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02'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0/01/02 전문성과 다양성 (29)
  2. 2010/01/02 심장 (68)
  3. 2010/01/02 라이카 카메라 (32)
  4. 2010/01/02 기독교란 (31)

좀 재미있는 이야기.

미슐렝 가이드 작성을 위해 미쉐린 스탭이 일본에 왔다가 깜짝 놀랐다고.
스시도, 우동도, 튀김도 모두 한 가게에만 가면 다 먹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모두 다 다른 가게에서 먹어야
했기 때문에

「일식의 전문성과 다양성에 놀랐다」라고.

권력자를 위한 프랑스 요리는, 의자에 앉기만 하면 원하는 요리나 술은 뭐든지 주문할 수 있고 접시를 차리는
것부터 나이프, 포크 교환까지 모두 하인이 한다.

즉「미식(美食)」이 권력자 측에 있는 궁정요리의 기본이 바로 그것.

그렇지만「미식」이 백성들쪽에 있던 일식은 각각의 요리가 전문적으로 발전했다고.
그것이 근본적인 차이.

심장

5ch 컨텐츠 2010/01/02 23:02

왼쪽 가슴에는 심장이 있지요.
가슴이 크면 심장의 고동을 느낄 때 지방덩어리에 방해를 받습니다.
꼭 껴안았을 때, 여자아이의 심장이 멀어집니다.
고동을 피부로 느낄 수 없습니다.

가슴의 지방은 마음의 거리입니다.
누구나 어른이 되면 마음에 거리를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소녀에게는 그것이 없습니다.
순수합니다. 그래서 가슴이 없습니다.

카메라 좋아하는 아는 할아버지의 이야기

어느 날 언제나처럼 애용하던 라이카 카메라를 목에 걸고 외출.
그런데 지하철에 타기 직전, 라이카 카메라의 스트랩 쇠장식이 갑자기 빠져
카메라가 그대로 지면에 충돌, 파인더가 산산조각 나버렸다.

30년이나 써왔던 아끼는 물건인만큼 그대로 외출을 중지, 반 울음이 되어 귀가했는데
집에 오자마자 뉴스에서는 옴진리교의 지하철 사린가스 테러사건 속보가 보도되고 있었다.
그때 라이카 카메라가 망가지지 않았다면 아마 그 전철에 타고 있었을텐데.

갑자기 쇠장식이 떨어진 이유도, 오랫동안 써서 낡은 멈춤 나사가 금속피로→파열된 것.

우연이라고는 해도, 굉장한 타이밍의 행운이었다고.




기독교란

5ch 컨텐츠 2010/01/02 22:50

기독교란

・인기없는 동정, 처녀에게 정당화의 이유를 준다
・괴롭힘을 당하는 자에게 정당화의 이유를 준다
・가난한 사람에게 정당화의 이유를 준다


그런 정신적 드럭입니다