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13'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0/01/13 인체의 설계미스 (78)
  2. 2010/01/13 인생 최고의 날 (7)
  3. 2010/01/13 고학력 AV배우 일람 (13)
  4. 2010/01/13 병의 냄새 (21)

1
무려 5분이나 숨을 참을 수도 있는데,
그저 산소농도 6% 이하의 공기를 단 한번 들이마신 것만으로 의식을 잃는 점.


21
남자의 유두



22
새끼 발가락은 맹장처럼 필요없는 기관이라고 하던데.


61
>>22
새끼 발가락은 사실 두 종류가 있어.
관절에 딱 붙어있어서 못 움직이는 사람과 움직일 수 있는 사람.


32
허리.
이제 2족 보행에 특화한 허리를 가진 신 인류가 나와도 좋을 법한 타이밍이다.



37
설계 미스랄까, 맹장은 빨리 없어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뇌는 분명히 설계미스. 인간의 뇌는 진화할 때 앞부분의 뇌를 남겨둔 채로 그 위에
새로운 뇌를 또 만들었다. 그래서 동물 시대의 뇌와 인간의 뇌가 싸우며 괴로워한다.

그 외에는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를 모아두는 시스템 덕분에 환경이 격변해도 생명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 스트레스를 발산시키기 위해서는 운동을 해야한다.
만약 발산시키지 않으면 이번에 그 스트레스 시스템이 자신을 공격한다.



42
기왕 만들거면 솔직히 좀 더 튼튼하게 만들어줬으면 좋았을 것이다.



51
생리 시스템



60
>>51
아냐, 그건 오히려 언제든지 원하면 바로 임신할 수 있는 우량 시스템이야.
물론 모체에는 상당히 부담이 가는 시스템이긴 하지만.



58
항문에 난 털
똥 묻는거 말고 무슨 의미가 있는데?



100
약한 항문.
아 치질 괴로워



105
몇 시간이나 수면이 필요한 점.


119
가려움에 대한 감각.
그저 긁으면 사라지는 감각에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가



120
>>119
유해한 물질이나 이물질이 피부에 붙어있는 것에 대한 경보 시스템.


나는 갈비뼈가 배를 가리지 않는 점.

 


146
사랑니. 이건 완전히 충치를 위해 생기는 치아잖아




151
>>146
요즘 애들은 사랑니 잘 안 난대. 인간도 진화 중.


 


156
딸꾹질
최근 쓸데없이 나오지만 이거 정말...



237
뇌의 사용법 아냐?

현대인은 뇌 성능의 몇 % 밖에 사용할 수 없다며?



259
>>237
그건 굉장히 오래된 학설.
최근의 학설에 따르면 90% 이상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정설.

다만 대부분의 사람이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쓸데없이 가동하고 있다.
극단적인 비유를 들면 슈퍼컴퓨터를 인터넷 하는데 쓰는 수준.
90% 이상 풀 성능으로 쓰는 사람은 천재 소리 듣는 학자 등 극히 일부.




246
구강 전반. 수면시에는 타액이 나오지 않아 세균이 번식하는 등 엉터리 시스템이야.
게다가 치아의 구조.이빨을 하나하나 나누기 때문에 치아 사이에 치구가 쌓이거나 하지.



283
왜 코에 물이 들어가면 미친듯이 아픈거야? 이것도 설계미스 아냐?


.

284
손목, 발목, 목.

절단되면 끝장인데 피부가 너무 얇아.


321
옷이 없으면 추운 곳에서 살 수 없다는 점


 


364
지나친 아픔은 문제가 있어.

어느 정도까지의 아픔은 환부를 지킬 필요성을 경보해서 좋지만, 너무 지나친 통증은 오히려 그걸 방해하잖아.
둔통 정도로 경보하면 좋지 않아?




370
당연히 뇌. 인간 뿐이잖아? 자살하는 생물은.


372
>>370
일부 쥐는 개체수가 증가하면 자살한다 라는 설을 들은 거 같은데.
정말인지는 모르겠지만.


377
>>372
레밍스 이야기를 말하는 거라면 유언비어다.


 

414
사용하지 않으면 근육이 쇠약해지는 것은 왜 그런거야?




421
>>414
근육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429
기억력.

너무 심하게 손실 돼.




436
살찌는 기능
여분은 좀 배출시켜라


 


487
경동맥

인체의 가장 큰 약점을 그냥 대놓고 내놓지 마.
우리는 친절히 용사에게 죽음을 당하기 위한 약점을 지닌 라스트 보스 따위가 아니라고.


489
역시 2족 보행일까.

자궁에서 양수가 새지 않도록 자궁 입구 쪽이 무거워지는 바람에
생리통이 일어나는 것이라던가...

내 생각으로는 켄타우로스 같은 형태가 베스트 아니었을까 싶어.
뭐 남자인 나에게 생리통 따위는 상관없지만.


499
2족 보행이 된 탓에 출산시의 입구가 좁아져 유아가 작게 태어나게 되었다.


531
입 안에 뭐가 나는 것. 너무 아프고 신경쓰여. 도대체 왜 나는거야?



533
>>531
위장 상태가 나쁘니까, 밥을 너무 많이 먹지 말라는 몸으로부터의 메세지.
이런 기능을 보면, 생명체를 설계한 사람의 의지를 정말 직접적으로 느껴.

비슷한 예로 공룡 중의 수룡을 들 수 있다.
걔네들은 목이 길어 높은 곳에 있는 잎을 먹을 수 있는 대신 머리를 무겁게 할 수 없었다.
그래서 턱을 빈약하게 하고 뱃 속에 소화를 돕는 일종의 멧돌같은 위석을 가졌다.

그렇지만 잎을 제대로 씹어먹는 취미를 가진 개체가 나타나, 육체를 개조하여 턱을 키울지도 모른다.
그것을 막기 위해 설계자는 콧구멍을 직접 입에다 연결했다. 다른 포유류처럼 목 안쪽에서 이어지는 형태가
아니다.

때문에 수룡은 잎사귀를 먹는 동안 숨을 쉴 수 없었다.
그런 방식으로 설계자는 수룡에게「잎을 제대로 씹고 싶어도 씹을 수 없다」라는 기능을 완성했다.

나는 무교로, 행운을 주는 신 따위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 세계의 창조자는 분명 있다고 생각한다.

존「톰! 결혼 축하해! 오늘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겠구나!」
톰「고마워, 그렇지만 결혼식은 내일이야」
존「그러니까 오늘이 인생에서 최고로 행복한 날이잖아」
쿠와나 미도리(桑名みどり) - 도쿄대학(공대)→도쿄대학원   ※고베 고교
다카다 마코(高田眞子) - 도쿄대학(문학)             ※오카자키 고교
키쿠가와 마유(菊川真由) - 도쿄대학(문학)
나라무라 요시미(なかむら芳美) - 도쿄대학(의­예) ※사가니시 고교
히비키 나미(響奈美) - 교토대학(농대)          ※오인 고교
타카자와 유키에(高沢幸恵) - 와세다 대학(법학)
타카네 사유리(高嶺さゆり) - 와세다 대학(교육대:추천입학)
스즈키 모모카(涼木ももか) - 게이오 대학(종합정책)   ※오차노미즈 여대 부속 고교
오자키 마이(尾崎麻衣) - 게이오 대학(법학)
마호(摩湖) - 오사카 대학(법학)
쿠로키 카오리(黒木香) - 요코하마 국립대학(교육)
쿠로다 마사토시(黒田将稔) - 요코하마 국립대학(경제)     ※남자배우
츠치야 마미(土屋まみ) - 오차노미즈 여자대학(문학교육)
츠지오카 우사기(月丘うさぎ) - 오차노미즈 여자대학(문학교육)→도쿄대학 대학원
하라 사나에(原早苗) - 오차노미즈 여대→하버드 대학원(MBA) ※덴엔쵸후 후타바 학원

병의 냄새

5ch 컨텐츠 2010/01/13 02:23
입냄새를 포함하여, 병에 따라 특유의 냄새가 있다.

<예>

·페스트…사과 냄새
·장티푸스…갓 구운 빵의 향기
·디프테리아…구토같은 불쾌하면서도 달콤한 냄새
·황열병…정육점 냄새
·홍역…갓 뽑은 직후의 깃털 냄새
·천연두…썩는 냄새
·괴혈병…천연두와는 종류가 다른 썩는 냄새
·성홍열, 결핵…독특하며 특징이 있는,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냄새
·류마티스열…시큼한 피부의 냄새
·당뇨병…썩은 사과 같은 달콤한 냄새, 아세톤 냄새
·통풍…지린내
·피부병(습진)…곰팡이 냄새
·정신적인 병…먼지 냄새
·땀샘 장애…강한 땀냄새
·축농증…썩는 냄새, 동물의 시체 냄새를 닮은 코를 찌르는 고름 냄새
·간장병…암모니아 냄새 이외의 , 혈액 내의 방향성 물질 증가로 인해 입냄새가 심해진다
·신장병…지린내, 돼지나 송아지 간장을 이용한 요리같은 냄새
·장 계통의 장애 또는 소화 기능 문제…입 냄새
·장폐색…숨에서 똥냄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