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에서 단 30점이라도 맞아보고 싶었다('A`)
연애에서 단 30점이라도 맞아보고 싶었다('A`)
일찌기 남색문화가 존재했던 일본에서 호모가 금기시 된 것은 불과 최근의 50~100년 정도.
오히려 커밍아웃이라는 개념이야말로 문화적으로 맞지 않는다.
원래는 그냥 보통 남자들의 취향 중의 하나 정도 개념이었다.
심지어 사형까지 당했던 서양과는 중량감이 압도적으로 다르다.
621
>>600
보이 죠지가 옛날에 일본을 방문했을 때
「일본은, 훌륭한 동성애자들이 만든 문화다. 동성애에 관해 세계 최고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진행된 사무라이 문화를 가지고 있던 나라다. 지금은 왜 그것을 버리게 되었나? 너무나 아깝다」
라면서 TV에서 인터뷰 했었지. 당시는 꼬맹이었기 때문에 저 놈은 도대체 무슨 헛소리를 하는거야
호모새끼!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역사를 공부하면서 그 말 뜻을 이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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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격살충 2010/04/03 0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까지 야시치로에게 접근했던 일은 몇번 있지만, 복통이라는 둥 이런 저런 말로 거절당했어. 이건 정말이야.
야시치로와 잔 적도 없어. 이전에도 그런 적이 없어. 낮에도 밤에도 그런 일은 없었어. 하물며 오늘 밤, 그런 관계가 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특히 당신과 맺어지고 싶다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당신에게 의심을 받아 매우 곤란해.
지금까지 한 말에 거짓이 있다면, 고슈 제1의 궁, 2의 궁, 3의 궁의 대명신, 후지, 하쿠산 영내의 신들, 거기에 하치만 대보살, 스와상하명신(諏訪上下明神)의 벌을 받을거야.
본래대로라면 인장을 찍어야 하겠지만, 심부름꾼의 눈도 있고 해서 보통의 종이에 써서 보낸다. 내일이라도 다시 고쳐 쓸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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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7 1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 영화중에 고하토란 영화도 있죠/^^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29175 -
「일본이라는 나라는, 몰개성이라기보다는 거울에 가깝다.
금전만능주의자가 보면 금전만능주의로 보인다.
변태가 보면 변태로 보인다.
호전적인 사람이 보면 호전적으로 보인다.
차별주의자가 보면 차별주의로 보인다.
예의 바른 사람이 보면 예의 바르게 보인다.
상냥한 사람이 보면 상냥하게 보인다.
호기심 왕성한 사람이 보면 호기심 왕성하게 보인다.
의리가 있는 사람이 보면 의리가 있어 보인다.
여러 사람의 말을 듣다보면 도무지 일본이라는 나라를 알 수가 없게 된다.
확실히 일본인은, 상대에게 물들기 쉬운 민족이다.
그렇다면 한 장의 거울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
일본인이 어떻게 보이는가를 물었을 때 그 답변이 바로 그 녀석의 정체다」
미묘한 느낌이지만, 갑자기 생각나서 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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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꽤 사이가 좋아진 여자애한테 작은 초콜렛을 받았지만, 그 여자애와 내 눈 앞에서 일진이 그 초콜렛을
빼앗아 짓밟아 뭉개버렸다. 내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초콜렛이었는데...
700
>>692
거기서 만약 여자애한테 어떻게든 좋은 모습을 보였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만약 입 다물고 밟힌 후에 아무 말도 못하고 여자한테도 아무 반응 못 했다면 그야말로 최악.
722
>>700
뭉개진 초콜렛을 주워 먹으며「맛있어」라고 말했더니 그 애가 나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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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을 의뢰받았지만, 정작 작곡한 멜로디가 너무 기발해서 결국 채택되지 않았다」라는 글을 어디
선가 읽은 적이 있다.
집 근처의 역은 상행선이 10~15분 간격으로 오는 중규모의 역인데, 도쿄역 같은 곳처럼 계속 전철이
격렬하게 오가는 역이라면 곤란하겠지만 어쨌든 이 정도라면 약간의 기발함도 충분히 괜찮지 않을까.
원래 이런 도착 멜로디에 동요 등을 채택하는 것은 추측컨데 익숙한 멜로디로서 귀에 거슬리지 않기
위한 이유가 아닐까. 정말로 그런 무사안일주의라면 싫다.
그렇다면 나는「We Will Rock You」를 희망한다. 대충 전철이 지금 어디 근처에 있는 것인가는 철도
관리 사무소측에서 알고 있을테니, 홈에 들어올 시간을 계산해서 음악을 흘려보낸다.
「1번 홈에 전철이 들어옵니다. 위험하므로 노란 선 뒤로 물러나 기다려주십시오」
이제 울려퍼지는 땅울림같은 전주.
「둥둥챡! 둥둥챡! 둥둥챡! 둥둥챡!!」
바닥을 구르고, 손뼉을 치면서 울리는 소리. 승차를 기다리는 샐러리맨들 대흥분.
「둥둥챡! 둥둥챡! 둥둥챡! 둥둥챡!」
여기까지 대략 12,3초 정도.
「Buddy you're a boy make a big noise Playin' in the street gonna be a big man some day
(가수 프레디)」
이윽고 모습을 드러낸 전철. 그리고 더이상의 멜로디 없이 홈으로 진입하는 전철.
「We will we will rock you! We will we will rock you!」
기분은 최고조.
「Kickin' your can all over the place!」
「We will we will rock you! We will we will rock you……」
그 곡조와 함께, 왔을 때처럼 조용히 발진, 멀어져가는 전철. 아침이라면 꽤 흥이 오를거라고 생각하지만...
아, K-1 앤디 훅을 소환해버리니까 안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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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2010/04/01 0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익숙한 멜로디로 귀에 거슬리지 않게 하려는 건 무사안일주의가 아니라 승객을 위한 배려가 아닐까요. 저도 We will rock you 가 나오는 역이 하나쯤 있으면 굉장히 즐겁겠지만, 지하철 역마다 락을 틀어주고 있으면 짜증이 솟구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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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ㅇ 2010/04/01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gall.dcinside.com/list.php?id=hit&no=9523&page=2&bbs=
요런 멜로디는 어떨까요? 정화되는 느낌이랄까 ㅋㅋ -
ㅇㄹㅇ 2010/04/01 1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환승할 땐
http://gall.dcinside.com/list.php?id=hit&no=9477&page=4&bbs=
요런거라든지 ㅋㅋ -
ㅇㅇ 2010/04/01 2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니 JR 야마노테센 타고가다가..
아톰 주제가가 나오던 역이 있었는데..
그 역이 타카다노바바 역이었나 그랬던거 같네요..
정말 신선했던듯 ㅎㅎ
한국도 그런식으로 뭔가 좀 있으면 좋겠는데말이죠.. 그러면 좀 더 좋지않을까 싶기도 ㅎㅎ -
작은앙마 2010/04/02 16: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구였는지 까먹었지만, 유명한 작곡가가「일본철도로부터 전철이 홈에 들어올 때 나오는 멜로디의 작곡을 의뢰받았지만, 정작 작곡한 멜로디가 너무 기발해서 결국 채택되지 않았다」라는 글을 어디선가 읽은 적이 있다.
..... 가만히 생각해보니.. 유명한 작곡가라서 괜히 기발하다 라며 칭찬하며 거절한것은 아닐까요?
유명한작곡가가 아니었다면! 뭐라고 했을까요.... -
「평소 다니던 가게는 질려서, 조금 다른 가게를 알아보는 중입니다」정도의 대답을 해둘 것.
일단 대우가 다릅니다. 돈을 꾸준히 써줄 고객과 단순한 방랑자를 대하는 차이입니다.
(어느 가게를 다니셨는지, 하고 속을 떠볼 경우에는「비밀」이라고 해두면 OK)
참고로 캬바쿠라에서는, 손님은 아래와 같이 4개로 분류됩니다.
1. 단골부자
한번 오면 많은 돈을 써줍니다만, 당연히 그 가게 말고도 잘가는 가게가 몇 개나 있고, 좀처럼
자주 와주지 않습니다. 물론 그래도 가게는 그 존재를 잊지 않고 때되면 연하장이나 권유 편지를
보내곤합니다. 이 경우, 가게에서는 회원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회원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웃음)
그것을 받으면 20% 할인 + 지명료 무료 등의 특전이 있습니다. 하룻밤에 70~200만엔 정도를 쓰면
확실히 준다고 보면 됩니다.
2. 단골, 약간 돈이 있는 사람【중요】
가장「경영에 도움이 되는 손님」입니다. 따라서 손님 입장에서는 가게에 이 고객은 이 계층이구나!
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렇게만 하면 서비스의 질도 훨씬 높아지고, 보이들도
얼음 등 항상 서비스에 만전을 기합니다. 이야기에 슬슬 질려하는군, 싶으면 바로 알아서 아가씨들도
체인지 해줍니다. 아가씨들도 휴대폰 번호나 메일 주소를 알려줍니다.
3. 일반 손님
적당히 대충 서비스 합니다. 굳이 말하자면 방목 하는 느낌? 돈은 적당히 써주는 편입니다만 몇 번씩
오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아가씨들도 인사치레 정도로 명함을 건네주는 정도로 끝납니다.
4. 방랑객
최악의 손님입니다. 돈도 많이 안 쓰고, 평상시 이런 곳에 올만한 손님이 아니다, 라는 인상으로,
그저 공간만 차지하는 손님처럼 대합니다.
아가씨들도 보통은 손님에게 잘 붙이지 않는 2진급 아가씨들이 들어옵니다. (건방지거나 말 재주가
없거나, 철부지, 말이 없는 애 등등)
또, 아가씨들 입장에서는 가게와는 다른 기준에서 판단하는게 있어서, 일이 끝나고 호텔에서 약속을
하거나, 여행에 함께 간다던지 하는 꿈과 같은 경우도 있습니다만... 붙어서 뜯어먹으려는 애들이나
혹은 순진한 남자 속여서 크게 한탕 하고 튀려는 애들도 있으므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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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왕장 2010/03/30 04: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형적인 4번 같은 친구가 하나 있는데...회식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노래방이나 단란을 끌려가면 거기 아가씨들이 그렇게 좋아합니다. (외모가 뛰어난 것도 아니고..화술은 더더욱 꽝)
자꾸 만나자고 문자 보내는 처자들이 많아서 이유를 물어보니 거기 사람들도 다 힘들고 사연이 있을텐데, 매너없게 행동해서 쓰겠냐. 진심으로 위해주고 이야기를 들어줬을 뿐이다.
..라는 어처구니 없는, 야왕에 나오는 주인공이 처녀의 몸으로 캬바쿠라 톱을 먹은 비결은 진심이 통했을 뿐입니다 라는 쌍팔년도 개소리를 했습니다.
안믿어 XX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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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존슨 2010/04/01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밑에 '이상적인 학생'이랑 '캬바레식 클럽'이랑
겹쳐서 '캬바레식 학생'과 '이상적인 클럽'으로 보였는데
안과 가봐야 될까요ㅠㅠ
- 수도권 국공립 대학 최상위 학과 +5, 수도권 국공립 대학 +4, 3대 명문 사립 상위 학과 +3.
다만 3수를 했다면 해당 점수에서 -3점.
2. 써클 또는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다
- 일반 동아리라면 +3, 운동 관련 동아리라면 +2, 문화 계열 동아리는 +1. (중복계산 불가)
그리고 동아리 활동으로 뭔가 실적이 있다면 추가 +2점.
3.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 사람을 상대하는 일(서비스업)이라면 +2, 그 이외는 +1 (중복불가)
4. 연인이 있다
- 있으면 +1
5. 말솜씨가 있다.
-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풀어나가는 능력이 있으며 어려운 자리에서도 말을 잘 할 수 있다 +3,
웃는 얼굴에다 목소리도 크고 밝은 인상 +2
6. 자격 등
- 해외거주 +3, 반년 이상의 해외체류 경험 +2, 토익 860 이상 +2, 토익 730 이상이면 +1 (중복불가)
18점 이상이면 10개 회사에 면접을 보면 10개 모두 입사할 수 있는 인재
15점 이상이면 대기업 2~3군데에서 좋은 소식을 기대해볼 수 있겠지요.
12점 이상이면 좋은 회사 한 군데 정도는 붙을 수도 있을 겁니다
10점 이상이면, 어딘가 회사에 취업은 가능할 겁니다
8점 이상이면, 어딘가의 중소기업 등에 입사가능할 지도 모릅니다
그 이하는 인생이 막힌 상태입니다. 빨리 포기하고 다음 삶을 기대합시다.
【이상적인 학생의 예】
· 게이오 대학 경제학부 4학년생 남자
· 럭비부의 부부장으로서 전국 우승에 공헌, 아르바이트는 학원 강사와 헬스 트래이너
· 대학에 들어간 이후 두 번째로 사귄 여자친구와 교제 중
· TOEIC 900점, 반년 정도 유학 경험 있음
· 신장 180cm, 체중 80Kg, 다부진 잔 근육의 몸, 단정한 단발의 미남으로 밝은 인상
· 밝고 겸손하고 침착하며 대화에서 지성이 느껴진다
· 그래서 함께 이야기하다보면 그 안에 숨겨진 활력이 아우라로 배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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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 2010/03/30 2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상적인 학생의 예】
· 게이오 대학 경제학부 4학년생 남자
· 럭비부의 부부장으로서 전국 우승에 공헌, 아르바이트는 학원 강사와 헬스 트래이너
· 대학에 들어간 이후 두 번째로 사귄 여자친구와 교제 중
· TOEIC 900점, 반년 정도 유학 경험 있음
· 신장 180cm, 체중 80Kg, 다부진 잔 근육의 몸, 단정한 단발의 미남으로 밝은 인상
· 밝고 겸손하고 침착하며 대화에서 지성이 느껴진다
· 그래서 함께 이야기하다보면 그 안에 숨겨진 활력이 아우라로 배어나온다
그런데 게이. -
· 백수
· 흡연자
· 도박
· 애니메이션을 본다
· PS3를 갖고 있다
· 아이돌 가수 CD를 갖고 있다
· 만화잡지를 정기구독해서 읽었던 적이 있다
· 성인용 게임 이름을 3개 이상 말할 수 있다
· 유니클로 옷을 입는다
· 간호사=야한 것을 상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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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사콘돔 2010/03/30 0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수 : N
흡연 : Y
도박 : N
애니 : N
PS3 : N
아이돌 : N
정기구독 : N
성인게 : Y
유니클로: N
간호사 : N
2개다.... 다행이다....
근데 왜 여자친구가 없을까요... 설명좀..
근데 에로게 3개는 남자라면 누구나 당연하잖..
동급생, 하급생, 유작만 해도 세개임..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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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2010/03/30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ㅁㅊ.........
야겜이름 많이아는데........
난 여자..........ㅋ......
애니(근데 나루토 원피스이런건 오덕애니가 아니잖아요)
한때 모닝구무스메 씹덕.. CD도 꽤있고..
야겜..
난글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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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쓰레기구나.. 2010/03/31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수 - 아님
· 흡연자 - 아님
· 도박 - 아님
· 애니메이션을 본다 - 네
· PS3를 갖고 있다 - 아님
· 아이돌 가수 CD를 갖고 있다 - 아님
· 만화잡지를 정기구독해서 읽었던 적이 있다 - 아님
· 성인용 게임 이름을 3개 이상 말할 수 있다 - 네
· 유니클로 옷을 입는다 -네
· 간호사=야한 것을 상상한다 - 네
겨우 4개네.. 근데 유니클로가 왜! 얼마나 좋은 저가 브랜드인데..
「그렇구나...」,「큰일이다...」···어? 둘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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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o 2010/03/29 0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가 섬세하다니ㅋㅋ
여자는 상담을 할 때 공감을 원하고, 남자는 상담을 하면 공감보다 실질적인 해답을 주기 원해서 생기는 일이지.
그래서 여자가 집안일이던지 회사일던지 얘기하면 잘들어주는게 중요. 근데 남자들은 갑자기 심판자가 되서 중립적인 관점에서-이때부터 남친 아님. 판사가 됨-여친이 옳으냐 안옳으냐 따지기 시작함. 여기서부터 여친이 짜증내는거지.
위의 농담아닌 농담도 여자를 이해 못하는 2채널 특유의 병맛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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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0/03/29 0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하 자세한 이야기는 전설의 레전드인 이 게시물 참조
http://newkoman.mireene.com/tt/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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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ㅇㄴ 2010/03/29 0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냥 평범한 내친구라 생각하고
술마시면서 편히 말하듯이 하자면
햐 열둘? 얌마 너 지금은 그게 둘다 젊으니까 말이되는거같지?
생각을 해봐 너 서른 여덟에 여자 오십이야! 오십!
너희 어머니 나이가 어떻게 되시냐..
울엄만 62니까 얼마지 야 암튼 같잖게 들리겠지만
사랑! 캬 그거 내가 해보니까 별거 아냐 임뫄아
죽는거 보다 쭤금 힘들드라 쭤어금 ㅋㅋ
어 쫘식 우냐 농담이야 이자슥아 바꿔 생각해봐
내가 언날 갑자기 열두살 어린애랑 결혼한다 해바!ㅋ
ㅎ너도 황당하고 웃기고 그지 나도 그래서 하는소리야
둘이 좋다면야 내가 뭐 뭐라하겟냐 뭐
불같은 이 청춘을 누가 막겠냐!ㅋㅎ!
근데말야 내 이거하난 진지하게 말하는데 결혼같은거
그냥 좋다고 다 하는거 아니다 형님 말이니 가슴에
고이 새겨 두그라 어 야 고기 탄다
람쥐
식 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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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플랙 2010/03/29 0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대학 동기중에는 7살 연상 누나(이미 직장다니고있는)를 콘서트 장에서 만나
아직까지 잘 사귀고 있는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결혼까지 생각중인지는
모르겠지만요... 물론 제가 연애전문가도 아니라 함부로 말씀 드리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그 쪽이 제 친구라고 생각하고 솔직하게 얘기하겠습니다.
12살차이. 사랑엔 국경도 나이도 없다지만 현실엔 국경과 나이가 있습니다.
그 쪽의 사랑을 제가 감히 함부로 평가하고 낮춰볼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12살 차이는 정말 적은 나이가 아닙니다. 글쓰신 분께서 28이 됐을 때
그 분은 40이 됩니다. 글쓰신 분이 한창 때일 때도 여전히 그 분을 사랑하실
자신이 있으신지 본인에게 솔직하게 물어보세요.
가족의 반대, 주위의 시선, 본인이 느낄 감정 이 모든걸 이겨내실 자신이
있으시다면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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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청 2010/03/29 0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연하녀 띠동갑도 감당하기 힘들다는데 연하남 띠동갑은 장벽이 좀 심할듯해요;;
대학교 과에 따라 다르지만, 일단 4년제라고 치고 계산해 봅시다.
지금 19살이신분들은 군생활 하고나면 2년만에 복학할수 있다고 치면 졸업할때까지 6년이에요.. 26살이라는거죠
경제적 문제만 봐도 여자 나이 서른 여덟에 남편이 겨우 입사해서 돈벌어오기 시작하는데... 결혼은 정말 힘들겠죠;;
생물학적으로 따져도, 마흔 다 되어가는 여성이 아이 낳으면 또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죠.. 학교 다니면서 결혼해서 애 만든다구요? 분유값이랑 기저귀값은 어떡하구요.. 그보다 일단 집도 있어야 하는데..
이런거 다 따져서 두분이 감당하실수 있으실정도로 사랑하신다면야 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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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왕장 2010/03/29 0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밑에 어떤 분이 달았단 댓글이 생각나네요.
남자는 고민이 생기면 동굴로 들어가고, 여자는 고민이 생기면 광장으로 나간다.
광장으로 나오는건 좋은데 나한텐 하지마라 제발.. -
ㅁㄴㅇ 2010/03/29 1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이차는 그렇다쳐도
아직 고등학교도 졸업 안했는데
결정하려는건 너무 빠른것같다
그리고 본문은 그런식으로 맨날 들어주는척하면
언젠가 짜증내는날이 올것같은데 -
맘마 2010/03/29 1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부분 여자들이 저렇긴 하지만 여자도 여자 나름이죠. 전 남자 쪽에 가까운 것 같아요. 누군가에게 고민 상담을 할 땐 내가 보지 못하는 시각으로 사건을 보고 함께 새로운 해결 방안을 모색해주길 바라기 때문에 털어 놓는 거거든요. 저는 다 나 같은 줄 알았어요. 그래서 중고등학교 때 친구가 없었......;;
여자애들 대화에서 맨날 나만 모나게 구니까 점점 도태되더군요. 문제는, 난 내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 전혀 몰랐음 걔네들 입장에선 뭐 걱정거리 털어놓으면 같이 고개 끄덕이면서 공감해주기는커녕 니가 잘했다 못했다 잘못을 짚어내고 있으니 짜증이 났겠죠;;
근데 고등학교 고학년 올라가니까 어느새 '상담을 잘 해주는 어른스러운 아이' 이미지가 되더군요. 그때부터는 애들이 무거운 고민거리 있으면 나한테 상담하러 오고... 그래도 가볍게 수다 떨러 나한테 말 걸진 않았죠ㅋㅋㅋㅋ 내가 그 당시에 조금만 유머 감각이 있고 융통성이 있었다면 왕따같은 학창시절을 보내진 않았을텐데 제길=_=-
.... 2010/03/29 1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기 제가 있네요. 저도 여잔데 이런 성향이 워낙 강해서...
친구들이 하소연하면 해결책부터 막 튀어나오는지라. 근데 가만 듣고 있으면 너무너무 답답하거든요 한두가지 시도로 고칠 수 있는데 전혀 까딱도 안하면서 싫다고만 하니.
물론 정말 수단이 없고 공감가는 일이면 잘 듣고 같이 비분강개합니다만. 아닌 경우도 많잖아요 솔직히.
근데 전 친구는 많았는데...그것도 다양한 성격의...
전 완전 범생이었고 친구들은 범생부터 노는 애들까지 다양했어요(...)
여튼 전 죽어도 이성격은 못고칠 거 같아요. -_-
대처할 수 있는 상황인데도 전혀 바꿀 생각이 없으면서 고민이라고 세상 짐은 혼자 짊어진 듯 투덜거리는 친구들을 어떻게 참아요. ㅠ
한가지만 예로 들면, 맨날 계획없이 다 쳐지르면서 왜 돈이 없다는거야 왜!! 그거 안사면 되잖아 안사면!! 컴퓨터 그거 고치는 법 다 알려줬는데 왜 시도도 안하고 손가락만 빨고 있는거냐!! 내가 원격으로 고쳐준대도 가만있으니. 가끔은 그 행동력을 이해할 수 없어요!!
뭐 그런... =_= (쌓인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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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2010/03/29 2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썸남이 요즘 일상적인 얘기하면서 툭하면 고민이라고 하는데,
나 요즘 많이 아파, 나 요즘 힘들어, 나 요즘 ~~한 고민이 있는데 열심히 살거야(혼자 해결했음..)
이건 뭐 해결방안을 얘기해줄수도 없고..
위에 나온 여자한테 하는 방법말고는 대화할 수 가 없음..-_-;
아~그렇구나, 아~ 힘내.. 아~열심히 사는구나..(?) 이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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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하는 여인 2010/03/31 1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남자친구는... 제가 한탄을 하면 충고를 하다가 어느새 도리어 제게 화를 냅니다...
=_=) 오히려 그냥 아는 오빠들이 훨씬 자상하게 얘기를 들어줘요.ㅠㅠ
진짜..... 저 두마디로 충분한데!!!
삼키며 끝날 때까지 계속 보다가 아무 것도 없이 그대로 끝나버리고 엔딩이 흘러나오던 아침의 고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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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2010/03/26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되와 돼의 마지레스를 요청하셨기에 그냥 제가 알고 사용하는 대로만~
되와 돼는 각각 하와 해로 바꾸면 쉽게 구분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당.
말씀하신 것처럼 '그러면 안되' 같은 경우,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해 보면
'그러면 안하' 가 되니까 말이 안 되므로 틀렸단 걸 알 수 있지요.
물론 '그러면 안해' 역시 의미적으론 어색합니다만, 말 자체가 안 되는 건 아니므로
이 경우는 돼가 맞다, 뭐 이런 식으로.
안되나요 / 그렇게 되었다 / 이제 다 돼가! ... 같은 다른 예문들에
사용해 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마지레스 죄송합니다만,
요청하셨으니 괜찮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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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앙마 2010/03/24 07: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심야방송은 아닌거로 알지만 이런프로는 남아있다는... (유료채널...인거로 알긴하는데요.. 음)
http://lezhin.com/517
자세한 내용은 댓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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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 2010/03/24 1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폐 여고생이 카페문을 나서는 장면을 보면서 '오늘은 붙잡겠지' 하는 맘으로 보고 있는데 결국 오늘도 그냥 보내고 마는 주인공을 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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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2010/03/25 0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새 계속 느지막히 11시쯤 되면 트래픽 초과되는 이유가 뭔가요? 그것땜에 일부러 12시까지 기다렸다가 들어오는데 새 글이 없을때의 허탈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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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2010/03/25 2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얼마전에
셔터아일랜드 친구랑 보면서
귓속말로 '알고 보니 쟤가 환자는 아니겟징 읭킼킼'
'야 감독이 누군데 그럼 너무 뻔하잔앙 킠'
끝나고 둘다..
벙-
엔딩크레딧이 올라가기 직전까지도
재반전이 있길 기대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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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청 2010/03/27 0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고자+현자를 선택하겠습니다
물론 있는걸 강제로 뗄 생각은 없습니다.
그건 현자가 할수있는짓이 아니거든요.
실제로 '사형vs고자되기' 라는 형벌이 중국에 있었는데
고자되기가 사형보다 훨씬 치욕이였죠...
근데 한 학자가 고자되고 자기의 책을 완성시키고 죽었다고 하죠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사마천일겁니다
(잠시 검색;; 수정하기 귀찮아서 그냥 추가합니다 사마천 맞구요 궁형이라는 벌입니다...아마)
저는 이분의 숭고학 학문에 대한 헌신이 부럽기도 하군요
그렇다고 신체에 붙어있는 쓸데없지 않은걸 한번도 써보지도 않고 잃어버리는건 싫습니다 네네
"학교 가는 것이 무섭다"며 등교거부를 하여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왕가와 관련된 모든 주변 일들을
책임지는 기관인 궁내청과 교육 관계자들은 부랴부랴 대책을 마련하느라 정신이 없는데요, 어쨌든
꽤 흥미있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이코 님이 남자 동급생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해.
인사하기 싫으면 안 해도 OK
젓가락질이 서투르면 숟가락으로 먹어도 OK
자동차로 학교에 모셔다 줘도 OK
수업 시간에 소심한 성격 탓에 손을 들 수 없는 사람(아이코)을 위해서, 손을 들어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의 수업방식 금지
날씨가 추워지면 혼자 머플러를 착용해도 OK
수업시간에 학부모님이 뒤에서 당당히 참관해도 OK
싫어하는 같은 반 학생이 있을 경우 배제할 수 있음←New, 현재 심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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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4 0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 보니 생각나는 이야기 하나.
저희 학교 교수님(종교학과)이 영국 대학에서 교수생활 하실 때.
강의를 하시는데 그 수업 수강생들 중에 일본 공주가 있더랍니다.(종교학 수업에는 특이한 학생들이 많다더군요.) 수업을 나가다가 일본 신도종교 얘기를 하면서 일왕을 신의 자손이라고 하는 교리 얘길 하니까 그 공주가 손을 들고
'황족은 신이기도 하지만 인간이기도 합니다'
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교수님은 '아.... 그래....'하고 앉혔다는군요.
ex1) 나는 재벌이기도 하지만 인간이기도 합니다.
ex2) 나는 사회 지도층이지만 인간이기도 합니다.
....
퍽이나 겸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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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마엘렌 2010/03/24 1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 위의 댓글에 썼던 X성그룹 회장(복귀하셨더군요..)님의 딸이었던 제 친구는 제 고교에 편법으로 입학하지는 않았습니다. 1년 선배 후배, 동기들 중에 많던 이런저런 그룹의 아들딸손자손녀들은 확실히는 모르겠고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들도, 일부 있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 정당하게 시험으로 들어왔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적당한 중소기업 재벌가 말고 30대 그룹이랄지 꽤 인지도 있고, 인정받는 대기업의 애들은 공부를 못하는 게 희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부 잘한 집안에서 태어났으니 선천적으로 머리가 딱히 나쁘지는 않고, 사교육 많이 받았을 테고, 가정교육도 어쨌든 일정 이상이니까요.
그 친구의 고교 때 수능모의고사 성적은 SKY는 무난하게 갈 만 하게 계속 나왔었고요. 수능을 망쳤으나 재수하지 않고 그냥 이대 가더군요. 그러니 대학을 기여입학한 것도 아니겠지요?
물론 좀 사는 세상-_-이 달라서 간혹 놀라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들을 안 겪어본 사람들이 갖고 있는 선입견은 과장된 측면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름 알만한 그룹 자제들보다, 졸부 재벌집 애들(좀 있었습니다)이 훨씬 그런 스테레오 타입의... 거만하고 돈 펑펑 쓰고 싸가지 없고..의 모습을 보였었지요. -
primrose 2010/03/25 1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베르마엘렌님 말씀에 조금 첨언하자면...제 지인이 미국에서 고등학교에 다닐 때 IT계에서 재벌축에 속하는(어딘지는 차마 말 못하겠어요) 집 아들내미와 같이 다녔답니다. 후밴가 그랬는데 성적이 딱히 좋지는 않았는데 기여입학으로 아이비리그의 대학에 입학했다더군요.
문득 정말 재벌가와 벼락부자는 다르구나..하는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또 다른 지인의 경우 대학 총장까지 지낸 학자 집안인데, (재벌가는 아니지만 거의 지자체장과 동급으로 보니) 그 집안은 서울대 출신이 아니면 사람 취급을 안한답니다. 그래서 피터지게 공부해야 한다고-_-;(명문사립대 출신이라도 거의 발언권이 없다시피 한다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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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타군 2010/03/24 1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친왕은 민간인과 혼인하면 자동적으로 황족의 신분을 잃게 되는데. 어려서부터 저러면 나중에 사회생활 하기 힘들듯-_-
정 일반 학교 교육에 적응할 수 없다면 타이쇼 텐노의 전례를 따라 가정교사를 두는 것도 한 방법이긴 하겠지만, 역시 베스트는 본인이 학교에 적응하는 건데 어머니부터가 사회부적응자라;;;;; -
rake 2010/03/24 1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일 큰 문제는 아이코 내친왕의 황위계승 가능성이 꽤 된다는거죠 ㅡ.-);; 원래는 남성만 황위계승이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만.. 워낙 손이 귀한 집안이라;; 아슬아슬하게 히사히토 친왕이 태어나서 다행이랄까.. 직전까지 황실내 남자 씨가 말라가는 상황이라 여성도 황위계승이 가능하게 제도를 개정해야 하는거 아니냐라는 논의가 꽤 진행되었으니까요. 일단은 히사히토 탄생으로 유야무야되긴 했습니다만.. 앞으로 일이 어떻게 될 지 알수없는지라 앞으로도 아이코쪽으로 밀 가능성이 적지 않은 마당이니 쯥.. 왕실전범이 여계계승을 인정하는 쪽으로 개정되면 히사히토는 계승권이 꽤 밀려버리는고로.. 히사히토가 일반 유치원을 가는것 등등을 보면 의외로 내부적으로도 그런식을 원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했었는데 학습원과 궁내청 사이가 별로 안좋다면 그런것도 아닌가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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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2010/04/01 1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쎄요.
왕족이 남아있다면 그 품위유지비는 국민 세금으로 나갈텐데 삼*가가 세금으로 먹고 산다. 그런데 조선 왕조의 막대한 유산은 살아남아서 그걸로 막대한 수익을 거둔다.
......네버네버 사양입니다.
공화제라 행복해요. 조선 왕실이 지지도 떨어진다고 영국 왕실처럼 통크게 세금 낼 위인이 아니죠.거기다 지금도 살아남은 신분의식이 왕실을 정점으로 살아남을테고. 양반드립부터 시작해 좋은 것은 안남고 나쁜 것만 살아남을 것 같네요.
지금 조선 왕족이라고 칭하는 분들의 행실을 보면 정말 가관이죠. 그런데 그 양반들이 힘과 권력이 있다면...후덜덜 -
왕족이 2010/04/01 1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왕족이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부분도 제법 있습니다.
아직 세계에는 대통령제보다는 왕정제를 채택한 나라가 더 많기
때문에... 왕조국가, 특히 중동쪽 나라들과 친분을 다지고 각종
이권을 취하는데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특히 입헌군주제의 경우
총리나 대통령처럼 어떤 정치적 책임을 직접적으로 뒤집어 쓰지
않으면서도 무게감이 있는 국가인사이기 때문에 외교나 국가간
친분관계를 다지는데 매우 유리하지요. 실제로 일본 왕족들도
중동쪽 국가들과 교류하면서 막후에서 제법 많은 이권을 끌어
오기도 했었죠
「강자」의 귀족적 도덕은「나는 이런 일을 할 수 있다」, 고로「나는 좋다」이다. 따라서「나처럼 할 수
있는 것은 좋다」 라는 자기긍정으로부터 선을 모델화한다. 따라서 무엇인가가 부족하고 결여된 것을
악으로 생각하고 이미지화한다.
그에 반해
「약자」의 노예적 도덕은「저 놈은 적, 박해자다」로서「저 놈은 나쁘다」. 따라서「저 놈과 대립하는
우리는 정의다」라는 증오, 다른 사람의 부정으로부터 악을 모델화하며 그것을 부정하는 반대자로서
선을 모델화한다.
노예 도덕의 선은, 부정적 의지, 증오를 항상 마음 속 깊이 숨겨 갖기 위해 억압, 기만에 대해 병적으로
비판을 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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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청 2010/03/22 0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간단히
잘난사람->우왕ㅋ 나 잘났으니까 난 착한사람
못난사람->저놈이 저렇게 벌어먹으니까 우리가 안되는거야. 저놈을 몰아내고 나같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정의의 사도가 되야지!
ㅇㅇ.. 근데 개인적으로 아래(노예 선약)도 꼭 나쁜건 아니라고 봐요... 우리나라 독립운동한 사람들 다 병적으로 과하게 행동...하긴 했네?(응?)
...갑자기 테러(?)가 떠올라서 그만.. 어쨋든 바깥 입장에서 보면 테러라고 볼수 있지만, 조국의 슬픈 현실에 대한 저항은 어찌보면 오히려 더 숭고하다고 볼수 있지 않을까요...다 그렇진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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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알 2010/03/21 17: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전부터 제가 생각하던거랑 비슷하군요
하지만 저렇게 얘기하면서 니체는 강자의 도덕이 옳고 약자의 도덕이 그르다 라는 식으로 얘기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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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우 2010/03/21 2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족적 도덕에서 선의 모델화가 우선시 되는데 반해서
노예적 도덕에서는 악의 모델화가 우선시 된다는 점에
집중했던 저는 요점을 잘못 짚은걸까요..ㅠㅠ; -
감청 2010/03/22 0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예 도덕의 선은, 부정적 의지, 증오를 항상 마음 속 깊이 숨겨 갖기 위해 억압, 기만에 대해 병적으로 비판을 가하는 것이다.
->노예 도덕에 대한 (의지, 억압(?), 기만에 대한)비판을 가하는 니체였군요(응?) -
위버맨쉬 2010/04/03 15: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체의 이론이래봐야 모든 사회의 변화를 '초인'으로 설명하는 구 시대의 이론인데 뭘 그리 시크한척인지..
그리고 뭘 저리 어렵게 설명하는지...
강자 = 가치창조자 즉 자기합리화가 가능한 사람.
약자 = 가치창조불능, 그래서 강자의 가치를 따르는 자. 결국 언제나 충족되지 못해 괴로워 하며 잘난 사람을 원망하지만.. 결국 그 원망하는 감정도 두려움 때문에 자기 스스로에게 향하는 자. == 기독교
그리고 선악 구별판단은 맥락으로 하는거지 누구도 확실히 할 수 없습니다.
효고의 후지쯔O 주력 공장도 괴멸적인 피해를 입었다.
조업을 언제 재개할까 따위의 목표는 아직 꿈도 꾸지 못할 상황.
뿐만 아니라, 아직 지진으로 인한 화재가 진화되지 않은 지역마저 있는 상태.
지진 재해로부터 하루가 지나도 소식을 들을 수 없는 직원들도 있고,
사원들은 연락과 정보 수집에 쫓기고 있었다.
그때 두두두두두 하는 폭음과 함께 헬리콥터가 나타났다.
도O타 헬리콥터였다.
구호물자를 가져왔는가, 하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라
공장 사람들을 동원하여 카 내비게이션 재고를 헬기로 옮기라는 명령이었다.
공장장은 격렬하게 항의했지만, 도O타의 사원은 귀를 막았다.
후지쯔O 사원들은 너무나도 격렬한 분노에 온 몸을 부들부들 떨고 눈물을 흘리며 재고를 실었다고.
그 이후로 후지쯔O은 각지에 지진이 일어날 때마다 서둘러 기부금을 모아 보내게 되었고,
도O타 차량은 아무도 절대 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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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0/03/21 1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느끼는 거지만 누군가가 성공하면 '사실 이런 어려운상황에서도~' '이처럼 노력이 있었기에~'식의 숨겨진 미담이 우르르 나오고 실패하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실패하는 건 당연' 식의 악담들이 나오더군요 왜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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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꽃 2010/03/21 2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기선 도요타가 확실히 잘못한거 같긴한데;
암튼 ㅇㅇ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을 심리용어로 "후견지명 효과"라고 해요. 사람은 항상
난 이럴 줄 알고 있었어~~ 왜나면 이러이러 했거든~
이런 심리를 가진다는 소리죠.
나쁘다고 볼 수는 없는게, 일반적으로 자신이 주장했던 의견이 틀렸다고 인정하는 것은 자존심을 다치게 하는 일이고, 자존심의 상처는 자신의 존재성을 다치게 하는 일이기 때문에 다들 피하려고 하죠. 그래서 틀린 논지인걸 알면서도 가끔은 계속 싸움이 이어지는거고..;
하지만 후견지명 효과는 초기 자신의 주장을 남들이 모르거나 혹은 내가 하지 않았을 때,
실제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해 나도 그러한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고 의견을 더함으로서 나의 자존감을 높여주는데 도움이 돼요.
결국 당연한 심리활동이랄지..;
거기에 "내가 왜 그럴 줄 알았냐고? 이러이러한 악담or선행담이 사실 뒤에 있었거든!" 이런 부가설명이 이런 내용들을 만들지 않나 싶네요ㅎㅎ
반대로 "헐 난 이럴줄 몰랐어ㅠㅠㅠ"라고 말하는 경우는 거의 없죠ㅋ 나의 존재감이나 가치를 깎는 일이 되니까요.
헐 쓰고 나니까 급 마지레스 죄송.. -
치즈크래커 2010/03/22 2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랜만에 글씁니다.
어느 기업이던 사람이던 나라던간에 잘나갈때 욕하는말들이 잘 안들리는 이유는
그 욕하는 쪽이 마이너 이기 때문이죠.
잘 안될때야 모두 공감하지만 그렇게 나쁘게 해도 돈만 잘벌면
주위에서 온갖 좋은 미담만 늘어 놓죠.
대표적인 예가 바로 애플 입니다.
불과 6~7년전까지만해도 애플은 마이너 였고 대형 컴퓨터 없체가 왠 MP3 플레이어 같은걸 만드냐고 욕먹을 때였죠.
그 이전에 잘나가다 한번 자빠진 애플로서는 당장 돈 벌게 필요했고 당시 유행하던 MP3사업에 손대서 잘된건 순전히 우연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솔직히 애플이 잘한거 별로없고 2세대 모델 이휴엔 원가 절감도 쩔어서 중국산 MP3플레이어보다 못한 음질의 겉만 번지르르한 그야말로 된장플레이어가되었지만 모두 혁신이라고 칭찬하고
아이폰과 아이패드도 그랬죠.
장담합니다. 5년뒤 애플은 10년전 애플의 모습을 그대로 답습할껍니다.
닌텐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과거 잘나갔을때 시장 지배적 사업자가 아닌 시장 파괴적 사업자들의 행태는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애플과 닌텐도는 앞으로 5년뒤 메이저에서 물러나서 다시 마이너로 돌아서서 그들만의 리그에 빠질 것이라 장담합니다.
이유는 시장 파괴적 사업자라는 겁니다. 시장의 발전을 원하는게 아니고 시장이 파괴되더라도 돈 뽑아먹고 끝낼 놈들이라는 겁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면 듣는이 별로 없고 그냥 애플까, 닌텐도 까라고 이야기 하실 분들이 많겠죠.
그런데 잘나가면 치켜세우고 좋은것만 바라보는 사람들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들이 대표적인 군중이거든요. ㅋ -
마지레스러 2010/03/23 15:18 댓글주소 수정/삭제
http://pds10.egloos.com/pds/200903/04/91/a0014291_49ad8d0bc191c.jpg
네? 애플이 뭐라고요? -
작은앙마 2010/03/29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보다가. 괜히. 애플 얘기 나오길래....
전 윈CE 애용자이긴 한데요.. (계속 쓰다보니..)
애플에게 큰 점수를 주는건 -_- mp3 플레이어 라서가 아니라...(음질이 어쩌구해봤자 상관없고 이거야 프로그램적으로 좀만 손보면 끝날 문제..)
새로운 형식의 OS를 아주 자연스래 퍼트리고 있단 점에서... 큰 점수를 준답니다.
여러 모바일 OS는 존재하지만 그것만으로 끝이죠.. 확장성도 적고 등등... 근데 애플은... 그 편리한 UI에...
기존의 리눅스의 어플 체제와 비슷한 방식의 앱스토어로.. 유료 판매 시스템까지 만들었잖아요... 이게 참... 대단하다 싶어요,
뭐한거로 유비쿼터스에.. 홈네트워크 시장에 연결시키면.. 키보드 같은 입력장치 없는 OS로써 집에 현관 카메라로 밖을 보는 터치비전과 아이폰 하나만 있으면 전부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곧장 만들수도 있겠죠...
이게 대단하단거죠...
물론.. 안정성이 문제긴 하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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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va 2010/03/21 2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지쯔X는 뭔가요?? 일본기업에 대해선 거의 문외한이라...
아무튼 지금의 토요타에 대해선 인과응보라는 느낌이네요-
오냥코 2010/04/09 15: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답은 아래의 회사가 아닐까요?
"후지츠텐"
http://www.fujitsu-ten.co.jp/company/index.html
카내비 제조회사.회사위치는 효고현.
일본위키를 보면, 카내비 로 토요타 와 긴밀한 관계라고~
http://ja.wikipedia.org/wiki/%E5%AF%8C%E5%A3%AB%E9%80%9A%E3%83%86%E3%83%B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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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10/03/22 1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요타의 Just In Time 공정은 유명합니다. 요컨데, 재고를 최소화해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소비자에게 가격과 비용을 줄인 제품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카 네비게이션이 필수적인 요소였다면 회사(토요타)를 믿고 제품을 구입(발주)한 고객의 입장에서는 지진은 물론 슬픈 일이지만, 그렇더라도 회사의 입장에서는 최대한 빨리 부품을 수급하여 고객에게 최대한 빨리 제품을 공급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정 부품의 수급 차질로 출고가 늦어지고, 생산 공정 전반에 딜레이가 발생하면 토요타는 물론 토요타에 기생하고 있는 많은 부품 업체도 역시 피해로 돌아갑니다.
따라서 그 방식에는 일부 개선이 필요한 점이 있다고는 하나, 망설임 없이 헬기를 급파해 필요부품을 수급하여 공정 차질을 줄인 토요타의 선택 자체는 칭찬까지는 아니더라도 옳은 선택임이 분명합니다.-
uto 2010/03/22 1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런 글 보면 우리가 얼마나 자본주의에 쩔었있는지를 보여주세요. 결국 이 글을 돈이 최고다. 회사는 돈을 위해서 존재하니까 다른건 무시해도 된다라는 생각이 깔려있는겁니다. 그런데 그 돈을 만들어내고 쓰는 건 사람이라는것을 인지하지 못해서 일어나는일이죠.
회사도 사회의 일원인데 어려울때 돕지 못하고 오로지 자기이익만 챙긴다면, 결국 사회에 커다란 해를 입히죠. 삼성처럼 말이죠. 삼성도 오로지 자기이익을 위해서만 움직입니다. 미국의 의료보험회사도 오로지 자기익을 위해서만 움직입니다. 그래서 국가재정까지 파탄내고, 국민들은 그 죄값은 대신 받고있죠. 여전히 태안기름유출사고는 해결이 안되고 있고, 삼성은 보상을 안할려고 하죠. 이런 회사도 한번 칭찬해보시죠? -
목짧은기린 2010/03/23 0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꼭 사회 전체적인 문제로 끌고 가지 않더라도 도요타의 방식은 많은 결점과 폐단을 갖고 있습니다.
도요타의 저러한 방식은 자기가 재고를 갖지 않을 뿐 하청회사에는 고스란히 그 재고 보유와 공급시간을 강요함으로써 하청회사들에게 더 큰 부담을 지게 함으로써 가능했던 것이니까요. 일본의 제조업이라는 게 하청에서 하청으로 끝없이 꼬리를 물고 내려가는데 결국 아래로 갈 수록 그 부담의 종류와 양은 늘어날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그 책임까지도요. 그래서 도요타의 방식이 초기에는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지만 실제로 도입한 국가는 그리 많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경우도 자사에서 재고부담을 지지 않으려고 하청업체에 쌓아뒀기 때문에 생겨난 문제라고도 볼 수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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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j 2010/03/25 05: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고로 구글에 본 사이트에 일본인들이 지적하는 이 글에 대한 의문점은.
1. 한신대지진95년 때에 카네비가 헬기 띄워서 보충할 만큼 그렇게 공급 딸릴
물건이었나(내장형 존재?)
(99년도에 일본에 카네비가 1할 보급되었다고 합니다.)
2. 후지츠텐 이라는 기업은, 토요타 자회사 계열사로서 배척할 입장도 못됨
3. 토요타가 헬기를 띄워서 구조활동을 했다는 보고도 있음
4. 후지츠텐 회사 내력에 보면 한신대지진때 단 4일만을 조업중단 했었음 따라서
지진 피해 여부를 가늠하기 어려움
5. 해당 원문에 대한 근거자료가 전무함
등을 꼽고 있군요. 그냥 균형잡히게 보자는 의미에서...
뀌었다면 어떻게 될까.
만약 다른 두 사람을 A,B라고 하면
A는 내가 뀌었는지 B가 뀌었는지 모른다.
B는 내가 뀌었는지 A가 뀌었는지 모른다.
나만이 내가 뀐지 안다.
A,B는 결국 어느 쪽이 범인인지 결론짓지 못하고 괴로워하면서 나의 냄새에 타락해간다.
그러던 중 엘리베이터가 목적지 층에 도착하고 나는 가벼운 마음으로 탈출.
거기까지 불과 20초.
방귀를 조용히 뀌는 것만으로 다른 사람에 대해 이 정도로 압도적인 어드벤티지를 취할 수 있다.
이해했다면 방귀를 숭배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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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분 공식의
∫ f(x) dx 의 dx는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910
>>907
너 , f(x)의 기분을 생각이나 해본 적 있어?
평상시처럼 자유롭게 xy평면상에 떠돌고 있는데 갑자기 이상한 산술에 걸려서 다른 함수의 입장이
되었던 것을 상상이나 해본 적 있냐고!
외로워! f(x)는! 나홀로 모르는 세계에 뛰어들게 된 f(x)의 기분을 생각해 봐!
그런 절망의 어둠 속에서, 단 한 명만이「나도 함께 갈께」라고 dx가 말해 주었어! 얼마나 대단해!
dx는 마음의 버팀목이라고! 그런 것조차 이해할 수 없는 너에게 수학을 말할 자격 따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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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우도 2010/03/21 14: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 이과생을 위한 해석을 해봅니다.
f(x)는 그저 함수로 있었습니다. 그저 x를 넣으면 그에 따른 결과를 주기만 하면 돼었지요.
그런식으로 xy 그래프에서 자유롭게 정확하게 x에 따른 y의 값을 내며 그려져 있던 f(x).
근데 갑자기 f(x)가 그래프에 만드는 선으로 인해 생긴 면적을 구하라고 요구합니다.
f(x) 는 당황합니다. x를 넣으면 그저 그에 따른 y를 계산해면 됐는데, 갑자기 전혀 다른 함수(면적을 구하는 함수)의 입장에 대해서 생각해야합니다.
결국 f(x)는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릅니다. 아무것도 알수 없는 세계에서 고독합니다.
이것은 미적분을 만들어낸 뉴턴이 태어나기 전의 수학자들의 심정과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아무래도 정해진 시간안에 태양주위를 도는 행성이 그려내는 파이의 면적이 어느 곳이든 같은 것 같은데, 증명하는 방법도 면적의 넓이를 계산하는 방법도 모르겟어!"
라고 고민한 모 천문학자의 고민이 있습니다.
그런데 뉴턴은 dx를 만들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것도 모른체 자신의 세계에서 벗어나 낮선 이세계에 (면적의 넓이를 구하는 함수의 세계) 있던 f(x)에게 dx는 말합니다. "나도 함께 갈께, 너와 내가 같이 가면 이 세계를 구할 수 있어!"
그리고 f(x)는 dx와 적분하며 함께 면적을 구합니다.
그리고 수학계의 평화는 지켜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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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설명을 하자면 910은 적분이 없던 시절 도데체 어떻게 그래프의 면적을 구하는가 고민하던 학자들과 그런 학자들의 고민이 끝나게 해준 뉴턴으로 인한 적분의 정립을 f(x)와 dx에 비유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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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ce 2010/03/22 1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dd/ 1+1=2 를 누가 방법론이라고 부릅니까. --ㅋ
미적분은 전혀 다릅니다. 미적분을 발명한 것은 뉴튼과 라이프니츠지만, 그 미적분이라는 방법론이 수학적으로 정당한가에 대한 논란은 20세기까지 이어졌습니다. 라이프니츠가 dx를 '모든 양수보다는 작지만 0보다는 큰 값'으로 정의해서 버클리가 "그런 게 어디 있냐" 고 반박한 건 유명한 사례지요. 따라서 라이프니츠 이후에도 여러 명의 수학자가 수학적 정당화를 위해서 미적분를 다시 정의했습니다.
철학적으로 말하면야 소크라테스 집안처럼 조각도 조각가가 만들어내는 게 아니라 단지 돌 속에 원래 있는 것을 끄집어내는 것 뿐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럴 거라면 애당초 발명이라는 단어 자체를 없애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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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2010/03/22 0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x)의 적분이라는 정의 자체가
f(x)의 그래프 아래의 면적을 구하는 건데
dx는 매우매우 작은 가로값이라고 생각하면 됨
그래서 f(x)dx는 매우매우 작은 면적이고
앞에 S는 이 작은 면적들을 더해서 면적을 구하라는 거죠
이 이상 자세한 얘기는 설명해도 별 의미 없으니 생략
이건 그냥 간단한 얘기고 사실 적분은 미분의 역과정으로서의 부정적분과
면적을 구하는 과정에서 생긴 정적분이 있는데.... 블라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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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청 2010/03/22 0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여러 뜻이 있지만 걍 약속이라고 생각하시면 됨..
사칙연산 부호같은것도 원래 수학적으로 따지자면 1+1=2 이렇게 간단한데
수학적으로 정확히
'함수 A(a,b,c....)는 속해있는 모든 원소를 더하는 함수이다'
이렇게 정해놓고
'A(1,1)은 2와 같다..'
...이런식으로 풀어나가야 한다고(물론 위에 설명한게 완벽히 수학적으로 정확히 따진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위의 분들이 설명해주신 적분을 간단하고 명확(?)하게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놓은 기호..
이과로 졸업...인데 수업시간에 집중 잘 안했음;; -
왜 다 2010/03/23 2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상한 얘기하지
글쓴 사람은 한국방송 보다가 우연히, 그룹 f(x)보고
그 중 이쁜 우리 설리보고 감동해서 쓴 글인데...
2. 대화는 가능한 고학력 추녀 - 흔히 보이는 스타일. 아줌마를 나이만 젊게 만든 느낌.
3. 히스테릭한 호박 - 공격적이며 지기 싫어하는 성격. 남 욕이나 험담을 너무 좋아한다.
4. 카스트 인정 추녀 - 스스로가 추녀라는 사실을 알기에 같은 추녀끼리만 어울린다.
5. 나홀로 추녀 - 언제나 혼자 다닌다. 거의 말하지 않는다. 조용히 자리만 지킨다.
6. 일 잘하는 추녀 - 혼자서 뭐든 해낼 수 있는 수준 아니지만 적어도 자기가 맡은 일은 잘 한다.
추녀 중에서는 제법 괜찮은 편.
7. 추녀를 뛰어넘은 추녀 - 추녀라는 특성을 이용하는 추녀라는 느낌.
8. 추녀로 성공하는 추녀 - 자신의 못난 외모를 개그맨이나 연기파 탤런트로 이용, 혹은 학자 등
독자적인 길로 나간다.
9. 미녀 세계에 들어간 추녀 - 미인 친구에게 들러붙어서 꽃미남 꽃미녀의 세계에 뛰어든 추녀.
10. 돈 미녀 - 돈이나 명예에 더러울만치 집착한다. 성격은 너무 확실하고 시야가 좁다. 나쁜 의미로
현실적.
11. 네가티브 추녀 - 변명을 잘하고 마이너스 사고. 그런 주제에 자존심만 쓸데없이 강하다.
12. 골빈 추녀 - 남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지 않는다. 뭔가에 대한 믿음이 강하다. 머리가 나쁘다.
13. 뚱보 추녀 - 컵라면부터 달콤한 먹거리까지 뭐든지 먹는다. 식사가 삶의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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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ㅇ 2010/03/21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스미디어와 기업과 성형의들의 배만 불리는 공장제 미녀들에 대항하기 위한 도가적 미학 관점에서 자연스럽게 생긴 추녀의 가치 우월성 이론 정립이 시급..무슨 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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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1 1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모지상주의는 나빠요 -> 학벌지상주의나, 금권지상주의는 마음에 드시나요? 라니 전혀 연관성이 없잖아요.
외모지상주의가 싫으시면 학벌도 금권도 모두 싫어하세요! 입니까
아니면 학벌지상주의도 금권지상주의도 있으니 외모지상주의쯤은 어쩔 수 없어 입니까.
사람의 됨됨이는 쉽게 알아보기 힘들죠. 하지만 얼굴만 보고서 저 여자는 추녀다. 저 남자는 추남이라고 쉽게 단정짓는 행위가 사람의 됨됨이를 알아보는 일을 조금이라도 쉽게 만들까요?
애초에 다른 사람을 보고 추녀니 추남이라고 생각하고 놀려대는 것 자체가 모자란 자신을 위로하기 위한 자위에 지나지 않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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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안 들면 안 오시면 돼죠... 2010/03/23 1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심히 번역해 주시는걸 보고 즐기는 입장이면서 잔말들이 좀 많이 보이네요.
남자까는 개그도 얼마나 많았는데 그걸로 뭐라고 하는 경우는 못봤는데.
게다가 2채널이라는 곳의 유저특성상 여자 까는 글이 더 많을 수 밖에 없어요.
절간이 싫으면 중이 나가시길... -
ㅅㅅ 2010/03/28 2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종류의 글 올리면 결국 남녀배틀 일어나는 걸 뻔히 알면서도 올리신다는 게 참. 저는 이제 이 곳에 발길 끊습니다.
시대는 갔다. 그 주인공은 사실 우리와 달리 잘 생긴 꽃미남이라는 진실이 최근 몇 년 사이 널리 알려
졌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신데렐라 드라마의 여자 주인공들이 꽃미녀라는 사실은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것 같지만.
때문에 그 잘난 놈의 생활을 들여다보며 대리만족을 느끼던 오타쿠들은 진실을 깨닫고는 모두 좌절을
하게 된 것이다.
즉 2차원 세계에서조차 못생긴 오타쿠들은 연애를 할 수 없다는 압도적인「현실」을 피해 가까스로
도착한 낙원이 바로 최근의「남자 주인공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는 대신 그저 여자 미소녀 캐릭터들만
잔뜩 등장하는」작품들의 출현이다.
히로인과 그 동료, 그리고 세계에는, 낙원의 파괴자인「남자」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녀들은 영원히
그 모형정원 속에서 남자를 모르는 순수한 소녀로서 계속 남아 나이를 먹는 것도 잊고「일상」을 보낸다.
오타쿠들은 그 들을「관찰」하며, 그녀들의 일거수 일투족에 기쁨을 찾아낸다.
누가 말했는지는 잊었지만, 즉 그것은「미소녀 동물원」이다. 그리고 바로 최신 미소녀 문화의 조류
이자 정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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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i88 2010/03/21 1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리미테, 케이온, 초전자포, 동방프로젝트, 럭키스타, 하늘의 소리, 스트라이크 윗치스.........
게다가 오토보쿠(주인공이 여장), 에어(주인공이 공기) 등등........
반박할 수 없어.......... -
육식팬더 2010/03/22 0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가 네기마 이야기를 하고잉네? (이렇게 말하면 네기마 잔뜩 본 사람같은데, 단 한 권도 읽지 않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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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go 2010/03/23 0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인이 여자인데도 딸기 마시마로같은 만화책은 나름 귀여워서 좋았거든요...
근데 날이 갈 수록 이 꼬맹이들이 뭔가 이상한? 쪽으로 빠지고 있는 것 같아서 관심을 끊었는데,
단순히 귀여운 아이들의 만화가 아니었다니... 뭐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충격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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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이다 이건 진리
탑승
은 훼이크
전 연애 0점이라도 관계없으니 국영수 100점좀 ㅠㅠ
으...
응시라도 하게 해다오
응시라면 누구나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단지, F를 받으면 패널티가 심할뿐..
면접에서 탈락
시간이 지나고 나면 그냥 돈이 최고라는 것을 알게될뿐.
국영수를 계속 100점맞고 대학가서도 전공에서 A+을 맞고 대기업을 입사하게 되면 연애점수도 언젠가 포텐이 터지는거 아님?
안생겨요...
저절로 되지는 않아요.
안생겨요...
뭔가 대단한 착각을 하고 계신듯
안생겨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