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누나 괜찮아?」
누나 「아, 설마 기름이 산화해서 썩었을 줄이야. 상상도 못했어. 배 너무 아프다」
잠옷을 입은 채로 배를 살살 문지르는 누나. 은근하게 가슴이 엿보였다.
나 「···그렇게 아파? 내가 문질러줄까?」
나 「그러면서 내가 아프다고 막 이상한 곳 만지려고 그러지?」
나 「하, 이상한 곳은 무슨. 누나 동생 사이에 너무 의식하지마. 아무튼 나한테 맡겨 봐」
나 「여기, 여기가 아픈거야?」
나 「어디 어디? 여기? 잘 모르겠어? 그럼 여긴가?」
나 「흥! 너 왜 이상한데 만져!」
나 「이상하긴 무슨」
나 「누나 따위는 만져도 안 기쁘지?」
나 「응? 아냐~ 어릴 때부터 누나를 내가 얼마나 좋아했는데...」
나 「기뻐...짝사랑이 아니었구나. 누나 꼭 안아줘~!」
누나 「망상을 소리내서 지껄이는 버릇을 고치는건 포기했지만, 조용히 해줘. 그리고 내가 저기 벗어놓은
속옷이나 좀 가져와」
나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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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기술자 시험용 참고서를 사오자, 안에 케냐어인「스와히리어 강좌」라는 부록이 들어있었다.
그 표에는 스와히리어 예문이 기재되어 있었는데-
Kwa muda wa siku tatu, sijarudi.
Nimeenda kuoga kwnye dimbui la kijapani.
3일간 집에 못 갔기 때문에, 목욕탕에 다녀오겠습니다.
Huyo si mdudu. Ni taratibu iliyotumiwa.
그것은 버그가 아니라, 사양입니다.
Ohh. Kama ni huyo purogurama, alitoroka jana.
아, 그 프로그래머라면 어제 도망쳤습니다.
Bajeti au pesa zote zilizokadiriwa zimekwisha.
예산은 다 사용했습니다.
Itakuwa sawa nikirudi kesho?
오늘은 돌아가도 좋습니까?
Huyo mdudu amesababisha hasara kubwa sana.
이 프로그램의 버그는, 치명적이네요.
Nimeamua kuacha kazi.
저는, 전직하기로 했습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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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darjeeling's me2DAY
2009/02/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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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현실감있는 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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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monologue's me2DAY
2009/02/0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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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IT 인들의 현황
· 결혼하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돈이 격감해 버린다(실수령액의 10분의 1이하)
· 이성과의 교제가 부자유스럽게 된다
· 프라이버시가 큰 폭으로 제한된다
· 공동생활에 따르는 인내, 타협, 부자유를 피할 수 없게 된다
· 자유시간이 줄어 든다
· 자유공간이 줄어 든다
· 결혼을 하면 아이나 집 등으로 인하여 억 단위의 막대한 돈이 든다
· 아이 양육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 가정을 가지면 전직이나 독립 등의 「도전」이 어렵고, 방어적, 보수적인 삶을 살게 된다
· 친척 등을 만나야 하는 일이 급격히 증가, 귀찮아진다
또 미혼화의 원인으로는 아래와 같은 이유도 들 수 있다
· 옛날만큼 결혼에 대한 압박이나 중압감이 없어졌다
· 독신생활이 예전에 비하여 편리하고 쾌적해졌다(결혼의「필요성」저하)
· 불황으로 수입이 불안해졌다
· 이혼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많지 않다
· 결혼의 메리트는 하나같이 주관적인 것 뿐으로, 사실상 결혼은「막대한 돈이 들어가는취미」나 다름없다
· (남성의 경우) 부권 실추로 아버지를 업신여기는 풍조가 만연하고 있다
· 친밀한 기혼 동료가 생활비와 용돈에 허덕이는 모습을 보면 결코 행복하게 보이지 않는다
· 결혼하면 부모가 넷으로 증가, 지출이 더욱 증가하며 저축도 어려워져 노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진다
· 결혼을 하더라도 실질적인 노후문제는 무엇 하나 속 시원히 해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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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주 : 2ch를 비롯, 일본의 웹상에서는 "~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된다"라는 우스갯소리가 널리 퍼졌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몇몇 폐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진 이 우스갯소리, 흔히 우리나라에서는 모 에로게임이
원 출처인 유명한 한 짤방 덕분에 저 "~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된다"라는 우스갯소리가 "25세"로
낮춰서 알려졌지만 2ch를 비롯, 일본 웹상에서는 "30세"가 원조입니다.
「요즘 30세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된다, 라는 우스갯소리가 웹 상에 널리 퍼져있습니다만, 그 이야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하고 영능력자랄까 스님 같은 사람한테 물어본 적이 있다.
그랬더니
「그럴 수도 있겠지. 이성과의 접촉을 끊고, 식욕이나 수면욕보다 게임을 우선시 하는 행위는 일종의 수행과도
같은 행위니까, 어떤 경지에 이를 가능성은 부정할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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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숙취로 눈을 뜬 잭은, 필름이 끊겨서 어제 어떻게 집에 돌아왔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혹시 실수라도 하지 않았나 곰곰히 다시 생각했습니다.
처음 눈에 들어온 것은, 침대 옆 테이불 위에 있는 두통약 2알과 물이었습니다.
그 옆에는 장미꽃이 한 송이가 놓여있었있습니다.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일어나 보니, 그의 옷이 예쁘게 다림질되어 놓여져 있습니다.
근처를 둘러 보았습니다. 모두 제대로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방도 매우 깨끗하고, 방 이외에도 모두
청소가 되어있었습니다.
우선 숙취를 달래기 위해 두통약을 먹고는, 세면실에 갔습니다.
거울을 보자, 놀랍게도 어제까지만 해도 없었던 시퍼런 멍이 한쪽 눈에 나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거울의 한쪽 구석에는 메모가 있었는데, 붉고 작은 하트마크와 키스마크에 이런 메세지가 써있었습니다.
「달링, 아침식사는 스토브 위에 올려놓았어요.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저녁식사를 위해 슈퍼에 다녀올께요.
사랑해요 달링!」
비틀비틀 주방까지 가 보자, 확실히 스토브 위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커피와 아침식사가 있었습니다.
마침 아들이 아침식사를 먹고 있었기에 잭은 물었습니다.
「어젯 밤 도대체 무엇 일이 있었던거야?」
아들은 말했습니다.
「파파는 어제 새벽 3시에 들어왔어. 완전 취했었고.
테이블 위에 넘어져서 테이블을 부쉈고. 게다가 방바닥에 토까지 했어.
심지어는 문에 무딪혀서 눈에 멍이 들기까지」
잭은 더욱 더 곤혹스러워하며 물었습니다.
「그럼 어째서 집 안이 이렇게 퍼펙트한거야? 갑자기 장미꽃에다 왠일로 아침식사까지 준비한건데?」
아들이 대답했습니다.
「아, 그거? 어제 마마가 파파를 침대로 질질 끌고 가서, 토사물이 묻은 바지를 벗기려고 했어.
그랬더니 파파가 갑자기 외쳤어. "손대지 마! 나에게는 아내가 있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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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mrkwon's me2DAY
2009/01/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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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거! 이것이다!
어느 날 밤, 내가 환락가를 걷고 있자 한 직업여성이 다가왔다.
그녀
「여자를 찾아? 400달러에 어때?」
나
「400달러? 너무 비싸. 100달러에 하자」
그런 입씨름이 계속 되었지만, 결국 둘의 협상은 실패로 돌아갔고 나는 그대로 떠났다.
며칠 후, 내가 아내와 함께 그 길을 다시 걷자, 그 날의 직업여성이 다가와 웃으며 말했다.
「거 봐, 100달러로는 저 정도 밖에 못 구한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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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서로의 인생에서 마주칠 일은 없겠죠.
우연히 만날 일 따위도 없을테니 한 달 전 만난 그 날이 마지막이겠네요.
더이상은 얼굴도 잘 생각이 안 나지만....
당신의 길고 가는 손가락을 좋아했습니다.
그 손가락과 내 손가락을 걸어서 잡는 것을 좋아했어요.
키가 큰 당신의 얼굴을 올려다보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일년 내내 까칠한 당신의 입술로 키스 받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언제나 잠에서 잘 못 일어나서 억지로 깨우려고 하면「아~ 같이 자자」라며
이불 속으로 끌어들여 꼭 껴안아 주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그대로 자 버리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당신의 새 여자친구에도 똑같은 것을 해줄 것이라고 생각하니 괴롭습니다.
당신을 잊을 수는 없겠지요.
추억으로 바뀌리라고는 생각하지만, 생각날 때마다 조금씩 안타까운 마음이 들겠지요.
언젠가, 몇 십 년이 흘러도 좋으니까 꼭 한번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당신을 사랑해서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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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maee's me2DAY
2009/02/0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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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친구, 자신에게 주는 올 겨울 최고의 선물
179 페이지, 컬러유광코팅커버, 100g 고급 모조지 사용, 비닐 책커버 제공
불행을 부르는 호프 다이아몬드의 저주부터 프랑켄슈타인, 임진란 당시의 노예무역, 미국 정부에 관한
음모론 등을 비롯하여 시체닦이 아르바이트의 진실, 마녀재판의 실체, 쟈니즈 사무소의 비밀, 케네디
대통령 암살사건의 의문에 이르기까지, 괴담천국에서 소개된 바 있는 다양한 괴담과 오컬트, 범죄,
미스터리, 사건사고를 총망라! + 회지에만 추가되는 특선괴담도 다수!
거기에 굽시니스트, 그레아, 나라카, 나츠키 님 등의 호화 일러스트진의 괴담 일러스트, 그리고
네이버 웹툰 작가 귀귀 님의 축전 일러스트까지!
괴담천국2 회지의 통신판매를 시작합니다. 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입금계좌 : 농협 130036-51-194493 고용환
위 계좌로 만2천원(책 가격 9천원 + 우송료 3천원)을 입금하신 후, 본 게시물에 비밀댓글로
책을 받을 주소와 입금자명, 받을 분 성함을 남겨주시면 입금확인 후, 해당 주소로
괴담천국2 회지를 보내드립니다.
! 2권 이상 구입하시는 분께 드리는 말씀 -
* 2권을 구입하시는 경우, 우송료 4천원 + 책값 18,000원 = 22,000원 입금해주시면 됩니다.
* 3권을 구입하시는 경우, 우송료 4천원 + 책값 26,000원(1천원 할인) = 30,000원만 입금해주세요.
* 그 이상의 권 수를 구입하시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우송료 4천원에 책 권수에 더한 계산으로.
(총 결재필요 금액에서 1천원 빼주세요)
* 단, 각각 권별로 다른 주소로 배송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권별로 1만 2천원씩 입금하셔야 합니다.
* 기타 문의는 아래 비밀댓글이나 리라하우스 괴담천국2 회지 판매 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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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Lomi
2008/12/2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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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페이지, 컬러유광코팅커버, 100g 고급 모조지 사용, 비닐 책커버 제공불행을 부르는 호프 다이아몬드의 저주부터 프랑켄슈타인, 임진란 당시의 노예무역, 미국 정부에 관한 음모론..
작년, 돌발성 난청이라고 진단을 받은 아내. 병원을 다니며 이런저런 치료를 계속해 온 아내였지만,
드디어 지난 주「아마 이 정도의 청력으로 점점 안정될 것 같습니다」라는 선고를 받고 말았다.
분명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하고 생각하며 함께 집에 돌아왔지만 의외로 언제나처럼 밝은 아내였다.
「나, 수화 배워야 하나?」하고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조용한 장소라면, 조금 영향은 받는 느낌이지만
알아들을 수 있고 이야기도 할 수 있는 정도의 청력)
밤에 아이가 잠든 후, 앞으로는 필요하게 될지도? 라면서 둘이 함께 글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처음에는
별 의미없는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아내가
「미안해요, 괴로워지면 언제라도 말해요. 나 이런 몸이 되어버렸으니까, 언제 이혼당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요」하고 썼다.
그 말을 본 나는 나도 모르게 무심코 큰소리로「너, 이혼하고 싶은거야? 고작 귀 좀 안들린다는 이유로
내가 너와 이혼할 리가 없잖아!」하고 소리쳐버렸다.
아내는 가냘픈 소리로「나, 앞으로 열심히 할 테니까, 버리지 말아줘요…」하며 울었다.
아내가 이 건으로 처음 운 것을 보고, 나도 울었다. 쭉 참고 있었겠지만 불안했을 것이다. 괴로웠을 것이다….
얼싸안은 채 울고 있는 우리들을 보며 놀라 깬 3살바기 딸이 훌쩍훌쩍 울길래 토닥여 주었다.
이 따뜻한 가족, 앞으로도 내가 지켜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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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소위 '국민게임'이라 불리우는 드래곤 퀘스트입니다만, 제가 그 제작스탭으로 일할 때 이야기입니다.
이제 더이상은 양심의 가책을 견딜 수 없는 탓에 고백합니다. 용서해주세요.
전원을 켰을 때, 갑자기 디디디디디디디디디딩♪하는 음악이 흘러나오면서「모험의 책이 사라졌습니다」
하고는 세이브 파일이 날아간 적 있으셨죠?
그런 상황이 발생하게 프로그램한 것, 접니다.
저의 제안입니다, 이유는 딱히 없습니다. 버그나 그런 것이 아니고, 몇 %인가의 확률로 우연히 나오도록
한 것입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진지하게 게임을 하던 사람이 갑자기 그 음악과 함께 데이터가 사라지면 어떤 얼굴을
할까, 하고 궁금해서. 이상한 설정을 덧붙여서 죄송합니다. 용서받을 수 있을까요?
243
>>240
초등학생이었던 저는 저 시스템에 의하여 아무리 괜찮아, 하고 스스로를 타일러도 돌이킬 수 없는 것이
있다는 사실과 불합리함과 상실감을 배웠습니다.
그와 함께 처음부터 다시 하면 된다, 라는 끈기와 인내를 배웠습니다. 이제 와서는 오히려 중요한 공부였다,
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용서는 커녕, 제가 감사할 지경입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용서해주길 바랬냐? (˚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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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내의 침묵을 용서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2. 분노를 잘 드러내지 않는 타입이 화를 냈을 때는 정말 끝장이다, 라는 생각으로 진지하게 받아들여라
3. 나의 부모님은 아내에게 있어서는 어쨌든 타인, 아니 오히려 적에 가까운 존재
4.「나쁜 뜻은 없었다」는 절대 변명이 되지 않는다
5. 아내의 지나가는 한 마디, 같은 푸념은 귀중한 정보수집의 기회다
6. 임신 전후의 아내는 무조건 극진하게 떠받들어라
7. 끝난 일을 끝난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남편 뿐
8. 결혼했다고 모든 것이 끝이 아니다. 낚시한 물고기에게도 먹이는 필요하다. 아내는 사랑을 갈구한다.
참고로 아내의 산후조리 기간에 부모님이 방문하는 것은 핵탄두를 던지는 행위와 마찬가지이며,
위의 조항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즉시 아내에게 진지하게 마음을 터놓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것도 좋다.
다만 어설프게 건드렸다가는 더 최악의 상태로 진행될 위험도 있으니 부디 신중히.
· 과거의 연애를, 파일관리에 비유하자면 남자는 '새 이름으로 저장', 여자는 '겹쳐쓰기로 저장'
· '냄새'라는 문제가 있다고 치면 남자는 그것에 뚜껑을 덮어서 사태를 무마하고자 하고, 여자는 그 냄새의
근원을 발본색원하여 사태를 해결하고자 한다.
· 남자가「용서한다」라는 것은 마음이라는 이름의 컵에 고인 물을 모두 버려버리는 것이고,
여자가「용서한다」라는 것은 마음이라는 이름의 컵 용량을 더 늘려 마음의 허용량을 늘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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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darjeeling's me2DAY
2009/01/23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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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차이지 않기 위한 8가지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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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lina0730's me2DAY
2009/01/23 09:08
삭제
이 수칙들만 따른다면 정말 대부분의 부부관계가 원만할 것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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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펌.
Tracked from 우워어어업
2009/07/0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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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내의 침묵을 용서라고 생각하지 말아라2. 분노를 잘 드러내지 않는 타입이 화를 냈을 때는 정말 끝장이다, 라는 생각으로 진지하게 받아들여라3. 나의 부모님은 아내에게 있어서는 어쨌..
카네기였던가 누구였던가? 여튼 미국의 대부호가 젊고 가난하던 시절, 양복가게에 면접을 보러갔다.
하지만 아쉽게도 결과는 탈락.
그리고 그렇게 면접을 마치고 방을 나오던 찰나, 마루바닥에 바늘이 한 개 떨어져 있었기에 그는 그것을
주워 책상에 올려놓고 방을 나왔다.
그랬더니 면접을 주관하던 주인이 다시 쫒아나와「미안하지만 우리 가게에서 일해주지 않겠는가」하고
매달렸다고.
면접의 내용 자체보다는, 채용이 되지 않았음에도 그 가게를 위해 바늘을 주워준 태도를 높게 평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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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뚱땡이였다가
어떻게든 인기를 얻기위해 필사적으로 다이어트를 했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한 대신 영양섭취 불균형으로 탈모가 진행되어 대머리가 되었다
거기에 절망해 다이어트를 게을리하자 다시 뚱땡이가 되어
이제는 뚱땡이 대머리가 되어버려 수습할 길이 없어졌다
더이상 운명을 저주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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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이 좋았다.
· 지금 세상은 다 우리가 만든거야. 너희들이 이렇게 살 수 있는 것도 다 우리가 피땀흘려 일궈낸 덕분이라고!
· 요즘 세상, 요즘 젊은이들은 다 글러먹었어.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흔히 말하는 이 셋을 하나로 합치면
· 옛날에는 살기 좋았던 일본을 이 모양 이 꼴로 만들어버린 것은 우리다
라는 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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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redbaron's me2DAY
2009/01/23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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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 좋았다…라고 말씀 하시는 어르신들의 진짜 의도.
회사 회식자리에서「나이=여친없는 세월」이라는 것을 동료들에게 들켜서 큰 웃음거리가 되었다.
그러다가 중간에 한 명이「그렇다면 장난식으로라도, 5분간 사귀는 걸로 하고 곧바로 헤어지는 걸로 하면
어쨌든 일단 그 '여친없는 세월'은 리셋되는거 아닌가?」하는 제안을 하길래 '5분 연인인가..'라고는 생각
했지만 어쨌든 나름 재미있는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술기운도 있고 해서 전부터 조금 마음에 두고 있던 여자애한테
「사무책상에 앉아 열심히 일하는 모습, 마음에 두고 있었습니다, 좋아합니다!」하고 농담 식으로 고백했다.
그랬더니, 그 애도 그 분위기에 웃으면서「저도 전부터 좋아했어요」하고 말해줬고, 회식 분위기는 더욱
즐거운 분위기가 되었다.
그리고 5분이 지나 자, 그럼 이제 헤어질 시간, 이라고 했지만 그 애는
「아니, 안 헤어질래. 나 정말로 좋아요」하고 생긋 웃으며 말해주어 나는 맥주를 뿜었다. 그리고 주위는 더욱
즐거운 분위기.
이런저런 일이 있은 후에, 지금은 그녀가 나의 아내.
흔한 이야기라서 미안하지만, 인생은 정말 어디서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생각해.
인기 없는 너희들이라도 언젠가는 반드시 어떻게든 될거라고 생각한다.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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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gendoh's me2DAY
2009/01/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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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연인: 눈물없인 볼 수 없는 드라마 ㅠ.ㅠ. 아씨 집에 내려갈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있다. 난 명절이 싫어요~
마누라하고 부부싸움을 한 그날 밤, 왠지 끓어오르는 성욕에 혼자 자위로 만족했지만
슬슬 화가 풀린 아내가 섹스제의를 해왔고,
그러나 자위를 끝낸 직후라 전혀 성욕이 없어서 거절한 것을 계기로
이혼한 내가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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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식료품점을 방문한 톰이, 가게주인인 그린이 머리회전이 굉장히 빠르고 박식한데 깜짝놀라 물었다.
「그린씨, 어떻게 그렇게 머리가 좋으세요?」
「헤헤, 그건 비밀이에요. 다른 사람에게는 가르쳐주고 싶지 않아요」
그러더니 그린은 가게의 다른 손님에게는 들리지 않게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하지만 톰 씨는 우리 가게의 단골고객이니까, 특별히 가르쳐드릴께요. 그 비결은 생선 머리를 먹는 것
이에요. DHA라고 알아요? 생선 머리에 많이 포함되어 있어요. 생선머리를 많이 먹으면 톰 씨도 영리해져요」
「그거, 여기서 팔고 있나요?」
하고 톰이 다급히 찾아 그린은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다.
「생선 머리 한 개에 4달러에요」
하고 그린이 답하자 톰은 3개를 사서 돌아갔다. 일주일 후 톰은 다시 그린의 가게에 와서, 생선머리를
먹었음에도 전혀 머리가 좋아지지 않았다는 사실에 불평을 쏟아냈다. 그러자 그린은 대답했다.
「아무래도 먹은 양이 부족한 모양이에요」
그러자 톰은 생선 머리를 20개나 사서 돌아갔다. 2주일 후 다시 그린의 가게에 나타난 톰은 완전히
화가 난 상태였다.
「어이 그린, 너는 4달러로 생선머리를 팔았지만, 생선 전체 한 마리를 2달러에 살 수 있는 판에 머리만
4달러라는 건 사기 아니야?」
「오-옷」
그린은 휘파람까지 불며 말했다.
「톰 씨, 제법 영리해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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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다들 설연휴를 즐기고 계신가봐요
전부 나네요
ㅠㅠ
(누)나네요...
누나는 그래도 미(?)놈이니 그런소리는 안하네요.
나 , 나 , 나 , 나 ... 가 오타가 아니었구나... OTL
근데 누나 속옷이 왜 저기 벗겨져 있는거지?
누나가 별것 아니라는 듯이 말하고, 속옷이 저기 벗겨져 있는 것을 보니, 둘은 연인 관계군요.
그냥 남자가 재롱 떠는 것뿐.
친누나가 아니라는 가정을 세워보는 것이...
사실 현실에서 가족끼린 속살정도야 아무렇지도 않은게 당연하니
유난떠는건 누나쪽이 아니라 남동생쪽.
오히려 누나쪽이 아무렇지도 않다.....
참고로 그 누나는 나.
누나의 속옷차림을 본것 만으로도 하루 일과가 우울해질 정도로...불쾌하다..-_-
저도 남동생이지만 음님 말씀처럼 누나쪽은 아무렇지도 않은 것 같더군요(....) 동생에 대한 애정!! 이 가끔 부담스럽습니다OTL
남고딩 집에 과외갔다가
누나가 빤쓰만 입고(브라 없이 -_-; 고딩 방에 들어올려다 과외하는 넘 보고 후다닥 나가는 걸 봤다는 사람도 있음 -_-;;
그 고딩한테 물어보니 누나 가슴 봐도 아무렇지도 않고
오히려 징그럽다나 -_-;;
확실히...여자의 알몸이래도 누나 라고 인식해 버리면 흥분이 되긴 커녕 불쾌해짐 (ㅡ,.ㅡ)
그래서 여자형제가 있어야 여자의 환상이 없다고들하죠
전 그래도 여자형제 있었으면 하는데..-ㅅ-
남자 형제 끼리 있으면 이 얼마나 삭막한...ㄱ-
여기 덧글에도 전에 올라왔던가요. 업소 가서 한바탕 치르고 보니까 알고 보니 누나여서 다시는 업소 가기가 무서워졌다는 그;;
오빠지만 피차 아무렇지 않...는건 이상한가요-_-
동생아, 오빠가 방에 있는데 훌렁훌렁 벗지 마!
그 전에,
내 방에서 나가!!!!!!!!!! 님이 내 방으로 잠입한 지 10년은 되는 거 같아!!!!!!!!!!
...여자 형제 때문에 여자에 대한 환상이 사라질 바에야, 차라리 삭막한 남자 형제를 택하겠어![?!]
나이 터울이 많은가봐요..
전 연년생인지라 한살 위의 누나가 있습니다만
윗분들이 하는 이야기는 신세계로군요..
그냥 같은반 여자애와 합숙할때와 같은 기분이랍니다.
저는 연년생 여동생이 있습니다만, 확실히 가족이면 환상이고 뭐고 없지요..; 터울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마음을 트고 사느냐의 문제가 아닐까 싶은데 말이죠.
.......... 정말 망상의 장을 펼치는구낭.
사실 누나가 혼자 있고 「나」가 누나의 망상이라거나
야......
남매간에 별로 왕래가 없는 집이라서 그런지... 오빠가 '남성'이라는것도
이른 아침, 오빠가 조용히 화장실에서 손빨래 하고 있는걸 보지 않는 이상 종종 까먹습니다.
오빠가 건전하신듯
손장난 많이하면 그런것도 안나오는데 'ㅅ'
니들 손위에 기어온 바퀴를 보고서 예쁘다 밉다를 따지냐?
남동생에게 누나란 그저 이해할 수 없는 저 무엇일 뿐이다.
'변비->(진화)->치질'걸린 누나가 끙끙대는 걸 보고 한달에 한번씩 패씨브저주마법'버서커'가 걸려서 발광하는 여자와 근 20년을 같이 산다고 생각해봐라. 그것도 '여자의 좋은 점'이 일체 배제된 상태에서.
그래도 누나가 좋을 것 같아?=_=....
그래도 오빠가 갖고 싶습니다..
글 쓴 분의 결혼생활이 어떨지 눈에 보이는 것 같군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