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06'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0/01/06 미국의 대처방식 (45)
  2. 2010/01/06 2ch야 도와줘! (11)
  3. 2010/01/06 수학자 (64)
  4. 2010/01/06 도그 파이트 (18)
  5. 2010/01/06 결혼식 불참 (13)

77
>>51
미국은 주식을 하루에도 몇 번씩 사고파는 데이 트레이딩으로 하다가 큰 손실을 본 바보가, 홧김에 마구 총기난사를
해대는 바람에 현재 데이 트레이딩 자체가 규제되어 일정 금액 이하는 1주에 몇 회 이상 트레이드 할 수 없게 되었다.

가뜩이나 데이 트레이딩의 위험이 알려지던 차에 그 조치 덕분에 데이 트레이더는 더더욱 격감했다.




80
>>77
총을 규제해라w

2ch야 도와줘!

5ch 컨텐츠 2010/01/06 22:02

되돌아보면 2000년대는 2ch의 시대였다.

대학에 들어가서 좌우도 구분 못하던 나를 이끌어 준 것은 2ch였다.
취업빙하기에 힘들었던 나를 위로해 준 것은 2ch였다.
여자친구와 잘 안 풀릴 때 나를 지지해 준 것은 2ch였다.
육아에 지친 나와 아내에게 힘내라는 상냥한 응원을 해 준 것은 2ch였다.
과장과의 대결에서 유리하게 만들어준 것도 2ch였다.

고마워 2ch, 그 시절로 돌아와 줘 2ch.

부하직원이라고는 초딩 수준의 사고방식을 가진 놈들 밖에 없는 나에게 미래전략을 가르쳐 줘 2ch
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한 나에게 폭력부모와 소명의식 없는 교사들에 대한 전략을 가르쳐 줘 2ch

2ch가 없으면 나는 더이상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수학자

5ch 컨텐츠 2010/01/06 13:05
한 남자가 수학자와 함께 전철을 타고 있었다.
남자는 창 밖을 가리키면서 말했다.

「아무리 당신이 초 일류의 수학자라도, 저 목장에 있는 양이 몇 마리인 지는 모를 것입니다」

그러자 수학자는 즉시 대답했다.

「4311마리입니다」

남자는 놀라 말했다.

「어떻게...?」

수학자는 대답했다.

「뭐, 간단합니다. 모든 다리의 수를 세고 4로 나누면 됩니다」

도그 파이트

5ch 컨텐츠 2010/01/06 04:45
「저, 실례합니다. 이 집 문 밖에 있는 개 주인이 당신입니까?」
「그렇습니다만...」
「죄송합니다. 저희 개가, 당신의 개를 죽여버렸습니다」
「뭐라고! 그 크고 강한 박서견을? 당신 개는 도대체 무슨 개 길래...」
「치와와입니다」
「컥! 뭐? 치와와? 말도 안돼, 그런 작은 개가 도대체 어떻게!?」
「당신 개가, 우리 개를 먹다가 목에 걸려죽었습니다」

결혼식 불참

5ch 컨텐츠 2010/01/06 04:27
「야! 너 왜 내 결혼식 안 왔어?」
「아 미안 미안. 바빴어. 다음에는 꼭 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