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09'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09/07/09 RPG로 비유하면 (42)
  2. 2009/07/09 부비트랩 (48)
  3. 2009/07/09 결혼할 수 있는 사람과 결혼할 수 없는 사람 (59)
  4. 2009/07/09 PC중독 (38)
  5. 2009/07/09 AV로 보는 중국 위안(元)화 인하의 이해 (23)
  6. 2009/07/09 고객의 소리 (13)

꽃미남 모드

처음부터 최강장비(태어날 때부터 미남)이므로, 
레벨 1 게임시작부터 게임 중반까지 저렙 몬스터들을 마구 사냥할 수 있다.
터무니 없는 속도로 레벨이 올라간다.
레벨 업 작업이 힘들고 괴롭지 않기 때문에 여유를 갖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보통남 모드

매우 극히 보통의 RPG


추남 모드

보통남에 비해 받을 수 있는 경험지는 반인데, 적의 HP는 2~4배.
길거리의 NPC들에게 말을 걸어도 무시당하는 일도 흔함.
상당한 고난이도 모드지만, 드물게 대량의 골드를 벌어
게임 종반에는 꽃미남조차 이기는 근성맨도 나타난다.


똥추남 모드

타이틀 화면에서 다운. 전원 자체가 들어가지 않는 경우마저..(게임의 참가 자체가 거절됨)

부비트랩

5ch 컨텐츠 2009/07/09 15:23

59
길에 빈 깡통을 세워두면 미국병사는 반드시 그것을 걷어찬다!
그래서 그것에 폭약을 설치해두면 부비트랩이 된다.

이것을 생각해 낸 베트남인은 천재


115
독일군은, 점령한 저택에 그림이 비스듬하게 잘못 걸려있으면 그것을 똑바로 고치는 버릇이 있으므로
소련군은 일부러 그림을 비스듬하게 매달고, 움직이면 폭발하는 트랩을 걸었다

전철 안, 맞은 편에 앉은 30대 여성 두 명.
A는 요새 소개팅을 부지런히 보는 중, B는 기혼인 것 같다.

A「여러 사람을 소개받아서 만나봤지만…이렇다 할 사람이 없었어.
   그래서 모두 한번씩만 만나고 거절했어」
B「그렇구나. 어떤 사람과 만났어? 」
A「처음에는 OO의 사원」
B「좋잖아! 대기업이야!」
A「그렇지만 벌써 머리가 엄청 벗겨졌단 말이야」
B「대머리는 남성호르몬이 강하다고 하니까, 꽤 남자다울지도 모르잖아」
A「아무리 남자답다고 해도 대머리라면…보기 흉하잖아. 다음에 만난 사람은 부모님 회사를 이어받을 사람」
B「헉, 좋잖아! 사장이라구! 사장 부인이 될 수 있어! 」
A「그렇지만 완전 돼지야, 짜증나」
B「음, 다이어트 함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좋지 않아? 함께 건강식 먹으면 되고.
   살빠지면 꽤 멋있을지도 모르고」
A「뚱땡이랑 같이 걸어다니는 건 싫어. 나 요리도 못하고. 다음은 OOO에 다니는 사람」
B「아, 나 그 회사 알아! IT회사지? 손에 기술이 있으면 먹고 살 걱정은 없잖아」
A「그렇지만 취미가 철도 오타쿠야…여행을 좋아한다길래 해외여행인 줄 알았더니…」
B「국내에도 좋은 곳 많잖아. 함께 여행 다니면 여러가지 안내해줄 수도 있을테고.
     역에서 파는 도시락같은 것도 맛있는거 잘 알테고」

 (이하, 이런 회화가 끝없이 계속)

A「좋겠다, B는 일찍 결혼해서」
B「분명 A도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거야!」

어딘지 모르게, 결혼할 수 있는 사람과 결혼할 수 없는 사람의 결정적인 차이를 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PC중독

5ch 컨텐츠 2009/07/09 06:07
오랫만에 TV 전원을 켰는데, 켜자마자 방송 프로그램이 나와서 놀랐다.
컴퓨터만 하다보니, 그 엄청난 부팅속도에 깜짝 놀랐다.

서로의 AV를 빌려주며 돌려보던 동정 세 사람.

그러나 그 중의 한 명 기무라 군은 중증의 스카톨로지AV 매니아. (→부당하게 싼 위안화)

「기무라의 비디오는 너무 하드코어해서 도대체 즐길 수가 없다!
  우리들도 기무라한테 빌려주고 있는데 불공평해! 」(→무역 불균형에 대한 여러 나라의 압력)

그런 다른 두 명의 비난을 받아들인 기무라는 취미를 점차 소프트화 하기로 결의 (→변동 환율제로의 변화)

그렇지만 단번에 노멀한 취향의 AV만을 보기에는 무리가 있었던 기무라군은(→통화상승에 의한 수출산업
타격 우려)

둘의 반응을 보면서, 점차 조금씩 변해가기로 했습니다.(→통화 바스켓제의 도입)

그러나 실제로는「똥 먹는 씬이 들어간 작품은 스킵하겠지만 오줌 마시는 장면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
라며 결국 스카톨로지를 고집하였습니다. 부족한 변화는 다른 둘이 이미 예상한 범위.
(→위안화 절상은 2%에 머문다. 일본 기업들 역시 이미 예상했다는 듯, 냉정한 반응)

기무라 군에 대한 비난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 같습니다. (→새로운 통화제도 개혁에 대한 요구)

고객의 소리

5ch 컨텐츠 2009/07/09 05:34

【고객의 소리】

바보



【점장으로부터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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