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내년부터는 진짜 열심히 일해야지



5
내년이 되면 진짜 열심히 해볼까



14
봄이 되면 진짜 열심히 해야지



15
내후년부터 진짜 열심히 취업준비할께 



17
내년 12월부터 진짜 열심히 할께



19
진짜 열심히 진짜 열심히 그러는데,
진짜 열심히는 어떻게 하는 거였더라.



20
내년 초가 되면 진짜 열심히 할께



23
농담도 정도껏 해 둬 



24
따뜻해지면 진짜 열심히 할께



33
>>1
거짓말 하고 있네

아직 이제 갓 여름이 끝났을 뿐이야.



34
추워졌으니까 진짜 열심히 일하는 건 조금 기다려야겠다



35
올해는 좀 시간이 빨리 갔는걸



43
크리스마스까지 두 달도 안 남았군



46
10월이 엄청나게 빨리 지나갔어 
그저 꼬추 좀 만지작거리고 있었을 뿐인데 벌써 11월이야




47
8달 중순에 회사에서 해고 당했는데, 
뭐 아무튼 9월쯤에는 재취업할 수 있겠지…하고 생각했었는데 눈 깜짝할 순간에 2개월 니트 wwww




49
일단 오늘은 자고, 내일 일어나면 진짜 열심히 살아가야겠다
 



51
눈이 쌓이면 진짜 열심히 일 찾아봐야겠다
 



53
13월부터는 진짜 열심히 일해야지
 


55
그리고 이제 두달만 지나면 2008년…뭔가 이상한데?
바로 얼마 전에 21세기가 됐잖아?


 

64
다음 달로 올해도 마지막이다 




67
거짓말이겠지



71
그리고 인생은 카오스를 넘어 임종을 맞이한다···



75
아···벌써 1년이 끝나간다···



81
올해는 작년보다 빨리 지나갔다는 생각이 든다




83
이대로는 일생 충전만 하겠구나, 나




94
올해 통틀어서 딱 열흘 밖에 일 안 했다




103
올해는 은둔형 외톨이가 된 탓인지 1년이 정말 빠르네…




137
다음 주부터 일이다
4개월간 니트생활 했었기 때문에 제대로 일할 수 있을지 불안하다…




140
동경대에 가자! 하고 결정하고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채 2년이 지났습니다.
삼라만상한테 미안해요




147
아직도 난 1월 같은 기분인데




153
12월이 되면 진짜 열심히 해볼께 
내가 뭐든지 진짜 열심히 하기만 하면 굉장하니까



159
만반의 준비를 해서 2010년부터는 진짜 열심히 할께.



175
죽고 나서 진짜 열심히 할께




176
너희들 진짜로 일할 의지없구나w



196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217
무직 2주년 기념\(^o^)/

인플루엔자와 노로 바이러스 시즌 도래 www

봄쯤에는 진짜 열심히 해야겠다



263
노력하고 싶지도 낙오하고 싶지도 않다




288
거짓말 하지 마
아직 8달쯤 밖에 안 됐어



290
아직 3월이겠지
거짓말




297
대상 게시물: 벌써 11월인가···
키워드: 진짜 

해당 답글 수:44


너희들 적당히 해라



324
지금부터 진짜 열심히 해봤자 겨우 2개월인걸.
내년이야말로 진짜 열심히 일한다 




325
내년은 자택 경비원이 되고 싶다




331
1년 지나가는게 이렇게 빨랐나····?
초등학교 때는 진짜 미친듯이 길다고 느꼈는데∼




337
난 지난 4개월간 그 누구와도 이야기하지 않았어



367
이런 글을 볼 때마다
일본은 평화롭구나 하고 생각한다




376
눈 깜짝할 순간에 내년이야



380
언제나 생각하지만, 이렇게 시간이 빨리 흐르는 것은 뭔가 분명히 범인이 있다고 생각해



381
시간을 훔치고 있는 놈이 있어




454
2008년은 왠지 느낌이 좋으니까 힘내야지



458
>>454
뭐가 좋아
2010년 쪽이 훨씬 느낌이 좋으니 앞으로 조금 더 충전하자구




468
내후년부터는 진짜 열심히 할지도.


* 리라쨩 : 나도 내년부터는 블로그 진짜 열심히 운영해야지w

체감

5ch 컨텐츠 2007/11/01 21:1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꿉놀이

5ch 컨텐츠 2007/11/01 20:59
얼마 있으면 3살이 되는 딸아이가 혼자 소꿉놀이를 하는 것을 옆에서 구경했습니다.

「빵을 만들어봅시다. 우선 재료부터....」
「돼지고기입니다」 (빵을 만드는데 고기?)
「감자입니다, 양파입니다」(···카레 빵이라도 만드는건가?)
「그리고, 고기입니다」(또 고기인가!)
「그리고··· 고기!」(또 고기!)
「섞습니다. 서서히 굳습니다.」(....)


「자, 완성입니다. 크림빵입니다」


내 딸은 연금술사인가···.
8
친구의 친구의 친구의 친구의……이런 식으로 계속 이어나가면 전 인류를 포함할 수 있을까?
 


48
>>8
불가능.
왜냐하면 나에게는 친구가 없기 때문에 그 누구와도 연결되지 않는다.
3
덴노헤이카반자이이이이이이!



9
>>3





13
헉! 헌병온다




16
근데 천황도 똥을 싸?
 



17
 만주로 징집된 놈은 큰일났다ww





19
소집 영장이 왔습니다만···




21
나 도조 히데키인데 뭐 질문 있어?




22
기브미쪼꼬레또 발음을 연습해보자




25
소이탄 맨손으로 잡았다




26




27
나 천황인데 뭐 질문 있어?
 



31
공습떴다━━━━━━(゚∀゚)━━━━━━ !!!!!




38
대본영의 연전연승 발표는 사실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46
소집영장 인증해보자




47
【속보】히로시마의 근처에 거대 버섯구름 출몰




55
위험, 위험, 진짜, 뉴기니 전선 초 위험.
위험 정도가 아님 완전 작살났음



58
우리 집에 귀여운 로리소녀가 피난왔다
 




61
이 리플이 딱 60번째 리플이면 대일본제국 승리
 



67
>>61
 ...



81
미영 연합군 vs 다케다 기마 군단 누가 이길까?




103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히로시마에 신형 폭탄이 떨어졌다는 듯




107
【가격】암시장 가격이 너무 비싸다!【조사】
 



108
배급 나오는 죽이 내 입맛에만 안 맞는건가?
 



117
죽기 전에 섹스해보고 싶다




123
【당일치기】내일 진주만 가는데 선물 뭐 사올까?【기습】




129
우리들의 시대 도래! 동정은 병역 면제!




146
【학벌】해군 사관학교>>>>>>>>>도쿄 제국대>>>>여러가지 제국대>>>이름 없는 사립지잡대




154
【오오니시 중장】진주만 공격 반성회【나구모 중장】




156
 Yeah! I am the Department of Defense of the United States.
I found this bulletin board AT LAST!! :P




158
★★몸뻬차림의 여학생 모에 in VIP Part23★★
 



161
또 만주인가!
 



178
내일 특공 가는데, 머플러는 역시 흰색이 좋겠지?
 



181
어차피 인기도 없고 재미도 없는 시궁창 같은 내 인생, 가미가제 특공이나 하러간다!



184
대나무로 전투기를 격추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1
생각해보자

2
역시 투창 밖에 없지

3
죽창 수백개를 연결해서 수백미터 짜리 창을 만든다. 이게 짱
 



266
제 항문도 공습받을 것 같습니다!



314
 미군병사에게 단 걸 안 받는 놈은 바보. 무슨 꼴깝들을 떠는거야?
일본은 졌다구!

오예 또 미군들 차왔다!

Hey!!! Please give me chocol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te!!!




331
농지 개혁 짱
맥아더 최고.



333
【군고구마】히로시마에 잡동사니 주우러 가는 오프모임【돈】

1
꽤 쓸만한 거 많을거야. 참가자 손.


500
아 완전 더워. 근데 조금 전 꼬맹이 시체의 부적 속에서 150엔 꺼냈다. 나이스.


502
>>500
니가 사람이냐
 


370
나도 일본인이지만 진주만 기습공격은 너무한거 아닌가?




391
【일본계】일본이 이겼다고 외치는 오프모임 in 브라질【인생의 승리자】




395
1
나 맥아더 원수인데.... 뭐 질문있어?


2
금발미녀의 야한 사진 올려줘
 



403
나가사키로 피난 온 나는 인생의 승리자.
너희들도 안전한 곳으로 피난해.




420
1
일본 패전. 출처는 NHK 라디오


6
엑? 진짜?




344
소집 영장이 와도 안 가는 좋은 방법이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어떻게 하면 됩니까?



436
어 잠깐. 좀 전에 저쪽에서 엄청나게 밝은 빛이...



402
조금 전에 참모본부에서 들었는데, 야마토 자매함 무사시가 레이테 해전에서 가라앉은 것 같다···


403
>>402
재수없는 소리 하지마!
 

409
>>403
진짜같은데····.


411
 >>409
헛소문 퍼트리지마! 무사시가 가라앉을 리 없어!


447
오늘 해군성 간 김에 정보부의 아는 사람에게 물어봤는데 진짜 가라앉은 것 같다.
생존자보다 전사자 쪽이 많다고.
진짜 최악.



454
근데 히키코모리들은 공습으로 집이 불타버렸을 때는 어떻게 해?




459
【전시】배급을 100배 맛있게 먹는 방법【음식】




347
결국 동정인 채로 가미가제 출격인가····_| ̄|○




472 너네들은 이런 상황에서까지 2ch인가!



511
천황 이 쓸모없는 놈



539
아인슈타인이 일본에 있었다면 이길 수 있었을까?



575
죽창으로 지급된 대나무를 구워 먹어 버렸습니다만?



581
솔직히 말하면, 차라리 전국시대가 이거보단 장비가 더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죽창이라니...



585
역시 세라복에 몸뻬는 모에~



588
전국시대에도 칼이나 창 정도는 갖고 있었다구
우리들은 대나무야! 대나무!
금속조차 아니라니!



624
내일 낮, 대본영 폭파하러 간다ww



626
관동군은 관동에 있는 거야?



630
【충격】미드웨이에서 침몰한 항공모함은 1척은 아니라 4척이었다!
 


631
대본영은 거짓말 뿐이야
진짜 죽어버려



632
>>631
헌병대에 신고했습니다


633
>>632
운영 필사적이다w


634
>>630
더이상 아무 말도 믿을 수 없어 (′Д⊂)



655
진짜 도조 히데키는 죽어버렸음 좋겠다
천황도 빨리 항복하라고!




679
어디 안전한 피난처 없어?



680
>>679
도쿄도 치요다구 치요다 1-1



681
>>680
헉! 천황 떳따!



759
나 무다구치 렌야인데 뭐 질문 있어?



764
>>759
저기 혹시, 그 임팔 작전의 무다구치 중장입니까?




772
【노몬한】작전의 신 츠지 마사노부인데 뭐 질문 있어?【1개 사단 괴멸】

1 
과달카날에서도 약 3만의 병력 중 약 2만명을 죽게했습니다.
현재 전범으로서의 추궁을 피하기 위해 각지로 도망 중입니다.


3 
>>1
이 무능한 놈! 뭐가 작전의 신이냐. 무책임하게 보신을 위해 도망이나 다니다니!
깨끗하게 자결해버려!




789
히스토리 채널로「에섹스급 항공모함」이라도 볼까
얇은 긴팔 상의만 입고 나가도 그저 시원한 느낌이 좋았던 가을날이, 어느새 두툼한 점퍼가 생각나는 쌀쌀한
겨울날이 된 느낌입니다. 잠깐 나갔다 와도 찬 바람에 팔뚝을 연신 문지르게 되네요.

그런 쌀쌀해진 날씨 탓일까요?  

가만 생각해보면 그리 대수롭지 않은 일인데도 민감하게 받아들여 공격적인 표현을 사용하고, 비꼬우며, 화내고,
화를 돋우며, 어떻게든 상대의 의견을 꺾고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려는 마음으로 쓴 것 같은 댓글들이 자주 눈에
띕니다.

그러나 따스한 배려의 마음이 더욱 필요한 요즘입니다.

댓글을 달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보고, 이 댓글을 읽을 분의 기분은 나쁘지 않을런지, 또 그럼으로서 구태여
의미없는 인터넷 댓글 싸움이 되지는 않을런지, 그 와중에서 많은 이의 가슴에 상처는 남기지 않을런지, 하는
것을 곰곰히 잘 생각해 본 후에 글을 남기며-

나를 조금 화나게 만드는 댓글이 있어도 너그러운 관용의 마음으로 지켜보고, 때로는 터무니 없는 주장이 있으면
적절히 그것을 무시해주기도 하는 센스를 발휘하여-

모두 함께 즐겁고 유쾌한 전파만세의 댓글란을 만들어 나갑시다. 




우리는 또 한 살을 더 먹었다. 이것은 패배를 의미하는가? 아니다! 시작이다!
10대에 비해 우리 30대의 탄력은 30분의 1이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까지 싸워 올 수 있던 것은 무엇인가! 제군! 
우리 30대의 스킨 케어가 올바르기 때문이다!
한 줌의 야만바 고갸루가 일본에서 대히트한 여고생 붐을 지배한지 5년여,
그 유행에 휩쓸렸던 우리가 오늘날 얼마나 아줌마라는 소리를 듣고있는지 생각해보자.
그 후, 우리들이 한 미백과 고운 피부를 향한 노력을 신이 저버릴 리 없다.
그럼에도 매끈매끈했던 피부, 제군들이 사랑해 온 그 피부에 기미와 주름이 생긴 것은 왜인가!
제군들은 이 전쟁을 강가의 불구경처럼 간과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러나, 그것은 중대한 잘못이다.
여고생은 맨얼굴로도 승부할 수 있는 피부를 구태여 화장으로 더럽혀가며 살아남으려 하고 있다.
우리는 그 어리석음을 10대 여자아이들에게 가르쳐주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기미와 주름은, 바로 그렇게 남의 일이라고 구경만 하는 제군들의 허튼 생각을 가르쳐주기 위해 생겨난 것이다!

싸움은 지금부터이다.

우리의 스킨케어 기술은 더욱 더 발전해가고 있다. 여고생들을 이대로 방치해선 안된다.
그녀들의 부드러운 살갗과 깨끗한 피부도, 그녀들의 생각없는 밤놀이 앞에 죽어가고 있다. 
이 슬픔도 분노를 잊어서는 안된다! 그것은 기미와 주름으로 우리에게 나타난 것이다!
우리는 지금, 이 분노를 모두 모아, 여고생들을 계도함으로서 처음으로 진정한 승리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바로 그 승리야말로, 피부의 전환점에 놓인 우리 30대 피부에 대한 최대의 위로가 된다.
30대여 일어나라! 슬픔을 분노로 바꾸어, 일어나라 30대!
30대의 피부는 보습의 힘을 바라고 있다!  
지크·보습!


* 참고 : 야만바

298
장애인의 결혼이야기, 하니 생각난 이야기 하나.

초등학생 시절, 같은 반에 살짝 지적능력이 떨어지는 애(♀)가 하나 있었다.
그녀는 조금 다른 애들하고 이야기를 제대로 주고 받지 못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밝고 근심이 없는 아이.
일전에 수십년만에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났을 때도, 그쪽에서 먼저 이야기를 걸어와서 가볍게 차 한잔을
같이 하게 되었는데-

그녀는 학교에서 과학 선생님을 한 후에, 맞선으로 멀리 떨어진 한 농가에 시집을 갔다는 것.
교직에 몸담았다는 사실이 상당히 의외였고 놀랐지만, 어쨌든 그렇게 인생의 실타래를 잘 풀어간 그녀를
축복해주었다. 이야기 하는 김에 대학에서의 전공이나 졸업 논문의 테마를 물었지만, 그 이야기는 그냥
그녀의 언제나와 같은 마이페이스적 발언에 묻혔다. 참 그 점만큼은 변함없구나~ 하고 하고 별로 신경쓰지
않고 헤어졌다.

그러나 얼마 전 고향집에 들렀을 때, 부모님께 그녀의 이야기를 말하자 어머니는 나에게 진실을 가르쳐줬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간호학교에 진학한 그녀는, 졸업 후에도 학교 도우미라는 이름으로 학교를 계속 다니며
과학실의 잡무를 도왔고 그 덕에「자칭 과학 선생님」이 되었다.

그리고 그 말 그대로 과학 선생님이라는 직함으로 먼 곳의 한 농가와 맞선을 해 결혼. 그러나 그녀에게
지적장애가 있다는 것을 부모가 감추고 혼담을 나누었기에 결혼한지 몇 개월만에 큰 소동을 겪고 파혼이
되었다. 그녀의 이야기는 그 와중에서 인근에 널리 알려졌다고 한다. 얼마 후 그녀는 다시 다른 마을 사람과
재혼, 이사를 갔다고 한다.


내가 그녀와 이야기했을 때의 느낌으로는, 아마 그녀는 아직 자기 남편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았다. 부모로서는 그녀의 장래를 생각해서 아무래도 결혼시키고 싶겠지만, 본인에게 의지도 인식도
없는 채로 결혼하는 것이 행복인가 불행인가, 나로선 의문이다.
121
어딘가의 군인이 말했다.

「일본의 황궁이 점거되어도 세계는 그저 방관하고 있겠지만, 아키하바라가 점거되면 전세계에서  
   최강의 부대가 일본에 투입될 것이다」
 

150
>>121
그 개그의 원 버전은 이거야.

「대통령! 중국이 일본에 핵공격을 가했습니다!」
「일단은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나 지켜보자」
「고가네이시 카지노쵸도 소멸했습니다!」(원령공주, 하울의 움직이는 성등을 만든 지부리 스튜디오의 소재지)
「북경을 다 태워버려라!」

<해설>

예전에 미 국방성의 간부 중 하나가 일본에 대해

「귀국에 스튜디오 지브리와 가이낙스가 있는 한, 우리나라는 귀국에 최대한의 방위력을 제공한다」

라고 말한 적이 있거든.

오타쿠 AA

5ch 컨텐츠 2007/10/29 12:01

121
도리야마 아키라는 어째서 만화를 안 그리는거야? 
데즈카 오사무나 후지코.F.후지코같은 대만화가들처럼 죽을 때까지 만화 그리라구!
 

154
>>121

도리야마 본인은, 당분간 쉬면서 충전하고 싶다
 
→그렇지만「그 사람, 요새는 만화 안 그리니까」라며 일러스트의 의뢰가 대량으로 들어온다
→돈 생각도 나고 하니, 그만 맡아 버린다
→그리고 결국 쉴 시간이 없어진다
예전 회사에서 일하던 무렵, 어머니는 매달 귀찮을 정도로 1만엔만 달라고 졸라대셨다. 자취를 하던 나
로서는 조금 부담스러웠다.

가끔 그래서 주지 않으면「불효자」, 「바보 아들」등, 매도의 폭풍우. 그래서 이 미친 할망구, 언젠가
진짜로 죽여주겠다고 저주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이미 내가 중학생 시절부터 앓아오셨던 지병으로 결국
내가 사회로 일하러 나온지 몇 년 후, 어머니는 돌아가셨다.

그때, 장례식장에서 친척으로부터 예금 통장 하나를 건내받았다. 잔고는 약 100만엔 정도. 이게 뭐냐고
묻자, 나의 낭비벽을 걱정한 어머니가 매달 나로부터 끈질기게 졸라댄 바로 그 돈을 매달 적립해 준 것
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통곡하며 울었다. 돈을 요구받는다는 눈 앞의 일에 사로잡혀 왜 어머니가 돈을
달라고 하셨는지에 대해서는 눈꼽만큼도 생각하지 않았던 나 자신을 도저히 용서할 수 없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이미 나는 회사에서 정리해고 되었고 저축해둔 돈도 없어 실의의 수렁이었지만
그 100만엔 덕분에 길거리로 나앉지 않을 수 있었다.

지금도 그저 그런 샐러리맨인 사실에는 변함이 없지만, 그래도 괴로울 때마다 그 때 일을 생각하면
힘이 난다.

얼마 전 어머니가 휴대전화를 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문자 메세지를 보내는 법도 배운 듯 한데-


엄마       : 내 문자 받앗어?

답장(나) : 받았어

엄마       : 진자 받앗어?

답장       : 받았어. 그리고 이번에는 된소리 발음도 써서 보내봐!

엄마       : 끄래 문짜 찐짜 빧았으면 쩐화 해쭤


엄마 너무 심해w



* 역주 : 원문에서는 일본어의 탁음을 소재로 한 개그였습니다만 이해를 쉽게하기 위해 된소리 버전으로
            수정했습니다.

4
근친 교배를 피하기 위해서겠지.



6
텔레비전의 세뇌. 방송에 그런 개념없는 딸 역할의 캐릭터가 자주 나오니까.



10
냄새 나니까




19
진짜로 근친상간을 막기 위해 그런거야?
아니 진짜로, 생물학적으로 그런거야?




42
>>19
그럼 사춘기가 끝나고 임신에 최적인 성숙기에 들어가면 더 근친의 위험이 있는거 아냐?
정말로 근친상간을 막고 싶다면 평생 싫어하면 되잖아




60
>>42
생물적으로는 사춘기가 임신 적령기야.




21
지금 5살배기 딸이지만, 나중에 커서 밤에 늦게 들어오고 그러면, 돌아올 때까지 딸 침대에서 자면서
기다릴 생각이다. 그게 싫다면 통금시간 지켜라! 하고 w




25
>>21
어떻게 생각해도 그런 짓을 하면 그대로 돌아오지 않게 되겠지




31
>>21
난 남자지만 이런 아빠는 진짜 싫다 




61
>>21
딸 「아, 그럼 나 남자친구네서 그냥 잘께」




22
좋아하는 남자와의 차이 때문이 아닐지
아버지도 같은 남자인데, 어째서 이렇게 다를까…같은.





23
너 요새 가슴 좀 커진 거 같다? ...같은 말을 막 하기 때문이겠지.




34
우리 여동생은 아버지를 싫어하거나 하지 않아.
나는 미친듯이 싫어하지만.




37
걱정한 나머지 잔소리가 많기 때문에.



45
딸이 없을 때에 딸 팬티를 훔쳐 변태가면의 흉내를 내니까 그렇지.
 


49
SEX를 추잡하다고 생각할 나이니까.




53
냄새나고 기분 나쁘고 더럽기 때문이다.




72
뭐 너희들도 마찬가지야.

엄마한테 너희들이 대하는 걸 생각해보라고.



78
병 때문에 골골대는 조카가 하나 있는데, 지금 형 부부가 그 애 때문에 얼마나 고생하는지를 잘 아니까,
그 애가 나중에 커서 그런다고 생각하면 조금 화가 난다.




79
너희들한테 딸이 있다는 시점에서 미리 신고해두는 것이 좋을 듯.
 



83
아버지를 남자로서 의식해버려서 그래.




85
싫어 싫어 하면서도 좋아한다구.




90
여성은 남성을 선택할 때 자신의 체취와는 다른 체취에 호의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자신과 같은 아버지, 형제에게는 거부감이 듭니다.
이것은 근친혼을 본능적으로 거부하는 것이 그 원인입니다.
그러나, 임신하게 되면 지금까지 좋아했던 남성의 체취를 싫어하게 됩니다.
이것은 입덧 등의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자신과 동족의 환경에서 안전하게 낳고 싶어하는 것이지요.
따라서 출산은 친가에서 실시하는 것이 이치에 맞습니다.

또 최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보통 연인 관계나 부부 관계의 성행위보다,
강간이 더 임신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태고적, 부족간 항쟁 등을 통해 강간이 당연히 있었겠지요.
이것은 가능한 한 먼 피를 요구하는 생물학적 원인에 근거하는 것인지도.
머리가 아니고 유전자가 바란다고나 할까요.
씨를 적에게서 요구한다는 것이 재미있지요.




117
여자는 새로이 자신을 지켜줄 남자를 찾아내면
예전의 남자를 싫어하게 되겠지.
그렇지 않으면 언제까지라도 아이가 늘어나지 않으니까.

딸이 어른이 되고 나서 아버지에게 상냥한 것은
어렸을 때 여러가지 받은 정 때문이라고 생각해.




126
왕복 2시간 이상을 만원전철에서 고생하고, 땀 흘리며 일하고 가족을 부양하는데,
냄새난다·재수없다 그런 말을 듣다니.




133
집에 있을 때의 아버지는 전혀 깨끗함이 없기 때문이겠지.

식사는 우적우적 소리내서 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방귀를 뀌고, 엉덩이나 벅벅 긁는 모습은 진짜 불쾌.

가족끼리 어딘가 먹으러 갈 때도 아무렇지도 않게 다 구겨진 T셔츠에 반바지 차림으로 가려고 하고.
딸의 갈색 머리나 화장에 대해 뭐라고 하기 전에 자기 몸가짐을 돌아보면 어떨까.

그리고는 평상시에는 별로 이야기도 안 하는데(공부는 잘 하냐, 뭐 좀 잠깐 빌려달라던가)
사귀는 놈은 있냐? 같은 걸 묻는다거나, 뭐라고 대답해도 부정적으로 말한다던가 하는게 눈에 뻔히 보이니깐
잘 이야기 안 하는거야.




135
객관적으로 보면, 아버지의 사각팬티보다 사춘기 여자의 팬티가 훨씬 더럽다고 생각합니다만.




174
여자가 아버지의 냄새를 싫어하는건, 유전자적으로 먼 남자와 자손을 남기게 하기 위해서겠지
자기 아버지 냄새가 싫지 않다고 생각하는 여자는 어쩌면 친 딸이 아닐지도.



175
>>174
과연하고 생각하지만, 그렇다면 남자애가 어머니의 냄새나 누나의 냄새를 싫어한다던가, 혹은 여자애가
오빠의 냄새를 싫어한다던가 하는 것도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어째서 아버지 뿐?




225
>>175
내 경우지만, 왠지 예전부터 엄마한테 너 항상 냄새나 냄새나 하는 소리를 들었어.




178
>>174
그것은 진화론적으로는 당연한 것이겠지만, 문제는「왜 사춘기에 유독?」그리고 어른이 되면 왜 또 다시
좋아하게 되는지, 라는 것이다. 본능 운운이라면 태어났을 때부터 싫어해도 되잖아?




186
근친교배를 막기 위해서라고 해도
여자가 좋아하게 되는 남자의 타입은 결국 아버지와 닮은 꼴 아니야?




187
단순하게 생각해서, 아버지는 딸을 이성으로 의식하고 있지 않지만, 딸은 이성을 의식할 무렵이기 때문
이겠지. 아버지의 행동이 사춘기의 딸에게는 무신경하고 더러워 보이지 않겠어?

팬티 한 장만 입고 돌아다닌다거나, 배가 나온다거나.




190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며 고생하고 돌아왔는데 딸에게 아저씨 냄새난다고 미움받는 아버지는 정말 불쌍해.




191
이따금 슈퍼 같은데서 사이좋은 아버지와 딸을 보면 부럽다.
나도 착하고 귀여운 딸을 갖고 싶은데. 부인은 없지만.
1
도쿄도 아라카와구에서 19일 새벽, 무직 남성(26)이 자신이 가진 음란서적을 몰래 처분하기 위해 공원에서
불태우던 도중, 연기를 화재로 오인한 주민의 119 신고로 그 소각현장이 모두에게 노출되었다.

소방차 4대에 소방대원 15명, 인근 시민 소방대원에다 구경꾼까지 몰려와 큰소란이 된, 남자라면 누구나
동정할만한 이 “진기한 사건”의 전말은-.

 「(야한 책을) 근처에 버렸다가 다른 누군가에게 보이는 것이 부끄러웠다」

그렇게 진술한 남자의 거주지는 8층건물 고급 맨션. 사건 직전까지 병으로 입원했다 오랫만에 돌아와,
부모님과 셋이 함께 살던 집에 몰래 숨겨두었던 음란서적을 단번에 처분하려고 했던 것이 비극의 시작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이것만큼은 동정하지 않을 수가 없구나



28
바보같다 ……
인근 산책로 같은데 버리면 알아서 없어지는데.
 


3
야한 책은 공원에 버리는 것이 아이들에 대한 교육이지.
 

4
그러니까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받아보라구


 
22
가까운 중학교 교정 안에 몰래 버려야 한다. 태우지 말고.



43
초, 중학생의 통학로나 강가에 버려서 누군가가 그 보물을 잘 받아가도록 하는 것이 올바른 버리는 방법



46
공원이나 논두렁 한쪽 구석에 버려진 야한 책을 발견, 몰래 읽었을 때의 두근댐은 정말 최고.
더이상 그때의 기분은 느낄 수 없다.



49
귀중한 미래의 유산이···



52
필요없게 된 야한 책은 초등학교 교정에 뿌리라구



53
이건 정말 신고한 놈이 뭐라고 한마디 사과해야 겠다.



54
원래, 야한 책은 공원에 버려서 다음 주인님에게 거둬진다는 것이 올바른 버리는 방법이거늘,
이 남자는 자신만이 독점, 후세에 유산을 남기려고 하지 않았기에 벌이 내린거야.



63
이웃사람들에게 백수라는 것도 들키고,
변태라는 것도 들키고,

최고다 www




65
초등 학생을 위해서 여러 장소에 버려야 한다.
내가 그 혜택을 받았던 것처럼.



73
(′;ω;`)불쌍하다




84
그걸 태워버리다니 말도 안 돼!



85
그냥 버려도 될텐데.
옥션에 올리는 놈들마저 있는데 뭐가 부끄러워



94
몇 권 분량으로 나눠 그냥 타는 쓰레기와 함께 버렸으면 좋았을텐데.



113
강가의 다리 밑에 방치해서 다음 세대에게 전하지 않으면…



117
7할 가까이가 이 백수에 대한 응원 답글. 다들 상냥한데..



122
옛날은 비에 젖거나 심지어 썩기까지 한 야한 책조차 가져가서 오히려 두근대며 읽곤 했다구



127
메가스토어 2004년 1월호부터 2006년 12월호까지를 초등학교 교문에 새벽 2시쯤에 버린 건 접니다.
 
다음 날 낮에 보니 전부 없어져서 웃었다



128
내가 초등학교 시절, 공원에서 찾아낸 야한 책.
굉장히-두근대며 수풀에 숨어서 책을 펴자, 거시기 부분만 깨끗이 다 오려져 있어서 절망했다



134
>>128
심하다, 너무 심하다
그런 건 인간이 할 짓이 아니지



146
>>128
(;ω;)


175
>>128
책을 범하기라도 한건지. 그 전의 소유자는.



130
요즘같은 인터넷 사회에서도 가끔씩은 책으로 보고 싶어져. 그래서 다 보고 나면 집 근처 강변의 다리 밑에
잘 안 젖을만한 곳에 두고 온다. 2~3일 후에 확인하러 가면, 내가 버린 책 말고 다른 책이 대신 있기도 해서
버린 보람이 있기도...



156
편의점 쓰레기통에 조금씩 버린다든가, 여러가지 방법이 있잖아



162
문제는 보통 에로책인지 어떤지다.
SM이나 스카톨로지 류의 비정상적인 물건이라면 그저 불쌍할 따름.



164
야한 책은 신사나 공원에 버리는 것이 매너겠지



167
14년 전, 인근 공장의 운동장 쪽 철망에 야한 책 10권을 버렸는데, 다음 날

「신님, 감사합니다」

라고 책을 담아 버렸던 골판지 끄트머리에 매직으로 써 있었다. 일본의 장래는 밝다고 확신했다.



182
>>167
( ;∀;)



172
>>167
당신이 신인가


173
다만, 버린 야한 책에 따라 주운 놈의 미래 취향을 좌우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254
비오는 날 주운 젖은 야한 책을 드라이기로 말려서 그 복구를 시도한 놈이 아마 이 중에 최소한 5명은
있겠지.

일본을 대표하는 전통예능극 가부키.  이 가부키 문화가 오늘날까지 전해질 수 있었던 데에는 한 남자의 큰
공헌이 있었다.

태평양 전쟁 패배로 일본이 무조건 항복을 한 이후 그 항복조인을 위해 맥아더가 일본에 도착하기 이틀 전,
사전조율을 위해 연합군의 선발대가 일본측 협상단과 회담을 가졌다. 당시 점령당하는 입장의 일본측 협상단
사이에는 상당히 긴장감이 흐르고 있었다.
 
그 때, 맥아더의 비서관 중 한 명이 일본인 기자단에게 유창한 일본어로 이렇게 물었다.

「우자에몬은 건강합니까? 그 사람은 요새 뭐하고 지냅니까?」

당시 유명했던 가부키 배우,이치무라 우자에몬을 말하는 것이었지만 너무나도 뜻밖의 질문이었기에 일본인
기자들이 그것을 깨닫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고.


바로 그 비서관이 훗날「가부키를 구한 남자」로 알려진 포비안 바워즈(Faubion Bowers)였다.

그는 전쟁 직전, 우연히 방문한 가부키 국립극장인 가부키좌에서 봤던 연극「츄신구라」에 마음이 뺏겨,
전쟁 직전까지 일본에 머물며 가부키 관람에 몰두했던 것이다.

일본을 점령한 연합군 총사령부는 당시 가부키에서도 종종 그 색이 드러나는 일본 문화의「봉건적 충성심」
이 군국주의를 초래했다고 판단, 가부키로 대표되는 고전 예능을 일체 금지시키려고 했다.

거기서 등장한 것이 맥아더의 서기관이었던 바워즈. 일체금지 대신, 제한 상연 목록 이외의 공연은 인정
해주자, 라는 의견을 강력히 주장해 그것을 관철시켰으며 그 제한 상연 목록도 이후 가능한 한 줄여가도록
노력해주었다.

그리고 드디어 최대의 난관「가나데혼추신구라」. 가부키 3대 명극 중 하나로 꼽히는 작품이지만 어쨌든
내용상 복수극이었으므로 연합군총사령부에서는 허가를 금지하려고 했다. 그러나 바워즈는 이 멋진 인간
드라마(그가 최초로 봤던 가부키 연극이 그것이었기도 하고)가 그렇게 묻혀선 안된다고 생각하여 주위를
설득, 쇼치쿠 가부키 극단에 우선 허가를 내주기로 했다.

그러나, 바워즈는 허가를 낼 때 쇼치쿠에 한 가지 조건을 붙였다. 그 조건은-
 
「당대 최고의 배우들을 소집하여 연기할 것」

그 말과 동시에, 쇼치쿠 사장이었던 오오타니 다케지로에게 메모가 전달되었다. 거기에는 역할에 맞춘
배우명이 빽빽이 써 있었다.

엔야판관 역을 칸사이 가부키 최고의 명배우 나카무라 바이교쿠, 고노모로나오 역을 기쿠고로(6대),
유라노스케 역을 마츠모토 고시로(7대)라는, 가부키 애호가라면 한번쯤 꿈을 꿔보았을 법한 그야말로
당대 최고의 올스타 캐스팅.

···물론 이 모든 것은 바워즈가 개인적으로 정말 보고 싶었던 드림팀을 구성해본 것w


그러나 어쨌든 당시로서도 확실히 이 멤버는 정말 다시 모이기 힘들 최고의 드림팀이었던데다 오락에
굶주려있던 당시 대중에게는 대인기를 모아 연일 초만원 사례를 이뤘다고.


이후 시간이 흘러 샌프란시스코 강화 조약이 체결되었고 일본이 독립을 회복한 후인 1960년. 드디어
가부키의 미국 공연이 추진되었다. 

그 때 문제가 된 것이 또「가나데혼츄신구라」

극 중에 할복 장면이 있는 것에 대해 당시 일본 외무성이「이는 일본의 후진성을 드러내는 내용이니만큼
외국에서는 그 장면의 연기를 불허한다」라는 입장을 표명했던 것이다. (하여간 외무성이 무능한 건 그때나
지금이나 매한가지)

이대로는 극의 하이라이트라고 할만한 할복 장면이 빠진 츄신구라를 공연하게 생긴 참에, 역시 구세주가
뉴욕에서 날아왔다. 현직에서 물러나 뉴욕에 살고 있던 포비안 바워즈가 그 소문을 우연히 듣고는 워싱턴의
일본 대사관에 항의방문한 것이다.

「안됩니다, 안됩니다! 그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까! 할복 장면이 빠진 츄신구라라니! 그건 더이상
   가부키가 아닙니다!」

전직 연합군 총사령부 고관의 일갈에 외무관료들은 침묵했다.

덕분에 모든 연극은 본래 줄거리대로 연기되었고, 대호평, 미국의 관객들을 감동시켰다고 한다.

분산투자

5ch 컨텐츠 2007/10/25 19:47
「달러 급락 우려」···연차총회에서 IMF 전무이사 발언


23
이 시점에서 전 재산의 9할을 에로책으로 가지고 있는 나는 어떻게 하면 좋을런지···


47
>>23
에로 비디오, 에로 만화, 에로 사진집 등에 분산 투자한다.
서양에로, 동양에로, 로리, 큰 가슴 등의 장르도 분산투자하는 게 좋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