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일본어 학교에 다닌다고 하는 한국인과 메일 친구가 되었다.
숙제로 동요? 인지 뭔지를 가르쳐 달라고 말을 했기 때문에 조사해서 가르쳐주었다.
그랬더니 아리가토! 하면서 사진이 첨부된 메일을 보내왔다.
열어보자 흥분한 남자의 꼬추 사진이었다.
진짜로 기분이 나빠서 더이상 절대로 메일 같은거 보내지 말라고 답장을 보냈다.
그랬더니 그쪽이 사진을 잘못 보냈다 미안해! 라는 메일이 왔지만 이미 화가 난 상태였기 때문에
읽어보지도 않고 방치하고 있었다.
30분 후 쯤에 또 사진이 첨부된 메일이 오길래 열어보자 또 흥분한 남자의 꼬추 사진.
그때부터 한국인을 싫어하게 되었다.
'2010/12'에 해당되는 글 48건
- 2010/12/07 한국인을 싫어하게 된 이유 (49)
- 2010/12/04 노인의 독설 (29)
- 2010/12/04 어떤 까페에서 (20)
- 2010/12/04 뒷담화 (24)
- 2010/12/04 애완견의 현실 (98)
- 2010/12/04 해외영화 속 일본 여성 (48)
- 2010/12/04 크리스마스 이브는 누구와 함께? (20)
- 2010/12/04 바티칸에 있는 전설의 무기 (28)
- 2010/12/04 토성과 타이탄 (17)
벌이고 있었다.
한참 둘 다 열이 받아있던 도중, 한 귀퉁이에서 혼자 마시고 있던 할아버지를 향해 사람들이 물었다.
「저기 할배. 어떻게 생각해요? 남자와 여자 중에, 어느 쪽이 어리석다고 생각해요?」
할아버지는 잠시 생각하다가 말했다
「그거야 당연히 남자가 바보 천치지」
그 이야기를 듣고 환성을 올리는 여성진. 분개하는 남성진.
「어이 할아버지, 할아버지도 남자면서 어느 편을 드는거야. 왜 남자가 어리석은데?」
「그건…」
할아버지는 여자들을 가리키며 나지막하게 대답했다
「남자는 저런 것들이랑 결혼하니까 어리석은거야」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3673
댓글을 달아 주세요
남자 「이제 무리야」
여자 「……(입을 꾹 다물고 눈물만 뚝뚝 흘리고 있었다)」
남자 「동거까지 했는데 미안. 정말로 미안하다고 밖에는 말할 수 없네. 미안, 사과 밖에 할 수 없어서」
여자 「……」
남자 「뭐라고 좀 말해봐. 우리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오래 사귀었잖아? 마지막은 웃는 얼굴로 헤어지고 싶어」
여자 「……괜찮아? 말해도」
남자 「응?」
여자 「그럼 말한다? 나 그동안은 계속 함께 갈 거라고 생각해서 그걸로 됐어 하고 참았지만 이제 헤어지는
마당이니까 상관없겠지(지금까지의 태도가 거짓말처럼 테이블을 탕 치며 일어선다)」
남자 「어, 어!」
여자 「바람 피우는 여자를 우리 사는 집에까지 끌어들여서 즐거웠어? 결혼 자금까지 빼다 써가며 퍼마신
술은 맛있었니? 내가 입원했을 때조차도 거짓말 하고 미팅에 가서 즐거웠어? 내 친구한테까지 손
대려고 했던 것도 나 알고있어. (잘 기억은 안나지만, 어쨌든 무서운 기세로 남자의 악행을 고함쳤다)
게다가 지금 헤어지자는 것도 새 여자가 생겨서 그런 거지? OO씨. 나 사진도 봤어. 이쁘던데? 그
OO한테 내가 아는거 다 말해줄까!」
남자는 이미 패닉상태.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었다.
여자 「뭐라고 좀 말해 봐. 니가 그랬잖아. 뭐라고 좀 말이라도 해보라고! 나를 거기까지 바보취급 해 했으면서
잘도 뭐? 마지막에는 웃는 얼굴로 헤어지자고? 이 멍청한 새끼. 나 결정했어. 지금 OO한테 전화할거야.
니가 지금까지 해왔던 일 전부 말해줄거야」
거기서 여자는 휴대폰을 한 손에 들고 가게를 나섰고, 남자가 당황해서 뒤쫓았다.
여자는 가녀리고 흰 피부의, 그야말로 무슨 일이 있어도 혼자 꾹 참는 스타일의 여자였기 때문에 고함칠 때의
갭이 대단했다. 온 가게 손님들이 그 커플에 주목했기 때문에 두 명이 나간 다음에는 모르는 사람들끼리
「대단하네요」,「남자 대박이다」,「정말로 다 그 새 여자한테 고발해야 되는데」라고 이야기했었던 것도
잊을 수 없다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3672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야기를 하다가 그 자리에 없던 남자사원 B에 대해, 다른 남성 사원에게
「아 남자직원들 누가 좀 걔 병원 좀 가보라고 해」
라고 말했다. B는 얼굴도 그렇고 키도 작고 말주변 머리도 없고 성격도 기분 나쁜, 일 못하는 남자직원.
그 자리에 있던 남자 사원들은「아~」,「그렇지만 A씨 너무 심해w」라며 야유.
A씨는 입은 조금 거칠지만 험담을 하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동경해왔던 만큼 조금 환멸감이 들었다.
없는 데서 남 욕하는 스타일이구나, 하고 생각했지만 A씨는 더욱「그 사람 입냄새 심하잖아」.
주변 사람들은 남녀를 가리지 않고 폭소. 확실히 B는 입냄새랄까, 아니 몸 전체에서 왠지 모를 냄새가 나는
사람. 그렇지만 그런 이야기를 이렇게 대놓고 하다니, 하고 생각하던 차에 A는 정색을 하면서
A 「그거, 간에 문제 있는 사람들한테 나는 냄새잖아. 눈도 어쩐지 좀 노랗고.
만약 정말로 그런 거라면 병원 안 가면 진짜 생명이 걸린 문제야.
그렇지마 여자인 내가 당신 이상한 입냄새 나는데 병원 좀 가봐요 하고 말하면 상처받을거 아냐.
그러니까 남자들이 좀 나서 봐. 부탁할께. 검사받으라고 해.
아무 것도 아닌 걸로 밝혀지면 그냥 내가 헛다리 짚었다고 비웃으면 되잖아. 그러니까 빨리!」
……결국 B씨는 간경변이었다.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3671
댓글을 달아 주세요
-
-
러브톡톡 2010/12/09 14: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러브톡톡에서 애인대행해야할때는?
1. 직장,친구모임 및 기타모임에서 부부동반 모임등에서필요(애인이없는경우)
2. 여자 및 남자가 필요한 어쩔 수 없는 상황?
3. 애인없다 무시당하는 상황일 경우
4. 외로움을 느낄때 ( 그냥 우울하고 쓸쓸할때 말벗,술친구라도 되어줄수있는 사람이 필요한경우)
- 나를 모르는 누군가에게 가끔은 하소연하고 싶을때가 있다.아는사람한테 이야기하는것이 어떨땐 불편하닌깐..)
러브톡톡으로 고고씽!~~
http://www.lovetoktok.com
다시한번!~~
http://www.lovetoktok.com
-
-
시오늬 2010/12/04 1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에.. 위기탈출 NX원! 이던가.. 거기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슈퍼스타케이의 원조격인 모 프로그램의 독설가로 유명한 모모씨가 한 여성 출연자에게 "당신 어딘가 문제가 있는게 아니냐? 병원 가봐라." 라는 식의 이야기를 했는데, 그 당시만 해도 다른 사람들은 "조금 과한 비평이었다."라는 분위기.. 근데 그 여성이 병원에 방문해본 결과 정말로 병이 있어서 큰일날 뻔 했었다.
이런 이야기를 TV에서 본 것 같아요. -
ㅠㅠㅠ 2010/12/04 2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책에도 그런 거 있죠. 소아선천기형 전문의가 출근길 지하철에서 애랑 애엄마보고 빨리 병원가라고 했는데 우리 애한테 무슨말하냐고 쌍욕들었는데, 그날 진료보러 그 아줌마가 왔었다고...
-
사탕꽃 2010/12/05 1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때론 진심으로 하는 말이 욕 같이 들릴까봐 못 말하기도 하는데
대단한 여자분이네요; 욕으로 들릴 거 알면서도 꿋꿋히 설명해주니ㅠ
알고 있어? 사람이 애완용으로 기르는 개의 95%는 평생 단 한번도 교미 경험도 없이 죽는다.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3670
댓글을 달아 주세요
-
-
-
ㅇㅇ 2010/12/05 0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인간적인 처사라고 욕먹을 수는 있을 지언정, 중성화 수술 그 자체에 대해서 뭐라고 할 수는 없지않나 싶네요. 지금은 키우고있는 입장은 아니지만 반려동물을 키웠던 입장으로서는, 발정기때 반려동물들이 어떤 고통을 안는지, 그리고 무책임하게 교미를 시켜서 나온 애기들을 갖다버리는 행위 등등 이런거 생각하면 중성화 수술을 시키는 것이 반려견(묘)으로서도 기르는 사람으로서도 편합니다.
중성화수술에 대해서 너무 Non-natural한 처사라고 비판만 하지는 마시길..ㅠㅠ-
32 2011/01/31 0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gesx님 말이 맞죠.
돼지고기, 소고기 쳐먹으면서 " 난 동물 애호가야~ 난 동물을 사랑해~ 그래서 난 고기 먹어" 이러는 놈이 문제지, 애시당초 아무생각 없이 먹고, 동물에 감정없는 사람한테는 해당사항 없는 얘깁니다.
즉, 반려동물 키우는 인간들이 자기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동물의 희생을 강요하면서, 입으로는 동물을 사랑한다, 행복하게 해주는거다 이딴 말 하는게 가식이라는 겁니다.
정말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자연 그대로 내버려 두는게 제일 좋은 겁니다.
d님은 아무래도 논리공부 좀 다시해야 될 듯 ㅉㅉ
-
달 2010/12/05 05: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양이의 경우 발정이 나면 가출위험이 높아지고, 게다가 고양이는 귀소본능이 없어 집을 잘 찾아오지 못합니다. 밖에 나갔다가 영역싸움에 휘말려 집에서 멀리 도망이라도 치게되면 아예 찾지 못하고 그대로 길고양이가 되어버리는 거죠. 집에서 먹이 받아먹고 살던 고양이는 밖에서 먹이 찾지도 못해요.게다가 발정이 심하게 오는 애들은 밥도 잘 못먹고 울어대기만 합니다.
무조건 중성화수술이 잔인하다느니 하는 말보단, 왜 중성화수술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조금만 이해를 해주셨으면 해요. -
ㄹㄹ 2010/12/05 0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아지를 갖다 내버리거나 부모와 자식을 강제로 생이별시키는건 인간의 잘못인데 그걸 예방하기 위해서 동물의 성적쾌락을 가질 권리를 영원히 강제로 박탈하는건 언어도단이죠.
또 발정기때 어떤 고통을 느끼는지 모르지만 그거역시 당사자의 의사도 모른채 고통을 느낀다는 구실로 영원히 신체일부를 강제로 제거시키는것도 위선일뿐이구요. 동물이라고 섹스하고 싶지 않고 아이 기르고 싶지 않겠습니까?
사실 중성화수술을 안해서 생기는 문제들은 모두 그 동물들을 굳이 집에서 기르면서 생긴 문제들입니다.
원초적으로 밖에서 살도록 설계된 동물을 굳이
집안에서 기르겠다는 인간의 욕심때문에 생긴 문제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성화 수술이라는 아주
이기적인 해결책을 정당화 하고 있는것이죠.
잘못은 인간이 해놓고, 욕심도 인간이 부려놓고, 그 해결책으로써 동물의 신체를 훼손한다구요? 그러고도 반려라는 말을 붙입니까? -
ㄹㄹ 2010/12/05 0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님도 마찬가지입니다. ㅇㅇ님이랑 두분 동일인같지만.
님말대로라면 애초에 집에서 기르는건 고양이의 본성을 거스르는거군요.
고양이를 정말 사랑하신다면 본성대로 살게 해주시죠.
그걸 억지로 집안에 끌여들여서 생길수 있는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그 신체를 강제로 훼손하고, 성적쾌락을 가지거나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느끼는
기쁨을 강제로 영원히 박탈한다구요? 당사자 의사도 모르면서?
모든 문제가 다 인간이 멋대로 인간의 룰과 사회에 끌여들여놓고
거기서 파생되는 문제를 불쌍한 동물에게 떠넘겨서 손쉽게 중성화수술이라는
이기적인 칼질을 자행하고서는 합리적인 해결책인양 위선떨면 안되죠.
걔네들이 섹스하고 싶어하면 하게 해주세요. 정말 동물을 위한다면 말이죠.
동물을 정말 위하는 마음을 거스르는 일을 할수밖에 없을때는 밖에서 기르거나
그냥 기르지 마세요. 괜히 집안에 들여서 고자만들지 말고 걍 기르지 마세요. -
ㄹㄹ 2010/12/05 0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구네 집 마당에 사는 골든리트리버가 있었는데 저는 그개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걔도 나를 좋아했구요. 내가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가 우리집으로 돌아갈때는
항상 500미터거리 정도되는 큰길까지 쫓아나옵니다. 친구말로는 그렇게 쫓아
나오는건 자기네집 가족외에는 나밖에 없다더군요. 그러면서 데려갈려면
데려가랍니다.
저는 그말에 정말 기뻤죠.
하지만 데려올수 없었습니다.
마당이 없어서 한마리 키우는것도 불가능하고,
갓 태어난 강아지가 6마리 있었는데 걔네들과 생이별시키지 않으려면
당연히 다 데려와야합니다. 근데 제집은 리트리버 7마리 절대 못키웁니다.
제 욕심대로라면 그 강아지중 한마리라도 데려와서 클때까지 키우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겠지만 그건 이기적인 일이죠. 다 성장하면 분명
더이상 기를수 없어지니까요. 물론 그전에 그 엄마한테 엄청 미안한 일이구요.
저는 개를 정말 기르고 싶고 가끔 고려해보지만,
진짜로 기르게 됐을때 생길수 있는 문제를 개를 위하는 방향으로 해결할 방법이 없다고 생각되면 포기합니다. 그럴바엔 안기르는게 개나 저를위해서 차라리 나으니까요. -
철사 2010/12/05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ㄹㄹ님은 도덕을 잘못 이해하고 있습니다. 아무렇게나 하고 싶은 대로 하게 풀어놓는 것이 도덕이 아닙니다.
자연 상태라면 과잉으로 태어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너무 많이 태어났다면 그만큼 죽어버리면 그만이니까요. 많이 낳고 죽게 방치하는 것은 번식 전략의 문제이지 도덕의 문제가 아닙니다. 하지만 애완동물에게 자식를 낳게 한 후 죽여버리거나 그냥 갖다버리는 것은 도덕적인 문제가 됩니다. 그러니 마음대로 섹스하고 낳을 수 있는 만큼 낳는 것을 방지할 필요가 있는 겁니다.
ㄹㄹ님은 자연상태에서 마음대로 섹스하고 낳을 수 있는 만큼 낳으니 그게 당연한 권리나 되는 듯이 말씀하시는데, 자연에서 그게 괜찮은 것은 너무 많이 태어난 만큼 죽는다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입니다. 죽이거나 버려도 안 되고, 그렇다고 섹스를 막아도 안 된다는 어줍잖은 도덕의 결과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숫자의 개체밖에 남지 않습니다. 마당이 있건 없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개체를 모두 수용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숫자가 많다고 죽이거나 갖다버리면 안 된다는 '도덕'을 선택하려면 마음대로 섹스하게 놓아 둔다는 '도덕(?)'을 포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본인 스스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무것도 책임질 생각이 없는 사람만이 둘 다 포기하지 말라는 말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제 삼의 방법도 있기는 있습니다. 개는 보신탕집에 파는 겁니다. 우습게 들릴지 모르지만 그게 대부분의 가축을 거세시키지 않는 이유입니다.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의 상당수는 거세를 시켰습니다. 지금도 그러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개가 마음대로 섹스하게 두는 대신 보신탕집에 파는 것이 거세하는 것보다 도덕적이고 훌륭한 일인가? 글세요. 스스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철사 2010/12/05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말하면 또 "그럼 인간도~" 하는 이야기가 나올지도 모르겠군요. 인간에게 자기 몸에 대한 자유와 권리가 있는 것은 스스로 생각해서 책임을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나 고양이가 아무리 인간과 같이 살아도 인간처럼 교육시킬 수도 없고, 스스로 책임을 지게 할 수도 없습니다. 혼동하지 말아주세요.
-
ㅇㅇ 2010/12/05 1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첨언하자면 처음 댓글다신 ㅇㅇ님과는 다른 사람이구요 철사님 ()에 대답해드리자면 소를 거세시키는 이유는 숫소는 거세되어야 육질이 부드러워져서 식용으로 쓰기 알맞아지기 때문입니다. 즉 요즘도 숫소는 거세를 시킵니다.
-
그럼 2010/12/05 14: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간 수준의 교육을 시킬수 없는 개체에 대해서는 다 인간이 그 번식량에 대해서 통제할 권리를 가진다는 건가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개체를 '수용' 하려고 하는 시점에서 잘못됐습니다.
위에 댓글 단분들의 의견은 애초에 그 기하급수를 감당할 자신 없으면 기르지도 말라는 소리를 하고 계시는데, 끝까지 수용을 전제로 말을 하고 계시군요.
아프리카에서 고양이가 사막을 다 채울만큼 번식한다고 해서, 죽어나갈 그 만큼의 고양이를 보호하기위해 거세하러 가실 분이군요.
어떻게 말의 시작부터 끝까지 '우리집에 기르는'을 전제로 하고 계신가요.
'기르는'과 '자유번식'은 도저히 공존할수 없다는걸 스스로도 알고 계신다면, 안기르는게 방법이지 어떻게 거세가 방법인지 모르겠습니다.
위의 분들이 속칭 되도않는 말을 하고 있다면, '그 되도 않는걸 못할 바에야 기르질 마라'를 말하고 싶으신거지, 되도 않는걸 하라고 말하고 계신게 아니지 않습니까. -
-
ㅋㅋㅋㅋ 2010/12/05 1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많이 동물들이 가축화 되어 손을 타지 않고 살아갈 수 없는 상황에서 자연상태로 돌려 놓으라느니 인간의 이기이니 하는 댓글은 사실상 도움이 되지 않고 논점을 흐리기만 할 뿐입니다.
-
천개의바람 2010/12/05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동물들이 밖에서 돌아다니는 걸 '자유'를 즐기는 식으로 생각하시는 것도 지나친 의인화의 일종입니다. 동물들, 특히 개나 고양이의 경우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건 '먹고 살기' 위한 방편입니다. 먹이가 해결이 되면 마구 돌아다니는 걸 즐기는 동물은 없습니다.
개와 고양이의 경우 원래 '야생동물'의 상태가 아니라, 인간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개량된 상태이기 때문에 그걸 들여다보고 원시적으로 풀어놓지 않는 게 학대라고 말하는 건 문제가 있죠. 개는 늑대가 아닙니다. 인간이 키우는 대부분의 개나 고양이는 인위적으로 종을 조정한 상태라 야생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종류들이 아닙니다. -
변태엘프 2010/12/05 1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계인이 있습니다. 이 외계인은 매우 발달한 문명을 가져서 인류를 멸망시키고 개량해서 자신들의 애완동물로 삼았습니다. 만약 이런 외계인이 있다면 그걸 악하다고 할수 있을까요. 그건 아닙니다. 자신의 이익과 생존을 위해사는건 인간뿐만 아닌 모든 생명체의 공통된 속성입니다.
인류도 마차가지입니다. 개 고양이의 품종을 개량한건 어디까지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대다수의 애견가 애묘인들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동물을 위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사람중에도 사회생활을 즐기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 않습니까. 개량되었기 때문에 모든 개 고양이가 사람과의 동거를 좋다고 생각할수고 볼수있습니까? -
-
어.. 2010/12/07 0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본능대로' 사는 게 좋다는 게 거세 반대측 대전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윗 분 말마따나 환경 자체가 많이 바뀌었고, 인간이 보호하지 않으면 대부분의 짐승들이 살아가기 어려운 환경인데 말입니다.
인류 문명 자체를 부정할 생각이 아닌 이상 그건 말도 안되는 이상론이지 싶습니다. 이미 인간이 동물이 본능대로 살수있는 환경을 전부 파괴해놨는데 그 환경에 그냥 풀어놓는게 '자유'고 '위선적이지 않은 동물 사랑'이라니요.
분명 자연 파괴 문제나 인간중심적 사고방식은 옳지 않습니다만, 반려동물들을 챙기고 걱정하는 행위 자체는 오히려 인간이 저지른 행위에 대한 반성이라고 봅니다.
번식욕구를 자의적으로 통제하거나, 쾌락으로만 즐길 수 있는 것은 인간이 의식수준이 높기 때문입니다. 동물들에게 그것은 정말 하나의 본능일 뿐이지요. 윗분 중에 한 분이 말씀하셨듯이 암컷 고양이를 비롯한 몇몇 동물들 같은 경우에는 괴로움도 느끼구요.
동물을 정말로 인간 수준으로 '자유'의 개념을 존중해주고 싶으시다면, 정말로 단순히 본능을 쫓으며 살게 방치하는 게 자유라면, 뭐... 스스로에게 한번 적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그게 맞는건지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
... 2010/12/07 1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괴된 환경으로 인해서 혼자 생존할수 없는 동물들에겐 도움이 필요하다. "그래서 인간이 길러야 한다"?
동물을 보호하는게 목적이 아니라, 소유하는게 목적이겠죠.
인간이 반려동물을 기르는건,
인간의 선택(아주 가끔은 서로의 선택 이지만)중의 하나일 뿐이지,
그게 유일한 해결책이 아닙니다.
동물 보호 해야 한다면, 보호구역 지정하고 거기서 키우던가, 보호법을 제정 하면 될일입니다.
(뭐 고라니를 만나면 먹이를 줘야 한다~ 라던가? -농담)
게다가 이건 동물사랑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논의할 일이지
이쪽이 할일이 아닙니다.
이쪽은 그저 "동물사랑한다며 거세시키냐?" 하는 이중적 잣대를 꼬집을 뿐이지, 결코,
'동물자유주의자'나
'동물사랑반대단체' 아닙니다.
동물의 개체수 조절자체도 인간의 편의를 위해 하는건데 말입니다.
애초에 인간의 도덕이고, 인간의 룰에 따라 동물키우면서
동물을 위한다느니 하는 위선을 떨지 말라고 말하고 싶네요.
적어도 스스로 동물을 위한다고 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말이지요.
"우리집 개가 발정기때 힘들어하고, 시끄럽고, 그렇다고 매번 교배시켜줄 능력은 안되고, 거세 시켰어요."
"개는 계속 키우고 싶거든요."
이정도가 솔직한 대답 이겠죠.
(보건소도 아닌 개인이..)"개의 개체수 보전을 위해 필요한 행위죠."
라던가,
"혹시 집안에서 사는걸 원할수도 있잖아요? 우리개는 아마 그럴거에요"
(그럼 개 한테 선택권을 주세요. 언제라도 나갈수 있게)
혹은,
"나가서 로드킬 당하는거 보다야...."
(상동)
같은 태도는 자신의 욕구를
다른 (같잖은)이유를 들어 숨기려는 대답 이라고 보이네요.
그냥 솔직해 지세요 들.-
fgf 2010/12/09 0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 말대로라면 자연상태가 좋으니까 문명화 된
세상에 먹이습득 능력이 전혀 없는 애완동물을
'선택'에 의해서 내놔야 하는건가요?ㅋㅋㅋㅋ
영하로 떨어지기만 해도 밖에 나가기 싫어하고
이미 집 안이 익숙해진 개들을 밖에 풀어둔다?
개는 지능이 낮죠.순간적인 본능에 끌려
앞으로 어떻게 될것인지 전혀 생각하지 못합니다.
님 말대로 귀찮아서 중성화 시키는거에요.
나가면 찾으러 다녀야 되잖아요.
얘네는 도시든 시골이든 사냥능력이 없기때문에
90%는 1년내에 죽어버리거든요.
님이 말하는건 자유가 아니고 방임입니다.
-
d 2010/12/07 1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 길게들 다시네;
사람들은 동물을 키웁니다 자기만족감을 느끼려고요
개랑 놀고친근하게 지내면서 프렌드쉽같은것도 느끼고요
프렌드쉽을 느끼는건 개들이 사회성있는동물이기때문입니다
보기에 귀엽고 친근하고 충성스럽고 생동감있어서 키우는거죠
개를 키우는 사람 입장에서는 개를 키움으로써 느끼는 장점이 그로인해 지출되는 부수적인 것보다 크기때문에 키우는겁니다
개의 성적 권리요??
개새1끼한테 무슨 성적 권리가 있나요 ㅋ
권리는 오로지 인간에게만 있는겁니다
사람만 만족감 느끼면그만입니다
의도적으로 괴롭힐 목적으로 거세하는것도 아니고 사람님이 비싼돈들여서 안전하게 고통안느끼게 수술시켜서 수술끝나면 성욕도 못느끼는데 뭐가잘못이죠?
성욕느끼는 동물을 그거 방치하고 성욕못풀게 계속 놔두는게 학대죠 ㅋㅋ
사람이 동물새1끼한테 딸이라도 쳐줘야되나요?
PETA새1끼들마냥?? -
ㅁㄴㅇ 2010/12/07 14: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물의 ㅅㅅ가 쾌락이라고 생각하는 놈들은 공부 좀 더 하고오렴
동물의 ㅅㅅ는 쾌락행위가 아니라 일종의 번식시스템이고
해서 좋은게 아니라 안하면 괴로워서 미치는거야
그러니까 매번 하게 해주고 낳은 새1끼 전부 책임질 자신이 없으면 당연히 중성화수술 하는게 옳다
그게 반려동물에게도 더 좋은 선택이야
인간의 입장에서 동물을 길들이고 자유를 억압한다고 하는데
역으로 너네가 인간 입장에서 생각하면서 동물 사정따위 전혀 배려 안하고 있다
그리고 착각하는게 있는데 권리나 책임이라는 단어는 이성이 없는 동물한테 통용이 안된단다-
?? 2010/12/08 0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애완동물보단 반려동물이라는 표현으로 가는 추세에서 왜 반려동물이란 표현이??일관성없는 단어로 지적되는지요??
글쓴이말 맞습니다 동물에게 교미란 자손을 만들기 위한 시스템이에요 있는대로 다 2세를 만들어버리면 다 기를 수 있나요?
애초에 사람곁에서 죽을 때까지 지내는 반려동물을
중성화를 시켜 기르는데 동물이 단순히 교미를 할 수 없고 그건 성적만족감을 박탈하는 인간의 이기주의라고 말할 수 있는거야말로 인간의 오만이죠.
동물의 입장에선 한 주인과 한 가족에게 사랑받으며 번식에서 해방되어 한 개체로 살아가는데 더 큰 충족감을 느낍니다. 그게 반려동물의 형태이자 수의사와 개조련사들에게 귀에 못박히도록 듣는 이야기.
-
ㅇㅇㅇ 2010/12/08 1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저를위해 개를 기릅니다.
제 만족을 위해 집안에 가둬기르고
집안에 가둬기르기 위해 배변훈련을 시켰고
냄새가 나니까 개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목욕을 시키고
개가 나이가 드니 자궁에 문제가 생겨 자궁을 절제했습니다.
자연상태였다면 제가 기르는 개는 3년전에 죽었겠죠?
정확히 말하면 집안에만 있어서 생기는 병이 있다기보단
자연상태였으면 죽었을 병이지만 애완견이라 주인이 처치해서
살 수 있었던거죠.그래서 개의 수명이 최근 30년사이에 비약적으로
늘어난겁니다.
개를 위한다는 위선적인 멘트를 날릴 생각까진 없지만
저를 위해서만 살아주는 개에게 미안하기때문에
좋은 사료를 먹이고 반려동물이란 팻말을 달아주고
현실적으로 교미가능성이 낮은데 매번 발정으로 힘들어 하는것보단
불임상태가 수명도 늘어나고 스트레스도 덜 받기때문에 수술을 하는거지
신나서 중성화 시키는 주인은 아무도 없을거라고 장담합니다.
위에 어떤분이 이 대에서 모든 애완동물을 중성화 시켜서 대를 끊어버리면
된다고 하셨는데,실제로 중성화수술에는 다소나마 그런의도도 깔려있습니다.
당장 애완동물의 욕구를 위해 무분별한 교미를 시키면 그런 불쌍한
생명들이 한구당 4마리정도는 태어납니다.
애완동물이라고 부르면서 중성화시키고 예뻐하는척 하지 마라 역겹다.
맞는 말입니다.중성화는 사람이 좋으려고 하는 수술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중성화를 시키지 않으면 그 불쌍한 애완동물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딜레마죠.
-
핵 2010/12/09 14: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완동물 기르는 건 상관 없는데 '동물을 위해서'라는 위선적인
헛소리좀 그만 했으면 좋겠네. 자기들 위안을 위해 약한 동물들
속박해놓는 주제에 사랑을 운운해?
동물들은 야생대로 자유롭게 사는게 좋은지 인간품에 편하게 사는게 좋은지는
표현하지 않으니 알 수가 없잖아. 그러니까 애완동물을 기른다는 건
사람쪽에서 먼저 자기판단을 강요했다는 거고, 그건 이기심에 의해
먼저 결례를 범했다는 거지. 따라서 애완동물 주인들이
가져야 할 마음은 사랑해준다는 자기만족감이 아니라 죄책감과 책임감이란다.
-
빌드 2010/12/10 05: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의 논란을 보면 이런 이야기로 보입니다.
"나는 공장주로서 노동자의 후생복지를 항상 신경쓰고 있으며..."
"그렇게 노동자를 위하면 일은 왜 시켜? 그냥 일시키지 말고 돈이나 줄 것이지!
그거 다 위선이고 가식이야.
내가 공장을 열면 노동자에게 일은 안 시키고 돈만 달라는 대로 다 줄거야.
그럴 수 없으니까 내가 공장을 안 여는 거라고. 날 좀 본받아 봐."
-
날빌 2010/12/10 1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혀 딴소린데요-_-;; 일단 노동자는 (뭐 먹고 살아야 하니 일은 해야겠지만 어쨌든 일단은 자기 노동의 투여 여부를 일차적으로 규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랑 다르고, '내가 공장을 열면...... 안 여는 거야.'는 그냥 님이 덧붙인 이야기지 아무도 그런 이야기 안 하고 있는데요. 별로 공감되지 않는 공장주 비유일망정 억지로 갖다 붙이자면 '결국 너 돈 벌려고 공장하면서 노동자가 진짜 원하는지 아닌지도 모를 복리후생에 조금 신경 쓴다고 노동자한테 자원봉사라도 하고 있는 양 나대지 마라' 정도겠네요.
-
-
gz 2010/12/10 1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애.는 학.업.에 방.해.가 됩.니.다. 그.러.나 인.간.은 불.가.항.력.적.인 성.욕 때.문.에 학.창.시.절.부.터 학.업.을 저.하.시.키.는 연.애.에. .정.신.을. .팔.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돈.은. .없.는.데.). .연.애.와. .같.은. .불.필.요.한. .행.위.에. .학.업.을. .소.홀.히. .한. .사.람.은. .사.회.에.서. .도...태.되.어.,. .사.회. .저.변.에. .깔.리.게. .됩.니.다... .또.한. .번...식.을. .통.해. .자.신.과. .같.이. .도...태.될. .사.람.들.을. .찍.어.내.게. .됩.니.다... .따.라.서. .(.돈.. .있.는. .우.수..한. .종...마..를. .제.외.한.).. .학.업.에. ..충.실.하.게. .하..여. .도...태..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거...세.를. .통.해. .이후.의. .기.본..적.인. .사.회.적.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그. .것.이. .그. .사.람.의. .행.복.이. .될. ..것.입.니.다.
-
흠 2010/12/12 18: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제 <동물이 원하는 행복을 인간이 알 수 없다>
<동물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할수도 물어볼 수도 없다>
주장 1 - 집에서 기르면서 거세하는게 더 행복
주장 2 - 야생에서 자유롭게 사는 게 더 행복
>> 어느 쪽이 옳은지 판단하기는 어려운 문제
동물이 원하는 행복을 인간이 절대 모른다고 전제하면 적어도 주장1의 사람들이 진심으로 동물을 위해서 행동한다고 볼 수 없음
-> 집에서 기르면서 제약을 가하는 것이 동물에게 좋은지 여부를 알 수 없기에
애완용 개가 야생에서 적응을 못하는 이유는 인간들이 기르기 쉽고 보기 좋게 품종 개량을 했기 때문
-> 야생에서 살기 힘드니까 집에서 기르는 게 낫다는 주장의 모순, 원래 야생에 적응한 개를 인간이 야생성을 빼앗은 것(사냥개등은 제외)
결론 : 가축은 노동력, 혹은 고기를 얻기 위한 목적으로 인간에게 이용됨
마찬가지로 애완용 동물들도 인간의 감성적 만족을 위해서 인간에게
이용당하는 것, 물론 동물에게도 편히 먹이를 얻는 등의 이익이 있지만
원론적으로는 사람에게 유용성이 없으면 기르지 않음
감성의 만족을 위해 기르는 것이므로 위하는 마음이 생길수도 있으나 앞 전제에 따라 그것이 동물에게 행복일지는 알 수 없고 충직하고 귀여운 생물에게 마음을 주고자 하는 '욕구'에 따른 것이므로 전적으로 동물을 위하는 마음이 원인이라고 보기는 어려움
ps 애완용 개는 자연 생태계의 한 구성요소라고 보기 힘듬, 종족 다양성을 위해서는 dna만 모아 놓는 것만으로도 충분
-
우와 2011/01/24 0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들이 하나같이 중2병에 어떻게든 어려운말좀 써서 난 니네같이 위선떨지도않고 가식도떨지않아 인간은 이기적이고 자기만을생각해 개를위해서래도 결국은 자기만족일뿐이야 역겨운놈들 후..라는 느낌이네요 와 진짜 돋는다 덕후말투라고해야할지 중2병 말투랄지 엄청 돋네요 ㄷㄷ
↓
◎로스트 인 트랜스레이션 - 2003년 아카데미
일본에 여행하러 온 중년의 백인 남성 아파트에 일본 여성들이 갑자기 몰려들며 등장!
이상한 춤을 추면서 옷을 벗고 섹스를 요구한다. 외국인 남성은 기가 막혀하며 나간다.
◎바벨 - 2006년 아카데미
여고생 역. 식사 중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갑자기 근처의 손님들에게 스커트를 펄럭이며
팬티를 벗고 알몸을 보인다. 사건에 관련된 젊은 형사를 자택으로 부르고는 갑자기 알몸으로 등장.
섹스를 조른다. 젊은 남자는 기가 막혀하며 쫄아 도망친다.
◎인 랜드 엠파이어 - 2006년 : 데이비드 린치의 걸작
길가에 살고 있는 먼지투성이 흑인 노숙자 아저씨의 여자친구 역.
칼이 찔려 죽어가는 여성을 무시하며 의미 모를 영어를 나불댄다.
◎호스텔 - 2005년 : 쿠엔틴 타란티노 제작 총지휘
북유럽에서 벌어지는 '엘리트 헌팅'이라 불리는 만행.
가난한 나라 사람들이 정신없이 방탕하게 노는 미국 남성이나 일본 여성들을 사냥, 감금 학대하여 죽어간다.
일본 여성은 헤픈 여자의 상징처럼 사냥되며, 안면을 버너로 태워버린다던지…(후략)
◎한니발 라이징 - 2001년 : 양들의 침묵 속편
인육을 먹는 변태 한니발 렉터와 사랑에 빠진다.
인간을 요리해 먹고, 살인을 계속 해나가는 렉터를 사랑한다.
포장마차의 뚱땡이 아저씨에게 음담패설을 들으며 얻어맞는 역할
◎데몬 헌터 - 2005년
「콘스탄틴」처럼 지상에 내려온 악마와 천사의 싸움. 악마가 지상에 구현하려면 추잡하고 사악한 마음을
가진 약한 인간에게 들러붙을 필요가 있다. 미국 배경 영화지만 추잡하고 단정하지 못한 여자의 상징으로
일본 여성이 등장한다. 유산을 목적으로 부자 노인과 결혼한 일본 여성이 악마에게 걸린다. 영화 자체는 개쓰레기.
해외영화 속 일본 남성
↓
◎라스트 사무라이 - 2003년 아카데미
톰 크루즈가 제작한 대작. 시대가 메이지 시대로 변화하는 가운데 사무라이들의 갈등과 미국인 남성의
우정을 그렸다.
◎배트맨 비긴즈 - 2005년
히말라야에서 기다리는「그림자 군단」의 당주 라즈(와타나베 켄)는 블루스(배트맨)에게 혹독한 수련을
시킨다.
◎선샤인 2057 - 2007년 : 대니 보일 감독
2057년, 쇠약해진 태양 활동이 지구에도 영향을 끼쳐 인류는 멸망 위기에 몰린다.
태양에 핵폭탄을 투하하여 태양을 재활성화 시키는 임무를 받은 함장 가네다(사나다 히로유키)를 중심으로
한 우주선 선원들에게 지구의 운명을 맡겨진다.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 2006년 아카데미
스티븐 스필버그와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제작한 전쟁 영화의 대작.
와타나베 켄 / 니노미야 카즈나리 / 이하라 타케시 등 일본의 호화 출연진이 열연
◎2046 - 2004년 : 왕가위 감독
「천사의 눈물」 등으로 아시아 영화 시대를 연 왕가위 감독과 크리스토퍼 도일 콤비가 60년대 후반의
홍콩을 그린다.
또한 최신작으로는「나는 비와 함께 간다」에서 기무라 타쿠야가 죠쉬 하트넷, 이병헌 등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3669
댓글을 달아 주세요
-
-
-
베가스 2010/12/04 15: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온라인 폐인들의 자국여성혐오는 만국공통
여자들이 헤픈것도 사실이지만, 결국 인기남이나 외국남들한테 여자 빼앗기는 것에 대한 분노의 표출인 듯 -
A셀 2010/12/04 16: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이샤의 추억이나 킬빌 같은 작품도 있는데 왜 여성 쪽은 나쁜 예만 들지;;;
그나마 일본 여성은 인물로 묘사라도 되지 한국 여성은 따로 나오지도 않음... 예스맨의 그 안경쓴 여자 정도? -_-a -
-
ㅇㅇ 2010/12/04 1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격 남자훈련소 1권에 보면 외국남자에 헬렐레 하는
일본여자들의 모습이 잘 나타나 있죠
그리고 이 모습은 해협을 하나 건너서 어느 나라에 수출됩니다 -_-
사실 여기나 저기나 일부이긴 한데
그 일부마저 용납못하고 열폭하는 사람들 때문에 일이 커진 케이스 -_-
남이사 외국인에 헬렐레 하든 말든 뭔 상관이라고 -_-;;
(그런 이유로 러시아미소녀 하악하악)
가끔 AIDS에 감염되거나 범죄에 말려드는 것 같은 치명적인 결과가 있긴 하지만
그런건 한국인을 사귀더라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므로 어디까지나 case by case -
-
ㅇㅇ 2010/12/05 0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남자들이 한국여자들을 바라보는 시선도 별반 다를바는 없을듯..;;
더군다나 요즘 일본에서는 매춘때문에 말많더군요.. (특히 극우찌라시놈들이..; -
-
사탕꽃 2010/12/05 18: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지어 히어로즈의 주인공은 일본인 히로!
오리엔탈리즘 이라고 그러나요? 이 글을 읽으니 왠지 동양의 신비함에 대한 동경은 남자캐릭터(?)한정이었나 싶어 씁쓸하네요;ㅠㅠ -
랑쉬 2010/12/06 2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 애니메이션 등지에서 나오는 외국인 금발 여성의 특징으로
쭉쭉빵빵한 글래머
아무데서나 잘 벗는다
이상한 영어를 쓰면서 일본을 찬양(오우 재팬 굿 스시 같은)
검은 머리에 검은 눈동자..아름답고 신비해
이런거랑 별 다를것도 없이 보이네요 전그냥 쌤쌤인듯
[ 크리스마스 이브는 누구와 함께? ]
1위 혼자서 보낸다 860표 (43%)
2위 부모님과 보낸다 437표 (21.9%)
3위 연인·배우자와 보낸다 209표 (14.5%)
4위 친구·지인·동료와 보낸다 148표 (7.4%)
5위 형제자매와 보낸다 54표 (2.7%)
3
압도적이구나 우리 솔로군단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3668
댓글을 달아 주세요
-
-
러브톡톡 2010/12/09 14: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러브톡톡에서 애인대행해야할때는?
1. 직장,친구모임 및 기타모임에서 부부동반 모임등에서필요(애인이없는경우)
2. 여자 및 남자가 필요한 어쩔 수 없는 상황?
3. 애인없다 무시당하는 상황일 경우
4. 외로움을 느낄때 ( 그냥 우울하고 쓸쓸할때 말벗,술친구라도 되어줄수있는 사람이 필요한경우)
- 나를 모르는 누군가에게 가끔은 하소연하고 싶을때가 있다.아는사람한테 이야기하는것이 어떨땐 불편하닌깐..)
러브톡톡으로 고고씽!~~
http://www.lovetoktok.com
다시한번!~~
http://www.lovetoktok.com
-
-
-
-
케빈 2010/12/06 1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http://www.youtube.com/watch?v=pA_riXfN53g&feature=player_embedded
도로우~ 몬스터 카도!도로우~ 몬스터 카도!도로우~ 몬스터 카도!도로우~ 몬스터 카도!도로우~ 몬스터 카도!도로우~ 몬스터 카도!
-
-
사탕꽃 2010/12/05 18: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어나서 어릴때, 그 유약하고 힘든 시기에
부모님은 우리와 함께 해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가 부모님과 함께 해드릴 때입니다.
회식 자리에서 동료인 이탈리아인과 일본인의 대화.
이탈리아「다른 나라 사람 중에 바티칸에 전설의 무기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
종교 시설에 그딴게 있을 리가 없지! 일본도 그런 이야기 종종 듣지 않아? 내 맘 이해가지?」
일본 「쿠사나기검이나 칠지도라면 지금도 신사에 모셔져 있긴 한데」
이탈리아「너네들 때문이구나」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3667
댓글을 달아 주세요
-
C 2010/12/04 1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 「조선의 실전용 활이라면 지금도 신사에 모셔져 있긴 한데」
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10/12/03/0906000000AKR20101203162200073.HTML -
11111 2010/12/04 1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쪽분들 진정하시고.
칠지도에 대해선 여러가지 설이 존재합니다만,
한국에선 기본적으로 한반도 우위설이 힘을 얻고 있죠.
길게 써봤자 분명 논란거리밖에 안될테니 짧게 정리하자면,
정확하게 써서 백제와 연관된 물건...이지
우리 것이란 표현은 적절치 않습니다.
일본 입장에선 국보로 보관중인 물건인데,
거기다 대뜸 과거 한반도에 존재한 고대국가와 연관된 물건이니
이건 우리꺼~ 라는 표현을 쓰면 기분 나쁠테니까요.
중국측에서 한국에서 한자 쓰는 걸 가지고 우리땅에서 만든 글자 쓰니까
너네 문화는 전부 우리꺼~ 라고 하면 기분 좋지 않겠죠?
그거랑 같은 이치입니다.
PS.
이런 글을 올리면 분명 일본쪽에서 역사왜곡 어쩌고 하는데
왜 우리가 먼저 봐줘야 되느냐, 요런 요상한 반론이 올라오는데.
옆집 사람이 길거리에 똥을 싼다고 우리도 같이 똥을 싸야 된다는 말은
논리가 아니라 주접입니다. -
-
정식 루트라... 2010/12/05 1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이 상실이네요. 돈주고 가져 가면 그게 정식 루트인 겁니까?
일제가 한국을 실질 점령하기 시작한 러일 전쟁 이후부터 왜인들의 도굴이 시작됐고, 문화재 반출이 시작됐습니다. 엄연히 한국인들을 돈 주고 고용해서 주인 없는 '땅' 을 팠고, 돈을 주고 고문서나 도자기를 산거죠. 그리고 식민지가 된 후부터는 고적 조사라고 총독부라는 공식 기관에서 공식 사무부처를 만들어서 유적을 파헤치고, 유물을 정리합니다. 그 이후 유적 보호라는 명목으로 수거해 갔죠. 돈많은 왜인들은 돈을 주고 마구 사갔고요. 문화재나 유적에 대한 제국주의적 시각을 가지지 못한, 혹은 가난한 조선 사람들은 그냥 팔았고 멍하니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이 일련의 과정은 합법적 절차와 계약으로 진행됐습니다. 이게 정식 루트입니까?-
11111 2010/12/05 1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분노로 판단력을 흐리는 우를 범하지 맙시다.
'문화재를 전리품과 같이 약탈하는 행위'에 대한 논의는
현재도 세계 각지에서 격렬하게 벌어지고 있으며
실제 우리도 외규장각 문서에 관련된 문제로 프랑스와 입씨름을
펼치고 있지요.
이러한 문화재에 대한 소유권리에 대한 논의에는
필연적으로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여파가 파생되는 고로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상대가 나쁘다는 식으로
반응할 경우 국물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러니까, 머리에 오른 민족주의적 핏기를 우선 빼고
문제를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재칼 2010/12/06 0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식 루트라...'님은 조선이 소유권이나 문화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어서 자기 땅에서 문화재를 빼가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이해도 못하고 멍하니 보고만 있는 야만인들이 살았던 곳이기라도 한 듯이 말씀하시는군요. 조선의 땅도 주인 없는 땅이 아니었고, 지금의 우리들과는 기준이 좀 달랐다고는 하나 조선시대 사람들이라고 문화재나 예술품의 소중함을 몰랐던 것도 아닙니다. 조선인들이 제국주의적 시각을 '가지지 못한' 게 아니라 정식 루트라 님이 제국주의적 시각을 '버리지 못한' 겁니다.
-
108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에서 토성을 보면 엄청 커서 무섭다던데
130
>>108
상상도에 따르면 엄청 커서 무서웠다
145
>>108
댓글을 달아 주세요
역주행 중이었는데 페이지 넘기는 순간 포스팅이 밀려있길래 직감적으로 첫페이지로 왔습니다.
새벽 두시에 포스팅이라니 대단하시네요 ㅠㅠ
전 재미있게 봤어요~ ^^
으엌ㅋㅋㅋㅋㅋㅋㅋㅋ 디시인인가
배, 백번 양보해서 사진을 잘못보낸게 맞다 하더라도
왜 그런 사진을 누군가에게 보내는가를 생각하면 싫어하는게 정답이네요;
아마 고기돌리는게 아니였을까..
혹여나 모르시는분은 궁금하더라도 찾지 않는걸 권유해드립니다.
미트스........ 말입니까? ㅋㅋㅋ
...핀 말입니까!
이단공격 ㅋㅋㅋㅋ
저 일본인은 한국을 처음부터 싫어하거나 안좋은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으니 저런 어이없는 반응이 나오지...
다른나라사람이 저런 짓 해도 과연 저 쪽바리가 그 나라 전체 사람을 다 싫어할까?
일단 저라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겠군요.
일반화라는게 안된다 안된다 하지만 막상 당하면 그렇게 됩니다.
최소한 어이없는 반응은 아닌 것 같은데요.
게다가 한번은 실수라고 해도 두번째도 그런 건 완전 확신범..
ㅇㅇㅇㅇ//님 댓글이 정말로 어이가 없다고 느끼는건 저뿐인가요?
인종과 관계없이 저러면, 누구라도 싫을 것 같은데요.
해외에 사는 사람은 하나하나 자기나라를 나타내는 대변인입니다.
쾌변하세요 (응?)
일반화 하면 안 된다면서 본인도 일반화하고 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rgr님//
님 뿐만이 아닙니다...
주변에서 들은걸로 한국에 대해 이미지가 안좋거나 긴가민가 하고있었는데
그런와중에 저런일 당하니까 아 그래서 그런거구나 하고 납득하게되는거죠
외국인한테 저런사진 보낸세끼가 이상한거같은데요
단순히 그냥 바이러스라던가 그런것에 걸린걸지도?
저런 변태적 이미지는 일본인 전용인줄 알았거늘..
저 사람은 한국인을 만나서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남자분들이 여자들에게 메일 보낼 때 장난삼아 반 벗은 여자 사진 첨부하는 거... 그분들은 '장난'이었을 뿐이라고 하지만 여자는 굉장히 불쾌하고 남자가 진상 중의 진상으로 보입니다.
그런 장난 메일을 보낸 사람은 어떤 개념을 가지고 있답니까? ...
그런 사람이 실재할 줄이야.
여자한테 벗은 여자 사진을 보내놓고 장난이라고 한다구요?
당연히 불쾌하고 진상중의 진상이죠. 신고해야 할듯.
남자분들. 그런건 조심해주세요. 여자한테는 벗은 남자! 사진을 보내는겁니다.
헉
남자사진을 보낸다는 건...그분도 게이? ㅋㅋㅋㅋㅋ
뻘드립 죄송요 ㅜㅜㅜ
그냥 벗은 남자 사진이면 안 됩니다. 적어도 켈빈 클라인 속옷모델 남자 정도는 되야.... ^^
읽고 나서 신나게 웃다가 리플보니 기분 싸 해지네요..
앞으로는 댓글은 그냥 읽지 말아야 할듯 =_=;
그냥 저런 글 읽으면 '저런 꼴통을 봤나 ㅋㅋㅋ'
정도의 여유를 보여줄순 없는건가.. 아쉽네요
전 굉장히 불쾌하면서 읽었습니다.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건 다 다르니까요.
저런짓 하는 놈이 ㅁ1친놈이지만
저거랑 한국인이랑 뭐가 상관이 있다고...
이래서 왜구가 싫습니다 ㅎㅎ
이건 뭐랄까... 대단하군요
자신이 싫어하는 일반화를 바로 체화하다니...
글의 구성을 보면 앞부분에선 강렬한 비판을 한 뒤, 자연스럽게 문장을 한번 끊고, 한 줄의 휴지를 둔 뒤 바로 다음 부분을 이은데서 지은이가 깊은 고찰 끝에 의도적으로 넣은 문구임을 알 수 있습니다. 고로 저건 고도의 심리적인 개그! (... 아닐까요)
인종차별...
시오늬//우왕;; 잘 맞추시네여
진짜 이런 댓글은 고도의 개그임 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솔직히 이게 드립이란 걸 깨닫지 못하는 게 이상해보입니다
고도의 개그라기엔 재밌지가 않으니 그냥 드립일 뿐
재밌는데요 ㅋㅋㅋㅋㅋㅋ
음... 이렇게 너무 대놓고 재미없다 하시는 댓글을 보니
ㅇㅇ님 글 보고 웃은 제가 참 민망해집니다.
코갤러네
과연 한국인이었을까요?? ㅋㅋ
믿흐슥힌이 안된다면 숲의 요정을 부르는 수 밖에 없다...!
글쓴이(그러니까 저 사진을 받은 사람)이 남자인지 여자인지에 따라서도 좀 달라질 것 같습니다.
애초에 흥분한 남자의 꼬추사진을 갖고 있다는 자체 부터가 좀;
자기꺼 찍은거겠죠
만약 ..코겔러라면..
디시를 보면 저런 일이 일어나고도 남을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저런 일 당했다고 한국인을 싸잡아 욕할 건...
일본인한테 당했으면 일본 전체 욕할건가...
우리나라 아가씨가 중국남자한테 저런 꼴을 당했다면.... 하고 생각해 보면 대략 답 나오죠 뭐.
새로 만든 꼬릿말이라거나...
뭐 어느 나라에나 ㅄ들은 있기 마련이죠;
처음엔 진짜 잘 못 보냈다쳐도
두번째 사과 메일을 안 읽고
세번째 메일(스팸일지도 모르는)을 읽었으니까...
모든한국인이 저렇진않은데;;;;;;;; 성급한일반화의오류임.
저게 사실이건 아니건 글쓴이는 한국을 까고싶어하는것 같아요
몇 년 전, 한국어 학교에 다닌다고 하는 일본인 메일 친구가 되었다.
숙제로 동요? 인지 뭔지를 가르쳐 달라고 말을 했기 때문에 조사해서 가르쳐주었다.
그랬더니 칸싸합니다! 하면서 사진이 첨부된 메일을 보내왔다.
열어보자 흥분한 남자의 꼬추 사진이었다.
진짜로 기분이 나빠서 더이상 절대로 메일 같은거 보내지 말라고 답장을 보냈다.
그랬더니 그쪽이 사진을 잘못 보냈다 미안해! 라는 메일이 왔지만 이미 화가 난 상태였기 때문에
읽어보지도 않고 방치하고 있었다.
30분 후 쯤에 또 사진이 첨부된 메일이 오길래 열어보자 또 흥분한 남자의 꼬추 사진.
그때부터 일본인을 싫어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