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02'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08/05/02 아들과 아버지 (52)
  2. 2008/05/02 주의 (21)
  3. 2008/05/02 신혼생활 (27)
  4. 2008/05/02 코난 도일을 감탄케 한 추리력 (21)
  5. 2008/05/02 클래식 넌센스 퀴즈 (15)
  6. 2008/05/02 왕 꼬추 (70)

게임에만 미쳐지내는 아들에게, 아버지는 공부를 시키기 위해 훌륭한 위인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지미. 링컨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 링컨이 네 나이였을 때, 그는 한밤 중에도 난로 불 곁에서 공부를 했단다.
   그 정도로 열심히 공부를 했단다」

그 말을 들은 아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럼 아빠, 나도 아빠한테 하나 말해도 돼?」
「그래」



「링컨이 아빠 나이였을 때, 그는 대통령이었어」

주의

5ch 컨텐츠 2008/05/02 22:42

집 앞에서 놀고 있던 5살 조니가 갑자기 집에 뛰어들어와 말했다.

「엄마! 지금 우리 집 앞에 신장이 3미터도 넘는 남자가 지나갔어!」

그 말을 들은 조니의 어머니는 말했다.

「조니. 세상에 3미터가 되는 키를 가진 사람은 없어. 그렇게 말도 안되게 과장하지 말라고 이 엄마가 이미
   100만번이나 주의줬잖아! 왜 말을 안 들어!」

신혼생활

5ch 컨텐츠 2008/05/02 22:33

뭘해도 못하는 남자 밥. 그런 그가 결혼식을 올렸다. 다음 날, 직장에서 동료가 물었다.

「어이, 밥. 어제는 부인하고 몇 번이나 즐겼어?」

그러자 밥은

「3번」

이라고 대답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주변 사람들은, 아무리 밥이라고 해도 밤 일만큼은 남하는 만큼 하는구나,
하고 생각하고는 조금 그를 다시보게 되었다.



다음날, 동료가 같은 질문을 하자 밥은 아무렇지도 않게,

「8번」

이라고 대답했다. 그 말을 들은 모두는 놀람과 동시에 밥에게 위협마저 느끼기 시작했다.

다음날, 동료가 조심스럽게 같은 질문을 하자, 밥은

「112번」

이라고 대답했다.


그 말을 들은 모두는, 아주 기가 막혀 말했다.

「뻥을 치는 것도 적당히 쳐야지 원」

그러자 밥은 화를 내며 말했다.

「뻥이 아니야, 정말로 112번 했다고」


그렇게 말하면서 밥은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1번, 2번, 3번…」

세계적으로 유명한 탐정소설, '셜록 홈즈'를 집필한 추리작가 코난 도일이 실제로 겪었던 일.


코난 도일은 파리의 한 역 앞에서 택시를 잡고 있었다. 몇 대인가의 차가 지나가고, 드디어 택시가 앞에
섰다. 그는 짐가방을 싣고 자신도 택시에 몸을 실었다. 운전기사에게 행선지를 말하려고 하자, 운전기사가
먼저 물었다.

「어디로 모실까요, 코난 도일씨?」

코난 도일은 자신이 이름을 말하지도 않았는데 이름을 알고있는 택시기사에게 너무나 놀랐다. 그래서 혹시
일전에 만난 적이 있냐고 물어보았다.

「아니오, 제가 코난 도일씨를 뵙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도일은 이상하게 생각했다. 그렇다면 어째서 자신을 코난 도일이라고 생각했을까?
운전기사는 이렇게 대답했다.

「당신이 마르세이유에서 휴가를 보내고 계신다는 기사가 오늘 아침 신문에 실렸습니다. 그리고 이 택시
  정류소는 마르세이유에 들른 여행객들이 돌아갈 때 반드시 거치는 곳이지요. 또, 당신의 그을린 피부색을
  보면 휴가를 보내셨다는 사실을 알 수 있지요. 게다가 오른쪽 집게 손가락에 물든 잉크자국으로 당신이 작가
  라고 추측했습니다. 거기에 양복도 프랑스 스타일이 아니라 영국 스타일....

  이 모든 정보를 종합해서, 당신은 코난 도일씨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코난 도일은 너무나도 감탄했다.

「정말 대단합니다. 당신은 제가 쓰고 있는 소설 속의 셜록 홈즈와 필적할만한 추리력의 소유자군요!」

그 칭찬에 어깨를 으쓱한 운전기사는 말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증거가 있었습니다」

「뭐죠?」


「짐가방에 코난 도일이라고 이름이 써 있었습니다」

14
어느 통계학자가, 한 도시의 사람 6천명 전원에 대해 수학시험을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그들 모두의 다리길이를 측정했습니다.
그 결과, 뜻밖에도 수학능력과 다리길이 사이에는 강한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리길이와 수학능력의 관계는?




17
>>14
다리길이  아이< 어른
수학능력 아이< 어른




20
>>17
정답





21
한 남자가 충치로 골머리를 썩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어찌된 영문인지 치과가 아니라 안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22
>>21
그 남자의 직업이 안과의사니까




23
빠르다···과연 vip...




35
NEW DOOR

위의 두 단어를 순서를 바꿔서 하나의 단어로 만드시오



37
>>35
ONE WORD

왕 꼬추

5ch 컨텐츠 2008/05/02 21:39
6~7년 전, 목욕탕에서 유치원생 또래의 여자아이가 갑자기

「아빠! 이 사람 꼬추 왕 꼬추야!」

하고 내 쥬니어를 쿡쿡 찌르면서 큰 소리로 외쳤다. 뭐, 확실히 내 쥬니어는 비교적 큰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걸 그렇게 대놓고 누군가에게 지적받은 것은 처음이었다. 그 애 아버지는「미, 미안합니다」하고 부끄러워
하며 사과했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내가 몸을 씻고 있자, 그 여자애가 자기 또래 여자애 2명을 데리고 와서

「봐봐, 이 사람 꼬추 왕 꼬추라니까!」

라면서 나의 쥬니어를 가리켰다. 그 애 아버지가 다시「그만둬!」하고 말한 동시에, 칸막이 하나를 사이에 둔
저 편의 여탕에서

「OO야~ 무슨 이야기 해?」

라면서 비슷한 또래로 생각되는 여자애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러자

「여기 이 사람, 꼬추 왕 꼬추야. 엄청나게 커!」

하고 큰 소리로 외쳤다. 그러자 남탕 여탕 양쪽 모두에서 낄낄대는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부끄러워 빨리 씻고 나가야겠다, 라고 생각했지만 자꾸 내 성기를 가리키며 꼬추 꼬추 하는 소리를
듣다보니 나도 모르게 그만 발기해버렸다.

그 자리에 있던 여자애 3명은「우와!」하고 소리를 지르며

「OO~ 큰일났어~, 이 사람 꼬추가 엄청나게 더 커졌어! 터질 것 같아!」

하고 여탕을 향해 외쳤다. 남탕, 여탕에서 동시에 대폭소가 일어났다. 그 여자애들은「대단해! 대단해!」하고
내 쥬니어를 향해 박수를 쳤다.

그것을 본 남탕의 사람들은 더 폭소했고, 그 폭소로 여탕에서도 한층 더 웃음이 일어나 그 큰 목욕탕이 폭소의
소용돌이에 휩쌓였다. 나는 도망치듯이 목욕탕에서 빠져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