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전승과 4승 5패인가···
11
같은 투수 상대로 9회 찬스에서
1사 2, 3루
GG사토:삼진
1사 만루
그리엘:병살
쿠바의 보배보다 GG사토가 위라는 점이 증명w
12
결국 예선순위 그대로였다.
일부러 졌다느니 했던 놈들은 뭐라고 변명할거지?
13
역시 에이스와 4번의 프라이드는 존중하지 않으면 안되는구나
15
승엽은 타구의 각도가 그야말로 장거리포다
왠지 일본에서는 어이없이 부진하지만 w
요즘 일본 선수 중에는 이런 타입의 장거리포 없지
16
일본만이 끝까지 우승할 수 없었다
시드니 우승국, 미국
아테네 우승국, 쿠바
북경 우승국, 한국
일본wwwwwwwwwwwwwwwwwwwwwww
17
9승 0패의 한국
4승 5패의 호시노 재팬···
완패다···
19
9연승은 정말 엄청난거야 w
20
국제 시합은 수비가 최대의 공격이라는 점을 증명한 시합이다
21
지금 생각해보면, 일부러 미국에 졌다 따위로 말했던 놈들, 여러가지 의미로 부끄러다w
23
저런 좋은 시합을 보면 정말 똥같은 호시노한테 분노를 느껴.
슬픈데.
25
뭐 한국은 분명히 강해. 그래서 선전한다고 생각해
어쨌든 전승이고 트집 잡을 곳 없는 우승이다
너희들, 일본이 강하다는 환상을 버려라.
지금 바로 버려라. 전부 버려라.
거기에서 일본의 재생이 시작된다.
호시노를 욕해봤짜 아무 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28
이 결과는 우연이라기보다는 필연이라고 받아 들여야한다
어설프게 동메달을 따고「금메달과 같은 가치」따위로 자위하지 않게되어서 다행이야
일본의 야구 팬이 요구했었던 것은 지금의 한국×쿠바전같은 긴박감이겠지
29
아~아
위기에 몰리면 바로 투수를 교체해주는 감독이 부럽다···
이 소원이 그렇게 사치스럽습니까?
31
그렇다 치더라도 쿠바의 마지막 타자
돌아가서 얻어터질 거 같다 w
44
한국의 그 좌완은 굉장하던데
일본으로 치면 마쓰자카 같은 선수겠지
50
1998 서울 올림픽 쿠바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쿠바
1996 아틀랜타 올림픽 쿠바
2000 시드니 올림픽 미국
2004 아테네 올림픽 쿠바
2008 북경 올림픽 한국
한국은 쿠바, 미국에 이은 3번째 금메달
일본은 야구로 금메달 딴 일이 없습니다 (웃음)
51
분하지만 완패다. 앞으로는 한국 쿠바 미국의 3국이 중심이 되어 야구계를 이끌어 갈 것이다.
일본 야구는 언제까지나 섬나라 근성의 우물 안 개구리 야구로 만족하면 된다. 좋은 선수는 메이저에 갈 것이고,
남은 놈들도 나가서 배워오면 좋겠지.
이번은 호시노 운운보다, 일본의 야구계, 관계자들의 근시안적 태도에 실망했다.
국제대회의 참패 = 리그의 인기저하 라는 당연한 결과를 왜 눈치채지 못하는거지··.
58
만약 일본이 결승에 진출했다 하더라도, 쿠바·한국 어느 쪽과 붙어도 이길 수 없었어.
한국은 예선의 기세도 있고, 선발 좌완 2명이 모두 좋다. 쿠바는 수비와 어깨힘, 유연성이
일본인으로선 도저히 흉내낼 수 없다. 야구는 투수력에 따라 갈리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일본이
이긴 부분이 없었다. 지는 것은 당연해
63
한국의 포수 퇴장으로 오히려 쿠바는 집중력이 깨져 찬물을 끼얹은 격인지도w
그러나 한국은 결과로 모두를 입다물게 했다, 라는 느낌이다.
정말로 강했다
66
>>44
그 제구력은 신의 레벨이다
68
쿠바는 야구가 초등학교~대학까지 필수 과목w
일본의 초등학교로 말한다면 산수 과학 사회 국어 음악 야구다w
72
9회, 한국의 포수가 볼에 광분, 퇴장당한 점
그 승리에 대한 의욕이야말로 이번 일본선수들에게 부족한 점이라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
한국은 능력 자체는 대단한 점은 없겠지만 정신력의 힘이 장난 아니었다
이번은 솔직하게 패배를 인정한다, 축하!
78
한국 감독은 대단하다
마지막 계투는 일본으로 비유하면 후지카와, 우에하라를 그대로 보존한 채 와타나베를 내보내는 것
호시노는 절대 흉내낼 수 없다
79
>>31
그렇지 않아
WBC 결승에서 진 뒤 카스트로가,
「정정당당하게 싸워졌으니까, 가슴을 펴세요.
일본의 투수(후지타)로부터 HR도 쳤고, 대단하지 않은가」
라고 말했다.
귀국 후에 국민들도 따뜻하게 맞이했어.
결승전 후에는 고개를 숙였던 쿠바 선수들이었지만,
잠시 후 WBC 초대 우숭자인 일본을 박수로 칭찬했다.
이치로와 기념사진을 찍은 선두도 많았어 (^^)
84
정말 최악의 결과가 되었군.
일본은 결승리그에서 1승도 못 하고 참패(게다가 한국에는 2패)
한국은 예선, 결승을 전승으로 금메달
분명히 말해 굴욕 이외의 아무 것도 아니다
무엇보다 일본 야구가 이렇게까지 레벨이 낮았다는 사실에 놀랐다
88
오늘 투수는 22세에다, 김 뭐시기는 20세라던가.
WBC도 이 두 명에게 당할 것 같다
92
한국의 영웅 호시노 센이치
일본의 스파이였다!
95
키타지마의 위업도, 레슬링 여자의 분투도, 소프트볼의 영광도, 릴레이의 기적도
모두 먹칠을 하는 호시노JAPAN
96
와, 재미있었다
마지막에 볼만한 장면 너무 많았지
재미없는 일본의 시합과는 천지차이였다
97
한국 전승
호시노JAPAN, 주요3개국에 한번도 이기지 못하고
101
그런가 한국은 9전 전승으로 일본 대표는 4승 5패?
게다가 4승 중 2승 상대가 초야구 후진국이라니··
12구단에서 처음으로 프리선발한 올림픽에서 이 처참한 결과는 뭐지?
뭐 올림픽 직전에 센트럴 리그 선발에도 완패할 정도니까 당연한 결과일까.
107
그래, 한국의 투수는 굉장히 젊은 것 같아.
WBC에서도 이기는 것이 쉽지않아 보이는데.
109
승엽 MVP야?
116
호시노에게는 이 한마디를 주고 싶다.
「이것을 기념으로 꺼져버려라. 더이상 두 번 다시 우리들 눈앞에 모습을 보이지 말아라!」
↑
(이것은 호시노가 94년, 투수 카나모리에게 말해 실질적으로 그의 야구인생을 끝낸 한마디)
123
패배는 패배라고 솔직하게 인정하지 않으면
127
중계에서 아시아의 맹주 한국이라고 말하던데w
언론도 이제부터는 아시아의 맹주 한국, 아시아 NO.2의 일본이라고 계속 소개해라w
프로야구 관계자들에게 철저하게 현실을 들이대라w
141
한국 감독은 이미「얼굴」에서부터 드러난다. 머리 좋아보이잖아.
대학 교수같은 얼굴.
149
호시노 센이치·야구 일본 대표 감독
북경 방문 직전 공식 회견
「우리는 역사에 이름을 새깁니다!」
네. 역사에 오점을 남겼습니다.
157
쿠바와 한국은 커녕···
미국의 마이너 리그가 주축이 된 아마츄어 레벨 팀에게도 진다···
5전 전패.
그것이 일본의 프로야구.
161
일본 야구계에서호 시노라는 이름은 영구 사용 금지다
178
요미우리의 2군은 세계최강
181
한국도 참 그 만루위기를 잘 견뎌냈군
이번 대회의 일본이라면 아마 끝내기 히트를 당하고 패배
194
뭐든지 좋으니까 호시노는 두 번 다시 정식 무대에 나오지 말아라.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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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뭐 확실히 재미있는 시합이었다
끝까지 볼 만한 가치가 있었어
그런데 한국의 감독, 승패의 갈림길을 읽는게 참 능숙하던데
210
한국의 군대는 진짜로 지옥.
한류스타조차 봐주는 것 없이 격렬한 훈련을 가르친다고.
211
이승엽 주위에 사람이 많아서 덕망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일본의 4번 아라이는 혼자 고요히 있는 모습에 참...
213
호시노가 감독이라면 아무리 베스트 멤버를 뽑아도 이길 수 없을 것이다
221
야구 국제대회는 시청률도 높고 주목도도 상당히 높겠지.
좀더 야구 팬을 늘릴 수 있는 좋을 기회가 아닌가.
페넌트 레이스를 중지한다고 해도, 나중에 돌아온 선수들을 잘 사용하고 관객들을 늘리는
그런 머리는 없는건지?
226
미국의 마이너리그에도 져, 쿠바의 아마츄어에게도 패배, 한국의 프로에도 진
일본 야구는 메이저에 한층 더 업신여겨질 것이다w
247
스타 선수가 없었던 것이 약점이었던 것일까
승엽같은 아우라를 가진 선수는 모두 메이저에 갔고···
253
WBC때는 예선은 졌지만, 본선에서는 이겼다
이번은 본선에서 졌다
이 차이가 커
게다가 WBC때는 본선에서는 큰 차이로 이겼지만 이번은 본선에서 큰 차이로 졌다
254
「금메달 이외에는 필요 없다」라고 폼 잡더니 메달 하나도 못 따는 건 뭐야.
그런 말하는 놈은 절대 신용할 수 없어
256
내일부터 관객 동원 격감일 것이다.
야후옥션의 야구 관련 물품 시세에 이미 이변의 조짐이 나오고 있다.
265
뭐, 결과론이 되어 버리지만 WBC때처럼 다양한 타입의 투수진을 편성해야 돼.
한국과 달리 일본은 우완 좌완 모두 같은 타입이었고 준결승의 시합 전에 총력전이라면서
중요한 장면에서는 정작 방어율 최악의 투수를 기용하는 등, 솔직히 패배의 책임을 떠넘기려는
감독의 보신 퍼레이드였다.
내년 WBC를 향해서 일본 리그는 우선 한국처럼 공식구 통일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분명히 볼 관련
문제가 일어난다.
내년은 타도 한국이다, 그렇지만 감독은 누가 하지? 호시노는 결과는 이미 보이고.
268
>>254
동메달은 필요 없기 때문에
사퇴했습니다w
289
한국은 강했다. 결국 무패였고
좌완 두 명은 정말 좋았다
정신적 육체적 스태미너는 일본의 그 누구보다 좋았다
일본이 한국에 이기고 있던 것은 선수층의 두께 정도로
톱 레벨의 역량은 호각, 혹은 그 이상일지도 모르지
예선에서 이와세에게 대타로 적시타 친 선수를 잊을 수 없다
297
>>256
야후옥션같은 걸로 생각을 하다니ww
299
이치로와 마츠자카가 있어도 한국에는 이길 수 없다
실제 그 2명이 있었을 때를 포함해도 한국전 전적은 1승 5패다
303
아무 근거도 없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무능 지휘관.
변명이 보기 흉하다. 정말 왜 졌는지 모르는 것인지도w
305
쿠바×한국의 결승전은 확실히 최강 대결이라는 느낌의 좋은 시합이었다
한국 에이스의 컨트롤은 훌륭했고 쿠바의 투수진과 2방의 홈런도 굉장했다
마지막 공방은 손에 땀을 쥐게 했어
일본도 WBC에서는 그런 싸움을 하고 싶구나. 그러기 위해서는 수뇌진을 일신
342
국제경기용 볼의 사용문제나 스트라이크 존 재검토 문제는 이미 지난 올림픽 때부터 나왔어
야구계는 결국 반성하지 않는다.
346
한국 포수의 퇴장극을 봐도
어느 나라도 불만을 가질 법한 스트라익 존 문제였고, 실제로 문제가 심각하긴 했지.
하지만 그것을 패배의 변명을 쓰고 있는 호시노.
356
일본의 레벨이 떨어진다는 것은 마이너로 구성한 미국에도 완패했다는 점을 보면 알 수 있지
일본 1군 톱 무리가 미국의 마이너 무리보다 레벨이 낮다는게 현실이야
363
어설프게 동메달을 따지 않아서 다행이야.
근본부터 개혁하려면 한번은 수렁에 떨어지는 편이 좋아.
이걸로 일본 리그의 간부들도 조금은 정신을 차렸겠지.
현역 시절 아무리 빅 네임이라도 감독의 능력은 완전히 다른거야.
WBC에서는 대만도 왕첸민이 참가할 것이고 한국은 더 강해질테니,
또 호시노를 내세웠다가는 정말 아시아 예선 탈락 가능성도 충분히 있지.
발렌타인을 감독으로 할 정도는 하지 않으면 진짜 위험해.
372
한심하다. 지는 건 진다고 해도 경기내용이 너무 나빠
398
한국이 강해진 것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엇어.
페넌트 레이스라면 모를까, 단기 결전에 한정한다면 분명히 일본을 이길 수 있는
전력을 갖췄다는 점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다.
522
정치가 호시노가
스포츠에 정치를 들고 온 결과가 이것
535
이번에 감독을 사양해서 욕 먹은 오 사다하루 감독이지만
WBC때는 일본 선수들이 특히나 더 참가에 적극적이지 않았다
그렇지만 오 감독은 구단, 감독, 선수 한사람 한사람에게 부탁해 선수들을 불러모았다
한 번 거절 당한 후쿠토메에도 한번 더 고개를 숙였다
우승 감독의 인터뷰에서도
「일본 뿐만이 아니라, 온 세상의 야구를 모르는 사람에게도 (야구를) 보여줄 수 있었다.
이것을 계기로, 아이들이 야구를 해주었으면 한다. 어머니들도 자녀들에게 야구를 시켰
으면 좋겠다」
호시노는?
537
감독의 차이를 오늘의 시합만큼 느꼈던 적은 없다
9회 포수가 퇴장당해도 냉정하게 대처한 한국의 감독.
호시노라면 마구 고함쳐서 함께 퇴장당했을 것이다
626
★북경 올림픽 성적
한국 9승 0패
일본 4승 5패
최근 10년간의 직접 대결에서도 일본은 열세로 나타났고
어떻게 봐도 한국의 실력이 몇 단 위다.
10번 시합하면, 일본이 2승 8패쯤 되는 식이다.
인선의 실패, 감독의 차이, 병역면제의 모티베이션 등등 말하지만
그런 것은 상관없다.
한국의 실력이 위라는 점을 우선 솔직하게 인정하자.
그리고 한국에 따라 잡도록 노력하자.
638
이승엽을 깨운 것은 호시노다 w
640
WBC의 우승은
올림픽에 비교하면
별로 아무 것도 아닌데.
세계는 WBC를 주목하지 않아
663
>>640
확실히
WBC는 소수가 기뻐할 뿐
세계의 주목도라면
올림픽이 훨씬 높아
679
>>663
야구의 세계 수준에서의 인기를 생각하면 큰 차이는 없지w
682
유도처럼, 일본의 야구는 세계에, 아니 한국에조차 통하지 않는 스포츠가 되었습니다
700
처음부터 몰입이 어려웠다. 분명히 결과를 낸 선수들이 선택되지 않았고, 부상이나
컨디션이 나쁘거나, 엥? 어째서? 같은 선수들이 인선되었다.
식사도, 그런 선수들과 아닌 선수들간의 보이지 않는 벽이 있어서 테이블도 다르고
이야기도 거의 안 했다. (대회를 통해) 분위기는 더욱 나빠졌다.
감독도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것은 알았던 거 같지만, 감독과 코치 셋이서만 이야기
할 뿐 딱히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 마지막에「내일은 아무개로 간다」같은 말을 짧게
이야기하고 끝.
한국전에서 와다가 돌아온 후 벤치 뒤에서, 굉장한 기세로 글러브를 내던졌다. 녀석이
그랬던 적은 한번도 없었기에 솔직히 놀랐다. 그렇지만 코치도 아무도 말을 걸지 않는
다. 이상한 광경이었다.
WBC때는 이치로씨와 마츠자카씨라는 절대적인 축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아무도 없었다.
이번 올림픽은 이미 모두가 하나되어 싸우는 집단이 아니었다.
SB카와사키
714
이번 올림픽에서의 호시노 감독의 공적은, 일본 야구계에 있어서 지대한 것이다.
일본 야구계를 눈뜨게 하였다. (라고 생각하고 싶다···)
향후 WBC를 향해, 매스컴의 인기를 노린 무능한 감독을 인선하는 일도 없을테고,
단기결전의 이기는 방법을 아는 노련한 감독을 인선하게 한 점이다.
과거 프로군단 한국 대표가 아마츄어 일본 대표에 지고,
한국 야구 협회가 위기감을 가진 것처럼.
운 좋게 메달이라도 땄으면, WBC에서 또 똑같은 잘못을 반복했을테니.
고마워요 호시노 감독, 그리고 안녕!
752
뭐, 지금까지는 이승엽에게 어째서 6억엔wwwwwwwwwwwwwwwwwwwwwww
따위로 바보취급했지만 준결승에서 금메달로 향하는 홈런을 치는 것을 보고 더이상 바보취급을
할 수 없게 되었다
789
한 대회에서 한 팀이 5패를 당한 것은 고대 올림피아로부터 세어도
올림픽 사상 최초일 것이다
불멸의 대기록
799
>>789
3패로 우승한 WBC도 굉장한 기록이다w
댓글을 달아 주세요
으악 ! 1등인건가 .. 학교를 안가니까 이런행운이 >.<
헐... 안녕하세요. 1등입니다.
.......죄송합니다. 2등이네요.
진수님 안습 ;;;;;;;;;; 나왠지 죄송해하고있어 ;;
근데 저 여자 짜증이네요. 물론 개그지만... 엄청난 공감이...
저도 얘기가 산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서 반성중 wwwwww
라기보단 여자가 어젯밤 라이트를 켜둔채 주차해 논거 아닌가요?
하하 남녀관계란 참 힘든 것 같아요
내가 다 짜증이 난다...
남자도 별로 관심없는 얘기[화장품, 옷 등]를 여자한테 들을때는 반대로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지요.
둘다 이해가 가서 안습;ㅋㅋㅋ
http://blog.naver.com/eyethink/20047191805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고, 저는 어느정도 심각하게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저긴 그냥 병맛인데요 (-_-)
이건 아니잖아... 저런 사이트 차릴시간에 밖에 나가서 사람들도 좀 만나고 하길 권장 ㅡㅡ;
아 웃고 넘길 수가 없다.....
지금의 세태는 문제있다고 생각은하지만...
저 싸이트는 병맛이군요.
이건대체뭥미..
전국민솔로연합이 차라리 더 양호하군
재밌네?
어쩐지 정말 병맛;;;
남자든 여자든 상대방 말을 몇번이나 무시해버리는게 틀려먹은거죠...
남자가 보면 여자가 짜증날테고,
여자가 보면 남자가 짜증날것임 분명히.
남녀 모두를 까면서 남녀 모두에게 공감을 얻을수 있는 훌륭한 문학적 글이라 사료됨.
전 여잔데도 여자가 짜증나는데요 ㅋㅋㅋ
제 주변에 저렇게 찬찬히 말해줘도 자기 하고 싶은 얘기만 하는 여자가 있으면 혼낼거에요 ㅋㅋ
나도 여잔데 여자가 짜증남
저기 나오는 저 여자는
모든 여자들의 표준이 아니라구..ㅡㅡ
저도 여자지만 남자가 더 이해되는데요?;;
전혀 모든 여자들의 표준같지 않다는
저도 여자지만 저런 여자 정말 짜증나는데요=_=
이해와 공감의 문제이기도 하고, 거기에 더해서 일관성의 문제도 있는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여성이 감성적인 회로로 움직이고, 남성이 그것을 이해하고 맞춰줄 수도 있는거죠. 그 반대도 가능하고요. 그런데 그렇게 감성적이던 여성이 결정적일때 지극히 이성적으로 돌아설때가 있고, 언제나 이성적일 것만 같았던 남성도 결정적일때 무너져 내리곤 하거든요. 이럴때는 그동안 이해하고 맞춰주던 상대라 할지라도 큰 배신감에 빠질수밖에 없죠. 결국엔 남성-여성의 차이가 아니라 더 아쉬운 넘(년)이 맞춰주게 되는거라고 볼수도 있고요.
내가 이해하는게 맞나 모르겟네요
남자는 지금 자동차의 고장원인을 찾을려고하는거고
여자는 지금 차로 태워서 모셔달라를 돌려서 말하는건가요? -_-?
여자측에서는 그냥 이야기를 들어달라는 것 같네요.
어떤 문제에 대해 모여 이야기할 적에 남자들은 그것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이야기하는 반면 여자들은 문제의 해결엔 관심이 없고 단지 자신의 문제를 들어주기를 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글은 그런 경향을 지적한 내용 같군요.
....개인적인 이야기인데, 저는 문제가 생겨서 이야기를 할적에 해결책을 찾는데엔 관심 없고, 단지 이런식으로 자기 위로를 받고자 하는 이런 경향이 심한 여성을 매우 꺼립니다.
이야기 속의 여성도 시동이 안걸린다는 문제가 생겼는데 대책을 찾을 생각은 전혀 안하죠.
물론 여성들은 그 나름의 필요가 있는게, 자신의 이야기를 남에게 들려줌으로써 자신이 접한 문제로 인해 생긴 심리적 불안정을 해소한다고 합니다. (사실 남자와의 이런 대응의 차이는 나름의 장단점이 있어 한쪽만 나쁘다고 할 것은 아니긴 합니다.)
....여성들의 고민 상담을 좀 들어주다보면 발견할 수 있는 부분이죠. ...나는 해결책을 제시해줬는데 여자는 계속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던가... 하는.
여자지만 그런 여자는 부담스러워요.
해결책을 찾자고!!
동감입니다. 문제해결에는 관심없이 자신의 정신적 위안만 우선시하는 사람은 여성이라서가 아니라, 사람으로서 배려가 없이 무조건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들이라 싫어합니다.
솔직히 그런사람들 정말 짜증나죠.
윗님 // 남녀가 차를 타고 같이 가려는 상황이라면 남자가 문제해결하려 하는 걸 뭐라 할 수 없지요. 아니 오히려 당연한 거고, 여자가 짜증인 게 되겠죠.
그렇지만 남자와 상관없이 여자가 자기 차 시동 안 걸려서 남자에게 정서적 위안을 찾으려 하는데 거기서 남자가 계속 문제해결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그건 잘못됐다고 봅니다-ㅁ-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당신에게 악영향이 있는 것도 아닌데, 내가 정서적 위안을 원하면 위로해주면 안되겠니?!!
여자로서의 입장을 얘기한다면 이야기 속의 여자는 솔직히 같은 여자로서도 짜증납니다ㅡㅡ
저건 솔직히 심한타입이고 같은 여자로서 저런여자와 친구하는것 조차 짜증이 나죠..
당장 차의 문제가 있고 또 중요한 문제기 때문에 해결하는데 집중이 필요한 문제지만 다른경우라면 얘기가 또 달라지겠죠.
보통 여자가 고민상담을 하는 경우에는 (특히 인간관계사이의 문제의 경우) 당장의 해결책은 중요하지 않죠. 지금 당장해결해야 할 문제도 아니고, 적어도 그문제가 다시 일어나기 전까지는 여유가 있는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럴때 여자가 상담을 하는 경우(남녀상관없이) 상대방이 할 일은 그냥 공감하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저도 이야기를 들어줄때 해결책을 많이 내놓는 편이지만 당장 그럴필요는 없는거죠.
그냥 여자가 누군가를 욕하거나 불만을 얘기하거나 트러블에 대해 얘기하면 같이 여자가 싫어하는 대상을 욕해주면 여자는 그걸로 충분합니다.
사실 고민하고 잇는 여성의 경우 해결책은 당장 중요한 일이 아니고, <자신의 감정에 공감할 대상>이 필요한겁니다. 오히려 해결책은 이미 여성의 머리속에 들어있는경우도 꽤 있죠.
아무리 여성이 잘못한 경우라도 "네가 잘못했다"고 말해서는 안되는겁니다. 관계를 이어가고 싶은 경우에는 말이죠.
그럴땐 "니가 화내는거 정말 이해돼. 니가 불쌍해. 난 이해해."라고 말해주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여성의 편을 들어줄 필요도 없죠. 앞에 말한것 처럼 공감해주면서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진정이됐을 때 "근데.. 그아이 입장에서도 보면 이렇지 않을까?" 하며 조심스럽게 얘기 해주면 더 문제 해결이 쉬어지죠.
이렇게 했음에도 여자가 자신을 이해못한다고 화낸다면..그냥 관계 끊는게 편합니다.
고민상담을 하다보면 싸우는 일이 많은데 대부분이런 패턴이죠.
"~~ 정말 화나!" -女
"아 근데 그건 니가 잘못했네." -男
"뭐? 넌 내 남자친구(친구)면서 걔 편을 드는거야?"-女
"편이 아니라, 니가잘못한게 사실이잖아"-男
"됐어, 그렇게 걔가 좋으면 걔랑 사귀던지" -女
"말이 왜 그렇게 돼는데!"-男
뭐.. 이렇더라구요..
**제가 이글을 쓴 이유는 그냥 남자가 나쁘다 이런얘기가 아니라 이런상황에서 여성은 이렇다. 라는거죠.
둥글게 해결할수도 있는거 아니겠어요?
이런 성격이 아닌 여자가 싫다면, 이런 성격이 아닌 여자를 만나도 되는 거고 그 여성을 좋아한데도 싫다면 굳이 억지로 여자한테 공감해줄 필요도 없는거죠.
단지 여성의 입장으로는 그렇다는걸 얘기 하고 싶엇을 뿐이고, 싸우지 않고 둥글게 넘어가려면 이렇게 하면 됀다고 말하고 싶었을 뿐이예요.
누가 맞았니 틀렸니의 문제가 아니라고 하고 싶네요.
그러니까 오해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따로 쓰기엔 이상할거 같아서 이런문제가 나온댓글에 댓글을 다는것 뿐이지 위에 분들에 대해 뭐라고 할 생각은 전혀! 없다는거 알아주세요~
그래도 혹시나 문제가 되면 삭제 하겠습니다.
"~~ 정말 화나!" -女
"아 근데 그건 니가 잘못했네." -男
"뭐? 넌 내 남자친구(친구)면서 걔 편을 드는거야?"-女
"편이 아니라, 니가잘못한게 사실이잖아"-男
"됐어, 그렇게 걔가 좋으면 걔랑 사귀던지" -女
"말이 왜 그렇게 돼는데!"-男
슈슈님 감사합니다.
제가 왜 솔로인지 알았습니다.
저게문제였어
그런거였나요..
저도 가족이든 애인이든 "잘못한 건 잘못한 거지." 라는 입장이라. ;;;
슈슈님 // 인터넷이나 주변 사람들로부터 여성이 그런 반응을 보인다는 것을 수없이 접해봐서 알지만...
역시 막상 부딫치니까 시나리오대로 안되더군요;;
슈슈님 댓글좀 퍼가도 되겠습니까? ㅋ
D.D/ 뭐 대단한 글은 아니지만 퍼가셔도 돼요~
대단치 않은 글이라 부끄럽네요;;
슈슈님말씀이 정답.
나는 여자지만
저여자가 나쁘다
으아아...저 남자의 인내심도 정말 대단한 것 같네요.
남자 죽어라. 남자야, 분위기 파악하라구 멍청아.
여기서 남자의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여자를 바보취급한 놈들은
평생 솔로거나 아니면 운이 좋아 지금 연인이 있어도 곧 헤어지겠네. ㅉㅉ
여기는 인터넷이고 보고 웃어넘기라는 거지 웃음의 포인트도 모른 채 마지레스나 달다니
까칠한 척 하면서 마치 자기는 여자한테 인기 많은 양 글쓰지 말라고.
이렇게 적는다고 동정은 탈출하지 못합니다
유니크...당신은 정말 특별하군
전 여자인데 저 여자 바보같습니다.
물론 전 남자친구와 롱런중이지요 *-_-*
다들 이걸 안 좋게 여기고 있지만
위급한 상황때 말을 돌리는 경우에는 최고의 방법이다.
차가 고장났다 라는 사실을 전달받으면서
남자의 관심사는 여자가 어디 가야하는지 뭐가 중요한지 다 제끼고
오직 차 어디 어떻게 고장났냐에만 집중된다는... (이해된다는...)
저기 마지막에 삭제된 부분있는것같아요
여자 [지금 차가 더 중요해?]
라는거 본 기억이...
여러 생각이 드는 개그네요. 트랙백보냅니다^^
난 여자인데
어째서 남자의 입장이었던 경우가 훨씬 많지?
........
저(男)랑 잘 맞으실 것 같은데요
결혼해 주세요
아니 저랑 결혼해 주세요
.....허허허 이건 뭐.. 둘 다 대화할 생각이 없는 듯.. 애초에 라이트 확인을 했다면 여자의 이야기를 들어줬을 테고, 급한 상황에 뭐가 고장난지 확인할 필요도 없고..
같은 여자지만 저런 정신나간;;;; 여자망신 다 시켜 저런년들이..
그리고 남자는 여자 말에 그래도 초반에는 들어주면서 "왜 안켜지지?" 하니까 "xx면 큰일인데~" 라고 공감해줬고, "아이 나 어떡하지? 차 없으면 안되는데" 하자 "그것 참 큰일이네?" 라고 공감해줬는데..그 정도면 남자로써 해줄 응대는 다 한거 아닌가? 이건 어떤 이유에서던 여자쪽이 절대적으로 잘못한거다. 같은 여자로서 아무리 봐도 이해가 절대로 안되는 부류의 것들. 왠지 된장녀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니까요!ㅜㅜ 저 정도면 남자는 할 만큼 한 건데.
정신없는 여자군요.
둘다 이해하라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상황. 꼭 한명이 잘못했다고 볼 수는 없죠..
하지만, 제 개인적인 성격상 저런 여자와 통화했다면 짜증날 듯. (전 여자입니다.;
좋은 리플들이 많군요.
여자친구에게 써봐야겠습니다
는 훼이크고 외로운 20년차 솔로입니다. 살려주세요.
괜히 슬픈 리플이다
20년차 신입이로군. 앞으로 더욱 정진하도록.
전 엊그제 8000일 넘겼습니다.
좀더 정진하시길..
흐음...여기는 20년차가 신입이군요?
저는 지난 크리스마스가 7777일 이었습니다. 혼자 자축했습니다.
아 눈에서 땀이..
워우~ 열불 나 ㅋㅋㅋㅋ
"지금 차가 중요해?"가 마지막 대사였던거 같은데...
암튼 님들 다 틀린듯...
저런 여자는 공감도 원하고 해결도 원함...그걸 본인이 모를 뿐...
처음부터 차는 제껴두고 여자 궁시렁 대는거 맞장구만 쳐주다가 전화 끊고 나면
나중에 다른 남자가 해결해줬다면서 넌 남자가 그런 것도 모르냐면서 궁시렁대는 전화가 다시 걸려옴. ㄲㄲㄲ
게다가 그 다음엔 친구들한테 일일이 다 전화해서 자기 남자친구는 마음씨는 좋은데 아는게 없네 어쩌네 차 고쳐준 사람 완전 멋지더라는 둥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할 거임.
으악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나게 공감갑니다.
처음으로 답글답니다.
바로 윗분의 말씀이 바로 그런 일관성이 붕괴에요. 차가 고장난걸 해결해주는것과 여자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걸 둘다 해줄수도 있죠. 그리고 그런 감성을 이해하는 남자들이 이른바 여자들에게 인기가 좋고요. 하지만 저 상황에서 '내가 차갖고 당장 달려갈게' 를 제시할 수 있는 능력있는 남자가 등장했을 경우 여성의 태도는 지금까지의 일관성을 상실하지요. 감정적 문제를 초월해 버리는 이성적 해결책을 선택해 버립니다. 물론 이건 여성만의 문제는 아니고 남자도 똑같아요. 남자들은 보통은 시시콜콜 문제를 제기하는 여자보다는 그냥 가만히 기다려주고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쉼터가 되어주는 여성을 선호하지만, 모든걸 해결해주는 여성을 만났을때 태도가 바뀌는거죠. 남녀의 차이를 초월한 문제라고 생각해요.
나만 이게 그냥 웃긴이야기로 느껴지는건지
아니면 여기서 열폭하는 애들이 한번도 여친(혹남친) 못사귀어본 찐따들인지
저런 사랑싸움이 그렇게 싫으면 걍 상상속의 그대와 살어
네
라고 말하는 당신이 진정한 솔로로 보이는데?
난 저 댓글들 엄청 공감되는구만;;
울 남친이랑 가끔 저런 이유로 싸워서;
저런 자기 말만 하려하는 대화가 사랑싸움이라면 갖다 버리고 솔로로 사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언뜻 답답해보이는 여자지만, 다른 장점이 훨씬 많아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을 만한 여자듯한 느낌.
우선 남자친구가 있는것만 봐도.
여자가 공대생이라면?
공대생이 시동 안걸리는 정도로 좌절해서 위안을 바랄 거 같나요 ^^;
공대생이라고 차 고칠 수 있을 것 같나요 ㅇㅅㅇ (...)
방금 다른데서 거의 똑같은 글 보고왔는데
여자 "지금 차가 중요해?"
남자 "........"
이 두줄 빠진것만으로도 느낌이 좀 다르네요.
근데 특히 여자에 국한지을것도 없이 남자건 여자건 저런사람 꽤 있지 않나요?
해결책을 구하면서도 스스로 뭘 하려고 하진 않고 찡찡대기만...;;
지금까지 경험에 의하면...
저 글에 나오는 여자는 아주 준수한 겁니다. 남자 말투에 짜증이 돌면 자기가 뭔가 잘못했냐라고 혹시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가 알아보려고라도 하잖아요 (...)
아 이래서 그런거였군요...납득
흐어엉.. 본문+리플 퍼갑니다..
-_-// 동감입니다. 서로 다른 거를 인정해야 할듯 나름 저쪽은 결론의 속도가 느리긴해도 맞춰가려는 쪽이네요 ㅎㅎ 남자는 차를 고치는 이야기를 여자는 차가 고장난 이야기를 ㅎㅎ 하긴하지만요. 흠 나도 저 남자를 배워야겠네.
어후.. 저 남자 성격이 좋은거죠.
전 여자들의 편들어달라는 심리 자체가 이해가 안갑니다.
(물론 여친은 있습니다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아예 잘라놓고 사귀는 중입니다.)
예전 여친도 저런식으로 하다가 인내력 폭발 - ...
동감입니다... ㅇㅅㅇ;;
자주 그런 상황이 발생하는 터라.. -_-
암만 보아도 문제 해결하고 투덜대든 하는 편이 좋을텐데 말입니다.. -_-;
그러세요
전 남친 사귈 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아예 잘라놓고 사귀는 편입니다
하나 있는 남친이 편 안 들어주면 어쩌나요
나도 내가 뭐 잘못했는지 정도는 안 가르쳐줘도 아니까
요즘에
네.이.버에
이 글이 엄청 나게 많이 돌아다니더군요..-ㅁ-;
이 글이 올라온 어제부터..[..]..
남녀 관련 기사는 물론 그 외 기사에도 엄청 많음..;;;;
제 블로그로 퍼가겠습니다.. 아 너무 감명깊게 읽었네요 ㅠㅠ 눈물이
이 글은 남녀의 차이에 대해서 뭔가 극단적인 비유를 한 듯하지만
리얼 월드의 대화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인지하고
"저래서 여자는 안돼"라는 마지레스는 좀 안달아주셨으면..
저도 마지레스 안달고 just 놀러들어오지만
가끔 이런식으로 여자의 뇌구조를 걱정하는 심각한 댓글들이 달리면 뭐랄까 좌절하게됩니다..;;
세상에 남자 여자밖에 없으니,
어느쪽의 뇌구조가 이상하다고 몰고가기에는 잘못된 일이죠. 단순히, 서로 다른거니까요. 이성을 대할 때, 다르다는 것에 기쁨과 여유를 둬야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이해할 마음도 갖추지 못한다면 힘들죠.
뭐, 많이 만나다보면 점점 더 잘 되나봅니다.
제말뜻은 음
여자라고 다 저렇다는 게 아니라
개인적인 문제라는 의미죠..
저렇지 않은 여자만 갖다놔도 한트럭이겠고
남녀구분을 하는 개그가 요즘은 별로 안재밌네요. ;; 너무 다원화된 시대라 남녀차가 아니라 개인차로 접근해야 하지 않을까?
이상 제생각이었습니다.
저런 여자의 투정을 받아주는 남자는 둘중 하나일겁니다.
1. 잠깐 데리고 놀 여자이므로 질릴때까진 투정을 받아주는 '선수'
2. 이미 결혼해서 어찌해볼수 없는 '남편'
마지막이 빠졌네요 "지금 차가 중요해?"
여자 「O시에 약속이니까 아직 시간은 있지만, 걸어서 가기에는 넘 멀어~」
이때 남자가 그래? 그럼 내가 태워다 줄까? 하면 문제해결.
심하게 돌려말하는 여자도 여자지만 남자 참 말 못 알아듣네요-_ㅠ
약속시간에 장소에 문제점(지금 차 못쓸거같음)까지 얘기했잖아요. 데리러 가요=ㅁ=!
그것도 그렇네요. 데리러 가!
씨발
응? (깜짝)
"~~ 정말 화나!" -女
"그러네." -男
"그렇지 어이없지?"-女
"근데 화나는건 충분히 납득이 가지만 그쪽아이기준으로보면 이렇고저렇고 라고생각해서 한것이 아닐까?
"-男
"아 그럴수도있겟네" -女
"성격좋은 니가 관대하게 해봐"-男
"흠 알았어"-女
이게 나의패턴
흥분했을때 친구(남친이 없으니..)가 이런식으로 나오면 당분간 연락을 안함..
사장욕했는데 친구가 사장이니까 그렇지 좀 참아봐..이러면..하..하악..
저는 남자.. 투덜거리는 아가씨들 위로할일을 좀 마니 겪은 편이었는데.. 대장님의 방식은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 힘듭니다.-_-;; 남자들한테나 통하는 방식이랄까?
윗 댓글에도 많이 나오지만 궁극적으로 여자분이 저런 이야기를 하는 의도는 논리적으로 잘잘못을 몰라서가 아니라 정서적인 위안이나.. 내편을 들어주는 누군가를 원해서이겠죠..
여자친구가 살인을 했어도 나는 무조건 니편이다 끝까지 널 지켜줄게 다른 사람이 무조건 나쁘다라는 대응이 가장 좋은 반응을 얻습니다.
글도 댓글도 별로 재밌지는 않고, 보는 순간 좀 짜증이 났음.
사람이 왜이렇게 서로 이기려 들고 간사한건지...
"~~ 정말 화나!" -女
"맞아 ~~ 엄청 짜증나, 이러저러한 일도 있었고, 저러이러한 일도 있는데..
아 진짜 니 친구지만 엄청 짜증나." -男
"야... 그건아니다..." -女
이게 내 패턴.. 으윽
헐.. 안습..ㅠㅠ
아마 여자친구분이 아니셨나보네요..
이것보단 위트 상식사전의 음식 주문 이야기가 마음에 드는군요.
편을 든다던가 하는 문제가 아니라, 대화가 되느냐 안 되느냐의 문제..
상대가 말을 듣고 반응을 했으면 그 반응에 맞장구를 쳐야 하는 거지 자기 이야기만 하는 건 남자 여자 관계 없이 그냥 성격 문제 -_-
제말이 그말
남녀 구분없이 그냥 성격 문제 아닌가요.. ㅎ
나 같으면 걍 태워다 주겠다 휴......
이 뭐병 .
옆에 다른사람이없어서 할말이없네 .
아... 심각하게 공감이 간다...
독일에서 저런식의 대화에 의해 폭행사건이 일어난적이 있었죠;;
블로그로 살짝 담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