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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13 도대체 어떻게 하면 여친을 만들 수 있는거야? (63)

1
불가능하겠지



2
타협하고, 타협받는다



3
우선 옷을 벗습니다



5
머릿 속에서 만든다



11
일단 이런 게시물부터 쓰지 않는다



13
엄마한테 물어봐라



17
기다리다보면 어느 순간 된다.
빅뱅같은 것이랄까



27
* 몸가짐에 신경쓴다
* 멋쟁이 친구에게 옷을 골라달라고 해서 산다
* 손톱 등을 깨끗하게 자르고 눈썹을 정돈한다
* 뚱뚱한 놈은 다이어트로 살을 뺀다
* 평범한 대화를 웃는 얼굴로 한다
* 오타쿠 이외의 취미로 교우관계를 가능한 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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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답글 달자면

최소한 평균 수준의 패션센스를 갖춘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천엔짜리 이발소가 아니라 제대로 된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른다
뚱땡이면 살을 빼고, 탈모라면 이식이라도 한다
니트나 은둔형 외톨이라면 상황을 개선한다
오타쿠 같은 대화 말고, 적당한 화술을 기른다
이야기 할 때 벌벌 떨거나 눈을 볼 수 없는 타입이라면 고친다
같이 수업을 받는 이성친구나, 알바 장소의 동료, 혹은 미팅이던 뭐든 좋으니까 여자 중에 아는 사람을 만든다
상대의 외모는 최대한 타협한다
여럿이서 놀 때 호의를 보인다
문자 메세지 등으로 상대와의 거리를 줄인다

이것을 전부 해낼 수 있다면, 얼굴이 붕괴 수준으로 처참한 상황이 아니라면 어떻게든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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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무리야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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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남이 옷을 잘 입어도 그것은 단순한 옷 잘입은 추남이다

추남이 말을 잘 해도 그것은 단순한 말 잘하는 추남이다

추남이 살을 빼도 그것은 단순한 다이어트에 성공한 추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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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번, 고백해서 여자친구를 만든 적 있었지만, 그 이후 내가 매우 큰 무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깨달았다.

그와 동시에 그녀는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61
오타쿠라면, 오타쿠 취미를 가진 여친을 만들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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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답글 달자면 별로 잘 생기지도 않았는데 예쁜 여친이 있는 놈들은 말빨이 좋다




79
너희들은 가장 중요한 것을 잊고 있다.

단념하지 않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