임의 동영상이 유투브에 업로드 된 이후, 전세계의 네티즌이 알게 되었다.

영국의 메트로 지에 따르면, 종교를 패러디로 한 것에 대해 많은 종교 관계자나 신자들이 거부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모하메드의 모습을 그리는 것이 금지되어 있는 이슬람교 관계자들은
「우리의 신앙을 모욕했다」라며 격노했다고.

제작자 측은 게임의 목적에 대해「신성시되는 존재들과 종교가 오히려 인류의 대립을 부추겨 싸움을
정당화하기 위해 이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게이머들에게 잘 알리기 위해」라고 설명하고 있다. 게임 내에도
같은 취지의 설명문이 추가되어 있지만, 다소 해명이 부족한 감이 없잖다.


▽페이스 파이터의 장면





5
이케다 다이사쿠(역주:창가학회 회장)는 안 나오나?




10
조금 해 보고 싶다…




17
창가학회 다이사쿠와 통일교 문선명의 리얼 배틀




35
간디나 마더 테레사도 출전시켜라




40
오옴진리교 이시하라 VS창가학회 다이사쿠를 볼 수 있단 말인가w 이거 대박이다


144
>>40
이시하라의 사린 가스 살포 공격에 대해, 다이사쿠가 광신도 소환을 통한 반격기 연타공격
대박이다w


47
종교전쟁을 게임으로 만들다니, 좋은 시절이 왔구만




55
종교야말로 진짜 전쟁의 원인



85
예수 그리스도

통상기
236+P 할례
632+P 주님께 기도
214+K 물 위 걷기

필살기
2141236+KK  12사도 난무
2363214+PP  최후의 만찬



108
>>85
초필살기, 삼위일체가 빠졌다




126
또 이슬람권인가, 귀찮은 무리다.



182
자신이 믿는 신이나 시조가 다른 종교에 지는 것을 납득하지 못하는거 아냐?



237
필살기
「믿습니까―!?」하고 화면에 크게 나오고, 광신도들의「믿습니다!!!」의 호응으로 엄청난 데미지



265
종교로 구원받은 사람보다
종교로 살해당한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종교 관계자들은 좀 알아둘 필요가 있어


342
맨손 배틀은 센스가 없는 생각이 든다
전략 시뮬레이션이라면 좋았을텐데



367
>>342
신자가 폭주해 마음대로 학살을 시작하거나 멋대로 굶어죽는 것을 바라보는 게임인가




409
부처

통상기
236+P 탁발
623+K 해탈
214+K 열반

필살기
6+P 천상천하유아독존

초필살기
236236+PP 대불상의 합장
236236+KK 대불상의 짓밟기

숨겨진 초필살기
2141236×2+PPP 미륵보살의 구제




523
전 세계가 이런 게임을 보며 웃어 넘길 수 있을 때 비로소 평화롭게 될 것이다.

일전엥, 후쿠오카 공항에서 내 앞에 서있던 사람이 본격적인 펑크룩이었습니다.
뒷 사람들도 그의 복장을 보고는「저런 복장으로 출국 게이트를 나갈 수 있을까? 무리」라고 말할 정도.

게이트에 들어선 순간, 당연히 걸렸습니다.
처음에는 구두를 벗고 벨트를 풀고 가죽 쟈켓(금속 투성이)을 벗는 것은 물론 가죽 바지(금속 투성이)도
벗고··· 차마 볼 수 없는 꼴이 되어 공항 측이 빌려 준 슬리퍼를 질질 끌며 게이트를 빠져 나갔습니다.

일단 하반신은 목욕타올로 덮기는 했습니다만···
그렇지만 머리만은 X-JAPAN의 토시처럼 하늘을 향해 마구 치솟은 채로···

이미, 외국인 관광객들은 기념 사진을 마구 찍어대고, 수학여행을 떠나는 학생들 수백명은 웅성대고,
폭소 소용돌이가 되고···

상상해보세요, X-Japan의 토시처럼 머리가 삐죽삐죽 솟은 스타일에 상반신 알몸, 하반신은 목욕타올,
발 밑은 슬리퍼로 게이트를 빠져나가는 모습을···

실제로 보면, 손자 대까지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웃기는 광경이었습니다.

그 사람, 살아 있을까···
곧바로 화장실에 달려 가서, 내가 탑승을 개시한지 1시간이 지나도록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