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작은 PC상품점에 경험 많고 손재주 좋은 수리공이 있었다. 그 가게에 어느 날 유명한 심장외과의가
PC를 들고와서 수리를 의뢰했다.

즉시 점검을 하던 도중, 수리공은 말했다.

「선생님, 갑자기 떠오른 생각입니다만, PC수리는 심장 수술과 비슷하지 않습니까?
   상당히 신경을 써야하는 세밀한 작업이고, PC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CPU를 고치고,
   새로운 파트를 집어넣는다거나. 또, 수술이 끝나면 환자가 힘이 나 듯, 작업을 마치면 PC는 새 것과
   다름없이 팔팔하게 잘 돌아갑니다. 그런데도 어째서 선생님과 저의 급료는 이렇게 큰 차이가 나는 걸까요?」

그러자 외과의는 웃으며 대답했다.

「저는 그 작업을, 전원이 들어와 있는 상태로 하기 때문이죠」

막장 업계

5ch 컨텐츠 2009/02/24 00:15
머리가 빛나는 신경성 탈모증 유발직종의 혜성 - 주택업계
처참한 현장사고, 유족의 한 맺힌 절규 - 철강제조업계
마음은 헬렌켈러, 현실은 벽 똥칠과의 싸움 - 복지업계
Let’s communication for 무대포 아줌마들 - 명품업계
답이 없는 짜증의 세계 - 회화 매도&쥬얼리 업계
일단 들어가는 순간 어둠의 세계 - 빠찡꼬 업계 
24시간,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고객의 사고에 당신은 대처가능합니까 - 보험업계
사람과 기계의 끝없는 경쟁 - IT, 통신기기 업계
하늘을 바라보면, 그저 자외선이 내리쬐는 하늘만 있을 뿐 - 경비업계
경범죄자로의 첫 발자욱 - 부동산 업계
한번 발을 들여놓으면 결국에는 빠져나갈 수 없다 - 소비자 금융&사금융 업계  
노예구속의 차창에서 - 트럭업계
입사 순간 일에 쩔은 인생으로의 카운트 다운 시작 - 광고 & 인쇄업계
밤낮이 거꾸로 된 격무와 박봉을 견딜 수 있습니까 - 게임, 애니메이션 업계
뛰어들기에는 Always No Reason - 제약업계(상비약)
다른 사람으로부터 원망받는 것이 훈장입니다 - 선물거래 업계
고객 찾아 3천리 - 리폼업계
끝없는 경쟁&단가하락의 스파이럴 - 소매업계
평생 지울 수 없는 암흑의 궤적 - 성매매/풍속 업계
명절? 그게 뭔가요? - 유통업계
쇠퇴의 미래 / 막장인생의 복마전 - 막노동&건설업계
구더기가 끓는 시체도 아무렇지 않습니까? - 장례 업계
24시간 사냥감을 기다리는 사냥꾼의 고뇌 - 사설조사원/탐정 업계
위험도 최강, 개막장 업계계의 챔피온 - 사이비 종교 및 계열 기업
21세기판 노예 중개인 - 파견 업계(아웃소싱)
현존하는 카스트 제도 - 자위대
정년퇴직 이후에야 처음으로 본 하늘은 푸르렀다 - 현장 공무원(경찰, 교도관 등)

...일하면 패배.

그때 그 시절

5ch 컨텐츠 2009/02/16 21:52
내가 다녔던 중학교는, 신흥 주택지에 위치한 곳이라 대부분 학생들도 풍족한 가정이 많았다.
성장환경이 좋았기 때문일까. 이지메나 왕따는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딱 한 명, 반에 모두가 인정하는 가난한 학생이 한 명 있었다. 7형제의 장남으로, 형제들도 워낙 많았고
부모님의 수입도 변변찮아 매번 급식비 대는 것도 힘겨워했다.

검은 색인 우리 학교 교복은 어디서 물려입었는지 녹색 빛이 감돌 정도로 낡은 지경이었고, 3학년이 되자
갑자기 키가 커서인지 상의가 작아, 팔의 3분의 1 가까이가 밖으로 나와있고 앞의 버튼도 닫을 수가 없는
상태였다.
 
그러던 어느 날, 쉬는 시간에 그의 교복이 급기야 등 한가운데 봉제선이 보기좋게 찢어지고야 말았다.
우리는 깔깔 웃다가, 웃으면서 바느질에 자신있는 여학생이 그의 교복을 꿰매어 고쳐주었다. 또 한 명은

「누구, 형이나 근처 사는 사람 중에 우리 학교 교복 갖고있는 사람 없어?」하고 이야기해서, 모두 각자
집에 돌아가 부모님이나 이웃들에게 물어 교복을 찾았다.

다음 날, 두 벌의 윗도리와 한 벌의 바지가 그의 책상에 놓여졌다. 그 날은 반 대항 배구 대회 날이었는데,
교복을 받은 그는 아주 기뻐하며 교복을 손에 들고는

「모두 고마워! 답례로 오늘은 내가 점수 다 딸께!」하고 소리쳤다.

석간신문 배달을 위해 항상 일찍 집에 귀가하던 그는, 어디서 배웠나, 싶을 정도로 배구의 명수였다.
그의 선언대로, 그는 혼자 몇 십점이나 되는 득점을 따내어 우리반은 우승했다.

승리의 그 순간, 남자들은 그에게 달려들어 축하하는 의미로 머리를 두드리거나 끌어안았고 마지막에는
헹가래.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여학생들은 또 왠일인지 모두 감동의 눈물.

참 좋은 시대였다.

예언

5ch 컨텐츠 2009/02/16 21:33
일본 전국시대 패권의 향방을 가른 세키가하라 전투.

전투를 앞두고 동군에서는 아츠미 겐고라는 인물을 척후병으로 내세워 서군 진영을 탐색하게 했다.
보고를 한 후, 그는 동료와 환담을 나누었다.

「이번 싸움은 우리가 이길 것이다」
「글쎄. 서군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이고, 무엇보다 지금은 안개가 짙어 진군조차 곤란하다. 도대체 무슨
   근거로 필승을 장담하는가?」

그러자 겐고는 웃으며 대답했다.

「핫핫핫, 이 정도로 큰 싸움, 패배한다면 선봉에 서있는 우리는 분명히 죽는다. 겁날 것이 없잖는가. 하물며
   헛돤 장담이었다며 비난할 사람조차 죽겠지. 하지만 이긴다고 예언해두었다가 진짜 이기면 싸움이 끝나고
   예지력이 있는 인물이라고 역사에서 평가받지 않겠는가? 하하하」

실제로 그는 이 일화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기업이 원하는 인재는, 대학에서 실컷 놀면서도 별 무리없이 졸업할 수 있던 사람입니다.
다양한 커넥션을 이용하여 레포트를 제출하고 대출을 부탁할 수 있는 친구가 다수 있는 인물···

이런 인물은, 기업에서 교섭도 능숙하게 절충할 수 있으며 상품의 매력을 멋지게 어필, 계약을 따오겠지요.
영업 성적은 항상 톱 클래스.
물론 여성에게도 인기있지요. 즉, 여성에게 인기있는 인물=일을 잘 하는 남자입니다.

한편, 친구가 없는 고독남은 어떨까요?

이런 인물은 인사부터 잘 못 합니다. 상대의 눈을 보고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화제거리가 없기 때문에, 별로
말도 잘 못합니다. 첫 인상은 최악입니다. 이 첫 인상은 마지막까지 악영향을 미치겠지요.

설령 운이 좋아 그를 받아주는 회사가 있다고 쳐도···

이런 인물은, 인간관계에서 극단적으로 저평가를 받습니다.
뭐 선천적으로 타인에게 전혀 흥미가 없다보니 어쩔 수 없겠습니다만 노력한다고 해도 다 커버를 할 수
없습니다. 귀찮은 대인관계도 나름대로 노력한다고는 하지만, 단언하건데 무리입니다.

회사에서는 입사한지 몇 개월이면 자신의 성격이 까발려져「그림자」,「괴짜」등의 평가를 받으며 음침한
평가를 받게 됩니다.

여성사원들에게 미움을 받는 탓에, 어쩌다 동료들끼리 바베큐 파티를 벌이기로 하는 등 분위기가 붕붕 떠도
「언제쯤 나한테 연락이 올까?」하고 불안하게 몸을 움츠려들 뿐··

며칠 후, 바베큐 파티 즐거웠어~ 등의 과거형 이야기만 들려옵니다, 그렇습니다, 이미 안중에 없습니다.

발렌타인 데이에는, 동료들에게 여자 사원이 하나둘씩 우정 초코렛을 전달합니다. 하지만 자신에게는 그것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가 되면 해고통보.
가끔,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정도. 거의 히키코모리 상태로 남은 삶을 끝 마칩니다.

정치적 멘트

5ch 컨텐츠 2009/02/15 12:26
어느 신진 정치가 A가 중진 정치가 B와 술을 마시고 있었다.
B는 실력도 학벌도 재력도 있는 A가 마음에 들어서
전부터 자신의 딸과 결혼해주었으면,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날, B는 마침내 그 이야기를 꺼냈다.

「어떤가 A, 내 딸을 자네에게 주고 싶네만」

A에게는 이미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가 있었다.
하지만 서투르게 거절하면 성격이 급하다고 알려진 B에 의해 정계에서
쫒겨날 위험마저 있었다.

거기서 A는 재치를 살려 이렇게 대답했다.

「죄송합니다. 지금 저는 사귀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가 선택한 최고의 여성이니까, 여기서 관계를 그만두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 이렇게 보여도 사람을 보는 안목이 있습니다.
   그 증거로 지금 당신과 이렇게 친하게 웃으며 마시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말에 B는 화도 낼 수 없었다고.

1
4월부터 도쿄에서 자취야
뭐든지 좋으니까 가르쳐줘



2
의외로 외롭다




4
사전에 방문예약이 있었거나, 자신의 신분을 먼저 밝히지 않는 한 벨소리는 무시할 것

   


8
· 가스렌지 같은 것은 상태가 안 좋아지면 바로 주인과 상담할 것
· 고무패킹에 슨 곰팡이는 전용세제를 사서 꼼꼼하게 닦아라
·「이 방은 빌린 것」이라는 의식을 잊지말 것
· 돈을 모으고 싶으면 아르바이트나 빠찡꼬 등에 손을 대기보다는 그냥 자취를 그만둘 것

 

       
36
가까운 식재료 상점을 확인할 것. 자취방과 슈퍼가 멀면 엄청나게 귀찮다.




21
컴배트는 필수품

   


160
만약을 대비해서 주기도문이나 반야심경을 외워둬  




163
>>160
자취생활의 최대 위험은 영적인 존재보다는 바퀴벌레야




37
· 의외로 가스렌지보다 전자렌지가 차라리 광열비가 덜 든다
· 쇼핑을 할 때에는 정말 필요한 것인지, 전보다 몇 배는 더 신중하게 확인
· 아르바이트로서는, 조금 힘들지도 모르지만 음식점을 추천. 식사의 확보에도 유리하고 성격도 밝아지고
  비교적 알바비도 센 편이다
· 귀찮겠지만 옷은 제대로 다려서 입어라. 세탁도 확실히
· 난방을 켤 바에는 운동을 하거나 옷을 껴입어라
· 에어컨을 켤 바에야 그냥 가까운 도서관이나 은행에 가라
 

   

38
가급적 냉장고는 큰 것으로.
냉동고가 크면 레토르트 보존도 편리하고, 밥을 지어놓고 랩으로 싸서 냉동해두면 간단.
야채주스를 과신하지 말아라. 야채주스는 결코 야채 대신이 될 수 없다. 비싸더라도 야채는 꼭 챙겨먹자.

   

 
43
에어컨 필터는 확실히 청소한다.
1년간 청소를 안 하면 이상한 소리가 나거나 요금이 1.5~2배 가까이 나오기도 한다.


 

53
지하나 1층은 피할 것
특히 여름에는 개미나 바퀴벌레나 파리가 들끓기 쉽다




121
병원은 확실히 알아둬야 한다. 만약을 대비하자.
감기에 걸리면 약국에서 적당히 약을 지어먹기 보다는 그냥 병원에 다녀오자.
바로 좋아진다



 
19
감기에 걸려도 이틀 정도는 견딜 수 있게 감기약과 진통제와 영양 드링크와
레토르트 죽 종류와 포카리 스웨트 정도는 상시 구비할 것



 
111
어차피 혼자 자취할 것이라면, 화장실의 커튼은 그냥 치워버릴 것. 곰팡이 문제가 있다.

보이스 피싱

5ch 컨텐츠 2009/02/13 13:04
어느날, 숙모의 집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경찰입니다만, 댁의 아드님이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피해자와 다행히 합의가 되었는데, 서둘러 이쪽 계좌로
   돈을 입금해주셨으면 합니다. 지금 아드님을 대신해서···」

숙모는 곧바로 그것이 최근 유행하고 있는 보이스 피싱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왜냐하면 아들은 5년 전에 사고로 죽었기 때문이다.

「엄마, 나야, 사고를 내서...미안. 합의금 좀 입금해줘...」

숙모는 그 소리를 들고 깜짝 놀랐다.
죽은 아들 목소리와 너무 닮았기 때문에다.
마치 죽은 아들이 소생해서, 거기에 있는 것 같았다.

숙모는 전화를 끊지 못하고, 한참동안 아들을 꼭 닮은 그 전화 목소리를 듣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다시 경찰관이라고 자칭하는 남자가 전화를 바꿔받았다.

「이런 이유로, 아무쪼록 어머님, 합의금 입금 부탁드립니다···」

다시 아들이라고 자칭하는 남자가 받았다.

「엄마, 미안해. 도아줘」

그제서야 숙모는 겨우 진실을 이야기했다.

「저, 내 아들은 5년 전에 죽었어요」

전화의 목소리가 갑자기 멈췄다. 거북한 공기가 흘렀다.
잠시 침묵 후, 전화가 끊기기 전 숙모는 말했다.

「잠시만! 당신 목소리, 아들과 너무 똑같아요.
 전화 끊기 전에, 딱 한 마디만, 다시 목소리를 들을 수 없을까요」

잠시 후, 전화기 속 남자는 이렇게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엄마」
레벨1 : 미묘한 위화감을 느끼지만 충분히 먹을 수는 있다
레벨2   : 솔직히 말해 맛있지는 않지만, 입 맛의 차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레벨3 : 분명히 말해 맛이 없지만, 먹어도 건강에 해는 없다.
레벨4 : 맛이 없다. 아이나 노인에게 주면 입원이나 요양이 필요.
레벨5   : 식후 한참동안을 복통이나 가슴앓이, 구토감을 느낀다.
레벨6   : 장기간 섭취를 계속하면 건강에 해를 끼친다. 3개월에 한번 정도 건강진단을 추천.
레벨7   : 손발이 경련하며 혀가 제대로 돌지 않게 된다. 경우에 따라, 보험 가입상태을 확인해야 한다.
레벨8   : 의식이 혼탁해지며 현실과 허구의 구별이 가지않게 된다. 무심코 말하게 되는 본심에 주의.
레벨9   : 음식은 아니다. 무리하게 먹는다면 사전에 구급차 준비를 잊지 말 것.
레벨10  : 음식이 아니다. 무리하게 먹는다면 사전에 유서 준비를 잊지 말 것.
레벨11  : 생물학적 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 그녀가 요리를 하는 것은 쿠킹 테러와 동일하다.
레벨12  : 한 입으로 신을 죽이는 요리? 신보다 우선 지구의 멸망을 걱정해라.
레벨13  : 우주에서 온 선물

1
오늘 누나에게 새 목걸이를 사줬다.
누나는 무척 기뻐하며 내 얼굴을 낼름낼름 핥았다.


5
누나는 방 안에서 똥을 싸기 때문에 참 난처하다.


6
요즘 누나에게 옷을 입하는 사람이 있지만 사실 애완동물이니까 옷은 필요없다.
누나는 그저 털로 충분하다.



15
누나는 절대 스스로 밥을 먹지 않는다.
그러니까 내가 일일히 먹여줘야 한다.



68
누나는 나를 무서워하는 눈치지만,
내가 자고 있는 동안에는 꼭 못된 장난을 치기 때문에 혼내주었다···

백화점

5ch 컨텐츠 2009/02/12 00:23
얼마 전, 백화점에 갔을 때
엘리베이터 2, 3층에서 사람들이 우르르 내리고, 엘리베이터에는 예쁜 여자 하나와 나만 남았다.
서점에 가고 싶어서 4층을 눌렀지만, 누르고보니 서점은 6층이었던 것 같아서 6을 눌렀는데
왠지 5층이었던 것도 같아서 5도 눌렀다. 그렇게 1~6층까지 전부 엘리베이터가 멈췄다.
그런데 서점이 없었다.

「아, 서점은 8층이었나? 하하하」하고 멋쩍게 해명한 나는 8층을 눌렀다.

그랬더니 여자는「그렇다면」하며 7층을 눌렀다.
결국 7층에 책방이 있었지만 놀랍게도 누른 여자아이는 내리지 않았다. 나도 내리지 않았다.
왠지 분위기가 묘해져서, 나와 그녀는 킥킥대며 실컷 웃었다

결국 최상층인 9층까지 갔기 때문에 나는 용기를 내어「함께 파스타라도」하고 권해보았다.
그랬더니「이용 감사합니다」라고.

소말리아 분쟁 당시, 미군이 주둔한 공항이 반정부군에게 포위되었다.
무기야 공항에도 꽤 있었지만, 이런저런 정치적, 군사적 이유로 사용할 수가 없는 상태였다.

그러자 미군은 활주로 조명용 레이저를 적들을 향해 조사했다.
그리고 반정부군은 그것을 미군의 비밀병기라고 믿고 당황하며 도망쳤다. 실화.

역사 「나는 이미 더럽혀질대로 더렵혀진 몸이야…그래도 좋아?」

국어 「소설의 이해는 언제나 100점인데, 여자의 마음은 도무지 읽을 수가 없구나」

수학   (아아 이 기분···정확히 답을 구할 수가 없구나···)

고전 「후후……나, 보기보다 상당히 음란하다구」

영어 「당신의 마음···직접 화법으로 이야기 해주세요···」

612
어째서 옥상이나 다리 같은 곳에서 뛰어내려 자살하는 사람은 구두를 벗고 뛰어내리는거야?
왠지 마음의 여유가 느껴져···


623
>>612
구두를 신고 뛰어내리면, 단지 실수로 추락했다고 오해받을 위험이 있으니까.
자살이라는 의사표시를 위해 벗는거야

락 : 너를 좋아해, 영원히 사랑해 베이비
하드락:너와 함께 밤의 하이웨이를 질주하며 뜨겁게 아침까지 사랑하자 베입 베이비
메탈 : 너를 내 마음 속에 만든 어둠이 나를 망가뜨려 너는 나를 미치게 하는 악마
슬래시 메탈 : 애당초 너 따위는 존재하지 말았어야 해, 난 마음 속으로 널 강간해 그리고 나는 살해당한 케인
데스메탈 : 너를 머리부터 먹어버린다 너의 음탕한 그 곳부터 먹어버린다다아아아아아!
블랙메탈 : 교회를 불태우자 이미 신은 존재하지 않으니까 내가 예수의 목을 찢어버렸기에
               사랑하는 너라는 이름의 악마를 위해서
멜로딕스피드 : 고향을 위해 가족을 위해 그리고 사랑하는 너를 위해 생명을 걸고 잔학한 왕과 싸울거야 삐로삐로

짐바브웨

5ch 컨텐츠 2009/02/11 00:58
그야말로 끝이 없는 인플레이션에 시달리고 있는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파탄난 경제.

이에 대해서 "짐바브웨의「천문학적인」인플레율"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는
올바른 표현이 아니다.
 
왜냐하면 우주에는 5,000,000,000,000,000,000,000(5×10의21승)미만의 별 밖에 존재하지 않고,
짐바브웨의 인플레율은 그 이상이기 때문이다.(더 타임즈)

동명이인

5ch 컨텐츠 2009/02/11 00:56
377
조금 바보같은 고민인지는 몰라도, 혹시 몰라서 나는 딸 아이 이름 지어줄 때에, 같은 이름의 야동 배우가
없는지 몇 번이나 검색해 본 후에야 결정했었지. 야동배우와 같은 이름이면 곤란하잖아.



378
확실히. 데뷔할 때 이름이 중복되면 귀찮아지겠지



379
그런 걱정이었나!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