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25'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0/04/25 여자「차에 시동이 안 걸려…」 (96)
  2. 2010/04/25 레이디 가가의 스펙 (56)
  3. 2010/04/25 2ch 패션의 지존 (23)
  4. 2010/04/25 비밀을 하나 가르쳐주지 (45)
여자 「차에 시동이 안 걸려…」
나    「Oh! My허니!··큰일이네」
여자 「어제는 제대로 움직였는데…」
나    「어제까지 제대로 움직였었는데, 이상하네」
여자 「오늘은 OO까지 가야되는데 차를 못 쓰면…」
나    「정말, 너 오늘 OO 가야 되는데」
여자 「전에 탔던 차는 이런 일이 없었는데 …」
나    「그러게, 전에는 안 그랬잖아」
여자 「O시에 약속이니까 아직 시간은 있지만…」
나    「그럼 아마 안 늦을거야! 그럼 수고해」
여자 「응, 고마워」

딸깍
 
아버지는 인터넷 기업의 실업가로, 어릴 적은 힐튼 자매가 다닌 바 있는 고급학교에서 학교를 다녔다.

14세부터 뉴욕의 클럽에서 퍼포먼스를 개시, 17세에 전 세계에서 딱 20명만 조기입학이 허용되는 뉴욕의
Tisch School of the Arts에 입학했다.

19세에는 디퍼런셜 기어 잼과 계약을 맺는 한편, 가족의 도움없이 생활하는 자유를 실감하기 위해
스트리퍼로 생계를 유지한다. 결과적으로 부모님께 쇼크를 주어 아버지와 관계가 급격히 나빠지지만
꿈을 단념하지 않고 제작활동을 실시, 퍼기, 브리트니 스피어스, 뉴 키즈 온더블록, 에이콘 등의 유명
아티스트에게 곡을 제공한 바 있다.

그녀 자신이 모든 가사를 작사하며 멜로디 작곡도 스스로 처리, 신디사이저 부분도 스스로가 연주한
데뷔 앨범을 발매. 그 리드 싱글「JUST DANCE」는 미국, 영국 등 세계 5개국의 싱글 차트 1위를 획득했다.

해당 곡은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이어 발표된「포커페이스」는 MTV에서 최우수 신인 아티
스트상,「파파라치」로 최우수 특수 효과상, 최우수 아트 디렉션상을 수상했다.
2ch의 바겐세일판, 쇼핑판, 패션판 등 여러 게시판에서 동시에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한 한 남자가 있었다.

그 이름하여「폴 스승」

그는 유명 브랜드 폴·스미스에서 내놓은 2만엔짜리 복주머니(역주: 일본의 경우 신년이 되면 백화점이나
각 브랜드들이 적당한 가격에, 내용물을 공개하지 않은 선물 꾸러미를 내놓습니다. 그 안의 물건은 완전
랜덤으로, 운이 좋으면 싼 값에 고가의 상품을 얻을 수도 있는가하면 반대로 그저 그런 상품만 들어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를 구입했다.

열어보자 그 안에는 일본인에게는 다소 무리한 꽃무늬 쟈켓부터 어쩐지 전혀 입고 싶지 않은 류의 셔츠들 뿐.

보통 사람이라면
「(`Д′) 제기랼! 돈 아까워!」

하면서 짜증내고 집에서 혼자 버려버리겠지만, 이 폴 스승은 복주머니에 있는 모두를 몸에 걸치고
기념촬영까지 해, 그것을 스스로 공개해버리는 간지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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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ds16.egloos.com/pds/201004/25/61/e0034861_4bd3cf7d9908b.jpg
복주머니의 내용 전부 입어 보았다.
완전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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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하다····
감동한 이용자들 대부분이 그를 칭찬.
일약「폴·스미스의 복주머니는 쓰레기」라는 사실이 까발려지는 동시에「폴 스승」은 유명인이 되었다.
막 폭소하다가 갑자기 딱 입을 다물고는 진지한 얼굴로 음료수를 마시는 여자, 한번쯤 겪어본 일이
있을텐데...

그건 너무 웃어서 자기도 모르게 순간적으로 오줌을 지렸을 때의 행동. 여성은 요도가 짧기 때문에
흘리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